인도의 독특한 지형을 활용하여 전략을 세운 알라 우딘도 대단하지만, 죽을 걸 알면서도 전투에서 물러서지 않은 자파르칸도 진짜 대단하네요. 게다가 한번의 전투에서 금방 현실을 깨닫고 군대를 뒤로 물린 몽골군 ㅎㄷㄷ 이렇게 귀한 자료를 어떻게 다 찾으시는지 진짜 대단하십니다.
지금이야 인도가 개판이지만 과거에는 찬란한 시절들이 많았죠. 웬만한 나라의 선조들은 문명과 거리가 먼 생활을 하던 2500년 전에 인도는 고아원도 있었고, 동물병원도 있었고, 동물학대방지법도 있었음. 과거 중근동 근방지역에도 여권이 오히려 요즘 시대보다 더 높았음. 지금 보기에 미개하다고 과거에도 미개한 것이 아니고 과거에 미개하다고 미래에 미개한 것도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바보같은 오해임.
다른분들의 지적처럼 몽골군은 기병이 주 전력인데 일단 말 자체가 덥고 습한 기후에 쥐약이고 몽골군도 이런 기후는 익숙치가 않습니다. 설사와 말라리라에 시달렸을 겁니다. 건조한 사막지역도 역시 쥐약입니다. 사막에 말을 먹일 건초와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장기전을 할수가 없습니다. 말들이 좋아하는 풀들은 그런 지역에서는 자라지 않는 것이지요. 사막에는 차라리 낙타가 좋습니다.
몽골군이 열대기후에 약한게 아니라 지형과 요새전을 잘 구사하는 군대에 약했죠. 베트남 북부나 인도 델리에 가보면 알겠지만 겨울에 평균 기온이 10도 이하에요. 베트남에서는 청야와 유격전에 무너졌으니깐요. 1차 몽고기병, 2차 몽고기병+남송보병(남송 멸망 후), 3차 몽공기병+남송보병+참파군(현재 베트남 중부) 연합군까지 물리쳤죠.
@@TouchSonic4 전투가 벌어진 지역은 열대우림 지역이 아닌 열대계절풍지역으로 가끔 눈이 겨울이 있는 지금의 베트남 북부지역임. 열대우림에 가까운 지금의 중남부는 참파왕국이 있었고 몽골의 3차 침공 때에 거의 망할 뻔해서 쫓겨다녔음. 열대우림(정글)이나 맹그로브 문제는 아님. 인도에서 지는데 카슈미르와 그 이남지역으로 역시 정글지역이 아님.
몽고제국을 보면 모든 황실차원의 정복전쟁은 성공을 거두었지만 이후 각개 칸국의 전쟁은 대부분 실패합니다. 원나라의 베트남및 일본정벌, 일칸국의 이집트정복실패, 킵차크칸국도 러시아의 노보고로드 공국을 정복하지 못하죠. 여러 원인이 있었겠지만 원정군의 규모도 작았고 각 칸국들은 분열중이어서 다른 칸국들을 막는데도 전력을 투입해야 해서 전 전력을 투입할수 없었죠.
전성기는 당연히 칭기스칸때 사준사구 시절이었고. 오코타이나 몽케 칸 까지는 무시무시 했는데 각각의 칸국으로 나뉘며 서로 견제하게 되며 결국 전체적으로 약해진 시대가 맞음. 그 예로 몽케칸 까지는 그래도 국지전에서 패해도 대국적으로는 승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각 칸국으로 나뉜후에는 아예 대국적으로 패해서 그 지역에서 아예 후퇴한곳도 많음.
EBS 몽골군에 유럽침략 다큐 를 본적이 있는데, 재밌는 역사기록이 하나 있더군요. 순찰나온 몽골군 장수한명을 생포했는데, 잡고보니 영국인이었다는 기록입니다. 과연 그당시 몽골군에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여러분이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몽골군은 군사력은 강했지만. 문명화된 사회는 아니었기에 제대로된 역사기록을 남기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몽골군에 유럽침략은 몽골군에 기록은 거의 없어요 대다수가 유럽쪽 기록입니다. 그러니. 추정이지 이렇다 저렇다 확실한 내부사정은 기록된게 없어요. 우리가 그냥 넘어가는거 중에 하나가. 몽골군에 러시아 침공때... 주력군은 몽골족이 아니에요 투르크계 병력이었죠. 그 병력이 바로 타타르족 입니다.
맞아요. 몽골제국 영토 보면 인도는 제외...그냥 나라를 지킨 것이 아닐지언데 어떻게 나라를 유지 했는지 거의 이야기가 없었는데 이렇게 듣게 되네요. 예전에는 몽골의 침략을 물리친 나라중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은 바이바르스 였는데 인도에도 있었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fold_history 지금...어디서도 듣기 어려운 쉽고 자세한 내용설명때문에 재밌게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0명중 9명이 재밌게 보고있는걸 1명이 반대한다고 그에 맞추면 나머지 9명은 뭐가 되나요? 엑기스만 간추린 다큐같은건 다른곳에 얼마든지 있으니 필요한분들은 찾아서 보면 될것이고 역사폴드님의 방식대로 계속 진행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말없는 다수가 소수의 이의제기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소수의견도 분명 참고해야겠지만요.
몽골 세력권은 점령지가 아니라 약탈지라고 봐야됨. 애당초 강력한 군사 국가였을지언정 대제국을 건설하고 운영할 능력은 없던 민족이었죠. 내정과 지배 제도만 해도 실무적인 부분은 중꿔인들에게 의지 했고 문화적으로 중꿔에게 흡수 되어버렸죠.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대제국을 건설했지만 냉정하게 저 지도가 별 의미 없단 것은 고대나 중세기에는 영토 그 자체의 크기뵤다 인구와 많은 인구를 부양 가능한 영토의 유무가 더 중요했기 때문에 실제로 몽골 세력권을 나타낸 저 지도의 절반 이상은 사실 그 시대엔 있으나 마나한 땅이 많았죠.
사실 중국땅만해도 지도부만 몽골인, 다른 점령지는 더햇겟지요. 그 큰땅 관리하기도 벅차죠. 원래부터 몽골인숫자가 그리 많은것도 아니니까요. 몽골이 영국과 달리 대단한건, 영국은 순전 앞선 무기빨이엇고 몽골은 똑같은 냉병기로 정복한 점이죠. 1차아편전쟁 영국군사망자 15명?ㅋ
이거보고 몽골뽕 맞은 덕후들이 몽골군의 한계를 깨닿길 몽골이 강했던건 수부타이같은 명장이 있고 상대는 세력이 분열되거나 제대로된 명장이 없어서지 고려만해도 무신정권 막장상황이 아닌 요나라전쟁당시 전성기 국력과 강감찬급 명장이 있었음 몽골이 이기지못하고 충분히 막아낼수있었음 몽골은 때를 잘만나 비대해진것뿐 하늘의뜻이지 몽골이 다른 제국들보다 특별히 더 잘나서가 아님 제갈공명이 무능해서 실패하고 나폴레옹이 무능해서 워털루에서 패했나 때를 못만나서다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이루는건 하늘이다 인간나부랭이들아 그저 인간은 인간나부랭이에 불과하다는것을 깨닫는게 철드는거다
깨닫길 몽골의 팽창에는 당연히 작성자님처럼 수부타이와 같은 명장들의 공이 확실히 잉ㅎ다고 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당시 고려는 무신정권 막장시기가 맞다고 봅니다. 님께서는 요나라와 대립하던 시절급으로 고려가 강력했다고 하는데 그럼 왜 바로 강화도로 빤스런한 뒤에 몽골에 적극적으로 대항하지 않았나요?대몽항쟁시기의 처인성 전투를 비롯한 이름있는 전투들은 대부분 관군이 아니라 평민들과 승려들의 공일텐데 말이죠. 당시 정부는 해봤자 강화도에서 세금이나 징수하고 존버탔구요. 그래서 충분히 막아냈다고 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몽골은 칭기즈칸때부터 부족통합하고 천호백호제 정비하고 몽골족의 기마전술을 이용한 체제 그리고 팽창을 위해 동서양의 기술들을 수용할 수 있었던 관용적인 태도덕분에 팽창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님께서 말하신 하늘의 뜻이라고 한 부분이 이해가 되질 않네요.
무식하게 특정 제국신격화하는것봐라 이런 부류들이 승자에게 빌붙어 앞잡이 노릇하지 상대국에 명장이라 할만한 인물이 아예없었다고 말한적없어 덜떨어진 헛소리말고 역사를 보고도 깨닫는바가 없나? 상대적인 세상에서 때를 잘만나는게 거대한 흥망성쇠의 첫번째 요인이란거다 니그들처럼 절대화 또는 우상화하는 인간들이 적폐를 만들어내는거야 철부지 나부랭이들아ㅉㅉ
한여름에 30도만 넘어가도 뙤약볕에 나가면 질려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극도로 추운지방에서 나고자란 몽고군이 추위엔 강하지만 더위에는 맥없이 약해진듯...병사들도 절라게 더워서 싸우기 진짜 싫었을듯... 알렉산더대왕도 인도정벌하려다 병사들이 너무 덥다고 반대해서 결국 되돌아갔듯이.... 진게 아니라 그냥 싸우기 싫었단게 더 정확한 표현지이 않을지....우리나라 한여름은 인도 더위에 비하면 암것도 아닌데 하물며 몽고군한테야....
@@슈팅스타-o9v 궁기병은 냉병기시대에서 잘 다루기만하면 사기임... 빠른 기동과 강한 원거리, 근거리 화력이 보장된만큼 개활지라면 진치는 것밖에 방법이 없는데 그것도 화살에 의한 소모전에 불과함. 전투 코끼리부대가 분명 기병의 천적이긴하지만 궁기병의 화살세례맞으면 골로감. 인도와 기병싸움에서 큰 희생이 발생한 건 장수간의 역량이 크게 차이난 게 큼.
심지어 몽골은 호라즘 털때 추노하다가 잠깐 러시아 군과 교전을 벌였는데 이전투 이후에 러시아는 국가로서 기능을 상실할정도로 망했고 몽골은 전투 승리후 쿨하게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러시아는 정말로 신의징벌이라 믿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몇년뒤 몽골의 본격적인 침공에 제정러시아는 멸망합니다
세계최강대국 몽골제국의 세계정복사 잘봤습니다.
징기스칸이 죽을때 유언이 `사방 어느쪽으로 가더라도 1년이 걸리는 땅을 후손에 물려주고 간다` 였는데
걸어서가 아니라 말로 1년 이라는게 함정 ...
몽골족 입장에서죠 다른나라한테 보면 2.3년더걸립니다
그거 구라임. 칭기즈칸때는 금이랑 서하 남송 남아있었음
@@권학수-w2n 그래도1년아님?
인도의 독특한 지형을 활용하여 전략을 세운 알라 우딘도 대단하지만, 죽을 걸 알면서도 전투에서 물러서지 않은 자파르칸도 진짜 대단하네요.
게다가 한번의 전투에서 금방 현실을 깨닫고 군대를 뒤로 물린 몽골군 ㅎㄷㄷ
이렇게 귀한 자료를 어떻게 다 찾으시는지 진짜 대단하십니다.
항상 극찬과 정성 가득한 요약 감사합니다~^^
역사채널 어디에나 다 이는 세계백과님.... 반가워용
어리석은 지휘관덕에 수많은 병력이 죽어버렸으니, 저는 자파르칸이 어리석어보이군요.
순간의 어리석은 충동으로
자파르칸의 부하들과 기다리는 그가족들을 생각해보셨나요
결과는 몰살 ㅋ ㅋ
안녕하세요 세계사님 영상잘보고있습니다
몽골이 유럽을 정벌할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는 수부타이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제 아내가 몽골 사람인데 수부타이라고 하면 절대 못 알아 먹습니다.
수부타이라는 발음은 이순신을 이수응시느라고
발음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내는 수베떼라고 발음합니다. 물론 실제 발음은 한국어 표기가 불가능해서 가장 비슷한 표기가 수베떼 정도입니다.
@@samsigkim1371 뭐... 외국인들이 나라별로 이순신을 이순신 그대로 발음을 다르게 하는랑 똑같죠
유럽도 러시아도 다 수부타이가 해낸거지 수부타이 아니었음 못 해낸게 많았음
어디서도 듣기 힘든 내용이군요
개인적으로 인도는 초원이 없어서 몽골이 큰 관심이 없었다고만 알고 있었네요
수고하셨어요 폴드님👍
감사합니다~^^
5개월 전 영상 보다가 이거 보니까 나레이션 사이다 먹은 것 같아요
와 감사합니다. 인도침공을 안한것이 아니라 인도가 지켜냈던 것이군요. 정말 몰랐네요.
저도 처음 알았어요 ㅌㅌ
베트남도 가고 일본도가고
유럽도 가고 러시아도 가고
진짜 아프리카 빼고 유라시아는 다간
몽골군
@@송현직-k9g 아프리카에도 가기는 갔는데 기후하고 여러가지 문제가 겹치는 상황에서 맘루크한테 전쟁에서도 져서 다시 돌아감.
@@송현직-k9g 몽골군은 아프리카도 침공하고자함.그러나.이집트와 팔레스타인부근의 이슬람 왕조에게 패함.
몽골때 송나라때 지도고,
사할린쪽으로 일본 공격햇으면 먹혓을텐데.
연해주는 송나라땅도 아니어서(여진) 지도가 불명확햇드랫죠.
일본은 여러모로 운이 좋음.
서양열강이 아시아 털어먹을때도 하필 영국은 내부적으로 혼란햇고
미국은 남북전쟁에 바빠서...
한두번이 아니고 수십번의 몽골침략을 막아내다니
참 대단하네요
기후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당시 인도에 훌륭한 지휘관과 뛰어난 용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오오오오오! 엄청 궁금했었는데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잘듣습니다.역사 유튜브중에서 최고입니다
더위 인도는 너무 더워서 싸우기 쉽지 않았죠. 더운 곳에서의 전투가 익숙치 않고 전염병에 인도 침략한 외부 국가들은 다들 점령 포기했죠.
잘 봤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해박한 역사지식 대단하네요 좋은자료 올려주셔 감사
감사합니다~^^
노예가 술탄이 되고 장군이 되고 총독이 된다니...어찌보면 지금의 인도사회보다 훨씬 개방적이지 않나 싶네요
노예도 인정해주는게 아니라 왕이라도 노예출신이라고 깐거에요
노예라도 능력있는자가 왕이 되는게 아니라 힘있는 놈이 다 엎어버리고 왕이 된거죠
고려의 무신정권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캡틴후크-h2v ㄹㅇ 괜히 노예왕조라고 불리는 게 아님ㅋㅋ
마치 무신집권기 이의민같네요
지금이야 인도가 개판이지만 과거에는 찬란한 시절들이 많았죠. 웬만한 나라의 선조들은 문명과 거리가 먼 생활을 하던 2500년 전에 인도는 고아원도 있었고, 동물병원도 있었고, 동물학대방지법도 있었음. 과거 중근동 근방지역에도 여권이 오히려 요즘 시대보다 더 높았음. 지금 보기에 미개하다고 과거에도 미개한 것이 아니고 과거에 미개하다고 미래에 미개한 것도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바보같은 오해임.
으이그 최충헌이가 고려를 망가뜨렸어.고놈 잡앙.능지처참해불고 효수해야한다.
정말 흥미롭군요.. 역사에는 잘모르는 명장이 정말 많아요
다른분들의 지적처럼 몽골군은 기병이 주 전력인데 일단 말 자체가 덥고 습한 기후에 쥐약이고 몽골군도 이런 기후는 익숙치가 않습니다. 설사와 말라리라에 시달렸을 겁니다.
건조한 사막지역도 역시 쥐약입니다. 사막에 말을 먹일 건초와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장기전을 할수가 없습니다. 말들이 좋아하는 풀들은 그런 지역에서는 자라지 않는 것이지요. 사막에는 차라리 낙타가 좋습니다.
중동은 몽골에 아주개박살이나지않앗나요?
덥고 습하면 활들도 다 망가짐 몽고활도 우리활처럼 복합궁이라
@@rkh3207 그래서 중동 정벌할 때는 무조건 빨리 정복함. 장기전은 없다고 생각하고.
11:39 오타가 있습니다. "분명히 다시 기회를 잡아서 올것이다." 로 내용수정해야됩니다. (다X, 다시0)
몽골군과 인도군의 전투는 첨 보고 듣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거 참... 겉보기엔 인도 영화에 등장해서 맛깔나는 춤 출 거 같은 미중년 구레나룻 아저씨들 같은데 겁나 잘 싸우잖아~
*최고~*
감사합니다~^^
수비를 잘 해야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 ~~♥
몽골군이 열대기후에 약한게 아니라 지형과 요새전을 잘 구사하는 군대에 약했죠. 베트남 북부나 인도 델리에 가보면 알겠지만 겨울에 평균 기온이 10도 이하에요. 베트남에서는 청야와 유격전에 무너졌으니깐요. 1차 몽고기병, 2차 몽고기병+남송보병(남송 멸망 후), 3차 몽공기병+남송보병+참파군(현재 베트남 중부) 연합군까지 물리쳤죠.
@gabin choi 고려도 몇몇 수성전은 해냈지만 오랜 무신집권기를 거치면서 정예별초(정예무사)들이 개성 또는 강화에 있었기에 한계가 명확했죠. 거란과의 전쟁 때의 양규처럼 게릴라전을 잘한 것도 아니고..ㅡ.ㅡ;
사실 덥고 추운건 상관없음
몽골이 사막개척한건 한둘이 아니니
현대전에도 마찬가지지만
진흙 뻘/ 맹그로브가 문제임
@@TouchSonic4 전투가 벌어진 지역은 열대우림 지역이 아닌 열대계절풍지역으로 가끔 눈이 겨울이 있는 지금의 베트남 북부지역임. 열대우림에 가까운 지금의 중남부는 참파왕국이 있었고 몽골의 3차 침공 때에 거의 망할 뻔해서 쫓겨다녔음. 열대우림(정글)이나 맹그로브 문제는 아님.
인도에서 지는데 카슈미르와 그 이남지역으로 역시 정글지역이 아님.
재밋게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매회 흥미진진하네요
감사합니다~^^
인도 대단하네..
항상 인도가 함낙되지 ㅇㅏㄴㅎ은 이유가 궁금했는데
끝날 때 마다 마지막 화면의 오른쪽이 왜장의 모습이 아닌가요? 자꾸 반복되면 보기 안좋습니다.
인도영화 '파드마바티'에 나오는 그 이야기 맞나요??
인도인들 "칸" 이란 이름이 많던데 징기스칸 에서 따온건가요??
몽고제국을 보면 모든 황실차원의 정복전쟁은 성공을 거두었지만 이후 각개 칸국의 전쟁은 대부분 실패합니다. 원나라의 베트남및 일본정벌, 일칸국의 이집트정복실패, 킵차크칸국도 러시아의 노보고로드 공국을 정복하지 못하죠. 여러 원인이 있었겠지만 원정군의 규모도 작았고 각 칸국들은 분열중이어서 다른 칸국들을 막는데도 전력을 투입해야 해서 전 전력을 투입할수 없었죠.
@Deniel Lee 헛소리하네
이분, 말투가 귀에 착착 감기네요. 좋아요+구독!
수부타이가 너무 강했던것. 아니 그것도 다른 국가가 너무 대책 없었던 것
잘랄웃딘이 몽골 상대로 한번 승리하지 않았었나여?
승리한건 맞는데 시각에 따라서 작전에 따라 일부러 져준거다 라는 시각과
잘랄웃딘의 완전한 승리 라기보다는 무승부 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fold_history 아 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역폴님😄😄😄
잘봤습니다.
수부타이는 진정한 전쟁의 신이네요.
저시대 몽골기병대 전보다 많이 부족한몽골병이라지
전성기는 당연히 칭기스칸때 사준사구 시절이었고. 오코타이나 몽케 칸 까지는 무시무시 했는데 각각의 칸국으로 나뉘며 서로 견제하게 되며 결국 전체적으로 약해진 시대가 맞음. 그 예로 몽케칸 까지는 그래도 국지전에서 패해도 대국적으로는 승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각 칸국으로 나뉜후에는 아예 대국적으로 패해서 그 지역에서 아예 후퇴한곳도 많음.
더워서 너무너무
더위가 싫어요
베트남 침공 실패도 그렇고 덥고 습한 나라에 약하네
베트남때는 쩐흥다오의 덕도 컸죠. ㄹㅇ 대단
이성계의 말이 생각나네요.
"장마철에는 말이 진창에 빠지고 활의 아교가 녹으니 요동정벌 불가"
@@BaehrChaney 근데 그건 우리만 그런게 아니라 명도 똑같았음.
그냥 대국이기도 하고 왜구 땜시 못 깝치겠다는 말을
방금 님이 하신 말이랑 농번기 드립치고 나온거지
@@김지환-z9o5f 명도 똑같았지만 고려군의 주력 무기는 활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궁기병이 최대 전력이었으니 여름철에 싸우면 당연히 고려군이 훨씬 불리하죠 이성계의 4불가론은 맞는말입니다
@@김지환-z9o5f 그새끼 대단한게 아니라 몽골이 태국 캄보디아도 못이겼어 정글 기후 정글에서는 기마전이 안통하고 더운나라 원주민이 정글에 숨으면 먹을거 천지
니케아제국과는 왜? 전쟁하지않았는지 궁금합니다
사준사구 시대때였다면 어땠을까 싶다. 수보타이 혼자서도 어마어마했는데
EBS 몽골군에 유럽침략 다큐
를 본적이 있는데,
재밌는 역사기록이 하나 있더군요.
순찰나온 몽골군 장수한명을
생포했는데, 잡고보니
영국인이었다는 기록입니다.
과연 그당시 몽골군에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여러분이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몽골군은 군사력은
강했지만. 문명화된 사회는
아니었기에 제대로된 역사기록을
남기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몽골군에 유럽침략은
몽골군에 기록은 거의 없어요
대다수가 유럽쪽 기록입니다.
그러니. 추정이지 이렇다
저렇다 확실한 내부사정은
기록된게 없어요.
우리가 그냥 넘어가는거
중에 하나가. 몽골군에
러시아 침공때...
주력군은 몽골족이 아니에요
투르크계 병력이었죠.
그 병력이 바로 타타르족
입니다.
차가타이한국을 계승한 티무르가 세운 티무르제국의 5대 직계손인 바부르가 1526년 델리왕국을 멸망시키고 무굴제국을 세우고 331년동안 인도를 통치하였습니다..무굴은 아라비아어로 몽골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영국의 오랜 지배를 받았죠
인도는 알렉산더 대왕도 막고 칭기즈칸도 막았군요.. 역시 환경적 요인을 무시할 순 없군요~
알랙산더 못막았어요 알랙산더 죽고 마케도니아제국이 분열하면서 인도도 해방됨
열대 국가 약한 몽고 군대군요
지역마다 풍토병이 있고 그걸 치료할 방법은 사실상 자연치료말고는 답이 없던 시대라
기후가 바뀌면 병력 소모가 심각해지죠
다음은 원나라의 침입을 3차례나 막아낸 이조 대월국(현재 베트남)의 쩐흥다오 장군과 원나라의 전투를 들려주세요 :)
베트남의 이순신이라며 베트남인들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구국의 영웅입니다 ㅎㅎ
@the Death angel of GOD 다른 데서 많이 했음 여기는 아니고
@ 뭐지? 어디서 나온 발상이지?
수부타이 정도면 세계전사에 회자될 장수인데 백인위주의 세계사에서 의도적으로 배제되는듯한 느낌
인도에 그런일이 있었군요~
델리 술탄 제국이 인도대륙 다 통일 했을무렵때 대몽골제국 전체의 유일한 맞수ㅎㄷㄷ..--(차카타이쪽 몽골 대군들의 연이은 침공들에도 불구하고 북부 내주고 중남부에서 성,성곽들 않에 그냥 콕콕..거의 아주 잘 다막아냈죠.^^ㅋㅋㅎㅎ)
맘루크 왕조도 있죠
일본은 바다 태풍과 폭풍으로 중간에 대실패, 동남아는 외교 통수, 맘루크는 내전과 내분으로 대실패 했었죠.ㅋㅎ( 남송은 계속 잘싸우고 바로 우리 고려도 강화천도로 막바지까지 버티다 남송은 먹히고 고려는 속국..;;) 유럽은 뭐 ㅎㅎㅋㅋ......
맞아요. 몽골제국 영토 보면 인도는 제외...그냥 나라를 지킨 것이 아닐지언데 어떻게 나라를 유지 했는지 거의 이야기가 없었는데 이렇게 듣게 되네요. 예전에는 몽골의 침략을 물리친 나라중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은 바이바르스 였는데 인도에도 있었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확힌 쿠투즈와 바이바르스죠. 아인잘루트 전투 지휘한건 전자였으니.
후후 짭짭하게 재미있네요.왜 역사 선상님은 이런 내용을 가르쳐주지 않았는지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도 문제도 있고 가르쳐줘도 그때만 재미있어하고 나중에 수업평가에는 수업시간에 필요없는 소리한다라고 통수를 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ㅡㅡㅠ
내용을 좀 더 엑기스화 한다면
보다 인기있는 채널이 될 듯 싶네요
참고 하겠습니다~^^
@@fold_history 지금...어디서도 듣기 어려운 쉽고 자세한 내용설명때문에 재밌게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0명중 9명이 재밌게 보고있는걸 1명이 반대한다고 그에 맞추면 나머지 9명은 뭐가 되나요?
엑기스만 간추린 다큐같은건 다른곳에 얼마든지 있으니 필요한분들은 찾아서 보면 될것이고 역사폴드님의 방식대로 계속 진행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말없는 다수가 소수의 이의제기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소수의견도 분명 참고해야겠지만요.
나레이터랑 제작자랑 동일인물 맞나요
몽골 세력권은 점령지가 아니라 약탈지라고 봐야됨. 애당초 강력한 군사 국가였을지언정 대제국을 건설하고 운영할 능력은 없던 민족이었죠. 내정과 지배 제도만 해도 실무적인 부분은 중꿔인들에게 의지 했고 문화적으로 중꿔에게 흡수 되어버렸죠.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대제국을 건설했지만 냉정하게 저 지도가 별 의미 없단 것은 고대나 중세기에는 영토 그 자체의 크기뵤다 인구와 많은 인구를 부양 가능한 영토의 유무가 더 중요했기 때문에 실제로 몽골 세력권을 나타낸 저 지도의 절반 이상은 사실 그 시대엔 있으나 마나한 땅이 많았죠.
중국이 정신승리하며
원/청나라에 대한 역사관과 똑같네요.
원나라은 몽골인 왕조인데 중국 역사란다 ㅋㅋㅋ
어렵다ㅠㅠ
몽골은 글로벌 전쟁하고 다녔네ㅋㅋ 유럽 시베리아 중동 중국 인도 동남아 고려 일본까지 이런 나라는 지금까지 없었음
대영제국
@@아근데-z1m 영국은 문명화가 안된땅에 깃발만 꽂은건데 몽골은 그당시의 문명화된 제국을 쓸어버림
@@1967IlIlIl 뭔솔 영국도 문명화된 국가 쓸어버림
@@hau8950 어딜?
강한 해군력으로 항구만 깔짝엿지
유럽대륙 쳐들어가서 어딜 바름?
스페인? 프랑스? 프로이센?
영국은 군수체제가 완전 다른 열병기로 원시인급 내지 냉병기 지역을 쓸어담은거고,
몽골은 같은 냉병기시대이고
난다긴다하는 문명국들도 박살냄.
@@hau8950영국이 문명화된 국가와 전면전을 치룬 일은 없죠.. 강력한 해군력 바탕으로 해상 무역을 장악한 일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항구 지역 영토만 점령했던거구요.
좋은 영상이여요 알렉산더 대왕도 실패한 인도이니까요^^
0:01 왼쪽 하단의 기병들 짤...이 영화도 볼만하더라구요^^
무굴제국은 몽고의후손이 아닌가요?
그냥 무관심일수도... ㅋ
알렉산더 대왕 영화도 보니
왜 필요도 없는 곳을 정복할려고 하냐고
부하들하고 갈등이 많더라구요. ㅋ
몽골 입장에서도
불 필요해서 그냥 패스 했을수도...
ㅋㅋ
사실 중국땅만해도 지도부만 몽골인,
다른 점령지는 더햇겟지요.
그 큰땅 관리하기도 벅차죠.
원래부터 몽골인숫자가 그리 많은것도 아니니까요.
몽골이 영국과 달리 대단한건,
영국은 순전 앞선 무기빨이엇고
몽골은 똑같은 냉병기로 정복한 점이죠.
1차아편전쟁 영국군사망자 15명?ㅋ
그런 땅에 10만명이나 오냐ㅋㅋ
알렉산더 때도 인도때문에 정말 많이 고생 했었죠.
인류역사상 최고의 해충은 누굴까요? 스탈린.징기스.히틀러?
이근우 자한당 및 조중동
이근우
@@zerohyb79 法轮大法好
이근우! 이근우 !
이근우
칭기스칸 시절 최정예 수부타이 군이 인도에 갔다면 인도도 그냥 초원행일듯여........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수많은 검은 피부에 눈째진 애들 과
1등 몽고 다루가치
2등 브라만
3등 크샤트리아,
4등 바이샤
5등 수드라 가 되었을 거임
차카타이 칸국이 가장 약하기는 했죠 ㅎ
이거보고 몽골뽕 맞은 덕후들이 몽골군의 한계를 깨닿길 몽골이 강했던건 수부타이같은 명장이 있고 상대는 세력이 분열되거나 제대로된 명장이 없어서지 고려만해도 무신정권 막장상황이 아닌 요나라전쟁당시 전성기 국력과 강감찬급 명장이 있었음 몽골이 이기지못하고 충분히 막아낼수있었음 몽골은 때를 잘만나 비대해진것뿐 하늘의뜻이지 몽골이 다른 제국들보다 특별히 더 잘나서가 아님 제갈공명이 무능해서 실패하고 나폴레옹이 무능해서 워털루에서 패했나 때를 못만나서다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이루는건 하늘이다 인간나부랭이들아 그저 인간은 인간나부랭이에 불과하다는것을 깨닫는게 철드는거다
깨닫길
몽골의 팽창에는 당연히 작성자님처럼 수부타이와 같은 명장들의 공이 확실히 잉ㅎ다고 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당시 고려는 무신정권 막장시기가 맞다고 봅니다. 님께서는 요나라와 대립하던 시절급으로 고려가 강력했다고 하는데 그럼 왜 바로 강화도로 빤스런한 뒤에 몽골에 적극적으로 대항하지 않았나요?대몽항쟁시기의 처인성 전투를 비롯한 이름있는 전투들은 대부분 관군이 아니라 평민들과 승려들의 공일텐데 말이죠.
당시 정부는 해봤자 강화도에서 세금이나 징수하고 존버탔구요.
그래서 충분히 막아냈다고 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몽골은 칭기즈칸때부터 부족통합하고 천호백호제 정비하고 몽골족의 기마전술을 이용한 체제 그리고 팽창을 위해 동서양의 기술들을 수용할 수 있었던 관용적인 태도덕분에 팽창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님께서 말하신 하늘의 뜻이라고 한 부분이 이해가 되질 않네요.
무식하게 특정 제국신격화하는것봐라 이런 부류들이 승자에게 빌붙어 앞잡이 노릇하지
상대국에 명장이라 할만한 인물이 아예없었다고 말한적없어 덜떨어진 헛소리말고 역사를 보고도 깨닫는바가 없나? 상대적인 세상에서 때를 잘만나는게 거대한 흥망성쇠의 첫번째 요인이란거다 니그들처럼 절대화 또는 우상화하는 인간들이 적폐를 만들어내는거야 철부지 나부랭이들아ㅉㅉ
응 그렇게 저열하여 상식이 안통하는게 꼰대지 상식을 말해도 모든걸 지 좋을대로만 받아들이며 역사인식은 일베충수준인넘이 역사의식 운운하네 승자를 절대화하며 제국주의 숭상하는 일베충수준ㅉ상종자체가 시간낭비ㅎ
개독인가?
능력이 안되면 하늘이 돕는다고 무작정 되나?
고려 통일도 수십년 걸렷고,
일본은 백년 걸렷고, 호라즘제국도 오래걸렷겟지.
그런 통합된 나라들 정복하는게 장기 말 먹듯이 쉬운줄아나?
@@ajang00 강감찬 장군 대단하지만 수부타이에 비교하긴 힘들지..니말도 맞는데 적폐 ㅇㅈㄹ하니까 좋아보이진 않는다
티무르는 몽골계는 아니지만 칭기스칸의 광팬 덕후입니다. 그래서 정부인은 칭기스칸의 직계혈족 여인을 맞이 합니다. 즉 칭기스칸의 손녀사위정도이고 ...청나라 강희제의 엄마도 칭기스칸 직계혈족 여인입니다. 즉 몽고는 몰락했어도 여인들은 다른 왕족들에 대우받으며 시집갔읍니다.
언듯 봣는데,
원나라는 망햇어도 그 클라스는 인정해줫더군요.
16~7세기 명(?)에게 조공무역으로 삥뜯던 오라이트부족도 징기스칸 후손 딸하고 결혼햇다고 어디선가 봄.
덥고 슾해서 몽골이 자랑하는 활이 습기로 휘어서 제대로 못썼다고 하던데
인도를 정벌한 티무르 ㄷㄷ
송나라 점령하는데 수십년이 겨우 걸려서 점령한게 몽골인데, 그 송나라급의 국력을 가진 인도를 점령하는데 전군을 보내도 부족할판에 여러 칸국으로 나뉘었으니 점령은 불가능하지
고대시대때도 알렉산더조차 인도 병력수 듣고 바로 철군할 정도였는데
병력이 얼마나 많았길래 알렉산더가 그랬는데요 ??
@@메-e2b 수십만
뭔 수십만 ㅋ.
그때가 언제인데...
인도 저 왕조시대 발리우드 영화 가 좀 있는 듯
조랑말 타고 다니던 몽골인들 앞에 코끼리는 그야말로 충격일듯ㅋㅋ 화살을 맞아도 안죽어ㅋㅋㅋ
실제로도 그랬을것 같습니다.
기록이 많지 않아서 자세히는 못 다루었지만 진형 파괴는 확실했을것 같네요
코끼리를 왜 죽여 ㅋㅋㅋ
독화살 한방이면 쫑인데 뭐
@와!샌즈 찐따야 어떤 화살을 쏘냐 에 따라 다르다 ㅋㅋㅋ
@@The_Noble_Lucifer 우리게이는 탱크를 소총탄으로 잡을수가 있노?
@@1967IlIlIl 내가 말했지
어떤 크기의 어느 부위에 어떤 코브라 독을 묻혀 사용할거노 이기야 ㅋㅋㅋ
맘루크 노예도 그렇고 몽골애들은 노예가 천적인듯.
노예니뮤
심지어 이집트 맘루크 왕조에선 몽골 출신이 술탄 되기도 하죠
항상 전투는 지휘관 빨이 좋아야
그러고 보면 인도가 총기문명이 오기 전 까진 완전 대국이였네 몽골이 저정도 였으니..
한여름에 30도만 넘어가도 뙤약볕에 나가면 질려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극도로 추운지방에서 나고자란 몽고군이 추위엔 강하지만 더위에는 맥없이 약해진듯...병사들도 절라게 더워서 싸우기 진짜 싫었을듯... 알렉산더대왕도 인도정벌하려다 병사들이 너무 덥다고 반대해서 결국 되돌아갔듯이.... 진게 아니라 그냥 싸우기 싫었단게 더 정확한 표현지이 않을지....우리나라 한여름은 인도 더위에 비하면 암것도 아닌데 하물며 몽고군한테야....
정확히는 몽골제국 군대와 인도 전쟁이 아니라 몽골제국에서 분열된 차가타이칸국 인도 전쟁이죠.
주 병력원들도 대부분 파키스탄인들로 이뤄졌구요.
그렇지만 칭기스칸의 직계 후손이 바부르가 인도에 들어와 북부를 점령한 후 그 후손들이 인도 남부 일부빼고 전체를 통일합니다.
오 이건 몰랐네요 이 내용도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리얼리?
무굴 제국 전에도 이미 티무르가 델리 털어먹죠. 정확힌 그 티무르의 후손 바부르가 쓰러져 가던 술탄국에 최후의 일격을 가한 것
제목부터 인도군이 ㅈㄴ 쌘것처럼 서술하는데, 몽골 정예오면 걍 쳐발리지 ㅋㅋ
@@james21st.66 인도인이 아니라 튀르크계 맘루크라 몽골 쳐바를 수 있었을듯
몽골의 기동력을 떨어뜨리는 전술이 유효했다는 사실을 저당시 몇안되는 몽골의 패전 역사에서 알 수 있음.
베트남도 몽고를 막아냄. 것도 초반고전하다 대승으로 전쟁을 끝냄
흔히 몽고군이 천하무적이라 모든 전쟁을 이겼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좁은 지역에서 치고 받느냐 기동성을 살리지 못해 지거나 지형이나 기후를 극복하지 못해 실패한 경우도 많음. 천하무적은 창작물에서만 존재한다는거죠 뭐.
수부타이부대는 천하무적이다라고 표현가능하다 봅니다 거의 모든 전투에서 그것도 대회전을 벌여서 거의 다 승리를 했죠 하지만 그 이후의 정복전쟁은 그닥 그런 포스가 없지 겨우겨우 잡아먹는 느낌
@@슈팅스타-o9v 궁기병은 냉병기시대에서 잘 다루기만하면 사기임...
빠른 기동과 강한 원거리, 근거리 화력이 보장된만큼 개활지라면 진치는 것밖에 방법이 없는데 그것도 화살에 의한 소모전에 불과함. 전투 코끼리부대가 분명 기병의 천적이긴하지만 궁기병의 화살세례맞으면 골로감. 인도와 기병싸움에서 큰 희생이 발생한 건 장수간의 역량이 크게 차이난 게 큼.
천하무적 군대는 이세상 역사에도 없었고 현재 미국도 불가능한 일임
남반구는 기후가 안맞아서 북반구 중에서도 북쪽지방출신인 몽고인들이 남반구를 정복하기는 힘들었죠. 중국도 베트남 침공하려다 너무 다른 기후 때문에 격퇴 당했죠. 자연의 승리라고 볼 대목입니다
위옆에 산사막 개사기 맵;; 입구 하나임 거진빨무
ㅇㄱㄹㅇ 잘아시네요 입구가 오직 하나뿐 ㅋㅋ 그냥 그거만 막으면되는데 인도군은 그것만 막는데도 피해가 극심해서 결국 오래못가 멸망해버리고 새로운 왕조가 들어서게되죠.
인도군이 강해서 막아낸게 아니라 천연 장벽 도움을 99% 받아서 막아낸거죠 ㅋㅋ
묘하게 재밋네...
감사합니다 ~^^
과연 수부타이였으면 베트남쪽이랑 인도쪽 점령 했을까? 만약은 없지만 그의 전략이 밀림에서도 가능 했을까 싶네
베트남 남쪽 끝 일부 지방만 제외하고 90% 영토를 점령했었습니다
몽골은 그냥 안붙은 나라가 손에 꼽을 정도구나...
몽고군 약점이 유목민족이라 습한기후 해상전투가 약함 그래서 베트남 인도 일본원정은 실패했고. 남송 정벌도 딥다 오래걸렸고 몽케칸이 사망 이유도 남송정벌 갔다가 병 얻었다 사망하지 않았나?
해상전투가 약하다 해도 몽골을 포함한 유목민족은 정복지의 군대로 다른 정복지를 공략하기에 크게 문제 될 건 없어요. 일본 같은 경우는 일본이 운이 좋았던 거고 다수는 고려군임..
일본은 태풍덕분에 정복하지 못한거 아닌가요?
근데 미얀마는 어렵지 않게 정ㅋ벅
@@동동아리-o1v 고려가 아니라 대부분은 남송군임 몽골 항해기술자나 해군 전부 남송인으로 이루어짐 일본도 몽골 고려는 다 죽이고 남송인들만 살려뒀고
몽골이 마음만 먹었으면 점령 가능성이 높지않을까요?
인도는 평원이 많다보니..
고려는 나라를 잘 지켰다는 생각이 드네요
심지어 몽골은 호라즘 털때 추노하다가 잠깐 러시아 군과 교전을 벌였는데 이전투 이후에 러시아는 국가로서 기능을 상실할정도로 망했고 몽골은 전투 승리후 쿨하게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러시아는 정말로 신의징벌이라 믿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몇년뒤 몽골의 본격적인 침공에 제정러시아는 멸망합니다
뭔 개소리야
@@세영캐있는 그대로야 ㅋㅋ
러시아 개같이 멸망한거라고
몽골군은 막는게 불가능. 막아내는것조차 하늘의 도움이계서야 가능했다할 정도.
뭐야 인도가 고려보다 훨씬 잘 싸웠잖아??
국민버리고 섬에 숨어서 호의호식하지도 않았고
저당시도 그렇고 이후 무굴 제국도 그렇고 지배계층은 흔히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인도인들이 아니라 페르시아와 중앙 아시아에서 온 도래인들입니다. 몽골 못지 않은 전투 민족이죠.
고려는 몽골과 40년 남송은 거의 50년을 싸웠는데 그까지 전투 한번 이긴 인도를 대단하게 여기다니
거기다가 대칸의 군대도 아니고 방계 차가타이칸국의 군대를 이긴 것인데 뭐가 대단하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당시 몽골의
최강 군단은 일한국과 킵차크칸국인데....
고려가 솔직히 몽골과 싸운게 아니고 일방적으로 털린거지 주력부대를 보낸것도 아니고 곁가지 부대하나에 위정자란 놈들은 안전한 강화도에 짱박혀서 호위호식 하면서 기득권 지키려고 항쟁으로 포장해서 본토에 있는 백성들 갈려나가게 만들고
@the Death angel of GOD 개소리
@the Death angel of GOD 뭔소리야 금나라 남송이 얼마나 처절히 저항했는데. 채주랑 양양성 전투 찾아보길
히말라야 산맥이라는 장벽이 없었으면 인도도 전 국토가 몽골에 의해 점령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ㅇㄱㄹㅇ 그냥 산맥도 아니고 히말라야라는 저세상 산맥이 천연 장벽을 세우고있으니 정복이 매우 어려울수밖에..
몽골이 5:1, 3:1 그냥 압도적으로 바르고 다녀서 당연한 것 처럼 보이는데
공격측 또는 공성전을 하려면 적보다 최소 3배는 많은 병력이 있어야 함.
그건 맞는데 쟤넨 기병이라 얘기가 좀 다름
손자가 생각하기에 그렇단거고 당시엔 공성무기도 여의치 않던만큼 저때의 전략에 통용시키긴 힘듬.
그래도 수성이 공성이랑 적어도 2배 이상 차이난다는 견해에 있어선 동의할 수밖에 없음
@@minjae92 공성무기를 조립식으로
또는 현지에서 조달했다고함
@@jemin098존내 사기적인 조직력을 갖추면 가능함
후에 몽골제국의 후예인 티무르제국을 잇는 세력이 무굴제국을 세우지요. 그후 영국이 무굴제국을 무너트리고 인도 황제의 칭호를 영국 여왕이 가져가 황제가 됩니다. 이리하여, 징기스칸에서 시작한 몽골제국 황제 칭호를 영국이 가져가게 되지요.
정확힌 몽골의 인도식 발음인 무굴
몽골이 인도 점령 못했던 이유는 ..
인도에 길거리에 똥이 너무 많고 덥고 습해서
후퇴함 ㅋㅋ
나중에 티무르에게 탈탈 털리게 된다는..
무굴제국이 징기스칸 후손인디요
그건 티무르제국 이후에 저때는 델리술탄
정복 안당한게 아니고ㅋㅋ 그냥 시간이 없어서 안간거지ㅋㅋㅋ
맘먹고갔으면 전세계다정복했을힘이였을듯
그건 고려고
@@toktok9999 역량이 안되서 한계 온거지 무수 역사 쥐뿔도 모르는 개소리 하고있네
CHN 응 몽골 메인부대도아니였어 맘만 먹으면 니 ㅇㅁ도정복
몽골뽕 존나 역겹네 작작해라
동남아 서유럽 아메리카 아프리가 빼고 다점령 했네요
징기스칸은 대륙이 이어진곳까지,다진출했죠.영토크기는 징기스칸이 제일크죠.기병이주력이죠.알렉산더대왕의 주력은 창병입니다.이동속도가 징기스칸의 주력보다 늦음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대륙,유럽대륙,아시아대륙 3개대륙으로 진출합니다.인도도 정복했죠.30대초반에 나이에 죽음에도 불구하고요.엄청난 업적입니다.반면,나폴레옹,히틀러도 정복못햇던 러시아를 징기스칸은 단시간에 정복했었죠.로마에 전설이였던 카이사르의 정복루트를 보면,알렉산더를 많이 닮은모습을 볼수있습니다.그리고 나폴레옹의 정복루트를 보면은 카이사르,한니발의 정복루트를 볼수있죠.(갈리아에서>>>이탈리아,이집트)제생각에 지금의 위인의 기준은 부의기준이겠지만 옛날에 위인의 기준은 정복전쟁의 영웅이 위인전에 기준이 되었을것 같습니다,역사에 이름을 올린이들조차,알렉산더의 책을보며 자랐을 것이라 생각됩니다.반대로,징기스칸,오고타이,수부타이 의 명줄이길어서,서유럽까지 진출했었다면...지금현제까지의 속도보다,군대,무기,보급체제,수군등이 더 빨리 발전되었으리라보며,일본까지 가기전의 우리나라까지대륙의 끝이라보았을때,유럽인들이 아시아까지 지도는 확보가 쉬웠으리라보고,잦은 정복전쟁을 일으키거나,잦은약탈을 위해 툭하면 우리나라주변까지 들어왔을거라생각되네요.그런면에서,징기스칸 군이 서유럽까지 안간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지금 우리나라사람들이 세계각지로 노예로 팔려나갔을수도 있음.알렉산더가 기원전 이니깐 징기스칸후손들보다도 인도에 천년쯤 더일찍 다녀갔네요.암튼,알렉산더와 징기스칸이 동시대에 살았다면,어찌되었을지도 참 예측할수 없겠네요.
카스트제도는 어쩌구
다시는 카레국을 무시하지마라
킹부타이가 없어서 털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