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식용 반대를 주장할려면 최소한 자신도 육식을 하지 않는 사람이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식용에 반대하였지만 한때 소를 키워본 이후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건 단순히 착한놈 나쁜놈을 선긋기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갓태어난 송아지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여운지 알게되고 고삐풀린 소가 들판을 질주하는 모습을 보며 그들도 자유의 영혼임을 알게되고 자신의 새끼소가 우시장에 팔려나간날 밤새 우는 어미소를 보게되면 많은 생각들이 듭니다. 동물을 사랑하시나요? 개는 소와 다를까요? 개와 양은 다르구요? 돼지는요? 개고기 먹으면 야만인이라고 하지만 사실 육식하는 사람도 야만이라는걸 이해하게 되면 우리가 먹으라 먹지마라할 자격이 없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단지 우리가 할수있는건 그래도 개고기는 않먹었음 좋겠다이지 비난할 자격은 없다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알게된것인데 개식용이 불법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십여년(?)전에 일본 사람과 개고기 논쟁이 있어서 개 식용에 관해서 조사를 했더랬어요. 농경문화가 주를 이루었던 아시아 국가들은 개식용이 일반화되어 있었습니다. 지금도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국가들 대부분 개식용이 있고요. 완강히 부인하던 일본 조차도 도축된 식용개를 배트남으로 부터 수입했던 무역통계가 존재했으며 옛날부터 내려오던 개고기 요리법 문헌도 존재했구요 패전후옌 널리 유행한적도 있었습니다. 유럽에서 개식용 문제로 왜 한국만 언급해서 지랄(?)하는지 이해 할수가 없네요. 지네들이 주류라고 생각하는 백인우월주의자들이 가져온 타문화권에 대한 차별적 인식으로 부터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개 식용은 한국 뿐 아니라 동아시아 일반적 음식문화입니다. 게다가, 조선시대 소고기 섭취량이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엄청 났다는 사료들이 있습니다. 즉, 먹을 것이 없어 먹었다는 통념과 다르다는 거죠. 구황을 먹었다는 설을 인정하더라도, 서양에서 말 그대로 굶어 죽어도 안 먹던 감자같은 구황작물이 지금은 필수 음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말은 그 시작이 구황이더라도 폄하될 필요는 없다는 거죠. 시대에 따라 어떤 음식을 먹고 안 먹고는 꼭 이런 역사적 사실이나 논리로 결정될 필요는 없지만, 서양관점에서 야만이라고 생각해서 폐지하는 건 일종의 차별입니다. 음식문화는 오랜 시간동안 각 나라의 특성에 맞게 진행되는 겁니다. 이걸 한쪽의 잣대로 결정될 필요도 없고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선의 소고기 섭취량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했다는 라는 의견은 이미 있었습니다. 링크 첨부하면 자꾸 에러가 떠서 다른 댓글로 올렸습니다. 기본적으로 구황이니 부속부위 섭취가 가난이나 부족의 산물이라고 생각한 것이 잘못된 인식입니다. 무엇보다 반대로 뭘 먹어야 다양하게 즐기려고 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나 프랑스등 유럽의 부속물 요리현황부터 찾아 보시고, 제가 다른 댓글로 첨부한 사료를 보고 판단하세요@@kr_garden
o 이런건 인식 자체가 서양쪽에서 왔고 그거에 대한 그들만의 인식으로 바라본다는것 인식의 차이가 많음 o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고기가 과연 합법이냐 불법이냐 가지고 논쟁을 한다는 자체가 이상하다고 여겨짐 o 밑에 댓글 보면 요즘 안먹는 사람이 많이 있고 안먹으면 자연적으로 도퇴 되어 지는 음식이라고 보여지는것 나의 개인적인 인식을 여러 사람에게 대입 할수는 없다고 봄 o 자연적으로 도퇴 되어 지는 식문화 과연 법으로 제정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
한국이 개를 먹기 시작했던것은 최소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물론 그 이전은 잘 모르겠습니다. 양반을 제외한 서민, 노비 층들은 관혼상제 때나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었고 소고기는 서민이하 생각도 못했습니다. 농경사회때 농기구이자 재산이였기 때문에 소고기는 못먹었으며, 사람이 먹고 남은것을 먹고 자라왔던 개는 새끼도 많이 낳아 번식력이 뛰어났기에 식량이 되어왔었습니다. 한국이 개를 먹는것을 욕하던 시초는 거의 프랑스나 유럽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모르나 그 당시에는 그쪽은 큰 개와 혼자사는 여자들이 많았으며.. (이하생략) 거위를 산채로 간을 꺼내먹고 달팽이를 먹던 사람들이 우리를 그렇게 비난하던때가 생각나서 기분이 좀 안좋지만. 현대에 들어 와서는 몸보신의 문화로 특히 시골에서 자리잡았으며, 실제로 소, 돼지, 양, 닭, 개를 실험해보면 육질이 부드럽고 쉽게 부패되어, 즉 쉽게 소화되어 영양섭취율이 높은게 개고기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찾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누구를 비난하려는건 아니지만 제 입장에서는 살아있는 거위의 간을 생으로 먹거나 원숭이를 포박해서 뇌를 먹고 쥐를 먹고 뱀을 먹는게 더 거부감이 강합니다.
지금도 있는 경동시장 어릴때 80년대 중반까지도 개고기 파는 가게가 즐비했음 껍질이 벗겨져서 쇠꼬챙이에 주렁 주렁 매달려있는거 보고 쇼크 좀 먹었지 88올림픽을 계기로 개고기 판매 금지, 보신탕집 단속이 생겼고 순식간에 자취를 감췄음 그래도 수요가 있기에 알음 알음 보신탕집은 계속 존재해왔음 반려견이라는 단어가 나오면서 개에 대한 인식이 가족의 일부가 됐고 세상이 변했음 개인적으론 개고기를 먹어본적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고 이젠 한국인들이 전부 안먹는 세상이 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식용문화 때문에 비난받는건 이해도 안되고 용납도 안됨 여러 사람이 말햇듯 개나 고양이가 사람과 가까우니 식용은 안되고 다른 가축이나 동물은 먹어도 되고 이런건 너무 모순적이라 논할 가치도 없음 지금이야 풍족해서 나도 개고기 식용은 반대하지만 굶주리는 시대라면 마다하지 않을거임
한국이 너무 급격하게 시대 변화를 겪으면서 벌어지는 사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마흔 한 살이지만 개 고기 먹지 못합니다 소도 귀하고 돼지도 귀하고 국민이 먹을 수 있는 고기는 개구리, 닭, 개, 꿩 이런 것들만 잡아먹었으니까요 개 고기를 먹는 사람을 딱히 나무라고 하고 싶지는 않아요 먹는 사람은 먹고 안 먹는 사람은 못 먹어요 지금 시대에는 개 고기보다 더 많은 고기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기에 아마도 반세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문화를 너무 강요하고 구속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공정하게 하려면 모든 고기를 금지해야죠
개고기 먹는다고 욕할건 없다고 봅니다만, 먹을것 많은데 굳이 어려운시절 먹었던 개고기를 먹어야 하나 싶네요. 늦었지만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개고기 식용의 역사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러나라에 있었어요. 누가 누굴 욕할 계제는 아니란 말이쥬. 복날이 공식적으로 있고, 토사구팽이란 사자성어가 있을 정도로 동양에선 개고기 먹는게 자연스러운 식습관이었다는 말이쥬. 기실 따지고보면 한국보다 중국에서 더 많이 먹고 베트남도 먹습니다. 안먹는게 좋지만 먹는다고 야만인이나 원시인 보듯하는건 옳지않다는 말.
나는 공과 대졸이며, 칸트. 니체의 철학을 탐독했고, 하이젠베르그와 아인슈타인의 물리는 당연히 교수한테 학습 받았고, 모짜르트와 베르디의 음악과 황병기 송창식 김건모의 음악에 탐닉되었지만, 보신탕을 좋아합니다. 보신탕 한 그릇 먹고 난 다음 날 확실히 몸의 기운이 좋아짐을 느낍니다. 그럼 내 주변 사람들의 개고기 식용은 어떨까욧? 1970년대 나 초딩시절, 동네의 아버지뻘 점잖은 남성들 삼삼오오 누구네 집 개를 말 그대로 ""오뉴월 개패듯""이 몽둥이질하여, 동네 청정 시냇가에서 개고기 분해하여, 누구네 집에 가져와 보신탕 만들어 먹을 때, 주위의 아녀자와 어린애들은 그 보신탕 먹을 생각을 아니 했지요. 왜냐구요. 여러분이 개고기 아니 먹는 이유와 똑 같은 이유 때문에. 물론 1~2명의 아녀자들도 먹기는 했지요. 나는 군제대 이후 어느날 아버지께서 보신탕집에서 사온 것을 한 번 먹어보라 권유를 받은 뒤로 먹기 시작했는데, 그 뒤로 대학 졸업 후 사회생활 하면서 거래처의 보신탕+소주를 좋아하는 손님 접대하면서 나도 모르게 보신탕(영양탕)의 신세계로 더욱 더 깊이 빠져 들었지요. 처갓집에서도 장인이나 보신탕 즐겼을뿐 처남이나 처형의 남편도 보신탕 입에 대지도 않았지요. 내 자식놈들은 나를 혐오할 정도이고요. 직장에서도 불과 나이 좀 먹은 극소수만이 보신탕 먹지요.
나도 개 안먹어봤고 먹을 일도 없지만 개를 먹던지 뭘 먹던지 남의 나라에서 뭔 상관이지 그냥 그 나라 문화일뿐인데, 개 아끼는건 본인이나 아끼면 되지 왜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겨 지들은 더한 것도 먹으면서, 개 먹으면 야만인 취급하고 비난하면 앞 사람에게 막 멋진 사람 처럼 보이고 우쭐해 짐 ?
인육 먹고 사람 납치해서 장기밀매하는 중국 문제는 왜 알려지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인육이 아닌 이상 청결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는 방식으로 하는것이 더 낫지 않은가요? 다른 모든 고기는 괜찮은데 개는 안된다는 식용 가능 고기와 불가한 고기의 기준은 누가 어떻게 만든 기준인가요? 그저 친근하고 충직하고 반려동물로 인간과 가깝기 때문에 그런다면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동물 좋아하고 개도 고양이도 키워봤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취향까지 나서서 구분한다는 것 자체가 솔직히 이해가 안되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굳이 개를 식용으로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기준이 무엇잇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어서요.
늦게봤지만 몇가지 저한테는 좀 그래서 댓글 남겨봐요 개를 먹고 안먹고는 문제가 될수 없습니다 개를 먹는걸 법으로 금지한게 지금이라도 다행이라 하셧는데 그것도 좀 그렇네요 댓글들 많으니 전 다른걸 말할게요 개식용금지법 자체가 문제입니다 개식용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기전에 개식용을 철저히 관리하는게 맞다고 봐요 위생이나 불법도축같은걸 먼저 금지했어야죠 이번법은 날림법이죠 아무런 협의도 없이 갑자기 통과시킨 날림법입니다 개를 식용하는 나라는 생각보다 많죠 근데 마치 한국만이 먹는것처럼 알려진것 차체가 한국은 미개한국가다라는 인식을 심기위해 시작된거죠 그럴거면 중국에 먼저 압박을 했어야죠 전 먹지도않고 별 쓰잘데기 없는 법을 통과시킨것에 불만이 있을 뿐입니다 정작 중요한법은 통과도 못하고 있는데 말이죠
이번 주제는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닭이나 토끼, 말을 먹는 사람들을 우리가 경멸하면 그들은 이해를 할까요? 댓글이 안돼 본문을 수정하네... @reddish7936 아래 대부분의 댓글처럼 육식을 안하는 사람이 이런 영상을 만들면 그래도 이해하는데, 닭,소,거위,말,양 등의 다른 동물들은 되고 개는 안된다는 식의 영상은 바르지 않다고 얘기하고 싶은거야, 알겠어? 여기서 왜 김정은이 시진핑이 왜나와? 그렇게 좋으면 네가 채널 만들어서 찬양하고 살어. 너처럼 ㅈㄴ 찬양할 생각 없거든..
저는 개식용 반대를 주장할려면 최소한 자신도 육식을 하지 않는 사람이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식용에 반대하였지만 한때 소를 키워본 이후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건 단순히 착한놈 나쁜놈을 선긋기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갓태어난 송아지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여운지 알게되고 고삐풀린 소가 들판을 질주하는 모습을 보며 그들도 자유의 영혼임을 알게되고 자신의 새끼소가 우시장에 팔려나간날 밤새 우는 어미소를 보게되면 많은 생각들이 듭니다. 동물을 사랑하시나요? 개는 소와 다를까요? 개와 양은 다르구요? 돼지는요? 개고기 먹으면 야만인이라고 하지만 사실 육식하는 사람도 야만이라는걸 이해하게 되면 우리가 먹으라 먹지마라할 자격이 없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단지 우리가 할수있는건 그래도 개고기는 않먹었음 좋겠다이지 비난할 자격은 없다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알게된것인데 개식용이 불법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십여년(?)전에 일본 사람과 개고기 논쟁이 있어서 개 식용에 관해서 조사를 했더랬어요.
농경문화가 주를 이루었던 아시아 국가들은 개식용이 일반화되어 있었습니다.
지금도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국가들 대부분 개식용이 있고요.
완강히 부인하던 일본 조차도 도축된 식용개를 배트남으로 부터 수입했던 무역통계가 존재했으며 옛날부터 내려오던 개고기 요리법 문헌도 존재했구요 패전후옌 널리 유행한적도 있었습니다.
유럽에서 개식용 문제로 왜 한국만 언급해서 지랄(?)하는지 이해 할수가 없네요.
지네들이 주류라고 생각하는 백인우월주의자들이 가져온 타문화권에 대한 차별적 인식으로 부터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하긴 금지법은 에바라고 생각하는 1인.
누구나 전부다 개를 사랑하진 않는다고 봅니다. 이럴거면 전부다 비건으로 가야죠.
에바씨 영상 자주 보고 싶어요.
기다렸어요!🤡
근데 왜 자꾸 시간 점점 줄어 들어요?! 웃겨요!😁
개 식용은 한국 뿐 아니라 동아시아 일반적 음식문화입니다.
게다가, 조선시대 소고기 섭취량이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엄청 났다는 사료들이 있습니다.
즉, 먹을 것이 없어 먹었다는 통념과 다르다는 거죠. 구황을 먹었다는 설을 인정하더라도, 서양에서 말 그대로 굶어 죽어도 안 먹던 감자같은 구황작물이
지금은 필수 음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말은 그 시작이 구황이더라도 폄하될 필요는 없다는 거죠.
시대에 따라 어떤 음식을 먹고 안 먹고는 꼭 이런 역사적 사실이나 논리로 결정될 필요는 없지만, 서양관점에서 야만이라고 생각해서 폐지하는 건 일종의 차별입니다.
음식문화는 오랜 시간동안 각 나라의 특성에 맞게 진행되는 겁니다. 이걸 한쪽의 잣대로 결정될 필요도 없고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쇠고기 섭취량이 엄청났다는 사료는 어디서 볼 수 있는지요...?
@@s7224l 주소 첨부가 안되네요. 구글에 김동진 박사 주간동아 로 검색해 보세요.
김동진 박사+ 주간동아로 검색해 보세요. 링크 첨부했다가 먹통이 되서요.@@s7224l
@@s7224l없습니다 소를 키우는 집안도 양반이나 가능했지 그 이하는 소뒷처리나 가능했죠 나라가 잘 살았으면 돼지 부속따위는 안먹고 지냈겠죠
조선의 소고기 섭취량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했다는 라는 의견은 이미 있었습니다. 링크 첨부하면 자꾸 에러가 떠서 다른 댓글로 올렸습니다.
기본적으로 구황이니 부속부위 섭취가 가난이나 부족의 산물이라고 생각한 것이 잘못된 인식입니다. 무엇보다 반대로 뭘 먹어야 다양하게 즐기려고 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나 프랑스등 유럽의 부속물 요리현황부터 찾아 보시고, 제가 다른 댓글로 첨부한 사료를 보고 판단하세요@@kr_garden
이미지 때문에 강제를....?
남의 나라 식문화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 거 자체가....
시대가 아니라는 인식이었다면 그 어떤 것 보다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보네요~
그리고 도사견은 투견입니다
개고기 식용 비난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논리라는게 없다. 도덕적으로 따지고 싶으면 본인부터 땅에 떨어진 열매만 먹고 사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따돌이개! 아주 좋은 시대적 발상인 표현 의서!의서! 힘내자요
o 이런건 인식 자체가 서양쪽에서 왔고 그거에 대한 그들만의 인식으로 바라본다는것 인식의 차이가 많음
o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고기가 과연 합법이냐 불법이냐 가지고 논쟁을 한다는 자체가 이상하다고 여겨짐
o 밑에 댓글 보면 요즘 안먹는 사람이 많이 있고 안먹으면 자연적으로 도퇴 되어 지는 음식이라고 보여지는것 나의 개인적인 인식을 여러 사람에게 대입 할수는 없다고 봄
o 자연적으로 도퇴 되어 지는 식문화 과연 법으로 제정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
한국이 개를 먹기 시작했던것은 최소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물론 그 이전은 잘 모르겠습니다.
양반을 제외한 서민, 노비 층들은 관혼상제
때나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었고 소고기는
서민이하 생각도 못했습니다.
농경사회때 농기구이자 재산이였기 때문에
소고기는 못먹었으며, 사람이 먹고 남은것을
먹고 자라왔던 개는 새끼도 많이 낳아
번식력이 뛰어났기에 식량이 되어왔었습니다.
한국이 개를 먹는것을 욕하던 시초는 거의
프랑스나 유럽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모르나 그 당시에는 그쪽은 큰 개와
혼자사는 여자들이 많았으며.. (이하생략)
거위를 산채로 간을 꺼내먹고 달팽이를
먹던 사람들이 우리를 그렇게 비난하던때가
생각나서 기분이 좀 안좋지만. 현대에 들어
와서는 몸보신의 문화로 특히 시골에서
자리잡았으며, 실제로 소, 돼지, 양, 닭, 개를
실험해보면 육질이 부드럽고 쉽게 부패되어,
즉 쉽게 소화되어 영양섭취율이 높은게
개고기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찾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누구를 비난하려는건 아니지만 제 입장에서는
살아있는 거위의 간을 생으로 먹거나 원숭이를
포박해서 뇌를 먹고 쥐를 먹고 뱀을 먹는게
더 거부감이 강합니다.
태클 걸려는게 아니라 고려시대때도 먹었음을 고려사절요에 적혀있었대요.
@@endlee3693
고려관련은 제가 찾아보거나 확실히 아는
내용이 없어서 최소 조선이라고 언급했어요 ㅎ
좋은 정보 감사 ^^
지금도 있는 경동시장 어릴때 80년대 중반까지도 개고기 파는 가게가 즐비했음
껍질이 벗겨져서 쇠꼬챙이에 주렁 주렁 매달려있는거 보고 쇼크 좀 먹었지
88올림픽을 계기로 개고기 판매 금지, 보신탕집 단속이 생겼고 순식간에 자취를 감췄음
그래도 수요가 있기에 알음 알음 보신탕집은 계속 존재해왔음
반려견이라는 단어가 나오면서 개에 대한 인식이 가족의 일부가 됐고 세상이 변했음
개인적으론 개고기를 먹어본적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고 이젠 한국인들이 전부 안먹는 세상이 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식용문화 때문에 비난받는건 이해도 안되고 용납도 안됨
여러 사람이 말햇듯 개나 고양이가 사람과 가까우니 식용은 안되고 다른 가축이나 동물은 먹어도 되고 이런건 너무 모순적이라 논할 가치도 없음
지금이야 풍족해서 나도 개고기 식용은 반대하지만 굶주리는 시대라면 마다하지 않을거임
소.돼지.닭은 먹고 ㅋㅋㅋ 개는왜 안돼?? 같은 음식이다
한반도에서 오랫동안 먹어왔고, 지금도 북한에서 단고기로 먹고있다. 힘든시절에 식문화로 이해하겠지만, 이젠 한국에서 금지하는게 맞는 일이다.
오~호 참신 한데요 ㅋㅋ 보신탕 눈치 보이니까, 개신탕 이름으로 간판 달면 되겠네요 ㅋ
댓글신경쓰지마세요 자신의 의견입니다 조용히 응원하는 사람도많다는걸알아주세요!!!!!
한국이 너무 급격하게 시대 변화를 겪으면서 벌어지는 사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마흔 한 살이지만 개 고기 먹지 못합니다 소도 귀하고 돼지도 귀하고 국민이 먹을 수 있는 고기는 개구리, 닭, 개, 꿩 이런 것들만 잡아먹었으니까요 개 고기를 먹는 사람을 딱히 나무라고 하고 싶지는 않아요 먹는 사람은 먹고 안 먹는 사람은 못 먹어요 지금 시대에는 개 고기보다 더 많은 고기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기에 아마도 반세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문화를 너무 강요하고 구속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공정하게 하려면 모든 고기를 금지해야죠
아녀, 외부 개념없는 인간들이 같지않은 지들 생각으로 퉁쳐서 생긴 문제임...
어디나 풍습은 흐르면서 바뀌고, 또 바뀌는 거임.
개고기 먹는다고 욕할건 없다고 봅니다만,
먹을것 많은데 굳이 어려운시절 먹었던 개고기를 먹어야 하나 싶네요.
늦었지만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개고기 식용의 역사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러나라에 있었어요.
누가 누굴 욕할 계제는 아니란 말이쥬.
복날이 공식적으로 있고, 토사구팽이란 사자성어가 있을 정도로 동양에선 개고기 먹는게
자연스러운 식습관이었다는 말이쥬.
기실 따지고보면 한국보다 중국에서 더 많이 먹고 베트남도 먹습니다.
안먹는게 좋지만 먹는다고 야만인이나 원시인 보듯하는건 옳지않다는 말.
도사견은 투견.
난 지금도 좋아하구, 앞으로도 먹을건데...
애둘러 얘기했지만 결론은 개는 친구라서 안돼라는 얘기잖아요. 그럼 어디까지 친구인가요? 내가 안키우는 개가 아닌 남이 키우는 개는 짐승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개가 아닌 돼지 소 닭을 친구나 가족처럼 키우는 사람들에게 당신들은 뭐라할건가요?
나는 공과 대졸이며, 칸트. 니체의 철학을 탐독했고, 하이젠베르그와 아인슈타인의 물리는 당연히 교수한테 학습 받았고, 모짜르트와 베르디의 음악과 황병기 송창식 김건모의 음악에 탐닉되었지만, 보신탕을 좋아합니다. 보신탕 한 그릇 먹고 난 다음 날 확실히 몸의 기운이 좋아짐을 느낍니다. 그럼 내 주변 사람들의 개고기 식용은 어떨까욧? 1970년대 나 초딩시절, 동네의 아버지뻘 점잖은 남성들 삼삼오오 누구네 집 개를 말 그대로 ""오뉴월 개패듯""이 몽둥이질하여, 동네 청정 시냇가에서 개고기 분해하여, 누구네 집에 가져와 보신탕 만들어 먹을 때, 주위의 아녀자와 어린애들은 그 보신탕 먹을 생각을 아니 했지요. 왜냐구요. 여러분이 개고기 아니 먹는 이유와 똑 같은 이유 때문에. 물론 1~2명의 아녀자들도 먹기는 했지요. 나는 군제대 이후 어느날 아버지께서 보신탕집에서 사온 것을 한 번 먹어보라 권유를 받은 뒤로 먹기 시작했는데, 그 뒤로 대학 졸업 후 사회생활 하면서 거래처의 보신탕+소주를 좋아하는 손님 접대하면서 나도 모르게 보신탕(영양탕)의 신세계로 더욱 더 깊이 빠져 들었지요. 처갓집에서도 장인이나 보신탕 즐겼을뿐 처남이나 처형의 남편도 보신탕 입에 대지도 않았지요. 내 자식놈들은 나를 혐오할 정도이고요. 직장에서도 불과 나이 좀 먹은 극소수만이 보신탕 먹지요.
나도 개 안먹어봤고 먹을 일도 없지만 개를 먹던지 뭘 먹던지 남의 나라에서 뭔 상관이지
그냥 그 나라 문화일뿐인데, 개 아끼는건 본인이나 아끼면 되지 왜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겨
지들은 더한 것도 먹으면서, 개 먹으면 야만인 취급하고 비난하면 앞 사람에게 막 멋진 사람 처럼 보이고 우쭐해 짐 ?
비버 고기. 제가. 선물해준건대요 ~ㅋㅋ 맛이때요^^
귀여운 비버를 어떻게 먹나요... 이해가 안되요
나는 개 안먹지만 다른사람들이 먹든 안먹든 상관안하고 법으로 먹지말라?? 이해안됨
개 먹는게 이상하다 생각하면 나중에는 파는사람도 먹는사람도 알아서 없어질듯
조용히 응원중...
전쟁끝나고 먹을것이 부족한때에 집주변에서 아무거나 잘먹고 번식력이 좋은 개고기를 많은분들이 먹었어요
그때당시에 제가 기르던 개도 도둑맞고 가슴 아파서 절대로 먹지도 않고 안길러요
영상볼려고 개처럼 달려왔어요 🐕
좋아요 선댓글 후 시청 ❤
인육 먹고 사람 납치해서 장기밀매하는 중국 문제는 왜 알려지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인육이 아닌 이상 청결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는 방식으로 하는것이 더 낫지 않은가요? 다른 모든 고기는 괜찮은데 개는 안된다는 식용 가능 고기와 불가한 고기의 기준은 누가 어떻게 만든 기준인가요? 그저 친근하고 충직하고 반려동물로 인간과 가깝기 때문에 그런다면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동물 좋아하고 개도 고양이도 키워봤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취향까지 나서서 구분한다는 것 자체가 솔직히 이해가 안되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굳이 개를 식용으로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기준이 무엇잇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어서요.
한국은 보신..미얀마는 악당이 더 악한짓을 해서 강함을 보이려는 듯한 그런 의미인듯..
늦게봤지만 몇가지 저한테는 좀 그래서 댓글 남겨봐요 개를 먹고 안먹고는 문제가 될수 없습니다 개를 먹는걸 법으로 금지한게 지금이라도 다행이라 하셧는데 그것도 좀 그렇네요 댓글들 많으니 전 다른걸 말할게요 개식용금지법 자체가 문제입니다 개식용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기전에 개식용을 철저히 관리하는게 맞다고 봐요 위생이나 불법도축같은걸 먼저 금지했어야죠 이번법은 날림법이죠 아무런 협의도 없이 갑자기 통과시킨 날림법입니다 개를 식용하는 나라는 생각보다 많죠 근데 마치 한국만이 먹는것처럼 알려진것 차체가 한국은 미개한국가다라는 인식을 심기위해 시작된거죠 그럴거면 중국에 먼저 압박을 했어야죠 전 먹지도않고 별 쓰잘데기 없는 법을 통과시킨것에 불만이 있을 뿐입니다 정작 중요한법은 통과도 못하고 있는데 말이죠
나도 개고기 안먹지만 먹는것에대해 뭐라고 하고싶지 않음
먹을 것도 많은데 왜 개고기를 먹냐? 묻는데 그럼 개고기를 먹고 다른 고기를 먹지말자 말하면 뭘로 반박할꺼임?
개랑 니가 친해서? 그건 니사정이고 ㅋㅋ
우리나라의 역사와 비극을 모르고 짖거리는 개소리
개를 먹는게 무슨 죄인가? 소는 먹어도 되고 돼지는 먹어도 되고? 이런 주제를 다루는게 맞는지??
유튜브 따돌다가 왔습니다 오늘은 좀 무거운 주제네요 저는 술 먹으면 개가 되는데 먹지 말아주세요 멍멍
동물중에 유일하게 개만
인간과 살려고 진화했다.
개의 조상인 회색늑대는 짖는 기능이 없다. 인간을 부르기 위해 생긴 기능이니까.
그런애를 먹어야겠냐. 춘궁기에 굶어죽는 시대도 아니고.
말은? 소는?? 돼지는??? 저 동물들은 철저히 인간들에 의해 길러지도록 진화되어왔는데?
웃기는게저문제가지고처음에뭐라한게프랑스인데지들은살아있는거위한테물처먹이고간부풀려푸와그라라고해서존나비싸게팔잖아요즘은규제안해도먹는사람들점점줄어들고있어
이번 주제는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닭이나 토끼, 말을 먹는 사람들을 우리가 경멸하면 그들은 이해를 할까요?
댓글이 안돼 본문을 수정하네...
@reddish7936 아래 대부분의 댓글처럼 육식을 안하는 사람이 이런 영상을 만들면 그래도 이해하는데, 닭,소,거위,말,양 등의 다른 동물들은 되고 개는 안된다는 식의 영상은 바르지 않다고 얘기하고 싶은거야,
알겠어? 여기서 왜 김정은이 시진핑이 왜나와? 그렇게 좋으면 네가 채널 만들어서 찬양하고 살어. 너처럼 ㅈㄴ 찬양할 생각 없거든..
여기가 북한이냐? 중국이냐?ㅋㅋㅋㅋ 지들 뭐라고 얘기를 하라 마라야.ㅋㅋㅋ 이런 인간들이 김정은이랑 시진핑은 ㅈㄴ 욕하고 다닐 듯.ㅋㅋㅋ
@@reddish7936 댓글에 매너가 가관이네. 그럼 너나 김정은이 시진핑 뒤가 헐도록 빨아 제끼고 다녀. 나는 우리나라가 좋으니까...
@@reddish7936 댓글이 매너가 싸가지네. 에고.. 너같은 xx랑 무슨 논쟁을 하냐....잠이나 자련다.
@@reddish7936 뭐지? 이런 신박한 댓글은??? 매너와 개념을 쓰레기통에 다 버리고 댓글을 다네...
@@reddish7936 댓글이 계속 지워져 몇번을 쓰네... 댓글 매너는 ??, 니말 맞다나 북한, 중국도 아닌데 난 왜 내생각을 말 못하는데? ㅈ ㄴ는 아니지만 좋은 소리한적은 없네. 니는 ㅈㄴ 좋아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