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는 유튜버 영상 보니, 미국도 시댁, 처댁 중심으로 엄청 많이 가족모임 하더군요. 정말 힘들겠다 싶을 정도로.. 그런데도 여자들이 불평 없는 이유가, 지들끼리는 히히낙낙 놀고 며느리만 부려먹지 않아서. 시아버지나 그 아들들도 열심히 요리하고 참여해서. 자기 아들이 돕는다고 시어머니가 화내지 않아서. 모임 끝내고 친정 가려는데 왜 가냐며 잡지 않아서입니다.
시어머님이 사진을 보낼 때 저런 자각 없이 보냈다? 절대 아닙니다. 시어머님은 부당한 상황이란걸 알면서도 며느리는 거역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용하시는 겁니다.다만 아들이 직접 면전에 대고 잘못을 지적해주면 차마 잘했다고 우겨댈수없기 때문에 아들들의 개입이 꼭 필요한 겁니다.
미국인 남편과 함께 미국 시댁이 생긴 지 삼년 차 입니다. 미국은 내 집에 오는 사람들은 누구나 손님이다라는 의식이 있어서 미국 명절에 시댁에 가면 저는 손님 대접을 받고 옵니다. 그래서인지 시어머니와의 친구처럼 더 잘 지낼 수 있고 며느리로서 해야 하는 의무감도 없어서 시댁 갈 때 마음이 편합니다. 오히려 자발적으로 돕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스스로 행동으로 옮기죠. 반대로 시댁 식구들이 저희 집에 온다면 내가 호스트가 되어서 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드립니다. 며느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그저 한 인격체로서 존중하는 사회풍토가 더 확고히 자리잡히길 고대합니다.
전 한인2세 남편인데 미국식이라며 (개뿔 주변 미국인들 다 부모가 학자금 다운페이 많이 도와줌) 결혼할 때 1불도 안 받았어요. 그런데 한국 며느리를 바라더라구요. 저한테 결혼전부터 와서 청소하고 손님오니 와서 서빙좀 하라고... 절 무시하고 트집잡던 시어머니 정말 발로 차버리고 싶었어요. 인연을 끊고 안보고 사니 너무 좋아요
저 부부 되게 현명하네요. 아내분만 불만이면 싸움이 되고 갈등이 생기는데 남편분이 깨어있고 어머니께 논리적으로 설득하시니 자연스레 바뀌고 있는거같아요. 남자들 인식부터 바뀌어야 된다는 남편분 얘기에 공감이 가요. 우리 남편 바꾸는건 힘들지만 아들은 저런 마인드 가지도록 키우고 있어요.
@@샌디-e8u 일반화 하지 마세요 과대하게 확대하지 마세요 여성이 전업주부라서 고생하면 남성은 회사를 가서 고생하고 맞벌이 부부라도 살림이 여자한테 치우쳐 있다고 하지만, 요즘은 살림을 학교에서도 배우기 때문에 그런 인식 사라져요. 제발, 우리 싸우려고 하지 말고 해결좀 합시다
저 여자분...결혼 잘하셨네... 남자가 중간에서 중재를 저렇게 해야함. 남자측 부모님은 그런 세대에서 살지 않아서 속상해하실 수 있겠지만 그게 맞음. 시대 흐름도 바뀌고 있고 언제적 시집살이를 21세기에서도 하라는건지;;; 자기집 자식 귀한 줄 알면 남의집 자식도 소중한 것을...
불편할 거 없습니다. 내 생각 의지와는 무관하게 그게 당연한 듯 교육받아 온 시간이 불편하게 만드는거 뿐입니다. 내 속에서 아니라면 아닌거지요. 선택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건데 무조건이니 문제가 되는게 당연하지요. 부부가 제대로 대화하고 고민해서 내려야 하는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회피하고 일년에 믾지도 않은 명절 니가 좀 따라라 하고 나오는 남편이면 노답이구요. 왜냐하면 인생에 질문을 던질 줄 모르고 마누라가 던지는 질문에도 무관심 무책임하게 반응하는 인간이니까요. 대신에 여자들도 이제는 남자 능력, 시가 집 이런거 기대 안하면 좋겠습니다. 동등하게 말로 말고 진짜 평등. 슬쩍 그때는 여자니까로 기울지 말고 당당하게 목소리 내는 여자들이 있으면 바뀌지 않을까요.
저는 생신때 전화하는것도 새해에 인사드리는것도 안합니다 만약 하고 싶어진다 하면하죠 아마 그힘은 단1원의 도움도 받지 않아서 일까요? 잘사는편이라 돈으로 할수있는걸 해드립니다 친정에 드릴때 시댁에는 뭐 필요한거 없나 하구요 시어머니는 딸이 하나 있지만 살기힘든자식이라 가까이 있어도 챙김을 못 받으시기에 청소기(다이슨), 가습기(벤타에어웨셔),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능력만큼 최고로 해드리려고 하죠 남에게 쓰는게 행복한 사람이라 이게 제방식에 효랄까요? 살기 참 편합니다 ^^
3:46 특정 이 영상뿐만 아니라 한국 시엄니들은 그런 사진을 보내기 전에 생각이라는 걸 안하고 보내는가? 30살 어린 아들이 입장바꿔서 눈높이로 설명을 해줘야 며느리가 기분나쁠걸 아는가? 아들이 데려온 여자가 곰살맞은 며느리가 아니고 친구자랑에 배알꼬이고 속상한건 알겠는데 차라리 그럴거면 아들한테 서운하다고 사진을 보냈어야지. 며느리 한테 보내봤자 자식 부부싸움해서 이혼만 앞당겨지지. 저 사진을 받은 며느리가 미안함을 느끼고 반성할 상상을 해야 보낼 수 있는 사진.
아직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게... 솔직한 현실인거겠죠? 저는 어렸을때부터 이해가 안 갔는데, 왜 여자어른들만 상을 차리고 치우는건지... 저도 솔직히 우리 엄마세대처럼 살고 싶지 않은데... 영상 속 남편분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이런 가치관을 가진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며느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내가 그만큼 대접받았다라는걸 하고싶어서 그러는거지. 남들한테 자랑하고... 서로 편한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잘하길 기대하는거지. 아들한테 이야기하면 되는걸 굳이 며느리한테.. 아들이 그런생신상 한번 차려드린적없는데... 아들한테는 말안하고..
아들이 엄마 생신상 차려주는 것도 본 적 없고 사위가 장모생신상 차려주는 것도 본 적 없는데 며느리는 죄인인가? 왜 상차려줘야돼? 나는 몇십년 그런 강요 받고 안 한다고 미움 왕따 당했다. 이젠 절대 안 하고 내 며느리에게도 안 시킨다. 친척들 다 식당에 모이라고 문자보낸다. 이 아랫동서들이 맨날 우리집에서 하라고 질알들. 상년들같으니라고. 내 며느리 부려먹으려는 속셈. 절대 일 안 시킨다. 내 며느리는.
솔직히 그명절 음식 조상도 귀신도 안먹는다 춥고 배고픔 시절이나 좋은 의미로 제사가 필요했다 생각한다 조상님 모시기는 명목이구 산사람들 먹기위함이란거 그러나 지금은 제사 음식자제가 경제적 손실 금전적 여유없어서 제대로 제사 못지낼까 염려 기타등등으로 스트레스 요소로 충분하다. 이젠 21세기엔 각자 라이프 인정하며 살아야. 서로 행복해요🍁💌
친척들이 모일때 보편적으로 우리나라는 모여서 만든다. 늦게 오는 사람은 거저 먹는다. 그래서 일부러 늦게 오는 사람들이 있다. 며느리는 일할때는 가족이다. 딸은 안시켜도 딸같은 며느리는 별걸 다 시킨다. 당연한거 하는거라 고마움 없고, 남과 비교하며 더 하기를 바란다. 미국은 각자 음식 담당해서 만들어 온다. 가족이어도 우리집에 온 손님이니 안시킨다. 같이 하면 고마워 한다. 서로 잘해야 그 관계가 오래가죠. 다수가 편하려고 소수를 고생시키면, 언젠가는 파토나게 되어있음.
우리 친할머니가 1년에 제사만 14번 있는 종갓집 맏며느리로 시집와서 30년을 고생하셨는데 이런 고생은 자기로 끝낸다며 제사나 명절 문화 싹 없앰 유일하게 하는 게 김장인데 다 같이 함 오히려 내 아들이랑 손주들이 먹는 건데 왜 너네가 고생하냐면서 며느리들 일 잘 안 시키셨음 예전에는 이게 대단한지 몰랐는데 할머니 돌아가시고 주위 애기를 들어보니 우리 할머니가 대단하시다는 걸 느끼게 됨 +좋아요와 댓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싸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남녀 갈등 조장을 위해 댓글을 쓴 게 아닙니다. 저희 할머니가 어떤 분이셨는지 알려드리고 싶어서 쓴 거예요 더 이상의 싸움은 하지 말아 주세요 할머니에 대해 모독도 하지 말아 주시고요 부탁드립니다ㅠ
@@크라쿠로쿠직스 오해하시는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저희 할머니는 사위가 손님이면 며느리도 손님이다는 마인드셨어요 손님한테 일 안 시키듯이 며느리한테도 일 안 시키셨죠 며느리인데 일 안 하고 앉아있기 그래서 일하려고 하면 우리 아들이랑 손주들이 먹을 건데 너희들이 고생할 필요 없다고 손님은 대접만 받는 거니까 일하지 말라고 항상 그러셨어요 저희 할머니가 아들과 손주들만 먹이는 좀생이 같은 분이 아니세요 오해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명절에 시댁 가야 한다는 거 조선시대 유교사상에 젖어서 여자를 집안에 가두어 두는 악습에서 시작된 거죠. 결혼해서 각자 다른 둘이 조율하면서 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거기에 시부모 시댁식구까지 끼어들어 그러는 건 결국 비혼주의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고려시대까지만 해도 여자가 사업하고 무인도 있었는데 조선시대부터 여자를 억압했거든요.
이게 맞는게 서로 안맞는데 한쪽의 희생으로 강요된 관계는 오래 갈 수 없음. 부모세대가 자신들이 겪었던 시집살이에 대한 묘한 보상심리같은 것들이 있음.. 특히 친구들끼리 모여서 우리 며느리가 뭐 줬다 얼마 줬다 여행보내줬다 배틀 일종의 효자배틀 효부배틀같은 걸 함. 거기서 밀리기 싫은 것도 한 몫함.
전 유산 두번한 저한테 작년에 애 왜 안낳냐고 따지듯 물으셔서 울면서 안낳는게 아니에요 어머니 저도 낳고싶어요 하면서 털어놨는데 또 얼마전에 내년 본인 칠순잔치 어떻게 해줄거냐 하시면서 애라도 선물처럼 낳아야 니가 할 도리하는거다 그러셔서 또 울고 나왔음 이번엔 남편 있었던 자리라 그 상황을 겪으니 이제 같이 시댁가자 안하겠데요 앞으로 자기만 갈거라고... 정말........ 제가 조선시대에 사는건지 21세기에 사는건지 헷갈림
진짜 딸들은 엄마가 해주는 맛난 거 먹으며 존대어도 않고, 자주 말싸움도 하는데... 시어머니들은 딸과 며느리의 딱 좋은 것만 취하려고 하는 게 문제. 딸처럼 살갑고 애교부리길 원하고(사실 무뚝뚝한 딸도 널렸다) 동시에 며느리 본연의? 도리인 가사일 전담에 집안 대소사에 모두 순종적이길 바라고있음. 거기에다 요즘엔 며느리가 돈도 잘 벌어오길 바라고. -_- 갈수록 태산...
@@관운장KOR 전 똑같이 했습니다^^ 일반화하지마세요~~ 너희 어머니도 너처럼 그렇게 생각하실까요? 넌 여자몸에서 안태어나고 어디서 주워서 왔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 부모님 욕먹이는 것도 모르고 ㅋㅋ말뽄새하고는..ㅉㅉ 불쌍한 인간같아서 그냥 이만큼만 대응하겠습니다^^~
추석 이틀전에 돌아가신 홀어머니 제사지낼 사람이 나뿐이고 시가와 사이가 가장 안좋을 무렵(우리 엄마 장례식에 시가에서 아무도 안옴), 결국 시가가서 추석차례지냄. 우리엄마 제사는 아무도 안지냈고 나는 피눈물 삼키던 맏며느리였음. 다음해 4월무렵, 올 추석엔 내가 제사 모시고 싶으니 시가 안갈래. 라고 했다가 말이 되냐고, 나혼자 어떻게 가냐고 애아빠가 미친듯 화내고 돌아가신 엄마께 니엄마 니엄마. 하며 모욕하길래 실소가 나와서,,이혼했어요.
"남자들이 이 문제를 바라보고 내 문제다. 우리 남자들이 더 책임을 갖고 이 문제에 뛰어 들어야한다고 생각해요. " 라는 말이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고부 간의 갈등을 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문제로만 보고, 자신의 문제로는 인식하지 않는 남자들이 많다. 그래서 명절에 고부 간의 갈등을 보고서도 방관하고. 그런데 그것은 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과 독립된 가정의 충돌이란 걸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독립된 가정을 지켜내려고 하는 저 태도가 올바른 것이다. 며느리가 명절에 같이 내려가지 않는 것도 저 남자의 부모님이 며느리에게 생일상을 바랄 정도로 아직은 가부장적인 태도를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며느리는 시부모님이 언젠가 며느리도 자신의 아들처럼 독립되고 백년손님이란 걸 이해할 때 내려가고 싶어하는 것 같다.
우리 세대 부모들이 바껴 가야 합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의 제일 친한 친구로 봐 주세요 희생을 강요 하지말고 안부 전화도 강요 말고 의무 적인걸 바라면 안됨 스스로 하고 싶을때 할수 있게 하고 둘이 이쁘게 잘 살아 주는걸로 감사 합시다 강요하면 아들부부 쌈 됩니다 제사 문화 없어져 갑니다 이런 며느리들이 많이 나와야 시어머니들이 며느리 핑개로 안 지냅니다 어머니들은 하기 싫어도 착한병 때문에 못고쳐요 누가 끊어 주길 바라는 마음은 다 이씀 문제는 시아버지들 돌 명절은 각자 집으로 가서 휴식 취하고 오는게 답입니다 그럼 본인 자식하고 더 오래 보낼수 있어요 부모도 부모지만 자식들이 자기 주장을 밀고 나가야지 나중에 우리딸 아들들이 명절에 싸우지 않고 행복한 결혼 생활 할수 있어요 요즘은 미리 와서 시간 같이 보내고 명절엔 자식들의 휴일로 만들어 주자고요 남의 귀한딸 손님으로 생각하고 대접 해주면 서운할 것도 없어요 사위들도 처갓집에서 대접 받아요 우리가 받았던 시집살이 우리 여자들이 바꾸어 갑시다 그래야 자식 부부들이 행복 합니다 명절 제사로 인해 자식들 많이 싸웁니다 생일과 안부전화는 내자식한테 바라세요 그럼 서운할것도 없어요
남편이 물론 너무 대단하고 칭찬받을 일인건 맞지만, 반대였다면 여자분이 칭찬을 이정도로 받았을까? 친정에 아내 혼자 가고 남편은 집에서 쉬게 해주고. 이럴 경우 아내를 누가 칭찬해주나?... 사실 누구도 잘못하지 않았는데 마음 불편해지는 이 현실, 이런 현실 자체가 씁쓸하다. 대체 이런 불편한 문화는 언제쯤 바뀌는 걸까.
첫 생신날 친정에서 재료 공수해서 생신상 차려 드리니 친구분들과 외식 하고 오시더라구요. 생신상 차린거 몰랐다고 하시구요. 지금은 아기 때문에 기차타고 친정 못가서 남편이 차 타고 한달에 한 번 정도 가는데 운전이 위험하다고 말하시네요. 저희 남편은 출장이 많아 언제나 운전하는데 말이죠. 결혼하지마세요. 저도 결혼전에 인성 보았지만 이건 인성의 문제가 아니예요. 아들이랑 잘 지내면 심술 나서 태클 걸고 사이 안 좋으면 며느리가 아들 괴롭히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아들바라기 세대가 끝나야 결혼하면 행복합니다.
@@울트라-s4q 정말 지겹다 요즘 시대에도 집 얘기가 나오다니 혹시 연배가 좀 많이 나가세요? 어떻게든 남성 기득권 무너질까 전전긍긍 바뀌는 시대를 바라보라는 다큐인데 님같은 분때문에 대한민국 발전이 힘드네요 계속 옛것만 고집하면 지금에 일본 같이 예전에 영광에만 목을 메는 뒤쳐지는 삶을 살거에요 정신차리세요
우와... 이 남자분 진짜진짜 정상적인 사고 인데도 부럽네요.. 결혼한지 19년째인 저는 아직도 이런 생각을 가진분을 단 한번도 만나거나 이야기를 듣질 못했는데 유툽으로 보게 되네요. 앞으로 우리 자녀세대는 이런 사고가 평범한 기본적인 사고임이 인식되는 사회가 되길 바래요. 저도 딸둘 가진 엄마입니다. 여전히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고 늘 말해요. 저희 딸들도 저처럼 사는거 보다는 능력껏 혼자사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남녀 평등은 교과서에서만 주장하는게 아니었어면 좋겠네요.
근데 저 아들... 키운게 시어머니다 아들 잘 키우신거지 자식이 어릴땐 그저 내 아이가 행복 하기만을 바란다 자식이 나이들어 결혼을 하면 그 배우자와 행복하게 잘 사는게 부모가 바래야하는 건데 어째서 끊임없이 서운해하고 며느리를 힘들게 해서 정작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 아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걸까
며느리 부려먹을 생각만 하는 시댁은 굳이 갈 필요 없는 것 같은데요. 맞벌이부부인데 저보고 여자는 남편 말을 들어야 한다질 않나, 30분 일찍 일어나서 남편 아침 밥 차려줘야 한다지를 않나 (출근 제가 더 빠름) 희생을 강요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발길 끊었습니다. 첨에 그래도 시어머니라고 맞춰주고 네네 했더니 1년간 합가하자고 하던데, 교육도 시켜주겠다고 하더라고요. 다큰 30대 중반 여자한테 무슨 교육을? 편하게 해준다고 해도 안들어갈 판에 ….시가가 함부로 대하지 않으면, 며느리들이 알아서 잘 갈걸요.
결혼 6년차. 저도 명절때 시댁안간지 3년째입니다 그래도 저건 아니지 않냐 하는 사람들은 아셔야해요 단순히 예의가 없어서 시댁일을 하기 싫어서 며느리 역할을 거부하는게 아니란걸. 낯선 이들이 가득한 시댁부엌에서 한 여자가 상처받으며 하루종일 종종종 거림을 모두들 아셔야해요 다행히 전 아들을 낳았고 나라도 바꿀 수 있는 기횔 얻었어요^^ 모든 이가 상처받지 않고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그냥 나는 내가 결혼한 입장으로써 우리 시댁은 나한테 시집살이를 시키지 않으시는데 그건 시어머니가 시집살이를 심하게 당하셔서 나한테는 그러지 말아야지 했던것도 강하신 덕분이지만 그런 시어머니를 갖고 있어서인지 명절 자체를 각자 자기부모한테 잘하는게 아니라 양가부모가 새로운 자식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대하시면 나도 부모님같이 느껴지더라 그리고 명절때 여자들만 모여서 음식을 하는게 아니라 남자들도 같이 해주면 더 같이 대화도 많이하게 되고 그러드라 이게 진짜 가족이 되는거구나 싶었음 나는 '같이'라는 부분이 '우리'를 만들고 그게 '가족'이 되는거 같음 물론 남편이 나와서 새로 가정을 만든거니 지킬 선도 지켜주고 계시고 애초에 남편하고 결혼 할때 서로의 부모가 자식을 떠나보낸거니 섭섭하실 수 있다고 서로 잘하자고 이야기 하고 결혼한 덕일 수 있기도 하고
다른 시어머니가 누리고 사는건 그댁 며느님들의 희생이 있어서 가능한것 예전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우리 엄마한테 왜 안부 전화안하냐고 화내시고 아빠도 자식들에게도 강제로 전화하라고 하니 어린 나이임에도 눈치챈 불편한 감정+ 명령에 대한 거부감 + 할말없음 매번 명절, 제사, 행사 치루면 며칠간은 엄마의 몸살과 집의 냉랭한 기운 차례 제사를 지내는 것보다 화목한 가정을 바탕으로 양가 부모를 찾아뵙는게 맞다고 생각함
결혼할 때 다들 머리 길러야한다 하는데 컷트 머리하고 사진 찍은 것 보니 멋지네요!ㅎ 저희는 명절에 양쪽 다 가는데 대신 남편도 무조건 시켜요. 나도 결혼했다고 남의 집 와서 설거지하는데 남편도 결혼했음 먼가 달라져야죠! 당장은 아니더라도 우리부터 생각 다르게 먹고 자식들 가르치면 미래는 많이 바뀌어있을거라 기대해봅니다. 저보다 더 멋진 선택하신 주인공 응원해요!
남편이 첨부터 내 편들어줘서 추석 설날 조부모님 제사한번 이렇게 1년 세번만 가는데 안부전화나 시댁 연락은 남편몫이고 나는 따로 전화하는 거 없음 옆에서 같이 안부나 묻지. 자주 안가니까 갈 때마다 더 반기시고 음식준비 한번도 한적없고 명절 제사끝나자마자 딱 내손잡고 남편이 와이프 친정가야한다 얘기하고 시댁 바로나옴 첫명절지낼 때 그 모습보고 나 진짜 결혼 잘했다 남편한테 얘기함ㅋㅋ남편은 당연한거다 이러고 시부모님 잔소리하려고 하면 남편이 다 막아줌 알아서 한다고. 참고로 경남 어디 시골에 종가있는 장손종손임 자기는 제사 되물림 안한다고 함 시아버지가 종가집 행사로 시골가자고 해도 남편이 딱 거절함 자기 일 많다 바쁘다 못간다 싫다함 아들이 그러는데 며느리한테 강요못함 실제로 바쁘기도 하고 남편자체가 실속추구형이라 쓸데없는 거 싫어함 실제로 시아버지 편찮으실 때 두달정도 입원하셨는데 매일 나랑 신랑 퇴근후 저녁마다 어머니랑 교대해서 병수발 같이하니 그뒤로 더 뭐라 안하심 할 때 도리하면 됨 나도 내부모님 연락 내가하고 우리집 일있으면 나혼자 감 신랑이랑 공유는 하되 서로 집안일 강요안함 그래서 아직 둘이 큰 잡음도 없음 애기안가지냐 소식없냐(드라마 보는 줄)하실때도 계획없고 생기면 말씀드릴테니 더 얘기 하지마시라고 딱 잘라말하니 그뒤로 일절 얘기 없으심 남편이 중간역할 해주는게 80이라고 봄 둘이 잘 살려고 결혼한 거지 서로의 가족 부양하려고 결혼한 건 아니라 생각함 이기적이어야 머리 안아프고 몸이 편함
@@빛나는암수 일이라는게 명절일을 얘기하나본데, 나도 명절있을땐 장보고 과일도 깍고 상도 차리고 전도 부치고 시다바리 역할정돈 했음. 물론 주도적인건 어머니가 했지만 적어도 남녀를 크게 가리진 않음. 지금은 명절, 추석 제사는 없앴고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아버지 제사만 지냄. 제사음식도 요즘 제삿상 패키지라고 있음. 구성 다 맞춰서 기일날 저녁에 배달와서 그거 상에 깔면 끝. 이렇게 사는 남자도 있음.
저도 시댁 딱히 가기는 싫어요 그냥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밥먹으라고 하지도 않고 그냥 꽁짜 일군이된 느낌이라 그닥 좋은건없어요 서연씨응원해요 전 16년을 반대로 했고 내 성격대로 안하고 살아서 지금은 명절 두번 생신두번 한번정도 가고 차로 10분내외거리인데 안가요 살갑게 애교 있게 진짜 가족이나 딸처럼 행동 안하고 사니깐 2020년 한해가 그나마 숨쉬고 사는것같아요 매년 머리를 옥쬑고 있었거든요 며느리님들 각자의 성격대로 사람을 대하면 될것같아요 전 저희 엄마한테도 애교있고 전화자주하는 성격아니에요 오히려 엄마가해요 살아는 있냐구 참고로 엄마집은 걸어서 5분거리에 있어요
비혼의 이유에 저런 것도 포함되어있어요. 나는 나로서 결혼하는건데, 내가 며느리라는 이유만으로 나라는 존재를 죽이고 잘보여야한다는거? 저 짐들을 다 이고 해낸다고 해도 내가 행복한게 아니잖아요. 특히 우리나라는 며느리를 무슨 종으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요즘엔 안그런 집이 많다고 하지만 주변에 보면 그런집에 훨씬 많습니다.
와 이런게 결혼이다 이렇게 의사존중을 해줄수 있는 시댁이 있어서 가능한거다 외국에선 이렇게 하는게 당연한거다 우리나라만 유별나게 명절을 강요한다 남편의 열린생각 나아가서 남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는 말이 참 멋짐을 넘어서 정말 민주주의다 이렇게 생각이 다양한 것을 존중하고 존중받고 맞추어나가는것이 진정한 결혼이다 이렇게 생각이 열려있고 건강한 이 집은 어떤 일을 해도 계속 발전할거다
동서가 없으면 좋은 결정이네요 근데 저처럼 윗동서가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49제때 갑자기 의절 ㅋㅋ 이유 제사 일 같은거 하기 싫고 본인 아들 둘 인데 아들 한테 제사 넘겨주기 싫어서 시어머님 좋으신 분이고 부엌일 대부분 혼자 하시는데 그 나쁜년 때문에 난 독박 갑자기 외며느리됨 ㅋㅋㅋ 근데 남편 형은 꼭박꼭박 오고 아들 둘 꼭 데려옴 손 하나 까딱안함 남편형 때려죽이고 싶고 그 애들도 밉고 그 나쁜년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오름 혹시 동서가 있다면 본인 의사 밝히시고 의절 했으면 좋을듯요 울 시댁 그 나쁜년이 미리 얘기 하고 힘들다 했으면 시댁 제사 처움 부터 안지냈음 시어머니도 제사 반대 하셨는데 친척들 때문에 어쩔수 없이 지내게 됐지만 반대 했었으면 이런일 안생기고 좋게지냈을 텐데 ㅜㅠ 이상 제 넋두리에요
@@내나라대한민국-v7q 저도 윗동서는 있는데 저와는 다른 경우신ㄱㅓ 같아요. 일단 저희 시어머니는 좋은 분이 아니시고 윗동서도 저랑 똑같이 (어쩌면 더) 시어머니의 안좋은 언행으로 많이 상처 입었는데 시어머니와 표면적으로는 관계유지하고 있어요. 애매한 시댁재산때문에 그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시댁재산이 탐낼만큼 많은 것도 아니라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가요.
지금도 생각나네요.시댁에서 명절행사 다 끝내고 모두들 시댁나서는데 시작은아버님께서 헤어지기 아쉽다며 모든 식구들 이끌고 작은 아버님댁으로 가게되었어요. 형님과 저는 이차 부엌일을 했구요. 아무도 방으로 들어와서 쉬라는 말 한마디 가 없더군요.그때 느꼈지요.시댁것들은 다 썩을것들이구나라고요.삼십년전 이야기입니다.삼십년전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는 현실을 보자니 참 안타깝네요ㅡ
현명한것 같아요. 명절때 며느리가 감당해야 하는 몫이 많아요. 며느리라는 이유로 희생을 강요 당하고 남편들은 묵인 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시댁에 있으면서 현타가 올때가 많은데 그럴때 마다 남편을 원망하게되고 싸우게 되는것 같아요. 자주 안보는게 부부사이를 위해서라도 좋은것 같아요.
아무리 며느리라도 명절에 왜 남의집 딸한테 일하라고 하지 ㅋㅋ;; 우리집 조상 챙기는건데 그래서 울집은 우리끼리(아빠, 엄마, 나, 오빠) 준비 다 하고 치우는데..... 새언니는 새언니 본가 갔다가 나중에 오면 저녁에 가족 다 모여서 밖에서 외식하고 각자 집가고 끝남. 이래서 그런지 새언니가 알아서 울엄마 아빠한테 잘하고 딱히 트러블 날 일 없고... 근데 저런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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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유튜버 영상 보니, 미국도 시댁, 처댁 중심으로 엄청 많이 가족모임 하더군요. 정말 힘들겠다 싶을 정도로..
그런데도 여자들이 불평 없는 이유가, 지들끼리는 히히낙낙 놀고 며느리만 부려먹지 않아서. 시아버지나 그 아들들도 열심히 요리하고 참여해서.
자기 아들이 돕는다고 시어머니가 화내지 않아서. 모임 끝내고 친정 가려는데 왜 가냐며 잡지 않아서입니다.
그것도 그렇구요.. 미국은 선을 지킵니다.. 한국처럼 주제넘게 참견,오지랖 부리지 않아요..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줘요.. 그리고 가족모임도 안가고 싶음 안갑니다.. 자유롭고 상호 존중합니다.. 한국은 상호간에 존중,배려가 부족합니다
저희는 아들이 친척 앞에서 고기 구웠다고 꼽줌ㅋㅋㅋ저보고 하래요ㅋㅋ
며느리 부려먹는 문화는 고쳐져야 한다
그러나 따로국밥 며느리라면???
오히려 미국이 가정모임은 더많지만
진짜로 동호회활동.친구들 모임처럼
부담없이 같이 즐김
조선과는 결이 다름
맞아요. 오히려 가족 행사가 정말 많아요. 각자 식구들 생일, 출산, 졸업 등등 ... 미국에 사는 한국어르신들은 이런 미국식 모임은 다 만드시고, 한국식으로 며느리 역할도 바라시더라구요.
시어머님이 사진을 보낼 때 저런 자각 없이 보냈다? 절대 아닙니다. 시어머님은 부당한 상황이란걸 알면서도 며느리는 거역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용하시는 겁니다.다만 아들이 직접 면전에 대고 잘못을 지적해주면 차마 잘했다고 우겨댈수없기 때문에 아들들의 개입이 꼭 필요한 겁니다.
아들들이 어머니의 그런것들을 차단시켜줘야 며느리한테 함부로 못하심
와우~~수능 만점짜리 댓글!!!!
그러니까. 자기대접자기가받는건데 그런식으로 할땐 뒷일정도는생각하고도남음.진짜웃김.시어머니깨었다대단하다하는데어디가ㅋㅋ저런행동하는시어머니이미별로인증
그래도 저 시어머니는 어느정도 열려있고 꽉막힌 분이 아니니까 통하죠 ㅋㅋ 아들이 중간에 개입해도 꽉막혀있고 대화안통하면 소용없어요 ㅋㅋㅋ오히려 아들이 저렇게 개입한거에 대해 분해서 며느리한테 니가 시켰냐고 며느리한테 화살 돌아올껄요 ㅋ
정말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바로 그겁니다.그걸 아니까 시어머니들이 보내는거지요.저집 아들이 진짜 현명하네요.근데 대게보면 더 멍청한 남자들이 많아서 문제입니다
시어머니 생신에, 자식 내외가 선물을 보냈더니 며느리에게 다른 집 시어머니들은 이런 생일상차림 받았다며 상차림 사진을 전송하려던 엄마를 막은 아들.................. 잘 했구요. 왜 따로 명절을 보내는지 알 수 잇을 것 같아요.
아 며느리에게. 받고 싶으신가보군요... 아들이 해주는 건 당연한거지만 며느리가 해주는 건 당연한 게 아니에요... 선물 드리는 건 당연한 거지만. 그 선물에 대해... 뭐로 해달라 당당히 요구하는 건 아들한테까지만....
아직도 정신 없는 시모들 많네
어쩌라고 그 사진을 보내는거지...
저 남편분은
자기 엄마한테 객관적일 수 있다는게 대단함
한국 남자들
그게 너무나도 안 되는데
명절 따로 보내겠다는 걸 사실 마냥 좋게 보지 않았음... 평소에 좀 덜 찾아오더라도 다같이 모이는 자리인데 하루만 날 잡고 같이 일하지;; 융통성이 없어 보여서ㅠ 근데 저런 시어머니라면 며누리 행동이 이해감.....
이남자랑 결혼만 안했어도 아무상관없는사람들인데 갑자기 결혼하자마자 시부모생신상차리고 제사상차리고 효심바라고...
효심이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한테있는거지 아직 정도안든 신혼초에 생신상을 왜바래
ㅋㅋ어떤 시어머니인지 유투브에 박제되서 손자 손녀도 다 봐야됨
남편 진짜 너무 멋지다. 결혼의 굴레로 아내의 삶을 가두지 않는 진짜 멋진 사람
저 남자가 대단한 이유는 본인의 어머니가 틀렸을때 윽박지르지않고 반대입장에서 자신이 이런일을 겪었을때 그것이 얼마나 부당한지에 대해서 설득하며 정답을 알려주는데에 있다. 남자멋있음 ㅠㅠ
나도 그럴테니 연락처 좀 줘요 덜생겼으면 주지 말구요
멋있는게 아니라 정상남
@@potterkim4714 ㅇㅇ정상이지..부부는 같이 해나가는거고 육아도 같이 하는거처럼 ㅇㅇ
저 사진 보낸건 시어머니가 잘못했지만 그 시어머니마음은 오죽하면 그런사진을 보낼까싶기도함.
저 며느리 시어머니가 걱정되서 감기안걸리개 잘해르 말한걸 잔소리로 듣는거부터가 넘 옹졸해보임. 어머님이 날 걱정해서 그런말을 하신건데 ... 참 맘먹기에 달려있다. 정말.... 내딸은 저리키우지말아야지
원래 정상이 제일 멋있는거지
저희 시어머니는 생신에 선물 보냈더니 마음에 안든다고 전화해서 악을 악을 쓰더라구요.ㅠㅠ
그 뒤로 선물 안보냅니다.
돈만 부치고 전화 안하고 말아요.
나이든다고 다 어른이 아니더이다.
토닥토닥....ㅠㅠ
헉! 무슨 그런 경우가 다 있죠??????어머...왠일이니....ㅠ ㅠ 속상하셨겠다 ㅠ ㅠ받은 선물이 맘에 안든거지 당신 돈주고 산 물건이 맘에 안든건가? 왜 역정을 내신????? ㅡ ㅡ 헐
그게 선물말고 돈으로 달라는 뜻이더라구요
정내미떨어져서 전혀 안보내요
나이를 어디로 잡수신건지...
애도 아니고 나이를 헛 드셨네여
미국인 남편과 함께 미국 시댁이 생긴 지 삼년 차 입니다. 미국은 내 집에 오는 사람들은 누구나 손님이다라는 의식이 있어서 미국 명절에 시댁에 가면 저는 손님 대접을 받고 옵니다. 그래서인지 시어머니와의 친구처럼 더 잘 지낼 수 있고 며느리로서 해야 하는 의무감도 없어서 시댁 갈 때 마음이 편합니다. 오히려 자발적으로 돕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스스로 행동으로 옮기죠. 반대로 시댁 식구들이 저희 집에 온다면 내가 호스트가 되어서 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드립니다. 며느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그저 한 인격체로서 존중하는 사회풍토가 더 확고히 자리잡히길 고대합니다.
아 이거인듯...
한국에서는 시댁 주방에서 조미료 못찾아도 욕먹어요. 얼마나 안와봤으면 그런것도 못찾느냐며. 왜 한국며느리들은 남의 집 주방 조미료 위치를 알고있어야하는건지.. 그집에서 자란 아들도 못찾는데
@@aktxje 세상에......
전 한인2세 남편인데
미국식이라며 (개뿔 주변 미국인들 다 부모가 학자금 다운페이 많이 도와줌) 결혼할 때 1불도 안 받았어요. 그런데 한국 며느리를 바라더라구요. 저한테 결혼전부터 와서 청소하고 손님오니 와서 서빙좀 하라고... 절 무시하고 트집잡던 시어머니 정말 발로 차버리고 싶었어요. 인연을 끊고 안보고 사니 너무 좋아요
@@LEE-sr8uy 인연을 끊고 지금은 편안하게 사신다니 다행이네요..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는지 어우..
남편분의 마인드에 깜짝 놀랬어요...
자기도 자기 엄마한테 안하는 살가움을 며느리인 저한테 바라고 그게 당연하다고 느끼는 남편이 제일 문제라고 봐요.
저 부부 되게 현명하네요. 아내분만 불만이면 싸움이 되고 갈등이 생기는데 남편분이 깨어있고 어머니께 논리적으로 설득하시니 자연스레 바뀌고 있는거같아요. 남자들 인식부터 바뀌어야 된다는 남편분 얘기에 공감이 가요. 우리 남편 바꾸는건 힘들지만 아들은 저런 마인드 가지도록 키우고 있어요.
한ㅋ남이 짜논판에서 여자들만 개고생하고 한ㅋ남들은 개꿀빨면서 편하게 사네 ~
한남을 ATM으로 보는 한녀들이랑 결혼하지마라 결혼할거면 조건 동등하게 하고해 결혼전에 애낳으면 직장관둘거같으면 결혼하지마셈 결혼비용 반반 집값 반반 집안일 육아 반반 다 반반하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샌디-e8u
일반화 하지 마세요
과대하게 확대하지 마세요
여성이 전업주부라서 고생하면
남성은 회사를 가서 고생하고
맞벌이 부부라도 살림이 여자한테 치우쳐 있다고 하지만, 요즘은 살림을 학교에서도 배우기 때문에 그런 인식 사라져요. 제발, 우리 싸우려고 하지 말고 해결좀 합시다
@@샌디-e8u 요즘처럼 살기힘든 세상에 여자만 힘들까? 나도 딸이둘이지만 고생시키고싶지 않다.
하지만 남의집아들
가족하고 멀어지게 만드는것도 이기적이다 그냥 나 편하게 살려면~ 혼자사는게 맞다
남편이 안바뀌면 결국 아들은 애비 따라갑니다
시어머니도 괜찮은 사람이다. 아들이 며느리의 입장에서 의견 냈을 때 쉬이 수용해주는 것도 아무나 못함. 역정내면서 내가 어른이 돼서 그런 대접도 못 받냐는 말을 하는 어르신들을 주로 봐와서 매우 부럽군..
어른들한테 옳은 얘기 백날해도 의미없어요.. 어른들은 본인들이 살아온 삶이 정답이고 바꾸고 싶어하지 않아요.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주변에서 이러한 변화가 생겨도 본인 고집 꺾지 않는 어른들이 있는 한.. 고부갈등은 사라지지 않아요.. 너무나 답답한 현실입니다..
시어머니가 고루하지 않고 멋지신 분이니..아드님도 그 해아래서 멋지세 크신거 같아여..전 세상 시어머니가 젤 멋져요^^
옛날분이니까 그럴수있죠 처음에. 아들이 얘기하니까 바로 그렇네하시는게 깨어있으신게에요. 그런 어머니니까 저런 아들이 태어날수있는것이기도 하죠
저 여자분...결혼 잘하셨네... 남자가 중간에서 중재를 저렇게 해야함. 남자측 부모님은 그런 세대에서 살지 않아서 속상해하실 수 있겠지만 그게 맞음. 시대 흐름도 바뀌고 있고 언제적 시집살이를 21세기에서도 하라는건지;;; 자기집 자식 귀한 줄 알면 남의집 자식도 소중한 것을...
왜 꼭 명절에 시가를 가야하는지 ...........남편이 매번 미워지는 명절.............결혼 11년만에 올 설에 처음 시가 안가기로 했는데 마음 개 불편.......가면 스트레스 빋고 안가도 불편하고 기분 더러워요..........😢
불편할 거 없습니다.
내 생각 의지와는 무관하게
그게 당연한 듯 교육받아 온 시간이 불편하게 만드는거 뿐입니다.
내 속에서 아니라면 아닌거지요.
선택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건데 무조건이니 문제가 되는게 당연하지요.
부부가 제대로 대화하고 고민해서 내려야 하는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회피하고 일년에 믾지도 않은 명절 니가 좀 따라라 하고 나오는 남편이면 노답이구요.
왜냐하면 인생에 질문을 던질 줄 모르고 마누라가 던지는 질문에도 무관심 무책임하게 반응하는 인간이니까요.
대신에 여자들도 이제는
남자 능력, 시가 집 이런거 기대 안하면 좋겠습니다.
동등하게 말로 말고 진짜 평등.
슬쩍 그때는 여자니까로 기울지 말고 당당하게 목소리 내는 여자들이 있으면 바뀌지 않을까요.
저도 15년만에 안갔는데 가면스트레스 안가면 불편 그냥 결혼을 왜했을까 싶네요
결혼 할때도 똑같이 돈내고
집안일도 똑같이
육아도 똑같이
돈도 똑같이 벌고
시댁 처가 가지말고 그렇게
살면 될듯
남편분 처가 안가요? 처가 안가고 남만 간다면 이런글 이해
그냥 처가라 이녀나 철없는녀나
결혼해보면 이 결정이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인지 알 수 있고 두 사람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남편분 지혜로우시고 여성분 소신있으신거 같아 멋있으십니다
이혼하고 홀에비로 살 거 아니면 정상적인 사고를 해야겠죠 ㅋ
저는 생신때 전화하는것도 새해에 인사드리는것도 안합니다 만약 하고 싶어진다 하면하죠
아마 그힘은 단1원의 도움도 받지 않아서 일까요?
잘사는편이라 돈으로 할수있는걸 해드립니다
친정에 드릴때 시댁에는 뭐 필요한거 없나 하구요
시어머니는 딸이 하나 있지만 살기힘든자식이라 가까이 있어도 챙김을 못 받으시기에
청소기(다이슨), 가습기(벤타에어웨셔),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능력만큼 최고로 해드리려고 하죠
남에게 쓰는게 행복한 사람이라 이게 제방식에 효랄까요?
살기 참 편합니다 ^^
3:46 특정 이 영상뿐만 아니라 한국 시엄니들은 그런 사진을 보내기 전에 생각이라는 걸 안하고 보내는가? 30살 어린 아들이 입장바꿔서 눈높이로 설명을 해줘야 며느리가 기분나쁠걸 아는가? 아들이 데려온 여자가 곰살맞은 며느리가 아니고 친구자랑에 배알꼬이고 속상한건 알겠는데 차라리 그럴거면 아들한테 서운하다고 사진을 보냈어야지. 며느리 한테 보내봤자 자식 부부싸움해서 이혼만 앞당겨지지. 저 사진을 받은 며느리가 미안함을 느끼고 반성할 상상을 해야 보낼 수 있는 사진.
@@wksizysnsj634 그사진을 보내고 자랑하는 시어머니 친구분이 더 나쁜것 같다..
그 시어머니 친구분 며느리는 진정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차렸을까?
재산때문에 동서들보다 잘보이기 위해서?
@@찐부유 별로 돈도없는게 자랑삼아 말하고 있네ㅋ 수십억 쓴줄ㅋ 전화라도 좀 해 ㅂㅅ아
대부분의 여자들은 저 생각 많이 할거다. 나는 엄마처럼 살지 말아야지. 매번매번 생각함
맞아요~ 그런데도 엄마처럼 살게 되니 힘든 거 같아요ㅠㅠ 영상 속 서현씨 응원합니다.
그쵸. 대부분이 그렇죠
페미 시발해봐
그러면 결혼하지 말고 혼자 마음대로 사세요.
@@gh-qh1xv 혼자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결혼이란 삶 행복하신가요?
아직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게... 솔직한 현실인거겠죠?
저는 어렸을때부터 이해가 안 갔는데, 왜 여자어른들만 상을 차리고 치우는건지... 저도 솔직히 우리 엄마세대처럼 살고 싶지 않은데...
영상 속 남편분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이런 가치관을 가진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더 재미있는건 그런 며느리들도 친정가면 손하나까딱안하고 그집며느리 부려먹는 분들이 많다는게 재밋죠^^
@@나이샷-p6e 명절때 시누올케가 어떻게 만나요ㅋㅋ 솔직히 올케가 시누불편하듯 시누도 친정갔는데 올케있으면 개불편함. 편하게 있질못하니 웬만하면 없을때 골라서 친정가요. 그래야 옷도 편하게 입고 널부러지죠?
@@simplesimple4354 그건 님네집안이그런가보죠 시누들친정가면 아직 못간며느리들 많습니다 시어머니 눈치봐서 그런걸수도있고 시간정해서 나없으면와라 이게되나요? 오전에시누들오면 올케는 오후에 친정갈수도있는거고 상차리고 설겆이다하고 가는사람많아요 서로 편해서 같이있겠습니까? 시간이그리겹치는걸요
@@별판대감 바로그거에요 서로의 이기심이문제란말이죠 ㅎㅎ 본인도고생하면 남도고생하는걸 느끼고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봅니다^^
@@별판대감 며느리라는 기준을 잘생각해보세요~~기혼자면 누구나 며느리이자 딸인겁니다 어느하나 정할수가없는거죠 요점은 말씀드린대로 서로의배려죠 남편도돕고 시부모님도 배려해주시고 그러면 화목한 가정이될듯합니다^^
사위대하듯 시댁에서 며느리를 대해주면 어느 여자가 안가려고 하겠냐? 사위는 손님 대접 받고 오는데 며느리는 도우미로 부엌떼기 시키니 안가려 하지.
맞아요 이러니 점점 가기싫어요
맞아요..... 며느리는 손님이 아니고 가족도 아닌~ 도우미~ 시어머니 힘드니까 도와줘야 하는 도우미 ..... 우리 가풍은 이런거니까 이렇게 해야 한다~ 라는......ㅋㅋㅋㅋ 다 짠것마냥~
아들은 제사 일하면 난리치면서 며느리만 일 할 수 밖에 없게 만듦. 제발 제사 좀 없앴으면.
우리 집은 1년에 제사만 8번.욕나온다
조까지마라 사위한테 갑질하는시대다
@@워크문-w2y 며느리한테도 여전히 갑질하는데 사위한테는 왜 못하냐
솔직히 며느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내가 그만큼 대접받았다라는걸 하고싶어서 그러는거지.
남들한테 자랑하고... 서로 편한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잘하길 기대하는거지.
아들한테 이야기하면 되는걸 굳이 며느리한테.. 아들이 그런생신상 한번 차려드린적없는데... 아들한테는 말안하고..
그죠 과시용입니다 그냥얼굴보고싶은거였음 사진안보냈어도 되죠
아들보고도 장모님 생신상 차리라하고 요구하시길.. 진짜 이해가 안가여.. 난 절대 남의 귀한딸한테 그러지말아야지..
아들이 엄마 생신상 차려주는 것도 본 적 없고 사위가 장모생신상 차려주는 것도 본 적 없는데 며느리는 죄인인가? 왜 상차려줘야돼? 나는 몇십년 그런 강요 받고 안 한다고 미움 왕따 당했다. 이젠 절대 안 하고 내 며느리에게도 안 시킨다. 친척들 다 식당에 모이라고 문자보낸다. 이 아랫동서들이 맨날 우리집에서 하라고 질알들. 상년들같으니라고. 내 며느리 부려먹으려는 속셈. 절대 일 안 시킨다. 내 며느리는.
근데 니들도 남한테 과시용으로 살고있잖아. 집도 무리해서 시댁에 요구하고, 어설프게 돈버는남자는 거들떠도 안보고, 니들이 그렇게 살다가 늙으면 과시용으로 저렇게 되는거야ㅋㅋㅋㅋ좋은시어머니?... 한국엔 이기적인여자들밖에없어서 불가능한 단어인거지.
나중에 내며느리한텐 안그래야지? ㅋㅋㅋㅋㅋㅋㅋ
니들인데 시어미 된다고 가능하겠냐ㅋㅋㅋㅋㅋ
글고 니들보단 니들 시어머니가 더 고생했고 그위에사람은 더 고생했어
행복할줄도 알고 니들이 모자란부분도 인정해라...
그래야 니 더러운 면상속 깊게파인주름이랑 처진뱃살마져도 기분좋게보인다
비혼의 원인중 하나는 명절에 대한 부담감이고 이혼의 원인중 하나는 불평등한 명절양식이다 명절의 문화를 바꾸던지 없애야한다 세상이 변했는데 아직도 갓쓰고 명절보내고 조선시대를 선망하는 것은 퇴보하는 길이다 온가족이 모여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명절보내는 날을 기다려본다
@@hongkonggaibar2964 팩트
그래도 여자들은 비혼하고 싶어하고
싫어하는 년들이 결혼했다 하면 박수치고 내심 좋아함ㅋㅋㅋㅋㅋ
너랑 결혼할 애도 존나 노예 확정이노ㅋㅋㅋㅋㅋㅋㅋ
@@hongkonggaibar2964 욕먹기전에 5번부터는 지우길
맞아요 이혼률이 명절때 급증하는게 다 이유가있죠..
솔직히 그명절 음식
조상도 귀신도 안먹는다
춥고 배고픔 시절이나
좋은 의미로 제사가 필요했다 생각한다
조상님 모시기는 명목이구
산사람들 먹기위함이란거
그러나 지금은
제사 음식자제가 경제적 손실
금전적 여유없어서 제대로 제사 못지낼까 염려 기타등등으로 스트레스 요소로 충분하다.
이젠 21세기엔
각자 라이프 인정하며 살아야.
서로 행복해요🍁💌
친척들이 모일때 보편적으로
우리나라는 모여서 만든다. 늦게 오는 사람은 거저 먹는다. 그래서 일부러 늦게 오는 사람들이 있다. 며느리는 일할때는 가족이다. 딸은 안시켜도 딸같은 며느리는 별걸 다 시킨다. 당연한거 하는거라 고마움 없고, 남과 비교하며 더 하기를 바란다.
미국은 각자 음식 담당해서 만들어 온다. 가족이어도 우리집에 온 손님이니 안시킨다. 같이 하면 고마워 한다.
서로 잘해야 그 관계가 오래가죠. 다수가 편하려고 소수를 고생시키면, 언젠가는 파토나게 되어있음.
우리 친할머니가 1년에 제사만 14번 있는 종갓집 맏며느리로 시집와서 30년을 고생하셨는데 이런 고생은 자기로 끝낸다며 제사나 명절 문화 싹 없앰 유일하게 하는 게 김장인데 다 같이 함 오히려 내 아들이랑 손주들이 먹는 건데 왜 너네가 고생하냐면서 며느리들 일 잘 안 시키셨음 예전에는 이게 대단한지 몰랐는데 할머니 돌아가시고 주위 애기를 들어보니 우리 할머니가 대단하시다는 걸 느끼게 됨
+좋아요와 댓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싸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남녀 갈등 조장을 위해 댓글을 쓴 게 아닙니다. 저희 할머니가 어떤 분이셨는지 알려드리고 싶어서 쓴 거예요 더 이상의 싸움은 하지 말아 주세요 할머니에 대해 모독도 하지 말아 주시고요 부탁드립니다ㅠ
멋지네여. 그시대에 깨인분이세요.
아들이랑 손주들만 먹나요;; 거기도 참 결국 옛날 분
@@크라쿠로쿠직스 오해하시는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저희 할머니는 사위가 손님이면 며느리도 손님이다는 마인드셨어요 손님한테 일 안 시키듯이 며느리한테도 일 안 시키셨죠 며느리인데 일 안 하고 앉아있기 그래서 일하려고 하면 우리 아들이랑 손주들이 먹을 건데 너희들이 고생할 필요 없다고 손님은 대접만 받는 거니까 일하지 말라고 항상 그러셨어요 저희 할머니가 아들과 손주들만 먹이는 좀생이 같은 분이 아니세요 오해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와...최고다...
@@김은지-n8v 그럼 반대로 사위가 친정가서 일하려고하면 장인 장모가 손님이라고 막나요? 거참 사위들 안타깝네
저런 며느리야 누구나 할 수 있고 하고 싶지만 그걸 인정해주는 남편이나 시댁이 얼마나 있을까? 남편이 대단하시다.
맞아요 ~ 시부모님이 대단하신것같고 무척부럽네요
명절에 시댁 가야 한다는 거 조선시대 유교사상에 젖어서 여자를 집안에 가두어 두는 악습에서 시작된 거죠. 결혼해서 각자 다른 둘이 조율하면서 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거기에 시부모 시댁식구까지 끼어들어 그러는 건 결국 비혼주의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고려시대까지만 해도 여자가 사업하고 무인도 있었는데 조선시대부터 여자를 억압했거든요.
그런 남편이랑 왜 살아줘요...?
저런 며느리 누구도 못 합니다.
사실 며느리 스스로 못하는거도 있잖아요?
뭐 때문인지 스스로도 돌아볼 일입니다.
남편 분이 내편이라서 좋겠어요. 서현씨.
ㅋㅋㅋㅋ과연 그럴까요
저게정상인대 남자 치켜세우는것도 개웃김ㅋㅋㅋ
지인임? ㅋㅋㅋㅋ
부인분은 남편 편인가봐요
ㅋㅋㅋㅋ 부모들 불쌍. 장담하는데 여기에 저 부부 옹호하는 사람들중 나중에 부모되고 저런 대접 받으면 쿨하게 넘길 사람들 몇 없다.
남편도 현명하고 여자분도 현명하다
현명하신 두분이 만나셔서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시는듯ㅎ 좋은예시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맞는게 서로 안맞는데 한쪽의 희생으로 강요된 관계는 오래 갈 수 없음. 부모세대가 자신들이 겪었던 시집살이에 대한 묘한 보상심리같은 것들이 있음.. 특히 친구들끼리 모여서 우리 며느리가 뭐 줬다 얼마 줬다 여행보내줬다 배틀 일종의 효자배틀 효부배틀같은 걸 함. 거기서 밀리기 싫은 것도 한 몫함.
지랄 쌈싸고 있네 세월잠깐이다 느그들 늙으면 어찌될껏같냐
2:50 다른 시어머니들은 다 "누릴 수 있는 거를" ㅎㅎㅎ 이런거다. 며느리 들여 공짜 종년처럼 부릴 수 있었는데 그런 혜택을 "누릴 수 있었는데" 누린다고 표현이 되는 일
애인으로 사귈 때는 사랑하는 자기,공주인데 결혼하는 순간 "우리엄마가 누려야 되는 혜택"이 되는 현실.
@@user-l1w0k6w5v 와 씨 소름
저도 누린다는 단어가 거슬렸는데.
맞아요 누린다라는 단어가 참 ㅎㅎ,,
남자도 별로다ㅋ
저런 남자면 결혼할 수 있겠다
앞에 두 집안 보다가 이 편보니 속이 다 시원
내 아들이 행복하게 잘 살길 원한다면 며느리 달달 볶으면 안됨.1차원적인 해답인데도 모르나봄.
빙고 아들이 힘들어짐ㅋㅋ저도 며느리이뻐서가 아니라 아들을 위해 그런 개념없는 시어머니짓 안할겁니다
남편이 멋있음. 과연 저런 남자가 몇이나 될까?
저런 남자 없을꺼 같아요 급효자들이 많아서요
왜 좋은시엄마는 세상에 존재하지않을까ㅋㅋ
편들어준댘ㅋㅋㅋㅋㅋㅋ 편들어줄 필요 없으니 혼자 도태 되길
@@wonzex966 나도 이런거 때문에 절대 내로남불하기 싫고 오빠 군대 가있는거만 봐도 요즘은 많이 줄어 일년반정도만 있다지만 가장 타오를 시기에 그 시간도 얼마나 길고 아깝게 느껴지는지 아니까 군대로 무시하거나 하지않으려고 노력함ㅇㅇ그냥 이런사람도 있다구요....
내 주위에는 저런남자 없어요~
남편도 남동생도 ,,,,,,,,,
그냥 남자는 시댁가고 여자는 친정가면 깔끔하잖아,, 효도는 각자 하세요,,,
그럴거면 결혼은 왜했냐? 걍 동거남동거녀로 살지.
@@내란의힘윤썩열 니가 그러니 결혼을 못하는거야 남자가 먼저 처가가서 대리효도에 제삿날 꼬박챙기고 음식하고 애교부리고 다해라
@@내란의힘윤썩열 남자가왜?ㅇㅈㄹ ㅋㅋㅋ그러니까 여자들이 요즘 결혼하기싫어하는거야 물론 너도 하고싶어도 못할거고
@@내란의힘윤썩열 욕할게 뚱땡년밖에없죠?뚱땡이라하면 타격받을거라 생각하쥬? 응 현실은 20-30대 한국남자 비만율이 여자보다 두배쥬 ㅋㅋ 니네나 살좀빼 제발
@@내란의힘윤썩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휴 그냥 불쌍하다 넌 열심히 살아라 화이팅 돈이라도 벌어와야 결혼해주지
명절에 인파에 휩쓸리며 귀성하고, 힘들게 가서는 전부치고 상차리고 뒷정리하며 아등바등 안하니까 되게 여유롭고 삶을 즐기는거 같아 멋있다.
결혼해보면 진짜 현타온다. 세상이 이렇게 변했는데 며느리의 도리는 아직도 조선시대라는걸.
시아버님 저한테 아들 낳아야한다고..
제 생일날 와서 말씀하시더라구요..
하하하..
전 유산 두번한 저한테 작년에 애 왜 안낳냐고 따지듯 물으셔서 울면서 안낳는게 아니에요 어머니 저도 낳고싶어요 하면서 털어놨는데 또 얼마전에 내년 본인 칠순잔치 어떻게 해줄거냐 하시면서 애라도 선물처럼 낳아야 니가 할 도리하는거다 그러셔서 또 울고 나왔음 이번엔 남편 있었던 자리라 그 상황을 겪으니 이제 같이 시댁가자 안하겠데요 앞으로 자기만 갈거라고... 정말........ 제가 조선시대에 사는건지 21세기에 사는건지 헷갈림
맞음.. 신혼 일년동안 현타 제대로왔었음..
이혼하세요. 참지마시고요.
@@hongkonggaibar2964 ㅋㅋ 니딸이 커서 저짓한다고 생각해봐 ㅉㅉ
며느리는 딸이 아님. 그걸 아셔야 하는데...
딸이면 이렇게 안대하죠..😂
진짜 딸들은 엄마가 해주는 맛난 거 먹으며 존대어도 않고, 자주 말싸움도 하는데...
시어머니들은 딸과 며느리의 딱 좋은 것만 취하려고 하는 게 문제. 딸처럼 살갑고 애교부리길 원하고(사실 무뚝뚝한 딸도 널렸다) 동시에 며느리 본연의? 도리인 가사일 전담에 집안 대소사에 모두 순종적이길 바라고있음. 거기에다 요즘엔 며느리가 돈도 잘 벌어오길 바라고. -_-
갈수록 태산...
그게 다 교묘한 가스라이팅이죠
일 시켜먹으려는
@@dyekWl 어떤 시엄마는 며느리
문화센터 가는것도 지아들 돈으로
호강한다고 난리치더라고요 ㄷㄷ
@@그라시아 그 얘기는 즉, 시어머니가 일평생 남편(시아버지)돈으로 호강했단 자백?의 일종이로군요. ㅉㅉㅉ
남의집 귀한딸 공짜 종처럼 부리지 마세요..
본인 자식만 귀한 거 아닙니다
이것저것 며느리한테 요구하고 싶으면 본인 아들부터 처갓댁에 그렇게 하라고 하시고 똑같이 요구하시길
그럼 집도 똑같이 하던가? 여자와 북어는 삼일에 한번씩 패라던 조상님들의 말이 맞다. 그때는
조용했었다.
@@관운장KOR 전 똑같이 했습니다^^ 일반화하지마세요~~ 너희 어머니도 너처럼 그렇게 생각하실까요? 넌 여자몸에서 안태어나고 어디서 주워서 왔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 부모님 욕먹이는 것도 모르고 ㅋㅋ말뽄새하고는..ㅉㅉ 불쌍한 인간같아서 그냥 이만큼만 대응하겠습니다^^~
그건 딸이고 아들이고 상관없는이야기인듯 ㅋㅋㅋ 남편도 종처럼 부리는 집 많습니다 돈버는기계취급만 하면 다행이게요ㅋㅋㅋ
@@관운장KOR 남자가 집해오는 척 그만좀ㅋㅋㅋ대출 받은 거 남자 혼자 갚냐?
@@관운장KOR 니가 때릴 체력이 되니?
추석 이틀전에 돌아가신 홀어머니 제사지낼 사람이 나뿐이고 시가와 사이가 가장 안좋을 무렵(우리 엄마 장례식에 시가에서 아무도 안옴), 결국 시가가서 추석차례지냄. 우리엄마 제사는 아무도 안지냈고 나는 피눈물 삼키던 맏며느리였음. 다음해 4월무렵, 올 추석엔 내가 제사 모시고 싶으니 시가 안갈래. 라고 했다가 말이 되냐고, 나혼자 어떻게 가냐고 애아빠가 미친듯 화내고 돌아가신 엄마께 니엄마 니엄마. 하며 모욕하길래 실소가 나와서,,이혼했어요.
추석3일전 남편과 집에서 제사지내고 추석도 시댁서 보내면 될듯한데ㅠ
@@마징가-r4t 친정엄마 장례식에 시댁 사람들 아무도 않왔다쟎아요~
그것만 봐도 시댁쪽 인성들 이혼할만큼 보이는거 아닌가요!!!!
피눈물 흘리셨다는 분의 마음 한복판에 또 대못을 박으시네요!!!!
백번 잘하셨습니다.
@@마징가-r4t 애초에 니엄마라는 호칭이 정상인가요 아내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는데.. 너무 어이없고 슬프셨을거같아요. 모욕당한거 참지않고 당당하게 어깨펴고 살아가시는 점도 존경스러워요
남자가쓰레기네요 잘하셨어요
"남자들이 이 문제를 바라보고 내 문제다. 우리 남자들이 더 책임을 갖고 이 문제에 뛰어 들어야한다고 생각해요. " 라는 말이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고부 간의 갈등을 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문제로만 보고, 자신의 문제로는 인식하지 않는 남자들이 많다. 그래서 명절에 고부 간의 갈등을 보고서도 방관하고. 그런데 그것은 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과 독립된 가정의 충돌이란 걸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독립된 가정을 지켜내려고 하는 저 태도가 올바른 것이다. 며느리가 명절에 같이 내려가지 않는 것도 저 남자의 부모님이 며느리에게 생일상을 바랄 정도로 아직은 가부장적인 태도를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며느리는 시부모님이 언젠가 며느리도 자신의 아들처럼 독립되고 백년손님이란 걸 이해할 때 내려가고 싶어하는 것 같다.
저런남편이라야...존경받는당
ㅋㅋㅋ 여자문제를 교묘하게 돌려서 남자문제라고하네. 그냥 여자들 20살되면 1달동안 의무교육시켜라. 젊은때는 며느라였다가 나이들어 시엄니되면 똑같은 일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 정신 좀 차리자 아줌씨들아
와 진짜 남편분 너무 멋지시네요... 사실 저게 당연한건데 얼머나 인식이 안좋게 되어있으면 저걸 멋지다고 생각할 지경인지 참...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저 남편분이 깨어있으신거고 열린마음으로
변화를 받아들이시는거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전통 관습 고집하는
기성어른세대랑 다를바가 없는거에요.
반대로 남편이 스테이크 썰고 아내만 친정 보내는 영상이었다면? 각자 집에서 명절 보내는거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이런 댓글은 쫌 편파적이라 ㅋ
저게 당연하려면 성인되서 결혼비용 부터 상속 까지 독립해야 됨
저도 저러고 싶은데 어르신들이 이해를 못하시는분들이라 몇년만 더 참을려구요~
아재급인 남편도 어르신들 돌아가시면 우리 맘대로 하자고~제친구들 70년생들이 다 알고는 있으나 분란만들기싫어 많이 참고있네요
@@cometruedream9371 제발 좀 그랬으면 좋겠다, 같이 친정가면 한 쪽에서 핸드폰이나 들여다보고 있지, 괜히 나랑 식구들 신경 쓰이게만하지.
울엄마 3년을 치매할머니 보살피고 돌아가시고 20년을 제사 꼬박꼬박 해줬는데 나중에 울 삼촌 왈 울엄마 제사라도 제대로 해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즈그엄마제사를 지내주면 감사한줄알아야지 그삼촌이란 인간 미친ㄴ인듯
해줘도 고생한줄 몰라요 하고도 욕먹을 바에 안하고 욕먹는게 덜 억울하죠
미친 욕나와
이게현실입니다 며느리들은 잘해도욕먹고
못해도욕먹고 이러니 잘할이유없음
막말로 제사 명절 꼬박꼬박 챙기거나 가도
한두번 개인사로 못갔다? 안간게됩니다
미친현실
하아. ..
결혼한게 후회가 된다
난 이 사람을 사랑한다고 했지
이 사람 부모 친척 조상의 노예가 되겠다고는 안했다
3:56 남자의 중재역할이 이렇게 중요하다 공감능력 없는 남자는 결혼 못하는거지 역지사지 좀 하자
한ㅋ남이 짜논판에서 여자들만 개고생하고 한ㅋ남들은 개꿀빨면서 편하게 사네 ~
결혼한지 2년밖에 안되고 아이없는 집을보고
공감타령할땐 아닌듯
어쩌다애셋 무슨 말인지..? 그럼 결혼한지 10년 넘고 아이 있는 집의 남편은 공감능력이 없다는 말인가? 애가 몇이든 부부생활을 오래했든 부부사이 공감능력은 필수고 특히 고부관계에서 남자의 중재자 역할은 더 중요해지는건데
@@61jhn20 남편입장에서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중재자 역활을 못했을까요?아이들이 있다면 명절에 절하러 안갈껀가요?할머니할아버지 명절에 찾아뵈는건 기본이였던 틀을 깰수있을까요?
2년밖에 안된 신혼이 세상이치 다 깬것처럼 티비에 나와 한말들이 결혼10년차가 봤을때 이해가세요? 부부의공감은 그무엇보다 중요합니다.결혼시작점에 내여자 지켜주겠다
시작한결혼 아이낳고 현실에 서니 남자입장에선
챙길것 지킬것 버릴것 생각하다보면 여자입장에선
공감못하는 남자로 보인다는겁니다.
어쩌다애셋 그래요 저 모습 유지하려면 역시 딩크부부가 답이겠네요 그래도 결혼초에 명절문화 그대로 따라가는 다른 남자들보다는 나은것같네요
우리 세대 부모들이 바껴 가야 합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의 제일 친한 친구로 봐 주세요 희생을 강요 하지말고 안부 전화도 강요 말고 의무 적인걸 바라면 안됨 스스로 하고 싶을때 할수 있게 하고 둘이 이쁘게 잘 살아 주는걸로 감사 합시다 강요하면 아들부부 쌈 됩니다
제사 문화 없어져 갑니다 이런 며느리들이 많이 나와야 시어머니들이 며느리 핑개로 안 지냅니다 어머니들은 하기 싫어도 착한병 때문에 못고쳐요 누가 끊어 주길 바라는 마음은 다 이씀 문제는 시아버지들 돌 명절은 각자 집으로 가서 휴식 취하고 오는게 답입니다
그럼 본인 자식하고 더 오래 보낼수 있어요 부모도 부모지만 자식들이 자기 주장을 밀고 나가야지 나중에 우리딸 아들들이 명절에 싸우지 않고 행복한 결혼 생활 할수 있어요
요즘은 미리 와서 시간 같이 보내고 명절엔 자식들의 휴일로 만들어 주자고요 남의 귀한딸 손님으로 생각하고 대접 해주면 서운할 것도 없어요 사위들도 처갓집에서 대접 받아요 우리가 받았던 시집살이 우리 여자들이 바꾸어 갑시다 그래야 자식 부부들이 행복 합니다 명절 제사로 인해 자식들 많이 싸웁니다 생일과 안부전화는 내자식한테 바라세요 그럼 서운할것도 없어요
이게 장말 맞는말 같다 내 제일친한친구의 부모님이다! 라고 생각하면 맘이 절로 따뜻해지네ㅎㅎ
왜 며느리만 만만한지
사위한테 안부 전화 강요도 안하고
딱 차린 밥상 받게 하면서
며느리한테는 대놓고 무례한
시가 사람들
며느리도 사위처럼
그냥 자기 자식 짝일 뿐인데
한남을 ATM으로 보는 한녀들이랑 결혼하지마라 결혼할거면 조건 동등하게 하고해 결혼전에 애낳으면 직장관둘거같으면 결혼하지마셈 결혼비용 반반 집값 반반 집안일 육아 반반 다 반반하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ip1ny5dy7q 가난한 시댁은 바라는게 더 많다는걸 모르시나?
@@user-ip1ny5dy7q 불쌍하구나
이게 정상 아님? 도대체 왜 명절날 여자들은 자기 부모님도 못 보고 남의 가족들 틈에서 무임금노동을 해야 하는지
용돈도 드리니 돈내고 노예노릇하는거네요
남의가족이 아니고 신랑가족이고 결혼하면 내가족인거지
사이좋음 상관없어요. 오랜만에 보고싶고 그럼 가서 이것저것하며 어울릴수도 있죠. 정도껏 선이 잘지켜지는 집도있어요. 사연자집은 친구받은 생신상차림 사진 이야길보니 시모가 보통이 아니신듯하여 부부합의로 원천차단 되신모양이네요...
@@박겐조 아 그럼 반대로 명절때 여자집 먼저 갔다가 명절 끝나기전에 남자네집 가면 되겠네 ㅇㅋ?
@@tinggle688 어딜 먼저가건 그건 니가알아서할 일이고
이해해주시는 시어머니도 멋지십니다
이해해주시진 않으셨을듯요.마음에 안들지만 어쩔수 없이 받아 드리는거죠
@@마이쮸-b4m 어떻게 호쾌하게 받아들이겠어요
그래도 변화를 받아들이고 저렇게 전화하는걸 보니 충분히 멋진 시어머니죠
나는 시어머니나 우리 엄마나 전화를 똑같이 드린다. 남편은 우리엄마에게 전화 한통화 하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 자기 부모님께 전화 드리라고 강요한다. 불공평하다.
그집남자나ㆍ우리집남자나 똑같다.
나도전화안함 ㅎ
@@hongkonggaibar2964 60년대생 남편들만 그러진 않는거 같아요ㅠ
80년대생 남편도 그럽니다
남편한테 직접 얘기하세요
그리고 님도 시가에 전화 접으세요
본인이 직접 겪어봐야 압니다
70년대생 남편도 그소리
지가 그지발싸개 대하듯하면서 나보고 전화안하냐 소리할때 뚜껑열려 엄청싸움
85도 그래여 대구
두아들 키우는 엄마로 아들들에게 이 영상 꼭! 보여주고싶어요
내 아들도 이렇게 단호하고 현명하고 신념이 굳은 생각있는 사람으로 컸으몃 좋겠네요
남편이 물론 너무 대단하고 칭찬받을 일인건 맞지만, 반대였다면 여자분이 칭찬을 이정도로 받았을까? 친정에 아내 혼자 가고 남편은 집에서 쉬게 해주고. 이럴 경우 아내를 누가 칭찬해주나?... 사실 누구도 잘못하지 않았는데 마음 불편해지는 이 현실, 이런 현실 자체가 씁쓸하다. 대체 이런 불편한 문화는 언제쯤 바뀌는 걸까.
너무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올려치기 해주는 현실.. 남자는 좋겠다 여자가 하는 정도만해도 대단하다며 칭찬해주니
오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명절날 아내 혼자 처가댁 보내고 남편이 저렇게 스테이크 썰고 시간 보내고 있다면 댓글이 어떻게 달릴까 궁금했거든요 ㅎ
아들키우는 우리들부터 달라지면 그아들이 커서 결혼을 할때쯤 많은것들이 아주많이 달라져 있겠죠!
본인이 지금부터 바꿔야 미래가 바뀝니다. 팔자쎄고 자기 주장강하다하고 손가락질 당하는 여자들이 주위에서 비난 당하고 욕받이 할때, 칼 꽂고 비난 같이 하다가 여론이 그쪽으로 가면 바뀌어야 한다 세상 좋아졌다 하지 마시고 본인부터 바꿔보도록 노력을 하시는게....
정말 열려있고 깨어있는 남편이네요. 명절때 저렇게 할수있는 저런 배려있는 남자가 얼마나 될까 과연 너무 멋지다 현명하고
난 남자지만 이해가 안된다.
더 웃긴건 조카놈들도 남자라고 손하나 까딱안한다 ㅋㅋ
명절은 그냥 모여서 외식하고 얘기나 하는거로 하자..
난 남자지만ㅋㅋㅋㅋㅋㅋㅋ
난 남자지만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여자
@@김안아-x1s 이러니까 남자가 욕을 먹지... 어휴...
여자분들은 이 댓글 보고 꼭 깨달았으면 합니다. 저런 정상적인 코멘트를 다는 남자는 남자가 아닐 것이다 라고 당연한 듯이 말 하는 것 좀 보세요. 정상적으로 사고하는 남자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될듯.
@@pbada11 나는 남자지만 = 여자. 나는 여자지만 = 남자. 이게 국룰인데 뭔 개소리를 하노ㅋㅋ
저희 시어머니는 김장때 남편이 김장함께 도와주었는데 저한테 쪽파 이렇게 짧게썰면 안된다고 하시길래.. 그거 남편이 썬거라고 말하니.. 저에게 갑자기 "남편이 김장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지!!"라고 소리치시더라고요.. 그럼 일하는 며느리는 감사하게 생각하시는지.. 받아치려다 말았어요.. 남편은 친정,시어머니 공평하게 안대한다고 서운해하는데.. 저런시어머니에게 어떻게 우리엄마 대하듯하나요? 며느리는 종부리듯하고 아들아들만 귀한줄아는데
개붕신꼰대새끼네 개싫다 그럼 니혼자 하던가 왜 며느리한테 시키고 지랄이야 짧게썰던 말던 말이존니많네 어휴
.....?? 갑자기 뭐람 ㅋㅋ 황당해라.
엿같은 시어머니 진짜 많네요 며칠전 김장때 같은아파트사는 결혼한 시누가 안왔길래 왜 없냐고 물었더니 놀러갔다네요 부부둘이서.
저도 놀러가도 되냐고 했더니 며느리랑 딸이랑 같냐!! 그러네요 말을해도 어쩜저렇게 재수없는지
와 씨팍 시엄니 짜증나네오
시어머니가 김장을.. 울시엄니는 김장같은거 안함 손하나 까딱안함ㅡㅡ
미친거아냐?ㅋㅋㅋ 이런거 볼때마다 결혼하고 싶은마음이 없어짐...
와...남편분처럼 깨어있는분, 진정 인간 평등을 아는분 , 또 그걸 실천하시는 분이네요. 넘 멋져요 !!!!!
님도 평등하게 집을 해오실 예정이거나, 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ㅋㅋ 설마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깨어있지 않고 박살나 있는거겠죠.
내가 명절때 쿠팡알바 하려는 이유... 시가 가면 공짜 막노동 꾼이지만, 그시간에 차라리 알바하면 돈이라도 받고 맘 상할일 없지... 진짜.. 시가가면 미묘한 인간관계 감정싸움.. 서로 안보는게 세상편함..
생일날 며느리한테 생신상 못받으면 일찍 죽나?
왜 지 딸한테도 미역국 끓여달란 소리 못하면서 며느리한테는 상다리 부러지게 생일상 차려받고 용돈까지 받는거지?
딸한테도 하고 며리리한테도 함 아들한테는 안함 이게 팩트임 ㅡㅡ
당신은 며느리이자 딸일텐데. 당신은 부모님한테 미역국 끓여주기나 했나요. 아무리 변해도 부모와 자식사이는 변하면 안되죠.
야마리가없고 뻔뻔한 근성인듯
또 그렇다고 딴데서 갑질하고 살아버릇햇던 대단한인간도아닌데
어쩌다 지도 종년하나 생겻구나 싶은거아닌지 . 나같음 해줘도 부담스레 느껴질것같은데
첫 생신날 친정에서 재료 공수해서 생신상 차려 드리니 친구분들과 외식 하고 오시더라구요. 생신상 차린거 몰랐다고 하시구요. 지금은 아기 때문에 기차타고 친정 못가서 남편이 차 타고 한달에 한 번 정도 가는데 운전이 위험하다고 말하시네요. 저희 남편은 출장이 많아 언제나 운전하는데 말이죠. 결혼하지마세요. 저도 결혼전에 인성 보았지만 이건 인성의 문제가 아니예요. 아들이랑 잘 지내면 심술 나서 태클 걸고 사이 안 좋으면 며느리가 아들 괴롭히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아들바라기 세대가 끝나야 결혼하면 행복합니다.
우와 옳소!!!!!!!!!
정말 저 시어머니가 속으로도 쿨하게 받아 드릴까요? 시어머니 생일상 사진까지 보낸 분이 ‥그나마 아들이 중재해주니 다행이지. 어디서 부터 교육이 잘못된건지‥이제 제사문화는 없어졌음 좋겠습니다.
남편 정말 잘 만났네요 ... 여자입장을 이해해주고 ....쉽지않은데 대단 ~~~
그래도 시어머니가 말이통하네
말안통하는 사람이 있음
하..생긴거봐라
이게 당연한건데 남편 잘 만났다는 소리 듣는 현실~~ 근데 요즘은 이런 부부들 많더라고요 내 친구 부부도 명절때 각자 자기 집에 가서 보냄. 당연한거 아닌가?
@@user-l1w0k6w5v그럼 결혼힐때 집도 반반씩 내고 구하지?
@@울트라-s4q 정말 지겹다 요즘 시대에도 집 얘기가 나오다니 혹시 연배가 좀 많이 나가세요?
어떻게든 남성 기득권 무너질까 전전긍긍
바뀌는 시대를 바라보라는 다큐인데 님같은 분때문에 대한민국 발전이 힘드네요 계속 옛것만 고집하면 지금에 일본 같이 예전에 영광에만 목을 메는 뒤쳐지는 삶을 살거에요 정신차리세요
며느리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시댁에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가서 너무 차별받고 힘든게 문제다.
맞아요.👍
남편 되게 조곤조곤하고 객관적이면서 배려심 있다 저게 맞는거지
나는내자식들절대 그런쓸데없는명절제사물려줄생각이없다
진짜쓸데없어
남편 너무 대단하고 멋있다. 사진얘기에 진짜 오조오억번 감탄ㅋㅋㅋㅋㅋ시엄ㄴㅣ 제정신인건지... 진심 조상덕본집은 명절때마다 해외나감
저 네일 샵 하는데 잘사는 손님들은 대부분 명절에 해외여행 혹은 국내 여행이라도 가시거나 골프치러 가서 그전에 손발톱 하고 가신 다고 오시더라고요 많은생각이 드네요 용기를 내는거 힘든데 용기 있는분들...
저런 남편이 정말 믿음직스러운 남편이네요. 든든하시겠어요.
두분 오랫동안 함께 행복하세요.
@@hongkonggaibar2964 니는??
남자분 진짜 대단하심..저런분있으면 결혼하고싶을거같음
@@hongkonggaibar2964 우리집 조상덕 잘봐서 추석,설때마다 가족끼리 해외여행 다님..가족 모두가 날짜 맞추기 편한 날이라서 명절때 해외여행 꼭 감 이번 추석때만 못갔네 그러고보니
우와... 이 남자분 진짜진짜 정상적인 사고 인데도 부럽네요.. 결혼한지 19년째인 저는 아직도 이런 생각을 가진분을 단 한번도
만나거나 이야기를 듣질 못했는데 유툽으로 보게 되네요. 앞으로 우리 자녀세대는 이런 사고가 평범한 기본적인 사고임이
인식되는 사회가 되길 바래요. 저도 딸둘 가진 엄마입니다. 여전히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고 늘 말해요.
저희 딸들도 저처럼 사는거 보다는 능력껏 혼자사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남녀 평등은 교과서에서만 주장하는게 아니었어면 좋겠네요.
남자가 고부간에 중재역할을 잘해야결혼 생활이 오래가더라~
그리고 며느리는 당신 아들이 선택한 여자이며
며느리는 시부모님한테는 손님 입니다.
손님 접대하듯 대해야죠~
당신 딸같은 딸이 아닙니다~
효도는 당신 아들한테 받으세요~
전화도 당신 아들한테 하라고 하세요~
ㅇㅇ 맞음. 각자 부모한테 받아야지. 남자도 처가댁에 손님이고 효도, 전화도 할 필요 없음.
맞아요
뭔얼어죽을 손님같은소리하고 자빠졌네 ㅉㅉ 결혼은했냐??
결혼하면 손님이아니라 며느리야 색꺄
남자쪽도 손님이아니라 사위고.
이럴거면 결혼은 왜했냐??
미췬 이기적인년
이 새끼는 여기서도 지랄이네 그렇게 억울하면 니가 며느리 역할 해볼래? 고생은 해본 적도 없는 게 니 같은 애들이 아내한테 대리효도 따위나 원하는 것들이야ㅋㅋ
결혼할때 도움안받았으면 이분들처럼 사는거 찬성입니다
좋은 분들끼리 결혼하셔서 다행이네요. 결혼하고 바로 그렇게 하신거 잘하셨어요. 저는 그러질 못한게 후회가 됩니다
근데 저 아들... 키운게 시어머니다 아들 잘 키우신거지 자식이 어릴땐 그저 내 아이가 행복 하기만을 바란다 자식이 나이들어 결혼을 하면 그 배우자와 행복하게 잘 사는게 부모가 바래야하는 건데 어째서 끊임없이 서운해하고 며느리를 힘들게 해서 정작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 아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걸까
한남을 ATM으로 보는 한녀들이랑 결혼하지마라 결혼할거면 조건 동등하게 하고해 결혼전에 애낳으면 직장관둘거같으면 결혼하지마셈 결혼비용 반반 집값 반반 집안일 육아 반반 다 반반하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며느리 부려먹을 생각만 하는 시댁은 굳이 갈 필요 없는 것 같은데요. 맞벌이부부인데 저보고 여자는 남편 말을 들어야 한다질 않나, 30분 일찍 일어나서 남편 아침 밥 차려줘야 한다지를 않나 (출근 제가 더 빠름) 희생을 강요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발길 끊었습니다. 첨에 그래도 시어머니라고 맞춰주고 네네 했더니 1년간 합가하자고 하던데, 교육도 시켜주겠다고 하더라고요. 다큰 30대 중반 여자한테 무슨 교육을? 편하게 해준다고 해도 안들어갈 판에 ….시가가 함부로 대하지 않으면, 며느리들이 알아서 잘 갈걸요.
마자 마자요
각자 부모 챙기면 된다 , 며느님 당당해서 좋아요
결혼 6년차. 저도 명절때 시댁안간지 3년째입니다 그래도 저건 아니지 않냐 하는 사람들은 아셔야해요 단순히 예의가 없어서 시댁일을 하기 싫어서 며느리 역할을 거부하는게 아니란걸. 낯선 이들이 가득한 시댁부엌에서 한 여자가 상처받으며 하루종일 종종종 거림을 모두들 아셔야해요 다행히 전 아들을 낳았고 나라도 바꿀 수 있는 기횔 얻었어요^^ 모든 이가 상처받지 않고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아들낳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거보면 아직멀엇요
@@최수아-c5c 아니죠 본인선에서 아들이 결혼해 본인이 시어머니가 되면 그렇게 하지 않을 기회가 있으리라 다행이라 여긴게 아닐까 싶은데 🤔
나는 딸둘에 아들 하나... 불합리한 시가 문화, 우리대에선 반드시 끊어 냅시다..
@@푱푱이-z5p저도 반드시 끊을 겁니다. 내 딸들은 손님 대접 받길
지적이고 멋진 부부네요. 구시대적인 '며느리 역할'이 차별일 뿐이라는걸 많은 사람들이 깨달아야합니다
서로 편하자는 얕은 결정이 아닌 깊은 숙고와 소통의 시간이 느껴지는 결정이네요. 이 부부의 명절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워지는 건강한 사회를 기대합니다.
그냥 나는 내가 결혼한 입장으로써 우리 시댁은 나한테 시집살이를 시키지 않으시는데 그건 시어머니가 시집살이를 심하게 당하셔서 나한테는 그러지 말아야지 했던것도 강하신 덕분이지만 그런 시어머니를 갖고 있어서인지 명절 자체를 각자 자기부모한테 잘하는게 아니라 양가부모가 새로운 자식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대하시면 나도 부모님같이 느껴지더라 그리고 명절때 여자들만 모여서 음식을 하는게 아니라 남자들도 같이 해주면 더 같이 대화도 많이하게 되고 그러드라 이게 진짜 가족이 되는거구나 싶었음 나는 '같이'라는 부분이 '우리'를 만들고 그게 '가족'이 되는거 같음 물론 남편이 나와서 새로 가정을 만든거니 지킬 선도 지켜주고 계시고 애초에 남편하고 결혼 할때 서로의 부모가 자식을 떠나보낸거니 섭섭하실 수 있다고 서로 잘하자고 이야기 하고 결혼한 덕일 수 있기도 하고
며느리라는 단어에 많은 게 담겨있다는 말 ㅠ.. . 먼가 짠해.
진심 각자 자기집이 제일 깔끔해
왜 울아빠 조상한테 울엄마가 음식을 해다바쳐야는지
그잘난 조상들이 이병철 이건희 급으로 뭘 해준것도 없는데
뭘해다바쳐 제사 끝나면 가족들이 다같이 쳐먹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조상님이 그거 다 먹으면 빈그릇만 치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남을 ATM으로 보는 한녀들이랑 결혼하지마라 결혼할거면 조건 동등하게 하고해 결혼전에 애낳으면 직장관둘거같으면 결혼하지마셈 결혼비용 반반 집값 반반 집안일 육아 반반 다 반반하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ip1ny5dy7q 여기서 또 남녀 나누기;;; 한남 ATM은 왜 나오는 소린지 모르겠다.
@@user-ip1ny5dy7q 꼭 최저시급 무능한놈들이 이딴소리하더라 지가 무능하니 여자가 맞벌이는 당연 결혼은 반반 육아가사는 여자가 여자는 우리집 대리효도 시가종년되야돼~ 라고 부르짖는 무~능한 놈들 말이야 주변에 정상적인 남자들좀 봐라 무조건 시짜하면 거품무는 여자들도 문제지만 너처럼 지가 무능한걸 기승전 여자탓하는 것들치고 안무능한것들 못봐서 ^^
@@미니도라-z2q 모두 반반하라니까 기생마냥 싫어가지고 빼액거리는거봐라 ㅋㅋ 니엄마한테 배운 거지스킬인가욤?ㅋㅋ
요즘 세상에 시월드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결혼 하고나서 명절음식을 할때는 모두가 함께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게 시댁이든 친정이든 동일하다 생각해요. 절대 제사는 며느리들의 일이 아니고 애초에 이런 사상이 당연하다고 자리잡은게 너무 우습죠..
다른 시어머니가 누리고 사는건
그댁 며느님들의 희생이 있어서 가능한것
예전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우리 엄마한테 왜 안부 전화안하냐고 화내시고
아빠도 자식들에게도 강제로 전화하라고 하니
어린 나이임에도 눈치챈
불편한 감정+ 명령에 대한 거부감 + 할말없음
매번 명절, 제사, 행사 치루면 며칠간은
엄마의 몸살과 집의 냉랭한 기운
차례 제사를 지내는 것보다
화목한 가정을 바탕으로 양가 부모를 찾아뵙는게 맞다고 생각함
일 많이 해서 몸이 아픈게 아니예요
이해할수 없지만 결혼했다는 이유로 당해야하는 부당함에 말 못하고 몸이 반응하는거죠.
@@김세현-g7e 옳아요
결혼할 때 다들 머리 길러야한다 하는데 컷트 머리하고 사진 찍은 것 보니 멋지네요!ㅎ 저희는 명절에 양쪽 다 가는데 대신 남편도 무조건 시켜요. 나도 결혼했다고 남의 집 와서 설거지하는데 남편도 결혼했음 먼가 달라져야죠! 당장은 아니더라도 우리부터 생각 다르게 먹고 자식들 가르치면 미래는 많이 바뀌어있을거라 기대해봅니다. 저보다 더 멋진 선택하신 주인공 응원해요!
남편이 첨부터 내 편들어줘서 추석 설날 조부모님 제사한번 이렇게 1년 세번만 가는데 안부전화나 시댁 연락은 남편몫이고 나는 따로 전화하는 거 없음
옆에서 같이 안부나 묻지. 자주 안가니까 갈 때마다 더 반기시고 음식준비 한번도 한적없고 명절 제사끝나자마자 딱 내손잡고 남편이 와이프 친정가야한다 얘기하고 시댁 바로나옴 첫명절지낼 때 그 모습보고 나 진짜 결혼 잘했다 남편한테 얘기함ㅋㅋ남편은 당연한거다 이러고 시부모님 잔소리하려고 하면 남편이 다 막아줌 알아서 한다고.
참고로 경남 어디 시골에 종가있는 장손종손임 자기는 제사 되물림 안한다고 함 시아버지가 종가집 행사로 시골가자고 해도 남편이 딱 거절함
자기 일 많다 바쁘다 못간다 싫다함
아들이 그러는데 며느리한테 강요못함
실제로 바쁘기도 하고 남편자체가 실속추구형이라 쓸데없는 거 싫어함
실제로 시아버지 편찮으실 때 두달정도 입원하셨는데 매일 나랑 신랑 퇴근후 저녁마다 어머니랑 교대해서 병수발 같이하니 그뒤로 더 뭐라 안하심
할 때 도리하면 됨
나도 내부모님 연락 내가하고 우리집 일있으면 나혼자 감 신랑이랑 공유는 하되 서로 집안일 강요안함 그래서 아직 둘이 큰 잡음도 없음 애기안가지냐 소식없냐(드라마 보는 줄)하실때도 계획없고 생기면 말씀드릴테니 더 얘기 하지마시라고 딱 잘라말하니 그뒤로
일절 얘기 없으심
남편이 중간역할 해주는게 80이라고 봄
둘이 잘 살려고 결혼한 거지 서로의 가족 부양하려고 결혼한 건 아니라 생각함
이기적이어야 머리 안아프고 몸이 편함
그래.. 이정도가 딱 중립적이네. 다른글보니 정작 며느리는 왕노릇 받고 싶은데 사위는 친정가서 존나게 일시키고 싶어하는 개쓰레기년들 많은데.. 딱 이정도가 실속형인듯.
@@빛나는암수 일이라는게 명절일을 얘기하나본데, 나도 명절있을땐 장보고 과일도 깍고 상도 차리고 전도 부치고 시다바리 역할정돈 했음. 물론 주도적인건 어머니가 했지만 적어도 남녀를 크게 가리진 않음. 지금은 명절, 추석 제사는 없앴고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아버지 제사만 지냄. 제사음식도 요즘 제삿상 패키지라고 있음. 구성 다 맞춰서 기일날 저녁에 배달와서 그거 상에 깔면 끝. 이렇게 사는 남자도 있음.
@@빛나는암수 다른 댓글보면 과도하게 며느리의 위치를 갑의 입장으로 적는게 많이 보여서 한 얘기였음. 잘 살펴보세요. 얼마나 과도한지.
뭔가... 합리적이긴한데 마음우 아프네요
부모님들도 애기 소식은 없니?라고 생각 생각하다가 물어보시는건데 그걸 또 딱 자르는것도.. 남편이 아내한테는 잘하는거 같지만 부모님께는...
와 합리적인거같다라고 생각하다가 그냥 개인주의같게 느껴지네요
서로의 가족 부양이라.. 서로의 가족.. ㅋㅋ;;
많은 딸들은 엄마처럼 살지 말아야지 하는데...아들들은 엄마가 부당하고 힘들게 살아온거 알면서 우리엄마는 했는데 너는 왜 못해?이럼...
그꼴보기싫으면 결혼안하면 되겠네
저도 시댁 딱히 가기는 싫어요 그냥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 밥먹으라고 하지도 않고 그냥 꽁짜 일군이된 느낌이라 그닥 좋은건없어요
서연씨응원해요 전 16년을 반대로 했고 내 성격대로 안하고 살아서 지금은 명절 두번 생신두번 한번정도 가고 차로 10분내외거리인데 안가요 살갑게 애교 있게 진짜 가족이나 딸처럼 행동 안하고 사니깐 2020년 한해가 그나마 숨쉬고 사는것같아요 매년 머리를 옥쬑고 있었거든요 며느리님들 각자의 성격대로 사람을 대하면 될것같아요 전 저희 엄마한테도 애교있고 전화자주하는 성격아니에요 오히려 엄마가해요 살아는 있냐구 참고로 엄마집은 걸어서 5분거리에 있어요
👍
이해됩니다. 저두 그래요~~~
결혼은 서로 사랑해서 하는건데 결혼하고 나면 가족과 가족간의 사이에서 치여 사랑으로 견뎌내기 힘든 상황이옴... 행복해지려고 결혼하는건데... 옛사상 버리고 어르신들도 한발짝 물러서줬으면 좋겠어요 둘이 잘 살게
나(59살여자)는 그렇게 살아왔다
그대들은 반드시 이 비인간적인 미개의 고리를 끊어 마땅타당한 삶을 살기 바랄뿐~!
남편이 멋지고 존경스럽다
지금의 나는 남편을 만난게 더 후회되는
부분이다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이부부가 멋지고 더 많아졌음 좋겠다
충분한대화로 지혜롭게 지내시네요. ㅎㅎ
작년 영상들인가봐요. 마스크없으니 여유로운거같아요.
이게 당연한게 요즘 여자들 남자들 못지않게 금이야 옥이야 귀하게 자랐다 그리고 왠만하면 대학까지는 다 나왔고 배울거 다 배웠어 당연히 이런 부당한 대우 이상하다고 생각하지않겠음? 내가 거부 하지 않으면 내 딸도 참아야 한다 여성착취적인 구시대적 풍습 끊어야 한다
한ㅋ남이 짜논판에서 여자들만 개고생하고 한ㅋ남들은 개꿀빨면서 편하게 사네 ~
@@샌디-e8u 팩트 여자들이 꿀빠는 부분이 훨씬 많다 헌법 제도 법률 사회적으로 훨씬
@@김거누-z7x 그래 그렇게 니 같은 그남들은 꿀 못 빤다고 피해망상하면서 살아가길..
@@소흘-j4d 팩트를 말해줘도 삐뚫어진 생각으로 받아들이시나요?
어디 아프신가요??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에서 살기 좋은 사람이 돈많은 사람외에 있나요..? 남자도 힘들겠지만 그와 동시에 여자도 힘든건데 왜 다들 남녀갈등을 굳이 조장하는지 모르겠어요.
명절좀 없앴으면
제사도!!!!
왜 남조상 우리가모시냐ㅡㅡ
각자조상 각자모시던지
없애던지 왜 여자만 음식하고
하녀마냥 부리는거냐 진짜시름
ㅋㅋㅋㅋ
그러다 좆대면 조상탓?
@@gonomchamne 그게 제사랑 먼상관임
노예처럼 음식하니마니 하는예기하는데
제사를 자손이지내는건데 남의자손이 음식하고있자나요 그게문제란거죠
이거랑 먼상관임
좋은 조상은 명절에 해외여행 보내줍니다
그쵸 차라리 명절날 해외여행을 가거나 국내여행을 가는 방식으로 바꿔야할 것 같아요
요즘은 남자들도 불편하죠
부모님 눈치보이지 와이프 눈치보이지
그럴바에 가족여행 가는게 더 편한 것 같아요
제사 안챙겨준다고 후손한테 피해입히는 조상은 구마해야되는거 아님? 악귀가 따로없네 ㅋㅋ
이렇게 변해야 합니다.
추천 멋있어요. 이런 남자가 많아지는 세상이 되어야 인구가 늘어납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남편만 내편이면 무서울게 없을듯~
남편 잘 만났네요
시어머니입장에서는 솔직히 좀 서운한데 아들이 뭐라하니 말 못하는거지요
반대로 며느리가 얘기하면 난리날듯~
비혼의 이유에 저런 것도 포함되어있어요. 나는 나로서 결혼하는건데, 내가 며느리라는 이유만으로 나라는 존재를 죽이고 잘보여야한다는거? 저 짐들을 다 이고 해낸다고 해도 내가 행복한게 아니잖아요. 특히 우리나라는 며느리를 무슨 종으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요즘엔 안그런 집이 많다고 하지만 주변에 보면 그런집에 훨씬 많습니다.
비혼 맞아? 못하는거아니고?
나라는존재를 죽이지않아도 서로 잘맞춰갈수있어요
맞아요
이혼의 이유면 이해 하겠는데 비혼의 이유라기엔
너가 돈많고 능력 좋으면 그 논리가 다 사라질텐데
뭔가 세상 탓만 하는거 같아 보여서 아쉽네
@@SuperDoomPa 너야말로 못하는거 아니냐?
제사를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ㅇㅈ
ㄹㅇ.. 지금도 힘든데 이미 죽은 사람 얼마나 챙겨줘야 돼ᅲ
각자 마음으로 추억하고 생각하면 되는거 같아요. 이제 명절은 좀 있는 사람들은 여행떠나는 연휴일뿐...
세상은 분명 바뀌어가고 있어요..저희 부모님도 이젠 우리를 위해 제사같은거 매번 지내기 힘드니까 돌아가시면 화장하라고 말씀하실 정도....
변해야합니다
와 이런게 결혼이다 이렇게 의사존중을 해줄수 있는 시댁이 있어서 가능한거다 외국에선 이렇게 하는게 당연한거다 우리나라만 유별나게 명절을 강요한다 남편의 열린생각 나아가서 남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는 말이 참 멋짐을 넘어서 정말 민주주의다 이렇게 생각이 다양한 것을 존중하고 존중받고 맞추어나가는것이 진정한 결혼이다 이렇게 생각이 열려있고 건강한 이 집은 어떤 일을 해도 계속 발전할거다
와 명절 따로 보내는거 너무 좋다... 엄마는 명절인데도 항상 친정만 가고 외가는 못가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는데...그 외로 따로 연휴를 보내는 시스템도 너무 좋은듯
여자분도 많이 노력하시네. 난 재작년에 연락이고 뭐고 일절 끊었는데... 자꾸 시어머니는 화해하자고 하는데
변하지 않을 걸 알아서 화해하고 싶지않다. 그냥 두려움... 내직업(간호사)비하, 간맛보다 수틀리면 욕하고 그런 취급 다시는 받고싶지 않다.
인간은 안바뀌는데
특히 시가는 안보고 안듣는게 정신 건강에 좋은거 같아요
동서가 없으면 좋은 결정이네요
근데 저처럼 윗동서가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49제때 갑자기 의절 ㅋㅋ
이유 제사 일 같은거 하기 싫고 본인 아들 둘 인데 아들 한테 제사 넘겨주기 싫어서 시어머님 좋으신 분이고 부엌일 대부분 혼자 하시는데 그 나쁜년 때문에 난 독박 갑자기 외며느리됨 ㅋㅋㅋ 근데 남편 형은 꼭박꼭박 오고 아들 둘 꼭 데려옴 손 하나 까딱안함
남편형 때려죽이고 싶고 그 애들도 밉고 그 나쁜년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오름 혹시 동서가 있다면 본인 의사 밝히시고 의절 했으면 좋을듯요 울 시댁 그 나쁜년이 미리 얘기 하고 힘들다 했으면 시댁 제사 처움 부터 안지냈음 시어머니도 제사 반대 하셨는데 친척들 때문에 어쩔수 없이 지내게 됐지만 반대 했었으면 이런일 안생기고 좋게지냈을 텐데 ㅜㅠ
이상 제 넋두리에요
화해하자는 이유가 뭘까요? 부릴수 있는 아랫사람이 필요하거나 맘껏 화풀이 할 수 있는 화풀이 대상이 필요한가보네요.. 아님 둘다 이거나..사람 쉽게 안변한다고 그냥 연 끊고 사는게 속편해요
@@uj441 안바뀔 거 알기 때문에 화해안하고싶은데 남편이 원해요. 내가 왜 그러는지 알고 이해는 해주는데 고부갈등에서 오는 남편만의 상실감이 있나봐요.
@@내나라대한민국-v7q 저도 윗동서는 있는데 저와는 다른 경우신ㄱㅓ 같아요. 일단 저희 시어머니는 좋은 분이 아니시고 윗동서도 저랑 똑같이 (어쩌면 더) 시어머니의 안좋은 언행으로 많이 상처 입었는데 시어머니와 표면적으로는 관계유지하고 있어요. 애매한 시댁재산때문에 그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시댁재산이 탐낼만큼 많은 것도 아니라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가요.
우리 엄마도 5년 전부터 명절엔 친정 가십니다,,
원래 설날은 외가 추석은 친가에 가기로 약속한거였는데 설날도 자꾸 친가에 가게 되면서 엄마가 친가에 가고 싶을 때만 가시기로 정리 되었어요 우리도 좋고 엄마도 스트레스 안받아 하시니까 너무 좋아요ㅠㅠ
진심 멋진 남편이네요.
시어른의 생각만으로는 안바껴요.
남편의 올바른 판단과 중심이 있어서 불화없이 편안한 가정이 됩니다
지금도 생각나네요.시댁에서 명절행사 다 끝내고 모두들 시댁나서는데 시작은아버님께서 헤어지기 아쉽다며 모든 식구들 이끌고 작은 아버님댁으로 가게되었어요.
형님과 저는 이차 부엌일을 했구요.
아무도 방으로 들어와서 쉬라는 말 한마디 가 없더군요.그때 느꼈지요.시댁것들은 다 썩을것들이구나라고요.삼십년전 이야기입니다.삼십년전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는 현실을 보자니 참 안타깝네요ㅡ
한남을 ATM으로 보는 한녀들이랑 결혼하지마라 결혼할거면 조건 동등하게 하고해 결혼전에 애낳으면 직장관둘거같으면 결혼하지마셈 결혼비용 반반 집값 반반 집안일 육아 반반 다 반반하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라면 불가능한 상황이네.. 근데 지금이랑 다를게 없다? 아직 자식들이 결혼 안했나보네요. 아니면 님도 30년전 시아버지가 했던 행동을 지금도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에 달라진게 없다고 느낀듯!
@@user-ip1ny5dy7q 그럼 비슷하게 벌면 안가도 되겠네요? atm이라뇨 요새는 여자들이 더많이 버는경우도 많은데 그럼 처가에 가시겠네요 더많이 벌면?
@@윈터-q8x 비슷하게벌면 반반하라니까 앰듸진소리를하고있노 ㅋㅋ
@@user-ip1ny5dy7q 말하는인성보니 참 애낳으면 관둘꺼면 그럼애는 당신이낳아 그리고 앰듸진 당신부터 앰듸진해 패드립은 부모님한테배우셨어요 참 당신같은사람들은 결혼안돼 남에인생망치니까
저렇게 할 수 있는 남자 아님 결혼 안하는게 정답
저희 어머니는 이상한 버릇이
있으세요. 갈비사드리면 어디서
전에 갈비먹었는데 진짜 잘나오더라
회 사드리면 어느 호텔 회가 그리 고급
지더라..악의는 없으신듯 한데 매번
그러시니,아~맘에 안드시는구나~합니다.
그냥 고맙다 잘먹엇다 함될것을
가스라이팅 입니다.
악의없는게 아닙니다.고단수입니다.
착한척 순한척 좋은사람인척
잘 드셔놓고 그렇게 한마디씩 하시는걸 보면 매번 다른 음식 드시고 싶으셔서 다시는 오늘 먹은거 사주지 말라는 뜻인듯
힘내세요
남자는 처가에 가서 어쩌다 설거지라도 한번 하면 아마 우리 최고사위~100점 남편, 시집 정말 잘갔네 등등 온갖 칭송을 받고, 여자는 부엌으로 직행하는게 당연시.
왜이래야되는건데
와~~남편분 깨어있으신다..
멋지시다.며느리에게 효를 강요하지 마세요~남의 집 귀한 자식이예요~
서현씨 남편분 생각이 진짜진짜 멋지심. 두분 항상 행복하세요🤗
영재씨입니다
@@위로가자-j2p 맞는 말 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서현씨의 남편분 생각이 멋지시다고 한거잖아요.
이 남편분 정말.. 존경합니다. 말뿐이 아닌 행동에서 오는 진심이 느껴집니다. 👍 이런 남편 분을 알아 본 서현씨의 안목에 다시 한번 👏👏👏
현명한것 같아요. 명절때 며느리가 감당해야 하는 몫이 많아요.
며느리라는 이유로 희생을 강요 당하고 남편들은 묵인 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시댁에 있으면서 현타가 올때가 많은데 그럴때 마다 남편을 원망하게되고 싸우게 되는것 같아요.
자주 안보는게 부부사이를 위해서라도 좋은것 같아요.
ㅅㅂ 다른집며느리가 한 생일상 사진은 왜보냄 지가 차려먹지 ㅋㅋㅋㅋ
결혼하고 롱런 하는 방법은 그냥 "둘이" 살게 놔두는거임. 시댁, 처가댁 둘다 가지마라.
자녀계획도 간섭 말아야쥬~ ㅋ
양가 한테 돈도 안받고 투룸 전세부터
ㅇㄱㄹㅇ
@서하 남편이나 시댁에서 해줬음 입닫고 살아야되고, 와이프나 처가에서 해줬음 남편이 입닫고 살아야죠 뭐. 둘이 알아서 마련했으면 시댁, 처가 둘다 참견하지말고 알아서 살테니 신경끄라고 ㅇㅇ
@@user-vh1kf4ev3r 저는 대학생인데요. 처가에 차고넘치게 잘하면 아내도 시댁에 잘할꺼라고 생각하는 건 애초에 고려되지 않는거 같은데 왜그렇죠?
저렇게 살려면 경제적 독립은 당연하고 양쪽 부모님에게 육아도 도움 청하지 않아야 한다. 부모님 세대들 건강챙기고 즐겁게 사는게 답이네요.
222 저럴꺼면 결혼할때 부모한테 손 벌리면 안되는게 당연하거임.
잘났어ㅡ결혼은.ㅡ왜하나
@@최경자-n7d 결혼은 남의 집에 희생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나 잘 살고 싶어서 하는거에요. 시대가 바꼈습니다 어머님
도움 1도 안주고 시집살이 시키는 시가 널렸어요. 젊은 여성들 교육 똑같이 받고 남의집 설거지하려고 결혼한거 아니예요.
서로 선을 지켜야지요. 자꾸 선넘고 예의 없이 굴면 못배워보여요.
현실은 자기 노후준비도 안됐으면서 아들네에서 뭐하나 빼먹을 거 없나~ 아들 앞에선 불쌍한 척 며느리 앞에서 돌변하는 시어머니들이 80%는 될텐데
세상보는 눈이 편협하시네요.
아무리 며느리라도 명절에 왜 남의집 딸한테 일하라고 하지 ㅋㅋ;; 우리집 조상 챙기는건데 그래서 울집은 우리끼리(아빠, 엄마, 나, 오빠) 준비 다 하고 치우는데..... 새언니는 새언니 본가 갔다가 나중에 오면 저녁에 가족 다 모여서 밖에서 외식하고 각자 집가고 끝남. 이래서 그런지 새언니가 알아서 울엄마 아빠한테 잘하고 딱히 트러블 날 일 없고... 근데 저런것도 좋다~
진짜 이상적인 시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