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사는 59년생 입니다. 북한에서 오신분들 유투브 즐겨보는 편인데, 오늘 이분들 대화보고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제가 봤던 어느 채널들 보다도 진실되고, 선정적이지 않고, 편향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두분의 내면이 무척 건강하다는 걸 알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고 한편 대견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애청자들의 성향을 고려한 발언 수위까지도 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진심으로 두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유튜브 알고리즘 타서 우연히 영상 시청하게 되었는데, 평양부부님의 콘텐츠가 너무 과하지도 않고 대화내용도 좋고 알콩달콩한 모습이 보기 좋아요 구독, 좋아요 추천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부탁드려요, 한국에 정착하고 적응하기까지 쉽지않았을 것인데, 여유있게 이런 대화나누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행복합니다^^
전~에 민희님 남편되는 분께서 탈북한후에 한국에 와서 느낀점을 피력한 것을 들은 적이 있답니다. 그때 너무나도 인상 깊게 느낀 점은 우리말이 이렇게나 아름다울 수가 하는 것이었지요. 외국어에 대해 관심이 많은 본인으로서는 외국어를 익힐 때... 우리말엔 표현할 수 없는 묘한 분위기의 단어들이 많이 접하게 되는데... 그와는 비스무리한 느낌(?)이었을지도... 하기사 북이나 남이나 말의 뿌리는 같지만... 그걸 발전 성장시킬 때,,, 어떤 관념하에서 진행 시켜가는가에 따라서 많은 세월이 흐른 후엔 그 차이가 나타나겠지요. 그런 생각들을 경험을 바탕으로 대변하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방인, 데미안을 읽고는 감명받았다는 고백에 무한한 공감을 보냅니다. 참고로 특히 이방인의 경우는 종교적 차원까지 포함해서 이해하셔야만 제대로 이해될 것으로 봅니다.
북한사람들도 뛰어난 능력유전자를 가지고 있어서 표현자유, 사상 자유만 허용된다면 세계적인 인물이 나올 수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날만 새면 수령과 당만 생각해야 하는 단순한 북한사회에서 무얼 기대할까요, 나민희 부부는 나름 북한 엘리트인데 남한에서 받는 느낌과 자신만의 생각이 대단합니다. 북한의 집단주의는 결국 당과 수령만 위하는 사회임을 비판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한 강 작가의 작품을 북한사람들이 많이 읽는 세상이 언제 올까요?
보기만 해도 편안하고 예쁜 부부. 잔잔하고 맑은 느낌을 주는 콘텐츠가 다 좋아요. 특히 오늘같은 독서나 문화적인 얘기까지 다루는게 더 멋지고요. 한강 작가의 수상은 노벨상 불모지 같은 우리나라에서 이뤄낸 역사적인 쾌거죠. 함께 기뻐하고 내 일처럼 뿌듯해지는 소식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어 반갑고 고맙네요~ ^^
5년전에 채식주의자를 읽고 소년이 온다는 이주전에 딸네집에서 소년이온다를 가져와서 읽고 있어요..나름 사유할 수있는 틈을 갖게해주었던. 멋진 한강작가님ᆢ다음엔. 한승원 작가님의 아버지를 위하여를 읽을 예정입니다 두분 좋은책 많이 읽으시기 바랍니다ㆍ그리고 한강작가님의 노벨문학상을 받으심에 축하합니다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발빠른 부부로군 ㅎㅎㅎ 탈북민유튜버중 젤 첨 노벨상에 대해 다루네요. 저는 소년이 온다를 지금 오더해 놓은 상태인데 주로 수상작들은 첨엔 읽기 참 어렵죵. 저는 기생충이나 오징어게임등도 좀 잔인해서 보기 힘들더라구요. 리뷰에 보니 한강작가의 책은 읽기 힘들다고들 하던데... 두분 잘 읽혔다니 신기하군요. 역쉬 엘리트부부라 수준이 다르군요
그러니까 개성공단 같은걸 자꾸 만들어서 북한의 소득을 자체적으로 늘리게 해야 한다고. 미사일 만드는 기술 말고 다른 기술과 남는 식량을 북한에 줘야 대화도 되고 소득도 높이고 굶어죽지 말아야 인구 감소도 막고 그러지 지금 우리나라가 해외 노동자들 어마어마한 돈주고 쓰고 있다. 그인력을 북한이 맞고 소득을 북한으로 가져가봐라. 통일비용이 엄청나게 싸지지. 북한이 물자가 풍부해지면 자유세계를 그리는 맘도 더 커지고. 그러니까 쥐닭이가 미국에 전작권 넘기고 개성공단 철수도 못하고 느닷없이 문닫아 버린게 진짜 진시황의 분서갱유나 시진핑의 종신집권보다 더한 짓인거야..
아니,,,역사적사건에 대한 얘기 1도 없고 그냥 북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우리나라의 높은수준에 감탄하고 문학자체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왜 댓글들은 정치싸움을 여기서 하고 있는건지 어이가 없네요,,두 분은 어떤 정치적 편향성이 없어요!! 정국씨 민희씨 영상 절대 내리지마요,, 두 분은 잘못한 게 없습니다,, 두 분 대화 너무 좋고 민희씨 옷이 넘 이쁘네요
노벨문학상 수상직후 혹시 영상 올라오지 않을까 기다렸어요 남쪽도 많은 비극들이 존재하고 그중 일부이지요 다큐는 아니나 실재 존재하는 비극적 역사의 일부를 다룬 소설이지요 싸우지들 마시구요 자신들의 생각을 강요 하는거 또한 누군가의 자유를 침해하는거 아시나요 이쁘고 고운 부부 알아서 잘 생각하고 잘 살아가겠지요
개인주의에 대해 말씀하시니 1980년대 후반에 기차 타고 가면서 보았던 외국인 두 명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기차가 종착역에 가까워지고 있을 때라 기차 안에 사람이 별로 없을 때였는데 외국인 두 명중 한 명이 지나가는 카트 판매대에서 음료수 하나를 사더니 같이 말을 나누고 있던 다른 외국인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음료수를 혼자 마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한국적 사고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장면이었고 정말로 놀라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시대를 잘 만났다면 박경리 박완서 작가나 이문열 작가가 노벨문학상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한강의 노벨문학상은 나라와 시대를 잘 만난 덕입니다. 아시아의 작은분단 국가 대한민국 대단합니다. 일제강점기에 한국전쟁. 북한과의 전쟁위기 속에서도. 이만큼 성장한 나라입니다.
여기 방장님 소견 정말 좋아요. 저도 소설속 인물을 통해 또 감정이입이 이뤄지면서 좀 더 세상을 깊이있게 바라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소설과 드라마는 현실세계 특이 상황을 뛰어넘지 못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극한 상황을 묘사한 드라마나 소설보다도 현실에서는 훨씬 심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만 잊혀져 갈 뿐~
읽고난 후기 이해가 안가는게 있는데 남편은 왜 스스로 원하는 밥상을 차리지 않은 것일까? 아내가 남편이 스스로 차려서 먹는것 조차 육식을 못하게 막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나는 처음부터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지 않았듯이 결혼후에도 사랑과 관심을 주지 않은게 문제를 악화시켰다고 생각한다. 그녀에게 채식은 육식으로 대변되는 폭력에 저항하고 자신을 지키고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그녀가 인간이 아닌 나무가 되기를 원한 것은 생명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아닌 생명의 존재로서 자신을 지키고 영원히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선택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이어진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폭력에 대한 저항을 넘어 생명존중과 그에 필요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분 후기 재미 있었습니다. 어릴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지만 인간의 본질은 다르지 않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올해 나이 56살 가장인데요. 책을 읽고 아내와 딸에게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04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인 설문조사하면 김소월.윤동주가 늘 1,2위 번갈아 할 정도로 사랑받는 시인입니다. 김소월은 평북 정주, 윤동주는 북간도에서 태어났지만 본적은 함북 청진인데 두분다 북한 연고지만 우리국민이 가장좋아하는 시인입니다. 북에서도 이분들이 존경받고 있는지요? 친일행적으로 오점 남겼지만 무정으로 우리나라 최초 근대소설을 쓴 이광수도 평안도 출신으로 우리 국문학사에 빠지지 않는 문인입니다. 이와같은 근대 문학에 대해 남북이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한번 다루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Lesershymir2873 평양여자나민희 이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잘 보시면 대략 내용을 알수있지요.. 훌륭하신 문학인들의 좋은 감상평 등 해설 유투브영상도 엄청나게 많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분들은 작가님의 책을 읽고나서 돈이나 시간을 아까워한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더라구요.. 혹여 바빠서 읽지못해도 소장하거나 선물하기 위해 사기도하죠 현재 전세계적으로 서점마다 품절 상태라고 합니다
@@Lesershymir2873 평양여자나민희 이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잘 보시면 대략 내용을 알수있지요.. 그리고 독자 개개인의 가치관과 견해와 성향에 따라 감상평은 달라질수 있구요.. 찾아보면 훌륭하신 문학인들의 좋은 리뷰나 해설 유투브영상도 많이 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분들중 시간이나 돈이 아깝다는 분을 한사람도 본적이 없답니다
억압 받고 노예처럼 살다 자유 대한민국에 정착하여 살아가면서 유튜브를 통해 두분의 생활들을 만들어가는 콘텐츠들이 좋아 자주 보는 한 사람 입니다. 그러나 한강의 소설가를 한 쪽만 본 그런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소년이 온다"는 소설의 소재는 아직도 논쟁이 끝나지 않은 5.18 사건을 한 쪽 시각으로 본 소재로 책을 쓴것이 대한민국 국민의 전체 동의할 수 없는 것입니다. 5.18를 알려면 "지만원박사님에 대해 알아 보세요. 뎃글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없다는것이 아쉽네요.
정국씨는 그래도 평양에서 최고의 학부를 배워 유학까지 갔던 엘리트라 명석한 두뇌는 인정합니다 만, 민희씨는 그와 반대되는 이유로 외국에 갔다가 탈북한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면에 있는 지적인 이미지는 정국씨에 버금가는 분석과 혜안으로 은근히 사람을 '나민희化'시키는 마력이 있습니다. ^ㅎ^ 즉, 어떤 대화로 토론을 해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부드러운 부부라고 생각되어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ㅎㅎ
부산에서 사는 59년생 입니다.
북한에서 오신분들 유투브 즐겨보는 편인데, 오늘 이분들 대화보고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제가 봤던 어느 채널들 보다도 진실되고, 선정적이지 않고, 편향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두분의 내면이 무척 건강하다는 걸 알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고 한편 대견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애청자들의 성향을 고려한 발언 수위까지도 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진심으로 두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59냔생이면서 4.3 남로당 무장 봉기를 학살로 규정하고
국제전인 6.25를 미/소 대리전으로 보고 있는 한강이를 옹호하는게???
유튜브 알고리즘 타서 우연히 영상 시청하게 되었는데, 평양부부님의 콘텐츠가 너무 과하지도 않고 대화내용도 좋고 알콩달콩한 모습이 보기 좋아요
구독, 좋아요 추천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부탁드려요,
한국에 정착하고 적응하기까지 쉽지않았을 것인데, 여유있게 이런 대화나누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행복합니다^^
북한에서 살다오신 분들인데도 사고나 정서가 편향되지 않고 지극히 건강하신 두분,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변함없이 건강한 한국의 부부로 행복과 축복을 기원합니다~
두분의 대화를 들으면서 그래도 대한민국에 살면서 누리는 자유에 대해 감사하네요. 그리고 두 분이 느끼실, 고향, 부모님에 대한 안타까움도 같이 느껴집니다. 한국에 오셔서 노벨문학상 원서를 읽을수 있는 두분도 행운입니다. 이런 콘텐츠 만들어주셔 감사합니다.
다양한 탈북자님들의 채널을 봤는데 평양부부님의 대화를 듣고 참신한 느낌을 받습니다. 두 분의 문학에 대한 깊이있는 지성과 솔직한 마음에 존경을 표합니다. 두 분이 캐미가 잘 맞는 거 같아요. 늘 행복하세요!
영상 이런 토크 참 좋아요
민희씨정국씨 행복을 기도합니다
늘 ㅡ지적인 이쁜부부❤
와 책을 읽고 성숙한 토론을 할 수 있는 부부라니 너무 잘맞는 거 아니에요? 두 분 대화보며 배울게 넘 많은 거 같아요🫶
부부들이 이렇게 대화 할수 있다니, 모든 사람들이 상상하는 결혼생활
이 부부 멋지시다
앞으로 계속 잘되시길 빕니다
남한의쓰레기들보다 훨 지성적이시고
똑똑하십니다
앞으로 늘 응원할게요
이전부터 응원했지만
맞는 말씀 이질적인 체제 완전히 다른 사회에 적응을 빨리 하려면 말씀 하신데로 그시회 책 한권 읽어보는게 대단히 유익 하고 그사회 빨리 적응 하는데 큰도움이 될겁니다 다른분들도 당신네들 처럼 높은 수준에 이르기를 바라며
책 얘기 나누는것 넘 좋네요 같이 느낀 부분도 있구요~ 다시 읽고 싶네요 좋은 컨텐츠 잘봤습니다.
아버지 작품 중 아제아제 바라아제 영화 꼭 보세요.
한국사람들은 그 작품 모르는 사람 없어요.
전에는 그 작가가 누군지는 모르고 배우강수연과 임권택 감독만 알았는데 이번에
그작품이 한강 작가님의 아버지 작품이라고해서 진짜 깜짝 노랐거든요
정말 똑똑하고 의식 있는 한민족인데 북한에는 자유가 없어 그분들의 능력이 묻히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자유대한에서 마음껏 능력 펼치며 사시길 바랍니다.
서로를 인정해주면서 문학을 서로이야기하는부부❤
부럽습니다.!
전~에 민희님 남편되는 분께서 탈북한후에 한국에 와서 느낀점을 피력한 것을
들은 적이 있답니다. 그때 너무나도 인상 깊게 느낀 점은 우리말이 이렇게나
아름다울 수가 하는 것이었지요. 외국어에 대해 관심이 많은 본인으로서는
외국어를 익힐 때... 우리말엔 표현할 수 없는 묘한 분위기의 단어들이 많이
접하게 되는데... 그와는 비스무리한 느낌(?)이었을지도... 하기사 북이나
남이나 말의 뿌리는 같지만... 그걸 발전 성장시킬 때,,, 어떤 관념하에서 진행
시켜가는가에 따라서 많은 세월이 흐른 후엔 그 차이가 나타나겠지요.
그런 생각들을 경험을 바탕으로 대변하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방인, 데미안을 읽고는 감명받았다는 고백에 무한한 공감을 보냅니다.
참고로 특히 이방인의 경우는 종교적 차원까지 포함해서 이해하셔야만
제대로 이해될 것으로 봅니다.
북한사람들도 뛰어난 능력유전자를 가지고 있어서 표현자유, 사상 자유만 허용된다면 세계적인 인물이 나올 수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날만 새면 수령과 당만 생각해야 하는 단순한 북한사회에서 무얼 기대할까요, 나민희 부부는 나름 북한 엘리트인데 남한에서 받는 느낌과 자신만의 생각이 대단합니다. 북한의 집단주의는 결국 당과 수령만 위하는 사회임을 비판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한 강 작가의 작품을 북한사람들이 많이 읽는 세상이 언제 올까요?
지성적인 대화가 이 콘테츠의 품격을 높여주는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왜 볼수록 마음이 편해지지 남편분의 말투가 더 빠져들게 하는거 같아요
들뜨지 않고 차분하게 진행되는 것이 넘 좋아요
맞아요 남편분 목소리가 정말 빠져들면서 뭔가 고급지고 교양등등 ㅋㅋ
책을 샛트로 주문했는데 ㅋㅋㅋ 배송이 자꾸만 지연 ㅋㅋㅋ 온동네 도서관에선 대출은 커녕 예약도 힘들고.. 발표당일에 저는 다른작가 수필집을 대출했었는데 .. 무튼 존버해서 꼭 읽어보겠습니다 저도 !
이렇게 도란도란 얘기 하는거만으로도 좋은 컨텐츠가 되네요. 참 좋아요.
나민희씨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모두를 위해서...
진짜 한국의삶을 살고계신모습이 보기좋네요. 두분 대한민국에서 지금처럼 일상적이고 평범하게 행복하게 사시길바래요
두분의 대화로 좋은책을 읽는데 도 움이 되고 빨리 읽고 싶네요.두분의 정서와 감정이 너무 아름답네요
서로를 이해하며 나누는 대화가 행복해 보이네요
부부 간에 좋은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생각을 교류하는 모습~~~
참 멋지네~~
두 분 노벨 문학상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했는데 자유롭게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문학을 사랑하시는 정국님 참 멋스럽습니다. 장가까지 덜컥 잘 가시고 말이죠. 좋은 가을 날들 보내세요!
와~ 책에대한 얘기를 부부가 한다는게 신선하네요.
남편분도 지적 분위기가 묻어나지만 말한거 들어보면 아네분이 정말 똑똑분 같네요.
영상잘봤습니다. 행복하세요
보기만 해도 편안하고 예쁜 부부. 잔잔하고 맑은 느낌을 주는 콘텐츠가 다 좋아요.
특히 오늘같은 독서나 문화적인 얘기까지 다루는게 더 멋지고요. 한강 작가의 수상은
노벨상 불모지 같은 우리나라에서 이뤄낸 역사적인 쾌거죠. 함께 기뻐하고 내 일처럼
뿌듯해지는 소식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어 반갑고 고맙네요~ ^^
두분 참아름다워요
와 유식부부. 독후감에 대해서 얘기하시네요.. 두분 말주변도 탁월하시고..
5년전에 채식주의자를 읽고 소년이 온다는 이주전에 딸네집에서
소년이온다를 가져와서 읽고 있어요..나름 사유할 수있는 틈을 갖게해주었던. 멋진 한강작가님ᆢ다음엔. 한승원 작가님의 아버지를 위하여를 읽을 예정입니다
두분 좋은책 많이 읽으시기 바랍니다ㆍ그리고 한강작가님의 노벨문학상을 받으심에 축하합니다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정국 씨가 탈북 이후 한국을 택한 이유 중에 하나가 언어라고 들어서 그게 굉장히 감명이 깊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정국씨에게 이번 노벨상이 더 뜻깊은 일일것같아요.
이런 대화도 나누는 멋진 부부
소통을 너무 아름답게 하는 부부네요~
소통을 아릅답게 하는데 차ㄱ단과 댓삭은 밥먹듯이? ㅋㅌㅌ
@@즐라도-p1j주인맘이죠 욕하면서 왜 보는지 이해 안되네요 ㅋㅋㅋㅋㅋ
서로를 알아보는 친구를 “지음”이라 합니다. 두 분은 지음부부이군요. 지적대화를 나누시는 두 분 아름답습니다.
부부가 이런 깊은 대화를 하는데 참 자연스러워서 보기 좋네요! 그리고 보니 정국씨가 감명깊게 읽은 책들의 저자들(알베르 까뮈, 헤르만 헸세)도 노벨상을 탔네요....
북이든 남이든 교육이 이렇게 중요한 것 같네요. 북한 이탈 청년 부부이신데 남북이 통일되었을 때 북한 대도시 중상층 주민의 한국어 톤이 이렇겠구나 상상해 봐요.
그리고 가끔 이렇게 부부 두분이서 북토크 해주세요~~
민희씨외정국씨는 울나라작가분께서 큰상을받았다! 라는소식을듣고 굉장히 감동을받으셨을거라보네요! 오늘도두분의 행복한일상과함께 다양한대화잘들었답니다😊😊❤❤
부부의 대화가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간간히 보이는 천박한 자들의 배설수준의 댓글은 신경쓰지 마시길. 응원합니다!!
오늘댓글만큼은 천박하지않음 평양부부인지 잘들으세요 한강노벨상은 더불어민주당같은 좌파들이 환호하는것임 5.18. 4.3은 한강작가란사람이 좌파인가 ?(좌파. 주사파.)는 북한공산당 이념을 가진자들을말함 거짓역사이다 우리나라에 역사를아시는분들은 전부알고있는사실이다 그리고 지금노벨수상은 정상이아닌것이많음 미국이안정되면 그실체가들어날것입니다 거짓에속고있는 국민들아 차기대통령순위가 민주당 이재명 이란다 북한같이살고싶어서 거짓에병든 바보같은자들아 이재명이는 미군철수.사회주의북한을 추종하는자임 탈북민들은우리나라에서 살고있지만 이사람이 공산주위자인지. 북간첩인지. 자유민주주의 사람인지 똑바로 인식하세요 지금 상황을잘알고있는 똑똑한 탈북민들이 있는가하면 모르는 분들이 너무많음지금우리나라 지금 자유로은것 같지만 간첩천지가된것을 모르시는가 대한민국편:우파. 북한편:좌파 이렇게 이념이무섭다는것을아시고 정신차려야합니다 유튜브. 신문. 테레비. 라디오. 거짓뉴스 북한방송인지. 민주당방송인지 잘알아야 진실을 알수있습니다 언론도 간첩들이 장악한곳이많음….
정국님이 간혹 책이야기 하실 때 공대셍이었다지만, 인문학에도 접근하는 자세가 교양인의 모습입니다. 민희씨도 같이 참여해주는 모습이 멋지고요. 지적인 대화 모습도 좋아요.
오늘도 응원합니다
독서토론도 하는 멋진 부부
그냥 이모습 이대로 자유롭게 사고하고 느끼고 표현 하며 살아요
대화 좋으네요. 개인주의. 그다음은 다양성 인정 존중입니다. 그게 한국사회에도 필요하거든요.
저는 이젠 한강 작가가 그녀의 수려한 문체을 통해 북한 인권에 대한 작품을 써 보았으면 합니다. 지옥과 같은 수용소, 목숨을 건 탈북, 그리고 자유의 대한민국으로 오기까지의 고난의 여정… 한 작가의 결단이 요구 됩니다…
제목 보고 댓글 상태 이럴줄 알았는데 역시나 나는 옳고 너는 틀려
제발 본질 파악좀 하길
두분 소통하면서 대화하는 모습 굿입니다
채식주의자를 7년전에 읽고 독서토론 했던 책이였는데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니까 기쁩니다. ^ ^
오 책에 대한 부부에 감상평 좋네요.. 저는 아직 못봤습니다. 조만간 봐야지.... 10:32 굿
발빠른 부부로군 ㅎㅎㅎ 탈북민유튜버중 젤 첨 노벨상에 대해 다루네요. 저는 소년이 온다를 지금 오더해 놓은 상태인데 주로 수상작들은 첨엔 읽기 참 어렵죵. 저는 기생충이나 오징어게임등도 좀 잔인해서 보기 힘들더라구요. 리뷰에 보니 한강작가의 책은 읽기 힘들다고들 하던데... 두분 잘 읽혔다니 신기하군요. 역쉬 엘리트부부라 수준이 다르군요
꿰뚫어 보지 못하면 헛것만 본다
난 헛것도 안보이니 어쩌면 좋으냐? ..
책을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부부라니ㅜㅜ 멋진 모습이에요😮😮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 일원이 되셨고 긍정적 영향력 기대 합니다
구독해요😊 여러 탈북민 채널을 보고 나서 제 이상이 너무 순진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우리 젊은 아이들이 통일에 대해 불신하고 반대하던 걸 책망하던 제가 그들의 입장에 서게 되네요😅
두 분 정말 천생연분인 듯요^^ 평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그러니까 개성공단 같은걸 자꾸 만들어서 북한의 소득을
자체적으로 늘리게 해야 한다고.
미사일 만드는 기술 말고 다른 기술과 남는 식량을 북한에 줘야 대화도 되고
소득도 높이고 굶어죽지 말아야 인구 감소도 막고 그러지
지금 우리나라가 해외 노동자들 어마어마한 돈주고 쓰고 있다.
그인력을 북한이 맞고 소득을 북한으로 가져가봐라.
통일비용이 엄청나게 싸지지.
북한이 물자가 풍부해지면 자유세계를 그리는 맘도 더 커지고.
그러니까 쥐닭이가 미국에 전작권 넘기고
개성공단 철수도 못하고 느닷없이 문닫아 버린게
진짜 진시황의 분서갱유나 시진핑의 종신집권보다 더한 짓인거야..
북한 젊은이 입장에서 이런표현, 신선하고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대단한 부부이십니다.
두분 말씀들으면서많은
교훈얻습니다,
나도 책한번사보려합니다
고맙습니디ㅡ
두분!
세상은 험한부분이 더러 있다는 것을 모르시진 않겠지만
행여 악플이나 해코지에 말려들지 않게 늘 조심하시고 지혜롭게 대처하시기를 ...
이 부부 애기 낳으면 정말 똘똘한아이가 나올거같음
이런 이야기 좋네요.
자기 나라 작가가 노벨상 받았는데
비방하는 쓰레기들은 세상 어느 나라에도 없다
아니,,,역사적사건에 대한 얘기 1도 없고 그냥 북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우리나라의 높은수준에 감탄하고 문학자체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왜 댓글들은 정치싸움을 여기서 하고 있는건지 어이가 없네요,,두 분은 어떤 정치적 편향성이 없어요!!
정국씨 민희씨 영상 절대 내리지마요,, 두 분은 잘못한 게 없습니다,, 두 분 대화 너무 좋고 민희씨 옷이 넘 이쁘네요
두분 대화 너무 좋았습니다. 제대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듣지도 않고 제목보고 잣대를 들이미는 사람들 참 많네요.
차인표씨의 옥스퍼드대학 교재로 쓰이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별을 바라본다면 "
이것도 리뷰해주세요
차인표?
제 친구도 이거 같이 읽어보자 했는데... 갑자기 한강님의 노벨상이라니 ㅎㅎㅎ 나같이 독서완 거리가 먼 사람이 읽을거리가 많아져서 큰일입니다 ㅋ
대화가 끊이지않는부부 너무 부러워요😊 아이가 태어난후로는 다섯마디이상하면 싸우는 저희부부로써는 😂😂😂😂 너무나 부럽고 멋진부부!
싸우면서 건설하자는 박정희 말 못들었냐?
우리는 대화를 싸움으로 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직후 혹시 영상 올라오지 않을까 기다렸어요 남쪽도 많은 비극들이 존재하고 그중 일부이지요 다큐는 아니나 실재 존재하는 비극적 역사의 일부를 다룬 소설이지요 싸우지들 마시구요 자신들의 생각을 강요 하는거 또한 누군가의 자유를 침해하는거 아시나요 이쁘고 고운 부부 알아서 잘 생각하고 잘 살아가겠지요
정국씨는 문학평론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잔잔하게 풀이해서 설명하는것이 상당히 울림이 있어요.
정국이 아내가 저정도 수준일지는 몰랐다.
난 정국이 아내의 수준있는 평에 놀랐다.
개인주의에 대해 말씀하시니 1980년대 후반에 기차 타고 가면서 보았던 외국인 두 명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기차가 종착역에 가까워지고 있을 때라 기차 안에 사람이 별로 없을 때였는데
외국인 두 명중 한 명이 지나가는 카트 판매대에서 음료수 하나를 사더니
같이 말을 나누고 있던 다른 외국인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음료수를 혼자 마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한국적 사고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장면이었고 정말로 놀라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옆사람한테 이미 물어봤는데 안 먹는다 했을 수 있죠,,, 본인이 눈으로 본 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abcde-fy8su 바로 반대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아는데 그런 대화는 없었습니다...
@@WJKIM-zw7qo 북유럽은 놀러온 친구도 밥을 안주는데 ...뭘..
세삼스럽게 시리..
백인들은 다 야만인 이라고 보면 딱 맞다.
내가 다 관찰한 바가 있다
한강작가 이름은 알고 있었는데, 작품은 한번도 못읽어 보았음... 취향이 안맞을 것 같아서. ㅠㅠ
개인적으로 박완서나 박경리 작가의 소설을 좋아합니다..
개개인 마다 취향이 있지요. 🎉
@@송낙삼-v6w 저도 박경리작가님 책 다 좋아하고 박경리 작가님 시대를 잘 만났다면 노벨문학상 받았을 거라고 종종 생각 했었어요
시대를 잘 만났다면 박경리 박완서 작가나 이문열 작가가 노벨문학상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한강의 노벨문학상은 나라와 시대를 잘 만난 덕입니다. 아시아의 작은분단 국가 대한민국 대단합니다. 일제강점기에 한국전쟁. 북한과의 전쟁위기 속에서도. 이만큼 성장한 나라입니다.
김기덕 영화 보는 거 같아서 저도 싫었습니다. 원래 백인 평론가들은 기괴하면 좋아하나봐요
@@쩡마미jjj책 읽어보셨어요? 진짜 ㅋㅋ
문학에 관한 수준높은 대화, 너무 멋있네요
응원하지 않을수 없는 부부 🎉
남한 사람으로서 부러운 북한에서 온 부부 관계😊
좀 조용해지면 읽어볼까 했는데 유튜브 보고, 쿠팡에서 세트로 구매 눌렀어요.. 이데오르기는 신경쓰지 않고 폭력에 대해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궁금해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좀 있으면 라면받침으로 쓰던 책이 돈아까워 당근으로 나올낀데ㅋㅋ
여기 방장님 소견 정말 좋아요.
저도 소설속 인물을 통해 또 감정이입이 이뤄지면서 좀 더 세상을 깊이있게 바라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소설과 드라마는 현실세계 특이 상황을 뛰어넘지 못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극한 상황을 묘사한 드라마나 소설보다도 현실에서는 훨씬 심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만 잊혀져 갈 뿐~
평양부부의 대화의 수준이 여기 몇몇 댓글들보다 훨~~씬 낫다.
영상에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보지도 않고
'한강'이란 두 글자에 허겁지겁 달려와 자기 주장이 진리인냥 배설하는 모습 추해요.
자신의 생각을 남한테 강요하지 마세요~
그냥 대한민국 국민의 노벨상 수상에 관한 같은국민으로써 축하 및 책리뷰 정도로 보시면 될것을 참~~
댓글로 훈수두시는분들 많이시네요
한강 작가의 진짜 메세지는 "소년이 온다" 와 "작별하지 않는다" 입니다.그것을 제외한다면 겉핥기 이죠
대화가 통하는 예쁜 부부 ~ 참 보기 좋아요
두분생각도멋져.정말행복하게살아요많은걸느끼면서
누가 축하를 강요하는 것도 아닌데 주저리주저리 욕하는 사람들 무시하세요. 그냥 政治蟲들입니다. 화이팅!
북한 독재정권만 무너져도,인민들에게 많은 기회가 생길겁니다.
지구상 제일 불쌍한 인민들이죠..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 국민의 권리입니다.
그런 자유가 없다면 k문화, k-pop, 노벨문학상 이런게 가능했을까요 ?
좀더 자유로운 세계주의가 인류에게 평화를 가져다 주기를…
두분 사랑합니다.
내용이 좋네요 감사
❤❤❤ 예쀼시고 진실한소통방송 좋네요 ❤❤❤한강작가님도 너무 좋고 가을밤 독서의계절 ^^♡♡♡ 😊
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리고요!
ㅇ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한국 경제발전, 바른 제도에 기반한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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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취소한다는 모지리들 많던데 오히려 늘었네
추카해요 민희씨 정국씨
내가 구독 했자나 알람까지 세트로..
바보야 .
그러니 당연히 늘지
그것도 모르고 사네 .. -,.-
내 나이 70, 그렇지만 30대인 이 부부가 부럽기만합니다. 부부가 삶의 철학이 비슷하고 사물에 대한 접근 시각이 유사하다는 것이 비슷하다는 것은 하늘이 주는 축복입니다.
책주문 했는데 민희씨얘기듣고 읽으면 확실히 더 파악하기 쉽겟네요~~~
3개월뒤에 당근에서 사세요 라면 받침대로 쓰고 있던 채식주의자 처제랑 형부의 번식 행위하는 장면만 까맣게 손때타거나 비벼댄 책장 두장이 들러붙어 헐값에 나올거임 책 샀다고 인증사진 찍어 올리고 나면 돈이 아까워서들..ㅋㅋㅋ
읽고난 후기
이해가 안가는게 있는데 남편은 왜 스스로 원하는 밥상을 차리지 않은 것일까?
아내가 남편이 스스로 차려서 먹는것 조차 육식을 못하게 막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나는 처음부터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지 않았듯이 결혼후에도 사랑과 관심을 주지 않은게 문제를 악화시켰다고 생각한다.
그녀에게 채식은 육식으로 대변되는 폭력에 저항하고 자신을 지키고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그녀가 인간이 아닌 나무가 되기를 원한 것은 생명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아닌 생명의 존재로서 자신을 지키고 영원히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선택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이어진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폭력에 대한 저항을 넘어 생명존중과 그에 필요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분 후기 재미 있었습니다.
어릴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지만 인간의 본질은 다르지 않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올해 나이 56살 가장인데요.
책을 읽고 아내와 딸에게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기 너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암튼 난 싱글이야.
걍 그렇다고..
가끔 탈북민들의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직 정서적으로 이질감이 느껴질때가 많은데 민희씨부부는 정서적 동질감이 느껴져서 너무좋네요^^ 쉽지않은데 대단하네요
두 분 멋져요 ❤
운전하면서 클래식 음악을 듣는 건 정국씨 취향인가요.. 역시 정국씨 !
잔잔한 좋은 리뷰에요 잘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고 저도 한강 작가 책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정도 보면 될까요?
"작별하지 않는다. " 그리고 "흰"도 추가해 보세요.
한강작가님 의견은 최신 순으로 읽는 것을 추천하십니다.
시골 우리 아버지도 가부장적이셨습니다.아마 옛날 아버님들이 가부장적인분이 많으셨습니다.
표현잘 못하시고. 그래도 마음은 따뜻한걸 아니..ㅎ
건전하고 밝은 부부....
응원 합니다.
19:04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인 설문조사하면 김소월.윤동주가 늘 1,2위 번갈아 할 정도로 사랑받는 시인입니다. 김소월은 평북 정주, 윤동주는 북간도에서 태어났지만 본적은 함북 청진인데 두분다 북한 연고지만 우리국민이 가장좋아하는 시인입니다. 북에서도 이분들이 존경받고 있는지요? 친일행적으로 오점 남겼지만 무정으로 우리나라 최초 근대소설을 쓴 이광수도 평안도 출신으로 우리 국문학사에 빠지지 않는 문인입니다. 이와같은 근대 문학에 대해 남북이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한번 다루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동무래 참 좋은 사상을 개지고 있구만 기래..
기렇다면 나도 함께 하가서..
'채식주의자'도 좋구요
한강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추천합니다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하신 여성작가
한강 작가님 대표작
- 페미니즘
- 5.18 민주화 운동
- 제주4.3사건
그외에도 , , ,
채식주의자의 어떤 점이 어떻게 좋은지 설명 좀 해 주시지. 정말 읽어도 시간이 아깝지 않을지. 돈이 아깝지 않을지. 세상에는 진짜 읽을 만 한 게 너무 많은데...
@@Lesershymir2873
평양여자나민희 이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잘 보시면
대략 내용을 알수있지요..
훌륭하신 문학인들의 좋은 감상평 등 해설 유투브영상도 엄청나게 많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분들은 작가님의 책을 읽고나서 돈이나 시간을 아까워한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더라구요.. 혹여 바빠서 읽지못해도 소장하거나 선물하기 위해 사기도하죠 현재 전세계적으로 서점마다 품절 상태라고 합니다
@@Lesershymir2873
평양여자나민희 이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잘 보시면
대략 내용을 알수있지요..
그리고 독자 개개인의 가치관과 견해와 성향에 따라 감상평은 달라질수 있구요.. 찾아보면 훌륭하신 문학인들의 좋은 리뷰나 해설 유투브영상도 많이 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분들중 시간이나 돈이 아깝다는 분을 한사람도 본적이 없답니다
@Lesershymir2873 책은 읽고 스스로 생각해보는거지 생각을 남이 대신 해줘야하나요?
@@Lesershymir2873 채식이 건강에 좋데.
같은 동물로써 안미안하고.
그러니까 읽어봐.
모르겠으면 물어보고.
억압 받고 노예처럼 살다 자유 대한민국에 정착하여 살아가면서 유튜브를 통해 두분의 생활들을 만들어가는 콘텐츠들이 좋아 자주 보는 한 사람 입니다.
그러나 한강의 소설가를 한 쪽만 본 그런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소년이 온다"는 소설의 소재는 아직도 논쟁이 끝나지 않은 5.18 사건을 한 쪽 시각으로 본 소재로 책을 쓴것이 대한민국 국민의 전체 동의할 수 없는 것입니다.
5.18를 알려면 "지만원박사님에 대해 알아 보세요.
뎃글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없다는것이 아쉽네요.
한국이 도서판매량이 세계에서 하위권이라..이번 기회에 출판업계가 좀 살아나서 선순환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정국씨는 그래도 평양에서 최고의 학부를 배워 유학까지 갔던 엘리트라 명석한 두뇌는 인정합니다 만, 민희씨는 그와 반대되는 이유로 외국에 갔다가 탈북한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면에 있는 지적인 이미지는 정국씨에 버금가는 분석과 혜안으로 은근히 사람을 '나민희化'시키는 마력이 있습니다. ^ㅎ^
즉, 어떤 대화로 토론을 해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부드러운 부부라고 생각되어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ㅎㅎ
ㅁ ㅏ ㅈ ㅏ ~
두분 대화의 깊이에 감동 입니다. 우리 부부도 한 2년전 인가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를 구입해서 읽고 서로 의견을 나누었는데....두분 만큼의 깊이는 아니였던 것 같네요~ ㅋ 멋진 대화 감사합니다~
저도 맨부커상 받았을 때 읽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두 분 대화 덕분에 재독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마침 집에 책이 있네요
고마워요 항상 애정하는 두 분~❤❤❤
아름다운 하늘
아름다운 가슴
아름다운 숨결 ...
천 년을 천 번 이라도
사랑으로 살으시길 ...
명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