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문화의 상징이 졌다 .. '아침이슬' 작곡가 김민기 별세 (이슈라이브)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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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 '학전'을 30여 년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을 배출해 온 가수 김민기가 위암 투병 끝에 오늘(21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73세입니다. 고인은 1970년 그를 대표하는 곡 '아침이슬'을 작곡했고, 1987년 민주항쟁 당시 광장에 모인 군중들은 '아침이슬'을 부르며 저항정신을 되새겼습니다. 1994년 초연한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한국 뮤지컬 역사에 기념비적 작품으로 남아있습니다. 지난 2006년 당시 지하철 1호선 3000회 공연의 대기록을 세운 고인과 인터뷰 방송을 전해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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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선생님
웃는 얼굴에서
순수한 소년의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시대의 어른 김민기님,
20대를 당신의 노래와 함께했던
당신을 잊지못할 것입니다.
또
별이..
이런 별을 보려면
이런 별을 만나려면
이런 별을 만들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의 흐름에서
상식과
도리
등등..
이 나라 만의
또 얼마나 많은
흠없는 정성을 쌓아야..
김민기선생님이 이렇게 길게 인터뷰하신것처음 보네요
귀한 영상입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
이렇게도 매력적인 분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볼수없을듯합니다
문화계의 큰 별 🌟,
김민기님의 기념관을 지어주세요.
너무 아름다우신 분…
한시대가 이렇게 지는군요…
거인 김민기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김민기
아름답고거룩한
위대한위인
우리들가슴속으로
지다
벌써 너무 그립습니다
선생님의 삶을 보니,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셨습니다.
개인사욕을 취하지 않고, 살아가는 삶,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뒤볼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디 편히 쉬세요.
끝까지 인간이기를 지켜간 몇 않되는 소박하고 거대한 존재.
🎉🎉🎉🎉🎉🎉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일상적인 모습 이렇게라도 뵐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위대하고 경외로우신 분 김민기.
농촌에서 혼자 사실때 집이 다 탈 정도로 불도 났었지요 과연 사고 였을까 ? 고문 후유증으로 평생 몸도 안 좋으셨다던데 ... 예수님. 같은 삶 ,깊은 존경과 고마움을 전합니다
부디 그 곳에서는
행복하시길...
아름다운사람이 가셨구나
Evergreen tree = 늘 푸른 나무 = 상록수 = 김민기: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Life of Kim Min Gi was an evergreen tree in itself: 김민기 늘푸른 솔잎: 거치른 들판에 영원한 솔잎 으로..
Reflecting Kim Min Gi, true humanist, pure artist, and selfless compassionate activist:
Contrary to what news media often says, Kim Min Gi is Not a “resistance” artist; he never had been a “resistance” activist nor intended to be a political dissent seeking his political influence.
In fact, no violence; no resistance; no power seeking; Kim Min Gi always has been simply a humble gifted artist who enjoyed his deep spiritual solitude in life here on earth.
Kim Min Gi never had interested in politics nor pursued any political ideology, but he truly loved his country Korea, fellow Korean people, especially always had been concerned about low-income families struggling in poverty with children in hunger. Thus, he had been involved in many community services for neglected children and families including free education night school programs.
During the time of Korea democracy uprising movement, students and Korean people out on streets protesting; they all loved Kim Min Gi through his spiritual moving music, songs, poetry created in mysterious spiritual power, even though Kim Min Gi never had intended to gain a political power or ideology in his music and his work.
Kim Min Gi is also a rare individual artist who is keenly aware of his true self early in his life; not following his egoistic fake identity but deeply listening to true identity(conscience) inner voice / simply following the truth reside in his compassionate spirit.
Please don’t forget this one important fact; the reason why his music and poetry have become so powerful (unintended political influence later) ? Simply because his pure heart honest music includes no ideology nor political message;
never seeking his own self-interest nor his personal glory in life.
In other words, reason why his music/writing have explosive power is simply because he was honest to himself and his spirit inside; never intended nor interested in pursuing egoistic power.
Kim Min Gi: Even going through tremendous sufferings throughout his life including numerous unjustified police arrests with severe tortures afflicted by authoritarian military regimes, amazingly he always had maintained his gratitude in life with no bitterness.
In that sense, he is a true artist and compassionate selfless activist who always listen to his inner voice spirit; not to temptation external glory: having tried to transform himself first before trying to change the world outside surrounding him.
말씀하시는데 눈물을 누르고 누르는 감정이 느껴져서 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요 며칠간 제가 봤던 김민기 선생님의 방송인터뷰들중에서 이 인터뷰가 시청하기에 가장 편안하고 보기 좋았던것 같습니다
선생님 자신이 좀 더 편안한 상태에서 길게 말씀하시네요 당시의 sbs 제작진여러분들과
그런 인터뷰를 진행해주신 아나운서님께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2006년도에 빚만 남았다고 하시는게 맘이아프다~
살아있는 예수셨구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참으로
이쁜 별이
되셨습니다~!!!!!
영윈히 가슴속에
기억 할 겁니다
고맙습니다~♡
기념관 해주세요 제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지하 ... 순수
아... 그래
두분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김지하는 변질됨
왜 귀한 분들이 세상을 빨리 떠나는지 처참함니다
당시 1면에 93만명 운집...100만명
천재네
🎉김민기님 노래 아주 훌륭하고 목소리도 아주 좋은데 왜 노래 부르기 싫다고하시지?
뛰어나면서도 숙이고 사신분.,
힘없는자들의 편에 서서 곡을 쓰고 핍박을 받으신분..
그러나 그래서라고 하지않고 그냥그렇게 했다고 한없이 겸손하신분.부를가지고 행복하게 사실수 있었던분...
배고픈 영혼없는 양희은을 조건없이 도움을 주신분..
SBS 큰 일 하심
아깝다. 큰 일 하실분을.
ㅜㅜ
아나운서 이름이?
농사 지어 봤구나
참골때리는 참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