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호치민 살때 느낀건 일본여행때 봤던 일본사림들과 해외사는 일본사람들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 일본 여행할때 봤던 일본인들 굉장히 조용하고 예의바르다 생각했는데 호치민 실때 같은 지역 살던 일본 사람들은 너무 시끄럽고(일본 아줌마 3,4모이면 카페가 초토화됨) 애들은 식당카페서 막 뛰어다녀도 일본 부모들 전혀 제지 안하고 심지어 유치원에서도 주변애들 때리고 기물훼손시켜도 엄마는 구경만 하다 결국 교사한테 제지당하는거 여러번 보고 너무 이상했음. 그렇게 외국생활 10년 가까이하며 일본 사람들 본 내 나름대로의 결론은 일본인은 일본 안에서만 조용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할뿐 일본을 벗어나면 자국에서 못누리는 자유와 방임을 상당히 많이 누리고 싶어하는 것 같음. 즉. 일본인 자체가 조용하고 예의 바른게 아니라 자국에서 눈치보느라 그런거같음
맞아요. 일본 사람들끼리 있거나 일본 사회 속에 있으면 이렇게 해야한다 이게 너무 감시가 심해서 서로가 서로 결점 약점 뒷담화 대상 안되려고 술자리 안주감으로 찍히고 싶지 않아서 조용 예의바르게 사회에서 해야 되는 행동 튀지 않게 남들처럼 엄청 눈치보고 억눌려 사는 게 일본인데 해외 나가면 일본 사회가 아니니 일본식 예의범절 뭐 그런게 없으니 만편하게 시끄럽게 떠들고 좀 마음대로 행동해도 되고 해외 나가면 푸는 경향 있는 것 같네요. 그니까 결국 그 민도는 일본 안에서만.
일본인의 특징은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악랄하게 강하다는것 호치민이 아니라 미국이나 영국이였다면 일본 아줌마들이 그런 태도를 했을까요? 아마 아닐겁니다 2차대전때 미군들이 일본군 포로들에게서 느낀 가장 놀라운 사실은 그들이 순한 양과 같이 말을 잘들었다는겁니다 그들이 포로가 되기전에는 아귀같이 달려들던 일본군인이 맞나 의아스럽다못해 괴이하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일본인은 그런 민족입니다. 오랜 세월 내전에 시달리면서 살아온 특유의 인성일겁니다
그러네요. 아무래도 총의에 반하거나 기득권에 저항하는 자체가 화합을 깨는 것이라는 암묵적인 세뇌가 심하게 된것 같은 사람들이 일본인들인것 같군요. 기득권에 저항하지 않는 사회니 저번 기시다 테러사건 처럼 한번씩 깨어있는 사람들이 나오는 거겠죠. 세습정치가 국가를 병들게 한다는 것은 자명한 것이니까요.
@@nina6001sj 왜냐면 그게 사무라이 기분을 조금만 상하게 해도 칼에 맞아 죽던 집단 경험이 아직도 남아 있어서 그런 거. 같은 시기 조선에서 길 가던 양인 농민이 고위 관직 출신도 아니고 미관말직 출신의 양반 험담을 한다 해서 매질 당할 걱정이나 죽을 걱정을 하지는 않았음.
보면서 느끼는 것은 자기 스스로 만족하는 자극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을 그걸 외부에서 타인의 인정과 관심으로 찾게 되고, 그로 인해서, 자신의 깜량 이상의 것을 하게 되었을 때, 얻게 되는 일을 누적하다보니 그일이 스스로 족쇄처럼 짐처럼 하면서 살게 되고, 그로인한 가속도가 붙은 삶의 양식으로 삶을 더 어렵게 산다. 인상적인게 민도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그런 상태도 있구나 라고 수용하는게 아니라 비국민 2등국민 처럼 자신의 기준이외 대상은 배척하는 상태로 만드는게, 과거 일본 식민국가에 한던 방식을 그대로 유지 하고 있는게 그대로 자국민에게도 느껴지네요. 본질을 다루기보다는, 뚜껑을 덥는다. 코로나를 방치했던 시절에도, 쓰나미 때도 모두 목격 했던 사실 지금의 일본 정치도 국가 방향성을 보아도, 이런 맥락은 일맥상통한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런 태도를 연결짓는 대한민국 현재 대통령이 이태원,세월호 참사때도 마찬가지고 그이후에 해외 나가서 화보 촬영, 동남아에서 가난포르노를 찍는 연출을 보인것도, 오드리햇번 코스프레도 모두 같은 맥락으로 연결 됩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리고 사회 고위층은 돈이 많으니 좋은서비스라고 하는걸 누리면서, 사회 노동층에게 경제적 해택 없이 무거운 짐만을 지우는 방식 그런걸 거부하고, 방구석에 들어가는 젊은층과 히끼꼬모리가 되어가는 방식.. 삶의 희망보다는 의무와 무게감으로 어려워하는 젊은이들의 삶과 미래가 막막해 보이네요.
여행 잡지에 의하면 일본인들이 해외 호텔에서는 가장환영 받는 손님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일본 손님들이 매너 좋고 컴플레인을 전혀 안 한다고 그러네요. 이 예기를 일본 JAL 호텔에서 매니저로 근무 했던 일본인 친구 한테 예기 했더니, 일본 사람이 해외에서 좋은 고객으로 인정받는 것은 “영어를 잘 못해 기가 죽어서 웬만하면 참고 지낸다는 겁니다” 일본 국내에서는 일본인 손님들 갑질이 상상 이라고 하네요. 호텔 매니저의 주 업무가 갑질손님 컴플레인 처리 랍니다.
일본서 16년 살고 있는데 매번 느끼는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씀해주셨네요. 어릴적엔 일본의 오모테나시나 깨끗하고 친절한 문화에 이끌려서 살게됐는데.. 살아보니 여기도 사람 사는곳과 다를게 없이 안보이는 데에서는 무슨짓이든 다 하더라구요. 제일 쇼크 먹었던건 유학시절 알바하던 이자까야 가게에서 일주일전에 만든 정체 모를 카레를 상했는데도 물이랑 향신료를 넣어서 냄새잡은 뒤에 다시 가게에서 파는걸 본적 있습니다. 사장님에게 물었더니 "모르면 괜찮다."라는 답변이였죠. 지금은 직장에서 일한지 13년 되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사람들도 넘쳐납니다. 그럴때마다 스스로 민도가 높은 국민이란 식의 얘길할때면 웃음밖에 안나오죠.
안보이는데서는 무슨 짓이든 다 하는 부류가 있는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어느나라나 있을법한 일이 있다고 해서 전부 별반 다른게 없다고 판단 하는건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알바했던 가게 사장이 상한 카레를 쓰면서 아무도 모르면 상관 없다고 말했다구요? 그래서 일본의 덮는 문화가 공감된다는 듯이 말씀 하시는데 그게 바로 일반화 라는 것입니다 저도 일본에서 직장생활 오래 했는데 제가 일했던 식당에서는 오히려 지나칠정도로 쓸 수 있는 재료도 일정 기간 지나면 버려버려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그게 바로 도덕관념 차이라는 것이고 당연히 민도의 차이라는 것도 엄연히 존재합니다 제가 오까야마라는 곳에서 여러 사람들을 겪어본 결과 정말 오까야마의 사람들은 뭔가 힘들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현민성을 조사해보니 오까야마의 사람들은 자존심이 높다 협동심이 낮다 폐쇄적이다 지적받는것을 싫어한다 타인을 쉽게 무시한다 설령 자신이 관심을 갖는 분야가 있다 해도 자신이 맞출 의지는 없다 등등 온갖 낮은 평가 투성이였습니다 근데 그 평가들은 제가 오까야마에 대해 느낀 바를 제대로 반영 하고 있었습니다 오까야마의 현민성을 미리 알았다면 저는 오까야마에 가지 않았겠죠 그러나 제가 오까야마에서의 경험으로 일본 전체를 판단한다면 정말 편협한 판단일 것입니다 일본의 지역마다 민도의 차이가 있다는 판단이 편협한 판단일까요 아니면 내가 이런 경험을 했으니 일본이 전부 이럴 것이다 라고 판단 하는게 편협한 판단일까요 민도 측정은 나쁜게 아닙니다 도덕적 우월주의관념에 빠진 일부 부류들이 생각이 모자란 부류인 것입니다 일본에 16년 사셨다고 하셨는데 아무리 일본에 오래 살아도 한 지역에만 오래 머물면 알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오히려 일본의 지적 받을 문제는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을 막론하고 만연한 고질적인 문제점
반일선동은 아니지만 일반화의 실수를 하고있는 영상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짜집기 느낌이랄까 평소에 박가네 영상 보면서 어.. 저건 아닌데 라고 느꼈던적이 적잖아 있지만 영상 제작자가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에서의 경험으로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거니 하고 넘어갔지만 본 영상은 정말 아니다 싶습니다 일본의 일부 부류의 특징을 짜집기 해서 일본은 이렇다 라고 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츄미꼬씨도 좀 이해 안되네요 보통 일본에 대한 비판적인 얘길 하면 자국이 일방적으로 판단되지 않도록 뭔가 어드바이스나 이견이 있을법한데 그냥 해맑은 표정으로 전부 받아들이고있어요 영상 제작자가 일본에 아무리 오래 살고있다 하더라도 여러 지역에서 한동안 살아본것도 아닌것같고 일본은 지역마다 특징이 정말 다른데 얼마나 많은 조사를 하고 영상을 제작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비판할건 제대로 해야겠지만 여러방면으로 심사숙고 해서 불필요한 비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중 해야 하는데 그런 신중함이 보이지 않아요 개인적 감인데 츄미코씨 아마 순수 일본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틀렸다면 죄송합니다만) 아무튼 실제 문제가 아닌 이상 문제화 할 필요도 없고 몰아 세울 이유는 더더욱 없다고 생각합니다 걸러낼건 다 걸러내고 진짜 남는 문제에 대해서 지적 하거나 비판 하는게 비판자의 기본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일본 도쿄를 처음 방문했을 때 한국과 다른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를 보며 많이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는 도쿄의 깨끗한 거리가 선진국의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나중에 파리, 뉴욕 등 다른 세계적인 도시들을 방문해 보니 그것은 틀린 생각이었더군요. 일본 사람들이 자주 쓰는 '민도(民度)'라는 표현은 조금 차별적이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선민주의 같은 느낌도 들고요. 외국에서 살아보니 사람은 다 비슷하더라구요. 거리가 조금 더럽고 깨끗한 것은 큰 문제가 아니더군요. 진짜 중요한 것은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창피하더라도 문제를 공론화하고 토론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결론을 내는지, 창피하니까 문제를 덮어두고 쉬쉬하도록 암묵적으로 강제하는 지가 더 중요해 보였습니다. 일본에게서 우리의 모습을 언뜻언뜻 봅니다. 우리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은 감정공동체적이고, 일본은 소집단주의라서 각자 장단점이 있어요. 다만, 한국은 비슷한 정서의 군중이 모여 비슷한 정서를 강요하거나 문화 검열, 감시하는 성격을 가져 검열집단, 인민재판관에 가깝지 민주주의적 성격을 가지진 않았습니다. 그 "공론화"라는 것이 안재환, 설리, 이선균을 자살시킨 주요 원인입니다. 광우병 같은 경우도요. 전문가의 처분이나, 전문집단을 관리하기보단 직접 감정을 담는 공론화를 택하니까요. 일본은 소집단이 각기 다른 역할을 추구하면서 채무자같은 태도로 상대방을 감시하고, 한국은 인민재판 성향이 있어요. 현대 독일이 방어적인 면이 없는 점은 있으나, 감정개입없이 상호간의 자유와 화풀이에서 벗어난 인권체계를 그나마 규율 그대로 반영하려는 성향이 있어 민주주의적인 성향에 그나마 가깝습니다.
일본은 시민의식보다 일본에만 있는 암묵적인 룰을 따라하지 않으면 모난 돌이라고 해서 두둘겨 맞습니다.이지메란 형태로.. 그래서 그런 암묵적인 룰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자 생겨난게 오타쿠 문화.. 과거 버블경제로 잘 살던 시기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살기 빡빡해 지기 시작한 요즘엔 또다른 스트레스죠. 일하는 시간이 많아도 월급을 많이 주면 어느정도 견딜수 있지만 일하는 시간이 많은데도 월급은 적은 느낌이 요즘의 일본같은..
일본 속담하면 " 냄새나는건 뚜껑을 덮는다" "거짓도 천번을 우기면 진실이 된다" 이 생각나고 한일 역사나 어떤 현상에서 많이 느꼈던 모습이고. 사소한 거는 엄청 까탈스럽게 결벽주의자 같이 굴면서, 정작 자기네 이익 관련해서면 아무리 크고 심각한 사안이라도 너무나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대담한 악행을 한다는거. 포장에 있어, 보여지는 것에 있어 일가견이 있는 만큼 날조도 너무 잘 하고. 본질보다 이미지를 중시하고(위에 말한게 좋은 쪽으로 나가면 모두 일본의 장점이기도 함). // 나는 기독교인으로 정말 충격적이었던건 전혀 종교가 기독교가 아닌데도 서양인들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있어선지 성당에서 기독교식으로 결혼하는거 보고 정말 놀랐음. 일본 드라마에서도 흔한 장면임. 종교란건 영적인거구 그건 함부로 넘나들면서 자신의 취향을 즐기는게 아닌데 너무 놀랐음. 원전오염수 방류도 한국이 그랬으면 방송국마다 몇부작 특집방송 만들어서 분석하고 지구를 얼마나 위험하게 오염시킬지 대대적으로 알리며 경멸하고 압박하고 별의별 짓 다 했을텐데 자신들 문제니까 비밀보호법 만들어 입 틀어막고 오히려 안전하다고 후쿠시마산 음식 먹기를 내보내는 일본 방송들. (오염물을)먹어서 응원하자라는 궤변 ; ; 보호종인 고래, 돌고래를 그렇게 잔인하게 떼로 죽이면서 맨날 자기들은 천사인 척. 그리고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하면서 그 관련 지역에서 초등학생까지 동원해서 독도에 대해 그림과 글짓기로 그토록 아름다운 섬 다케시마에 다시 일본인들이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절절이 낭독하는데 정말 , , 할 말을 잃었음. 제3자가 보면 너무나 선량하고 억울한 일본인이고 한국은 남의 땅 불법점거한 악인임 ; ; ; 내가 한국인이라서 독도가 한국땅이라는게 아니라 독도 관련 여러 근거들을 다 찾아봤고 일본이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근거의 허구성도 다 찾아봤고 유튜브에서 일본인이랑 그걸로 붙은 적 있는데 내가 아는대로 독도가 일본땅인 이유를 열거하기에 나도 그것의 허구성도 다 말했더니 처음엔 거만하게 나보고 니가 못배워서 모르는데 이렇게 시작하더니 나중엔 당황해서 나보고 갑자기 거짓말쟁이라고 난리ㅋ ㅋ 불쌍했음. 일본 정부가 거짓말하면 확인도 안하고 무지몽매하게 순종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냥 강자한테는 항상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순종하며 살아서 그런건가, 저게 사무라이 문화라서 저런건가 싶고, 특유의 민족성인가 싶고 여러 생각이. . . . 나는 한일 역사에서 일본이 얼마나 악랄했었는지 알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 역시 그런 사람들이 다른 일본인한테 또 그렇게 악랄할 거라고 생각함.
모든게 완벽한 사람,나라,민족이 어딨어요?ㅋ 아무리 까도 일본인들의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음 요즘 한국에서 지하철 매일 타는데 노인들만 떠드는게 아니예요 젊은데도 아이팟 귓구멍에 끼고 얼마나 시끄럽게 통화하는 것들이 많은지..ㅋ 일본 지하철에서는 정말 조용해서 좋았는데.. 확실히 일본인이 한국인보다 예의바르고 도덕적으로도 우위예요 사기범죄율이 일본은 한국의 1/10정도.. ㅋㅋ
어쩌다보니 한국 포함 4개 나라에서 1년이상 거주하고 있는데 여러 나라에서 살면서 깨달은 건 "세상에 무조건 좋은 나라는 없다" 에요.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누구나 욕심이 있는데 어느 하나를 억제하면 다른 걸로 터져나오기 마련이니까요... 아마도 이런점이 한국과 일본의 행복지수가 낮은 이유이지 않을까 싶어요.
옆 나라 한국 연예계부터 정치까지 이야기들을 관음증 마냥 상세하게 보도했던 주요 미디어들. 최근 쟈니 키타자와씨의 성추문 사건을 다루지 않는 대응만 봐도, 일본사회가 감추려고 하는 애쓰는 본 모습들이 어떤 것들인지 알 것 같습니다. 피해 당사자가 연예계에 활동 할 수 있게 해준 가해자에게 감사하다는 인터뷰를 하는데... 온전히 가해자탓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한국도 눈치문화가 있지만, 범죄사실에 관하여 '냄새나는 것에 뚜껑을 덮는다' 라는 식의 사고방식은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때부터 일본 문화를 접하면서 쟈니즈 아이돌을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소위 일뽕에 취해 일본 패션 음악 등을 많이 즐겼는데)... 작년 추문사건을 접한 이후, 어릴 때부터 즐겁게 듣던 쟈니즈출신들 노래를 못 듣게 되었습니다...정말 정말 참 잔인한 것 같습니다.
진짜 이 컨텐츠의 주제가 일본의 제일 문제임 우리나라도 포함해서 어느나라건 문제가 없는 나라가 있을수가 없음 그런건 그냥 꿈속의 파라다이스임 문제가 있으면 까발리고 니들 이러면 안돼 모두가 지켜볼거야 이래야 뭔가 조금이라도 변하고 하는건데 일본은 우린 안그래 문제가 발생한 애들은 중국인이야 제일 한국인이야 이지랼 해버리니까 쉽게 갈것도 어렵게 돌아감 그동안 포장한것들 다 까발려지고 있는데 자기들만 아직까지도 민도 넘버원이라함
@@1634gj 일본에서 재일 수준으로 언급을 안하죠 ㅋ 키배뜨는 애들이나 뭐만하면 선족? 이러는데 유튜브 같은 익명 커뮤에서나 그러잖아요. 대림동에서 사건터지면 몰라. 뭐만하면 라도 거리던 특정 성향 애들이 선족 몰이를 좋아하긴 함. 물론 나는 경남 사람인데도 말 막히면 그런 식으로 라도니 선족이니 말하는 애들은 얼마나 매몰된 인생인지 어이가 없음 ㅋㅋ 요즘 그런 애들이 있는데 여기 일본은 중범죄만 터졌다하면 재일재일임..재일교포 직장동료 여자애가 말해주는거만 들어도 어마어마함. 김일성 교육이니 그런거 다 핑계임. 그 자주 얘기하는 초상화조차도 안걸려 있다고 하던데 ㅋㅋ애초에 일본 사회에서 인터넷도 있는데 어지간해서는 거기서 간첩 양성도 어려움. 일본애들의 재일론은 이러니저러니 자기들 행위의 정당성으로 핑계 대는거임. 관동대지진때 학살한 애들인데 뭐. 그 살아남은 후손인 내 회사 입사한 신인 19살 카나가와 조선인 학교 나온 재일교포 3세 여자애가 직접 겪고 들은거만 들어도 혀를 내두름. 지들이 재일 교포 양성에 기여 해놓고 부라쿠민 이하 취급하면서 욕받이 누명 받이가 재일조선인임. 하물며 외국 사람은 연금이나 보험을 안 낸다 같은 멍청한 소리나 하면서 그걸 혐오의 이유로 삼으면서 실재로 내는데도 모르는게 태반인 일본이고.
저는 일본에 살고 있는 재외동포입니다. 맞는 이야기도 많지만. 모두가 그렇다는 일반화는 위험한거 같아요. 저는 한국에서 서비스업으로 진짜 너무 접객이 힘들어서 일본으로 온 케이스거든요. 참고로 저는 관광학. 일어학 전공했구요 서비스 실무도 15년 정도 한 사람입니다. 제 가게도 했었고요. 근데 한국진상분들은 뭘 집어던지고 폭언을 하고, 영업 방해를 하고, .. 하는 액션이 큰 편입니다. 여자인데 여자 취객에게 이유없이 맞은 적도 있었고요 ;; 물론 정의로운 좋은 손님이 반대로 그분 응징하고 욕해주셔서 그때 많이 도움 받기도 하하;; 지금은 추억(?)이 되었지만 그때가 트라우마가 된 거 같아요. ;;; 근데. 일본은 ( 물론 퀄리티 좋은 데서 일하고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 그렇게 진상 없습니다.저는 한국 진상을 쭉~보다가와서 그런지 레벨이 다르니까 .. 피식웃고 치워요. 한국에서는 상처받고 우는 일이많았었어요. 하루에 진상 한팀 이상은 꼭 있었음. 근데 일본에 와서 느낀 진상은 5년간 2팀이요 ㅋㅋㅋㅋ 한국과 비교해서 확실히 !!! 컴플레인도 많이 조용한 편이라고 할까요.?? 한국은 욕설과 행동으로 나오는 진상이 많구요, 일본은 말을 베베꼬면서 비꼬는 식이나 , 악플편지를 호텔로 보내는 분 정도? 쪽지를 남기고 가거나. 조용하고 정성스러운데 정말 디테일하게 진상;;; 그리고 한국손님들의 서비스만족도의 기준이 일본보다 높은거 같아요. 아무래도 경쟁사회에서 자란저는 아직까지 이해하기 어려운데 ㅜ 실수에 관대하고, 사람이니까 당연히 실수할 수 있지. 잘못했다고 하면 용서해주는데, 한국분들은 그래도 있을수 없는 일이다 더 대접 받아야지 로 도르마무 도르마무 도돌이표 진상이 많아요 ;;(맛이 없다던지 너무 맵다는 개인적 기준으로 화를 내니까, 결국 경찰이 오거나 돈으로 돌려줘야 끝남 ㅠ ) 직원들의 태도는 근데 한국처럼 진상이라고 씹거나 손님과 싸우거나 하는거는 한국이 훨씬 많구요. 일본은 씹는것도 기본적으로 욕은 안하고 그냥 돌려서 "좀 다른 스타일이시네. 특이하네. 좀 귀찮네. 좀 시끄럽네" 이렇게 조곤조곤 돌려까고 말아요. 근데 그건 일본분들이 착해서라기 보다 아마 한국에서의 서비스직하시는 분들이 감정노동의 강도가 센만큼 (소리지르고 욕하니까) 그에 대한 피드백도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 그리고 일본사람손님은 기본적으로 진짜 짱나면 그냥 집에 가요 ㅋㅋㅋㅋ 큰소리나고 주변사람이 보게 되는 상황을 기피하는듯 ;; 그리고 직원들도 뭐 손님을 신처럼 생각하고 이런 분 없어요 . ㅋㅋㅋ 그냥 근무하고 무사히 집에가고 싶은 사람들 천지. ㅋㅋㅋ 그리고 퇴근하면 개인취미생활을 즐기자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ㅋ그리고 최근 한국이 되게 수준이나 경제력이나 쭉~올라왔기 때문에 이제는 한국보고 흥미가지고 한국을 추켜세우는 분들도 있고 (물론 이유 없이무시하는 사람도 있어요ㅠ 근거 없는 비방에는 맞받아치지만요ㅋㅋㅋ) 무튼 일본은 이렇지 ~완벽하지 우월하지 . 이런거는..진짜 쇼와 우마레 (80년대이전 출생자 )아니면 ;; 그런 구시대적 발상하는 사람은 현저히 낮습니다. (물론 제가 일하는 곳이 연령대가 대부분 30대라서. 신생 기업이라 그런것도 있겠습니다만 ;; 근데 청결은요.. (제 경험상은) 한국이 훨씬 깨끗합니다. (저는 일본이 더럽다고 생각해서 의외로 한숨 많이 나옵니다. 특히 보이지 않는 조리작업장.... 진짜 ... 한국과 다르게 신경 안쓰는듯 ;;;) 근데 뭐 온천 그건 좀 놀란게... 그 호텔 사장이 진짜 미친거구요 ;; 제 주변 보면.. 온천 물은 매일 교체해요. ;; 괜히 모두가 욕먹는 거 같아서 ;; 그리고 그 사장 죽었잖아요. 근데 죄를 사하는 의미로 죽고 끝이라기보다 ;;제 주변에서는 저게 민폐다. 자기만 편하게 죽으면 다인가.?? 주변사람은??? 민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아요;; 그래서 지금까지의 제경험에 비춘 서비스에 대한 인식은 나라의 차이, 일본은 이렇다 라기 보다 그 시설을 관리하는 관리자의 직업적 가치관에 따라서 매우 다른것 같아요. 뭘 중요시 하는지. 운영하는 부분에서. 리더의 의식수준, 사장의 의식수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인력문제는 정말 공감. 일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미치는 서비스도 당연히 제한적일수 밖에 없어요 . 점점 일이 그래서 힘들어지고 잔업도 많은듯 ;; 무튼 두분 영상 저도 잘보고 있습니다. 도움도 많이 되구요. 근데 또 일본에 살고 있는만큼. 이런 의견도 있다 뭐 그런 뜻으로 몇자 적어봤어요. ^^ 무튼 항상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승승쟝구하세요 ^-^
저도 일본에서 신문장학생으로 공부했었는데 일본인이 생각보다 청결하지않다고 느꼈어요 매일 하루에 2번씩 신문돌리느라 땀을 흠뻑흘려도 매일샤워하는 사람은 한국사람외 일본인 2~3명 나머지는 샤워안합니다 샤워실이 1곳인데 기다린적이 거의 없네요 일본애들방도 2~3명 제외하면 전부 쓰레기로 가득차있고요 정리안한 지저분한방 수준이 아니고 정말 쓰레기를 방에다가 발디딜틈없이 쌓아둡니다
@@소미-k4l 지나가던 사람인데요, 이런 글쓰면 즐겁나요? 저 사람 사정도 모르면서 그저 이런 글 싸지르면 즐겁나요? 저 사람은 본인이 느끼는 것, 경험한 것등을 쓴거고, 이 글과 전혀 상관없는 똥글을 쓰셨는데 옛날 독립군분들도 이런 글 보면 한심하게 느낄거 같네요...
형 형말은 쥰나 모순이 너무 많아서 뭐하나 콕찝어서 말하기도 힘들다 형이 말하는건 제가 한국 여인숙에서 일할때 쥰나 진상을 많이 봤답니다 물건 던지고 그러기도 하구요 근데 일본 호텔에서 일할땐 클레임을 걸때도 점잖게 한답니다 이얘기자나 이게 뭔 얘기야 그 시설을 소비하는 사람의 질이 다른데 그게 비교 대상이 되는게 맞는거야? 한국의 소주방과 일본의 칵테일바를 비교하면 우쩌잔거야 일본은 길거리가 깨끗해요 하면서 대기업들이 나열되 있는 길거리를 보여주고 한국은 그렇진 않은거 같아요 하고 홍대의 밤거리를 보여주면 누가 납득하겠어 일본의 대기업 거리가 깨끗하면 여의도를 보여주고 한국의 홍대 걸거리가 더러워보이면 일본의 유흥가를 비교해줘
@@syurry8434 이번 영상에 나와있듯이 일본이 그동안 열심히 뚜껑 덮어둬서 외국에서 일본은 젠틀하고 깔끔하다 라는 인식이 생겼었지만 시간이 흘러 그 뚜껑이 하나 둘 열려보니 모든게 가식과 거짓들로 똥파리가 가득 껴있었던거죠. 일본에 대한 환상은 하루이틀 단기여행이 아닌 1달만 살아보면 다 나옵니다
스페인에서 30년 살고 있습니다. 호텔을 운영하는 친구 왈, 스페인 고객이 제일 힘들다. 우리나라 (스페인) 사람 너무 싫다. 한국 일본 독일 등등 너무 좋다. 한국 사람을 상대로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은 한국 사람이 제일 힘들다고 합니다. 물론 각 나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서비스 직종은 자국민이 제일 힘든것 같아요. 다만 중국은 제외입니다. 모두 동일하게 중국은 최악으로 생각합니다. 경제가 발전해서 더더욱 개판입니다. 졸부처럼 행동하는 중국인들 너무 많아요.
우리나라도 몇년전부터 사람이 아닌 사물이나 가격에 대해 존칭을 쓰는 일이 많아져서 듣기 거북해요. 이를테면 ‘이 물건은 10프로 할인이 더 들어가세요‘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뉴스에서 봤는데 문제점을 직원이 알고 있어도 갑의 입장인 손님의 반응이 더 좋기 때문에 계속 그런 말투를 쓸 거다라고 하더군요 ㅎ
일본에 20년가까이 살고 있는데, 코로나가 한참 막 시작될때 티비에서 '일본은 민도가 높아서 손을 잘 씻어서 코로나에 잘 안걸린다'라는 말이 엄청나게 많이 나왔는데 정말 콧방구를 꼈습니다. 화장실에서 비누로 손 제대로 씻는사람 저밖에 없어요. 비누로 손을 비벼서 씻는사람 100명에 한명 볼까말까고 대부분 손톱끝에만 0.1초 물 묻히고 나가는데, 그러면서 꼭 손수건은 챙겨다녀요 ㅋㅋㅋㅋㅋㅋㅋㅋ손수건에 닦을 물이 있긴 한가. 그러면서 화장실 밖에서 기다리는 상대방에게는 손 닦은척 하겠지......에휴....
친절과 예의라는 게 어느 정도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해야 하는데, 그렇게 행동 해야만 본인과 일본의 평판을 지킬 수 있다는 의무감에 한다면 얼마나 스트레스일지.. 그냥 적당히 예의 지키고 마음이 허락하는 만큼 솔직하게 살면 그게 행복 아닐지. 이런 걸 보면 일본 사람들은 한국과는 비교도 안 되는 사회적으 억압을 일상으로 느끼며 사는 듯..
사람의 본성은 똑같은거 같아요 하지만 나라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따라 국민성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숙제도 처음엔 하기 싫지만 다하고 뿌듯하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일본이 여유가 없다라.. 저는 일본에 호텔업을 했었고 금전적으로 한국친구들보다 작았지만 한국돌아가지않고 일본에서 계속 일했습니다. 이유는 금전적으로 부족해도 휴일이 적어도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어서였고 제가 한국에 돌아가서라도 금전적으로는 좋았지만 정신적으로는 여유가 없었어요.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결론적으로는 일본에 있었을때가 정신적여유는 일본이 훨씬 좋았습니다. 그래서 전 다시 일본으로 넘어가서 살고 있습니다.
휴일은 일본이 더 많지 않나요? 일본 국경일 휴일을 양력으로 하고 별별 휴일에 골든위크 오봉 지구의 날 등등등 많아서 부러웠는데. 한국은 툭하면 뭐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 걸려서 다 없어지고 있는 휴가날조차 제대로 못쓰게 하는 .. 솔까.. 확실하게 하는건 또 일본이고 의외로 많이 쉬고 쓸데없는 회식 없고, 근데 돈 월급 자체가 적고 승진 이런것도 너무 오래걸리고 쓸데없이 그리고 노인을 위한 사회인데다 중요 직책은 다 나이먹은 남자 노인 중요 직책 승진도 다 남자 뭐랄까 첨부터 여자는 약간 열외 분위기에 결혼하면 빠진다 뭐 이런 분위기에 남녀차별이 사회 뼛속부터 너무 깊게 있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고 또 일본 사회는 너무 억눌려 있다 그런 억눌림을 음지에서 푼다 이런 생각이 들었고 저랑 마인드가 넘 안맞는다 살기는 좋지 않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놀러가서 친절한 미소 속에 돈 쓰고 놀다오면 최고이지만. 그리고 오모테산도 등 좋은 동네 주변은 깨끗허지만 그냥 일반 사람들 사는 거리는 밤에 저는 길거리 정중앙에 쥐가 죽어있는 걸 보고 소스라친 기억이 있어서. 한국에서 살면서 한번도 그렇게 대로변에 쥐가 대자로 뻗어 죽은 걸 본적이 없었는데. 거기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밤에 걸어가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으니 갑자기 길이 양쪽으로 그렇게 넓은데 일부러 옆으로 바싹 붙어 기분나쁘게 치고 가더니 뒤돌아보며 일부러 확인하던 일본 중년 남자랑 .. ㅋㅋㅋㅋ 솔까 한국도 일본도 장단점이 있긴 한데..ㅡ 조용하고 남일에 관심 엄~청 많지만 관심 끄고 거리두고 사는 편한 일본. 그러나 이런저런 문제 많음. 남 일에 대놓고 관심 많이 가지고 이것저것 따지고 비교하고 경쟁 스트레스 대박인 시끄러운 한국. 그러나 또 편리 면에서만 보면 편하고 생활수준이 높고 비교적 물가가 안정됨. 뭐가 더 나은지 모르겠음요. 그냥 성향 차이인듯. 인트로버트는 일본이 훨씬 편할 것 같고 ext로버트는 한국이 더 편할 것 같고. 글고 미래 자체만 보면 한국 미래가 더 밝은 것 같아요. 그냥 정신적 여유 (?) 남 신경 끄고 살고 경쟁 따위 별 신경 안쓰고 살아도 되는 분이기는 일본인 것 같고요. 근데 남 신경 안쓴다 이말은 고로 고립도 쉽다는 말이어서. 양면적.
@@nina6001sj 그렇죠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일본은 일반 직장을 근무하면 휴일이 거의 1년에 120일은 휴일이니까요. 일본도로에 비둘기 까치 고양이 죽어있는거 보면 저도 엄청 놀랬어요. 하지만 그것도 뭐 적응되니 그러려니하고 차타고 지나갈때도 그냥 잘 비켜가게되더라구요 ㅋ 치우는사람은 따로있어서 신경도 안쓰게되고… 뭐 아무튼 한국 일본은 성향차이가 많이 다른거같아서 취향차이인거 같아요. 그리고 돈을 많이벌려면 일본보다 한국이고 돈은 적게 벌아도 주위눈치안보고 그냥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거면 일본이 나은거 같습니다. 미래는 모르겠네요 서로 걱정거리가 달라서..
아내가 옆에 있는데...일본이란? 족속들은 이라고 하시면..물론 단어의 뜻은 여러가지 있는데..같은 종족을 비유 하기도 하지만 부류의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로 많이 쓰이기도 해서요..나쁜 뜻으로 쓴 글 아니니! 이해하세요. 영상 감사하고 덕분에 재밌게 보고 갑니다...응원해요.ㅎㅎ
두분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국제부부로서 화제삼기 어려운부분을 객관적으로 사이 좋게 의견을 일치시켜 나가는 점에서 참 보기 좋고, 존경스럽내요........제 시대때만해도 일본인 여친과 일본에 대한 조금 안좋은 소리만 해도 싸움이 되고는 했는데.......일본 참 진부한 표현이지만 가깝고도 먼나라이지요.......배워야할점도 상당히 많고요.......우리나라는 참 아직도 문화의식이 희박한 사람이 많고요......사건사고도 많고요...그런점에서 가끔 성급한 민주주의 정착이 이루어진것은 아닌가하는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요. 물론 정착되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사건이라는 것을 알고.....예전과는 정보의 홍수에서 나타나는 걱정일수도 있겠구나 하면서도, 발생하는 "아동학대살인", "아동성추행사건", "학폭문제", "마약문제" "연인간의 복수살인", 등등 정말 말도 안되는 막가파사건들을 접하면 답답할 뿐입니다.....농담이지만 "삼청교육대" 부활시키자는 취한 김에 하는 이야기나 오히려 박정희, 전두환 시대 (군부정치)가 한국에 더 맞다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결국은 기본적인 가정교육, 학교교육 등의 부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일본이건, 한국이건, 서양이건, 기본적인 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도 안되는 강압적인 군부정치의 시대가 아니라면 국가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캠페인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일본은 억지로 만들어지고, 답답할 수 있는 나라이지만 .........그것이 진실이건 꾸며진 것이건...........친절하고, 상냥하고, 남에게 피해안주고......다 국가적인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전 정말 일본문화를 좋아도 하지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부분에는 양면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을 자주 "친구가 되기 어렵고.......가까워지기 어렵고"라고 표현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그게 아닌 한국도 "정"이라 말하며 ......결국에는 피해를 주고 받으며 멀어지는 경우를 보면, 인생은 독고다이라고 표현해야할지...............적절한 거리를 두며, 사는 것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제가 학생시절만 해도 일본에서 한국사람인것을 티내면서 다니는 것이 힘들때가 많았습니다.......그 시절에 비하면 한국이 위상이 이렇게 좋아진것만해도 마음이 뭉쿨할떄가 많내요.........박가네를 통하여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그냥 일본을 미워하지말고.......좋은 것은 배우고.......좋지 못한 것에 내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발전하는 우리국민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끔 불시에 감사나, 검사 들어가면 그동안 짬처리하거나 숨겨둔 문제들 장난 아니게 나오는거 많이 봤죠 특히나 한일 양국에 영향을 가지고 잠시동안 형제의난 으로 어수선 할때 서로 미는 대표가 유리하게 별의 별 약점 될만한 자료 많이 나왔죠 그동안은 은폐하고 숨겨있던 비자금, 분식장부 등등 어마어아해서 뒷수습이 피곤할정도로 윗쪽 똥들 장난 아니였죠
한국 서울 거리들 솔직히 더 자주 치웠음 해요 그래야 더 깔끔해질듯. 거리에 쓰래기통이 아예 없으니 특히 금욜 밤 주말 밤 낮에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니 그 다음날 아침 거리가 거의 쓰레기로 나뒹굴고 있어 마음이 좋지 않은.. 공원 등도 환경 미화 풀 정리 쓰레기 정리 더 자주 2-3일에 한번 간격으로 돌아주면 좋겠고. 배수구 청소등도 정기적으로 하길 바라고.. 솔직히 보여지는 곳이라도 신경써서 자주 자주 깨끗하게 하는 일본이 그나마 한국보다 거리 쓰레기 관리 면에서는 아주 쬐곰 더 나은듯? 한국도 거리 환경 미화에..나라와 시 그리고 자치구에서 좀더 신경 써주길 바람. 예산 편성도 더 하고. 더 자주 자주 치우고 새벽 아침 늦은 밤 이렇게 두번 치우고 주말에도 좀 치워줬음 좋겠음. 솔직히 이러고 무슨 관광 어쩌고 하는지.. 선진국과 후진국을 가르는 관광의 기준은 절대적으로 환경미화임.
일본 고딩때부터 30년간 다녀봤어요. 일본 그렇게 돈 쓰는 곳들의 화장실 관리 잘하고 비데가 온천지인 나라인데 도쿄 궁성내 공중 화장실은 쭈구리 변기에 청결 관리 안되는 모습보고…그리고 코로나 마스크는 권고 및 자율 방송하면서 2023년 봄에도 “ 안쓰고 있는 사람” 빤히 쳐다들 보는것 보고…. 역시 같다는 생각 했어요.
나는 개인적으로 일본의 이 '습성'이 지금의 일본 사회 전체에 팽배하게 깔려있어 일본의 발전은 무조건 한계가 명확하다고 생각한다. 일본인들이 자신들의 문화적인 특징으로 말하는 혼네와 오모테나시의 분리, 차별성 이라던지 '냄새나는 것은 덮으면 해결된다고' 믿는 사고의 프로세스가 항상 일본 사회 전반에 특히 정치권에 대부분 필수적으로, 만성적으로 작동하고 있어서 사실 외부에서 일본의 행동을 예측하기에는 너무나도 편리하다. 자신들이 문화적 우월성이라고 믿으며 자랑스러워 하는 일본의 행동적인 패턴화가 사실 자신들에게 너무나 큰 약점으로 치환된다는 생각은 잘 못하는것 같다. 따지고 보면 우리가 한국에서 우리의 시선으로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 라고 인식하며 지내온 시간들이 많은데, 사실 모든 일본의 이해가 쉽게 되지 않는 행동 방식에 저 '습성'을 넣어서 방정식을 풀어보면 조금 더 쉽게 일본을 이해할수 있다. '냄새나는 것은 덮으면 해결된다'라는 믿음이 사실 일본이란 국가, 그리고 국민들에게 있어서는 무의식적인 핵심가치 이기 때문에. 가령 큰 맥락에서 2차대전 후 지금까지 이어온 주변국가들과의 역사 왜곡 문제 라던지, 지금 방사능 오염수를 태평양 바다에 희석시켜서 자신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려는 움직임 이라던지, 일본 사회에서 금기시되어 있는 문제 의식을 통한 비판 이라던지 모든게 일본은 디폴트값으로 일단 불편한 일은 없다고 인식하고 시간에 맡겨서 해결하려는 습성과 맞닿아서 지금 일본 사회에서 보이는 여러 사회 문제들도 쉽게 해결하기 힘들고 자충적으로 더 어렵게 해결해야 하는 길만 선택한 것이 지금 현대의 일본이라는 국가의 모습이다. 일본은 2차전쟁이 끝나고 70년 넘게 저런 사고로 지내오며 중간에 경제 강국 지위도 누려보며 성공을 맛봤던 경험이 사실 독이 되어 내가 주장하는 일본의 '진정한 핵심가치'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하기는 불가능할 수준으로 현재는 만성적인 일본의 특징이 되어버렸다. 경제적으로, 다른 맥락에서 보면, 버블 경제 이후로 30년 넘게 디플레이션을 극복 못하는 모습이라던지, 21세기 진입후 디지털화에 뒤쳐져서 이제는 외국과 경쟁이 안되는 수준으로까지 전락해버린 모습이나, 화폐 발행량만 늘리고 일본 은행이 국채를 매입하는 경제학적으로 '꼼수' 또는 '주먹구구식'으로 환율을 방어 하려는 전략등. 지금 언론에서는 일본의 엔저 현상이 일본에게 좋은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착시현상을 주는것 같은 내러티브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수준의 변화가 없이는 도저히 일본 은행 입장에서 지금보다 추락하는 것이 기정사실화된 엔저 현상을 막을 방법이 없을거 같다. 지금의 기시다 내각은 지지율도 최악이고 자민당 입장에서도 아베 파벌이 약해지고 다른 파벌이 힘을 기르는 동안 '바지 사장' 개념으로 스가 이후에 땜빵하는 목적으로 힘을 준거 같은데 기시다 이후에 권력을 가져갈 총리가 과연 어떤 스탠스를 취하고 정말 급진적인,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능력이 있는게 아니라면 앞으로 개인적으로 일본에 대한 견해가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은 쉽지 않을거 같다.
근데 예전엔 님같은 소리 하면 수긍했는데요, 요새는 한국이 더 빠르게 망하고 있는것같아서 그닥 남에 욕 해봐야 곱게 안보여요 한국은 일본처럼 잘 나가 본적도 없고 돈도 없는데 더 빠르게 예전 성공방식에 만족했고, 대기업 빨대 꼽아서 등쳐먹기에만 열중하고 있으니까요. 원종이니 뭐니 하실수도있지만 한국 민도랑 상태가 더 빠르게 떨어지고 있어서 남에나라 욕할시간에 본인이나 좀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 오히려 자유롭지 않나요? 살아보니 한국 살던 때보다 회사에서의 의견피력도 오히려 자유롭던데;;; 그리고 남 사생활 캐려는 것도 없고, 내가 오픈하면 상대방도 오픈하고… 케바케로 느껴질 듯 합니다. 저는 상당히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케아 배송비 지랄맞게 비싸고 고속도로 비싼 건 어쩔 수 없지만…
@@Jang-ajji 다 동의 하는데 의견피력 부분만 저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제가 느낀 건 의견 있어도 잘 안내는 분위기 예를 들어 새일러 칼라가 유독 큰 학교가 있었는데 바람 부는 날 자전거 타고 갈 때 펄럭임이 시야를 방해할 정도라 다들 불편하다 위험하다 느껴도 누가 나서 주기룰 바라기만 하고 자기 의견은 내지 않는다던가 란도셀 무거워서 1학년 아이에겐 일반 가방 사주고 싶은데 튀기 싫어 의견 안내고 묵묵히 따른다던가 송별회 작은 선물 사려 하는데 뭘로 살까 의논할때도 아무도 의견 안냄, 다들 다른 누군가가 총대 매주길 기다림 예를 든 것 뿐이지만 이런 부분에서 이견 피력은 좀처럼 보기 드물었고 또 의견을 피력할 때도 이미 물밑 작업 해 두고 의견을 낸다거나 하고 (물밑작업)없이 의견 내는 사람에겐 공기(분위기) 못 읽는 사람 취급하는것 같았어요.
흠. 일본 가서 처음 계약한 맨션. 입주 첫날 변기에 깔끔하게 종이 띠가 쳐져있었는데. 변기 뚜껑 여는 순간 보인 검은 똥 무더기. 너무 놀라서 기절할뻔. 관리회사에 전화해서 횡설수설했던 기억이. 한국인 입주예정이라 엿먹인건지. 청소하러 왔다 급했던건지. 물도 안내리고 깔끔하게 종이 띠두른건 진짜 이해불가
제가 호치민 살때 느낀건 일본여행때 봤던 일본사림들과 해외사는 일본사람들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 일본 여행할때 봤던 일본인들 굉장히 조용하고 예의바르다 생각했는데 호치민 실때 같은 지역 살던 일본 사람들은 너무 시끄럽고(일본 아줌마 3,4모이면 카페가 초토화됨) 애들은 식당카페서 막 뛰어다녀도 일본 부모들 전혀 제지 안하고 심지어 유치원에서도 주변애들 때리고 기물훼손시켜도 엄마는 구경만 하다 결국 교사한테 제지당하는거 여러번 보고 너무 이상했음. 그렇게 외국생활 10년 가까이하며 일본 사람들 본 내 나름대로의 결론은 일본인은 일본 안에서만 조용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할뿐 일본을 벗어나면 자국에서 못누리는 자유와 방임을 상당히 많이 누리고 싶어하는 것 같음. 즉. 일본인 자체가 조용하고 예의 바른게 아니라 자국에서 눈치보느라 그런거같음
맞아요. 일본 사람들끼리 있거나 일본 사회 속에 있으면 이렇게 해야한다 이게 너무 감시가 심해서 서로가 서로 결점 약점 뒷담화 대상 안되려고 술자리 안주감으로 찍히고 싶지 않아서 조용 예의바르게 사회에서 해야 되는 행동 튀지 않게 남들처럼 엄청 눈치보고 억눌려 사는 게 일본인데 해외 나가면 일본 사회가 아니니 일본식 예의범절 뭐 그런게 없으니 만편하게 시끄럽게 떠들고 좀 마음대로 행동해도 되고 해외 나가면 푸는 경향 있는 것 같네요. 그니까 결국 그 민도는 일본 안에서만.
저도 괌에서 본 일본인들은 확실히 시끄러웠어요
일본인의 특징은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악랄하게 강하다는것
호치민이 아니라 미국이나 영국이였다면 일본 아줌마들이 그런 태도를 했을까요? 아마 아닐겁니다
2차대전때 미군들이 일본군 포로들에게서 느낀 가장 놀라운 사실은 그들이 순한 양과 같이 말을 잘들었다는겁니다
그들이 포로가 되기전에는 아귀같이 달려들던 일본군인이 맞나 의아스럽다못해 괴이하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일본인은 그런 민족입니다. 오랜 세월 내전에 시달리면서 살아온 특유의 인성일겁니다
그러네요.
아무래도 총의에 반하거나 기득권에 저항하는 자체가 화합을 깨는 것이라는 암묵적인 세뇌가 심하게 된것 같은 사람들이 일본인들인것 같군요.
기득권에 저항하지 않는 사회니 저번 기시다 테러사건 처럼 한번씩 깨어있는 사람들이 나오는 거겠죠.
세습정치가 국가를 병들게 한다는 것은 자명한 것이니까요.
@@nina6001sj
왜냐면 그게 사무라이 기분을 조금만 상하게 해도 칼에 맞아 죽던 집단 경험이 아직도 남아 있어서 그런 거.
같은 시기 조선에서 길 가던 양인 농민이 고위 관직 출신도 아니고 미관말직 출신의 양반 험담을 한다 해서 매질 당할 걱정이나 죽을 걱정을 하지는 않았음.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박가네 컨텐츠들은 일본이라는 나라를 단순히 비판하고 흉보는데 소비하지 않고 결국 우리 스스로 돌아보고 생각하게 해준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정말 많이 배우게 되는 거 같습니다.
박가네 존재의 이유
보면서 느끼는 것은 자기 스스로 만족하는 자극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을
그걸 외부에서 타인의 인정과 관심으로 찾게 되고, 그로 인해서, 자신의 깜량 이상의 것을 하게 되었을 때, 얻게 되는 일을 누적하다보니
그일이 스스로 족쇄처럼 짐처럼 하면서 살게 되고, 그로인한 가속도가 붙은 삶의 양식으로 삶을 더 어렵게 산다.
인상적인게 민도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그런 상태도 있구나 라고 수용하는게 아니라
비국민 2등국민 처럼 자신의 기준이외 대상은 배척하는 상태로 만드는게, 과거 일본 식민국가에 한던 방식을 그대로 유지 하고 있는게
그대로 자국민에게도 느껴지네요.
본질을 다루기보다는, 뚜껑을 덥는다.
코로나를 방치했던 시절에도,
쓰나미 때도 모두 목격 했던 사실
지금의 일본 정치도 국가 방향성을 보아도, 이런 맥락은 일맥상통한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런 태도를 연결짓는 대한민국 현재 대통령이 이태원,세월호 참사때도 마찬가지고
그이후에 해외 나가서 화보 촬영, 동남아에서 가난포르노를 찍는 연출을 보인것도,
오드리햇번 코스프레도 모두 같은 맥락으로 연결 됩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리고 사회 고위층은 돈이 많으니 좋은서비스라고 하는걸 누리면서, 사회 노동층에게 경제적 해택 없이 무거운 짐만을 지우는 방식
그런걸 거부하고, 방구석에 들어가는 젊은층과 히끼꼬모리가 되어가는 방식..
삶의 희망보다는 의무와 무게감으로 어려워하는 젊은이들의 삶과 미래가 막막해 보이네요.
솔직히 일본은 배울점이 별로 없다 예부테 집안에 대물림 겉모습은 겸손 속과 겉이 틀린 일본사람 미래 발전업고 풍습도 그렇고 맨 빠징고 노름쟁이들과 술집 문화 차라리 로마나 캐나다가 웰신 났다 배울점도 많고
@@KK-ub6ub 그건 일본을 전혀 모르는 나라 사람들의 어리석은 기대감때문
@@mmm275 그렇게 생각하다 조선 꼴 났지
여행 잡지에 의하면 일본인들이 해외 호텔에서는 가장환영 받는 손님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일본 손님들이 매너 좋고 컴플레인을 전혀 안 한다고 그러네요. 이 예기를 일본 JAL 호텔에서 매니저로 근무 했던 일본인 친구 한테 예기 했더니, 일본 사람이 해외에서 좋은 고객으로 인정받는 것은 “영어를 잘 못해 기가 죽어서 웬만하면 참고 지낸다는 겁니다” 일본 국내에서는 일본인 손님들 갑질이 상상 이라고 하네요. 호텔 매니저의 주 업무가 갑질손님 컴플레인 처리 랍니다.
나중에 다른나라 호텔 메일로 컴플레인 메일 보낸다고해요
이거 되게 웃긴게.. 승무원들이 제일 힘들어 하는 고객은 일본인들이라는 글을 예전에 본 적 있어요. 문제가 발생했을때 죄송하다고 사과하면 대부분 괜찮다고 하면서 넘어간데요. 근데 꼭 나중에 뒤로 컴플레인을 작성한다고 합니다. ㅎㅎ
뒤로 깝니다.ㅋㅋ
@@희진-n7o 이거 맞습니다 ㅋㅋㅋ 제 친누나가 대한항공 스튜어디스로 일할때 아주 똑같은 말 그대로 합니다. 면전에서 안하고 나중에 클레임 걸어서 제일 응대하기 어렵다고.
ㅍㅐㄱㅋㅌㅡ
일본에서 관광학 가르치는 교수입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의 토론이네요. 연구주제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드네요. 👍🏻👍🏻👍🏻
일본서 16년 살고 있는데 매번 느끼는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씀해주셨네요.
어릴적엔 일본의 오모테나시나 깨끗하고 친절한 문화에 이끌려서 살게됐는데.. 살아보니 여기도 사람 사는곳과 다를게 없이 안보이는 데에서는 무슨짓이든 다 하더라구요.
제일 쇼크 먹었던건 유학시절 알바하던 이자까야 가게에서 일주일전에 만든 정체 모를 카레를 상했는데도 물이랑 향신료를 넣어서 냄새잡은 뒤에 다시 가게에서 파는걸 본적 있습니다.
사장님에게 물었더니 "모르면 괜찮다."라는 답변이였죠. 지금은 직장에서 일한지 13년 되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사람들도 넘쳐납니다.
그럴때마다 스스로 민도가 높은 국민이란 식의 얘길할때면 웃음밖에 안나오죠.
Good
뚜껑을 덮는 최고의 예시는
후쿠능이 태평양 방류죠.
그런게 좀 별로긴한데 막상 돌아오긷 싫음
안보이는데서는 무슨 짓이든 다 하는 부류가 있는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어느나라나 있을법한 일이 있다고 해서 전부 별반 다른게 없다고 판단 하는건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알바했던 가게 사장이 상한 카레를 쓰면서 아무도 모르면 상관 없다고 말했다구요?
그래서 일본의 덮는 문화가 공감된다는 듯이 말씀 하시는데
그게 바로 일반화 라는 것입니다
저도 일본에서 직장생활 오래 했는데
제가 일했던 식당에서는
오히려 지나칠정도로 쓸 수 있는 재료도 일정 기간 지나면 버려버려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그게 바로 도덕관념 차이라는 것이고
당연히 민도의 차이라는 것도 엄연히 존재합니다
제가 오까야마라는 곳에서 여러 사람들을 겪어본 결과
정말 오까야마의 사람들은 뭔가 힘들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현민성을 조사해보니
오까야마의 사람들은 자존심이 높다
협동심이 낮다
폐쇄적이다
지적받는것을 싫어한다
타인을 쉽게 무시한다
설령 자신이 관심을 갖는 분야가 있다 해도 자신이 맞출 의지는 없다 등등 온갖 낮은 평가 투성이였습니다
근데 그 평가들은 제가 오까야마에 대해 느낀 바를 제대로 반영 하고 있었습니다
오까야마의 현민성을 미리 알았다면
저는 오까야마에 가지 않았겠죠
그러나 제가 오까야마에서의 경험으로 일본 전체를 판단한다면
정말 편협한 판단일 것입니다
일본의 지역마다 민도의 차이가 있다는 판단이 편협한 판단일까요
아니면
내가 이런 경험을 했으니 일본이 전부 이럴 것이다 라고 판단 하는게 편협한 판단일까요
민도 측정은 나쁜게 아닙니다
도덕적 우월주의관념에 빠진 일부 부류들이 생각이 모자란 부류인 것입니다
일본에 16년 사셨다고 하셨는데
아무리 일본에 오래 살아도 한 지역에만 오래 머물면 알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오히려 일본의 지적 받을 문제는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을 막론하고 만연한 고질적인 문제점
반일선동은 아니지만 일반화의 실수를 하고있는 영상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짜집기 느낌이랄까
평소에 박가네 영상 보면서 어.. 저건 아닌데 라고 느꼈던적이 적잖아 있지만
영상 제작자가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에서의 경험으로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거니 하고 넘어갔지만
본 영상은 정말 아니다 싶습니다
일본의 일부 부류의 특징을 짜집기 해서 일본은 이렇다 라고 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츄미꼬씨도 좀 이해 안되네요
보통 일본에 대한 비판적인 얘길 하면
자국이 일방적으로 판단되지 않도록 뭔가 어드바이스나 이견이 있을법한데
그냥 해맑은 표정으로 전부 받아들이고있어요
영상 제작자가 일본에 아무리 오래 살고있다 하더라도
여러 지역에서 한동안 살아본것도 아닌것같고
일본은 지역마다 특징이 정말 다른데
얼마나 많은 조사를 하고 영상을 제작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비판할건 제대로 해야겠지만
여러방면으로 심사숙고 해서 불필요한 비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중 해야 하는데
그런 신중함이 보이지 않아요
개인적 감인데 츄미코씨 아마 순수 일본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틀렸다면 죄송합니다만)
아무튼 실제 문제가 아닌 이상 문제화 할 필요도 없고
몰아 세울 이유는 더더욱 없다고 생각합니다
걸러낼건 다 걸러내고 진짜 남는 문제에 대해서 지적 하거나 비판 하는게
비판자의 기본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일본 도쿄를 처음 방문했을 때 한국과 다른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를 보며 많이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는 도쿄의 깨끗한 거리가 선진국의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나중에 파리, 뉴욕 등 다른 세계적인 도시들을 방문해 보니 그것은 틀린 생각이었더군요. 일본 사람들이 자주 쓰는 '민도(民度)'라는 표현은 조금 차별적이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선민주의 같은 느낌도 들고요. 외국에서 살아보니 사람은 다 비슷하더라구요. 거리가 조금 더럽고 깨끗한 것은 큰 문제가 아니더군요. 진짜 중요한 것은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창피하더라도 문제를 공론화하고 토론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결론을 내는지, 창피하니까 문제를 덮어두고 쉬쉬하도록 암묵적으로 강제하는 지가 더 중요해 보였습니다. 일본에게서 우리의 모습을 언뜻언뜻 봅니다. 우리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글을 참 부드럽고 잘 읽히게 잘 쓰십니다. 흡인력 리듬 정보전달이 너무 완벽한 글 같아요.
일본이 일반적으로 전체를 생각하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한국의 공동체는 어느 집단이든 자기 집단의 이익만 대변하는게 지금 상황입니다
백번 옳은말이네요
좋은 글이네요
한국은 감정공동체적이고, 일본은 소집단주의라서 각자 장단점이 있어요. 다만, 한국은 비슷한 정서의 군중이 모여 비슷한 정서를 강요하거나 문화 검열, 감시하는 성격을 가져 검열집단, 인민재판관에 가깝지 민주주의적 성격을 가지진 않았습니다.
그 "공론화"라는 것이 안재환, 설리, 이선균을 자살시킨 주요 원인입니다. 광우병 같은 경우도요. 전문가의 처분이나, 전문집단을 관리하기보단 직접 감정을 담는 공론화를 택하니까요.
일본은 소집단이 각기 다른 역할을 추구하면서 채무자같은 태도로 상대방을 감시하고, 한국은 인민재판 성향이 있어요.
현대 독일이 방어적인 면이 없는 점은 있으나, 감정개입없이 상호간의 자유와 화풀이에서 벗어난 인권체계를 그나마 규율 그대로 반영하려는 성향이 있어 민주주의적인 성향에 그나마 가깝습니다.
항상 영상 너무 잘 보고있어요. 다른 나라의 문화도 배우면서 동시에 교훈도 얻는 너무나 좋은 방송…😉
분명 도덕적인 시민의식은 좋은 모습이지만
이게 지나치면 그만큼 통제하기 좋은 국민성이라는거죠... 인간 관계도 서로 밀당이 필요하듯 권력과 민중도 힘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시민의식보다 일본에만 있는 암묵적인 룰을 따라하지 않으면 모난 돌이라고 해서 두둘겨 맞습니다.이지메란 형태로..
그래서 그런 암묵적인 룰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자 생겨난게 오타쿠 문화..
과거 버블경제로 잘 살던 시기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살기 빡빡해 지기 시작한 요즘엔 또다른 스트레스죠.
일하는 시간이 많아도 월급을 많이 주면 어느정도 견딜수 있지만 일하는 시간이 많은데도 월급은 적은 느낌이 요즘의 일본같은..
일본 속담하면 " 냄새나는건 뚜껑을 덮는다" "거짓도 천번을 우기면 진실이 된다" 이 생각나고 한일 역사나 어떤 현상에서 많이 느꼈던 모습이고. 사소한 거는 엄청 까탈스럽게 결벽주의자 같이 굴면서, 정작 자기네 이익 관련해서면 아무리 크고 심각한 사안이라도 너무나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대담한 악행을 한다는거. 포장에 있어, 보여지는 것에 있어 일가견이 있는 만큼 날조도 너무 잘 하고. 본질보다 이미지를 중시하고(위에 말한게 좋은 쪽으로 나가면 모두 일본의 장점이기도 함). //
나는 기독교인으로 정말 충격적이었던건 전혀 종교가 기독교가 아닌데도 서양인들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있어선지 성당에서 기독교식으로 결혼하는거 보고 정말 놀랐음. 일본 드라마에서도 흔한 장면임. 종교란건 영적인거구 그건 함부로 넘나들면서 자신의 취향을 즐기는게 아닌데 너무 놀랐음.
원전오염수 방류도 한국이 그랬으면 방송국마다 몇부작 특집방송 만들어서 분석하고 지구를 얼마나 위험하게 오염시킬지 대대적으로 알리며 경멸하고 압박하고 별의별 짓 다 했을텐데 자신들 문제니까 비밀보호법 만들어 입 틀어막고 오히려 안전하다고 후쿠시마산 음식 먹기를 내보내는 일본 방송들. (오염물을)먹어서 응원하자라는 궤변 ; ;
보호종인 고래, 돌고래를 그렇게 잔인하게 떼로 죽이면서 맨날 자기들은 천사인 척.
그리고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하면서 그 관련 지역에서 초등학생까지 동원해서 독도에 대해 그림과 글짓기로 그토록 아름다운 섬 다케시마에 다시 일본인들이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절절이 낭독하는데 정말 , , 할 말을 잃었음. 제3자가 보면 너무나 선량하고 억울한 일본인이고 한국은 남의 땅 불법점거한 악인임 ; ; ; 내가 한국인이라서 독도가 한국땅이라는게 아니라 독도 관련 여러 근거들을 다 찾아봤고 일본이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근거의 허구성도 다 찾아봤고 유튜브에서 일본인이랑 그걸로 붙은 적 있는데 내가 아는대로 독도가 일본땅인 이유를 열거하기에 나도 그것의 허구성도 다 말했더니 처음엔 거만하게 나보고 니가 못배워서 모르는데 이렇게 시작하더니 나중엔 당황해서 나보고 갑자기 거짓말쟁이라고 난리ㅋ ㅋ 불쌍했음. 일본 정부가 거짓말하면 확인도 안하고 무지몽매하게 순종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냥 강자한테는 항상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순종하며 살아서 그런건가, 저게 사무라이 문화라서 저런건가 싶고, 특유의 민족성인가 싶고 여러 생각이. . . . 나는 한일 역사에서 일본이 얼마나 악랄했었는지 알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 역시 그런 사람들이 다른 일본인한테 또 그렇게 악랄할 거라고 생각함.
우와..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만 하시네요. 엄지척! 👍
통찰력이 좋으시네요.
일본인들 대부분은 독도에 관심도 별로 없고 어딨는지도 모릅니다.
야누스적, 기회주의자 집단 맞음.
한국은 저런 사람들이 몇몇 보이는 정도지만 일본은 열에 여섯 일곱이...
모든게 완벽한 사람,나라,민족이 어딨어요?ㅋ 아무리 까도 일본인들의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음
요즘 한국에서 지하철 매일 타는데 노인들만 떠드는게 아니예요 젊은데도 아이팟 귓구멍에 끼고 얼마나 시끄럽게 통화하는 것들이 많은지..ㅋ
일본 지하철에서는 정말 조용해서 좋았는데.. 확실히 일본인이 한국인보다 예의바르고 도덕적으로도 우위예요 사기범죄율이 일본은 한국의 1/10정도.. ㅋㅋ
어쩌다보니 한국 포함 4개 나라에서 1년이상 거주하고 있는데 여러 나라에서 살면서 깨달은 건 "세상에 무조건 좋은 나라는 없다" 에요.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누구나 욕심이 있는데 어느 하나를 억제하면 다른 걸로 터져나오기 마련이니까요... 아마도 이런점이 한국과 일본의 행복지수가 낮은 이유이지 않을까 싶어요.
행복지수는 아시아국가의 특성상 정보가 많으면 낮을수 밖에 없어요.일본처럼 남의 눈치 혹은 한국처럼 비교를 좋아하는 사회에선..
그리고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도 다 단점이 있구요.
그냥 자신이 가진거 현 상황에 만족하면 정신건강이 편합니다.
@@ejlee086 그 현상황에 만족하기 어렵게 만드는 사회적 분위기가 문제겠죠.
@@kyu83 자꾸 비교를 해서 그럼,
북한가서 북한인들처럼 1년 살고오면 어디가던 밥 배불리 먹을수 있는 좋은 나라
사정이 있어 세탁기를 한 1년정도 사용 못하다가 다시 사용하는 중인데 세탁기 돌릴 수 있고 직접 빨래 안해도 된다는 게 생각날 때마다 그렇게 행복할 수 없음
박가네 채널 덕분에 일본에 대해서 많이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참으로 적절한 분석이십니다. 두 분의 열정에 감사합니다. 계속 응원합니다.
회사 다니면 제일 문제인 사람이 잘못된 걸 숨기는 사람들인데...
그러고 그 사람은 이직해버리고
아무 것도 모르는 새 사람이 와서 그걸 발견하고
회사는 뒤집어지고
현타!! 이런 주제 깜놀. 뉴스로 알고는 있었지만 아주 자세해서 이런 컨텐츠 감탄! 고마워요. 잘 봤어요. 응원!
박가네 채널이 어려운 과거문제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일본 시민들이 좀더 이해하고 가깝게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네요 !
일본에서 살았던 사람이라 더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들엇습니다.
박가네 TV 의 큰성공을 응원 합니다
평소에도 항상 좋은 영상의 박가네 입니다만, 오늘 주제는 특히 더 흥미로운 주제와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생활했을 때 숨막혔던 부분들, 일본인과 대화하다보면 어느 시점에서 답답함을 느꼈던 부분들의 근원이 오늘의 내용과 깊은 관련이 있는 느낌이 드네요.
와, 진짜 최고의 분석력과 컨텐츠다, 역시 박가네 👍
남의 시선이 중요한 나라. 그래서 항상 관심있게 봐줘야합니다.
우월감과 열등감은 동전의 양면이죠
평균은 상당히 높아서 모범이 되는데 그걸 자기들 입으로 자화자찬 해서 비웃음 사는 것이죠. 겸손 하라고 가르치는데 전혀 겸손하지 않은 모순이 일본 사회의 결점이라고 봅니다.
어쩌다 저런거 자랑하는 나라가 되었나 몰라.. 예전에는 기술입국 탈아입구 뭐시기 하면서 그래도 잘 나가는거 자랑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저꼴남 참 자랑할것도 없나 보다 생각중.
옆 나라 한국 연예계부터 정치까지 이야기들을 관음증 마냥 상세하게 보도했던 주요 미디어들.
최근 쟈니 키타자와씨의 성추문 사건을 다루지 않는 대응만 봐도, 일본사회가 감추려고 하는 애쓰는 본 모습들이 어떤 것들인지 알 것 같습니다.
피해 당사자가 연예계에 활동 할 수 있게 해준 가해자에게 감사하다는 인터뷰를 하는데... 온전히 가해자탓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한국도 눈치문화가 있지만, 범죄사실에 관하여 '냄새나는 것에 뚜껑을 덮는다' 라는 식의 사고방식은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때부터 일본 문화를 접하면서 쟈니즈 아이돌을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소위 일뽕에 취해 일본 패션 음악 등을 많이 즐겼는데)...
작년 추문사건을 접한 이후, 어릴 때부터 즐겁게 듣던 쟈니즈출신들 노래를 못 듣게 되었습니다...정말 정말 참 잔인한 것 같습니다.
이번 방송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가지에 대한 반면교사가 되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이 컨텐츠의 주제가 일본의 제일 문제임
우리나라도 포함해서 어느나라건 문제가 없는 나라가 있을수가 없음
그런건 그냥 꿈속의 파라다이스임
문제가 있으면 까발리고 니들 이러면 안돼 모두가 지켜볼거야 이래야 뭔가 조금이라도 변하고 하는건데
일본은 우린 안그래 문제가 발생한 애들은 중국인이야 제일 한국인이야 이지랼 해버리니까 쉽게 갈것도 어렵게 돌아감
그동안 포장한것들 다 까발려지고 있는데 자기들만 아직까지도 민도 넘버원이라함
박가네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일본생활을 꼭꼭 찍어서 이해가 되도록 배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떡상~~~!!!!
이야 오늘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ㅎㅎ
19:58 만화 '맨발의 겐'에서도 나옵니다. 겐의 아빠가 일본제국의 전쟁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표력했다는 이유로 주변 이웃한테 가족 전체가 비국민이라고 구박받는 내용이 나와요. 물론 여기서 국민은 '황국신민'을 말하는거...
가끔 일본인이 낸 사건 사고가 나면 범인이 재일이나 한국, 중국인이 일본인 인척 하고 낸 일이다고 부정하는것과 같은 이유군요
@@전설-l6c우리는 그딴건안하지 한국인 아니구나 너
@@taeseobkwon-es5lo 조선족 타령하던데?ㅋㅋㅋㅋㅋ
@@1634gj "한국인 아니구나 너"가 풍자 댓글인 듯
@@1634gj 일본에서 재일 수준으로 언급을 안하죠 ㅋ 키배뜨는 애들이나 뭐만하면 선족? 이러는데 유튜브 같은 익명 커뮤에서나 그러잖아요. 대림동에서 사건터지면 몰라. 뭐만하면 라도 거리던 특정 성향 애들이 선족 몰이를 좋아하긴 함. 물론 나는 경남 사람인데도 말 막히면 그런 식으로 라도니 선족이니 말하는 애들은 얼마나 매몰된 인생인지 어이가 없음 ㅋㅋ
요즘 그런 애들이 있는데 여기 일본은 중범죄만 터졌다하면 재일재일임..재일교포 직장동료 여자애가 말해주는거만 들어도 어마어마함. 김일성 교육이니 그런거 다 핑계임. 그 자주 얘기하는 초상화조차도 안걸려 있다고 하던데 ㅋㅋ애초에 일본 사회에서 인터넷도 있는데 어지간해서는 거기서 간첩 양성도 어려움.
일본애들의 재일론은 이러니저러니
자기들 행위의 정당성으로 핑계 대는거임.
관동대지진때 학살한 애들인데 뭐.
그 살아남은 후손인 내 회사 입사한 신인 19살 카나가와 조선인 학교 나온 재일교포 3세 여자애가 직접 겪고 들은거만 들어도 혀를 내두름.
지들이 재일 교포 양성에 기여 해놓고
부라쿠민 이하 취급하면서
욕받이 누명 받이가 재일조선인임.
하물며 외국 사람은 연금이나 보험을 안 낸다 같은 멍청한 소리나 하면서 그걸 혐오의 이유로 삼으면서 실재로 내는데도 모르는게 태반인 일본이고.
he is chinese같은 댓글많이봤는데
예전에.. 일본에서욕먹는넘들편ㅋㅋㅋ(이시키타카이케 意識高い系) 이후로 제일 재밌게본 주제이네요ㅎㅎ 재미를 넘어.. 이번편은.. 오상의 인간사회에 대한 통찰력과 사유의 깊이가 빛을 발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후반부 오상이 찐텐터뜨리면서 샤우팅할때(ㅋㅋㅋ).. 츄미코도 어쩌면 일본인으로서 그간 답답했었던 해방감을 벗어던지고 오상얘기에 공감하던 리액션 모습들도 기억에 남습니다. 암튼 이번편은 역대급 에피.
자기자신에 엄격하면 우울증걸려요.... 일본사람들 편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절대로 한국사람보다는 자기자신에 엄격하지 않은 것 같아요. ;;;
저는 일본에 살고 있는 재외동포입니다. 맞는 이야기도 많지만. 모두가 그렇다는 일반화는 위험한거 같아요. 저는 한국에서 서비스업으로 진짜 너무 접객이 힘들어서 일본으로 온 케이스거든요. 참고로 저는 관광학. 일어학 전공했구요 서비스 실무도 15년 정도 한 사람입니다. 제 가게도 했었고요. 근데 한국진상분들은 뭘 집어던지고 폭언을 하고, 영업 방해를 하고, .. 하는 액션이 큰 편입니다. 여자인데 여자 취객에게 이유없이 맞은 적도 있었고요 ;; 물론 정의로운 좋은 손님이 반대로 그분 응징하고 욕해주셔서 그때 많이 도움 받기도 하하;; 지금은 추억(?)이 되었지만 그때가 트라우마가 된 거 같아요. ;;;
근데. 일본은 ( 물론 퀄리티 좋은 데서 일하고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 그렇게 진상 없습니다.저는 한국 진상을 쭉~보다가와서 그런지 레벨이 다르니까 .. 피식웃고 치워요. 한국에서는 상처받고 우는 일이많았었어요. 하루에 진상 한팀 이상은 꼭 있었음. 근데 일본에 와서 느낀 진상은 5년간 2팀이요 ㅋㅋㅋㅋ 한국과 비교해서 확실히 !!! 컴플레인도 많이 조용한 편이라고 할까요.?? 한국은 욕설과
행동으로 나오는 진상이 많구요, 일본은 말을 베베꼬면서 비꼬는 식이나 , 악플편지를 호텔로 보내는 분 정도? 쪽지를 남기고 가거나. 조용하고 정성스러운데 정말 디테일하게 진상;;;
그리고 한국손님들의 서비스만족도의 기준이 일본보다 높은거 같아요. 아무래도 경쟁사회에서 자란저는 아직까지 이해하기 어려운데 ㅜ 실수에 관대하고, 사람이니까 당연히 실수할 수 있지. 잘못했다고 하면 용서해주는데, 한국분들은 그래도 있을수 없는 일이다 더 대접 받아야지 로 도르마무 도르마무 도돌이표 진상이 많아요 ;;(맛이 없다던지 너무 맵다는 개인적 기준으로 화를 내니까, 결국 경찰이 오거나 돈으로 돌려줘야 끝남 ㅠ )
직원들의 태도는 근데 한국처럼 진상이라고 씹거나 손님과 싸우거나 하는거는 한국이 훨씬 많구요. 일본은 씹는것도 기본적으로 욕은 안하고 그냥 돌려서 "좀 다른 스타일이시네. 특이하네. 좀 귀찮네. 좀 시끄럽네" 이렇게 조곤조곤 돌려까고 말아요. 근데 그건 일본분들이 착해서라기 보다 아마 한국에서의 서비스직하시는 분들이 감정노동의 강도가 센만큼 (소리지르고 욕하니까) 그에 대한 피드백도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 그리고 일본사람손님은 기본적으로 진짜 짱나면 그냥 집에 가요 ㅋㅋㅋㅋ 큰소리나고 주변사람이 보게 되는 상황을 기피하는듯 ;; 그리고 직원들도 뭐 손님을 신처럼 생각하고 이런 분 없어요 . ㅋㅋㅋ 그냥 근무하고 무사히 집에가고 싶은 사람들 천지. ㅋㅋㅋ 그리고 퇴근하면 개인취미생활을 즐기자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ㅋ그리고 최근 한국이 되게 수준이나 경제력이나 쭉~올라왔기 때문에 이제는 한국보고 흥미가지고 한국을 추켜세우는 분들도 있고 (물론 이유 없이무시하는 사람도 있어요ㅠ 근거 없는 비방에는 맞받아치지만요ㅋㅋㅋ) 무튼 일본은 이렇지 ~완벽하지 우월하지 . 이런거는..진짜 쇼와 우마레 (80년대이전 출생자 )아니면 ;; 그런 구시대적 발상하는 사람은 현저히 낮습니다. (물론 제가 일하는 곳이 연령대가 대부분 30대라서. 신생 기업이라 그런것도 있겠습니다만 ;;
근데 청결은요.. (제 경험상은) 한국이 훨씬 깨끗합니다. (저는 일본이 더럽다고 생각해서 의외로 한숨 많이 나옵니다. 특히 보이지 않는 조리작업장.... 진짜 ... 한국과 다르게 신경 안쓰는듯 ;;;) 근데 뭐 온천 그건 좀 놀란게... 그 호텔 사장이 진짜 미친거구요 ;; 제 주변 보면.. 온천 물은 매일 교체해요. ;; 괜히 모두가 욕먹는 거 같아서 ;; 그리고 그 사장 죽었잖아요. 근데 죄를 사하는 의미로 죽고 끝이라기보다 ;;제 주변에서는 저게 민폐다. 자기만 편하게 죽으면 다인가.?? 주변사람은??? 민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아요;;
그래서 지금까지의 제경험에 비춘 서비스에 대한 인식은 나라의 차이, 일본은 이렇다 라기 보다 그 시설을 관리하는 관리자의 직업적 가치관에 따라서 매우 다른것 같아요. 뭘 중요시 하는지. 운영하는 부분에서. 리더의 의식수준, 사장의 의식수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인력문제는 정말 공감. 일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미치는 서비스도 당연히 제한적일수 밖에 없어요 . 점점 일이 그래서 힘들어지고 잔업도 많은듯 ;;
무튼 두분 영상 저도 잘보고 있습니다. 도움도 많이 되구요. 근데 또 일본에 살고 있는만큼. 이런 의견도 있다 뭐 그런 뜻으로 몇자 적어봤어요. ^^ 무튼 항상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승승쟝구하세요 ^-^
저도 일본에서 신문장학생으로 공부했었는데 일본인이 생각보다 청결하지않다고 느꼈어요
매일 하루에 2번씩 신문돌리느라 땀을 흠뻑흘려도 매일샤워하는 사람은 한국사람외 일본인 2~3명 나머지는 샤워안합니다 샤워실이 1곳인데 기다린적이 거의 없네요
일본애들방도 2~3명 제외하면 전부 쓰레기로 가득차있고요
정리안한 지저분한방 수준이 아니고 정말 쓰레기를 방에다가 발디딜틈없이 쌓아둡니다
@@소미-k4l 지나가던 사람인데요, 이런 글쓰면 즐겁나요? 저 사람 사정도 모르면서 그저 이런 글 싸지르면 즐겁나요? 저 사람은 본인이 느끼는 것, 경험한 것등을 쓴거고, 이 글과 전혀 상관없는 똥글을 쓰셨는데 옛날 독립군분들도 이런 글 보면 한심하게 느낄거 같네요...
@@소미-k4l your grandfather?
@@소미-k4l 소미야 그렇게 살지마라. 남의 가치를 깍아내린다고 니 가치가 올라가는게 아니란다. 글쓴거 보니깐 어설픈 신념을 가진 못 배운 어린 애 같은데 그 따위로 살다가 니 인생이 똥 쳐먹게 되는거란다
형 형말은 쥰나 모순이 너무 많아서 뭐하나 콕찝어서 말하기도 힘들다
형이 말하는건 제가 한국 여인숙에서 일할때 쥰나 진상을 많이 봤답니다 물건 던지고 그러기도 하구요
근데 일본 호텔에서 일할땐 클레임을 걸때도 점잖게 한답니다 이얘기자나 이게 뭔 얘기야
그 시설을 소비하는 사람의 질이 다른데 그게 비교 대상이 되는게 맞는거야?
한국의 소주방과 일본의 칵테일바를 비교하면 우쩌잔거야
일본은 길거리가 깨끗해요 하면서 대기업들이 나열되 있는 길거리를 보여주고 한국은 그렇진 않은거 같아요 하고 홍대의 밤거리를 보여주면 누가 납득하겠어
일본의 대기업 거리가 깨끗하면 여의도를 보여주고 한국의 홍대 걸거리가 더러워보이면 일본의 유흥가를 비교해줘
학교에 한국반 일본반 중국반 이 있다면 일본반은 공부 못하는 애들은 반에서 제외하고 우리반이 가장 공부 잘해 라고 하는격이군요.
일본 도쿄 6년 정도 살다 왔는데 생활하며 왜 이렇게 갑갑할까 의문이 늘 있었는데 오늘 그 핵심을 짚으셨네요. 일본 지식에 대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 잘 보고 있었는데 오늘의 수준도 엄청 높아서 만족하여 댓글 남깁니다. ありがとう。
한국이랑 많이 다르니까 갑갑하죠 교통비는 한국보다 훨씬 비싸고 월급은 적은데 세금은 엄청 나가고 이러니 일본 생활이 갑갑할 수 밖에 없죠
쓰레기 함부로 버리고 주정차 내맘대로 막 하고 그런 기본 준법정신? 안지키고 살다가 일본 가서 지키고 살려면 갑갑하겠죠 ㅠㅠ
@@syurry8434 그걸 준법정신 때문에 지키는게 아니라,
주변 눈치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반 강제로 지키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게 문제
@@syurry8434 이번 영상에 나와있듯이 일본이 그동안 열심히 뚜껑 덮어둬서 외국에서 일본은 젠틀하고 깔끔하다 라는 인식이 생겼었지만 시간이 흘러 그 뚜껑이 하나 둘 열려보니 모든게 가식과 거짓들로 똥파리가 가득 껴있었던거죠.
일본에 대한 환상은 하루이틀 단기여행이 아닌 1달만 살아보면 다 나옵니다
@@skalder3847 주변 눈치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법을 지키고있는다라...그냥 한국에 계시는게 나을것같습니다.
일본도 사람사는동네입니다 ㅋㅋㅋㅋ 민도고 시민의식이고 낮은거는 아닌거같지만 그렇다고 다 우월한것도 아닌거 같네요 일본사람만나고 가보니까
오늘도 좋아요 꾹
오늘도 평화로운 박가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혼네와 다테마에. 이런 문화를 바꾸지 않는이상 사회와 세대간 더큰 트러블이 생길수 밖에 없어보이내요.
태국 사는데..지하철에서 본 일본인들은 진짜 중국사람저리가라 떠들어요 ㅋㅋㅋ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수준높은 강의, 감사합니다. 어느 나라나 나름 약점이 있지만, 나르시스트 일본, 우월감과 열등감을 손바닥 뒤집듯하는 일본 국민성. 일본이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로 보입니다.
강의가 다 말라죽었네.ㅋㅋ
나르시즘 분명히 있죠
남똥 치우는것보다 지똥 치우는게 더 시급한줄로 압니다
@@올리브사이다 영국과 달리 워낙 섬에서 고립되어 지구촌 표준 똥냄새와는 달리 독특하고 기이한 냄새가 나는데, 바로 옆에서 오랫동안 맡아도 도무지 적응되거나 무디어지질 않네요~
언제나 잘 보고있어요
사람사는 곳 모두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점을 집어서 풀어간 얘기 방법에 공감합니다. 남의 나라 얘기 아니고 "지금 나는 " 하면서 돌아봅니다
스페인에서 30년 살고 있습니다. 호텔을 운영하는 친구 왈, 스페인 고객이 제일 힘들다. 우리나라 (스페인) 사람 너무 싫다. 한국 일본 독일 등등 너무 좋다. 한국 사람을 상대로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은 한국 사람이 제일 힘들다고 합니다. 물론 각 나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서비스 직종은 자국민이 제일 힘든것 같아요. 다만 중국은 제외입니다. 모두 동일하게 중국은 최악으로 생각합니다. 경제가 발전해서 더더욱 개판입니다. 졸부처럼 행동하는 중국인들 너무 많아요.
영상 흥미롭게 봤습니다. 추미코 여사님... 존경합니다.
우리나라도 몇년전부터 사람이 아닌 사물이나 가격에 대해 존칭을 쓰는 일이 많아져서 듣기 거북해요. 이를테면 ‘이 물건은 10프로 할인이 더 들어가세요‘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뉴스에서 봤는데 문제점을 직원이 알고 있어도 갑의 입장인 손님의 반응이 더 좋기 때문에 계속 그런 말투를 쓸 거다라고 하더군요 ㅎ
많은사람들이 지켜보는 곳에서는 쓰레기를 줍는등의 높은 의식수준을 보여주는 행동을 하지만
정작 전세계를 도탄에 빠트릴수도 있는 핵오염수를 바다에 뿌리려는 계획을 서슴치않고 하는 저들의 모습을 보면서..
겉과속이 다른 무서운 일본의 이중성을
다시한번 경험하게 되네요..
어쩔순없긴함 저거 땅에 묻기엔 어마어마한 돈이들어서.. 그나마 iaea에 뽀찌를 넣어서 그런지 몰라도 잘도 허가해줬던데. 그나마 명분과 구색은 맞추는듯
정신병은 병원가면 된다.
국제사회에서는 처리수 방출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자국을 제외하고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 미국국무부에서도 그렇구요.
우리나라와 가장 근접한 일본에서
삼중수소같은(트리튬)핵물질이 걸러지지도
않고 뿌려진다는데 제대로된 항의조차하지 않는 대한민국정부나 일본국민들이나
우리후손들의 목숨을 우리 현세대들이
파탄내는 현실이 속상할뿐입니다..
@@희망이사라진대한민국 정신병 말기니까 상담받아보시길.
좋은 주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일본에 20년가까이 살고 있는데, 코로나가 한참 막 시작될때 티비에서 '일본은 민도가 높아서 손을 잘 씻어서 코로나에 잘 안걸린다'라는 말이 엄청나게 많이 나왔는데 정말 콧방구를 꼈습니다. 화장실에서 비누로 손 제대로 씻는사람 저밖에 없어요. 비누로 손을 비벼서 씻는사람 100명에 한명 볼까말까고 대부분 손톱끝에만 0.1초 물 묻히고 나가는데, 그러면서 꼭 손수건은 챙겨다녀요 ㅋㅋㅋㅋㅋㅋㅋㅋ손수건에 닦을 물이 있긴 한가. 그러면서 화장실 밖에서 기다리는 상대방에게는 손 닦은척 하겠지......에휴....
맞아요.ㅍㅎㅎ..놀라움..
일본사는데 백퍼동감
여자말고 남자 말씀하시는 거죠? 식겁했네요..
@@JacquelineKrakowski 저는 여자이고 여자화장실밖에 들어간 적이 없습니다. 고로….ㅋㅋㅋㅋㅋㅋ
@@JacquelineKrakowski 일본 여자에 대한 환상인가.
츄미코님 인트로 목소리가 넘 매력적이네요...^^ 오상은 럭키가이~
저도 회전초밥 테러이슈 듣고 충격먹었어요 민도 높다고 소문난 일본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터지다니... 사람사는 곳은 거기서 거기구나 라는걸 다시한번 깨닫고 갑니다
그렇게 하는 인간은 0.1퍼센트도 안되기 때문에 일반화는 매우 곤란합니다, 일본 현지에서도 그런 짓 하는 인간들은 댓글상으로 한국 뉴스 댓글 보는거랑 거의 같은 분위기처럼 욕 먹고 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 💕
친절과 예의라는 게 어느 정도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해야 하는데, 그렇게 행동 해야만 본인과 일본의 평판을 지킬 수 있다는 의무감에 한다면 얼마나 스트레스일지.. 그냥 적당히 예의 지키고 마음이 허락하는 만큼 솔직하게 살면 그게 행복 아닐지. 이런 걸 보면 일본 사람들은 한국과는 비교도 안 되는 사회적으 억압을 일상으로 느끼며 사는 듯..
잘살고 잘나갈때 우아하고 노블리스느낌으로 안시켜도 스스로 잘할때랑 지금은 상황과 품격이 다른데, 똑같이 행동하려면 쉽지않죠 갑갑하고 그럴 필요를 못느끼겠죠.
모닝 박가네~ 오늘은 떡상가자~
우리와 다르게 일이 터지면 우리는 최대한 수습하고 지나가는 편인데 일본은 그 부서 자체를 그냥 없애는 식의 일처리 꽤 많은 것 같습니다. '냄새나는 것은 뚜껑으로 덮어라'는 속담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라고 봐요.
한국군대 일처리도 그렇지 않나요
@@aLminSHIN 똥별밑의 똥간부들이 그렇죠.
@@aLminSHIN 일본잔재가
많이 남은 곳이니까
@@khyuna333 살자 수가 많은 것도 일본 잔재냐?
근데 그 수습이 김일병이 만두 먹다 죽었다 뭐 그런 수습 말하는 건가?😂
떡상 떡상 떡상!!!!!
되게 컨텐츠가 유익하고 좋습니다.. 잘보고갑니다.
보이는 문화 찰떡표현이네요. ‘칼과 국화’에서도 나오는 게 ‘일본 사병에게 세계가 보고 있다’라고 한다고 하더니…
국화와 칼~~~~
사람의 본성은 똑같은거 같아요 하지만 나라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따라 국민성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숙제도 처음엔 하기 싫지만 다하고 뿌듯하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일본이 여유가 없다라.. 저는 일본에 호텔업을 했었고 금전적으로 한국친구들보다 작았지만 한국돌아가지않고 일본에서 계속 일했습니다. 이유는 금전적으로 부족해도 휴일이 적어도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어서였고 제가 한국에 돌아가서라도 금전적으로는 좋았지만 정신적으로는 여유가 없었어요.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결론적으로는 일본에 있었을때가 정신적여유는 일본이 훨씬 좋았습니다. 그래서 전 다시 일본으로 넘어가서 살고 있습니다.
휴일은 일본이 더 많지 않나요? 일본 국경일 휴일을 양력으로 하고 별별 휴일에 골든위크 오봉 지구의 날 등등등 많아서 부러웠는데. 한국은 툭하면 뭐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 걸려서 다 없어지고 있는 휴가날조차 제대로 못쓰게 하는 .. 솔까.. 확실하게 하는건 또 일본이고 의외로 많이 쉬고 쓸데없는 회식 없고, 근데 돈 월급 자체가 적고 승진 이런것도 너무 오래걸리고 쓸데없이 그리고 노인을 위한 사회인데다 중요 직책은 다 나이먹은 남자 노인 중요 직책 승진도 다 남자 뭐랄까 첨부터 여자는 약간 열외 분위기에 결혼하면 빠진다 뭐 이런 분위기에 남녀차별이 사회 뼛속부터 너무 깊게 있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고 또 일본 사회는 너무 억눌려 있다 그런 억눌림을 음지에서 푼다 이런 생각이 들었고 저랑 마인드가 넘 안맞는다 살기는 좋지 않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놀러가서 친절한 미소 속에 돈 쓰고 놀다오면 최고이지만. 그리고 오모테산도 등 좋은 동네 주변은 깨끗허지만 그냥 일반 사람들 사는 거리는 밤에 저는 길거리 정중앙에 쥐가 죽어있는 걸 보고 소스라친 기억이 있어서. 한국에서 살면서 한번도 그렇게 대로변에 쥐가 대자로 뻗어 죽은 걸 본적이 없었는데. 거기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밤에 걸어가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으니 갑자기 길이 양쪽으로 그렇게 넓은데 일부러 옆으로 바싹 붙어 기분나쁘게 치고 가더니 뒤돌아보며 일부러 확인하던 일본 중년 남자랑 .. ㅋㅋㅋㅋ 솔까 한국도 일본도 장단점이 있긴 한데..ㅡ 조용하고 남일에 관심 엄~청 많지만 관심 끄고 거리두고 사는 편한 일본. 그러나 이런저런 문제 많음. 남 일에 대놓고 관심 많이 가지고 이것저것 따지고 비교하고 경쟁 스트레스 대박인 시끄러운 한국. 그러나 또 편리 면에서만 보면 편하고 생활수준이 높고 비교적 물가가 안정됨. 뭐가 더 나은지 모르겠음요. 그냥 성향 차이인듯. 인트로버트는 일본이 훨씬 편할 것 같고 ext로버트는 한국이 더 편할 것 같고. 글고 미래 자체만 보면 한국 미래가 더 밝은 것 같아요. 그냥 정신적 여유 (?) 남 신경 끄고 살고 경쟁 따위 별 신경 안쓰고 살아도 되는 분이기는 일본인 것 같고요. 근데 남 신경 안쓴다 이말은 고로 고립도 쉽다는 말이어서. 양면적.
@@nina6001sj 그렇죠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일본은 일반 직장을 근무하면 휴일이 거의 1년에 120일은 휴일이니까요. 일본도로에 비둘기 까치 고양이 죽어있는거 보면 저도 엄청 놀랬어요. 하지만 그것도 뭐 적응되니 그러려니하고 차타고 지나갈때도 그냥 잘 비켜가게되더라구요 ㅋ 치우는사람은 따로있어서 신경도 안쓰게되고… 뭐 아무튼 한국 일본은 성향차이가 많이 다른거같아서 취향차이인거 같아요. 그리고 돈을 많이벌려면 일본보다 한국이고 돈은 적게 벌아도 주위눈치안보고 그냥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거면 일본이 나은거 같습니다. 미래는 모르겠네요 서로 걱정거리가 달라서..
@@junhopark5483 아마 사회구성원이긴 하지만 외국인으로서 사는 것이니 스트레스나 부담을 덜 느끼게 되는 걸까요?
사람이 적당히 라는걸 알아야지..나라가 잘될려면 개인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야함
본질 보다는 보여주는 것에 치중하는 것. 공감.....대표적인 것이 일본 음식..........특히 스시.......
박가네 화이팅!
항상 좋은컨텐츠 감사합니다~
아내가 옆에 있는데...일본이란? 족속들은 이라고 하시면..물론 단어의 뜻은
여러가지 있는데..같은 종족을 비유 하기도 하지만 부류의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로 많이 쓰이기도 해서요..나쁜 뜻으로 쓴 글 아니니! 이해하세요.
영상 감사하고 덕분에 재밌게 보고 갑니다...응원해요.ㅎㅎ
오사카 놀러갔는데 엄청 드러웠어요~ㅎㅎ
한국도 저런게 없는건 아니지만 정말 일본은 나라가 하나의 거대한 가스라이팅의 집합체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일본인 분도 일본에 대해서 솔직하게 인정하고 말해주는 부분이 보기 좋네요.
시청자 들이 대부분 한국인 이니까 당연한거 아닌가
한국에서 이렇게 자국비하하면 맞아죽죠
@@아바사이공 욕먹는 정도지요. 이 분도 일본에 안 알려져서 그렇지 알려지면 매국노 라고 욕먹겠죠.
@@dk418 ㅋㅋㅋㅋㅋ 말하는거 보니 주변에 지인 많을거 같네
한국인한테 조회수 받아먹어야 하니까
진짜 박가네 오상님 정말 말씀 너무 이해되게 잘해주시네요 와 말씀 정말 잘 하시고 중간중간 츄미코님도 좋은 말씀 너무 팬됐습니다 앞으로 영원한 구독자 영원한 팬 될거고 감사해요~~서브 박가네박씨들 브이로그도 넘 잼있고 잘보고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두분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국제부부로서 화제삼기 어려운부분을 객관적으로 사이 좋게 의견을 일치시켜 나가는 점에서 참 보기 좋고, 존경스럽내요........제 시대때만해도 일본인 여친과 일본에 대한 조금 안좋은 소리만 해도 싸움이 되고는 했는데.......일본 참 진부한 표현이지만 가깝고도 먼나라이지요.......배워야할점도 상당히 많고요.......우리나라는 참 아직도 문화의식이 희박한 사람이 많고요......사건사고도 많고요...그런점에서 가끔 성급한 민주주의 정착이 이루어진것은 아닌가하는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요. 물론 정착되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사건이라는 것을 알고.....예전과는 정보의 홍수에서 나타나는 걱정일수도 있겠구나 하면서도, 발생하는 "아동학대살인", "아동성추행사건", "학폭문제", "마약문제" "연인간의 복수살인", 등등 정말 말도 안되는 막가파사건들을 접하면 답답할 뿐입니다.....농담이지만 "삼청교육대" 부활시키자는 취한 김에 하는 이야기나 오히려 박정희, 전두환 시대 (군부정치)가 한국에 더 맞다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결국은 기본적인 가정교육, 학교교육 등의 부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일본이건, 한국이건, 서양이건, 기본적인 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도 안되는 강압적인 군부정치의 시대가 아니라면 국가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캠페인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일본은 억지로 만들어지고, 답답할 수 있는 나라이지만 .........그것이 진실이건 꾸며진 것이건...........친절하고, 상냥하고, 남에게 피해안주고......다 국가적인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전 정말 일본문화를 좋아도 하지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부분에는 양면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을 자주 "친구가 되기 어렵고.......가까워지기 어렵고"라고 표현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그게 아닌 한국도 "정"이라 말하며 ......결국에는 피해를 주고 받으며 멀어지는 경우를 보면, 인생은 독고다이라고 표현해야할지...............적절한 거리를 두며, 사는 것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제가 학생시절만 해도 일본에서 한국사람인것을 티내면서 다니는 것이 힘들때가 많았습니다.......그 시절에 비하면 한국이 위상이 이렇게 좋아진것만해도 마음이 뭉쿨할떄가 많내요.........박가네를 통하여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그냥 일본을 미워하지말고.......좋은 것은 배우고.......좋지 못한 것에 내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발전하는 우리국민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끔 불시에 감사나, 검사 들어가면 그동안 짬처리하거나 숨겨둔 문제들 장난 아니게 나오는거 많이 봤죠 특히나 한일 양국에 영향을 가지고 잠시동안 형제의난 으로 어수선 할때 서로 미는 대표가 유리하게 별의 별 약점 될만한 자료 많이 나왔죠
그동안은 은폐하고 숨겨있던 비자금, 분식장부 등등 어마어아해서 뒷수습이 피곤할정도로 윗쪽 똥들 장난 아니였죠
어느나라나 비슷하겠죠..
감추지말고 양지로 꺼내 변화 시킵시다~
오전부터 박가네영상!!
해외 나가서 청소줍기 보여주기식은 거부감은 있지만 겉모습이라두 친절. 청결이 좋지않나요? 우리는 겉모습이라두 불친절. 불결한 매장들이 아직도 많죠.
일본에 살아보시면 지저분한 일본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냄새나는 것을 덮어 놓은 것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5년 이상 살아본 경험으로 평균적으로는 한국인이 더 청결하다고 봅니다.
일본의 명언 : 문제를 문제라고 하지 않으면 문제가 아니다.😎
다만 일본의 청소 시스템은 한국 지자체에서 배우긴 배워야 할듯..서류 처리는 빠른데 거리관리를 안하는 지자체가 너무 많음.
한국 서울 거리들 솔직히 더 자주 치웠음 해요 그래야 더 깔끔해질듯. 거리에 쓰래기통이 아예 없으니 특히 금욜 밤 주말 밤 낮에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니 그 다음날 아침 거리가 거의 쓰레기로 나뒹굴고 있어 마음이 좋지 않은.. 공원 등도 환경 미화 풀 정리 쓰레기 정리 더 자주 2-3일에 한번 간격으로 돌아주면 좋겠고. 배수구 청소등도 정기적으로 하길 바라고.. 솔직히 보여지는 곳이라도 신경써서 자주 자주 깨끗하게 하는 일본이 그나마 한국보다 거리 쓰레기 관리 면에서는 아주 쬐곰 더 나은듯? 한국도 거리 환경 미화에..나라와 시 그리고 자치구에서 좀더 신경 써주길 바람. 예산 편성도 더 하고. 더 자주 자주 치우고 새벽 아침 늦은 밤 이렇게 두번 치우고 주말에도 좀 치워줬음 좋겠음. 솔직히 이러고 무슨 관광 어쩌고 하는지.. 선진국과 후진국을 가르는 관광의 기준은 절대적으로 환경미화임.
@@nina6001sj 결국 예산의 우선순위 문제죠.
일본 고딩때부터 30년간 다녀봤어요. 일본 그렇게 돈 쓰는 곳들의 화장실 관리 잘하고 비데가 온천지인 나라인데 도쿄 궁성내 공중 화장실은 쭈구리 변기에 청결 관리 안되는 모습보고…그리고 코로나 마스크는 권고 및 자율 방송하면서 2023년 봄에도 “ 안쓰고 있는 사람” 빤히 쳐다들 보는것 보고…. 역시 같다는 생각 했어요.
ㄷㄷ 레알?
현재 마스크 안쓴 사람은 다 외국인이네요
정말 말씀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한국에도 해당하는 얘기라 너무 찔려..
검도하는데, 용품도 일제는 안보이는 부분 마감은 허술하다는게 정설이에요. 하지만 일제라 그렇다라기보단 일제라도 그렇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그냥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일본의 이 '습성'이 지금의 일본 사회 전체에 팽배하게 깔려있어 일본의 발전은 무조건 한계가 명확하다고 생각한다. 일본인들이 자신들의 문화적인 특징으로 말하는 혼네와 오모테나시의 분리, 차별성 이라던지 '냄새나는 것은 덮으면 해결된다고' 믿는 사고의 프로세스가 항상 일본 사회 전반에 특히 정치권에 대부분 필수적으로, 만성적으로 작동하고 있어서 사실 외부에서 일본의 행동을 예측하기에는 너무나도 편리하다. 자신들이 문화적 우월성이라고 믿으며 자랑스러워 하는 일본의 행동적인 패턴화가 사실 자신들에게 너무나 큰 약점으로 치환된다는 생각은 잘 못하는것 같다.
따지고 보면 우리가 한국에서 우리의 시선으로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 라고 인식하며 지내온 시간들이 많은데, 사실 모든 일본의 이해가 쉽게 되지 않는 행동 방식에 저 '습성'을 넣어서 방정식을 풀어보면 조금 더 쉽게 일본을 이해할수 있다. '냄새나는 것은 덮으면 해결된다'라는 믿음이 사실 일본이란 국가, 그리고 국민들에게 있어서는 무의식적인 핵심가치 이기 때문에. 가령 큰 맥락에서 2차대전 후 지금까지 이어온 주변국가들과의 역사 왜곡 문제 라던지, 지금 방사능 오염수를 태평양 바다에 희석시켜서 자신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려는 움직임 이라던지, 일본 사회에서 금기시되어 있는 문제 의식을 통한 비판 이라던지 모든게 일본은 디폴트값으로 일단 불편한 일은 없다고 인식하고 시간에 맡겨서 해결하려는 습성과 맞닿아서 지금 일본 사회에서 보이는 여러 사회 문제들도 쉽게 해결하기 힘들고 자충적으로 더 어렵게 해결해야 하는 길만 선택한 것이 지금 현대의 일본이라는 국가의 모습이다.
일본은 2차전쟁이 끝나고 70년 넘게 저런 사고로 지내오며 중간에 경제 강국 지위도 누려보며 성공을 맛봤던 경험이 사실 독이 되어 내가 주장하는 일본의 '진정한 핵심가치'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하기는 불가능할 수준으로 현재는 만성적인 일본의 특징이 되어버렸다. 경제적으로, 다른 맥락에서 보면, 버블 경제 이후로 30년 넘게 디플레이션을 극복 못하는 모습이라던지, 21세기 진입후 디지털화에 뒤쳐져서 이제는 외국과 경쟁이 안되는 수준으로까지 전락해버린 모습이나, 화폐 발행량만 늘리고 일본 은행이 국채를 매입하는 경제학적으로 '꼼수' 또는 '주먹구구식'으로 환율을 방어 하려는 전략등. 지금 언론에서는 일본의 엔저 현상이 일본에게 좋은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착시현상을 주는것 같은 내러티브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수준의 변화가 없이는 도저히 일본 은행 입장에서 지금보다 추락하는 것이 기정사실화된 엔저 현상을 막을 방법이 없을거 같다.
지금의 기시다 내각은 지지율도 최악이고 자민당 입장에서도 아베 파벌이 약해지고 다른 파벌이 힘을 기르는 동안 '바지 사장' 개념으로 스가 이후에 땜빵하는 목적으로 힘을 준거 같은데 기시다 이후에 권력을 가져갈 총리가 과연 어떤 스탠스를 취하고 정말 급진적인,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능력이 있는게 아니라면 앞으로 개인적으로 일본에 대한 견해가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은 쉽지 않을거 같다.
근데 예전엔 님같은 소리 하면 수긍했는데요, 요새는 한국이 더 빠르게 망하고 있는것같아서 그닥 남에 욕 해봐야 곱게 안보여요 한국은 일본처럼 잘 나가 본적도 없고 돈도 없는데 더 빠르게 예전 성공방식에 만족했고, 대기업 빨대 꼽아서 등쳐먹기에만 열중하고 있으니까요. 원종이니 뭐니 하실수도있지만 한국 민도랑 상태가 더 빠르게 떨어지고 있어서 남에나라 욕할시간에 본인이나 좀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냉천지 비판이나 충고 하고 싶으시면 정확한 근거를 가져오세요. 쓸데없는 댓글 다실 시간에 님이 말씀하신거처럼 본인 앞가림 먼저 잘 하세요.
스테디움이랑 라커룸 너무 깨끗하면 청소부들 일거리없어서 감원당함 ㅎㅎㅎ 물론 자기자리 어느정도 치우고 가면 좋긴하는데 놀러와서까지 일일이 경기장 여기저기 쓰레기줍는것도 줍는사람 자기자신은 좋은데 이런거 싫은사람은 놀러왔다 그거보고 불편할수도 있음.. 걍 경기장에서 놀러갔을때 자기쓰레기 정도만 정리하는게 가장 이상적 아닐지...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한쪽 눈감고 일본을 봤는데 이 컨텐츠로 말미암아 두눈을 뜨고 보게됨. 감사합니다
[민도 ]란 말도 일본에서만 사용하는 단어
우리까지 따라 쓰지는 맙시다
우리나라도 쓰긴 함... 근데 난 학부 때 선거제도 이론 배울 때만 봤던 단어 같음
@@kolsos7209 우리나라는 시민의식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쓰죠
개인적으로 백성 민 보다는 citizen이라는 개념이 현대민주사회엔 더 어울린다고 봐서
시민의식을 더 좋아합니다
민도는 계급적인 성격이 강하게 느껴져서 거부감이 듭니다
이적형 노래만 잘하는줄알았는데ㅋㅋㅋ 역시 잘해
침 뱉는 것, 화장실 드럽게 쓰는 건, 용변 보고 손 씻지 않는 사람들 국적을 떠나 정말 싫어요
보이는데서라도 겉으로라도 친절하고 깨끗한것도 나름 중요하다고는 생각되지만.. 문제가 있으면 드러내고 고치는것이 병행되어야겠죠
일본의 민도라는 본질을 심도 깊게 다룬게 넘 흥미로운 것 같아요 👍
한일부부일경우
항상일본쪽을 비판하는 내용은 당연한것같네
근데 그반대가되면 어떨까싶네요
일본사람들이 순한사람이많은건맞는것같아요
제가 경험은 아마도 훨씬많을겁니다
남의 험찾으려면 끝이없어요
한국에서 사는 일본사람이이런얘길하면 얼마나속상할까싶네요
애니로만 일본을 배운 사람들은 다시 잘 생각해봅시다..
왜 애니가 맨날 이세계로 가고 있는지 일본 현실에서 고칠수 없고 불행하고 불만족스러운 생활만 했으니
이세계로 가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하는것이라는것을..
일본애니 국뽕신자들은 그런 생각 할 정도로 아이큐가 높지 않아요
말도안되는 추론 당당하게 하시는 패기의 놀라움을 선사 하시는군요
니 얘기냐? ㅋㅋㅋ
이번 영상은 꼭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이 배울점은 많은데
이거 가지고 괜히 한국인은 이래서 안된다는식으로 폄하하는 쿨찐들도 많음
즉 과도하게 일본까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 반대로 한국을 까면서 일본 찬양도 많다
두 나라가 장단점이 있는거지
국민성까지 들먹이며 우월감 보여줄거 없음
두분 너무 솔찍 하신 거 같아요. 아름답습니다.^^*
잠깐 가면 일본 사람들 친절해~ 너무 좋다 이러는데 내가 오래 살게 되서 그 일본 사회의 파츠가 되는 순간 행동이 억압되는 느낌..? 상당히 갑갑한 느낌을 받음.
잠깐 스처도 쓰미마셍 10번 외치는게 기본이 되는
??? 오히려 자유롭지 않나요?
살아보니 한국 살던 때보다 회사에서의 의견피력도 오히려 자유롭던데;;;
그리고 남 사생활 캐려는 것도 없고, 내가 오픈하면 상대방도 오픈하고…
케바케로 느껴질 듯 합니다. 저는 상당히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케아 배송비 지랄맞게 비싸고 고속도로 비싼 건 어쩔 수 없지만…
@@Jang-ajji
다 동의 하는데
의견피력 부분만 저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제가 느낀 건 의견 있어도 잘 안내는 분위기
예를 들어 새일러 칼라가 유독 큰 학교가 있었는데 바람 부는 날 자전거 타고 갈 때 펄럭임이 시야를 방해할 정도라 다들 불편하다 위험하다 느껴도 누가 나서 주기룰 바라기만 하고 자기 의견은 내지 않는다던가
란도셀 무거워서 1학년 아이에겐 일반 가방 사주고 싶은데 튀기 싫어 의견 안내고 묵묵히 따른다던가
송별회 작은 선물 사려 하는데 뭘로 살까 의논할때도 아무도 의견 안냄, 다들 다른 누군가가 총대 매주길 기다림
예를 든 것 뿐이지만 이런 부분에서 이견 피력은 좀처럼 보기 드물었고 또 의견을 피력할 때도 이미 물밑 작업 해 두고 의견을 낸다거나 하고
(물밑작업)없이 의견 내는 사람에겐 공기(분위기) 못 읽는 사람 취급하는것 같았어요.
@@jenny-fj8ve ㅋㅋ 이부분 좀 공감가네요. 작은 각도변화를 모아모아 천천히 방향을 꺾어나가는데는 놀라울정도로 오픈마인드인데 뭔가 큰 변화를 주려고하면 그대로 나가리인듯한 묘한느낌이 있죠 ㅋㅋㅋ
파츠가 되면 어느 나라나 갑갑하지 않을까?
정말 박가네 아니면 볼 수 없는 날카로운 분석이네요!
일본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되면 일본이 주류인 IREA의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 재고해봐야 할 것 같네요.
잘 보겠습니다~
흠. 일본 가서 처음 계약한 맨션. 입주 첫날 변기에 깔끔하게 종이 띠가 쳐져있었는데. 변기 뚜껑 여는 순간 보인 검은 똥 무더기. 너무 놀라서 기절할뻔. 관리회사에 전화해서 횡설수설했던 기억이. 한국인 입주예정이라 엿먹인건지. 청소하러 왔다 급했던건지. 물도 안내리고 깔끔하게 종이 띠두른건 진짜 이해불가
일본인 특유의 엿먹어라 행동이죠. ㅎ 살다보면 많이 볼 수 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