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하여가와 단심가가 왜 안나오지? 했는데 다시 보니 이성계의 '새나라에서 나랑 같이 사십시다' 정몽주의 '내가만약 유자가 아니라면, 다음 생에서는 대감을 임금으로 모셨을지도 모릅니다'= 나는 유자이기 때문에 일백번 고쳐죽어도 고려에 충성할 것이고 당신을 왕으로 모실 일이 없단 뜻이 되니 간접적으로 드러냈단 생각도 드네요.
@@워워이이 네 그점은 알죠. 하지만 당시 정몽주는 오늘날의 국무총리급이고, 이방원은 공직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참 공무원입니다. 이런데다 서로를 죽이려 혈안이 된 상황에서 두 사람이 정말 시나 읊으면서 독대가 가능했을지는 의문입니다. 오히려 하여가의 내용처럼 정몽주에게 새 나라에서 함께 살자고 하는 제안은 이성계가 얘기하는게 더 현실적일지도 모르죠. 실제 정몽주가 죽기전 이성계 병문안을 갔다는 기록도 있으니까요.
더 정확히는 불교에서는 윤회를 하기 때문에 전생과 다음생이 존재하지만, 유교는 죽으면 끝이고 사후세계의 개념이 없죠. 그래서 자신도 속으로는 이성계를 따르고 싶지만, 유자인 정몽주의 단 한번 뿐인 삶에서 충을 버리고 이성계를 따를 일이 없기에 결국 서로 영원히 같은 길을 갈 수 없다는 의미를 유,불교의 세계관 차이에 빗대어 말한거
정몽주와 이성계의 우정은 정도전과 나눈 군신관계의 우정 이상이였을것 이성계는 자신을 반대하고 모략하는 정도전을 끝까지 죽을마음이 전혀 없었으며 기회만되면 그와 함께 하려했다 끝까지 함께 못해도 결코 죽일생각은 추호도없었던것같다 정몽주도 이성계와 군사참모로 같이 지내면서 그에게 무한한 존경심을 표현했고 그를 고려의 충신으로 되돌리려 애썼던걸보면 절대 원한은 없었을것 다만 정몽주가 이성계와 함께 하지못한건 가문의 이미지와 그가생각하는 신념을 반대되는 행동이니 하고싶어도 못했을것 고려정치가 이제 끝이라는건 정몽주도 그동안 살고 경험하면서 절대 몰랐을리없다
고려후기에 유학을 공부하던 유학자들이 원나라를 등에 업고 부패한 권문세족과 그들과 결탁한 불교에 반발하여 개혁을 시도하였는데 그들을 신진사대부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공민왕의 개혁이 실패하자 신진사대부는 고려에서의 개혁을 주장하던 온건파(정몽주 등)와 고려를 멸하고 새왕조를 열어 개혁하자는 급진파(정도전 등)로 나뉩니다. 여기서 급진파가 승리하고 유학자들에 의한 조선이 개국되지요. 이성계는 무학대사를 국사로 삼을 만큼 불심이 깊었고, 이후 왕들도 불교를 믿어왔으나 그건 개인적인 신앙이었을 뿐이고, 조선을 개국한 주체가 유학자들이고 또 조선이 유교이념을 바탕으로 하였기에 조선은 유교의 나라가 된 것입니다.
포은에게 애민정신이 부족하다는 사람은 그를 잘모르는 사람이다. 고려백성을 구하기 위해 왜나라에 목숨걸고 간 사람이다. 이런사람이 애민정신이 없다고??? 포은은 안거지 피로 이룬 대업은 오히려 나라가 혼란스럽게 될수잇을꺼라고. 그리고 그후 나라는 왕자의난과 조사의 난 등이 일어나게 됌.. 포은말대로 된거지..
정몽주 맡으신 배우님 연기도 진짜 미쳤는데?
정몽주라는 한 인물에서 자애로운 스승, 노련하고 날카로운 정치가, 충성스럽고 강직한 신하라는 세 면모를 저렇게까지 극사실적 입체적으로 연기하신다는게...
정도전, 육룡이나르샤 다 그 맛이 있네. 난 여말선초 얘기 중에 이성계-정몽주-정도전 씬이 가장 맘에 남더라. 중국에 비해 왕조교체가 몇 없던 한반도에서 거의 유일하게 내부적 역성혁명을 이뤘고 명분에 충실하던 사대부 얘기라 그런가..
유동근-임호 배우의 연기와는 또다른 매력... 이 장면 참 멋졌고 눈물났음...
오랜 지음과 정적으로 남을 수 밖에 없는 슬픔을, 그러면서도 끝끝내 인간으로서 미워할수 없는 애절함을 이렇게 짧고 절제된 목소리로 전달할 수가 있구나...
두분 모두 연기 정말~~
내가 왜 눈물이 날라하지? ㅎㅎ
드라마인줄 알면서도 울컥~~ 하네요
진심과 진심이 느껴지는데 안타깝네요
단순한 충신수준이 아니라 정몽주는 시대의 천재였고 덕망도 높았으며, 과거 이성계와 함께 전쟁에서 종군하며 정도 쌓였을테니 이성계 입장에서는 가장 포섭하고 싶은 인물이었겠지요...
그 최강의 무장인 최영마저 숙청한 이성계인데 정몽주만큼은 무슨일이 있어도 살리려고 했죠
정몽주는 인성도 좋았음 ㅋㅋ 이성계는 개경사람들에게 차별을 받았지만 유일하게 정몽주만큼은 이성계를 차별하지 않음 그래서 이성계가 강씨와 정몽주만큼은 진짜 아낌
위에분 얘기 덕분인가? 정몽주는 조선 왕조에서도 끝까지 인정 받아서 후손이 역적이 되었는데도 극형을 피했다는 사례가 있었음요.. (것도 피도 눈물도 없던 연산군인가 세조 시절이였을 듯)
그런 정몽주를 죽였으니, 이성계가 방원을 도무지 용서하기 싫었던 것이고 말이죠.
정몽주는 오늘날로 말하면 행정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한 사람이죠.
태조 이성계를 다룬 모든 작품에서 늘 여전한건 포은에 대한 이성계의 애정.
이런 찐사랑이 또 있을까 싶네요.
전쟁터에서 피만 보다가 문과 원탑을 보니 푹 빠지게 된 거 같음
의형제인 이지란보다 더 오래된 인연이기도 했구
포은과 삼봉...
포은 죽인 이방원과 연을 끊기도 하죠
맘을 뜻대로 안돌리는 포은님을 보고 정말 마음이 찢어졌을듯.. 당신만은 꼭 살릴거야.. 내편으로 부를거야.. 근데 오지않네 ㅠㅠ
크... 간만에 또 심금을 울리는구만~
지나친 설득은 충신을 대하는 예가 아니거늘... 그 충절을 빛내 주는 것도 자비가 될 것이다.
죽이지 말고 걍 유배나 보내지..죽음은 어떤 논리를 들이대도 언제나 비극적이다.
감동입니다ㅜㅜ
정도전에서와는 다른 느낌으로 슬픔
처음에는 하여가와 단심가가 왜 안나오지? 했는데 다시 보니
이성계의 '새나라에서 나랑 같이 사십시다'
정몽주의 '내가만약 유자가 아니라면, 다음 생에서는 대감을 임금으로 모셨을지도 모릅니다'= 나는 유자이기 때문에 일백번 고쳐죽어도 고려에 충성할 것이고 당신을 왕으로 모실 일이 없단 뜻이 되니
간접적으로 드러냈단 생각도 드네요.
하여가는 이성계가 아니라 이방원이 한건데용?
@@워워이이 네 그점은 알죠. 하지만 당시 정몽주는 오늘날의 국무총리급이고, 이방원은 공직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참 공무원입니다. 이런데다 서로를 죽이려 혈안이 된 상황에서 두 사람이 정말 시나 읊으면서 독대가 가능했을지는 의문입니다. 오히려 하여가의 내용처럼 정몽주에게 새 나라에서 함께 살자고 하는 제안은 이성계가 얘기하는게 더 현실적일지도 모르죠. 실제 정몽주가 죽기전 이성계 병문안을 갔다는 기록도 있으니까요.
그러게요 역사가 원래 후세 사람들이 기록하는것이기에 사실을 바탕으로 서술하되 가미하는게 있기 마련이죠.
더 정확히는 불교에서는 윤회를 하기 때문에 전생과 다음생이 존재하지만, 유교는 죽으면 끝이고 사후세계의 개념이 없죠. 그래서 자신도 속으로는 이성계를 따르고 싶지만, 유자인 정몽주의 단 한번 뿐인 삶에서 충을 버리고 이성계를 따를 일이 없기에 결국 서로 영원히 같은 길을 갈 수 없다는 의미를 유,불교의 세계관 차이에 빗대어 말한거
그럴듯하네. 애초에 단심가, 하여가 자체가 역사적 실체가 불분명한 루머일 뿐더러 당시 급을 생각하면 이방원보단 이성계가 한 말일 가능성이 훨씬 그럴듯하지.
김영철님.....유동근님에 뒤지지않는 연기....
1:22 - 2:20 방원 대신 이성계가 하여가를 하고, 정몽주는 다른 방식의 단심가로 답하는 듯한 장면
찐사랑 ㄹㅇ 멋있누
오랜동안 개혁을 위해 한편이었던 둘도 없는 벗과 동지의 나름 명분 있는 간곡한 청과 마음만 바꾸면 따라 올 엄청난 명예와 부귀영화를 물리친다는게 너무 달콤한 유혹 같은듯 더구나 반데편엔 죽음인데 ㅎㅎ
태종 이방원에서 가장 명장면
병문안 와서 죽일겁니다..역설적이면서 담백하고 긴장감 주는 대사네
개인적으로는 고려는 놓아주는게 맞았다고 생각함 거기서 정몽주는 고려를 지키는 충신이 되겠다고 결정을 할건데 리스펙함 본인의 선택에 책임을 졌으니
누가 잘못하고 누가 잘했다가 아닌 그저 자신의 신념을 따라간 멋있는 사람들일 뿐
정몽주의 안타까운 거절이다... 그의 소신은 곧으니 결말이...😢
그동안 지켜내왔던 고려를 배신할 수 없는 그의 곧은 신념....
한 사내의 마음을 얻지못했는데 어찌 삼한의 백성들의 마음을 얻겠는가
정몽주와 이성계의 우정은 정도전과 나눈 군신관계의 우정 이상이였을것
이성계는 자신을 반대하고 모략하는 정도전을 끝까지 죽을마음이 전혀 없었으며
기회만되면 그와 함께 하려했다
끝까지 함께 못해도 결코 죽일생각은 추호도없었던것같다
정몽주도 이성계와 군사참모로 같이 지내면서 그에게 무한한 존경심을 표현했고 그를 고려의 충신으로 되돌리려 애썼던걸보면
절대 원한은 없었을것
다만 정몽주가 이성계와 함께 하지못한건
가문의 이미지와 그가생각하는 신념을 반대되는 행동이니
하고싶어도 못했을것 고려정치가 이제 끝이라는건 정몽주도 그동안 살고 경험하면서 절대 몰랐을리없다
영류왕 vs 영류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개소문 칼과꽃 ㅋㅋㅋㅋ
아~이런 忠心..
참 잘 만들었엉
정도전도 재밌게 봤지만
태종 이방원쪽이 더 담백하게 그렸다는 느낌임
크...
단 몇 초 만에 보는 시청자들 마음도 먹먹하게 만드는 연기... 개인적으로 정몽주가 마지막에 어쩌면 다음생엔 대감을... 하고 말을 끝났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
정몽주는 유학자였기에 차마 두 임금을 섬길 수가 없었으니
그런데 여말선초 다룬거 보면 이성계가 정몽주를 적대하거나 싫어지는건 없고 저렇게 아끼면서 정몽주바라기 되는 것만 나오는데 진짜로 저렇게까지 아꼈나?
나이도 두살밖에 차이 안나고 이성계가 처음 고려 왔을 때 부터 정계진출 할 수 있게 도와준 것 도 정몽주 왜구정벌 때 도 정몽주랑 함께 출전 할 정도로 절친 이었음
이방원이 정몽주 죽였을때 크게 분노해가지고 이방원을 죽이려고 할 정도였죠
오히려 적대관계 전까지는 정도전보다 정몽주랑 더 친했다고 하죠
선생님 다음 생은 모르겠는데 전생에선 이성계 장군을 왕으로 모시는 건 고사하고 아예 연장까지 챙겨서 담그려고 하셨습니다...
???:"난 최영처럼 가만히 앉아서 이성계 네놈에게 당하기를 기다리지 않아!!"
@@이-방원 ㅋㅋㅋㅋㅋㅋㅋ 조민수
대인배.
육룡의 나르샤에서 조민수 역으로 나오신 분 맞나요?
네.맞습니다.ㅎㅎ 태방원 정몽주가 육룡의 조민수랑 동일연기자입니다.ㅎㅎ
배우는 참 대단해 육룡때는 탐욕으로 뭉친 권문세족이였는데
태종에선 고고한 한마리의 학이라니
정몽주 배우분 육나에서 조민수 역할 맡았던 분이시네
이성계 정몽주 정도전.. 이 세사람은 환생해서 정말 친한 친구로 지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대군사 사마의에서 조조랑 순욱의 대담에 버금가는 명장면
아 ! ㅠㅠ
중종으로 환생해서........사임당에 군침을 흘리는데 ㅋ
그런데 정몽주가 이성계의 면전에 대고 바로 죽일 겁니다 라고 했던 대사가 이제 다시 보니 좀 웃기네~^^.
임호가
연기를못하는게아닌데...
연출의차이인가...
와,이씬
너무슬프다ㅠㅠㅠㅠㅠ
서로 다른 매력이죠...
정도전 그 씬에선 너무 대립하고 팽팽했다 보니 후에 이성계가 슬퍼하는 게 조금 부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기서는 정몽주도 본인 내면의 갈등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눈물로써 돌아서니 포은 사후 이성계의 슬픔이 더 이해되는 것 같네요
@@dal_yeoul정도전에선 몇십화에 걸쳐서 빌드업한게 있는데, 태방원에서는 몇화만에 끝내야 하니 더 직접적으로 묘사한게 보이네요
이성계가 왕 됐을 때 거처하는 궁궐 안 처소보다 되기전 사택이 훨씬 넓고 호화로워 보이네
.!!!
대사톤이 요즘 젊은 연기자들하고는 틀림
최종환 배우나 김명수 배우 대사톤은 정말 대사톤이 독창적인 톤임 ㅋㅋ 젊은시절인 30대에도 발성이 저랬는데 타고났을리는 없고 연습을 얼마나 혹독하게 했는지
@@최형우쉬프트제가 정말좋아하는 배우 두분...ㅎㅎ 영류왕과 공민왕...
그런데 유교에서 강조 되는게 충과효 아닌가요?그렇게 충 과 효를 따지는 사대부들이 오히려 고려를 배신하고 새나라를 새우다니~아이러니하다
그렇게 따지면 고려도 태조왕건의 반역으로 세워진 건데요.
충효고 나발이고
반란 성공하면 개국공신
반란 실패하면 대역죄인 역적인거임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말이 괜히나오는게 아니지
맹자에서 잔적한 자를 끌어내리는 역성혁명은 용인하고 있어요. 그걸 근거로 혁명파가 조선을 세운 것이구요.
01:25
01:48
포은 정몽주 ~ 이성계 (장군)
이지란 (선동혁)
이방원 (섯째 아들) ~ 조영무
연기자는 진짜 .. 연기자다 육룡이나르샤 조민수 맞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려 말 삼은 - 목은 포은 야은 ,공통 점은 무를 등한시해서 무에 약했다
무는 이성계 최영이 다했죠
포은 정몽주는 문뿐 아니라 무에도 제법 뛰어났어요. 포은이 왜구토벌에도 장수로써 참여해서 공을 세웠던 공도 있던거 생각하면 정몽주는 최영이랑 이성계급까지는 아니여도 무에도 제법 뛰어났을듯. 최영이랑 이성계가 관우나 조운급이면 정몽주도 유비급은 됬을거같음.
무를 등한시해서 말타고 도망가다 철퇴 맞고 죽었다
@@마술피리-b2p 그도 그럴게 머릿수들이 너무 많았잔슴... 그런다고 정몽주가 최영이나 이성계처럼 일당백급은 아니니.
여러 정몽주들이 왜 자꾸 유자드립을 치는지 모르겠는데, 오히려 정도전이야말로 참된 유자에 가깝다 생각함.
정몽주가 유자의 몸이라면
정도전이 유자의 마음.
정몽주 복권 주청한게 사제지간이었던 권근.
역적취급받던 정몽주가 권근이 태종한테 복권 요청한건 진짜 간 큰행동이었지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 정몽주~
정몽주가 여기서 이성계는 부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조선이 왜 유학의 나라가 된건지 궁금합니다
고려후기에 유학을 공부하던 유학자들이 원나라를 등에 업고 부패한 권문세족과 그들과 결탁한 불교에 반발하여 개혁을 시도하였는데 그들을 신진사대부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공민왕의 개혁이 실패하자 신진사대부는 고려에서의 개혁을 주장하던 온건파(정몽주 등)와 고려를 멸하고 새왕조를 열어 개혁하자는 급진파(정도전 등)로 나뉩니다.
여기서 급진파가 승리하고 유학자들에 의한 조선이 개국되지요.
이성계는 무학대사를 국사로 삼을 만큼 불심이 깊었고, 이후 왕들도 불교를 믿어왔으나 그건 개인적인 신앙이었을 뿐이고, 조선을 개국한 주체가 유학자들이고 또 조선이 유교이념을 바탕으로 하였기에 조선은 유교의 나라가 된 것입니다.
부처 믿는왕 은근 많음, 조선에서. 세종도 말년에 불교에 심취함
@@버섯돌이-b1o 아 맞아요. 여인천하 배경이죠.
@@버섯돌이-b1o 중종 3계비 문정왕후죠.
고려도 불교를 숭상했지만 나라의 운영은 유교이념을 바탕으로 이뤄졌습니다. 개인의 신앙과 국가통치이념은 별개라고 생각하신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포은에게 애민정신이 부족하다는 사람은 그를 잘모르는 사람이다. 고려백성을 구하기 위해 왜나라에 목숨걸고 간 사람이다. 이런사람이 애민정신이 없다고??? 포은은 안거지 피로 이룬 대업은 오히려 나라가 혼란스럽게 될수잇을꺼라고. 그리고 그후 나라는 왕자의난과 조사의 난 등이 일어나게 됌.. 포은말대로 된거지..
연기 진짜 못하네..그냥 유동근 미만은 즐해라
지랄
영류왕 미쳤다
김영철이 영류왕이 아닌 연개소문을 했다면 배우개그 생기는건데
둘다 영류왕ㅋㅋㅋㅋ
사회생활하다보면 꼭붙잡고 자신곁에두고싶은 유능한인재가있음.
남자들끼리 술한잔할수있고 서로 존중해주고싶은. 이성계의저표정은 진심 필요한데 같이 있고싶은데 안되서 애닳는표정. 여기다 또무슨 ang?이딴 거쓰면 3대가 흑인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