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트리 하우스 강추.. 이거 1년? 정도 읽고 듣고하니..리스닝이 많이 늘었습니다.. (오디오북을 같이 구매해서 집중듣기를 추천합니다. 작가가 직접 녹음했어요) 현재는 속편인 Merlin Missions를 보고 듣는중인데 (매직~보다 조금 더 내용이 길고 단어도 약간 어려움) 저는 이렇게 공부했어요 1. 그날 공부할 챕터1에 나오는 모르는 단어찾기 2. 챕터 1 리스닝 3. 챕터 1 읽기 4. 들으면서 책을 보며 중얼중얼 따라서 읽기(스피킹) 5. 한 문장 듣고 스톱시켜놓고 따라하기(스피킹) 6. 그날 공부한 챕터를 책을 읽으면서 스피킹(녹음해야함) 7. 자신이 녹음한 내용을 들어보기... 이렇게 한 2년 정도하니.. 리스닝이 월등히 늘었어요. (공부 하기 전에는 cnn 들을때 아는 단어만 들렸어요. 지금은 아는 단어가 있는 단문은 다 들려요. 아는 단어가 있는 복문도 70~80% 들리고..) 역시 영어는 꾸준히 하는 사람은 늘게 되있어요.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들으며 출퇴근 하는데... 공부할 내용을 한 6번~7번 들으면 단어, 문장이 낯설지가 않답니다 ^^)
집영님~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어요 제가 요즘 2-3시간씩 팟캐스트 등 영어를 귀에 꼽고 있는데요... 딴생각을 하면 아예 안들리는 수준이더라고요 심지어 제가 잡생각을 할때면 한국말도 안들릴 정도에요...이런 상태에서 무조건 영어듣기는 해봤자 별 소용 없는 거겠죠?? 어느정도는 무슨 말을 하고 있나.흘려듣기라 하더라도 영어발음을 듣고 있긴 해야하는 거죠??
영상 볼땐 집중해서 재밌게 영상에 빠지시고, 소리는 그렇게 듣는거에요. 신경 안쓰고 무의식이 그 말투에 익숙해지게..저도 그때는 왜 듣는지 모르고 하라니까 했는데 귀가 뚫리는 중간에 느껴요. 이거 진짜 중요한거였구나! 아무 생각없이 음악처럼 말소리 듣는거.. 정말입니다.
@@jipyoung 아.. 그럼 잡생각을 하던 뭘하던 그냥 음악듣듯이 무의식이라도 익숙해지게 틀어만 둬도 도움이 된다는 거군요~ 그래도 왠만하면 잡생각은 하지 말아봐야겠어여 ㅋㅋ 뭐 잡생각나면 나는대로 놔두고 또 듣고 싶을땐 듣고 뭐 이렇게 자연스럽게요 ^^ 미국에 살고 있듯이요~
안녕하세요~ 집영님 영상 보면서 천천히 영어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궁금하게 있어 여쭤봅니다. 집중듣기는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를 따라, 종이책에 손을 짚어가면서 하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도서관에 가도 책의 별책은 다 cd로 되어 있더라고요. 집영님은 cd플레이어로 책과 소리를 같이 들으셨나요? 혹은 아이들에게 들려주셨나요? 도서관에 책은 많은데 유트브같은 곳에도 음원은 거의 없고, 음원이 없으면 집중듣기를 할 수가 없으니 책을 빌려보는 것이 소용이 있을까 싶어서요. cd플레이어도 사야 하는 것인지... 너무 자잘한 질문인데 막상 하려니 잘 모르겠어서 고민하다 여쭤봅니다.
직접 하시는 건가요? 실례지만 나이를 여쭤봐도 될까요? 문자를 아는게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요. *문자를 알면 무자막 영상보기와 팟캐스트 듣기만 해도 귀가 트입니다. 그리고 원서 읽기를 하시면 되고요. *문자를 전혀 모르면 집중듣기 혹은 오디오북듣기를 하시는데 이건 1번: CD와 책을 빌리거나 사서 보는 방법과 2번: '옥스포드리딩트리' 같은 리더스북과 사운드펜을 사서 하는 방법과(그런데 이건 영어 문자를 전혀 모르는 어린이를 위한거에요) 3번: 제가 재생목록에 링크 걸어놓은 오디오북 유튜브 채널들을 자막과 함께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ruclips.net/p/PLjKtKGzU_3mG8H1ifmDPE70jjR0UHvePh 어른들은 저 3번 재생목록에 있는 채널들을 이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혹은 더 다양한 책들과 소리를 듣고 싶으시면 오디오북 사이트에 가입하셔서 정기적으로 넷플릭스처럼 요금을 지불하면서 그 안에 들어 있는 모든 책을 보고, 듣기 하는 방법이 있어요.
@@jipyoung 아, 저는 43살이고 아이는 10살 남자 아이에요. 집영님 영상보고 같이 해보는데 제가 뭔가 헷갈리고 있네요. ORT도 지금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혹시혹시 애가 안하더라도 제가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살까 하고 있거든요(책은 대여 해보더라도 펜은 대여가 안되어서요ㅠㅠ) -10세 애들도 꼭 책의 cd를 볼 필요는 없다는 말씀이신거죠? 애들도 좋아하는 유트브나 넷플을 자막을 켜고 보면 될까요? (위에서 말씀하신 3번이요) 참고로 아들은 이제 학교에서 배운 알파벳만 아는 단계입니다. -43세 제가 오디오 소리를 들으면서 원서를 읽는 방법과, 테드같은 강의 소리를 들으며 자막을 읽는 것의 차이가 있는지요? (평소 말씀하시는 다양한 채널의 다양한 소리를 듣는 의미인지요) 어느 것이 더 좋거나, 지금처럼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제게 더 필요한 부분이 있을까요? (집영님 영상 봤는데도 제가 맞는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또 질문을 드리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책으로 집중듣기를 하는건 책을 잡는 느낌과 습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서 아이에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책으로 집중듣기 하는건 나중에 원서 읽기 하는데도 모티브가 되기도 할거고요. 어른은 조절이 되지만 아이들은 미디어 조절이 힘드니까 최대한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는건 하게 해 주세요.
우선 잘 들리면 읽기가 저절로 되거든요. 안 믿기시겠지만. 아직 안들리시면 챕터북도 음원 있는걸로 소리를 들으면서 글을 따라가는게 귀가 트이는데 훨씬 도움되요. 저는 글 읽는시간에 귀가 더 늦게 트일까봐 듣는데 거의 모든시간을 들였거든요. 책을 정 읽고 싶을 때는 음원 있는걸로 글을 봤구요(일명 집중듣기). 그리고 귀가 트이니 마법같이 읽기가 저절로 쉬워졌어요. 겉으로 소리내어서 읽는것보다 속으로 읽는건 더 빠르답니다^^; 하지만 귀가 트였다고 단어를 다 아는건 아닙니다. 아직도 모르는게 정말 많지만 뭘 모르는지 확실히 알게 되는거죠. 말로 들리고 듣자마자 뭔말인지 아니까요.
@@so_simple2006 그쵸 그거에 신경쓰느라 내용이 잘 전달이 안되는 느낌이니까..말이라는게 기분 전달을 억양이나 음감으로 전달하면 아이들은 그 느낌으로 알아채거든요.. 매직트리 음원이 있으시니! 매직트리도 들리면 쉬운데 덜 들릴때는 어렵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걸로..so simple님도 살살 어려운걸로 하세요^^
집중 듣기든 원서 읽기든 아이가 더 편한데로 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 파닉스는 집중듣기나 흘려듣기로 충분합니다. 따로 하면 더 헷갈립니다. 우리가 한국어 파닉스 배우지 않았듯이 영어도 그렇습니다. 또한 이제 글을 읽은지 1년 됐고 2년 엄마표 진행하셨으니 아이는 영어 2살입니다. 천천히 아이가 즐기도록 조절해서 진행해 주세요. 책도 영상도 그날그날 아이가 선택하게 해 주시고요. 그래야 영어가 아이의 몸에 깊게 스며듭니다. 그리고 엄마표를 진행하시려면 갈대가 되지 마시고 심지를 굳히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조급함 없이요.
그리고 레벨 단계를 높이지 않았어요. 영어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한국어처럼 하나의 언어를 한국어처럼 다시 익힌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그냥 보고 싶은책 보는거에요. 단계별로 하지 않아요. 저도 지금도 챕터북도 읽다가 동화책도 읽다가 내셔널지오그래픽도 읽다가 아무거나 읽고싶은거 읽는것처럼 그냥 아이도 읽고싶은거 읽게 하시면 돼요. 그럼 그냥 즐겁게 다독하게 되서 어휘력이 더 향상되죠
안녕하세요 요즘 영상보면서 많이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름이 아니라 오알티를 사려고 고민중인데요 한가지 여쭈어봅니다 엄마표 영어 선배님이시니까 두움을 주실거 같아서 질문남깁니다 초 2 아이 영상보기 두달쯤 되는데요 집중듣기로 오알티원서 준비중입니다 1단계는 접해봐서 2단계 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려고 하는데 어떤분이 4단계 부터 해도 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건너뛰고 그래도 되나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책이 비싸기도 해서 ㅋㅋ그래도 괜찮으면 건너뛰고 4단계를 살까? 이런 고민에 아직 못사고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바쁘시더라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이에게 포커스를 맞춰서 생각해보세요. 비싸긴해도 쉽게 시작해야 자신감이 생기고 힘든 마음이 덜 들어서 지속하기 쉬울거에요. 이건 제 의견입니다. 사람이 어떨땐 쉬운거, 어떨땐 도전할만한거 하고 싶을때가 있잖아요. 아이가 책을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선택하도록 다양한 높낮이가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구요. 오알티는 이야기가 재밌고 1-3단계까지는 생활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이 많아서 저희 아이들은 그 단계를 정말 좋아했어요. 영어로 재미있는 창작 동화책을 사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직 트리 하우스 강추..
이거 1년? 정도 읽고 듣고하니..리스닝이 많이 늘었습니다..
(오디오북을 같이 구매해서
집중듣기를 추천합니다.
작가가 직접 녹음했어요)
현재는 속편인 Merlin Missions를 보고 듣는중인데
(매직~보다 조금 더 내용이 길고 단어도 약간 어려움)
저는 이렇게 공부했어요
1. 그날 공부할 챕터1에 나오는
모르는 단어찾기
2. 챕터 1 리스닝
3. 챕터 1 읽기
4. 들으면서 책을 보며 중얼중얼 따라서 읽기(스피킹)
5. 한 문장 듣고 스톱시켜놓고
따라하기(스피킹)
6. 그날 공부한 챕터를
책을 읽으면서 스피킹(녹음해야함)
7. 자신이 녹음한 내용을
들어보기...
이렇게 한 2년 정도하니..
리스닝이 월등히 늘었어요.
(공부 하기 전에는
cnn 들을때
아는 단어만 들렸어요.
지금은 아는 단어가 있는
단문은 다 들려요.
아는 단어가 있는
복문도 70~80% 들리고..)
역시 영어는 꾸준히
하는 사람은 늘게 되있어요.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들으며 출퇴근 하는데...
공부할 내용을 한 6번~7번
들으면 단어, 문장이
낯설지가 않답니다 ^^)
You're so awesome 💯👍
매직 트리 하우스는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저도 귀가 트이고~
어려운 챕터북도 술술 읽게되는날을 기대해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꼭 되실거에요!
긍정적인 생각으로
재미있게 즐기면서!
I can't thank you enough.💐🙏
알라딘에 들어가서 보니 시리즈로 있어 선뜻 시도하기 어려웠는데 재생목록에 올려 주시니 감사드려요~노크해서 볼게요^^ 오늘 의상 컨셉 멋져요~🍵🥰👍
오! 항상 적극적으로 시도하시는 Jenny님은 꼭 되실거에요^^ 홧팅!
오늘도 댓글 감사드려요^^
@@jipyoung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집영님 생각처럼~
I hope that my English is getting better as soon as possible..^^✍👩💻
집영님~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어요
제가 요즘 2-3시간씩 팟캐스트 등 영어를 귀에 꼽고 있는데요... 딴생각을 하면 아예 안들리는 수준이더라고요 심지어 제가 잡생각을 할때면 한국말도 안들릴 정도에요...이런 상태에서 무조건 영어듣기는 해봤자 별 소용 없는 거겠죠?? 어느정도는 무슨 말을 하고 있나.흘려듣기라 하더라도 영어발음을 듣고 있긴 해야하는 거죠??
영상 볼땐 집중해서 재밌게 영상에 빠지시고,
소리는 그렇게 듣는거에요. 신경 안쓰고 무의식이 그 말투에 익숙해지게..저도 그때는 왜 듣는지 모르고 하라니까 했는데 귀가 뚫리는 중간에 느껴요. 이거 진짜 중요한거였구나! 아무 생각없이 음악처럼 말소리 듣는거..
정말입니다.
@@jipyoung 아.. 그럼 잡생각을 하던 뭘하던 그냥 음악듣듯이 무의식이라도 익숙해지게 틀어만 둬도 도움이 된다는 거군요~ 그래도 왠만하면 잡생각은 하지 말아봐야겠어여 ㅋㅋ 뭐 잡생각나면 나는대로 놔두고 또 듣고 싶을땐 듣고 뭐 이렇게 자연스럽게요 ^^ 미국에 살고 있듯이요~
@@다이나마잇 바로 그거입니다! 그 때는 소리만 들을때 집중해도 뭐라고 하는지 어차피 잘 안들리거든요^^;
집중한다고 잘 들리면 귀가 트인거에요
안녕하세요~ 집영님 영상 보면서 천천히 영어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궁금하게 있어 여쭤봅니다. 집중듣기는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를 따라, 종이책에 손을 짚어가면서 하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도서관에 가도 책의 별책은 다 cd로 되어 있더라고요. 집영님은 cd플레이어로 책과 소리를 같이 들으셨나요? 혹은 아이들에게 들려주셨나요? 도서관에 책은 많은데 유트브같은 곳에도 음원은 거의 없고, 음원이 없으면 집중듣기를 할 수가 없으니 책을 빌려보는 것이 소용이 있을까 싶어서요. cd플레이어도 사야 하는 것인지... 너무 자잘한 질문인데 막상 하려니 잘 모르겠어서 고민하다 여쭤봅니다.
직접 하시는 건가요? 실례지만 나이를 여쭤봐도 될까요? 문자를 아는게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요.
*문자를 알면 무자막 영상보기와 팟캐스트 듣기만 해도 귀가 트입니다. 그리고 원서 읽기를 하시면 되고요.
*문자를 전혀 모르면 집중듣기 혹은 오디오북듣기를 하시는데 이건
1번: CD와 책을 빌리거나 사서 보는 방법과
2번: '옥스포드리딩트리' 같은 리더스북과 사운드펜을 사서 하는 방법과(그런데 이건 영어 문자를 전혀 모르는 어린이를 위한거에요)
3번: 제가 재생목록에 링크 걸어놓은 오디오북 유튜브 채널들을 자막과 함께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ruclips.net/p/PLjKtKGzU_3mG8H1ifmDPE70jjR0UHvePh
어른들은 저 3번 재생목록에 있는 채널들을 이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혹은 더 다양한 책들과 소리를 듣고 싶으시면 오디오북 사이트에 가입하셔서 정기적으로 넷플릭스처럼 요금을 지불하면서 그 안에 들어 있는 모든 책을 보고, 듣기 하는 방법이 있어요.
@@jipyoung 아, 저는 43살이고 아이는 10살 남자 아이에요. 집영님 영상보고 같이 해보는데 제가 뭔가 헷갈리고 있네요.
ORT도 지금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혹시혹시 애가 안하더라도 제가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살까 하고 있거든요(책은 대여 해보더라도 펜은 대여가 안되어서요ㅠㅠ)
-10세 애들도 꼭 책의 cd를 볼 필요는 없다는 말씀이신거죠? 애들도 좋아하는 유트브나 넷플을 자막을 켜고 보면 될까요? (위에서 말씀하신 3번이요) 참고로 아들은 이제 학교에서 배운 알파벳만 아는 단계입니다.
-43세 제가 오디오 소리를 들으면서 원서를 읽는 방법과, 테드같은 강의 소리를 들으며 자막을 읽는 것의 차이가 있는지요? (평소 말씀하시는 다양한 채널의 다양한 소리를 듣는 의미인지요) 어느 것이 더 좋거나, 지금처럼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제게 더 필요한 부분이 있을까요? (집영님 영상 봤는데도 제가 맞는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또 질문을 드리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책으로 집중듣기를 하는건 책을 잡는 느낌과 습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서 아이에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책으로 집중듣기 하는건 나중에 원서 읽기 하는데도 모티브가 되기도 할거고요.
어른은 조절이 되지만
아이들은 미디어 조절이 힘드니까 최대한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는건 하게 해 주세요.
@@jipyoung 아... 넵! 중요한 부분이네요. 의견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longtake7932 그리고 동화책이나 리더스북은 그림이 이해를 많이 도와줍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미드가 잘 들리지 않아도 읽는연습으로 챕터북 같이 읽어도 좋을까요?
우선 잘 들리면 읽기가 저절로 되거든요. 안 믿기시겠지만.
아직 안들리시면 챕터북도 음원 있는걸로 소리를 들으면서 글을 따라가는게 귀가 트이는데 훨씬 도움되요.
저는 글 읽는시간에 귀가 더 늦게 트일까봐 듣는데 거의 모든시간을 들였거든요.
책을 정 읽고 싶을 때는 음원 있는걸로 글을 봤구요(일명 집중듣기).
그리고 귀가 트이니 마법같이 읽기가 저절로 쉬워졌어요. 겉으로 소리내어서 읽는것보다 속으로 읽는건 더 빠르답니다^^;
하지만 귀가 트였다고 단어를 다 아는건 아닙니다. 아직도 모르는게 정말 많지만 뭘 모르는지 확실히 알게 되는거죠.
말로 들리고 듣자마자 뭔말인지 아니까요.
@@jipyoung 감사해요~ 매직트리 음원이랑 같이 해봐야겠어요^^;; 꼬맹이 영어책 읽어줄때 약간 더듬거리게 읽으니까 재미없어 하는것같아서요^^;; 해석 잘 안되더라도 읽기연습도 같이 해야할것같아서^^;; ㅎㅎ감사해요!
@@so_simple2006 그쵸 그거에 신경쓰느라 내용이 잘 전달이 안되는 느낌이니까..말이라는게 기분 전달을 억양이나 음감으로 전달하면 아이들은 그 느낌으로 알아채거든요..
매직트리 음원이 있으시니!
매직트리도 들리면 쉬운데 덜 들릴때는 어렵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걸로..so simple님도 살살 어려운걸로 하세요^^
안녕하세요~ 집중듣기나 책읽기를 할때 모르는 단어와 문장해석을 같이 하며 읽어야되나요?
그렇지 않아요. 대신
한장에 모르는 단어가 한~세개 정도인걸 읽으세요. 너무 어려운걸 도전하면 잘 늘지않고 포기하기도 쉬워요.
감사합니다^^
cafe.naver.com/skyblue65adx/136
이거 읽어보세요
@@jipyoung 까페가 있는지 몰랐는데.. 가입했어요^^
3학년아이 2년엄마표 진행중인데요
원서는1년 파닉스는아직안한상태에요
쉬운글자는읽지만 길거나복잡하면 읽지못해요 하지만 읽어주면 뜻을유추하더라구요
Cd독립은 꼭필요한건가요?
파닉스를 배워 도와줘야하나요
원서를 집중읽기해서 더읽으면 되는걸까요?
주변에서 말들이많아 ㅠ흔들리는갈대네요ㅜㅠ
집중 듣기든 원서 읽기든 아이가 더 편한데로 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 파닉스는 집중듣기나 흘려듣기로 충분합니다. 따로 하면 더 헷갈립니다. 우리가 한국어 파닉스 배우지 않았듯이 영어도 그렇습니다.
또한 이제 글을 읽은지 1년 됐고 2년 엄마표 진행하셨으니 아이는 영어 2살입니다. 천천히 아이가 즐기도록 조절해서 진행해 주세요. 책도 영상도 그날그날 아이가 선택하게 해 주시고요. 그래야 영어가 아이의 몸에 깊게 스며듭니다.
그리고 엄마표를 진행하시려면 갈대가 되지 마시고 심지를 굳히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조급함 없이요.
레벨 단계 높이실때는 잠수네 에 있는 책위주로 하신 건가요~?
레벨 올릴때는 어떻게 진행하셧는지 궁금합니다
흘려듣기를 꾸준히 많이 하면 집중듣기 레벨이 저절로 올라갑니다. 못 믿으시겠지만 정말입니다. 흘려듣기를 안하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 그러면 잘 안 늘어요. 신기하죠? 하지만 진짜정말 사실입니다.
그리고 레벨 단계를 높이지 않았어요.
영어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한국어처럼 하나의 언어를 한국어처럼 다시 익힌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그냥 보고 싶은책 보는거에요. 단계별로 하지 않아요. 저도 지금도 챕터북도 읽다가 동화책도 읽다가 내셔널지오그래픽도 읽다가 아무거나 읽고싶은거 읽는것처럼
그냥 아이도 읽고싶은거 읽게 하시면 돼요. 그럼 그냥 즐겁게 다독하게 되서 어휘력이 더 향상되죠
@@jipyoung 흘려듣기가 애니메이션 영상 보기도 해당되나요~??
@@jijina8507 네! 애니메이션 너무 좋죠! 발음도 좋고 말도 많고 빠르고 다양하고!
저도 애니메이션 발음이 좋아서 보고싶은데 제 성향이 아니라.. 자꾸 시도는 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요즘 영상보면서 많이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름이 아니라 오알티를 사려고 고민중인데요 한가지 여쭈어봅니다 엄마표 영어 선배님이시니까 두움을 주실거 같아서 질문남깁니다
초 2 아이 영상보기 두달쯤 되는데요 집중듣기로 오알티원서 준비중입니다
1단계는 접해봐서 2단계 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려고 하는데 어떤분이 4단계 부터 해도 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건너뛰고 그래도 되나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책이 비싸기도 해서 ㅋㅋ그래도 괜찮으면 건너뛰고 4단계를 살까? 이런 고민에 아직 못사고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바쁘시더라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이에게 포커스를 맞춰서 생각해보세요. 비싸긴해도 쉽게 시작해야 자신감이 생기고 힘든 마음이 덜 들어서 지속하기 쉬울거에요. 이건 제 의견입니다. 사람이 어떨땐 쉬운거, 어떨땐 도전할만한거 하고 싶을때가 있잖아요. 아이가 책을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선택하도록 다양한 높낮이가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구요.
오알티는 이야기가 재밌고 1-3단계까지는 생활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이 많아서 저희 아이들은 그 단계를 정말 좋아했어요. 영어로 재미있는 창작 동화책을 사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jipyoung 아~~1~3단계가 재미있는 내용이 많군요 재미가 첫째이니 더이상 고민말고 쉬운단계부터 사야겠습니다
ㅎㅎ 바쁘신데 이렇게 친절한 답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