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한 천재가수 김정호 님이 부르는 님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

  • @트롯
    @트롯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간다 간다
    정든님이 떠나간다
    간다간다
    나를두고
    정든님 떠나간다
    님의손목 꼭 붙들고
    애원을해도
    님의가슴 부여잡고 울어
    울어도 뿌리치고
    떠나가더라
    속절도없이
    오는정 가는정에
    정이들어
    사랑을 했던님
    어쩌면 그렇게도
    야속하게 가시나요
    간다간다
    나를두고
    정든님 떠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