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조회수는 더 높지만 예술적 면에선 '빈잔'이 더 레전드라고 봅니다. 피쳐링,세션까지 다 레전드임. 판소리 배운 뮤지컬배우 차지연, 독보적인 기타리스트 타미김, 대북명인 임원식까지. 맹장염 걸려 고열에 목은 쉬어버린 최악의 컨디션에서 '무아지경'으로 음악에만 빠져 만들어낸 평가가 불가능한 전설의 무대.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 들고 취하는 것 " 3:47목소리도 안나와가지고 억지로 쥐어짜내는데 역량이 안받쳐줘서 피치 팍팍 떨어지는 모습 역력합니다 마치 엔진이 오일을 과하게 먹어서 출력저하를 일으킨듯이 말이죠 거기다 곡해석도 완전히 잘못했습니다 무조건 남진선생님처럼 초연하게 부를필요는 없겠지만 편곡을 완벽히 실패한 모습이죠 " 나의 빈잔에 채워(엄청 오래 쉬고 )줘~~~ " 완전히 아마추어 스러운 편곡입니다 한마디로 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계속 음정 플랫되는고 진짜 엉망입니다 샤우팅도 임재범에겐 어울리지 않는 기술입니다 특유의 코맹맹이소리 때문에 소리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개방이되지않고 점점 답답해져서 마치 고구마 200개를 물없이 먹은거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임재범이라고 다 잘부르지 않고 다 무대가 좋지 않습니다 사이비신도처럼 신앙심으로 찬송가 부르듯 찬양만하지 말고 제대로좀 들으시죠 객관적으로요
어떤 인터뷰에서 재범이형이 "나는 빈잔이 가장 하고 싶은 무대였는데,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너를 위해'나 '여러분' 같은 곡을 좋아한다"라고 아쉬움을 남겼던 게 기억나네요. 그땐 저도 좋은 발라드 놔두고 왜 이런 노래를 했을까 이해할 수 없었는데.. 10년이 지나고 나서야 이 곡은 정말 누가 따라할 수도 없을 예술 그 자체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돌아와요 재범이형 ㅜㅜ
개인적으로 여러분보다 레전드. 인트로는 진짜 볼때마다 압권이다. 대북, 사이키델릭한 그루브에 신디사이저 멜로디, 극저음 빌드업, 차지연 코러스에 공간감까지 하나하나 쌓여가는데 전율이.. 와.. 이렇게 인트로 열어놓고 곡 초반부의 볼륨감과 긴장감이 떨어지지 않게 탄탄한 락/메탈 사운드로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 해주는데 또 그와중에 보컬은 한순간도 소리를 허투로 쓰질 않음. 한국식 한의 정서가 가미된 트로트/국악과 록메탈이 절묘하게 화학작용을 일으킨 최고의 크로스오버 중 하나인거 같다..
순수한 음악적 충격으로만 따지면 '여러분'보다도 여 배는 더 강렬했던 무대. '여러분'이 세월에 완숙해진 임재범의 자기고백, 고해성사적 무대였다면 '빈잔'은 그야말로 날것의 임재범, 그 이름 석 자가 가지는 본연의 의미와 야생적 무게의 당위성을 공연 내내 입증한 무대. 남진의 빈잔을 리메이크한 무대가 아닌 오직 임재범의 빈잔으로만 기억될 무대.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 들고 취하는 것 " 3:47목소리도 안나와가지고 억지로 쥐어짜내는데 역량이 안받쳐줘서 피치 팍팍 떨어지는 모습 역력합니다 마치 엔진이 오일을 과하게 먹어서 출력저하를 일으킨듯이 말이죠 거기다 곡해석도 완전히 잘못했습니다 무조건 남진선생님처럼 초연하게 부를필요는 없겠지만 편곡을 완벽히 실패한 모습이죠 " 나의 빈잔에 채워(엄청 오래 쉬고 )줘~~~ " 완전히 아마추어 스러운 편곡입니다 한마디로 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계속 음정 플랫되는고 진짜 엉망입니다 샤우팅도 임재범에겐 어울리지 않는 기술입니다 특유의 코맹맹이소리 때문에 소리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개방이되지않고 점점 답답해져서 마치 고구마 200개를 물없이 먹은거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임재범이라고 다 잘부르지 않고 다 무대가 좋지 않습니다 사이비신도처럼 신앙심으로 찬송가 부르듯 찬양만하지 말고 제대로좀 들으시죠 객관적으로요
@@in4037 골대에 골만 잘 넣으면 되지 골은 넣었지만 개인기가 부족했고 볼 컨트롤이 미흡했다 같은 소리입니까 모나리자가 많은 사람을에게 인상을 줬으면 됐지 사람얼굴에 눈썹없어서 망작이다 같은 소리입니까 배고픈 사람에게 정성껏 밥을 해주면 됐지 무슨 소금을 너무 많이 쳐서 짜 라며 먹던 밥 뺏어서 버리는 소리입니까
이건 본방 봤을땐 도대체 뭐지 싶었는데 10년쯤지난 지금 보니 또 다르게 다가온다.. 그냥 한 2, 30년쯤 시대를 앞서간 무대라고 하는게 맞는듯. 어떻게 트로트를 일렉트로닉 메탈 장르에다가 심지어 판소리와 북까지 추가해서 편곡을 하냐 .. 말이안된다 그냥 아직도 대중들이 이걸 이해하려면 멀었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고평가받을 무대라 생각함. 다른 가수들은 어떻게든 관객들을 매혹시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 하는데 임재범은 그냥 자기가 하고싶고 보여주고싶던 실험적인 무대들을 즉 진화된 예술을 보여줬다.
장기호 교수 '나는 내가 강의 할 때도 임재범씨의 연주와 노래는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한다. 학교에서는 가르쳐줄 수도 없는 것이다. 하늘로 부터 타고받은 재능이다.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 소위 카리스마라고 하는 데 ,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모든 가수가 훌륭한 가수가 될 수 없다'
진짜 나가수의 무대를 확 뒤집어놓고 판을 흔들어놓았던 무대.....임재범이 나오고나서 진짜 출연가수들 전부 아!하고 다들 각성함.... 이전까지 그냥 원래 있던 실력으로 원래 부르던곡들 불렀다면 이 이후로 가수들 진짜 혼을 갈아서 자신이 할수있는 최대치와 최대의 곡이나 충격적인곡으로 승부보기 시작함..
빈잔의 편곡이 임재범 마음에 들지 않아 차질이 있었다고 함. 완벽주의 임재범이 방송 펑크 내기 일보직전이었다고.... 방송 3일 앞두고 작곡자 박광훈 찾아가 '도와달라' 박광훈 '어떻게?' 임재범 '알아서...' 방송 펑크 내기 직전 편곡 완성하고 차지연 섭외하고 두 번 연습하고 탄생시킨 무대... 곡 초반 내는 구음 소리는 임재범의 즉흥적인 것이라고 함.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 들고 취하는 것 " 3:47목소리도 안나와가지고 억지로 쥐어짜내는데 역량이 안받쳐줘서 피치 팍팍 떨어지는 모습 역력합니다 마치 엔진이 오일을 과하게 먹어서 출력저하를 일으킨듯이 말이죠 거기다 곡해석도 완전히 잘못했습니다 무조건 남진선생님처럼 초연하게 부를필요는 없겠지만 편곡을 완벽히 실패한 모습이죠 " 나의 빈잔에 채워(엄청 오래 쉬고 )줘~~~ " 완전히 아마추어 스러운 편곡입니다 한마디로 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계속 음정 플랫되는고 진짜 엉망입니다 샤우팅도 임재범에겐 어울리지 않는 기술입니다 특유의 코맹맹이소리 때문에 소리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개방이되지않고 점점 답답해져서 마치 고구마 200개를 물없이 먹은거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임재범이라고 다 잘부르지 않고 다 무대가 좋지 않습니다 사이비신도처럼 신앙심으로 찬송가 부르듯 찬양만하지 말고 제대로좀 들으시죠 객관적으로요
편곡이 너무 세련됬다. 임재범과 차지연의 목소리 조화가 너무 좋다. 임재범은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표현해내는데 탁월하다. 이것은 단순한 테크닉만으로는 안되고, 테크닉을 마스터한 이후에 어느 경지에 도달해야 가능하다고 본다. 임재범 콘서트 가보면 알겠지만 울림통이 보통 사람의 울림통이 아니다. 라이브 직접 가서 들어보면 이게 사람인지.....의심스러울 정도로 노랠 너무 잘해서 놀라게 된다.
21세기 판소리를 들었다. 동양의 신비로운 기운이 귓가를 맴도는 가운데 질러오는 메탈 샤우팅은 한국정서의 한으로 그려졌다. 그 속엔 감미로운 멜로디도, 안정적인 박자도 없다. 그저 한세월 보낸 이가, 인생을 부르짖었다. 가슴을 두드리며 소리질러댄다. 저 소리꾼의 알아듣기 힘든 말을 알아들으려 애썼는가? 그럴 필요도 없이 저 몸과 표정과 저 구슬픈 괴성에서 알 수 있지 않을까. 노래하는 가수가 아닌, 소리내는 가수라는 것! 샤우팅은 이미 한국에 존재해있었다. 그걸 다시금 깨우쳐 줄 정말 역사적인 소리였다. 우리는 음악을 너무 기술적이게 찾으려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경연 역사상 올타임 레전드
차지연을 피처링으로 쓸수있는 남자
10여 년 전 콘서트에 차지연 씨가 게스트로 온 적 있는데 임재범 님과 같이 노래하며 바라보는 눈빛이 완전 .... 반해 있더군요.
저렇게 해서 오늘날의 차지연씨가 있었던겁니다 지금의 차지연씨를 피처링을ㅊ쓴게 아니구요
가왕의가왕?
@@GG-sb7gn그냥 ㅅㅂ 그러려니해라 눈치없는양반
임재범이 키웠다 해도 과언 아니에요 ㅎ
난 이무대가 나가수 전체 통틀어 제일 충격적이고 좋았음
이댓글 달려다가 보여서 대댓글로 달고갑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
경연을 하랬더니 예술을 해서 4위 했다던 레전드 무대
대중성과 예술성의 간극
ㅋㅋㅋ
ㅎㅎㅎ
딱 맞는 말씀입니다
ㅋㅋㅋㅋㅋ
2021년 아직 들으시는 분 추천
그때 당시에도 충격이였는데 지금은 더 소름이다.......
하위
어짜피..한달에 두세번은 찾아서 들음..
나이들고 보니 더더욱 오네요.
2024
2024
10년이 지난 지금도 대한민국의 모든가수 통틀어서 이무대가 최고다.
'여러분'이 조회수는 더 높지만 예술적 면에선 '빈잔'이 더 레전드라고 봅니다. 피쳐링,세션까지 다 레전드임. 판소리 배운 뮤지컬배우 차지연, 독보적인 기타리스트 타미김, 대북명인 임원식까지. 맹장염 걸려 고열에 목은 쉬어버린 최악의 컨디션에서 '무아지경'으로 음악에만 빠져 만들어낸 평가가 불가능한 전설의 무대.
저도 이걸 훨씬 좋아함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종합예술
뛰어난 사람들 모아만 놓는다고 예술 되는 건 아닌데 이 무대는 정말 예술 ㅎ
저도 이 노래가 더 좋았어요.. 개인 취향일 수도 있지만 듣다가 숨도 못쉴 정도였어요.. 저때 목이 안좋았는데 저정도ㅎㄷㄷ
저도 같은생각이어요
이야 타미킴 ㄷㄷ
이건 진짜 나가수무대급 공연이 아니라 올림픽축하무대 수준의 퀄리티다.
ㅆㅇㅈ ㅋㅋㅋ
정말 락과 판소리 창법에 내지르는창법이 비슷한데 판소리철금성 최고 경지의 소리꾼같다
@@최태-b4j 옹 철금성을 아시다니 ㅎㅎ 철금성 쓰시는거 맞아요 어딘가 인터뷰 때 그러셨음
ㅋㅋ 예술성이 아주 높고 너무 고퀄이라 일반 대중가요를 기대한 관객들이 소화를 못 한 케이스
이거 너무 공감된다고 댓글다려고 로그인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임재범이라 쓰고 갓재범이라 읽는다
이무대는 다시 재조명 되어야 한다 예술이다 이건
임재범 다시보구싶네 100점이상.
저도5시가네요 노가데하지만 끝나고막걸리한잔하면서 서로를 다등기고 그네요 임재범 나훈아 홍시도 좋네요 대한민국 홧팀🤗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 들고 취하는 것 " 3:47목소리도 안나와가지고 억지로 쥐어짜내는데 역량이 안받쳐줘서 피치 팍팍 떨어지는 모습 역력합니다 마치 엔진이 오일을 과하게 먹어서 출력저하를 일으킨듯이 말이죠 거기다 곡해석도 완전히 잘못했습니다 무조건 남진선생님처럼 초연하게 부를필요는 없겠지만 편곡을 완벽히 실패한 모습이죠 " 나의 빈잔에 채워(엄청 오래 쉬고 )줘~~~ " 완전히 아마추어 스러운 편곡입니다 한마디로 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계속 음정 플랫되는고 진짜 엉망입니다 샤우팅도 임재범에겐 어울리지 않는 기술입니다 특유의 코맹맹이소리 때문에 소리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개방이되지않고 점점 답답해져서 마치 고구마 200개를 물없이 먹은거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임재범이라고 다 잘부르지 않고 다 무대가 좋지 않습니다 사이비신도처럼 신앙심으로 찬송가 부르듯 찬양만하지 말고 제대로좀 들으시죠 객관적으로요
문화재지정이 시급
in or 개소리 참 열심히 길게도 적어놨다 고생 많았다 누가 보면 ㅋㅋ 히트곡 몇개적도 프로듀싱한 작곡가 정도 되는줄 알겠다 참 ㅋㅋ 개소리 길게도 적어놨다 ㅋㅋㅋㅋㅋ 음악에 대해서 아는척만 하지 아는거 하나도 없으면서 ㅋㅋ 특유의 코맹맹이 소리에서 그냥 거를게
임재범 빠가 아니라 이건 대중가요 수준을 아득히 넘어선 무대다.
Min Min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앙
득윽히
나가수 임재범 무대는... 뭔가 일개 가수가 보컬로서 할 수 있는 한계를 초월한 것이 확실히 보여요.
극 공감 이건 대한민국 라이브역사에 큰 획을그은 어마무시한 무대엿다고 봄
자료 보관해야됨 ㅋㅋ
한땐 이게 왜 1등을 못했는지 이해를 못했음 방송으로 봤을때도 뒷통수 한대 맞은느낌이었는데도 현장사운드는 ㄹㅇ 지렸을거같은데.. 난 여러분보다 더 충격이었음
임재범은 저승사자 같고 차지연은 한맺힌 구미호 같았음. 편곡, 무대연출, 가창 모든 게 완벽함. 심지어 재범형님 스모키화장까지 완벽함.
ㅋㄲㅋ 훌륭한 비유임다 ㅋㅋㅋ
어마어마한 비유네요 ㄷ ㄷ
북치는 아저씨도 언급해줘요 주먹으로 북칠때 도라에몽 같이 얼마나 귀여우신데
차이연이 누구
정말 적절한 표현이십니다.
단연코 나는 진심 이 무대가 대한민국 쇼버라이어티 역사상 가장 쵝오였다고 생각한다. ㅇㅈ
동감ㅇㅇ
ㄹㅇ... 그때 방송보고 진짜 머리를 한대 맞는것같았음 정말 신선한 충격...ㅠㅠ
동감
방송이 저정돈데 관객들은 쌩으로
고막을 때리는데 와 미쳤을듯..
지금봐도 충격 그자체
2024에도 보러 옵니다...이 정도 충격받은 무대는 여태 없네요.
인생 졸라 쉽게 사셨나보네요
이건 노래를 잘 부르는 것과는 다른 차원.
김근영 그냥 가수들 경연하는데 신이 1절만 잠깐 불러주고 금방 간 듯한
캬 댓글 에픽입니다
경연을 하는게아니라 혼자 예술을하네
너무멋있슴
개멋있음돠
볼때마다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아요.. 넋놓고 보게됨...
나만가수다
ㅋㅋㅋ 댓글도 예술 !!
이런 공연은 평창올림픽 개막식때 했어야 하는거 아니냐? ㄷㄷㄷ
딱이다!
진짜
이때 나가수는 가수분들에겐 지옥의 레이스였지..참가자들 한 곡 한곡 클라스가 달랐지
서로 죽이려고 비수 꽂는 노래가 매주 7곡씩 나오던 시절 ㅋㅋㅋㅋㅋ
표현정확하다
나가수 시즌 통틀어 아니 내가 들어본 노래중 제일 미친노래였음.
표현을 미쳤다고 밖에 할수없는게 혼이 빠져나가는듯한 느낌이기때문. 뭐에 홀린기분..
코러스 차지연도 큰 몫 했고 북치는 아저씨 진짜 개 쩔었다.
사이비 끌려가서 이노래 들었다면 광신도 됐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찰떡같은 비유
ㅋㅋ
유투브에 말 잘하는 사람 진짜 많어 ㅎㅎ
사이비 하니까 신천지 생각나네
나가수 다른 무대는 까맣게 다 잊었어도 이 노래는 아직 생생히 기억 나서 아직도 찾아봅니다. 정말 최면에 걸린듯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였어요.
이건 마치 가수라기보단 소리꾼...진혼곡같은 이 무대는 정말 지금 봐도 소름이 돋는다..
임재범 사랑합니다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 이미 가사에서 끝났음
나는 가수다에 나온 곡은 다 사람이 불렀지만 이 곡 만큼은 귀신이 부르고 간 것 같은 느낌...
동감
이날 박수무당 빙의되서 작두 제대로 타고 가셨죠
도깨비
이소라 no1
👍👍👍👍👍
무대 구성이 소름돋게 한국적임.
북소리로 시작해 귀신부르는듯 한 극저음의 주문같은 웅얼거림
그리고 갑자기 여인의 곡소리와
마지막 한 남자의 표호하는 외침..
뭔가 토속 샤머니즘이 담긴 정말 귀하고 보기드문 공연임.
ㅈㄹ 하네ㅋㅋㅋ
포효
그냥 이건 한국의 문화재가 아닐까 ...
얼마나 무대 퀄러티가 역대급이나면.. 1. 임원식..대북, 인간문화재 2. 차지연 코러스, 복면가왕 5연승 3. 하광훈 편곡, 당대 히트곡 제조기 4. 티미킴 기타, 조용필 위대한 탄생 세션
이런 설명 참 좋습니다👍🏼👍🏼
5. 보컬 임재범
설마 진짜 김형석님이심 ? 작곡가?
에이 아니겟지요?
@@신동광-i1z 0.임재범
거기에 원곡 남진이 있죠
인간문화재로 지정해야함
Joy Min ㅇㅋ
투표 한표
어떤 인터뷰에서 재범이형이 "나는 빈잔이 가장 하고 싶은 무대였는데,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너를 위해'나 '여러분' 같은 곡을 좋아한다"라고 아쉬움을 남겼던 게 기억나네요. 그땐 저도 좋은 발라드 놔두고 왜 이런 노래를 했을까 이해할 수 없었는데.. 10년이 지나고 나서야 이 곡은 정말 누가 따라할 수도 없을 예술 그 자체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돌아와요 재범이형 ㅜㅜ
백퍼 ㅇㅈ
임재범이 이런 공연해줘서 감사할 따름
재범형님 뿌리는 뼛속까지 rock이죠! 당시 인터뷰에서도 "저 노래좀 해요~ 이 선곡으로 뽐좀 내볼게요~" 하셨죠! 객석에 있던 관객들은 너무 놀란 나머지 4위를 주고 마는 간극이 ㅎㅎ
돌아오심~ 엊그제 불후의명곡 촬영함
뼛속까지 메탈
개인적으로 나가수 무대중 최고라고 생각
난 김경호 꾀꼬리가 최고.
비교불가능
역시 최고 ㄷㄷ
@@최기현-q6g 가서 꾀꼬리나 찾으세요ㅋㅋ
@@최기현-q6g 꾀꼬리같은 소리하고 잇내
개인적으로 여러분보다 레전드.
인트로는 진짜 볼때마다 압권이다.
대북, 사이키델릭한 그루브에 신디사이저 멜로디, 극저음 빌드업, 차지연 코러스에 공간감까지 하나하나 쌓여가는데 전율이.. 와..
이렇게 인트로 열어놓고 곡 초반부의 볼륨감과 긴장감이 떨어지지 않게 탄탄한
락/메탈 사운드로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 해주는데 또 그와중에 보컬은 한순간도 소리를 허투로 쓰질 않음.
한국식 한의 정서가 가미된 트로트/국악과 록메탈이 절묘하게 화학작용을 일으킨 최고의 크로스오버 중 하나인거 같다..
깔끔하고 명확한 평 감사합니다
멋진 설명입니다
이 무대가 4위를 한게 아직도 의문임. 이렇게 무대에서 압도적일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진짜 처음 봤을때 그 충격은 지금도 생생하고 무슨 마왕이 나와서 노래부르는줄 알았고 중간에 줘어어어어 할때 그 느낌은 진짜 평생 느껴보지 못한 신비한 감각이었음.
첫 번째가 아니라 마지막이었음 최소 2위는 했을 것 같습니다. 바로 받아들이기엔 와 뭐지? 하는 사이 끝난 충격적인 무대라 생소했을 듯하기도 하고요. 시간이 지난 후 나가수를 떠올리면 이만한 예술적 무대가 없던 것 같아요.
아이돌 노래가 순위권 다 먹는 나라에서 오죽하겠습니까..
중반까진 개레전드였는데 후반부 음이탈이 너무 심했음. 중반부에서 끝났으면 무조건 1위였을듯. 근데 음이탈 그게 아파서 그런거였다고함.
@@tirere2004 저 경연전에 응급실 행.....
그리고 나가수 나온 가수 중 빠지는 가구는 없었으니까요..다 역대급분들이셔서
순수한 음악적 충격으로만 따지면 '여러분'보다도 여 배는 더 강렬했던 무대. '여러분'이 세월에 완숙해진 임재범의 자기고백, 고해성사적 무대였다면 '빈잔'은 그야말로 날것의 임재범, 그 이름 석 자가 가지는 본연의 의미와 야생적 무게의 당위성을 공연 내내 입증한 무대. 남진의 빈잔을 리메이크한 무대가 아닌 오직 임재범의 빈잔으로만 기억될 무대.
홍성민 가져다 쓴 거임..? 필력보소
진심 동감
필력이 아니 저기 혹시 진짜 평론가세요?
오그라들긴 하는데 맞말이네요
경연할 가수들 표정만 봐도 끝이었는데 4위 무엇ㅜㅠ
역시 다시들어도 나가수 전시즌 통틀어 제일 쇼킹이다...신이다..
진짜 가수다
ㅇㅈ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 들고 취하는 것 " 3:47목소리도 안나와가지고 억지로 쥐어짜내는데 역량이 안받쳐줘서 피치 팍팍 떨어지는 모습 역력합니다 마치 엔진이 오일을 과하게 먹어서 출력저하를 일으킨듯이 말이죠 거기다 곡해석도 완전히 잘못했습니다 무조건 남진선생님처럼 초연하게 부를필요는 없겠지만 편곡을 완벽히 실패한 모습이죠 " 나의 빈잔에 채워(엄청 오래 쉬고 )줘~~~ " 완전히 아마추어 스러운 편곡입니다 한마디로 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계속 음정 플랫되는고 진짜 엉망입니다 샤우팅도 임재범에겐 어울리지 않는 기술입니다 특유의 코맹맹이소리 때문에 소리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개방이되지않고 점점 답답해져서 마치 고구마 200개를 물없이 먹은거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임재범이라고 다 잘부르지 않고 다 무대가 좋지 않습니다 사이비신도처럼 신앙심으로 찬송가 부르듯 찬양만하지 말고 제대로좀 들으시죠 객관적으로요
@@in4037 골대에 골만 잘 넣으면 되지 골은 넣었지만 개인기가 부족했고 볼 컨트롤이 미흡했다 같은 소리입니까
모나리자가 많은 사람을에게 인상을 줬으면 됐지 사람얼굴에 눈썹없어서 망작이다 같은 소리입니까
배고픈 사람에게 정성껏 밥을 해주면 됐지 무슨 소금을 너무 많이 쳐서 짜 라며 먹던 밥 뺏어서 버리는 소리입니까
@@in4037 좋으면 됐죠 ㅋㅋ
지금 다시보니 임재범은 진짜진짜 천재고 최고의보컬이라 찬사받지만 실력에비해 너무 대우를 못받았구나 이런 무대를 만드는 능력자인데 시대앞서간거봐
ㅇㅈ
김도균과 함께 하였을 때 부른 the same old story 역작 중의 역작...
@@Piek7너를위해 영상 댓글에 임재범이 실용음악적으로는 할말이 없는 가수라는 댓글이 있더군요…우리 나라에서 하나 걸린 투톤보이스인데
감정에 발성이 묻혀버리는 경우네요 ㅠㅠ
@@choikm7082사실 발성도 좋음 본인이 허스키한 톤을 일부러 내고 깔끔한톤도 쓸줄 알고 이땐 아내분 일때문에 목이 너무 안좋았음
@@인국이-e4n 발성은 누가 평가할수 없는 수준이죠..ㅜㅜ 낼수 없는 소리 내시는분인데
실제로 남진씨가 너무좋아했다던 무대.
냉정하게 얘기를하자면..임재범은 어나더레벨인듯
이건 본방 봤을땐 도대체 뭐지 싶었는데 10년쯤지난 지금 보니 또 다르게 다가온다.. 그냥 한 2, 30년쯤 시대를 앞서간 무대라고 하는게 맞는듯. 어떻게 트로트를 일렉트로닉 메탈 장르에다가 심지어 판소리와 북까지 추가해서 편곡을 하냐 .. 말이안된다 그냥 아직도 대중들이 이걸 이해하려면 멀었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고평가받을 무대라 생각함. 다른 가수들은 어떻게든 관객들을 매혹시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 하는데 임재범은 그냥 자기가 하고싶고 보여주고싶던 실험적인 무대들을 즉 진화된 예술을 보여줬다.
동감임 우리나라 졎같은게 곡에 개성이 강하면 바로 감점때려버림 이때 임재범도 자우림도 편곡때문에 감점 당했었음 양동근 탄띠때도 그랬었고 개인적으론 정석적인 무대보다 훨씬 멋짐
ㄹㅇ 나가수에서 가장 예술적이었음
당시에도 쩔었는데 먼 소리여 ㅋㅋ
당시에도 쩔었고 굳이 다른 가수를 폄하하면서까지 추켜세우지 않아도 됨
@@TheNightEmperor 경쟁에서 살아남으려한다는건 폄하가아님 그것도 그거대로 대단한거 그리고 당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던 분위기였던건 실제로 팩트임
이게... 좋고 자시고를떠나고 그냥 뭔가 독보적임 뭔가... 범접이 안되는 구역같은 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스펙이 생기는 무대인듯
저도 그렇게 밖에는 생각이 안드네요. 동감.
ㅇㅈ이여
mbc는 이 기념비적인 대작을 결코 지워서는 안됩니다....10년동안 즐겨듣는 재범형님 영상이에요.....
갠적으로 나는가수다 임재범 공연 중 이게 최고 얐음
장기호 교수 '나는 내가 강의 할 때도 임재범씨의 연주와 노래는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한다. 학교에서는 가르쳐줄 수도 없는 것이다. 하늘로 부터 타고받은 재능이다.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 소위 카리스마라고 하는 데 ,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모든 가수가 훌륭한 가수가 될 수 없다'
나이드니깐 이 노래가 왜이리 슬프냐..
광기어린 눈으로 노래를 불러가는 임재범이 미치지 않고선 살아갈수 없는 세상살이를 보여주는것 같다
이때 고열에 몸살, 맹장까지 터지는 조짐 있는 엄청 아픈 상태에서 공연했다고 함 어쨌든 대단한 사람임
너만 가수다
차지연을 피처링으로 쓰는 가수 ;
ㄹㅇ 레전드다
한종희 차지연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게 이 무대 이후로 알게 되었죠
이런새끼들은 한참 후에 복면가왕 나온 차지연 네임밸류를 과거에도 똑같이 생각하는거야?
@@davidbeckhaification 어리시겠죵 ㅋㅋㅋ
이 무대 전에 거의 무명에 가까웠음 임재범이 노래 잘하는 후밴데 알려지지않아서 아깝다고했음
가수로서는 무명이었지만 뮤지컬계에선 잘 알려져 있었어요. ㅎㅎ
진짜 나가수의 무대를 확 뒤집어놓고 판을 흔들어놓았던 무대.....임재범이 나오고나서 진짜 출연가수들 전부 아!하고 다들 각성함....
이전까지 그냥 원래 있던 실력으로 원래 부르던곡들 불렀다면 이 이후로 가수들 진짜 혼을 갈아서 자신이 할수있는 최대치와 최대의 곡이나 충격적인곡으로 승부보기 시작함..
극공감합니다
맞네요 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불질러서 다들 극한까지 몰아붙임
맞음 진짜 이 때부터 어마어마한 무대들 쏟아짐ㅋㅋ
이때 임재범은 상처입고 지칠대로 지친 호랑이였다~ 이미 기본음정이나 음역이라고 표현하는 음악적인 요소를 뛰어넘었다~
얘들아 잘 봐둬라 이게 가수라는 거다
개인적으로 여러분도 좋지만 이무대가 진짜 나가수 넘버원인거같음 그야말로 포효하는 호랑이 그자체 압도적이라는게 이런거같다
저와 같은 생각이네요 있다 목 감기에 걸려 후반이 쪼금 매끄럽지 못했지만 소장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충격적인 무대였음 ᆢ
@@장박사-p8w 오히려 목 감기때문에 더 처절하게 들려서 좋음.
빈잔의 편곡이 임재범 마음에 들지 않아 차질이 있었다고 함. 완벽주의 임재범이 방송 펑크 내기 일보직전이었다고.... 방송 3일 앞두고 작곡자 박광훈 찾아가 '도와달라' 박광훈 '어떻게?' 임재범 '알아서...' 방송 펑크 내기 직전 편곡 완성하고 차지연 섭외하고 두 번 연습하고 탄생시킨 무대... 곡 초반 내는 구음 소리는 임재범의 즉흥적인 것이라고 함.
왜 남의 성을 바꿉니까?박광훈이 아니고 하광훈이요 ㅋㅋㅋ
ㅋㅋㅋㅋ
박광훈? 그런 작곡가가 있나요?
난 이 무대가 우리나라 모든 음악 경연에서 1등인데..... 무대 연출부터 시작해서 임재범 표정까지 그냥 최고. 죽을때까지 음악 경연 하나만 보라고 하면 난 이걸 본다고 할거임
일단 편곡이 미쳤음. 리메이크는 장르의 반전정도도 평가의 주요 요소라고 보는데 이건 뭐 가사만 차용했고 전혀 다른 곡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반전만우로도 정말 레전드곡이다.
난 빈잔이 제일 좋았음!!!
임재범만을 위한
임재범만 가능한
무대였음
이거 본방으로 봤을때 이노래가 1위가 아니였다는거에 더 충격 임재범님에 카리스마를 제대로 느낄수 있고 원곡을 손상안시키면서 자기만의 느낌 그리고 이때 옆에 차지연님 처음 봤는데 너무 잘해서 계속 다른영상도 찾아봤었음 진짜 이 영상은 레전드 무대임
정답이요.그 날 방송 보며 바들바들 떨었던 기억.
심지어 4위엿나?그랫음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 들고 취하는 것 " 3:47목소리도 안나와가지고 억지로 쥐어짜내는데 역량이 안받쳐줘서 피치 팍팍 떨어지는 모습 역력합니다 마치 엔진이 오일을 과하게 먹어서 출력저하를 일으킨듯이 말이죠 거기다 곡해석도 완전히 잘못했습니다 무조건 남진선생님처럼 초연하게 부를필요는 없겠지만 편곡을 완벽히 실패한 모습이죠 " 나의 빈잔에 채워(엄청 오래 쉬고 )줘~~~ " 완전히 아마추어 스러운 편곡입니다 한마디로 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계속 음정 플랫되는고 진짜 엉망입니다 샤우팅도 임재범에겐 어울리지 않는 기술입니다 특유의 코맹맹이소리 때문에 소리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개방이되지않고 점점 답답해져서 마치 고구마 200개를 물없이 먹은거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임재범이라고 다 잘부르지 않고 다 무대가 좋지 않습니다 사이비신도처럼 신앙심으로 찬송가 부르듯 찬양만하지 말고 제대로좀 들으시죠 객관적으로요
in or 뭐라는거야 ㅋㅋ
@@in4037 여기 저기서 복붙하고 다니네 ㅋㅋㅋㅋㅋ 옛다 관심받아라
고의든 실수든 열악한 상황이든 임재범의 음이탈(삑사리)은 배우들이 명연기할때 침튀기거나 우는 연기할때 침 콧물 흘리듯 자연스럽고 더 와일드하게 느껴진다 . 난 분명 그렇게 느낌
맞아요 너무 컴퓨터 같아도 별로더라구요
근데 그게 실력임. 음정도 어차피 감정을 전달하는 도구니까. 음정이 틀려도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영역인거지.
임재범의 보컬에서 음이탈을 논하는건
마치 피카소의 그림에서 원근법과 소실점을 논하는 것과 비슷하다랄까
임재범이 그렇게 부르면 그게 그냥 노래가 되는거죠 ㅋㅋㅋㅋㅋ
@@파란감자-r6r 님뭐에요? 말 왜케잘함??
@@파란감자-r6r 와..
솔직히 너를위해 여러분 둘다 최고였지만
이 무대도 4위 할만한 무대는 아니였음..
트리플 1위 찍을만했는데 그때 당시에
이해하기 너무 힘든 예술을 해서
4위한 무대... 다시봐도 임재범은 레전드다
제 생각엔..다른 소속사에서 견제들어온듯...
@@Zz-if7ct 시대를 앞선갔다는표현보다 대중적으로 이해하기에 난해했다는게 정확해보이고. 그걸 또 다르게 표현하면 시대를 앞서갔다고 볼수도있겠죠
한 가수가 매번 1,2등하면 노잼이지 임재범이 나가수하다가 중간에 나간것도 좋다고봄 양학하는건 너무 노잼
저도 시대를 앞서나갔다기보단 그냥 대중적이지는 못한 거였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여러분보다 빈잔이 훨 좋았음 ㅋㅋ
예술은 원래 절대적인 평가잣대를 들이대기에는 적합하지않죠. 물론 걸작이라 칭해지는 작품들은 누가봐도 걸작으로 느껴지는게 대부분이긴합니다.
대중가수가 아님..예술인임
맞습니다
대중가수가 아니라 무현가수임
@@jwapatv5991 걔는 mc
선비같겠지만, 대중가수도 예술인입니다. 예술을 대중도 향유할수있게 하고자 노력했던 지난 예술의 역사를 생각하신다면, 대중예술을 무시해선 안됩니다
솔직히 난 여러분보다 이게 더 좋은데...
여러분이랑 빈잔노래 실력이
비슷비슷하게 잘합니다
앨범무대나 가창력 완성도는 빈잔이 더난것같음
인정 또 인정. 빛잔....
저도여
사람들마다 노래에 대한 가치관이 다 다르지만 이 영상은 여원히 소지하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제가 알기론 나가수 무대 처음으로
기립박수가 나온걸로 알고있네요
제 인생 몇안되는 최고의 무대
역대 최고 공연이 여러분인건 맞지만... 음악이 아닌 종합예술로써 빈잔이 훨씬 충격적이고 신선했다. 이소라의 넘버원과 함께...
이소란 별루
끝날때 예! 하는데 진짜 멋있다.......... 토달태면 달아봐 느낌 ㄷㄷㄷ
나가수하면 제일 기억에 남는 곡. 예상도 못한 편곡 쿵쿵 울리던 북소리포효하는 소리하며, 최면에 걸린 시간같았음. 고음만 지르는 시끄러운 락이 아니라 저사람은 진짜 롹커구나, 목소리 스타일 눈빛 노래 그 사람 자체.
누가 저걸 트로트곡인줄 알겠나...이 경연때 쟁쟁했는데 이소라 no1 과 임재범의 빈잔은 넘사벽이었다고 본다.
트로트는 폭스트롯풍으로 연주를하고 뽕필을 내면 트롯인데 저건 국악기도 들어갔지만 트롯풍이 아니라서 모든 작곡한곡을 어떤풍을 넣냐에 따라 다른장르가 되죠 빈잔을 빠르게 메탈로연주하면 헤비메탈이 되고 피아노발라드곡으로 만들수도 있고 테크노나 라틴댄스로 만들수도있고 편곡하기 나름입니다
남진의 향기가 짙은 노래라
익숙한 중장년층에겐 어떨지 모르겠지만,
20대인 나는 이 노래가 원래 락인가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쩔었다.
음악이 태어나면 그모습이 임재범님 일듯
접신한다는 말이 있는데.. 귀신이 빙의한다는.. 어떤 한이 천재 보컬리스트에 빙의한 듯.. 진짜 인간 문화재!
시대를 앞서나갔다는 표현도 부족하다.
그냥 다른 차원이다.
정말 가슴으로 느껴지네
범접할수없는 영역이네
멋지십니다
진짜 10년이 지나도 새련됬다.. 관중이 이해못하는 수준의 음악임..
어떻게 이렇게까지 편곡하는지..
진짜 쩐다. 원곡이 생각이 안날정도..
예술의 경지에 올려 놓은 정말 완벽한 무대임. 정말 임재범씨는 최고!
Artists Genialll.hermoso🎶🎶🎶❤🇦🇷🇦🇷🇦🇷
2023년에 봐도 경이롭다
이건 노래가 아니라 예술이다. 만약 한국올림픽을 한다면 개막전에 넣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그냥 예술 그 자체다.
이건 그냥 인간으로서의 숙명을 논하는 절규임
남진의 트로트 곡을 이렇게 락으로 편곡하고 원작초월 명곡으로...
임재범도 임재범이지만 차지연이 저 고난이도의 베이스를 뒷받침 해준게 다시 보니 놀랍다..
와! 저 두냥반 대박!
편곡이 너무 세련됬다. 임재범과 차지연의 목소리 조화가 너무 좋다. 임재범은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표현해내는데 탁월하다. 이것은 단순한 테크닉만으로는 안되고, 테크닉을 마스터한 이후에 어느 경지에 도달해야 가능하다고 본다. 임재범 콘서트 가보면 알겠지만 울림통이 보통 사람의 울림통이 아니다. 라이브 직접 가서 들어보면 이게 사람인지.....의심스러울 정도로 노랠 너무 잘해서 놀라게 된다.
small snow 게다가 임재범님은 공연 자체를 거의 하질 않으신 분이잖아요. 그런데 이런 파괴력입니다. 그야말로 은둔고수 ㄷㄷㄷㄷㄷ
small snow .
ㄹㅇ 둘이 목소리 찰떡
은둔고수는 항상 혈연이 장난이 아니죠. 아버지가 1세대 아나운서...
나중에 아나운서 대표까지 하고.. 그런 사람이 미스코리아 하고 아이를 낳았으니.... 원래 주인공은 다 혈통빨.
2024.11월 지금도 들으면 행복해지는 추억의 노래❤
노래만으로도 이미 전설이였는데 방송나와 칼 세번 휘두르고 무림평정 대한민국을 뒤집어 엎었던 레전드 아티스트
누가 그랬지
음이탈이나든 플랫이 나든 샵이나든
가사를 까먹든 임재범이 하면 예술이라고..
나든 나든 까먹든
도대체 누가그랫지는 누가그런거요
@@Sssssman 윤도현,이소라,김형석작곡가 등등
그냥 입시음악이면 그렇게 하면 되죠ㅋㅋ
@@망나뇽-c6s 자료화면 부탁해요.
11년전 임재범형님의 빈잔이 2023 년도에도 울림을 주는구나
여러분의 임재범이 사람으로의 임재범과 현재의 가장,아버지로서의 임재범을 보여줬다면 이 무대는 임재범씨가 내가 원래 누구였는지, 뭐하던 놈이었는지, 가수로서의 임재범을 보여준 무대.
댓글 너무 좋은데요.
이게 제일 이곡에서 임재범님을 잘 알려주는 댓글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환상의 락앤롤!
와... 이 새벽에 ㅂㄹ을 탁 치고 갑니다
진짜 공감가는 댓글!! 임재범씨 본인도 이 글 보면 고개를 끄떡거릴거 같습니다~~^^
타미킴, 차지연, 대북과의 앙상블이 신들린 내림굿에 빙의되는 느낌이다.
세계적인 퍼포먼스였다.
주기적으로 봐야하는 영상
나만 가수다
여러분은 조금 너무 호소하는 느낌이었는데 진짜 이 무대는 지금 들어도 세련됐고 임재범이 얼마나 시대를 앞서가는 뮤지션이었는지 보여주는 무대였던 것 같네요
나 이거 본방때 보고 소름끼쳤었는데, 2022년에 다시 봐도 레전드!! 도대체 얼마나 앞서간거여~ 임재범이 이 퍼포먼스 하고 나서 다른 가수들 편곡이나 퍼포먼스도 레벨업 되었었지~
마지막에 이창동 감독 기립 박수까지 갓벽 했다,.
21세기 판소리를 들었다.
동양의 신비로운 기운이 귓가를 맴도는 가운데 질러오는 메탈 샤우팅은 한국정서의 한으로 그려졌다.
그 속엔 감미로운 멜로디도, 안정적인 박자도 없다.
그저 한세월 보낸 이가, 인생을 부르짖었다. 가슴을 두드리며 소리질러댄다.
저 소리꾼의 알아듣기 힘든 말을 알아들으려 애썼는가? 그럴 필요도 없이 저 몸과 표정과 저 구슬픈 괴성에서 알 수 있지 않을까.
노래하는 가수가 아닌, 소리내는 가수라는 것!
샤우팅은 이미 한국에 존재해있었다. 그걸 다시금 깨우쳐 줄 정말 역사적인 소리였다.
우리는 음악을 너무 기술적이게 찾으려하지 않았을까.
P arandise 필력 오지네..
오른손의 흑염룡 그런 느낌인가요?
딥다크의 소울과 아방가르드한 라이프의 화합이 어우러진 우거지국같은 글이군요
@@tubeyou1418 ?
P arandise 공감합니다.
진짜 이건 나가수에서 평가받기에 아까운 곡이다... 고수들의 무대...
나가수가 좋았던 건 우리 음악의 역량이 어디까지 왔는지 보여준 무대라서 좋았다.. 그리고 이 무대는 야수가 울면서 표효하는 느낌이었음.. 이런 무대는 정말 해방이후 처음 아닌가?
말이필요없잖아그냥듣자 2019다되가는데 아직듣는사람손
손
손이요
손~
오른손 번쩍
엔제듣는거 그만해라 관심없으니까
방구석에서 편안히 누워보기 미안할정도였음..이 공연은 시대를 너무도 앞서나가 재조명 받아야함
진짜 충격적이었음 전설속 말로만 듣더풍문으로만 떠도는 전설 재야에서 은둔고수로 살던 임재범이 티비 다시나온다고 할때 그 전율... 그리고 빈잔부름 북치는 아저씨 주먹으로 북치는것도 충격 ㅋ
트로트를 락으로 소화 시켯다니 정말 쩐다.
난 여러분보다도 이게더 기억에남음
먼가 어두우면서도 피처링하는 분하고도 잘맞고 목소리까지 편곡에 딱맞음.
걍 말없이 볼수밖에없는 무대였음
ㅋㅋㅋㅋ 차지연=피처링하는분 ㅠㅠㅠ
ㅡ좋구나 조여
매년오는데 김나박이 팬이지만 그 위에 설 수 있는 유일한 분..
이소라의 NO.1과 더불어 나가수사상 가장 충격적인 편곡
임재범의 천재성이 들어난 무대...첨엔 이해못했는데 처음본후 몇년간 음악듣고 공부하고 다시 들으니까 진짜 대단하다
마지막쯤에 삑사리난것 까지 어울려서 좋았음
불지옥을 앞에 둔 락커가
저승사자 한테 가기전에 딱 한잔만 털고 가자는 느낌. 진짜 대단한 무대
ㅋㅋㅋㅋ
표현이 .. ㅋㅋ
와 진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비유 짱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올림픽때 했으면 이게 한국의 매운맛이다 보여줬을텐데
공중파 프라임타임에 이런게 나왔단건 엄청난 축복임
2:59 시바 여기서 더 쌔게 간다고?? 에 경악한 관중들. 이후부터는 외인부대 시절의 느낌이 나는 메탈락으로 밀어붙인다. 성대의 한계를 넘나들던 그 시절의 열정으로....
임재범이 아니면 누가 경연대회에 나와서 이런 실험적인 음악을 할 생각을 할 수 있을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