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용과 신지도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던 거지만, 여기서 포인트는 할아버지는 아기가 아프다는 할머니의 연락을 받고 상 때문에 내려간 평택에서 한달음에 달려오셨다는 거죠. 마지막에 병원 장면에서 집에서 입었던 옷차림 그대로 나온 할머니와 상복도 못 갈아입은 할아버지의 모습을 생각하면 왠지 더 울컥해요.
11:49 " 애가 불쌍하지도 않어!" 라고 하시면서 소리치시는 장면에서 아..진짜 찡했음.. 애가 정말 무슨 죄가 있겠나 싶었음..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부모가 되었으면 마땅히 포기하고 인지해야하는 것들을 자신들의 이기심 앞에서 모든걸 간과한 신지와 민용이 얼마나 부모로서 무책임했는지 보여주는 장면
@@lliliiiliil 순재 할아버지 이전 작들 보면 목욕탕 집 남자들에서 근엄하지만 진지한 아버지 역할 그리고 대발이 아버지로 엄청나게 무서운 아버지 역할 같은 무게 있는 역할들만 하셨는데 시트콤에서는 그런거 다 버리고 야동순재니 팔자에도 없는 영어 못하는 역할 같은걸 주로 하시니 얼마나 하기 싫으셨을지 가늠이 가는군요 문희 할머니도 중간에 하차 하실까 고민하셨을 정도니 모두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알만합니다
신지 연기도 첨 하는데 넘 잘하고 좋았는데.. 진짜 하이킥에서 설정을 너무 비호감으로 해줘서 아쉬움.. 그 때문에 캐릭터가 비호감이라 배우 활동 자체도 끊기고...ㅠ 심지어 신지랑 민용 결혼 생활 때 오히려 신지가 앞길 다 막힌 썰은 너무 나중에 풀어주고....ㅜㅜ...
진짜 문희할미 마음아파 죽겠음 손주 보느라 밥도 제대로 못먹고 어디 나가기도 힘들고 저 상황에 잘 아는 사람도 허둥지둥하기 바쁜데 잘 모르는 문희할무니는 더 멘붕이었을듯 부모라는 자식은 맨날 애 맡겨놓고 여친 만나러 다니고 일한다고 바쁘다 그러고 아무리봐도 부모로써 최악임 주에 몇일씩 봐준다고 그게 부모가 아니지 ........ 그것도 자기 시간있을때마다 보고싶다고 봐준다 그러고 봐도봐도 부모로 안보임 지들 하고싶은거 하고 살겠다고 이혼 했으면 하고싶은거 하는데 ,, 그 대신 애는 책임을 져야지 + 자식 맡겨놨으면 집에서 오는 전화 절대 무시못함 아무일도 없이 전화했더라도 괜히 심장 덜컹 거리는게 부모야 ........
신지 연기도 첨 하는데 넘 잘하고 좋았는데.. 진짜 하이킥에서 설정을 너무 비호감으로 해줘서 아쉬움.. 그 때문에 캐릭터가 비호감이라 배우 활동 자체도 끊기고...ㅠ 심지어 신지랑 민용 결혼 생활 때 오히려 신지가 앞길 다 막힌 썰은 너무 나중에 풀어주고....ㅜㅜ...
난 순재찡 화난 것도 정말 공감가지만 신지도 딱함 자기 꿈을 이루려다가 성폭행을 당할 뻔한 공포와 '전화를 받았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그리고 준이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이 밀려오면서 몸이 우르르 무너지는 기분이 들 것 같음 "모두가 너무 힘들었던 하루"자막이 정말 딱이다 +그냥 이 인물이 이런 심정이었겠다 한 댓글인데 그만 좀 싸우고 나한테도 개소리니 뭐니 하는 말 좀 하지마셈
@@김하늘-t7r ㄹㅇㅋㅋ 솔직히 신지가 더한놈임 신지는 걍 전화도 받으라했는데 받으면 되는걸 왜 안받은건지 모르겠음. 자기 엄마 전화도 아니고 자기 애봐주는 사람 전화인데 지딴에는 좀 잘보이려고 실례되는것 같아서 라고 변명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어머님전화인데 안받는게 맞나 ㅋㅋ 이렇게 쓰다보니 신지님 욕하는것 같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유야 어찌됐든 위에분들 말처럼 애까지 버리고 러시아 간거면 무조건 빨리 성공해야될거라 생각하거든요..그렇게 오디션 보러간 자리에서 저런일 당한거랑 회식하고 민정이 데려다 준거에서 늦은거랑 민용이 얘기는 없네요, 여담이지만 보통 여자배우지망생중엔 저런경우 정말 많아요 이럼 남자들도 있는데 할까봐 보통이라고 한거구요.. 아마 제생각엔 민용이처럼 회식하다가 일이생기는 경우는 이해해도 신지처럼 오디션 보러 갔다가 강간을 당할뻔할 일은 없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몇명분들이 신지가 더 나빴다 생각하는것 같네요. 이게 나한테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일 이라고 생각하면 저 오디션장이 고된하루였던걸 이해하겠죠
이순재옹이 하이킥 극중에서 가장 진지한 장면이네 순재옹 극중 평소에는 허당 이미지이지만 이번 만큼은 그런 이미지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진심으로 빡친 진지한 모습 그리고 몰입되는 연기력, 역시 명배우인듯 이번 에피소드는 저 까메오로 나온 감독부분만 빼면 시트콤 같지가 않음
이게 둘 다 준이는 안중에도 없고 책임감도 없이 할머니한테 맡기고 있었다는걸 보여준 화였던거같아요 피치못할 사정이라곤 하지만 결국 신지는 자기 꿈, 민용은 자기 사랑... 그로인해 차선으로 미뤄져버린 준이... 아마 이 일을 통해 그 동안 얼마나 무책임한 부모였는지 알게된듯하네요... 준이에게 제대로 된 부모가 필요하다는 걸 뼈져리게 느낀 화라 아마 이게 다시 합치는 작은 계기 중 하나가 됐을거같아요ㅠㅠ 그리고 여기서 이순재 할아버지가 부모자격 따지면서 화내는게 당연했어요
나문희 선생님이 두둔하면서 이순재 선생님 말렸지만 나문희 선생님도 결국엔 혼을 내는거 보면서 뭐랄까.. 진짜 현실 노부부 보는 느낌이었음. 이순재 선생님은 아버지로서 다큰 자식이라도 잘못에 대해서는 엄하게 대하고, 나문희 선생님은 그런 자식을 이해해주긴 하지만 결국 혼내야 할것은 혼을 내는 단호함을.. 연기지만 저런 부모님이 실제로 있다면 정말 멋진 부모님이라 생각...
이민용 기준 작중 28살에 돌지난 애기까지 있고, 신지도 서민정이랑 동갑인데 교사 초임인걸 감안하면 2006년 기준으로도 둘다 보통 빨리 결혼한게 아니긴 한듯. 그래서 부모로써는 부족한 모습이 계속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함. 작중 준하도 직업적으로 전혀 성공하지 못했지만 민호,윤호가 기분이 안좋거나 하면 먼저 챙겨주면서 자식을 먼저 챙겨주니 그런걸로 순재가 화를 안내는걸 보면..
아직 결혼도 안했고 자식도 없지만 진짜 부모님의 사랑만큼이나 위대한 게 조부모님의 사랑이라고 생각함. 어렸을 때 부모님 맞벌이시라 친할머니가 거의 다 키워주셨는데 그래서 그런가 군대 훈련소에서도 전화할 때 부모님이랑 통화할 때는 안 울었는데 할머니 목소리 듣자마자 진짜 눈물 펑펑 쏟았음
드디어...ㅠㅠ 이 편이랑 윤호 어버이날편 둘 다 내 최애편이야ㅜㅜ 이순재 선생님이 민용쓰 뺨 때릴 때 진짜 그 부모로서 화나고 안타까운 그 마음이 느껴지심ㅠㅠ 감사합니다 드뎌 올려주셔서!!!! 아그리고 덧붙여서 진짜 저땐 스마트폰 시절 아니라...병원 찾기 어려우셨을듯ㅠㅠ
이거 보니까 할머니생각나네 어릴적 몸이 워낙 약해서 부모님 일나가시는 동안 할머니가 나 봐주셨는데 어느날 몸에 열이 펄펄 끓어서 할머니가 나안고 병원까지 달려가셔서 우리손주 살려내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셨다는데.... 당시 할머니 집이 엄청 가파른 언덕 꼭대기였음 이거 생각하면 진짜 감사함
근데 우리야 신지의 상황을 다 알지만 경찰은 그걸 모르고 철저히 증거 위주로 수사해야 하잖아요. 증거도 없고 미수니까 상처 하나 없고. 하지만 반대로 신지는 정당방위든 뭐든 일단 사람을 때렸잖아요. 상처가 남았고 증거도 남았고요. 정당방위가 인정되려면 범죄를 당할 뻔 했다는 사실을 밝혀야 하는데 진술만 있지 증거가 없잖아요. 신지가 고소해도 증거불충분으로 승소할 확률도 적고 오히려 무고죄나 폭행죄로 역고소 당할 확률도 있어서 고소하면 신지든 감독이든 이득이 없어 보이는데..... 그래서 그냥 서로 합의하고 끝내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ㅠㅠㅠㅠㅠ 맞아요 보면서 심장 철렁했음. 합의 보라는부분에서 제가 저 상황에 몰입해서 보니 더욱이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어요.. 엄청난 범죄이고 더구나 유명한 감독이라는 그 이유로 쉬쉬하는게 정말 안타까운 상황인거같아요 옛 드라마라고 생각해서 이해할려고 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ㅠㅠㅠㅠ
민용과 신지도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던 거지만, 여기서 포인트는 할아버지는 아기가 아프다는 할머니의 연락을 받고 상 때문에 내려간 평택에서 한달음에 달려오셨다는 거죠. 마지막에 병원 장면에서 집에서 입었던 옷차림 그대로 나온 할머니와 상복도 못 갈아입은 할아버지의 모습을 생각하면 왠지 더 울컥해요.
이민용 직장회식 에서 상황말하고 빠지면될수도있어씀 근대 전화자체를 안받고
회식줄김
오 그런디테일이또있었구먼유
@@Wogns0929 회식을즐기는사람은없어,,
@@Amsaza_lioness 어쨌든 빠질 수 있었는데 계속 있었으니까요 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어렸을 때 봐서 이런 상황까진 몰랐었는데 크고 보니 다시 보이네요 진짜 ㅠㅠ 순재옹 .. 최고 ㅠㅠ
믿었던 작은아들한테 실망했던거지
사랑은 실패했어도 책임감있는부모이길 바랐던거지
이혼했는데 가장까진 아니고 애는 잘 책임질 수 있는 부모.
애낳고 이혼하고 그리고 애 나두고 돌아댕기고 전화 안 받으니까 화난거지..
@@밍갱-b3n 아이한테는 부모이면서 가장 맞죠
전 조현석인데 ㅋㅋㅋ
맞아요 이게맞는듯 ㅠㅠㅠ
나문희 선생님도 순재샘이 손찌검할때는 놀라서 말렸지만 순재샘 가고 나서 "애가 불쌍하지도 않어!!" 감정 폭발...원로배우들의 연기 진짜ㄷㄷㄷ
경력에서 나오는 연기는 진짜 말이 필요없죠
그냥 대박 이것밖엔 할 말이 없음 ㅠ ㄷㄷ
진짜 "몰랏잖아 애 아픈줄 알았겠어" 부분 찐엄마ㅠㅠㅠ
정준하 사고쳐서 갈굴땐 코미디인데 이번편은 민용.신지가 부모로써의 자세가 안되있으니 연기로써의 극대노가 아닌 진심으로 나온 극대노이셨음... 훗날 정준하가 오피스텔 얻을때 순대한테 원라 월세가 3천/80인거 1천/70이라고 속인사실을 순대가 알아서 극대노하심...
천하제일 연기배틀 느낌...
11:49 " 애가 불쌍하지도 않어!" 라고 하시면서 소리치시는 장면에서 아..진짜 찡했음.. 애가 정말 무슨 죄가 있겠나 싶었음..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부모가 되었으면 마땅히 포기하고 인지해야하는 것들을 자신들의 이기심 앞에서 모든걸 간과한 신지와 민용이 얼마나 부모로서 무책임했는지 보여주는 장면
준비되지 않았다면 절대 부모가 되면 안됩니다.
진심 할머니가 애들 야단치는 거처럼 그대로.. 진짜 연기 개 잘하심
하이킥이 진짜 레전드인게
진짜 연기 신들이 기둥이 되어 주니까
정극이 됐다가도 시트콤이 됐다가도 가능했던거 같음.
진짜 이순재님.. 나문희님 너무 멋있으심.
원로 배우 캐스팅 덕에 중심이 잡힌거 같아요
ㄹㅇ
대단한건 순재옹은 우스광스러운 배역이라 정말 하기싫어하셨고 문희옹은 잦은 밤샘촬영에 체력적한계로 엄청나게 예민하셨다고함.. 개인감정은 철저하게 접고 연기하는거보면 진짜 대배우는 다른거같음
@@lliliiiliil 순재 할아버지 이전 작들 보면 목욕탕 집 남자들에서 근엄하지만 진지한 아버지 역할 그리고 대발이 아버지로 엄청나게 무서운 아버지 역할 같은 무게 있는 역할들만 하셨는데 시트콤에서는 그런거 다 버리고 야동순재니 팔자에도 없는 영어 못하는 역할 같은걸 주로 하시니 얼마나 하기 싫으셨을지 가늠이 가는군요 문희 할머니도 중간에 하차 하실까 고민하셨을 정도니 모두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알만합니다
@@구독하면저주받음 순재할아버지는 허준에서 유의태 역할 때 세상 엄하고 무서운 분이셨는데. 생각해니 정말 대단하시네요ㅎ
순재옹이 야단칠 때 하는 말도
“앞으로 준이 안 봐줄 거니까 니들 둘이 알아서 해.”가 아니라,
“준이 이제 우리가 키울 거니까, 애 볼 생각 하지도 말아.”임.
손주를 대하는 조부모로서의 태도가 스며있는 말씀이 아닐까 싶음
지립니다 ㅠ
멋있음 그게 진정한 플렉스지. 현실적으론 돈이 많아야 가능 한거고
@@Hookie_rooki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는말인데 뭔가 웃기네
@@glgkrpto9115 그렇게 큭큭 댈 정도로 웃기지는 않음 ㅋㅋ
팩트 : 나뭄희가 키움
이혼하는 거? 본인들이 안 맞으면 헤어질 수 있지 각자 본인 인생 즐기는 거? 어차피 이혼했고 다 큰 성인들인데 간섭할 이유도 없고 근데 자기 자식은 부모님께 맡겨놓고 그 부모님께 전화가 오든 말든 자기만 즐기고 있다? 그럼 욕먹어도 할 말 없음
ㅇㅈ 그건 욕먹어도 쌈
이게 맞지 ㅋㅋㅋㅋ 자기들이 싸질러놓은거 자기가 책임져야지 ㅋㅋ
정답이네...
맞는말인데.. 극중 상황에서 서로각자 즐기고있었던건 아니잖아요.. 단지 피치못할 사정이였을뿐
@@Dark.Man. 그래도 애초에 자기 자식을 부모님이 맡고 있다는걸 계속 의식하고 있었어야죠
시트콤에서 갑자기 정극이 되던 씬...
원로배우 연기들이 하도 대단해서
연기도 연기고 사람으로써도 존경하는 두분
두분 너무 연기가 실사여..
갓순재와 갓문희... ㄷㄷ
@황민아 부모님한테 소개시켜드리고 용돈 주세요 이참에 효도 하시저
@황민아 참 니들도 존경한다
여기서 가장 의외인건 신지가 연기경력이 거의 없엇음에도 일상적인 연기를 잘해줌.. 약간 연기를 한다기보단 정말 그 사람 자체가 되서 잔잔하지만 사연있는 진정성 있는 모습이 너무 잘어울렸음…
신지 연기라고 생각 안들정도로 사실적이었죠
신지씨 진짜 연기초보인데도 잘함! 계속 연기도 하지 아쉽
그러고보니 여즉 무의식적으로 그냥 코요태 신지가 사람이좋다 출연한 느낌으로 보고있었음 ㄷ ㄷ
@@hohohaha2701 사람이 좋다 ㅋㅋㅋㅋㅋ
@@hohohaha27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큼 연기 잘하신다는거지~
10:33 이순재 배우님 걸어나오실때 온몸에서 느껴지는 분노가 정말 연기라고 느껴질 수 없을 정도네요...
순대할배 표정 너무 무서워 ㅠㅠ 연기 아닌거같애..
첨에 빤히 쳐다보는 것부터 진짜 내가 혼나는 기분임
연기 미쳤음
큰소리로 혼나는거보다 저게 더무서움
업에서 칼 할아버지 빡쳤을때
솔직히 말해서 민용,신지가 준이 보는거 별로 없음 ㅋㅋ
다 문희 할머니가 떠안고 키우고 이건 순재옹이 화낼만 하지..
이혼한이유도 신지가 러시아 유학간다고 우겨서 이혼당하고 집도 뺐기고... 러시아에서 안좋게 돌아와서 아이 보여주는게 대단하는거임 실제로 저렇게하시는분들 없을듯해요
@@김영준-f3v1i 애 낳자고 한건 이민용임.. 집에서 살림하고 애보길 원했는데 신지는 자기꿈을 원해서 이혼한거고.. 이게 어떻게 신지만의 잘못이라고 할 수가 있냐
@@김영준-f3v1i 그럼 결혼 한 상태에서 아이 가졌는데 낙태 시켜야 됨?
애초 임신한것도 신지가 피임하라했는데 이민용이 괜찮다고 했다가 임신된거잖음ㅋㅋㅋ 그래서 내가 위험하다 했지않냐고 울고불고하는 화 있는데
@@그레이-g4v 내용상 애초에 신지는 애 안낳으려했는데 이민용 때문에 임신한거임. 그렇다고 낙태할수도 없잖아
이 장면은 볼때마다 울컥.... 아직 부모가 되어본적은 없지만 부모의 책임감이 느껴지는...
ㄹㅇ 울컥
신지 진짜 캐릭터 너무 악역이다
이순재 선생님 연기ㄷ. ㄷ
@@블랙맘바-g5g 평소 이준하 갈구는건 코미디였는데 저건 ㄹㅇ 빡친거같음 평소때릴땐 발로 정강이차고 쫓아다니고 그랬는데 따귀는 안때렸잖음 근데 저기서 저런건 역대급 분노임
@황민아 닥쳐보라고
10:33 연기ㄹㅇ 소름돋음 극중 순재 할아버지가 겉으론 버럭버럭 화내도 누구보다 아들, 손자 많이 아끼는 설정이라 그런지 화 많이 난 게 표정으로도 느껴짐... 대사없이 표정으로 심정이 다 전달됨..
와 근데 진짜 너무잘하신다 ;;하이킥에서 코믹적인것만 하다가 진지하게 해도 장난아니네 ;;
시트콤아닌줄 와 장르도 바꿔버리는 연기
이산때 영조역 맡으신거 보면 연기력 진짜 대단하심;;
진짜 이 부분에서 진짜 눈물 맺힘..
진심 의자에서 나문희할머니랑 둘이 앉아있을때 근심걱정가득한듯 겸허하신 표정부터 신민 도착하고나서 눈빛바뀌시며
화내시는 연기가 정말 어린부모훈계하는 할아버지 그 자체셨음...
11:55 준이 진짜 귀엽다...복숭아 찹쌀떡...
짱커엽고 작고 소즁~
@@irionshelter. 잘 컸는데요...!!?!?? 지금도 여전히 하얗고 말랑말랑 훤칠한 청년으로 변했는데!!
@@irionshelter. 본인은 뭐얼마나 잘나셨길래 역변햇다는소리를함 ㅋㅋㅋ 말하는수준하고는
@@irionshelter. 지금 중학생인가 학교 잘다니는데 뭔 역변드립;
@@irionshelter. 애기가 애기인데 뭔ㅋㅋㅋㅋ
신지도 준이 바라볼 때 손이 덜덜덜 떨리고 넋이 나가있다.... 온갖 감정이 섞여서 한꺼번에 밀려오는 게 느껴지는... 연기 잘한 거 같음
그러면시왜해어지냐
대본자체가 좋으니까 배우도 자연스레 배역에 녹아든게 아닐까요
@@남상원-b5e 헤어지는거랑 뭔 상관인지
@@남상원-b5e피를 나눈 자식이랑 남편놈팽이랑 여편네팽이가 증오하는거랑같니 싫은데 억지로 결혼생활하면서 싸우고 지랄하는거 보여주는게 애한테 더안좋음
신지 연기도 첨 하는데 넘 잘하고 좋았는데.. 진짜 하이킥에서 설정을 너무 비호감으로 해줘서 아쉬움.. 그 때문에 캐릭터가 비호감이라 배우 활동 자체도 끊기고...ㅠ 심지어 신지랑 민용 결혼 생활 때 오히려 신지가 앞길 다 막힌 썰은 너무 나중에 풀어주고....ㅜㅜ...
'자식보다 중요한게 도대체 뭐야!!!!'
뭉클합니다
@@법대생-z9u 어떻게 하면 저렇게 댓글을 저렇게 쓸 수가 있지..
@@in_0225 틀린말햇나
@@법대생-z9u 목숨걸고 낳은 자식보다 성관계 그 자체가 더 중요한거라고 하는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인가요 ..?
@@in_0225 뭐라고 썼음?
@@in_0225 헐 미친... ㅎㅎ
문희여사님이 제일 안타까움ㅠㅠㅠㅠ 애는 열이 펄펄 끓고 앞에서 숨 넘어가게 울고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애 부모는 전화를 안 받고.. 진짜 감정이입이 될 수 밖에 없었던 화임ㅠㅠ
걍 119 부르면되지 호들갑
@@userpc-zq1je 그 없나? 친구가?
@@userpc-zq1je 니집에 불났으면 좋겠다 차분하게 119 부르고 여유롭게 나올 수 있는지 보게
@@userpc-zq1je 자식이 아프면 119? 그게 뭐에요. 그냥 들쳐안아들고 뛰기 바빠요.
@@호구TV 약간 좀 말귀를 못 알아 먹는 듯..
순재옹 틀린말이 없는게 애가 집에있는데 집에서 오는 전화를 안받는게 부모가 맞는지 생각해볼일 문희여사 아니면 전와이프 친구랑 연애도 오디션도 꿈도 못꾸고 애한테 붙어있어야 하는데 시트콤이지만 많은부분이 감정이입됐던 에피소드
@황민아 닥쳐봐
이순재 님 연기는 진짜...내가 다 숙연해진다
사실 극중에서 신지나 민용이나..애는 문희여사께 맡겨놓고 자기들 볼일만 보고 다니죠. 사실 부모로서의 책임감은 둘다 최악..이 시점 후부터 조금씩 달라지긴 하죠
@황민아 그렇게 좋으면 너나 실컷하세요 남의 댓글에 물흐리지 말구요
솔직히 이민용은 자식보다 서민정이더 중요한걸로보임 상황을보면
10:28 진심으로 분노한 아버지의 표정이 느껴진다 진짜 한 분야의 정점을 찍은사람이라 그런지 존경심이 절로 나오네
@@후후-x5u 응 그건 아니야~~그거는 마누라가 그런거고~~~
오바는 ㅋㅋ
@As L ㄷㅊ
난 그럼 어느분야든 한쪽 업계의 정점을 찍었으면 존경받아 마땅하지 인간말종에 인성쓰레기가 아닌이상은
11:54 이 와중에 애는 너무 예뻐서 괜히 더 짠하다 ㅠㅠ
난 이 에피소드에서 나문희님 연기가 제일 뛰어난것같음.. 정말로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당황스러워하고 불안해하는 연기가 이 상황이 긴박하다는 느낌을 확실하게해줌
ㄹㅇ ㅠㅠㅠㅠㅠㅠ
전 이순재 선생님 분노씬이요
진짜 멘붕와서 어쩔줄 몰라하시는게 너무 실감나요
ㅇㅈ 나였어도 손자니까 다급했을듯
진짜 문희할미 마음아파 죽겠음 손주 보느라 밥도 제대로 못먹고 어디 나가기도 힘들고 저 상황에 잘 아는 사람도 허둥지둥하기 바쁜데 잘 모르는 문희할무니는 더 멘붕이었을듯 부모라는 자식은 맨날 애 맡겨놓고 여친 만나러 다니고 일한다고 바쁘다 그러고 아무리봐도 부모로써 최악임 주에 몇일씩 봐준다고 그게 부모가 아니지 ........ 그것도 자기 시간있을때마다 보고싶다고 봐준다 그러고 봐도봐도 부모로 안보임 지들 하고싶은거 하고 살겠다고 이혼 했으면 하고싶은거 하는데 ,, 그 대신 애는 책임을 져야지
+ 자식 맡겨놨으면 집에서 오는 전화 절대 무시못함
아무일도 없이 전화했더라도 괜히 심장 덜컹 거리는게 부모야 ........
맞아요 괜히 전화오면 무슨일 생긴건가 싶고.. ㅜㅜ
애기들은 원래 잘아프긴하죠.... 아기 고열도 진짜 위험하고...
@정정 준하는 뭔 잘못이야..
최종 원인은 지 러시아 유학 간다고 집 몰래 팔고 애 버리고 도망간 신지 때문이지 ㅋㅋ 한녀들 저얼대 신지 욕은 안 하더라 ㅋㅋ
@정정 대체 여기서 준하가 왜 욕먹는거지
상복 입은 채로 올라온 이순재 완전 감동.. 부모가 된다는 건 좋아하는 걸 포기해야 한다는 걸 너무 잘 보여준 에피🥺
너희들이 진짜 부모라면 집에 자식 놔두고 집에서 온 전화 무시하고 그렇게 돌아다닐 수 있어? 자식보다 중요한게 대체 뭐야. 이 두 줄로 그냥 정리... 경험이 녹아나지 않고는 못쓸 대사..
진짜 울컥하는 회차ㅜㅜ
좋아하는 걸 포기한다기보단 부모로서 해야할일을 해야하는거🙂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감정이 내가 니들이 살기 싫어서 헤어진거까진 이해한다 그러나 부모로서 책임은 확실하게 져라 이 말이 진짜 확 와닿네
@@이다혜-x4k 이순재선생 극대노함
나문희 여사님 진짜 중재하는 엄마 연기를 너무 잘하셨다..진짜 감동받음
진짜 아빠가 혼내는데 옆에서 말리는 엄마가 생각 날 정도로 연기가 너무 현실같음 같이 혼내면 남편이 더 화낼까봐 남편 자리떠나고나서 뒤에서 잔소리하는 모습까지 소름
울음소리만 나고 실제로는 잘 놀고있는 준이ㅋㅋㅋㅋ 넘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동바동 ㅋㅋㅋ
헐 그런거였구나
10:29 진짜 눈빛 대박이심 진짜 어떻게 이 눈빛이나올수 있지.....? 어후,,,,,,,,,, 개무서움 내가 혼나는느낌
잘못했습니다....
ㅇㅈ진짜 내가 혼나는 거 같음ㄷㄷ
쌉인정
진짜 연기 최고ㅠㅠ
10:33 민용이 뺨때리기 바로 직전이랑 때릴때 순재할아버지 표정 보면 진짜 리얼분노의 감정이 느껴짐 0.25배속으로 보니 소름돋을정도
10:27 이순재 연기 진짜 잘한다 눈빛에서 살기가 느껴짐 평소에 째려볼때랑 완전 다름
ㄹㅇ..
연기의 대가죠 이순재 선생님 건강 하세요~~^^
10:29 평소랑 같은 째려봄인데 진짜 느낌 자체가 다르네요 ㅎㄷㄷ
진짜 살벌 그 자체.. 단단히 맘먹은 눈빛
준하 혼낼땐 저정돈 아니었는데 ㄷㄷ
그만큼 연기를 잘한단 소리죠~!
시트콤버전과 진짜 정극버전이 다른거 같아요 눈빛에서도
진짜 등골 서늘해진다… 울 엄빠 딥빡했을때 눈 마주친 느낌
하이킥보며 놀란게 신지가 생각보다 연기를 너무 잘해줌 특히 이번화에서 준이를 바라보며 있는 장면에서 진짜 자기 아이가 아파서 걱정과 미안함이 가득 묻어있는 표정이더라
신지 연기도 첨 하는데 넘 잘하고 좋았는데.. 진짜 하이킥에서 설정을 너무 비호감으로 해줘서 아쉬움.. 그 때문에 캐릭터가 비호감이라 배우 활동 자체도 끊기고...ㅠ 심지어 신지랑 민용 결혼 생활 때 오히려 신지가 앞길 다 막힌 썰은 너무 나중에 풀어주고....ㅜㅜ...
@@dawn5888 솔직히 다 비호감 캐릭터임 ㅇㅇ
ㅃㅆ000
연기를 잘하는 발암캐릭이긴 했지
그래서 트라우마 생겼다잖아요
근데 이순재선생님 말 하나 틀린게 없음...진짜 애키우는데 전화확인 필수임.
난 순재찡 화난 것도 정말 공감가지만 신지도 딱함 자기 꿈을 이루려다가 성폭행을 당할 뻔한 공포와 '전화를 받았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그리고 준이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이 밀려오면서 몸이 우르르 무너지는 기분이 들 것 같음 "모두가 너무 힘들었던 하루"자막이 정말 딱이다
+그냥 이 인물이 이런 심정이었겠다 한 댓글인데 그만 좀 싸우고 나한테도 개소리니 뭐니 하는 말 좀 하지마셈
그건 인정하는데 신지는 지 자식 보고싶을때만 데리고 와서 보고 다시 돌려보내고 제대로 키우지도 않고 몇번은 부모 행세는 했지만 이번껀 순재찡이 한번에 터진듯
순대옹이 참을만큼 참은거 ㅇㅈ 지금보니 알라신.부처님 멘탈임
@@IllI-r8y 이번만 당한겆잖아 ㅋㅋㅋㅋ 전에는 무슨일이 있길래 왜이렇게 안 돌보냐고 ㅋㅋㅋㅋㅋ 전에도 성폭행 당함? 아니잖아 그리고 이순재라는분이 성폭행 당한걸 몰랐던 상황이고
@@IllI-r8y 솔직히 자기 아내가 자식 다 키우고 손자인가 손녀인가 키우는데 누가 좋아 하겠냐고 심지어 신지 양육비도 안주는거 같구만 ㅋㅋㅋㅋ
@@enfp9527 근데 왜 신지만 문제시 하는지 모르겠네 민용이도 자기자식 안보는건 마찬가지인데
이거를 본방때 보면서
나문희 선생님 엄청 급하게 약 찾는
연기가 잊혀지지가않아요ㅠㅠ
진짜 할머니사랑이 느껴짐ㅠㅠ
순재선생님이 아들 때리면서 화내는 장면도
@@C.J-p2t 진짜 어린시절엔 몰랐는데 다시 보니까 완전 멋있는 연기를 하셨네요.
신지한테는 정말 얼마나 고되고 복잡한 하루냐 저게 ㅜㅜ... 선생님들 연기도 정말 좋은데 신지 마음이 어떨지 생각하면 진짜 울컥함
11:53 와중에 너무 킹랑스럽고 소중한 아기복숭아왕자....
근데 사실 극중에선 이순재-나문희가
진짜 착한거임 신지 작중행적이 말이안됨
1.아이 태어나자말자 러시아 유학갈거라며
이혼 > 아이는 시부모한테 맡겨버림
2.시아버지가 사주신 신혼집을 자기친구한테
몰래 전세내주고 전세금들고 유학감
물론 결혼생활이 힘들었다 꿈찾아간다
다 ㅇㅈ하지만 시부모입장에선 ㅁㅊ년임
이러고 사기당해서 전세금 날리고 귀국해놓고
시부모한테 애맡긴채 신경안쓴거니 뭐
@@마스모스 심지어 나중에 최민용한테 다시 같이 살까라는 말까지...
@@김하늘-t7r ㄹㅇㅋㅋ 솔직히 신지가 더한놈임 신지는 걍 전화도 받으라했는데 받으면 되는걸 왜 안받은건지 모르겠음. 자기 엄마 전화도 아니고 자기 애봐주는 사람 전화인데 지딴에는 좀 잘보이려고 실례되는것 같아서 라고 변명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어머님전화인데 안받는게 맞나 ㅋㅋ 이렇게 쓰다보니 신지님 욕하는것 같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유야 어찌됐든 위에분들 말처럼 애까지 버리고 러시아 간거면 무조건 빨리 성공해야될거라 생각하거든요..그렇게 오디션 보러간 자리에서 저런일 당한거랑 회식하고 민정이 데려다 준거에서 늦은거랑 민용이 얘기는 없네요,
여담이지만 보통 여자배우지망생중엔 저런경우 정말 많아요 이럼 남자들도 있는데 할까봐 보통이라고 한거구요..
아마 제생각엔 민용이처럼 회식하다가 일이생기는 경우는 이해해도
신지처럼 오디션 보러 갔다가 강간을 당할뻔할 일은 없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몇명분들이 신지가 더 나빴다 생각하는것 같네요.
이게 나한테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일 이라고 생각하면 저 오디션장이 고된하루였던걸 이해하겠죠
준이한텐 미안하지만 병원 침대에서 곤히 눈감고 자고있는 모습은 너무너무너무 귀엽고 천사같다...ㅠㅠㅠ맘아퍼ㅠㅠ
순재할배가 작중 밉상이긴 해도 민용이네 부부 관련해서는 대인배임 사실 신지가 사는집도 순재 재산으로 해준건데 지 아들 쫒겨나서 다락방 사는데 뭐라안하고 준이 번갈아가면서 보게 해주고
알고보면 순재할아버지 츤데레임
준하가 주식 맨날 말아먹어서 화는 내지만 그래도 사이는 좋음ㅋㅋ
저 시절에 실제였으면 집은 당연히 다시 가져가고 애도 절대 안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재할아버지 밉상이라니ㅠ 정많으시고 하이킥 보다보면 너무너무 마음이 시큰해지는 장면이 한두개가 아님ㅠㅠ 이장면도 연기 어마어마하시지만 특히 준하손잡고 나가는장면 눈물 폭발 장면임
밉상은 아니고 나이 땜에 좀 보수적인 편이신거지
사실 신지가 허당+쌘캐릭터고 상대배우가 못생기고 비호감캐릭터로 나와서 별일아닌것처럼 보이겠지만 엄연한 강간미수임.. 신지도 큰일치른게 맞음ㅠ
ㅇㅋ
ㅇㅈ... 얼마나 무서워
맞아요...자존심 때문에 민용이한테 저렇게 둘러댔지만 얼마나 무서웠을지..
진짜 큰일이지.. 근데 집에서 전화온건 큰일나기 전이고 받을수 있었는데 안받은게 맞긴함..ㅠ
ㅜㅜ 신지는솔직히잘못없다
강간미수피해자인데
진짜 문희찡 얼마나 애가 탔을지,,,,,,,,
ㅠㅠ
택시잡아서 응급실가면되지 ㅡㅡ
ㅇㅈ 할무니라 어찌할지도 모르고 볼때마다 맘 아픔
@@천뚱-u6w 5:38
세상사가 그래요
준이 안우는데 우는소리만 빽빽나는게 너무귀여운뎈ㅋㅋㅋㅋ
우는거 녹음하고 틀어놓은듯 ㅋㅋ
@드링크 그래서 귀엽다고 했잖아 누가몰라 그걸
나 3초안에 울릴수있는데 ㅋㅋㅋ
@@JL-fq1cn 어머님이나 울리지 마시죠,,
@@aodjdawawdiaojsd3123 개웃기네ㅋㅋ
네명 모두 마음이 너무 이해돼서 보는 동안 눈물이 흘렀다. 특히 나문희 선생님의 걱정과 이순재 선생님의 말씀하실때 너무 맞는 말을 정말 잘 살려서 대사하시는 동안 눈물이 났는데, 진짜 연기는 이런게 진짜 연기인듯
이순재옹이 하이킥 극중에서 가장 진지한 장면이네
순재옹 극중 평소에는 허당 이미지이지만 이번 만큼은 그런 이미지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진심으로 빡친 진지한 모습
그리고 몰입되는 연기력, 역시 명배우인듯
이번 에피소드는 저 까메오로 나온 감독부분만 빼면 시트콤 같지가 않음
전 정준하 첫 출근 할때 뒷모습 응시하던 이순재님 연기가 진짜 최고얐다고 생각합니다
정준하가 사고쳐서 혼낼땐 엄청 개꿀인디 최민용 혼낼땐 ㄹㅇ 극대노...
감독 진짜 하.. 컨셉 너무 잘못 잡아주심 ㅠ 뭐 한편으론 강간 당할뻔한 장면을 너무 무겁게 다루면 시트콤 느낌이 안날까봐 저렇게 가볍게 한건가 싶기도 한데 진짜 별로 ㅠㅠ
@@태정태세문단세-u5k 맞아요 손잡고끌고나오는거 forver 어쩌고 노래나오면서.. 그리고 니 좋아하는거 아주 잔뜩해놨네 얼마나먹을거야 이거.. 하는거요 ㅜ
가장 진지한 건 노트북에 대고 야~도옹 할 때
미뇽이랑 신지는 이번화로 꿈과 사랑보다 가족을 생각하게됐던 계기... 문희여사 순재아재앞에서 그래두 애들 감싸주고 ㅠㅠ 찐엄마다 증말 ...
ㅇㅈ
몰랐잖아 애 아픈줄알았겠어.... 우리할머니보는줄... 똑같아요 정말
그리고 순재하부지 저런화내는연기 한번더해주셨으면...
여기서 이 두사람의 결말이 나왔다 봐야지.. 둘이 재결합하는거로
애 가진 부모가 집에서 전화 오는 거 하루종일 신경도 못 쓴건 혼나야지 뭐 철부지 부모~
@@나순재-o2n 127화에서 정준하가 순대한테 보증금 1천이라 속이고 3천에 계약했다가 순대가 알고나서 찐 극대노하심...
10:33 이순재 감정잡는거 오진다 허당병원장, 야동순재 같은 코믹캐릭터에 가려져서 품격 자체가 다른 배우라는걸 잠시 잊고있었네
야동...ㅋㅋㅋㅋㅋㅋㅋ
순대옹 진심으로 극대노하면 엄청 무서움...
그러게요 맨 처음에 죄민수가 나왔던게 생각이 안날정도로요
정색한 얼굴로 걸어가는게 진짜 감정연기 오짐;;; 저렇게 무표정 하게 걷는것도 상당히 어렵지 않을까 싶음
진짜 볼때마다 대단 원로배우들이 시트콤에 녹아들때 웃길땐 웃기고 진지할땐 진지해지는 감정연기들이 진짜 미쳤다
변태감독 에피소드를 너무 잘 만든 게 일단 실제로도 감독들 중에서도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하며 성폭행을 하는 일이 있는데 그러면서도 성폭행 당할 뻔한 장면을 너무 진지하고 무겁게 만들지 않고 또라이 캐릭터를 넣어서 가볍고 유머러스하게 이야기가 흘러가는 게 너무 대단함
그리고 그 중 하나가 코로나로 저 세상 간 김기덕 감독이 있죠.
방영 당시에는 마냥 웃겼는데 여러 폭로가 나온 지금은... 저게 현실고증된 장면이구나 싶음
변태 감독 누구에요?
진짜 저렇게 연출하긴 했지만 너무 무서운 상황 아닌가ㅠ 소름돋고 끔찍함
예체능같이 폐쇄적인곳이 이런일 심하지ㅋㅋ
시트콤이라도 대충 연기하지 않는 이순재는 진정한 국민배우다...
밍 이순재 선생님 멋진분은 맞지만 시트콤 출연하는 배우들이 대충하는 것 같지않은데 ㅜㅜ 분위기가 가벼워보이긴 하지만.. 이순재님이 저 연기하고 시트콤 분위기가 정극이 되고 진지해졌죠!
여기서 대충 연기하는 사람은 없어요....
@@ABC-bf8ru 그게 아니라 완벽하게 한다는 뜻이죠 대충은 그냥 한말이고
야동 보는 연기도 잘 하시는 이순재님
예전엔 아이돌 안써서 그랬지
준이도 준이지만 신지 상황 딱하다...돈벌려고 하려는데 이상한 놈 걸려서 성폭행당할뻔하고 애기 아파서 응급실가고ㅠ
거기다 경찰은 둘이 알아서 하라는 개소리나 내뱉고....신지는 일자리 얻으려다가 큰일날뻔 했는데 준이한테 죄책감 느끼게 되고....
신지는 거침킥에서 보면 참 운이 없어..
아빠란 놈은 여자 졸졸 따라다니다가 애는 뒷전이고 준이랑 신지 진짜 짠함
진짜 개짠함...
@@kane12345 큰 사건이 아니라고요? 강간,성폭행 미수인데요?
11:48 나문희 여사 진심이다 이건..
와... 눈물이 확 나오네.... 정말 잘 만든 시트콤이긴 하다 진짜
연기의 신들이 저렇게 열연 펼치시는데 신지 겉도는 느낌 하나도 안드는게 대단하다 진짜 ㅋㅋ
진짜 여기서 보면 부모가 이혼하면 애가 제일 불쌍함.
ㄹㅇㅍㅌ 애가무슨죄여 ㅜ
근데 이혼 안하고 사이 안 좋은데 억지로 버티고 사는 게 애를 더 힘들 게 할 때도 있음
@@cifi-08 ㅇㅈ
@@cifi-08 ㅇㅈ
@@cifi-08 맞는 말인데 그것도 애가 이성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나이대여야 맞는 말임
준이같이 어린 애가 뭘 알겠어...
이번 편은 진짜 다들 연기력 미침.. 나여사님하고 순재 할아버지는 말할것도 없고 최민용하고 신지도 진짜 연기 잘함...개인적으로 나여사님이 혼내는 장면은 진짜 내가 인생살면서 직접 봐오면서 본 시어머니나 엄마가 혼내시는.장면 같아서 울컥함...
이게 둘 다 준이는 안중에도 없고 책임감도 없이 할머니한테 맡기고 있었다는걸 보여준 화였던거같아요
피치못할 사정이라곤 하지만 결국 신지는 자기 꿈, 민용은 자기 사랑... 그로인해 차선으로 미뤄져버린 준이... 아마 이 일을 통해 그 동안 얼마나 무책임한 부모였는지 알게된듯하네요...
준이에게 제대로 된 부모가 필요하다는 걸 뼈져리게 느낀 화라 아마 이게 다시 합치는 작은 계기 중 하나가 됐을거같아요ㅠㅠ
그리고 여기서 이순재 할아버지가 부모자격 따지면서 화내는게 당연했어요
나문희 선생님이 두둔하면서 이순재 선생님 말렸지만 나문희 선생님도 결국엔 혼을 내는거 보면서 뭐랄까.. 진짜 현실 노부부 보는 느낌이었음. 이순재 선생님은 아버지로서 다큰 자식이라도 잘못에 대해서는 엄하게 대하고, 나문희 선생님은 그런 자식을 이해해주긴 하지만 결국 혼내야 할것은 혼을 내는 단호함을.. 연기지만 저런 부모님이 실제로 있다면 정말 멋진 부모님이라 생각...
11:00 와 이순재 명언이다 진짜 울컥하게되는 대사
솔직히 준이 문희한테 막 맡기는것도 너무함..ㅠ나문희도 쉴때가 됐잖슴... 이미 집안일로도 벅차고.근데 준이까지 돌보게하면 좀 둘다 미안해하기라도하면 좋겠음..전부터 크게 의식하질 않는것같아서
이건 맞는말임.. 근데 순재옹이 은퇴를안함... 남편이 보통 나이가 더 많잖음? 근데 나이많은 남편이 아직도 일하는데 집에서 놀고있자니 눈치 엄청보이고 할머니들 자체가 그런 상황을 못견뎌하시더라고 ㅠㅠ
@쪼꼬미 나혜미~
순재옹&나여사 연기력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괜히 원로배우가 아닌..
진짜 대박인듯
나쁜자식아 나쁜자식아 너 임마 그리고 너도 니들이 부모야? 니들이 부모야?? 사자후 지림..
눈빛이 너무 엄청나... 눈빛에 모든 마음과 대사가 담겨있어요 진짜 클라스가 다르심
두분다 연기력 후덜덜...실제같음
@@스라소니-c4g 그 와중에 나문희 선생님 순재옹께서 손지껌땐 말렸지만 순재옹 나가시고 극대노..
이순재 한의사 은퇴하고 마지막으로 원장실 쭉 둘러보면서 ' 이만하면 나쁘지 않았어' 하면서 방문 닫고 나오는거 보고싶어요.. 뭔가 인상깊었는데 찾아봐도 안나와서,,
ㅇㄷ
ㅠㅠ그것도 은근 슬펏음..
거기서 박간 마지막으로 발목 침놓는데 박간발목 안나음ㅋㅋ
@@송크앙 ㅋㅋㅋㅋㅋㅋㅋ
@@송크앙 ㅋㅋㅋㅋ
11:32 와 나문희 선생님 연기 진짜 지린다....발성도 그렇고..
11:54 보고 대성통곡하듯이 울었다ㅠㅠㅠㅠ진짜로ㅠ
이민용 신지 둘다 철없을때 너무 일찍 결혼이란걸 한거지............ 거킥 초반을 보면 분명 이민용은 신지랑 다시 잘 해보고 싶어하는데 신지가 밀어냈구...... 그 와중에 께알 민민커플도 나오는구나 이별후구...... 하........ ㅠㅠ
이민용 기준 작중 28살에 돌지난 애기까지 있고, 신지도 서민정이랑 동갑인데 교사 초임인걸 감안하면 2006년 기준으로도 둘다 보통 빨리 결혼한게 아니긴 한듯. 그래서 부모로써는 부족한 모습이 계속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함. 작중 준하도 직업적으로 전혀 성공하지 못했지만 민호,윤호가 기분이 안좋거나 하면 먼저 챙겨주면서 자식을 먼저 챙겨주니 그런걸로 순재가 화를 안내는걸 보면..
@@BooBBooBoo 근데 남편이 약속을 안지켰잖아요? 이민용은 완전 노리고 애엄마인 니가 어쩔건데 이런심보 아님?
@@jmsong12 박해미여사님 평소 말투때문에 오해받기도 하지만 사실 가족을 애틋하게 아끼고 사랑하는데 신지는 자기 스펙이 박해미여사님보다 높은것도 아닌데 시기질투함...
본방땐 신지캐 안티많았는데 다시보면서 뭔가 재평가 하는사람 많음. 물론 지꿈찾아서 멋대로 행동한건 나쁜거지만. 이민용이 결혼이나 애가지는거나 신지 의견 무시하고 자기맘대로 밀어붙혀서 러시아 간다고 간다고 하는걸 억지로 못가게 했으니 어쩌면 근원적인 잘못은 이민용이랄까
06년도에는 결혼을 일찍했었을거에요.. 지금은 30초반에 해도 빠른건데... 저때는 20대 후반이면 했던거같아요
거침없이 하이킥은 병맛으로 웃기는 장면들 속에서 진한 감동을 주는 장면들이 간간히 나오는것이 하나의 매력인것 같아요
근데 이 감독이 꼭 마지막화에 통수를 치더라요..ㅜ
ㄹㅇㅠㅠ
저 그 이준하랑 이윤호 편이었나 마지막에 눈물 쥬르륵ㅠㅠ
진짜 인정요ㅜㅜㅜ 그래서 더 감동적이고 개미지옥 ...
계속웃기려고만하면 재미가없음
이 화는 웃긴포인트보다 뒤에 순재님이 화내는 연기가 킬포임
ㄹㅇ이네 순재할아버지 감정연기가 자막개그포인트를 뛰어넘음
이순재 선생님 사자후 지림..
진짜 너무 멋지셔..
와 진짜 마지막에 나문희 여사님 화내실때 딕션이 너무 좋으시다..... 역시 대단하시다
사스가 성우 출신..
자식보다 중요한게 도대체 뭐냐는 순재할배 말씀.. 나이들고 보니까 정말 찡하다 ㅠㅠㅠㅠ
이순재 선생님 말씀은 지금시대의 모든 젊은부부들도 새겨들어야할 교훈입니다....
10:30 연기가 얼마나 쩔면 칠순 노인 눈매만 봤는데 무섭다는 생각이 드냐.. 순재옹 진짜 연기 미쳤다
시트콤을 한 순간에 정극으로 바꿔버리는
순재옹, 나문희 여사의 연기력 클라스...
순재할아버지가 투박하고 나문희여사님한테 서운하게 하고 가족들한테도 막 대하는게 있어도 적어도 육아에서 아이가 아프다는 말에 저렇게 상복차림으로 한달음 올라가는 거만큼은 가족에 대해 가장으로써나 책임감은 누구보다 크다는게 보인다 ㅠㅠ
진짜 원로배우님들의 짬빠는 방송장르를 바뀌버림.. 너무 감탄함과 동시에 몰입돼서 눈물 계속남
아직 결혼도 안했고 자식도 없지만 진짜 부모님의 사랑만큼이나 위대한 게 조부모님의 사랑이라고 생각함. 어렸을 때 부모님 맞벌이시라 친할머니가 거의 다 키워주셨는데 그래서 그런가 군대 훈련소에서도 전화할 때 부모님이랑 통화할 때는 안 울었는데 할머니 목소리 듣자마자 진짜 눈물 펑펑 쏟았음
그렇죠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도 위대하시죠
나도 할머니가 키워주심
그건 니가 개폐급이어서 개털렸을때 할머니하고 전화받은거고
거침없이 하이킥은.. 러브라인 중심이었던 다른 시즌과 달리.. 가족 중심의 이야기라서 특히 좋았다.. 스마트폰 이전의 그 갬성들은 덤..😭 윤호보다 어렸던 내가 민용선생보다 나이가 많아졌네.. 오늘따라 객식구들.. 보고싶구나.. 😢
나도 애엄마지만 밥하고 애보고 집안일하고
이거 젊은사람도 힘들다고 징징거릴일이다.
진짜 문희여사님 대단하신거임.
순재옹이 코믹함이라곤 전혀 없는 순수한 분노를 연기한 장면.. 진짜 이건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에피소드였음...
이순재 배우님 분노연기에 나문희 배우님 안절부절 못하는 연기후 분노연기... 너무 대단하다.. 빠져드는 연기였어요..
미스터 순대 저렇게 화내는거 진짜 찐 아부지다ㅠㅠㅠㅠㅠ
솔직히 난 갠적으로 미스터 순대가 신지민용한테 화내는거 속 쉬원함..
드디어...ㅠㅠ 이 편이랑 윤호 어버이날편 둘 다 내 최애편이야ㅜㅜ
이순재 선생님이 민용쓰 뺨 때릴 때 진짜 그 부모로서 화나고 안타까운 그 마음이 느껴지심ㅠㅠ 감사합니다 드뎌 올려주셔서!!!!
아그리고 덧붙여서 진짜 저땐 스마트폰 시절 아니라...병원 찾기 어려우셨을듯ㅠㅠ
전 문희할머니의 봄날편도 너무 좋았아요ㅜㅜ
윤호 어버이날 레전드ㅜㅜ wonderful tonight~♡ ㅜㅜ
@@yoon0518 마자요 그것도 눙물...큽ㅠㅠ
@@jjjjjkkknnhs 그 때 춤추는거 넘나 아름다웠어요ㅠㅠ
10:29 ..우리 아버지 화났을 때 표정이 여기있음.
저 표정 진짜 진짜임...
와 우리아빠도요 ㅋㅋㅋㅋ딱 저 표정임.... 개무서움 진짜ㅜ
ㅇㅈ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때의 아빠표정을보는거같아서 영상보는대도 움찔...ㅠㅠ
이민용도 표정보고 쫄아잇는거같음
이순재 선생님 대사는 한줄한줄에 부모의 마음과 부모의 부모 마음이 다 담겨있네..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못쓸 대사
나문희 말리다가 나중에 뭐라고 하는거 디테일 소름이네요
이거 보니까 할머니생각나네 어릴적 몸이 워낙 약해서 부모님 일나가시는 동안 할머니가 나 봐주셨는데 어느날 몸에 열이 펄펄 끓어서 할머니가 나안고 병원까지 달려가셔서 우리손주 살려내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셨다는데.... 당시 할머니 집이 엄청 가파른 언덕 꼭대기였음 이거 생각하면 진짜 감사함
@@dustinglennpoirier5329 에휴.. ㅉㅉ
@@dustinglennpoirier5329 응급실 아니었습니다. 멀어서 주변 소아과로 가셨고 거기서 응급처치후 엠뷸타고 응급실로 간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할머니께서 예절을 몰라 그렇게 행동하신건 더더욱 아니시구요
@@dustinglennpoirier5329 소리를 지른거라기보단 애원에 가까우신것같아용..
@@dustinglennpoirier5329 그러고싶니
@@dustinglennpoirier5329 전형적인 맥락파악 못하고 포인트 못잡는 눈새...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순재 연기력 폭발한 부분이라고 생각함..
성격은 꼰대에
능력은 없고 허당끼까지 있지만
이민용한테 화내는 부분에서
그 이미지가 생각안나게함
그러게요 거기에 추가로 막판 순재할아버지의 감정연기에 몰입되 맨처음 죄민수가 나왔던게 생각이 안날정도였으니까요
성격은 꼰대에 능력없고 허당끼가 있어도 부모는 부모라는걸 보여준 장면.
무능력하다기엔 그래도 병원 원장이신데..
@@하프스페이스 하이킥 세계관에서는
무능력이 맞긴해요.
집안이 부자라서 지원많이받고 공부잘해서
한의사되긴했는데
이준하가 박해미랑 결혼하기전까지는
허름한 나무집같은데서 한의원 운영하다가
박해미가 갈아엎고
말만 원장이지
사실상 박해미가 업무적인거 다 처리하구..
침놓는것도 경력에비해 터무니없는 실력인 에피소드도 많았구..
@@무야호-q6o 아 그렇군요. ㄱㅅ합니당
민영이 신지 각자 힘듬있고 각자 삶이 있겠지만.. 순재 말대로 아이가 집에 있는데 집에서 오는 전화 무시는 부모로써 자격이 없는거지... 아이가 안타깝다..
그와중에 민영이 왜케웃기지
미뇽이...
ㅋㅋㅋㅋㅋ아 진짜 울다가 민영이보고 눈물 쏙들어갔어요..
민용이이에용 :) 🙃
이순재 선생님 연기포스 ㄷㄷ 시트콤에서도 감출 수 없는 ㄷㄷ
그렇죠
자식보다 소중한건 없죠 이순재선생님명언 감사합니다
시트콤 상의 얘기지만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이순재 선생님
말이 다 맞는말씀이지 ㅜㅜ
핏줄안보여서 머리에 닝거했네...저거 보면 부모마음 찢어지는데 저희 엄마가 얘기하길 제가 태어나서 한달되었을때 저렇게 머리에 닝거꽂았다고 했는데,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 오셔서 엄청 우셨다고 하더라구요.
축복 받으셨네요.. 저희 친할머니는 외손주들은 손자손녀도 아니고 자기한테는 하나뿐인 아들 슬하의 친손주들만 손자손녀라고 울먹이며 단언하던데 이 때문에 2주에 한번 꼴로 친가를 방문해야 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은 아니네요..
영아들의 경우엔 두피정맥에 카테터를 자주 꼽습니다. 큰일 없어서 다행이네요 ㅠㅠ
@@H-O-S-T-E-L 헐 여자(손녀)남자(손자) 차별은 봤어도 외손자랑 친손자 차별은 첨보네요
@@지젤다리존나김 뭐 그래도 외손주들한테도 기본적으로 강아지라며 잘 대해주긴 합니다... 그런 인식 자체가 거북할 뿐이죠..
@@H-O-S-T-E-L 죄송하지만 친할머니의 외손주라는 말이 뭔가요..? 외손주면 딸(엄마)이 낳은 자식이 외손주인데.. 딸(엄마)은 외갓집이라 손주에겐 외할머니가 되지 않나요?
강간미수 사건에 경찰이 합의나 보라고 하다니...어이가 없고 ...와중에 중견배우님들 연기엔 오금이 떨리고... 시트콤에서 가끔 정극연기 나올때 소름 돋지요.
걔들은 귀찮으니 저러는거 오히려 폭행했다구 조용히 넘어가라는
근데 우리야 신지의 상황을 다 알지만 경찰은 그걸 모르고 철저히 증거 위주로 수사해야 하잖아요. 증거도 없고 미수니까 상처 하나 없고. 하지만 반대로 신지는 정당방위든 뭐든 일단 사람을 때렸잖아요. 상처가 남았고 증거도 남았고요. 정당방위가 인정되려면 범죄를 당할 뻔 했다는 사실을 밝혀야 하는데 진술만 있지 증거가 없잖아요. 신지가 고소해도 증거불충분으로 승소할 확률도 적고 오히려 무고죄나 폭행죄로 역고소 당할 확률도 있어서 고소하면 신지든 감독이든 이득이 없어 보이는데..... 그래서 그냥 서로 합의하고 끝내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ㅠㅠㅠㅠㅠ 맞아요 보면서 심장 철렁했음. 합의 보라는부분에서 제가 저 상황에 몰입해서 보니 더욱이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어요.. 엄청난 범죄이고 더구나 유명한 감독이라는 그 이유로 쉬쉬하는게 정말 안타까운 상황인거같아요 옛 드라마라고 생각해서 이해할려고 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ㅠㅠㅠㅠ
경찰이 보기엔 딱히 증거도 없고 남자만 ㅈㄴ 뚜드려 맞았으니까 그냥 그랬나보다 하는거지 ㅈㄴ 꼬였네
ㅇㅈㅇㅈ
웃긴 부분이 많은 작품이었지만 진짜 인물간의 감정표현도 너무 잘 표현한듯....이순재씨 손주 아프다는 소리에 바로 올라와서 병원 데려다주고 손주 아픈데 애 부모인 자식며느리는 연락 안되니까 느낀 분노를 너무 잘 보여주셨어...
10:34 시트콤이 정극이 되는 순간
드디어 이거 엄청 기다렸다 ㅜㅜ 이씬은 거의 1년만에 보는거같은데... 표정 대사 다 외우고있지^^*
순재하부지랑 문희할머니 연기 존멋탱👏👏👏 카리스뫄
랑이거 댓글모음 보면 빤스보인다 ㅇㅈㄹ함ㅋㅋㅋㅋㅋ
맞아여 아 이거 그 진짜 유튭에서 짤렸잖아여 ..어쩐지 요새 안보이더라구여
프사가....ㅋㅋㅋㅋ
진짜프샄ㅋㄱㄱㅋㄱㄱㄱㄱ
원로배우님들... 오랫동안 연기하실수있는데는 다 이유가 있네 ㅠㅠ
아이를 신경도 안쓰고 그러니까
이순재 할아버지가 화가나신거지 준이가 아픈데 전화도 안받고 그러면 화나시는거 이해합니다..
@유미의게임세상 그러게요 각자 적당한 선에서 해결하고 전화받고 준이에게 달려갔어야 했는데...
추가로 부모로써 책임감 없으니 실망 크게 하심... 크게 혼내야 민용.신지가 정신 더 차리고 자식에 대한 책임감 가지도록 크게 질타하신거죠... 이건 최민용.신지가 두둘겨 맞아도 할말없음..
@@user-wv1nq9go 맞습니다.
이와중에 저남자 변태임 ㅋㅋ 샤워하고 나온사람이요 그사람 뭔가 신지한테 뭔짓을 할려고 했어요 그래서 신지는 그 남자 이상한느낌 느껴진거죠 눈치는 아니고 저사람이 신지한테 무슨짓을 할거같아라고 느껴서 신지가 화가나서 저남자를 때리고 연속으로 때렸죠 확실히 신지 만난남자 꼭 변태같더라했더니 진짜였네요 ㅋㅋ
몇번이나 돌려보고 또보고 내가 혼나는 상상을 하며 경각심을 가지고 누구보다 내 아이에게 잘해야지 다짐하는...
진짜 이순재 선생님이랑, 나문희 선생님 연기력 폭발; 이 웃긴 시트콤에서 저런 정극까지 소화를 자연스레 하는게 최고인듯
11:54 이와중에 천사가따로없네 진짜..😍😍
난 이 장면 몇번이나봐도 정말 인상깊음.. 민용이와 신지의 철 없는 행동과 그걸 엄하게 꾸짖는 순재할아버지.. 그냥 나까지 눈물이 나는 장면
시트콤과 정극을 자유자재로 왔다갔다 하는 작가님들 실력, 배우들의 연기... 괜히 역대급 시트콤이 아니지ㅋㅋ
그러게요ㅋㅋ 2021년에 봐도 촌스럽단 생각이 안들어요
두 원로배우 분들이 폭발시키는 감정에 몰입이 안 될수 없네요 ㅜㅜ 최고의 장면 중 하나!👍
근데 신지한테는 오늘 하루가 정말 얼마나 힘들었을까……
양육비도 안내
육아는 시엄마가 다해
가성비 육아 신나게 하는 신지가 도대체 뭐가 힘드냐??
심지어 신지가 사는 집도 시애비가 산거아니냐?? ㅋㅋ
@@문재앙-j4m오늘 하루라고,,,,문해력 딸려서 우째
힘들긴 개뿔 이혼도 지가 지인생 욕심에 해놓고 육아도 안하고 그렇다고 자기일 제대로 하는것도 아니고 불쌍해? 진짜 불쌍한건 저런 여자 만난 이민용과 시부모들이야
@@HenzCring 얜 댓글마다 왜이렇게 화나있냐 커뮤 좀 그만해
이번편 준이가 제일불쌍..
순재말 틀린거 하나없다..
지네아들 엄마테 맡겨놓고
개인일만 보고다니고
적어도 애맡겨놓고
본인들 일하는입장이믄
하루에 한번씩은
준이가 잘있는지 안부정돈
물어야지..
그게 뭐가어렵다고
하루에 딱한번씩만 전화햇더라도
준이 병원에 진작 갓을텐데...
조금만 신경좀쓰지..모든건
마음에 달린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