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훈삭제는 중종이 자기 결정을 번복해야 되서 빡쳤다기 보다는 위훈이고 나발이고 그 훈신들이 중종 자신의 지지기반인데 그걸 날려버리라니 빡친거라고 봐야 하지 않나요. 소격서 폐지는 중종이 그 세종도 냅둔 기관이라고 하자 조광조가 그것이 세종의 유일한 오점 운운하며 선 넘은 발언을 했었구요.
중종이 왕위에 올라가고 싶어하지 않하는다는 말은 동의 못하겠내요. 자기 마누라 까지 버리면서 왕위에 오른 사람이니깐요. 다만 연산군이 무서워서 엄두를 못낸거 뿐이지.. 그렇게 반정에 참여하지도 않고 어부지리로 왕이 되었으니 반정세력의 말을 듣는것은 어쩌면 당연한거 아닐까요?
급격하게 개혁 하려고 하면 반드시 탈이 나는게 역사적으로 나오는데 기묘사화도 그 중 하나라고 봐야겠네요~ 잘못된걸 빠르게 바로잡기 위해 자신들의 편을 계속 정계 중심에 두고 자신들이 절대적 정의고 반대는 부정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행동을 한게 아닐런지.... 소격서 폐지주장도 현량과 폐지도 다 그 연장선에 있는 것이라 봐야겠지요~ 뭐든지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 된다는 것은 이번 일로도 알게 되네요~ 안타깝게도 결국 조정은 사림들이 장악하고 거기서 또 자기들끼리 편가르기 하며 붕당으로 이어지게 되지만요 ㅠㅠ
곰의 인내와 늑대의 지혜 어느 책에 중종을 그렇게 표현하던대.. 단기적으로야 연산군같은 왕이 최악이겠지만 왕조의 명운으로 치며 정말 최악의 군주임.. 이기적이고 당연히 남 생각 안하고 그러니 다음세대 다음왕 더 나아가 국가의 발전방향 등등 전혀 관심없고 오로지 권력지향의 인물.. 심지어 이런 종류의 자들은 딱히 호사스런 취미도 없음.. 놀랍게도 검소하기도 함.. 그냥 권력 그자체를 원함.
저는 항상 무언가 바꾸거나 개혁을 할때는.. 급격하게 하는것을 반대하는 편입니다. 물론 급격하게 해야 할 것도 있겠지만 한꺼번에 많은것을 할려고 하면 문제가 생기죠 그리고 그렇게 무언가 이뤘다고 해서.. 계속 이거해야 된다 저거해야 한다고 하면.. 처음에는 좋게 보더라도 조금만 지나면.. 않좋게 이미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조광조의 개혁도 좋지만..너무 과했다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적당히..그리고 천천히.. 했어야 하는 것들이지 않았나 싶네요
훈구파: 권력을 잡아서 부패한 사람들 , 사림파; 권력을 아직 잡지못해서 부패하지 못한사람들 어느사회나 성공한 사람들은 돈도 많이 벌어야합니다 인간의 본성이지요 하지만 조선은 엘리트들이 공무원이 되는길 밖에 없었고 조선은 500년 내내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고위직에 오르면 부패외에는 돈을 벌기회가 없었고 그들은 모두 부패의 길로 걸어갔습니다
역사돋보기님께 사림에대한 반감은 이해합니다.(저도 사림 싫어함) 나래이션하는 말투가 듣는 입장에서 띠꺼워보입니다. 특히 '빠돌이'라는말을 유독 강조해서 반복하는데 어감이 굉장히 거슬리네요. 컨텐츠도 듣다보면 거기서 거기인것도 보이는데 좀 쉬는게 어떨까요? 이만 구독취소하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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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 훌륭했던 개혁가는 맞으나, 자신의 주제를 지키면서 개혁안을 제시해야죠. 왕이 지 부탁 들어준다고 왕을 호구로 보듯이 하면서 선을 넘으면 저라도 처형했지 않았을까 싶네요.
개혁도 좋지만 권력자를 이겨먹을려고 하니 미운털이 박힐수밖에없지..
위훈삭제는 중종이 자기 결정을 번복해야 되서 빡쳤다기 보다는 위훈이고 나발이고 그 훈신들이 중종 자신의 지지기반인데 그걸 날려버리라니 빡친거라고 봐야 하지 않나요. 소격서 폐지는 중종이 그 세종도 냅둔 기관이라고 하자 조광조가 그것이 세종의 유일한 오점 운운하며 선 넘은 발언을 했었구요.
조광조의 개혁은 점점 내로남불 독재로 변해갔던 것도 사실임. 남곤과 정광필은 젊은 사람이 의욕이 앞서서 자신이 소인이 되어가는 줄도 모른다고 안타깝게 여겼고.
조광조.... 급격한 개혁을 하려 했으나, 좌우를 돌아보지 못해서 제거당한(팽당한) 분;
중종이 왕위에 올라가고 싶어하지 않하는다는 말은 동의 못하겠내요. 자기 마누라 까지 버리면서 왕위에 오른 사람이니깐요. 다만 연산군이 무서워서 엄두를 못낸거 뿐이지.. 그렇게 반정에 참여하지도 않고 어부지리로 왕이 되었으니 반정세력의 말을 듣는것은 어쩌면 당연한거 아닐까요?
아니 그럼 폐비 신씨의 오라비를 반정세력이 국구로 놔둘까? 버렸다기보다는 당연한 수순이지 머
주초위왕 글씨 불가능하죠
이제 마지막 을사사화만 남았네여.사화 시리즈 끝나면 어떤얘기가 나올지 기대돼여~
10:15 스물여명이 먼가했음. 스무명정도 나 이십여명 정도
중종때 정치난으로 죽은사람이 연산군때 정치난으로 죽은사람보다 더 많아요.
중종도 선조랑 비슷하게 암군이었다던데
업적도 없고 한 일도 없었어요. 쓸데없이 재위기간만 길었던 왕... ㅉㅉ
무슨 방송엿더라 저 나뭇잎 실험 해봣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급격하게 개혁 하려고 하면 반드시 탈이 나는게 역사적으로 나오는데
기묘사화도 그 중 하나라고 봐야겠네요~
잘못된걸 빠르게 바로잡기 위해 자신들의 편을 계속 정계 중심에 두고
자신들이 절대적 정의고 반대는 부정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행동을 한게 아닐런지....
소격서 폐지주장도 현량과 폐지도 다 그 연장선에 있는 것이라 봐야겠지요~
뭐든지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 된다는 것은 이번 일로도 알게 되네요~
안타깝게도 결국 조정은 사림들이 장악하고 거기서 또 자기들끼리 편가르기 하며 붕당으로 이어지게 되지만요 ㅠㅠ
곰의 인내와 늑대의 지혜 어느 책에 중종을 그렇게 표현하던대.. 단기적으로야 연산군같은 왕이 최악이겠지만 왕조의 명운으로 치며 정말 최악의 군주임.. 이기적이고 당연히 남 생각 안하고 그러니 다음세대 다음왕 더 나아가 국가의 발전방향 등등 전혀 관심없고 오로지 권력지향의 인물.. 심지어 이런 종류의 자들은 딱히 호사스런 취미도 없음.. 놀랍게도 검소하기도 함.. 그냥 권력 그자체를 원함.
조선왕조는 업보가 대대로 너무 많아 대가 끊기고 비참하게 멸망 하는것은 필연이었습니다.
개혁가 이미지가 커서 디테일한 내용을 알고나니 충격이네요. 그대로 두었더라면 유교계의 신돈이 되었을 인물이네.. 이건 조광조가 선 넘어버린 이상 어느 왕이라도 조광조를 죽일 수 밖에 없던 거 아닌가?
거꾸로 해도 조광조... 기묘해서 기묘사화... 아직도 기억나네
토사구팽...조광조를 활용해서 왕권을 회복해놨으니 왕권을 사사건건 제한하는 조광조는 더이상 필요없는 존재가 된거 같습니다...조광조가 정치인이었다면 이 점까지 헤아렸어야...
저는 항상 무언가 바꾸거나 개혁을 할때는..
급격하게 하는것을 반대하는 편입니다.
물론 급격하게 해야 할 것도 있겠지만
한꺼번에 많은것을 할려고 하면 문제가 생기죠
그리고 그렇게 무언가 이뤘다고 해서..
계속 이거해야 된다 저거해야 한다고 하면..
처음에는 좋게 보더라도 조금만 지나면..
않좋게 이미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조광조의 개혁도 좋지만..너무 과했다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적당히..그리고 천천히..
했어야 하는 것들이지 않았나 싶네요
세상을 바꾸는건 사람도 과학도 이념도 아닌 시간이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대한민국에 조광조보다 몇억배는 뛰어나는 인물이 등장해서 내가 돈 전부 벌어다 줄테니 일하기 싫으면 일하지말고 놀라고하면 과연 그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대통령 당선!!!
허경영??
전세계 어느나라에서도 강력한 봉건시대에 찾아 볼수 없는 사상가 인물(조광조 연구하는 서양교수 인터뷰)로 유일무이한 사람이 조선에서 나왔으니 놀랄 노자인건 확실하네요. 급진이던 뭐였던 천년은 앞서서 태어난게 죄네요ㅠ
왕권강화를위해 등용했는데 옳은말은 하는데 통제가 안되니 제거한거 한거겠죠..예나 지금이나 여의도 정치 직장내사내정치등 현실정치에서 정치란 옳고그름 보다 먼저 boss의 정치적 입지를 배려해야 살아남을수 있죠..
꿀잼
선을 잘타야 하는데 선을 넘어서 숙청을 당한 케이스
기묘사화로 삭직되고조광조의 시신을 수습하고
만나자마자 의기투합되었고
진정한 벚 양팽손이 있었소이다
양팽손은 문과급제후
홍문관이되고 조광조와 힘을합하다
기묘사화로 삭직당한 조광조의
시신을 수습해서 유배되어
글을쓰고 그림을 그리며
남은여생을 학포당에서 보냈습죠...
조광조가 눈치없이 행동하는 면이 강했죠
적들을 너무나 많이 만들었구요
오늘은.. 감정이 실리셨네^^
조(광)조의 기묘(한) 사화
훈구파: 권력을 잡아서 부패한 사람들 , 사림파; 권력을 아직 잡지못해서 부패하지 못한사람들 어느사회나 성공한 사람들은 돈도 많이 벌어야합니다 인간의 본성이지요 하지만 조선은 엘리트들이 공무원이 되는길 밖에 없었고 조선은 500년 내내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고위직에 오르면 부패외에는 돈을 벌기회가 없었고 그들은 모두 부패의 길로 걸어갔습니다
이거1년전에올린거랑 내용90프로같은건데ㅋㅋㅋ
적정선을 지켰어야지!!
어제 국가직 9급 한국사 시험에 기묘사화문제 나오더라ㅋㅋㅋ
조선시대 사화는 고려의 문인들 후손들이 죽은걸 말한다고 들었는데 맞는지요..
이름 김굉필이라시길래 오타난줄 ㅋㅋ
죠광죠의 기묘한 사화.
조광조 기묘하게 죽어서 기묘사화임 ㅋ
선을 넘질 말았어야지. ㅉㅉ 안타깝네
죠(광)죠의 기묘한 사화
표현 좀 순화하셔요 말끝마다 빠돌이가 뭡니까 조상님이 훈구파셔서 그러시나..?
어휴.. 반정. 왕 개판.
중종이 이후 왕권 강화가 되었다면 조광조가 희생양인데 그것조차 아닌걸로 기억하니
역시 이씨 뒤통수 전문이네
토사구팽!
적당히 나대자 겸손해지자
역사돋보기님께
사림에대한 반감은 이해합니다.(저도 사림 싫어함)
나래이션하는 말투가 듣는 입장에서 띠꺼워보입니다. 특히 '빠돌이'라는말을 유독 강조해서 반복하는데 어감이 굉장히 거슬리네요.
컨텐츠도 듣다보면 거기서 거기인것도 보이는데 좀 쉬는게 어떨까요?
이만 구독취소하고 나갑니다.
너무 깝쳤다 정몽준이 오버랩되는 인물
빠돌이가 뭐냐?국어 공부 좀 해라
입이 그리 중요한데 그걸 언급하는 유투버가 빠돌이라는 용어를 쓴다?
한심하다
혼자북치고장구치고 난리나셨네요
ㄹㅇㅋㅋ
지금의 대통과 비슷하다.
보면 볼수록 기묘한 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