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큭티비] 뮤지컬 : 380회 '이등병의 편지 편' 집 떠나와 열차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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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окт 2024
- #개그콘서트 #뮤지컬 #유민상 #노우진 #신봉선 #이동윤 #김재욱
▶회차정보: 380회 (*2007년 2월 18일 방영)
▶출연자정보: 유민상, 노우진, 신봉선, 이동윤, 김재욱
▶노래정보: 김광석 - 이등병의 편지
KBS코미디채널 : 크큭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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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comedy크큭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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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군번입니다 그시절 저랬지요
눈물 흠뻑 흘렸습니다
3년전 돌아가신 어머니..보고싶습니다..그곳에선 행복하세요..
막내아들 올림
아 정말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곳 가셨을 겁니다
요즘 개그프로도 말 장난하거나 바보스러운 연기 보여주면서 웃기려는 코너들이 많은데 "희극인"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가치들을 다 담은 코너였다고 생각됩니다. 재미와 감동, 메시지까지... 하나의 작품같아요
슬프다~ㅠ
인정. 작품.
작품ㅋ 맞습니다ㅋ
개그콘서튼데 웃기기나 할것이지 뭔 뮤지컬이여ㅋㅋ
@@박진혁-n5b띠리리디띠디 영구읍따
너무 슬퍼....
해병대 처음 입대하고 훈련소 마치고 수료식때 나는 엄마를 늦게 찾아서 늦게갔는데
한 여인이 아들을 못찾아 울며 발동동 구르는 그 모습 뇌리에 박혀 아직 잊혀지지 않는다.
수료식때 절대 울지않겠다 동기들과 약속약속 또 약속했지만... 우리엄마 날 찾지 못해 우는 모습보는데
내 의지랑 상관없이 눈물이 흘려내렸다.
멋지게 수료하고 신고식 엄마께 해드렸는데 울면서 복창한게 마치 어제같이 느껴지네....
늘 사랑합니다 나의 어머니 아버지 ㅠㅠ
필승 1161기입니다. 너무멋있습니다.
필승1183기 입니다 해병 역시 멋있습니다.
그때 엄마가 어떤 마음으로 아들 찾았을지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파요
필승
@@박상훈-e8k 필승
시간이 갈 수록 몸은 더 편해지고, 세상이 좋아지는데
왜 그때가 마음이 더 편하고, 그 세상이 그리울까
와 이거 인정 ㅠ
명언이다마음속에 새기자
그 세상이 그리운게 아니라 젊었을 때의 내가 그리운건 아닐까요
@@driverjkl 네..아니에여
@@비누-v7u 감사유
이거 보니까 옛날 생각나서 눈물이 계속 나네..
신교대에서 부모님이랑 첫 통화하는데 엄마가 "여보세요" 하고 받는 목소리 듣는순간 감정이 확 올라와서 아무말도 못하겟더라..
2년이란 시간 그렇게 흘려보낸게 아깝지만 한참지나서 다시 되돌아보니까 또 추억이네
전역한지 8년 되었고 지금 군대는 핸드폰도 있네,군복무도 짧네 하지만 원하지 않는 시간이란건 변하지 않죠. 국군장병들 모두 힘내고 몸 건강히 제대합시다.
나도 눈물 안날줄 알았는데 훈련소에서 첫전화때 목소리만 들어도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났던 기억이...ㅠ
엄맣... 난뎋... 잘 지내짛... 난 잘 지내짛... 담에 또 전화할겧...
뜨흐으으으윽ㅠㅠㅠ
와진짜 첫전화때눈물만나고 말이안나옴
아들 목소리 변했다는 말에 목이메어서 그렇다고는 말 못하겠고 하도 소리를 질러서 목이 쉬었다 그랬었는데
공감합니다
지금은 눈다래끼난 피곤한 애아빠네요 ㅋㅋ
내가 입대 1년전에 우리 아버지는 항암치료받으셨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은 줄 알았다. 서울에서 살다 강원도 양구로 배치 받고 훈련소 수료식때 본 우리 아빠 살이 20키로는 빠지고 얼굴은 정말 검해 지셨지..다른 사람같았다...
그리고 전입 온지 한달뒤 위독하시다고 해 청원휴가 나가고 복귀전날 눈 감으셨다 정말 너무 힘이 들고 버팀목이 필요했는데 너무나 그 모습이라도 보고싶다...사랑해요 아빠..
잘이겨내셨죠.. 응원합니다.
저도 95년6월5일 306보충대에서 뵈었던 어머니의 모습..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내무반 배치받고 2주.. 아직 각 안 풀렸을때라 슬퍼하지도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 그런거지요~^^
09:31 뮤지컬 이 편의 가장 핵심적인 장면이 아닐까.. ㅠㅠ
볼때마다 울컥하는 에피소드에요
군인이 명절이 어딨냐
라느 말이 너무 공감됩니다
ㄹㅇ 현역때 명절날 야간위병소근무하면서 달바라보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ㅠㅠ
9:31 이장면 지금도 기억에남아
@성민 에이설마
ㅠㅠㅠㅠ
와 10분이 가는줄 모르고 몰입했네요. 진짜 4명 모두 각자 짬에 맞는 연기를 너무 잘합니다.
병장 : 한껏 풀어졌지만 막상 훈련땐 진지하고 후임들을 이끄는 분대장같은 참병장
상병 : 풀어진 병장과 짬찬줄 아는 일병 사이에서 병장 챙기랴 후임들 군기잡는 츤데레 상병
일병 : 밑에 막내 들어왔다고 자기가 짬 찬줄 아는 일병
이병 : 아무것도 모르는 막 전입온 이등병
연기가 진짜 완벽하네요.. 진짜 군대 다시 들어온 줄 알았습니다.
국군 장병 여러분 모두 무사전역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지금군대는 그런거없어요
@@cws0037 없는건아님 부대마다 스타일이 다르지
그렇쿤요
전 08군번이라 잘 모르지만 요즘은 동기들끼리 내무생활 한다면서요?
요즘은 대부분 동기생활관제도라 없을듯 하네요
저도 전역 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지금 군대에서 국가를 수호하는 장병들, 젊은 날의 생을 나라를 위해 오늘도 고생하는 그대들 항상 고맙습니다.
보고 울어주신 여성분 ㅠ.ㅠ 감사합니다.
내 나이 23~25세
젊은 날의 기억이구나.
국군장병 여러분 노고에 고마워요.
군대에 있는 우리 후배. 아들들
건강히 제대하기 바랍니다.
현역 복무중인데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서 펑펑 울었네요 다음생에도 아버지 아들이고 싶어요
연출자 진짜 누구였을까?
웃음! 감동! 모두 10분 영상에 다 때려 넣었다!
건전하면서도 개그의 리듬을 놓치지 않았다!!
개콘 역사에 전설로 남을 최고의 영상
9:3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보았다.
군대간 아들이나 남자친구 계신 듯
벌써 몇번을 봤는지... ㅠ..ㅠ 잊혀지지 않는 장면...
@@이이-g5o4j 아들은 에바아니야 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쏘쑤 있을수도 있지
남동생이 입대했을수도?
여지껏 들었던 가장 슬픈 군대 비극이 본인 면회 오던 어머니 아버지 여동생?누나? 면회 오다가 교통사고로 전원 사망.......진짜 너무 안타까웠음
여자친구 일껄요...
@@박현수-b8f 여자친구 맞아여...
저도 기사 접했는데 안타깝네요..
누가 겪은 일이에요..?
@@둥글둥글-l2b 뉴스로 봤어요 ㅠ 관계있는사람은 아니고...
옛날 개콘은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줬네 감동이다
그리운 개콘시절이네 지금 저 때의 반의반만이라도 개콘이 재미져 졌으면 좋겠다
하지만 없죠
@@네잎클로버-r5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면서 봤다...
나 군대 가던날 펑펑 우시던 어머니...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어머니 눈물짓게 했던 그날이 생각났다.
오늘 어머니께 전화 한통 해야겠다
저는 이거듣고 바로눈물이 흘렀네요 어머니 재장년에 돌아가시고 그 생각때문에 너무 몰입했나보네요 모두들 부모님 계실때 한번이라도 얼굴뵙고 한번이라도 전화통화하시고 한번이라도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이번년도 행복하세요
이동윤 어리버리한 표정연기 진짜 리얼하다 ㄷㄷ
개그맨 개그우먼들이 연기력이 진짜 장난아님
2007년 1월8일 논산훈련소 입소하던날 입소대대 앞 고깃집에서 모래알 씹듯이 불고기를 먹고 나 입영직전까지 웃고 떠들던 동생의 모습을 잊을수가 없음! 입영장정들 이제 모이라는 스피커 소리에 불과 몇분전까지만 해도 오빠는 군대가서 고생 좀 해봐야된다고 까르르 웃던 동생은 그대로 주저앉더니 우느라 일어나지도 못하고!!
어머니는 연신 눈물 흘리시며 우리 아들 잘갔다 오라고 손을 꼭 붙잡고 놓지 못하심!!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깊은 포옹 한번하고 뒤돌아서면 눈물 나올것 같아서 잘갔다올게요!!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뛰쳐들어갔음!! 벌써 16년전이네!!
병장 신재현 병장
상병 이민호 상병
일병 박기홍 일병
나 신병때 잘 챙겨주던 선임들!!
내가 실수해도 그저 괜찮다며 잘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열심히 하자고 토닥여주던 선임들 어디서 잘 살고 계시겠지 ㅠ
3:23 병장김 까지만 하는거 디테일미쳣네 시밬ㅋㅋㅋㅋ
이걸 보는 오늘밤 취하고싶다. 그냥 그리워서.. 그냥 그리워서..
네 맞아요.. 님때문에 방금 냉장고에서 묵은 소주 꺼냈네요..
재미감동 두마리 다잡았는데 지금 개콘은..하~ 시간은 모이리 빠르냐 세월아
훈련소에서 처음으로 집에 편지쓸때 저 노래틀어줬던 기억이 있는데....동기들 전부 숨죽여서 우는 모습 아직도 잊지못한다. 고생하는 군장병들 고맙습니다
ㄹㅇ....
저도 첫명절 논산에서보냇는데 편지쓰는데 눈물바로 쏟아짐ㅠㅠ
저희때는 노래도 안틀어줬는데 눈물바다였습니다 ㅜㅜ
저는 편지 쓴 날보다 편지 답장온 날 10시 취침모드 들어가고 5분뒤 흐느끼는소리 콧물 훔치는소리가 여기저기 들렸었죠 저 또한 그랬었고 ㅠㅠ
입대하던날아침, 모닝콜을 듣고 현실을 깨닫고 배개를 얼굴에 파묻고 쓰디쓴 눈물을 흘렸다.태연하게 속으로 날씨좋네 하면서 아무렇지 않은척 집결장소로 향하고..
가족들과 1달간 헤어지던날 아버지와 태어나서 처음으로 악수를 해봤는데 그때만큼 울컥한적이 없었다. 누나도 어머니도 잘갔다오라고 안아주고 그리고 뒤도돌지않고 장병들 무리속으로 사라졌었다..
유민상이 진짜 여기서 연기 잘했다 ㅋㅋ
ㅇㅈ
근데 돼공 ㅋ
개인적으로 민상형님 뮤지컬 중 수작. 노래도 서정적으로 하시고 너무 좋네요... 장난기 많지만 은근히 챙겨주는 역의 재욱님도 참 좋네요.
이때 리얼로 이병이였는데... 부모님 이거보고 우셨다고ㅡㅜ
유민상 미친연기력.. 몰입감 장난아님..
느끼는거지만 코미디언 역시 연기자야
너무 잘살림 캐릭터 그 성격에 맞게
개그맨도 연기자임 희극인이라 하잖아
이 편 진짜 레전드..
이야 옛날엔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코너가 10분이나 했네... 저때는 어려서 개그코드를 이해못했던게 아쉽다.
유민상님 공익 출신인데 젤군인 같넼ㅋㅋㅋㅋ
예아숨다 하는게 ㄹㅇ 짬바이브 인줄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
공익이라도 훈련소는 갓다오잔어 ㅋㅋ
훈련소만 가서 그럴 수도 있음
모든 현역은 군복만 입으면 말년이니 ㅋㅋ
@@tho881 말을 이해가 안되게하네
@@user-jq9xi4nu5y 이걸 이해 못하는건 니가 문젠데...
03:22 병장 김 ㅋㅋㅋㅋㅋ
2009년 1월19일에 입대하고 3주차에 대강당에서 본 기억이 있어, 이 새벽에 검색하여 들어왔습니다.
당시 수많은 훈련병들이 어찌나 훌쩍이던지.. 저또한 그랬습니다. 그 느낌은 10년이 지나도 바래지 않네요.
뭉클한 추억, 잊지못할 기억을 되새김 할 수 있다는 건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눈물 흘리시는분은 가족이나 자식이 당시군대에버내신분인듯
8:51 신병 보급품 급하게 불출되느라 수통피에 중대장 직책표 붙어있는 디테일 미쳤네ㅋㅋ
2006년 한겨울 입대 했었는데 나중에 엄마한테 들으니 306보충대에서 헤어지고 아버지가 많이 우셨다고 하더라구요
평생 아버지 우는건 못봤는데 그 얘기듣고 군대에서 너무 슬펐음 ㅜㅜ
일병 노우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건 찐이다 미필에서 나올 수 없는 바이브임
Jihwan Lim 02:16
일병이 너무 빠졌는데 ㅋ
개그를 줘야하는 프로에서 감동을 주네...
제가 올려 달라는거 올려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다시봐도 감동과 웃음을 주네요. 뮤지컬 사랑합니다.
군대에선 나 아픈거보다 가족들 아플까봐 그게 더 걱정되죠..
그게 아니라 자기 힘든거보다도 가족 건강에 대한 문제가 제일 먼저 걱정되는거죠
フリーザ 이건 제 생각 그건 님 생각
@@고독한쿄 그건너생각
@@1park12 그건 니생각이고
@@고독한쿄 ㅈㅅ
멈출수 없는 인생이니 계속 걸어보지만 깨진꿈 품에 안고 얼마나 걸어야 하는지..모두 파이팅입니다!
군입대 2일전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부모님은 장례식장가시고.. 저는 잠깐 갔다가 입대해야해서 집에혼자있었습니다.. 결국에 입대도 혼자했었는데요 ㅎㅎ 참 많이울었었어요 입대전날 집에혼자있는데 서럽더라구요.. 그렇게 부모님 얼굴못뵙고 입대하고 첫 전화통화에서 정말 목소리듣자마자 많이울었는데..
전역하고 효도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참그마음처럼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어느덧 전역한지 10년이란 세월이지나가고있는데..
영상보고 괜스레 그때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이때 뮤지컬 진짜 좋아했고 어린 나이에 세상 뭣도 모르는 철부지인 내가 이 코너로 인해 울기까지 당시엔 단면적인 감정만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더 위대했던 코너 그립다 여기 나오는 개그맨들 다 좋아했지만 특히나 이동윤을 참 좋아하게 됐다 정말 멋지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연기력 모두 탄탄해서 다 좋았다ㅜㅜ그립다 유년시절
국군과 국정원의 희생과 고생아래 지금 현시각에도 국민들은 편안히 생업에 종사중인걸 잊지맙시다 ..
국군장병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
자대배치 받고 설인데.. 신병이라 부대에서 잔류하고 보다가 개콘보고 펑펑 울었던기억이 ㅠㅠ 벌써 12년전 ㅠㅠㅠ
9:30 관객분 우신다..
개그를 종합예술로 만든 코너.
ㄹㅇ
이 몸은 자존심이 워낙세서 군입대때 절대 울지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첫날 취침하면서 자다가 꺽꺽움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멘탈 다 무너지려고 하는데
같은 생활관 쓰던 놈들이 "와 군대 입대한지 하루 지났다!!!" 하며 환호하고 박수치던 모습에 빵터짐 -0-
물론 3일지나고 거기있던놈들과 전부 뿔뿔히 흩어졌지만 어찌보면 마음 다시 추스릴 수 있게된 계기가 그 웃긴놈들 덕분임
첫 통화...엄마 목소리에 울면서 괜찮은 척 하려고 침 삼켜가며 통화하던...이등병 내 모습이 생각나네요. 요즘엔 인터넷, 핸드폰도 있다지만 힘든건 마찬가지일거에요. 나라를 지키나라 오늘도 고생들 하십니다.
와 진짜 군필잔데 내용 마무리 까지 진짜 대박이다 이거..
다친데 없이 잘 갔다 오셨나요?
@@fkaus4456 뭐야 설레게..
병장때 신병 첫 자대 받고 신병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참 안타깝고 머라고 위로 해줄수 있을지 모르겠었는데 그 신병 슬픔도 뒤로하고 열심히 군생활 하는 모습이 너무 슬펐었는데
이걸 보고 입대한 나는 어느덧 병장이고 제대 3개월 남았구나!
남은 군 생활 다치지 않고 전역해 사회 나가서 자랑스러운 아들이 돼야겠다.
이미 자랑스러운 아들이세요~
갓들어오는 이등병한테 냉동이라도 하나 사주시면 큰힘 될거같아요
8:00 어릴땐 몰랐는데 이름뭐야 하는 디테일도 꼼꼼하네
진짜 디테일 쩔어.. 연기 잘해...
뮤지컬이란 코너 자체가,때때론 너무 신파적인 설정(ex.불치병,갑작스런 죽음 등)땜에 그 당시 '왜 웃기지 않고 억지로 울리려고 하냐'라는 비판도 많았다지만,이렇게 다양하고 보편적인 감동코드 - 부모님을 향한 사랑(사랑합니다),호국영령 추모(아시나요),국군장병에 대한 위로(이등병의 편지),개그맨 본인들의 얘기(거위의 꿈)등등 - 를 잘살린 덕에
이건 정말 연기, 노래, 스토리 모두 완벽한 뮤지컬 이었습니다.
훈련소 수료식때 엄마 돌아가셨다고 이야기듣고 청원휴가나갔다가 복귀하고 자대에서 봅니다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다 엄마 가끔 올게 사랑해요
와 상병때 저거 군대서 봤는데 다들 눈가에 눈물 흘리던거 생각나네
이십대의 민상이 형이다 지금은 사십...
진짜 어렸을때 뮤지컬 코너 본거라 이해 못하고 언제 끝나나 재미있는 코너 얼른 해라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짠하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왜 이제서야 느끼는지 후회됩니다ㅜㅜ
신봉선씨의 매력이 얼마나 많은 국내외
국민과 동포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는지 ᆢ
다재다능한 신봉선씨는 자부심 가져도 돼
연기력을 바탕으로한 개그와 감동
뮤지컬 너무 좋았음
입대전날 친구들이랑 대전으로 갈때 먼발치에서
아버지가 눈물 훔치시고...
어머니는 그저 손만 흔드시고..
친구들 중 가장 빠르게 갔던 1월 군번인 군대 첫빠따였던 내가 실수한건 입고 간 잠바를 친구들에게 준거 였는데...
그 잠바를 배웅한 친구들이 다음날 집에 갔다 줬다가...
어머니가 통곡을 하셨다는거...
그 다음부터 친구들은 군대간 친구집에 물건을 전달하지 않았다는...
이등병때 티비에서 보고 눈물흘리다가 이병이 티비본다고 개처맞았지...
맘찟...
강승현 그건 주예지?
8:32초 “하긴 군인이 명절이어딨냐” 멋지네요!!
멋...
@@여자가하는게임유튜브 고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군대에서 보고 장병들 다울었던 기역이 나내요
크... 군대 전역 하고 나서 얼마 후에 이걸 봤던 기억이 나네.... 이젠 나라에서도 불러주지도 않는 민방위가 되어버렸네.. ㅠㅠ 저때로 돌아가고싶구나
지금도 고생하고, 또 고생했던 국군 장병 여러분들 정말로 고맙습니다.
희극인이네 진짜로 개그맨도 광대도 아닌 진정한 희극인 .. 요즘은 이런 인재들이 안나와서 문제다..
@oh potato 요즘은 사람들이 자극적인걸 찾아서 그럼
8:32 군인이 명절이 어딨냐 여기서 터졌네 전역한지 꽤 됐는데 군생각 많이난다
대한민국 남자를 울리는 그노래..!
마지막에 눈물흘린 여성분한테 고맙다는 댓글 봤는데.. 저 또한 고맙구요. 음. 군생활하다보면 저것보다 진짜...수십배 눈물나오는..아니..욕나오는 순간도 많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댓글답니다.
2006년에 육군부사관 임관할때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과 뿌듯함에 복박쳐 울었는데.. 2014년 해군에서 부사관으로 군생활을 다시 시작할때도 그때 2006년의 감정은 여전하더라.. 나이 먹고 다시 시작한 군생활.. 아버지의 눈물에 나또한 참지 못했지..
필승!지금 해군부사관 근무중이신가요??
이건 가불기네..
볼 때마다 눈물 터지는듯..
저도 전술훈련때 엄마 아파서 입원한적 있어서 이거 보고 많이 울었어요 ㅠㅠ
예능인 개그맨 희극인 무게가 다 다르다 진짜...
눈물이 또르르.......
이 시절 개콘이 그립다 그러면 주말 저녁마다 꺼둔 티비 키면서 웃을텐데
눈물난다.. 영상 많이찾았었는데 저작권땜에 맨날 못봤었는데 유튜브가 활성화되니 이런점이좋네요
4:29 와 우현님이랑 김영옥 님이다 ..
농담아니라 둘이 부부인줄
@@사탕수수-n4w ㅋㅋ우현님이 노안이시긴하쥬..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나오셨던 분들이죠 ㅋㅋ
이영상이 주는 메세지가 생각나
지금도 들어와 보는 분들이 계실까요?
모두다 응원합니다 행복하시고
우리의 부모님들 사랑합니다
2022.11.17
벌써 전역한지도 띠가 한바퀴도 더돌았다ㅜㅜ 저런 군복입고 열나게 구를때가 차라리 그리울때가있다
이건 깔 수가 없는 치트키
누워서 보다가 울고있네요
슬프다가도 웃기고 웃기다가도 슬픈...
이게 진짜 개그다... ㅠㅠ
신봉선 나갈 때 김재욱 경례하는거 개공감 ㅋㅋㅋㅋ
개그에서 유일하게 눈물 고이게 만드는 코너..유일무이하다..
이거 본방 볼때만해도 그저 군대가 무서운 발랄한 초딩이였는데 ,,,, 지금은 전역하고 할일없는 백수
낼 입대인데 보고 울었습니다
진짜 연기와 개그의 수준이 높다 ㅋㅋㅋㅋ
이편은 진짜 뮤지컬이었어
와 뮤지컬 감사합니다
이때의 개콘이 정말 그립다ㅜ
군대가 뭔지 모를 때 봤던 프로그램인데 갔다 와서 보니까 괜히 찡하네요
두고두고 재밌게 봤었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더 울컥하네요
제 마음속 최고의 코너에요
학예회때 이등병의 편지한다 그중에서도 이병 이!동!윤!ㅋㅋ
ㅎㅇ
ㅎㅇ
ㅎㅇㅎㅇ 나 김영인이다
난 엄마다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