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의 비옥한 평야, 전풍,심배같은 유능한 모사가와 안량,국의 등 강력한 장수, 6년상으로 얻은 효자이미지까지 공손찬을 죽이고 나서는 후방도 안정되고 천하통일을 안할 수 없는 조건인데 허유나 순우경 사례를 보면 병력과 사람관리를 못해서 결국 망하게 된 듯. 사람 관리 못하는건 자기 자식들한테도 통용되서 본인 사후 자식끼리 싸워서 결국 말아먹지
조조와 원소를 보면 평시에는 그렇지 않겠지만 전시의 논리로 봤을때 오늘의 차선책이 내일의 최선책보다 낫지 않나 생각됩니다. 또 절박함이 목표를 이루기위해서 그 사람이 어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게끔 만드는지도 배우게 되구요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ㅎㅎ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박사님 감사합니다~!
소위 금수저라 불리는, 많은 걸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이 가진 특유의 여유는 가질 수 없는 것이기에 부럽더라구요. 흉내는 낼 수 있겠으나, 실패했을 때 뒤를 받쳐주는 부모가 있는 있는 것과 실패하면 부모와 같이 망하는 것의 차이는 크니까요. 그래서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반대로 내가 키울 수 있었던 강점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 모든 일엔 양면이 있는 법이고, 나만의 경쟁력은 분명 있을테니까요. 다만, 그게 뭔지 정확히 알아야 삶의 무기로 쓸 수 있겠죠.
10:47 조카분 말씀처럼 나폴레옹 리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ㅎㅎㅎ 고려 거란 전쟁만 봐도 확실히 관심도가 다릅니다. 토전사, 뉴전사 모두 나폴레옹 도중에 멈춰서 아쉬운 마음도 큽니다. 많이 바쁘시다면.. 예전에 킹덤 오브 헤븐, 밴드 오브 브라더스 리뷰했듯 가볍게 드라마 리뷰라고 생각하고 해보심이 어떠실지요. 자꾸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해서 죄송합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 얘기가 나오니 한 마디 올리자면. 무사들을 괄시하던 고다이고 텐노에 반발하면 천하를 차지할 것으로 알고 기세 좋게 자기 본거지 관동에서 봉기했다가 사방에서 두들겨 맞고 머나먼 규슈까지 쫓겨나고 왕실의 권위와 인정이란 파워를 깨닫고 노선을 변경한 아시카가 다카우지가 대단하죠.
ㅋㅋ 벌써 몇 번 째인지 모르겠는데 제가 자꾸 노식을 노숙이라고 발음하네요.. 할 때 전혀 못느꼈는데.... 습관이 되 버린 모양입니다. 죄송합니다. 공손찬과 유비의 스승은 노숙이 아니라 노식입니다.
박사님! 여기 있는 분들은 그 정도는 당연히! 알아서 듣습니다. ㅎㅎㅎ
노숙이 나오긴 아직 이른시기인지라 ㅋㅋ
노숙은 노자경이죠 ㅋㅋㅋ
노식 자간 선생님 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실수도 하셔야, 인간적이죠 ^^
도전이 중요하다는 말씀 나이가 들수록 뼈저리게 느끼는거 같습니다. 감명깊게 봤어요 교수님!
뭔가 금수저, 천재적 재능이 절대선인 것처럼 추앙되는 우리나라 현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북의 비옥한 평야, 전풍,심배같은 유능한 모사가와 안량,국의 등 강력한 장수, 6년상으로 얻은 효자이미지까지 공손찬을 죽이고 나서는 후방도 안정되고 천하통일을 안할 수 없는 조건인데 허유나 순우경 사례를 보면 병력과 사람관리를 못해서 결국 망하게 된 듯. 사람 관리 못하는건 자기 자식들한테도 통용되서 본인 사후 자식끼리 싸워서 결국 말아먹지
역시 삼국지는 임용한 선생님 인가요 ...삼국지는 우리에게 재미뿐 아니라, 인생의 큰 교훈도 주는군요...역시 삼국지 일수밖에 없구나
조조와 원소를 보면 평시에는 그렇지 않겠지만 전시의 논리로 봤을때 오늘의 차선책이 내일의 최선책보다 낫지 않나 생각됩니다. 또 절박함이 목표를 이루기위해서 그 사람이 어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게끔 만드는지도 배우게 되구요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ㅎㅎ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박사님 감사합니다~!
소위 금수저라 불리는, 많은 걸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이 가진 특유의 여유는 가질 수 없는 것이기에 부럽더라구요.
흉내는 낼 수 있겠으나, 실패했을 때 뒤를 받쳐주는 부모가 있는 있는 것과 실패하면 부모와 같이 망하는 것의 차이는 크니까요.
그래서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반대로 내가 키울 수 있었던 강점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 모든 일엔 양면이 있는 법이고, 나만의 경쟁력은 분명 있을테니까요.
다만, 그게 뭔지 정확히 알아야 삶의 무기로 쓸 수 있겠죠.
요즘 토전사 필기하며 보는 중인데 이틀 전에 위촉오 삼국지편 했습니다^^
오다 노부나가도 사방에 적으로 둘러싸여 죽을고비도 넘기도 위기상황이 몇번이나 왔었죠. 반 오다 포위망이 두번이나 만들어지고 그 두번 다 다케다 신겐, 우에스기 겐신이 급사(?)하는 바람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고
정형돈님 채널 영상도 너무나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예전에 다른 영상, 책에서 봤었지만 또 들어도 꿀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소와 조조의 이야기가...요즘 한국사회에 만연한 무언가를 콕 찝어서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잘 들었습니다.
10:47 조카분 말씀처럼 나폴레옹 리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ㅎㅎㅎ 고려 거란 전쟁만 봐도 확실히 관심도가 다릅니다. 토전사, 뉴전사 모두 나폴레옹 도중에 멈춰서 아쉬운 마음도 큽니다. 많이 바쁘시다면.. 예전에 킹덤 오브 헤븐, 밴드 오브 브라더스 리뷰했듯 가볍게 드라마 리뷰라고 생각하고 해보심이 어떠실지요. 자꾸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해서 죄송합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원소 좋아하지만 교수님 말씀 백번 동감합니다ㅋㅋ 손자식의 안싸우고 이기는게 최선이라는걸 너무 지키려는 듯 손에 직접 피묻히는 병적으로 싫어하는
4:40 15:36 삼빠들은 노숙으로 말하셔도 노식으로 알아들음
항상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매번 삼국지 들으면서 지명나오면 헷갈리는데 바쁘시겠지만 지명 나올때마다 잠깐씩 지도 띄워 주셨으면 좋겠어요
정치력 만땅 vs 군사력 만땅
문제는 담 붙을 세력이 정치력과 군사력에 운까지 있었던 거...
예전에 교수님 삼국지 강의하는 영상 다시 보고 싶은데요...
어디에서 방영했었던가요? 방송국이었던것도 같고요...
발해는 결국 환상의 포지션이었어요
일본 얘기가 나오니 한 마디 올리자면. 무사들을 괄시하던 고다이고 텐노에 반발하면 천하를 차지할 것으로 알고 기세 좋게 자기 본거지 관동에서 봉기했다가 사방에서 두들겨 맞고 머나먼 규슈까지 쫓겨나고 왕실의 권위와 인정이란 파워를 깨닫고 노선을 변경한 아시카가 다카우지가 대단하죠.
제목보고 바로달려왔습니다
잘봤습니다~
원소를 보면 삼국지 후반부 손권처럼 내부 구조 개편이 조금 빨랐던 듯합니다. 아님 원소 생명이 조금만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
제가 2등입니다!!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박사님의 공손찬 이야기는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교수닝! 거란 전쟁 이슈로 스트리밍 한번 부탁드립니다.
혹시 명나라 정난의 변도 다루어 주실수 있으신가요?
부자가 삼대가되면 망한다는게 이미 가진게 많아서 모험을 안하는거 였군요
연의에서 공손찬이 너프되면서 원소가 너프되고, 원소가 너프되면서 그 결과 조조가 너프된 거 같아요...
연의로 공손찬/원소 가스라이팅 당하다가 삼국지 토탈워에서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둘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됨..ㅠ
저 스마트폰으로 보니까 화질이 480p까지밖에 안되는데 더 좋은화질 가능하실까요...?
아 흙수저유비빠시면 임박사님 강의는 거르시는게...ㅋㅋㅋ
원소가 병으로 죽지않은 삼국지가 궁금하다
그냥 원씨왕조가 세워져서 역사책에 기뢰되고 나관중은 무명의 작가가 됬을듯... 노잼역사가 되겠지요
박사님의 삼국지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원소를 보니 "우선 힘의 30% 정도로 싸워볼까?"라는 클리셰를 남발하다가 주인공의 레벨업 제물이 되는 소년만화의 악당 캐릭터가 생각나는군요.
차클에서 삼국지 설명하시는거 보다가 걍 껐던 장면이 있는데
아직도 유비는 가난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