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좋은 질문이네요 다시보니 쌤이 실수했네요 A가 4Q일때 B는 Q보다 큰데 이것만으로는 A와 B 각 전하량 비교는 불가능합니다 A가 B보다 커도 또한 B가 A보다 전하량이 커도 성립되니까요 지금 이 문제에서는 B의 전하량의 4배가 A보다 크다는 사실만 알 수 있고 A와 B의 전하량 비교는 불가능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20번문제부터 시작해주시니, 문제 파악부터 풀이까지 따라가는 재미가 좀 더.. 머리활용에 가속도가 붙네요 ㅋㅋ 한 덩어리로 같이 움직인다는 설명이 나올 때... 나이먹은 아재의 코인판에 대한 적용을 하게 되면 제가 사실, 코인 수익에 대해서도 매끄럽게 꾸준히 이익을 남기는 편인데 단지 한 종목등을 관찰하며 감정을 대입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식에 비해 장이 워낙 장이 워낙 작은 터라 장 전체의 흐름을 관찰하고 따라가다보면 지금 20번 문제의 역학적 에너지 보존과 에너지 전환처럼 큰 그림에서의 움직임과 패턴을 파악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수학과 물리는 정말인지, 잘 익혀둔다면 일상생활에서 효율성이나 혹은 물리적 법칙을 활용하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 우오오.. 11번은 또 다시 만나는 상대성 이론 학생들도 비슷한 이론을 몇 차례 반복해서 접해본다면 연습량으로 정답률을 잘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번 문제로 가서는 토론 학생들이 등장하는데 2022학년도 9월 물리학 모의고사 때는 2번 문제에 등장한 문제 형태로군요 ^^ 물론, 2022학년도 때는 핵반응이었고 이번에는 파장으로 문제 자체는 다르지만 요즘 교육과정에서 토론을 중시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당 :)
@@박찬희-m2s 한 점 동시성만 생각하면 바로 해결되지만 사실 경로를 고려해서 그려보면 헷갈릴 수 있는 건 맞습니다.ㅠㅠ 특상이 직관으로 비교가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생각을 해보면 조금 더 이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광->p->광의 경로의 시간은 길이 수축된 거리를 왕복하는 시간이고(멀리 P까지 갔다가 가까운 광으로 돌아오는) 광->r-> 광 은 대각선으로 가니까 먼 거리라고 생각될 수 있는데 대각선 경로도 수평축으로는 길이 수축이 이미 고려가 된 거예요. 그림을 그려보면 도움이 될 거 같은데 조만간 한번 정리해 볼게요 ㅠㅠ
풀이 잘보았습니다. 한가지 궁금했었던건데 말이 이상한건 압니다만 상대성이론에서 A입장에서 보았을때 빛이 광원에서 출발하는 사건 A,빛이 r에 도착하는 사건 B라고 한다면 A,B사건은 동시장소에서의 사건이 아니므로 A가 관측하는 시간간격은 고유시간이 아니지 않나요? 따라서 고유시간으로 풀이가 아니라 우주선 방향으로 인한 시간이 더 걸린다라고 하는게 (즉, C관점 P에 도달하는 시간은 t보다 길고 C관점 R에 도달하는 시간또한 t보다 긴것이므로 대각선방향에 위치한 R에 도달하는 시간이 더 길다)라고 하는게 선지판별에 맞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난 기출에서 유사 문제가 나와서 제가 간단히 풀었나 봅니다 풀이의 핵심은 아래와 같습니다. 혹여 궁금한 건 다시 질문주세요^^ 그리면 간단한데 말로 하려니 길어지네요; -------------------------------------------------------- 문제 풀이의 핵심은A의 고유시간보다 C의 관측시간이 더 길고 (시간팽창) C가 관측한 대각선 동일 경로 r까지의 왕복시간은 t0로 각각 같고(갈 때 t0 올 때 t0) C가 관측한 q로의 경로도 총 시간은 2t0가 되므로 q까지 멀어졌다가(t0보다 길고) 반사후 q까지 가까워지는(t0보다 짧다) 상황입니다. ---------------------------------------------------------- 추가 설명을 더 넣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광원에서 나온 빛이 p q r에 동시에 반사 되므로 A가 봤을 때 광원에서 p q r까지 거리는 같고 따라서 반사 후 동시에 광원에 도달하게 됩니다. 동시에 ‘광원’에서 출발해서 동시에 ‘광원’에 도착하므로 광원에서 출발하여 각 p q r을 반사해서 광원으로 돌아올 때까지의 3가지 경로의 시간은 모두 고유시간으로 같은 값을 가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2T1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면 C가 관측 할 때는 로런츠인자만큼 곱한 값으로 r곱하기2T1이 되지요. 이 r곱하기2T1이 문제에서 제시된 t0입니다. C의 관성계에서 보면 광원에서 r까지 대각선으로 이동하므로 관측시간은 r곱하기T1이 되고 r에서 광원으로 돌아올 때까지의 시간도 r곱하기T1이 됩니다. 하지만 q는 광원에서 멀어지므로 광원에서 q까지의 관측시간은 r곱하기2T1보다 큰 값, t0보다 큰 값. q에서 r로 돌아올 때는 t0보다 작은 값을 가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광원에서 동시에 발생한 빛이 광원으로 동시에 도달하는 사건이므로 B C의 관찰자가 보더라도 빛은 동시에 광원으로 다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네 자석은 잘라도 계속 양쪽이 N극과 S극이 됩니다 참고로 그 이유는 1. 전자가 원자핵을 도는 궤도 운동을 하면서 전류가 생기고 자기장이 생기고요 2. 전자의 스핀 (자전)운동으로도 전류가 생기고 자기장이 생깁니다 결국 자석이 되는 물질의 원자 자체가 각각 하나의 자석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자석이라고 부르는 물체외에 다른 대부분의 물체들은 서로 다른 궤도 운동이나 스핀 운동하는 원자가 짝을 이루고 있어서 상쇄되기때문에 자성이 없어요. 결국 원자가 짝을 이루어 자기장을 상쇄시키지 않는 상태면 자석이나 자성체가 될 수 있어요.
19번 문제에서 B C 대소 차이는 이해했습니다 근데 A와 B는 어떻게 대소 판단을 하죠?
아 좋은 질문이네요
다시보니 쌤이 실수했네요
A가 4Q일때 B는 Q보다 큰데
이것만으로는 A와 B 각 전하량 비교는 불가능합니다
A가 B보다 커도 또한 B가 A보다 전하량이 커도 성립되니까요
지금 이 문제에서는 B의 전하량의 4배가 A보다 크다는 사실만 알 수 있고
A와 B의 전하량 비교는 불가능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풀이가 쉬워요ㅛㅛ
댓글 감사합니당~^^
역학풀이가 너무 맛있어요ㅛ
역학이 잘 맞나 봐요 ㅎㅎ
20번문제부터 시작해주시니, 문제 파악부터 풀이까지 따라가는 재미가
좀 더.. 머리활용에 가속도가 붙네요 ㅋㅋ
한 덩어리로 같이 움직인다는 설명이 나올 때...
나이먹은 아재의 코인판에 대한 적용을 하게 되면
제가 사실, 코인 수익에 대해서도 매끄럽게 꾸준히 이익을 남기는 편인데
단지 한 종목등을 관찰하며 감정을 대입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식에 비해 장이 워낙 장이 워낙 작은 터라
장 전체의 흐름을 관찰하고 따라가다보면
지금 20번 문제의 역학적 에너지 보존과 에너지 전환처럼
큰 그림에서의 움직임과 패턴을 파악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수학과 물리는 정말인지, 잘 익혀둔다면 일상생활에서
효율성이나 혹은 물리적 법칙을 활용하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
우오오.. 11번은 또 다시 만나는 상대성 이론
학생들도 비슷한 이론을 몇 차례 반복해서 접해본다면
연습량으로 정답률을 잘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번 문제로 가서는 토론 학생들이 등장하는데
2022학년도 9월 물리학 모의고사 때는 2번 문제에 등장한 문제 형태로군요 ^^
물론, 2022학년도 때는 핵반응이었고 이번에는 파장으로 문제 자체는 다르지만
요즘 교육과정에서 토론을 중시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당 :)
수험생보다 더 분석을 잘하시다니 ㄷㄷ 역시 감탄입니다~ 심지어 이전 문제풀이까지 다 기억을 하시다니 뜨엇
공부가 재밌다는 얘기는 세계사님 이야기 같아요 ㅎㅎ
That’s Interesting! Happy Weekend! 🤗❤️✨
Thank you so much Have a happy and fun weekend~
8번 개쉽게 푸는거보고 쌋어요
이해를 잘해서 또 쉽게 느꼈을지도 ㅎ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11번 특상 B관측자가 볼때 광->q, 광->r 왕복시간이 왜 같나요? 광원에서 r까지는 길이수축이 없어서 광원에서r까지가 왕복시간이 더 길지않나요?
좋은 질문입니다~아래 댓글에 김덕규님한테 쌤이 답글 달아둔 게 있는데 그걸 보면 좀 해결될 것 같아요 쌤이 꽤 길게 써보았던 내용이 있습니다^^ 한번 보고 질문 있으면 또 남겨주세요~
너무 길까 봐 간단히 다시 답도 드릴게요
A가 본 한점에 동시에 도달한 사건은 B C가 봐도 동시 도달이라 그래용~
@@science-study 네 그건 이해되는데 위에서 제가 쓴 문장이랑 “한 점에서 동시 출발 동시도달이면 왕복시간은 무조건 같다”는 개념이 상충되는 것 같아서요 ㅠ
@@박찬희-m2s 한 점 동시성만 생각하면 바로 해결되지만 사실 경로를 고려해서 그려보면 헷갈릴 수 있는 건 맞습니다.ㅠㅠ
특상이 직관으로 비교가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생각을 해보면 조금 더 이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광->p->광의 경로의 시간은 길이 수축된 거리를 왕복하는 시간이고(멀리 P까지 갔다가 가까운 광으로 돌아오는) 광->r-> 광 은 대각선으로 가니까 먼 거리라고 생각될 수 있는데 대각선 경로도 수평축으로는 길이 수축이 이미 고려가 된 거예요. 그림을 그려보면 도움이 될 거 같은데 조만간 한번 정리해 볼게요 ㅠㅠ
풀이 잘보았습니다. 한가지 궁금했었던건데 말이 이상한건 압니다만 상대성이론에서
A입장에서 보았을때 빛이 광원에서 출발하는 사건 A,빛이 r에 도착하는 사건 B라고 한다면
A,B사건은 동시장소에서의 사건이 아니므로 A가 관측하는 시간간격은 고유시간이 아니지 않나요?
따라서 고유시간으로 풀이가 아니라 우주선 방향으로 인한 시간이 더 걸린다라고 하는게
(즉, C관점 P에 도달하는 시간은 t보다 길고
C관점 R에 도달하는 시간또한 t보다 긴것이므로 대각선방향에 위치한 R에 도달하는 시간이 더 길다)라고 하는게 선지판별에 맞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난 기출에서 유사 문제가 나와서 제가 간단히 풀었나 봅니다
풀이의 핵심은 아래와 같습니다.
혹여 궁금한 건 다시 질문주세요^^ 그리면 간단한데 말로 하려니 길어지네요;
--------------------------------------------------------
문제 풀이의 핵심은A의 고유시간보다 C의 관측시간이 더 길고 (시간팽창)
C가 관측한 대각선 동일 경로 r까지의 왕복시간은 t0로 각각 같고(갈 때 t0 올 때 t0)
C가 관측한 q로의 경로도 총 시간은 2t0가 되므로 q까지 멀어졌다가(t0보다 길고)
반사후 q까지 가까워지는(t0보다 짧다)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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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을 더 넣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광원에서 나온 빛이 p q r에 동시에 반사 되므로 A가 봤을 때 광원에서 p q r까지 거리는 같고 따라서 반사 후 동시에 광원에 도달하게 됩니다. 동시에 ‘광원’에서 출발해서 동시에 ‘광원’에 도착하므로 광원에서 출발하여 각 p q r을 반사해서 광원으로 돌아올 때까지의 3가지 경로의 시간은 모두 고유시간으로 같은 값을 가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2T1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면 C가 관측 할 때는 로런츠인자만큼 곱한 값으로 r곱하기2T1이 되지요. 이 r곱하기2T1이 문제에서 제시된 t0입니다. C의 관성계에서 보면 광원에서 r까지 대각선으로 이동하므로 관측시간은 r곱하기T1이 되고 r에서 광원으로 돌아올 때까지의 시간도 r곱하기T1이 됩니다. 하지만 q는 광원에서 멀어지므로 광원에서 q까지의 관측시간은 r곱하기2T1보다 큰 값, t0보다 큰 값. q에서 r로 돌아올 때는 t0보다 작은 값을 가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광원에서 동시에 발생한 빛이 광원으로 동시에 도달하는 사건이므로 B C의 관찰자가 보더라도 빛은 동시에 광원으로 다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원래 자석자르면 또 저런식으로 자석이 만들어 지나요??
네 자석은 잘라도
계속 양쪽이 N극과 S극이 됩니다
참고로 그 이유는
1. 전자가 원자핵을 도는 궤도 운동을 하면서 전류가 생기고 자기장이 생기고요
2. 전자의 스핀 (자전)운동으로도 전류가 생기고 자기장이 생깁니다
결국 자석이 되는 물질의 원자 자체가
각각 하나의 자석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자석이라고 부르는 물체외에 다른 대부분의 물체들은 서로 다른 궤도 운동이나 스핀 운동하는 원자가 짝을 이루고 있어서 상쇄되기때문에 자성이 없어요.
결국 원자가 짝을 이루어 자기장을 상쇄시키지 않는 상태면 자석이나 자성체가 될 수 있어요.
20번 저는 장력이 한일이 비보존력이 한일이니까 장력이 한일이 A가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처음위치를 지날때의 운동에너지와 같다고 판단하여 E프라임을 따로 구해서 운동에너지차를 비교했는데 역시 물리는 해설이 다양한게 매력이네요
비보존력을 이용한 풀이도 좋습니다!~^^ 맞아요~다양한 풀이의 물리는 매력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