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1:1식사장면에서 때 금방 보였죠,, 규민이를 오랜만에 다시 보자마자 해은이 눈빛에서 미련 뚝뚝 묻어나는거.. 그자리에서 규민이가 다시 만나볼까? 하면 바로 예쓰!할것같았던 해은이 눈빛 저렇게 매몰차게 안했으면 사소한행동 하나하나에 오해하고 희망갖고 더 힘들어했을거란거규민이는 알고서 더 차갑게 대한거 너무느껴져요
규민아 정말 수고 많았다. 헤어진 연인 앞에서, 마음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고 신뢰를 회복 시킬 에너지 없는 상태였겠지. 그 분을 배려한다고 너의 방식으로 너는 정말 힘닫는 대로 앞으로 나갔고, 그녀에게 좋은 것을 주었구나. 그 분도 새 사람 만나는 것도 보고, 허하겠지만 너 마음에는 충만한 마음이 남았을 거야. 덕분에 너를 보고 많이 배웠고 너한테 고마웠다. 누구에게 좋을 걸 주기 위해 자기를 추스리고 태도를 유지하는 것 말야. 너가 성숙해졌을 거라 생각해서 다행이라 생각이 들고, 진심으로 좋은 여자와 다시 한번 사랑 나누길 바랄게. 항상 응원했고, 좋은 일 많이 있길 기도한다.
환연 볼때는 규민을 이해못했었는데 얼마 전 6년의 연애를 끝내고 다시 생각하니 이해가 되네요.. 장기 연애의 끝은 1-2년 연애의 끝과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그사람을 어떻게든 미워하지 않으면 절대 끝낼 수가 없는게 장기연애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1-2년 연애때는 이별이 조금 쿨한 적도 있고 다시 마주친다하더라도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마음이었어요.. 그런데 장기연애는... 정말 다시는 우연히라도 마주치고 싶지 않더라구요. 시간이 얼마나 지나더라도 마주치는 순간 와르르 무너질 거 같아서요..ㅠㅠ 그래서 더 미워하려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남녀간의 사랑을 넘어 서로 자체가 너무 소중해진 시간이었기에 쿨할수는 절대 없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더이상 함께하는건 서로가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 돌아갈 수도 없네요. 다시 보게된다면 힘들게 잊으려했던 게 0으로 돌아갈거같아 저같으면 절대 환연 못나갑니다...😂 저둘은 정말 대단하네요..
@@뿌뿌쭈 정말 해볼때까지 해보고 끝내서 그런건가 생각보다 후폭풍이 길지 않았고 너무 잘지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궁금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에게도 잘 설레고 그래요 ㅎㅎ 다만 일상의 많은 부분에서 생각이 나긴 하는데 그게 감정까지 이어지지는 않아서 또 괜찮은것 같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저도 7년 연애 후 헤어졌는데 오히려 상대방이 일말의 기대를 주지않았던게 더 도움됐던 거 같아요!놓아주는것도 사랑이더라구요. 그 사람 역시 힘들었을텐데..참 고맙고 따뜨한 사람이였어 넌. 결혼 축하해!너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해!20대 청춘에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웠다!진심으로 사랑했어. 나보다 날 더 사랑해주고 너보다 더 널 사랑했던 시간들..그 모든게 너여서 감사했어. 잘 지내!
신뢰가 무너진 관계였죠. 시간이 지났고 방송이었기에 우리가 다 알지는 못하지만 오래 만났고 그만큼 사랑했었기에 이별을 고한 사람은 더 두려웠을겁니다. 우리의 관계는 다시 되돌아 갈 수 없다는 걸 알았을테니 그러니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둘의 관계가 모두 자기 때문에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랑했던 사람을 진정으로 보내주기 위해서는 자기 심장을 다시 뜯어내야겠죠 더는 널 위한 마음이 없다라는걸 물론 로봇이 아니니까 아닌척 하려고 해도 많이 힘들었던 모습이 잘 느껴져서 참 여운이 깊네요 두 사람의 서사가
만난지 3년좀 넘었는데 정말 3년이 유효기간 인가봐요.. 싸운게 너무 반복이 되고 ,사소한거에 서로 화를 쉽게 내고 ,단점만 보이기 시작하고 결국 둘중에 한명이 악역이됩니다. 제가 악역을 하고 있어요.근데 전 여자를 아직 좋아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이제서야 좋아한 여자라 너무 결혼 하고 싶은데 지금 30살인제겐 집이잘사는게아니라 아직 준비가 안된 남자입니다.결국 현실에 부딪히고 자신감은 떨어지고낮은온도도괜찮다고 한 여자친구에게,, 제가 너무 서툴러 싸잡아거 서운한걸 너무 표현을 많이 해버렸어요.. 제가 여자됬고(감정적) 여자친구가 (이성적)남자가 됬는데 결국 서로 지쳐 ....애매한 온도로 결국 여자친구가 정리하려해서 전 피하고 있고요 ..여자친구가 저에게 연락을 안하고 있습니다.자존심에 차단했다가 다시풀어 일주일전 용기내서 전화달라고하니 바로 오더라구요 ..걱정하고 서로 전화 안부 인사 한통 후(씩식한척하는여친) 그리고 연락안한지 한달되가요..여자친구가..이미 헤어지려 노력하는것처럼 보여서 저가 잘하려해도 북치고 장구 치고 한게 저이기에..저도 비참해 지고 그리고 만나서 애틋하고 배려해서 대화하면 헤어질걸 이미 알고 있기에...대화를 만남을 피하고 있습니다. . 여자친구는 잘못이 없습니다. 제가 너무 감정적이였던게 문제인거같네요. 이성적일 필요가 있어 일단 피하고 요즘 운동만 맨날합니다. 계속 제 인스타를 염탐하고 있는데 이건 기회인건가요..곧생일인데 어떡해야하는지.. 안부인사톡은 하는게 맞는거 같아서요 ."생일 축하해 다음에 내가 밥 살게 밥한번먹자"이렇게 보내렵니다....놓치기 싫습니다. 그래서 통화했는데 연락은 안오고 인스타만 몰래 서로 쳐다 보고 있네요..저의 남자답지못한 서운한걸 싸잡아 계속 표현하는 부분으로인해서. 그냥 가만히 냅두면 됬는데..이미 폭탄은 터져 버렸네요..어떻해야할까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대를 거의 같이보낸 아주 긴 연애를 한 둘의 얘기를 짧은 한 프로그램만 보고 왈가왈부 하는것도 참 어찌보면 우스운일인거 같다 해은이가 그리고 규민이가 그 오랜시간 서로를 사랑했던 이유가 우연은 아닐텐데말이야…난 필시 장기연애를 하는 커플들은 서로가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한쪽이라도 별로거나 어긋나는 사람이면 절대 오래 연애 못한다 뜨겁게 사랑했던 둘이었고 그래서 그만큼 힘든 이별을 하는거다
해은의 입장에서 있는 사람으로서 규민의 행동이 이해가 갈 때도 안가는 점도 많지만 악역을 자처함으로 내가 아프더라도 좀 더 빨리 현실을 깨우치고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도록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내 자신이 바보가 되는 게 힘들었지만 돌아보면 후회없이 사랑했던 시절이 너무 예뻐서 더 힘들겠거니 하고 그 사람을 보내줬습니다. 이렇게 간간히 떠오를 때면 완전히 잊는 건 힘들겠지만 점차 그땐 그랬지 좋은 사람이였는데 괜찮은 날들이 많아지면 질수록 시간이 약이구나 느끼네요.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 여전히 이해가 가면서도 이해를 할 수 없는 말이네요 저에겐,, 앞으로 그 친구도 저도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 추억만 서로 떠올리길 바래봅니다. 누군가에게 또 악역을 자처하지 않길..
7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하고 헤어진지 반년이 다되가는데 가끔 생각나요. 참 어쩜 이리 못해준 것들만 생각나는지 제 스스로가 한심하고 밉더라구요. 규민이가 이 프로그램에 나온 이유도 비슷했을거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헤어지자고 말하고 관계를 매듭지었지만 정작 스스로 관계의 끈을 놓지 못하고 시달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똑바로 마주보고 같은 시간안에서 모든걸 털고 오기 위해 해은이에게 이 프로그램에 나가자고 연락을 했던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선가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지만 진심으로 항상 행복하길 그리고 매일 걱정이 없는 새벽이 찾아오길 미련이 있는건 아니지만 향수처럼 스치듯 지나가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네요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나보다 더 착하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모습을 카톡 프로필로 볼 수만 있다면 그걸로 저 또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한가지 메모가 될 것 같습니다
@@jipdol2638 향수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그 친구는 저에게 지독한 향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없어지는 게 똑같은 것 같네요. 비슷한 향을 맡으면 그 친구가 떠오르게 되는것도요. 저처럼 간간히 생각이 나는건지 모르겠지만, 문득 절 떠올리면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네요.
@@asdfasdf11233 조금의 위로가 되실수도 있는 말을 해드리고 그만 잠에 들겠습니다. 짧은 대본이라는 영상에서 어느 누군가 댓글로 해주셨던 말씀입니다. 헤어지자면서 우는 건 비겁한게 아니라 따뜻한겁니다. 상대와 이별하고 싶지만 이별이 무척이나 아프고 상대방이 본인보다 더 힘들 것 같고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것들이 끝이 나는게 너무나도 슬프기 때문입니다. 상실에 대한 애도를 먼저 하면서 이별을 말하는게 어째서 비겁한 것일까요 나와의 이별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울면서 말을 꺼내는 상대에게 조그만한 존중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에게도 나만큼 소중한 관계였다는 것을 알 수 있을테니까요 마찬가지로 헤어지자는 말에 고맙다고 말하는 것 또한 무척이나 따뜻한 말입니다. 붙잡고 싶어도 상대에 얼마나 힘들어하고 고민하면서 어렵게 뱉은 말이고 결정인지 이해하니 붙잡을 수도 없고 지금 우리는 이대로 끝나지만 그동안의 관계가 얼마나 의미있고 소중했으며 비록 지금 이순간 당신이 나에게 이별을 말하지만 당신이 내게 준 사랑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말하는 거니까요 울면서 이별을 말하고 고맙다고 그 이별을 받아들이는 이별은 그 어떤 이별보다 최고의 이별이 아닐까요?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가장 행복했을 때의 모습을 아는데, 이제 나와는 그때 그 모습이 두번다시 나오지 않겠구나 느끼게 되면.... 내가 아닌, 다시 저 사람이 가장 행복했을 때의 모습을 드러나게 해줄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생각이 들면, 나는 그 사람에게 장애물이고 짐이라고 느껴져요. 내가 없이, 내가 아닌 사람과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은 진짜에요. 오랜만에 그걸 봤어요. 고생 많았어요, 규민씨. 응원할게요.
남녀관계가 끝났을 땐 아쉬운 사람이 더 미련 남고, 그러므로 상대를 더 잡고 싶고 추억에 살고.. 내가 노력하면 상대가 예전처럼 돌아올 거란 간절함이 더 커지기 마련.. 규민님은 해은님과의 연애에 최선을 다했고 마음을 다했으나 이미 어긋난 관계를 붙잡아봤자 서로만 힘들거란걸 알아서 해은님께 모질게 대했던 거 같은 느낌.. 마음은 남아있지만 남녀관계는 끝났다 라는 걸 규민님은 너무 잘 알고 있었던 듯…
해은님도 이제 배웠겠죠ᆢ 이별방법을ᆢ 한사람 마음 떠나버리면 남아있는 사람도 오랜 미련을 떠 안고 있지말고, 그 사람이 멀어져가는 만큼 정리를 해야한다는걸ᆢ 깨진마음은 쉬이 돌아오지 않는다는걸, 내가 아무리 미련이 많이 남아있다고~ 있다고~ 그가 보는 앞에서 아무리 눈물을 뚝뚝뚝 흘려도 변한 마음은 돌리기 어렵다는걸ᆢ 사랑은 사랑으로 치유 된다는 공식같은 방법이 있다는것도ᆢ
나도 오래 연애해보고 헤어져보니까 규민 처음부터 이해가 되더라 오히려 욕하던 사람들 이해가 안 됐음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여지를 조금이라도 주지 않는 게 그 사람을 위하는 길임. 연애 중에 최선을 다 했겠지 그리고 도저히 같은 곳을 바라볼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됐으니까 헤어졌을 거고. 그래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규민은 최선을 다 한거다. 나도 그렇게 했다
오랜 연애는 아니었지만 가슴뛰는 연애를 처음이라도 잠깐이나마 하게됐는데, 그 전의 연애는 사랑이 아니었음을 느끼게 만든 사람이었는데, 그런 사람조차도 나를 이렇게 힘들게 만들었는데.. 7년을 가슴 뛰게 만든 사람이 저런다면 나는 무너질 것 같다. 근데 또 다시 생각해보면 더 이상 이을 수 없는 관계를 선을 그어 끝을 내준 그 사람에게 고마워서 매일매일 하루하루 자기합리화 아닌 자기합리화를 한다. 참 멋진 사람들이야
너무 간절했던 연인과 헤어질때, 어떤 마음으로 헤어질수있었는지. 그때의 나를 생각하면 그 사람과 이혼했다고 생각했고, 그 사람이 죽었다고, 그 시절의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이별했어요. 그렇게 생각안하면 못헤어질것같아서. 규민이도 그랬을것같아요. 저주하는 마음이 아니고 그냥. 그정도 다짐 아니면 못헤어질것같아서. 그뒤론 이별이 별게 아니게 되었지만 만남 자체가 어렵게 되었네요.
서로가 서로를 너무 잘 아니까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았던거고 최선을 다 했던거지,,, 규민이는 해은이를 사랑하지 않으니까 여지를 남기면 안된다고 판단했던거고 해은이는 그런 규민이라도 사랑하니까 최선을 다해 표현했던거고 둘 다 너무 멋있음 자신의 감정에 굉장히 솔직하고 멋있는 사람들이라서 둘 다 오랜기간 서로를 사랑했던거겠지… 단면만 보고 욕하기엔 두 사람 모두 너무 좋은 사람들 행복했음 좋겠다
괜한 생각을 했었나 봐 너를 믿어보겠다고 잘 알았어 너의 마음을 이제서야 안 게 우습게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늘 그래왔어 한 치의 오차 없이 어쩜 애쓰면 쓸수록 나를 이렇게 바보로 만들어 진심이었기에 더 초라한 이 밤 널 잃고 싶지 않아서 놓쳐왔던 나를 이제는 찾아보려 해 널 놓아줄게 앞으로 난 오늘 이 공기를 미워하게 될 것 같아 내가 끔찍하게 작아졌던 오늘 밤을 떠올리게 될 테니까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늘 그래왔어 한 치의 오차 없이 어쩜 애쓰면 쓸수록 나를 이렇게 바보로 만들어 진심이었기에 더 초라한 이 밤 널 잃고 싶지 않아서 놓쳐왔던 나를 이제는 찾아보려 해 널 믿었는데, 널 믿었는데 같은 꿈을 꾸고 있다 믿었는데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들 이젠 다 잊어야만 해, 오오, 오 진심이었던 나만 바보가 돼 워오오, 네가 정말 날 사랑했다면 애틋한 인사는 하지 말아 줘 그 인사가 날 다시 흔들지 않게 내가 마음껏 널 미워할 수 있게 악역이 되어줘 내가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
규민이도 근데 결국엔 눈물 흘리고 후회했잖아... 진심을 속이지 말자 ㅜㅜ 이거보면 결국 마음이란 게 칼로 무자르듯 되는게 저어어어어얼대 아닌 거 같음 그렇게 차갑게 대해놓고 결국 데이트 반나절 한걸로 흔들릴꺼면!!!!!!!!!!!!!!!!! 차라리 서로 대이트 더 하고 남아있는 마음 확인하지 해은이 덜 울리고
НИ КТО НЕ ВИНОВАТ КОГДА СЕРДЦЕ ОСТЫВАЮТ И ЧУВСТВА ЛЮБВИ УХОДЯТ.. ПРОСТО ЛЮБОВЬ ПРОШЛА, И ВСЁ ТУТ. БЕССМЫСЛЕННЫ СЛОВА И ДЕЙСТВИЯ.. ХЕ ИН ВСТРЕТИЛА ДОСТОЙНОГО ПАРНЯ.. И ЧЕСТНО Я ЗА НЕЕ ОЧЕНЬ БОЛЕЛА И ПЕРЕЖИВАЛА.. КЮ МИН ОЧЕНЬ БЫЛ ЖЕСТОК К НЕЙ ВСЁ ТАКИ... Я НАДЕЮСЬ ЧТО ДЕВОЧКА БУДЕТ СЧАСТЛИВА И ЛЮБИМА.. А КЮ МИНУ ПОЖЕЛАЮ ПРОЙТИ ТОЖЕ САМОЕ,ЧТО ПРОШЛА ЭТА ДЕВОЧКА,ВОТ ТОГДА ОН ПОЙМЁТ КАКОВО ЭТО... НУНА😂 ТВОЙ ВЕЧНЫЙ ФАНАТ ИЗ РОССИИ.. ФАЙТИНГ🤚🥰❤️
규민이가 악역으로 남은거지. 자신이 잡으면 잡힐 걸 알지만 끝까지 일부러 더 냉정하게 끊어낸거고. 하지만 마지막이 되어서야 내면의 진심과 마주하고 마음을 속이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지만 그땐 이미 되돌릴 수 없었던거지. 둘 다 잘됐으면 좋겠다. 이 둘의 관계에 선악은 없었다. 그냥 악한척 하는 사랑만 있었을 뿐.
Ой,забыли что ли как он себя вел ? Как он ее отругал ? Да не был он хорошим .когда он ей сказал что будет ее ненавидеть ,как он ей указывал как она должна себя вести при этом на ее глазах флиртуя с Наен тоже мне устроили тут сопли .хорошо обернулось так что она встретила хорошего человека .
프로그램은 영원히 기록되요. 미디어쪽에 종사하는 규민은 그것까지 고려했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속마음토크에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말을 해서 흔들리지 않게 다 드러내는거 같지 않기도 했고..나중에 프로그램보고 흔들릴 수도 있으니까..솔직히 잔인하다 싶을정도로 냉정하기도 했지만 그분도 따지고보면 처음 이별하는 겁니다. 해은이 워낙 착하다보니 상처주는게 더 악역처럼 보이긴했지만 끝에서보니 규민이 해은을 진짜 사랑했었고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배려를 해주었다고 생각해요!
![[환승연애2] 역대급 서사의 주인공들](http://i.ytimg.com/vi/mKPyro9IdeY/mqdefault.jpg)
![[환승연애2] 역대급 서사의 주인공들](/img/tr.png)
![[환승연애3 MV] 주원 X 서경 l 최유리-잘 지내자,우리](http://i.ytimg.com/vi/k-7U-Av_c_M/mqdefault.jpg)
6년을 넘게 사귄 규민이 몰랐을까
자신이 잘해주면 바로 넘어올 해은이기 때문에 서로를 위해 무관심으로 대하는게 최선의 방법인걸 알고 그렇게 한것뿐
규민은 진짜 자기가 욕받이 되면서 해은의 행복을 빌어준거 같다
서로를 너무 사랑했던 남녀의, 각자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한 마지막 인사.
바이바이
환연2는 ㄹㅇ 여러모로 레전드다
모든 인간유형과 모든 커플유형을 다 본 것 같다 진짜로.. 모든 인물에게 너무 공감되고 진짜 결말까지 갓벽한게 레전드였다..후….
오랜 연애를 진심으로 제대로 경험해본 사람이면 규민을 절대 욕할수가 없죠 참 좋은 사람임
ㅋㅋㅋ 규민이가 좋아? 안지 얼마 안된 나연이한테 해은이의 배려가 부족해서 헤어졌다고 뒤담하던데…해은이가 군면회 매주 가주고 취준시기까지 7년 만난 사람인데, 규민이는 진심인 연애를 해서 그런 뒤담을 했을까?
@@havefun873 구라치고 술 마시는건 어캄?
@@havefun873 원래 욕도 하고 사랑도하고 하는겨~
이새끼들 사랑안해본 티가확나네ㅋㅋㅋㅋㅋㅋ
@@깅동행 그게 뭐라고, 남자들도 구라치고 친구들이랑 잘만 놀던데 ㅋㅋㅋ 규민이가 엄격했네
사전 1:1식사장면에서 때 금방 보였죠,, 규민이를 오랜만에 다시 보자마자 해은이 눈빛에서 미련 뚝뚝 묻어나는거.. 그자리에서 규민이가 다시 만나볼까? 하면 바로 예쓰!할것같았던 해은이 눈빛
저렇게 매몰차게 안했으면 사소한행동 하나하나에 오해하고 희망갖고 더 힘들어했을거란거규민이는 알고서 더 차갑게 대한거 너무느껴져요
진짜 딱 이거다...차라리 저렇게 해주는게 나중에 미련이 없음
"악역이 되어줘 내가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 진짜..ㅜㅜ 규민의 행동은 진짜 미운데 또 이해가 되니까 마냥 미워할 수가 없었던 것 같음..
넌 해은이 배려가 부족해서 헤어졌다고 안지 얼마안된 나연이한테 뒤담하는 그 규민이도 이해돼?
@@havefun873 진짜 넌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티가 너무난다 진짜 사랑하는 사람 한번 만나서 무릎도 꿇어보고 그래봐라 규민이는 자기 상황에서 저게 최선이다..
@@도현-d6y 어머머 무릎까지 꿇었쩌요? 어떡해 ㅋㅋㅋ
@@havefun873이년 분명히 전남친한테 못생겼다고 ㄱ같이 차엿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마다 정규민 욕하고 다니노 ㅋㅋㅋㅋ
규민아 정말 수고 많았다.
헤어진 연인 앞에서, 마음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고
신뢰를 회복 시킬 에너지 없는 상태였겠지.
그 분을 배려한다고 너의 방식으로 너는 정말 힘닫는 대로 앞으로 나갔고, 그녀에게 좋은 것을 주었구나. 그 분도 새 사람 만나는 것도 보고, 허하겠지만 너 마음에는 충만한 마음이 남았을 거야. 덕분에 너를 보고 많이 배웠고 너한테 고마웠다. 누구에게 좋을 걸 주기 위해 자기를 추스리고 태도를 유지하는 것 말야. 너가 성숙해졌을 거라 생각해서 다행이라 생각이 들고, 진심으로 좋은 여자와 다시 한번 사랑 나누길 바랄게. 항상 응원했고, 좋은 일 많이 있길 기도한다.
근데 이 사람들 규민이 개같이 욕하던 사람들 아님?ㅋㅋ
@@Gabri.lllll.e이 사람들이 누구를 말하는 건가용
@@Gabri.lllll.e뭔 근거로 얘기하는 거임?ㅋㅋㅋㅋㅋ 규민 악플 다 이 분이 달았냐 ㅋㅋㅋ
규민이가 규민이에게 쓴 거 같애요!
너무 잘 알
환연 볼때는 규민을 이해못했었는데 얼마 전 6년의 연애를 끝내고 다시 생각하니 이해가 되네요..
장기 연애의 끝은 1-2년 연애의 끝과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그사람을 어떻게든 미워하지 않으면 절대 끝낼 수가 없는게 장기연애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1-2년 연애때는 이별이 조금 쿨한 적도 있고 다시 마주친다하더라도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마음이었어요..
그런데 장기연애는... 정말 다시는 우연히라도 마주치고 싶지 않더라구요.
시간이 얼마나 지나더라도 마주치는 순간 와르르 무너질 거 같아서요..ㅠㅠ
그래서 더 미워하려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남녀간의 사랑을 넘어 서로 자체가 너무 소중해진 시간이었기에 쿨할수는 절대 없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더이상 함께하는건 서로가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 돌아갈 수도 없네요.
다시 보게된다면 힘들게 잊으려했던 게 0으로 돌아갈거같아 저같으면 절대 환연 못나갑니다...😂
저둘은 정말 대단하네요..
@@뿌뿌쭈 정말 해볼때까지 해보고 끝내서 그런건가 생각보다 후폭풍이 길지 않았고 너무 잘지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궁금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에게도 잘 설레고 그래요 ㅎㅎ 다만 일상의 많은 부분에서 생각이 나긴 하는데 그게 감정까지 이어지지는 않아서 또 괜찮은것 같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이거 읽으니 규민 마음이 더 잘 이해가네요. 감사합니다.
공감되네요 미워하지 않으면 끝낼수없는관계인게.. 저두 6년 만나고 헤어진지 10개월이 됐는데 함께한게 너무 많아서 언제 어디서든 추억이 묻어있네요. 다시 만난다 해도 서로의 끝을 알기에 좋은 추억들보단 나쁜 경험들을 상기해서 미워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난 왜 규민이가 왜그리도 안쓰러운지 .....
자기 감정 꾹꾹 누르고 이제 마지막이구나 생각드니까 다 쏟아내는 모습이 안쓰럽드라
무뚝뚝하고 냉정하게 했어도 그속엔 배려가있어고 남모를 감정을 있었을터인데
행복했으면 좋겠다
저도 7년 연애 후 헤어졌는데 오히려 상대방이 일말의 기대를 주지않았던게 더 도움됐던 거 같아요!놓아주는것도 사랑이더라구요.
그 사람 역시 힘들었을텐데..참 고맙고 따뜨한 사람이였어 넌. 결혼 축하해!너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해!20대 청춘에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웠다!진심으로 사랑했어.
나보다 날 더 사랑해주고 너보다 더 널 사랑했던 시간들..그 모든게 너여서 감사했어. 잘 지내!
규민이라는 사람은 연애할땐 굉장히 따뜻하고 자상하지만 한편으로 마음이 변하는 순간 굉장히 차갑고 냉정한 사람으로 바뀔 수 있는 사람 같아요.
방송 초반에 이미 나연에게 마음이 가면서 해은에게 보이는 차가운 행동을 보면 그게 너무 잘 보임.
신뢰가 무너진 관계였죠. 시간이 지났고 방송이었기에 우리가 다 알지는 못하지만 오래 만났고 그만큼 사랑했었기에
이별을 고한 사람은 더 두려웠을겁니다. 우리의 관계는 다시 되돌아 갈 수 없다는 걸 알았을테니
그러니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둘의 관계가 모두 자기 때문에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랑했던 사람을
진정으로 보내주기 위해서는 자기 심장을 다시 뜯어내야겠죠
더는 널 위한 마음이 없다라는걸
물론 로봇이 아니니까 아닌척 하려고 해도 많이 힘들었던 모습이 잘 느껴져서 참 여운이 깊네요 두 사람의 서사가
만난지 3년좀 넘었는데 정말 3년이 유효기간 인가봐요..
싸운게 너무 반복이 되고 ,사소한거에 서로 화를 쉽게 내고 ,단점만 보이기 시작하고 결국 둘중에 한명이 악역이됩니다. 제가 악역을 하고 있어요.근데 전 여자를 아직 좋아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이제서야 좋아한 여자라 너무 결혼 하고 싶은데 지금 30살인제겐 집이잘사는게아니라 아직 준비가 안된 남자입니다.결국 현실에 부딪히고 자신감은 떨어지고낮은온도도괜찮다고 한 여자친구에게,, 제가 너무 서툴러 싸잡아거 서운한걸 너무 표현을 많이 해버렸어요.. 제가 여자됬고(감정적) 여자친구가 (이성적)남자가 됬는데 결국 서로 지쳐 ....애매한 온도로 결국 여자친구가 정리하려해서 전 피하고 있고요 ..여자친구가 저에게 연락을 안하고 있습니다.자존심에 차단했다가 다시풀어 일주일전 용기내서 전화달라고하니 바로 오더라구요 ..걱정하고 서로 전화 안부 인사 한통 후(씩식한척하는여친) 그리고 연락안한지 한달되가요..여자친구가..이미 헤어지려 노력하는것처럼 보여서 저가 잘하려해도 북치고 장구 치고 한게 저이기에..저도 비참해 지고 그리고 만나서 애틋하고 배려해서 대화하면 헤어질걸 이미 알고 있기에...대화를 만남을 피하고 있습니다. . 여자친구는 잘못이 없습니다. 제가 너무 감정적이였던게 문제인거같네요. 이성적일 필요가 있어 일단 피하고 요즘 운동만 맨날합니다. 계속 제 인스타를 염탐하고 있는데 이건 기회인건가요..곧생일인데 어떡해야하는지.. 안부인사톡은 하는게 맞는거 같아서요 ."생일 축하해 다음에 내가 밥 살게 밥한번먹자"이렇게 보내렵니다....놓치기 싫습니다. 그래서 통화했는데 연락은 안오고 인스타만 몰래 서로 쳐다 보고 있네요..저의 남자답지못한 서운한걸 싸잡아 계속 표현하는 부분으로인해서. 그냥 가만히 냅두면 됬는데..이미 폭탄은 터져 버렸네요..어떻해야할까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애할때 정말 따뜻했을까? 7년 사귄 전여친 회 좋아하는것도 잘 모르는거 같던데… 그리고 해은이가 표현에 목말라있다고 했잖아 ㅋㅋㅋ
@@dicteok7887 신뢰는 규민 본인의 몫이야. 규민이는 늘 그걸로 해은이한테 뭐라 하던데 ㅋㅋㅋ군대 면회 매주 가주고 취준까지 기다려준 여자친구도 신뢰못하면 규민이는 누굴 신뢰할수 있을까?
@@goodboyman350 지금은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지만... 되돌아갈 수 없는 관계인 걸 서로 안다면... 답은 나와있는거 아닐지...
규민아.. 욕해서 미안하다.. 니가 남자였다. 너도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라
너무나 맑고 좋은 사람인 해은이가 저만큼 사랑했다는 건 그렇게 사랑할 만한 이유가 충분했던 사람이었겠죠☺️
와, 왜 그렇게 꼬이게 생각해? 해은이의 우점은 해은이만의 우점이지. 그걸로 규민이가 해은이한테 준 상처까지 합리화하는거야?
악역이 되어줘 내가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
아 이 문장 너무 슬프다..
결과는 슬퍼도 인생에서 진심으로 사랑했던 상대가 있었다는 것은 정말 큰 복인것같다,, ㅜㅎ
저둘은 죽을때까지 서로를 잊지못하겠지ㅠ 참..타이밍이란게 너무 서글퍼...
20대를 거의 같이보낸 아주 긴 연애를 한 둘의 얘기를 짧은 한 프로그램만 보고 왈가왈부 하는것도 참 어찌보면 우스운일인거 같다 해은이가 그리고 규민이가 그 오랜시간 서로를 사랑했던 이유가 우연은 아닐텐데말이야…난 필시 장기연애를 하는 커플들은 서로가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한쪽이라도 별로거나 어긋나는 사람이면 절대 오래 연애 못한다 뜨겁게 사랑했던 둘이었고 그래서 그만큼 힘든 이별을 하는거다
왜 오늘 아쉬워? 왜 오늘에서야 아쉬워...
참으로 아픈 말이다. 사랑은 타이밍...
해은의 입장에서 있는 사람으로서 규민의 행동이 이해가 갈 때도 안가는 점도 많지만 악역을 자처함으로 내가 아프더라도 좀 더 빨리 현실을 깨우치고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도록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내 자신이 바보가 되는 게 힘들었지만 돌아보면 후회없이 사랑했던 시절이 너무 예뻐서 더 힘들겠거니 하고 그 사람을 보내줬습니다.
이렇게 간간히 떠오를 때면 완전히 잊는 건 힘들겠지만 점차 그땐 그랬지 좋은 사람이였는데
괜찮은 날들이 많아지면 질수록 시간이 약이구나 느끼네요.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 여전히 이해가 가면서도 이해를 할 수 없는 말이네요 저에겐,,
앞으로 그 친구도 저도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 추억만 서로 떠올리길 바래봅니다.
누군가에게 또 악역을 자처하지 않길..
7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하고 헤어진지 반년이 다되가는데 가끔 생각나요. 참 어쩜 이리 못해준 것들만 생각나는지 제 스스로가 한심하고 밉더라구요.
규민이가 이 프로그램에 나온 이유도 비슷했을거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헤어지자고 말하고 관계를 매듭지었지만 정작 스스로 관계의 끈을 놓지 못하고 시달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똑바로 마주보고 같은 시간안에서 모든걸 털고 오기 위해 해은이에게 이 프로그램에 나가자고 연락을 했던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선가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지만 진심으로 항상 행복하길
그리고 매일 걱정이 없는 새벽이 찾아오길
미련이 있는건 아니지만 향수처럼 스치듯 지나가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네요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나보다 더 착하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모습을 카톡 프로필로 볼 수만 있다면
그걸로 저 또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한가지 메모가 될 것 같습니다
@@jipdol2638 향수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그 친구는 저에게 지독한 향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없어지는 게 똑같은 것 같네요.
비슷한 향을 맡으면 그 친구가 떠오르게 되는것도요.
저처럼 간간히 생각이 나는건지 모르겠지만,
문득 절 떠올리면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네요.
@@asdfasdf11233 조금의 위로가 되실수도 있는 말을 해드리고 그만 잠에 들겠습니다.
짧은 대본이라는 영상에서 어느 누군가 댓글로 해주셨던 말씀입니다.
헤어지자면서 우는 건 비겁한게 아니라 따뜻한겁니다.
상대와 이별하고 싶지만 이별이 무척이나 아프고 상대방이 본인보다 더 힘들 것 같고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것들이 끝이 나는게 너무나도 슬프기 때문입니다.
상실에 대한 애도를 먼저 하면서 이별을 말하는게 어째서 비겁한 것일까요
나와의 이별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울면서 말을 꺼내는 상대에게 조그만한 존중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에게도 나만큼 소중한 관계였다는 것을 알 수 있을테니까요
마찬가지로 헤어지자는 말에 고맙다고 말하는 것 또한 무척이나 따뜻한 말입니다.
붙잡고 싶어도 상대에 얼마나 힘들어하고 고민하면서 어렵게 뱉은 말이고 결정인지 이해하니 붙잡을 수도 없고
지금 우리는 이대로 끝나지만 그동안의 관계가 얼마나 의미있고 소중했으며
비록 지금 이순간 당신이 나에게 이별을 말하지만
당신이 내게 준 사랑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말하는 거니까요
울면서 이별을 말하고
고맙다고 그 이별을 받아들이는 이별은
그 어떤 이별보다 최고의 이별이 아닐까요?
진짜 환연2에 주인공은 규민이 아닌가싶네 …
해은 규민 뮤비가 아니라 그냥 해은 그 자체 노래인 것 같음
와.. 이거 가사가 진짜 이 둘의 내용이네요 너무 슬프다
규민이가 최고의 X였다.
규민이 진정 멋지다
지금 해은이랑 현규 잘 만나는거 알고있는데 왠지 내가 연애를 하고있는 입장에서 더 이입이 되는 건 규민이야..ㅠ저렇게 친구처럼 만났던 남자는 정말 못 잊을거같다.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 가장 행복했을 때의 모습을 아는데, 이제 나와는 그때 그 모습이 두번다시 나오지 않겠구나 느끼게 되면.... 내가 아닌, 다시 저 사람이 가장 행복했을 때의 모습을 드러나게 해줄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생각이 들면, 나는 그 사람에게 장애물이고 짐이라고 느껴져요. 내가 없이, 내가 아닌 사람과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은 진짜에요. 오랜만에 그걸 봤어요. 고생 많았어요, 규민씨. 응원할게요.
진짜 환승연애 1,2를 합쳐서 레전드로 멋진 커플이였던.
다시 봐도 새로운 느낌으로 눈물을 흘리는것같다 해은에 저 웃음 뭔가 슬프다
규민은 좋은남자입니다. 7년을 연애한거만해도 알수있지않나요? 7년을 연애하고도 저렇게 해은이 미련이 있을정도면 엄청 좋은사람이었던거죠
남녀관계가 끝났을 땐 아쉬운 사람이
더 미련 남고, 그러므로 상대를 더 잡고 싶고 추억에 살고.. 내가 노력하면 상대가 예전처럼 돌아올 거란 간절함이 더 커지기 마련.. 규민님은 해은님과의 연애에 최선을 다했고 마음을 다했으나 이미
어긋난 관계를 붙잡아봤자 서로만 힘들거란걸 알아서 해은님께 모질게 대했던 거 같은 느낌.. 마음은 남아있지만 남녀관계는 끝났다 라는 걸 규민님은 너무 잘 알고 있었던 듯…
규민아 행복해야 해 진짜로
해은님도 이제 배웠겠죠ᆢ
이별방법을ᆢ
한사람 마음 떠나버리면 남아있는 사람도 오랜 미련을 떠 안고 있지말고,
그 사람이 멀어져가는 만큼 정리를 해야한다는걸ᆢ 깨진마음은 쉬이 돌아오지 않는다는걸,
내가 아무리 미련이 많이 남아있다고~ 있다고~
그가 보는 앞에서 아무리 눈물을 뚝뚝뚝 흘려도 변한 마음은 돌리기 어렵다는걸ᆢ
사랑은 사랑으로 치유 된다는 공식같은 방법이 있다는것도ᆢ
Once you understand that there is no love in a relationship, the best decision is to leave and move on. Memories still there for us to treasure
둘 다 성인이 되어 첫 연애였고 첫 이별이었기에 사랑한만큼 이별하는 시간이 길었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각자만의 이별을 준비했고 비록 방송이었을지라도 규민씨의 마음을 뒤늦게라도 알게 된거 같아 헤어짐을 받아들인거 같아요
나도 오래 연애해보고 헤어져보니까 규민 처음부터 이해가 되더라 오히려 욕하던 사람들 이해가 안 됐음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여지를 조금이라도 주지 않는 게 그 사람을 위하는 길임. 연애 중에 최선을 다 했겠지 그리고 도저히 같은 곳을 바라볼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됐으니까 헤어졌을 거고. 그래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규민은 최선을 다 한거다. 나도 그렇게 했다
처음에 규민이 그렇게 미웠는데... 중간에는 이해하게 되고 지금은 응원해요.
오랜 연애는 아니었지만 가슴뛰는 연애를 처음이라도 잠깐이나마 하게됐는데, 그 전의 연애는 사랑이 아니었음을 느끼게 만든 사람이었는데, 그런 사람조차도 나를 이렇게 힘들게 만들었는데.. 7년을 가슴 뛰게 만든 사람이 저런다면 나는 무너질 것 같다. 근데 또 다시 생각해보면 더 이상 이을 수 없는 관계를 선을 그어 끝을 내준 그 사람에게 고마워서 매일매일 하루하루 자기합리화 아닌 자기합리화를 한다. 참 멋진 사람들이야
악역으로 남아줘 내가 더이상 흔들리지 않게
얘네만 보면 왜이렇게 눈물이나냐….
너무 간절했던 연인과 헤어질때, 어떤 마음으로 헤어질수있었는지. 그때의 나를 생각하면 그 사람과 이혼했다고 생각했고, 그 사람이 죽었다고, 그 시절의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이별했어요. 그렇게 생각안하면 못헤어질것같아서. 규민이도 그랬을것같아요. 저주하는 마음이 아니고 그냥. 그정도 다짐 아니면 못헤어질것같아서. 그뒤론 이별이 별게 아니게 되었지만 만남 자체가 어렵게 되었네요.
서로가 서로를 너무 잘 아니까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았던거고 최선을 다 했던거지,,, 규민이는 해은이를 사랑하지 않으니까 여지를 남기면 안된다고 판단했던거고 해은이는 그런 규민이라도 사랑하니까 최선을 다해 표현했던거고 둘 다 너무 멋있음 자신의 감정에 굉장히 솔직하고 멋있는 사람들이라서 둘 다 오랜기간 서로를 사랑했던거겠지… 단면만 보고 욕하기엔 두 사람 모두 너무 좋은 사람들 행복했음 좋겠다
인연을 놓는다는건 아름다움이라는 단어에
끼워맞추어 바라보는건 어려운것 같다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규민입장이 이해가 됨
연인 사이가 아니더라도 이별은 좋은관계로 마무리 하려면 서로가 내려놓고 같은 마음이여야 하는것 같다
진짜 어떻게 보면 규민은 해은이 행복한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이 악역을 자초한 것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규민 진정 남자다. 신뢰를 저버린 여자지만 그 잘못된 버릇을 알면서도 잘 다듬고 정리해서 보내주고 맘 쓰린 모습은 ..
연인 부부간의 일은 둘만 암..
규민 응원합니다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해요 꼭
각자의 방법으로
둘의 마지막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그저 방법이 달랐을뿐
17화까지 해은이 우는장면 - 김범수의 (오직너만)
18화이후 어떤 노래든 전부 어울림
그냥 지금 규민이 보면 맘이 너무 아푼디요 어카면 좋죠
각자의 방법이란 말이 가장 맞는 말인것 같다..
동상이몽이더라 규민이는.
나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규민이를
욕하지 못했고 맨날 우는 혜은이
보다 규민이한테 연민이 가더라니만..
내가 저들처럼 헤어지고 규민이가 돼었다.
그리고 전여자친구는 힘들어하다가 다른 사람 만나고 혜은이가 돼었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였고
규민이의 큰그림이였군요,, 30대 성숙한 해은이를 보내고 가장 예쁘고 순수한 20대 해은이의 추억을 가졌군요,,,
규민이처럼 하는게 믿을만함사람이다
아니이~~~~~ 그냥보는건데....내일 눈부우면안되는데!!!왜 눙물이....😭😭😭😭
노래좋다
저렇게 좋은 사람들끼리 서로를 놓치고 지나칠수도 있구나 인연이란 신기해
괜한 생각을 했었나 봐
너를 믿어보겠다고
잘 알았어 너의 마음을
이제서야 안 게 우습게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늘 그래왔어 한 치의 오차 없이
어쩜 애쓰면 쓸수록
나를 이렇게 바보로 만들어
진심이었기에 더 초라한 이 밤
널 잃고 싶지 않아서 놓쳐왔던
나를 이제는 찾아보려 해
널 놓아줄게
앞으로 난 오늘 이 공기를
미워하게 될 것 같아
내가 끔찍하게 작아졌던
오늘 밤을 떠올리게 될 테니까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늘 그래왔어 한 치의 오차 없이
어쩜 애쓰면 쓸수록
나를 이렇게 바보로 만들어
진심이었기에 더 초라한 이 밤
널 잃고 싶지 않아서 놓쳐왔던
나를 이제는 찾아보려 해
널 믿었는데, 널 믿었는데
같은 꿈을 꾸고 있다 믿었는데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들
이젠 다 잊어야만 해, 오오, 오
진심이었던 나만 바보가 돼
워오오, 네가 정말 날 사랑했다면
애틋한 인사는 하지 말아 줘
그 인사가 날 다시 흔들지 않게
내가 마음껏 널 미워할 수 있게
악역이 되어줘 내가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
미안해 널 미워해…
규민이도 근데 결국엔 눈물 흘리고 후회했잖아... 진심을 속이지 말자 ㅜㅜ 이거보면 결국 마음이란 게 칼로 무자르듯 되는게 저어어어어얼대 아닌 거 같음 그렇게 차갑게 대해놓고 결국 데이트 반나절 한걸로 흔들릴꺼면!!!!!!!!!!!!!!!!! 차라리 서로 대이트 더 하고 남아있는 마음 확인하지 해은이 덜 울리고
이 둘이 많이 닮은 얼굴..오래 서겨서 그런지
그래, 마음껏 욕해
넌 날 그렇게 욕 할 자격이 있어
권리가 있어
내가 다 잘못해서 생긴 일이야
내가 다 못나서
내가 좋은 사람이 아니여서
그래서 생긴 일이야
그래서 내가 그런 거야
미안해 전부 다,, 그런 못나고 못된 사람이라서 미안해
첨엔 규민ㅇㅣ 욕 많이 했는데 참 안타갑네..
НИ КТО НЕ ВИНОВАТ КОГДА СЕРДЦЕ ОСТЫВАЮТ И ЧУВСТВА ЛЮБВИ УХОДЯТ.. ПРОСТО ЛЮБОВЬ ПРОШЛА, И ВСЁ ТУТ. БЕССМЫСЛЕННЫ СЛОВА И ДЕЙСТВИЯ.. ХЕ ИН ВСТРЕТИЛА ДОСТОЙНОГО ПАРНЯ.. И ЧЕСТНО Я ЗА НЕЕ ОЧЕНЬ БОЛЕЛА И ПЕРЕЖИВАЛА.. КЮ МИН ОЧЕНЬ БЫЛ ЖЕСТОК К НЕЙ ВСЁ ТАКИ... Я НАДЕЮСЬ ЧТО ДЕВОЧКА БУДЕТ СЧАСТЛИВА И ЛЮБИМА.. А КЮ МИНУ ПОЖЕЛАЮ ПРОЙТИ ТОЖЕ САМОЕ,ЧТО ПРОШЛА ЭТА ДЕВОЧКА,ВОТ ТОГДА ОН ПОЙМЁТ КАКОВО ЭТО... НУНА😂 ТВОЙ ВЕЧНЫЙ ФАНАТ ИЗ РОССИИ.. ФАЙТИНГ🤚🥰❤️
규민이가 악역으로 남은거지. 자신이 잡으면 잡힐 걸 알지만 끝까지 일부러 더 냉정하게 끊어낸거고. 하지만 마지막이 되어서야 내면의 진심과 마주하고 마음을 속이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지만 그땐 이미 되돌릴 수 없었던거지. 둘 다 잘됐으면 좋겠다. 이 둘의 관계에 선악은 없었다. 그냥 악한척 하는 사랑만 있었을 뿐.
규민이답게 했구만 뭘 욕을해 다각자의 성격 성향이 있는거지 ㅋㅋ 누가누굴 맘대로 판단함 저사람의
사랑은 저렇구나 하면되지
This song really for her and good luck...
와..난 ..하다가 감정적으로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 도중하차 할듯..
빅마마 - 하루만 더
Ой,забыли что ли как он себя вел ? Как он ее отругал ? Да не был он хорошим .когда он ей сказал что будет ее ненавидеть ,как он ей указывал как она должна себя вести при этом на ее глазах флиртуя с Наен тоже мне устроили тут сопли .хорошо обернулось так что она встретила хорошего человека .
어떤 이유든 예의 없이 구는 건 진짜 별로임 게다가 마지막 가서는 그 본인 피셜 냉정함도 잃고 다 안 좋게 봤을 거다 가스라이팅까지 하던데 왜 자꾸 미화하는지 모르겠음
처음에 차갑게 대할 때 혼자 고민하거나 주저하는 모습만 보였다면 다들 이해했을텐데…해은한테 어떻게 대하는지와 별개로 해은이 다가가는 것 자체를 너무 귀찮아하는 것같아서 초반에 이해불가였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9화 20화로 규민이 전에 했던 모든 행동들을 공감해주는게 웃김 걍
다 이유가 있던걸 알았으니까~ 다행히 다른 사람들은 당신 같이 그냥 한번 싫어서 끝까지 싫어야하는 소심충들은 아닌듯^^
@@율쓰-z3t 저 2화로 태세전환하는건 괜찮고?
@@연-z8o4u 그걸 태세전환이라 하는 속좁은 네 마음은 괜찮고? ㅋㅋ그냥 싫다고 하라니깐? 그걸 인정하는게 싫겠지 ㅎ
방법이 달랐을 뿐 서로를 사랑한 마음은 그대로였던게 느껴지는데
다음에 언젠가 오랜 시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신다면 이해하지 않을까합니다
7년의 시간을 진정으로 마무리하고자 하는 규민씨의 마음이 프로그램이라는 도구를 통해 반영된거 같아요
헤어지는건 재후니 과거 여자말하는거가
연인보단 친구느낌이 나는데? 남자가 너무 작아😂
악역 자처 했다는건 핑계다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사람들 진짜 믿는건가????
어디서 포장질인지ㅡㅡ 정말싫다고인터뷰해놓고 현규없었음?? 저런 행동했을까??? 사람 진짜간사하지만 이건아니지 사귈때 가스라이팅심했을듯... 여기댓글들 지네들생각하는건가??..끝에서이미지세탁.. 진짜보기안좋다
연애해본적 없죠?
@@Euphoria-b8t ㄹㅇㅋㅋ
@@user-wh8sl3hn8hㅋㅋㅋㅋㅋㅋㅇㅈㅋㅋ모솔
프로그램은 영원히 기록되요. 미디어쪽에 종사하는 규민은 그것까지 고려했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속마음토크에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말을 해서 흔들리지 않게 다 드러내는거 같지 않기도 했고..나중에 프로그램보고 흔들릴 수도 있으니까..솔직히 잔인하다 싶을정도로 냉정하기도 했지만 그분도 따지고보면 처음 이별하는 겁니다. 해은이 워낙 착하다보니 상처주는게 더 악역처럼 보이긴했지만 끝에서보니 규민이 해은을 진짜 사랑했었고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배려를 해주었다고 생각해요!
니 애@마냥 사회성 뒤진 거 보면 하늘에서 얼마나 슬퍼하실꺼냐 힘내라
그만좀 질질짜라 누가 죽었냐
하긴 넌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
똑같을거 아니까 매몰차게 거절해야되는 규민이 나는 너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