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 좀 소름돋았어요...ㅋㅋㅋ 제가 남친한테 하는 위로랑 똑같아요ㅋㅋ 남친이 자기 실수해서 혼났다 라던가 내가 일을 잘 못하는거같다 라는 말을 햇을때 그분이 정말 오빠한테 안좋은 감정이 있거나 관심없었다면 혼내면서 알려주지 않았을거야. 오빠도 생각해보면 그분이 혼내기만 한건 아니지? 그래 그분도 오빠를 아끼고 잘 키워보고 싶은데 조급해서 그러신거같아. 오빠 일 잘하고 있네! 하면서 위로해주거든요ㅋㅋ 놀라고 갑니다..
전남친에게 저런 위로를 했었는데 "넌 회사에서 사람을 그렇게 쉽게 자를 수 있는 줄 아냐"며 뭣도 모르는 사람 취급을 당했었어요. 사회생활 경험도 제가 더 많았고, 남친이 업무상 삽질하는거 다 보여도 남친 자존심을 상하지 않고 곱게 지적할 자신이 없어서 잘못된 건 회사 사람이 고쳐주겠지 하고 감싸기만 하고 넘어간게 한두개가 아니었는데... 진작 헤어진 사람이긴 했지만 그 사람은 저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네요. 새삼 씁쓸해집니다.
감정 극복도 결국은 자기가 혼자 해야하는데 나만의 방식으로 운동이나 런닝 등산 명상중에도 계속 집중 깨고 힘들지 힘들지 하면서 조급해하고 빠르게 기분좋게 만들려고 공감하면 힘 다 빠지고 구렁텅이로 들어가는 느낌임. 자기가 조급해서 마약같은 처방을 주는 느낌임. 그 순간만 잠깐 힘든게 사라지는거지 결국은 자기가 자기를 통제해야하는데 제발 자기 마음 편하자고 공감하지 마셈 그냥 가만히 지켜봐주면 알아서 극복하고 더 단단해져서 온다.
어제 딱 이런 상황이였는데 남친이 엄청 힘들어했고 저도 힘든상태였는데 제가 힘들었다는말에 남친도 힘든걸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끝내자는건가 하며 맘을 접으려는데 순간 '나 지금 이만큼 힘든데 알아줘'이런 느낌을 받아버렸네요 서로 감정은 크지만 여러 겹쳐서 마음에 큰돌멩이가 누르고있었는데 제가 그걸 치워줬다네요 그 대화후에 다시 돌아왔고 더 사랑표현 잘하고 저를 더 많이 신경쓰는거 같더라구요 성향이 F라 결정하거나 힘든거 말 못하는성향인데 그걸 제가 다 긁어줬나바요 썸네일 보고 딱 우리 얘기같아서 남기고 갑니당ㅎ
저도 남친이 저한테 어떤 힘든얘기를 하면 저도 말을 논리적으로 못해서 얘기를 못하고 들어주기만 하는데 어떻게 하면 힘든얘기를 할수있을까요?? 예를들면 남친이 이러 이러해서 과거가 힘들었는데 정말 이렇게 살기 싫다 머 그런 얘기 할때 제가 공감을 못해요 저도 말을 논리적으로 멋찌게 말을 해주고싶어요
와우~딱 저한테 필요한 영상입니담~ 아직 남친까지는 아니지만 첫만남에서 썸남이 저한테 반한것 같아욤~의상도 신경 쓰고 이쁜 말만 쓰고 리액션 작렬~ㅋㅋㅋㅋ 다른 여자분들은 질투하는것 같았고 심지어 저희테이블 주변에 뭇 남성들이 기웃거렸죰~ㅎ 근데 그이가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다는걸 알아서 어떻게 위로해줄까 막막했거듬욤~ 유신님 덕분에 제인생의 마지막사랑이 이루어질것같아서 유신님께 감사드려욤~ 우리의 사랑은 축복받을것이며 나의 마지막 사랑을 이쁘게 가꿔 나갈꺼예욤~~짜증나고 힘들었던 제 인생은 해피엔딩이 될껍니담~~~♡
@user-ns1kn4wm9y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돈으로 빚지는 느낌 싫어서 경제적인거 반반 혹은 상황에따라 제가 더 낼때도 있구 열심히 공부하고 돈벌어서 집도 있는 상황인데(사실 혼자 살아도 아무 문제 없는상황이에요ㅋㅋ) 저렇게 정서적인 면조차 받으려고만 해서 한 고민이었어요. 다만 비혼아니구 결혼하려고 하는데 내 아이를 같이 키울, 정서적교류가 되는 사람이 제 일순위 연애 가치관이어서요ㅎㅎ 근데 생각보다 제 가치관에 부합하는 사람이 잘 없네요ㅠㅎㅎ정서적인 교류가 일방통행이 되어버리면 난 무얼 위해 이 관계를 유지해야하나 생각이 들면서 많이 허탈하더라규요ㅠㅠ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면 참 좋을텐데 말이죵
엇 저도 연애하면서 만났던 분들이 그런식이었어요.. 항상 “난 원래 표현이 서툴다, 방법을 잘 모른다” 등등.. 사실 공감이라는게 들어주고 상대가 한 말 똑같이만 해줘도 위로가 되는데 해보려는 시도 없이 못한다라고만 하면 참 힘빠지더라고요.... 나도 원래 잘하는게 아니었는데.. 그렇게 말한 분들이랑은 마음이 커지는데 한계를 느껴서 이별했지만 종종 내가 상대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나 싶을 때도 있어요🥲 지나가다가 너무 공감돼서 댓글 남겨요,,
다 소용없음.. 저것도 일시적임 ㅋㅋ 유리멘탈이던 전남친, 저렇게 내가 위로만 몇 번을 해줬는데 그때마다 감동이란 감동은 다 받더니 또 비슷한 상황이 왔을 때 결국 스스로 못 버티고 저를 버리더라구요. 그 이후로 그냥 내면이 단단한 사람을 만나야겠다고 다짐했어요
@@silverk5281 아이구~
정말 정말 잘했어요~
사람 변하기는 하늘에서 별따기만큼 힘들거든요~
어지간한 일은 포용할 수 있는 큰~그릇의 남자를 만나시면 일생이 행복할거에요~🌳💝🍀
오 저에요 ^^ 힌들다고 저 버렸어요ㅠㅠ
힘들어할 때 떠나지 않고 곁에 있어 주는 것만 해도 훌륭한 여친. 결혼감
돈도 내가 더 내고 데이트도 하고싶은날에만 해주고 동선도 다 그사람 가까운곳으로 햏는데 그렇게 했는데 지 스스로도 챙기기 힘들다고 차임요ㅋㅋㅋㅋㅋ
@@쏘바깅아 화나네ᆢ쓰레기를 만나신거니까ᆢ그 열정 딴곳에 쏟으시면 행~복해지실거에요~아후~더운데 열받았음요~🤣😆🌳🍀
와 저 좀 소름돋았어요...ㅋㅋㅋ 제가 남친한테 하는 위로랑 똑같아요ㅋㅋ 남친이 자기 실수해서 혼났다 라던가 내가 일을 잘 못하는거같다 라는 말을 햇을때 그분이 정말 오빠한테 안좋은 감정이 있거나 관심없었다면 혼내면서 알려주지 않았을거야. 오빠도 생각해보면 그분이 혼내기만 한건 아니지? 그래 그분도 오빠를 아끼고 잘 키워보고 싶은데 조급해서 그러신거같아. 오빠 일 잘하고 있네! 하면서 위로해주거든요ㅋㅋ 놀라고 갑니다..
전남친에게 저런 위로를 했었는데
"넌 회사에서 사람을 그렇게 쉽게 자를 수 있는 줄 아냐"며 뭣도 모르는 사람 취급을 당했었어요.
사회생활 경험도 제가 더 많았고, 남친이 업무상 삽질하는거 다 보여도
남친 자존심을 상하지 않고 곱게 지적할 자신이 없어서
잘못된 건 회사 사람이 고쳐주겠지 하고 감싸기만 하고 넘어간게 한두개가 아니었는데...
진작 헤어진 사람이긴 했지만 그 사람은 저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네요. 새삼 씁쓸해집니다.
따뜻하게 안아주지못하고 기대려고만 했던 그 사람에게 미안한 마음뿐..왜 이런 말을 해주지 못했을까..ㅜㅜ 마음아프다..
아... 이걸 한달만 빨리봤다면...
이런 영상을 무료로 볼수있다는것에 감사해요 ❤
버릴 말씀이 하나도 없군요👍
힘들때 따뜻한 손을 잡아 주는게 젤 위로가 되던데 남자는 모르겟네요...
힘들어 할 때는 혼자만의 시간을 존중해주는 방법을 주로 했었는데, 꿀팁 감사합니다.
난 여자인데 이게 더 좋음 말하기도 귀찮은데 물어보고 자꾸 뭘 제시하고 조언하고 위로해주면 그냥 공감도 안되고 위로도 안되는데 혼자 있게 냅둬줬으면 좋겠음
@@냠냠냠-k7r 님 t죠
@@ididitmywayV 어떻게 아셨쬬?
@@냠냠냠-k7r f는 감정적인 위로에 힘을 얻거든여
감정 극복도 결국은 자기가 혼자 해야하는데 나만의 방식으로 운동이나 런닝 등산 명상중에도 계속 집중 깨고 힘들지 힘들지 하면서 조급해하고 빠르게 기분좋게 만들려고 공감하면 힘 다 빠지고 구렁텅이로 들어가는 느낌임. 자기가 조급해서 마약같은 처방을 주는 느낌임. 그 순간만 잠깐 힘든게 사라지는거지 결국은 자기가 자기를 통제해야하는데 제발 자기 마음
편하자고 공감하지 마셈 그냥 가만히 지켜봐주면 알아서 극복하고 더 단단해져서 온다.
와 지금 이런 영상딱 필요했는데ㅠㅠ
나의 해석
요거시 핵심이네요. 유신님 짱 👍
어제 딱 이런 상황이였는데
남친이 엄청 힘들어했고
저도 힘든상태였는데
제가 힘들었다는말에 남친도 힘든걸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끝내자는건가 하며
맘을 접으려는데 순간 '나 지금 이만큼 힘든데 알아줘'이런 느낌을 받아버렸네요 서로 감정은 크지만 여러 겹쳐서 마음에 큰돌멩이가 누르고있었는데 제가 그걸 치워줬다네요 그 대화후에 다시 돌아왔고 더 사랑표현 잘하고 저를 더 많이 신경쓰는거 같더라구요
성향이 F라 결정하거나 힘든거 말 못하는성향인데
그걸 제가 다 긁어줬나바요
썸네일 보고 딱 우리 얘기같아서 남기고 갑니당ㅎ
@@구름언니-s7o 어떻게 대화하셨어요??
연애관련으로 보게된건 아닌데, 정말 말씀 하나하나가 모두다 훌륭하고 소중한 언어들이시네요.
2:10 본격시작?
7:40 남친이 아닌,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내인생) 1순위로 둬야 여유가 생기고, 그 여유로 남친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중심 잡고 위로해줄 수 있음.
좋은말씀인거 같아요~~
배울점이 많고 존경하고😊😊😊인간적으로 멋찐사람😊😊😊말 한마디😊😊😊😊큰 위로가😅😅😅
걍 나 좋다는 남자 만나셈 나머지 다 시간 낭비 특히 돈 안쓰는 남자 절대 만나지 마셈 딴년한테 저나 문자 톡 잘 하고 돈 졸라 마니 쓰고 있음
유신님 존잘
냅두야죠, 지 일은 지가 하는거
위로안됨
저도 남친이 저한테 어떤 힘든얘기를 하면 저도 말을 논리적으로 못해서 얘기를 못하고 들어주기만 하는데 어떻게 하면 힘든얘기를 할수있을까요?? 예를들면 남친이 이러 이러해서 과거가 힘들었는데 정말 이렇게 살기 싫다 머 그런 얘기 할때 제가 공감을 못해요 저도 말을 논리적으로 멋찌게 말을 해주고싶어요
너무 좋은 이야기 에요
거를 얘기 하나없네요!
진짜 격공합니다
김유신님 통찰이,, 감탄하고 갑니다. 영상 여러개 보고 여기에 남깁니다. 저보다 나이는 어리실 거 같은데 깊이가 있는 분이신듯 합니다. 그만큼 경험이 많은 분이시겠죠. 결혼 축하드립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와우~딱 저한테 필요한 영상입니담~
아직 남친까지는 아니지만 첫만남에서 썸남이 저한테 반한것 같아욤~의상도 신경 쓰고 이쁜 말만 쓰고 리액션 작렬~ㅋㅋㅋㅋ 다른 여자분들은 질투하는것 같았고 심지어 저희테이블 주변에 뭇 남성들이 기웃거렸죰~ㅎ
근데 그이가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다는걸 알아서 어떻게 위로해줄까 막막했거듬욤~
유신님 덕분에 제인생의 마지막사랑이 이루어질것같아서 유신님께 감사드려욤~
우리의 사랑은 축복받을것이며 나의 마지막 사랑을 이쁘게 가꿔 나갈꺼예욤~~짜증나고 힘들었던 제 인생은 해피엔딩이 될껍니담~~~♡
ㅋㅋ다른 여자 질투랑 테이블에 남성들 기웃거린다는건 대체 뭔 근거 ㅋㅋㅋ
아주머닝..자만함이 하늘을 찌르시네..
시끄러워서 갸웃거린거 아닐까유😅ㅋㅋㅋㅋ
@@g.2004 ㅎㅎㅎ 존잘남 남친 되어 이쁘게 사귀고 있어요~~~알고보니 20살때 나를 짝사랑해서 몇십년동안 못잊고 찾았다 합니다. 그이의 첫사랑이 나였어요~~~
영화같은 스토리죠? 나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시를 썼다는~~~넘 행복해요~~~😍
개웃기네 ㅋㅋ 착각도 정도껏
요약좀요
문제는 저는 저렇게 해줘도 남자는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 방패막?내세워서 저한테는 저렇게 말을 못해주면 어쩔수없이 상당히 실망스럽고 속상하던데ㅠ 그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도 힘든 상황일때는 같은 말 듣고 싶네요
@user-ns1kn4wm9y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돈으로 빚지는 느낌 싫어서 경제적인거 반반 혹은 상황에따라 제가 더 낼때도 있구 열심히 공부하고 돈벌어서 집도 있는 상황인데(사실 혼자 살아도 아무 문제 없는상황이에요ㅋㅋ) 저렇게 정서적인 면조차 받으려고만 해서 한 고민이었어요. 다만 비혼아니구 결혼하려고 하는데 내 아이를 같이 키울, 정서적교류가 되는 사람이 제 일순위 연애 가치관이어서요ㅎㅎ 근데 생각보다 제 가치관에 부합하는 사람이 잘 없네요ㅠㅎㅎ정서적인 교류가 일방통행이 되어버리면 난 무얼 위해 이 관계를 유지해야하나 생각이 들면서 많이 허탈하더라규요ㅠㅠ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면 참 좋을텐데 말이죵
@user-ns1kn4wm9y여기서 경제적 부담이 왜나오나요? 내가 돈을 더 내니까 상대방을 감정적으로 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 성매매하세요?
@user-ns1kn4wm9y이럴때 보면 남자들 참 간사하고 이기적인듯. 지들은 정서적인 공감, 무조건적인 동의를 필요로 하면서 여자가 그걸 요구하면 말도 안되는 논리로 몰아세우는거 ㅋ
@@유튭브-e8r정서적인 면을 받으려고만 하는 남자 진짜 피곤하죠ㅜ
엇 저도 연애하면서 만났던 분들이 그런식이었어요.. 항상 “난 원래 표현이 서툴다, 방법을 잘 모른다” 등등..
사실 공감이라는게 들어주고 상대가 한 말 똑같이만 해줘도 위로가 되는데
해보려는 시도 없이 못한다라고만 하면 참 힘빠지더라고요.... 나도 원래 잘하는게 아니었는데..
그렇게 말한 분들이랑은 마음이 커지는데 한계를 느껴서 이별했지만 종종 내가 상대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나 싶을 때도 있어요🥲 지나가다가 너무 공감돼서 댓글 남겨요,,
나한텐 고민을 애기안하는데
감사합니다.
이거 반대로도 해주세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