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학교폭력(3/4)ㅣ자식을 키우는 게 힘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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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00

  • @soyounglee7113
    @soyounglee7113 Год назад +104

    힘드시죠....듣는 내내 속상하네요.
    저희아들도 딱 그나이때쯤 학교에서 괴롭히던 독일친구들이 있었어요. 두아이가 쉬는시간마다 목 뒷덜미를 후려치고 도망가거나 외모로 놀리는 등... 왜 혼혈남자애들은 유난히 엄마쪽을 닮아서 더 동양인 같나봐요. 이름부터 외모까지 모든게 놀림꺼리였어요.
    그나마 저는 꽤나 초반에 선생님과 상담도 했는데 별 변화는 없었구요... 그래서 애를 좀 쎈 축구동회에 가입시켰어요. 그때부터 하나둘 친구가 생겼고 저도 학교 행사가 있거나 반모임 있을때 조금은 극성스럽게 다녔더랬죠.
    그러면서 조금씩 좋아진것같아요.
    지금은 친구들 사이에서 사교성좋고 적극적인 청소년(16세)이 됬어요.저를 모르는 애들도 없구요.
    빈이도 분명히 그렇게 될꺼니까 절대 기죽지않게 든든한 엄마가 되어주세요. 반 엄마들도 마구마구 사귀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노출할수록 안전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18년 넘게 독일에서 두 아이키우며 바쁜 아빠덕에 혼자 극성스럽게 쫓아다니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빈이 엄마, 힘 조금만 더 내시구요, 한국엄마는 강하다는걸 보여줍시다.! 그동안도 다 해내셨잖아요!

  • @emokuma
    @emokuma Год назад +62

    얼마나 마음이 힘들까요.. 빈이와 뿌날님께 행복과 빛이 가득하기를 바랄게요. 토닥토닥..

  • @Thebetterkim
    @Thebetterkim Год назад +60

    공감하고 눈물 흘리고 갑니다..정말 저도 혼자캐나다에서 이혼 소송 중인데..며칠전에 전 시어머니가 이혼 이유가 제가 바람나서라고 이야기 하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집도 차도 아무것도 바라지않고 아이들만 내가 키우게 해달라고 했는데, 그것조차도 못해주고 정부지원금도 반 가져가더니 루머까지 퍼뜨리니 다 놓고 싶더라구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라서 또 힘내서 버티고 있는 중이에요…뿌날님의 이야기와 눈물을 듣고 있자니 너무 공감되어서 마음이 아팠어요…힘내세요..!

    • @Goodonyou-eh1tp
      @Goodonyou-eh1t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힘내세요.. 우리 모두 힘내요..

  • @nosearid
    @nosearid Год назад +14

    아이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건 너무나 큰 상처죠. 저희 애도 왕따를 당했었고 그 스트레스로 인한 틱, 각종 심리적 트라우마에 시달렸어요. 심지어 작년에는 소아암에 걸려 투병 생활을 했어요. 부모로서의 무력감이 절정에 달했죠.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은 그저 제게 주어진 모든 일에 감사하면서 아이를 믿고 버티는 것밖에 없더라구요. 어떤 결과가 오더라도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으로. 정말로 감사하게도 아이는 병을 이기고 지금은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누나의 투병은 둘째에게도 적잖은 영향을 끼쳐 둘째도 지금 심리 치료를 받고 있어요. 부모노릇은 제가 지금까지 했던 어떤일보다 힘든 일 같아요. 그러나 그 와중에도 감사할 일들은 많더라구요. 또 아이는 제 생각보다 강하더라구요. 뿌날님이 온갖 시련 속에서도 굴하지않고 지금과 같은 멋진 사람으로 성장했듯이 아이 역시 그럴 거예요. 우리는 미약해도 최선을 다해 아이곁에 있어줍시다. 우리 앞에 어떤 일이 펼쳐져도 궁극적으로 그것은 나를 잘되게 해주는 일임을 믿고 감사하면서.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으로서 글 남겨요. 뿌날 님 앞날에 축복만 있길 기도합니다

  • @insukTak
    @insukTak Год назад +23

    아이는 엄마가 힘이 없어도 자기를 지켜주려고 무척 애를 썼다는 것을 알면 그것으로 아이에게는 삶을 헤처나가는 힘이 될 겁니다. 자신은 힘든데 엄마는 모르고 행복하게 보이면 증오로 남게 되는 제 경험담입니다. 그런데 이제보니 엄마도 그 시절 내면은 저보다 더 힘들었다는 것을 알고 참회하고 있습니다. 응원하고 잘 헤처나가리라고 생각합니다.

  • @kb.ky.bk.5
    @kb.ky.bk.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한국으로 귀국하시면 한국학교에서의 차별도 만만치 않아요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을겁니다
    외국에서는 외국인이라 받는 차별에 서글프지만 내 고국에서도 똑같이 이방인으로 차별받으면 더 슬플때가 많아요
    스스로 강해지는 방법외엔 달리 길이 없어요
    힘내세요

  • @pinji8993
    @pinji8993 Год назад +25

    자식이 있으면 그게 안됩니다…
    너무도 공감하죠
    빈이맘의 지금의 눈물 너무 공감해요..
    토닥토닥..

  • @keby80
    @keby80 Год назад +19

    이 또한 지나 갑니다
    완벽하게 자식을 보호 할 수 없어요 너무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아드님이 잘 이겨낼 수 많이 있도록 보듬어 주세요

  • @HYEMIN0405
    @HYEMIN0405 Год назад +24

    듣고 또듣게 되었어요.. 같이 울었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단단한 내면으로 빈이 잘 지켜주시길 바랄께요..
    그 심정을 다 헤아릴 수 없겠지만 같이 공감하고 마음아파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기억하고 힘내주세요..! 응원합니다.

  • @eunseok8887
    @eunseok8887 Год назад +31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저는 친할머니 손에 크고, 아빠는 외국으로 가고 엄마는 재혼을 했습니다. 지금은 아빠와 연을 끊고 엄마와는 왕래하며 사는데, 오늘 갑자기 지난 날이 한스러워 별것도 아닌 일에 엄마에게 전화로 퍼부었는데.. 뿌날님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그럴수 밖에 없던 엄마 인생도, 또 이런 제 자신도 너무 이해가 가서 지금 오열하는 중입니다.

    • @너를생각해-l7m
      @너를생각해-l7m Год назад +3

      할머니께 잘 하세요 재혼해도 아이 데려다 엄마들은 자신의 자식 위하면서 키우는데 계속 할머니가 키우셨다면 할머니가 부모입니다

    • @eunseok8887
      @eunseok8887 Год назад +4

      @@너를생각해-l7m 안타깝게도 할머니 돌아가셨고, 물론 애키우는게 쉽지 않았겠지만 어릴때부터 할머니한테 학대 받은 기억외에 좋은 기억 없습니다. ㅎㅎ

    • @margegunderson9121
      @margegunderson9121 Год назад

      고생 많이 하셨네요, 건강하고 행복해지시길 바라요

  • @어느새-d8f
    @어느새-d8f Год назад +22

    맞아요. 엄마는 도망갈 수 없죠ㅠ
    그러니 정면승부할 수 밖에요.
    빈이가 자신 탓을 하지않고 엄마 탓을 하는게 오히려 다행일수도...
    이겨내실겁니다.

  • @김신유-w2j
    @김신유-w2j Год назад +33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드님의 몸과 마음이 다 잘 회복하길 바랄게요. 뿌날님, 부디 힘내세요.

  • @gabiko3072
    @gabiko3072 Год назад +28

    보면서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 @rootandwings
      @rootandwings  Год назад +9

      안녕하세요, 가비코 님! 처음 뵙네요. 반갑습니다🤗 혹시 이것은 세뱃돈인가요? 떨리는 2024년 시작부터 이렇게 소중한 후원으로 행운을 빌어주시니 정말 좋은 일이 가득할 것만 같습니다. 응원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뿌리와 날개도 가비코 님의 여정을 응원하며 제게 나눠주신 마음이 2024년 가비코 님의 한 해에 더 큰 축복으로 돌아오기를 바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jeacky8291
    @jeacky8291 Год назад +25

    자식을 키우는건 정답이없고 너무많은 변수가 있어요. 아들셋을 키우다보니 별별일이 다있죠. 뿌날님은 현명하게 잘하시리라 믿어의심치 않아요.
    속상하고 힘들거 이겨내시고 빈이에게도 응원하는 수많은 랜선이모들이 있다고 기죽지말고 당당하라고 말해주세요.
    마음으로라도 두분 뜨겁게 안아드립니다.

  • @graceonus
    @graceonus Год назад +17

    뿌날님,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 남편은 있으나 없는 존재였고 제 옆엔 지켜야 할 어린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밤에 홀로 운 적이 많았어요. 그 때 제가 의지할 이는 하나님 뿐이었습니다. 지금도 정말 힘들 때 저는 한나처럼 하나님께 제 마음을 쏟아놓으며 기도합니다. 상황이 눈에 띄게 역전되고 확확 변하는 게 아닌 것 같아도, 돌아보면 하나님은 제게 참고 견디고 지혜롭게 헤쳐나갈 힘을 주셨어요. 님도 빈이도 이 시간을 통과하면 더 강해지고 성숙해져 있을 거에요.
    본능적으로 우린 고통을 좋아하지 않아요. 온실의 화초처럼 살고 싶어해요. 하지만 온실 화초는 거친 비바람을 만나면 얼마 못 가서 죽어버리지만, 자연의 풀꽃은 이리저리 흔들리면서도 잘 살아남아요. 고통을 겪어본 자들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줄도 알고, 삶에 저절로 겸손해지게 되요. 가까이 있지 않지만 뿌날님과 빈이 놓고 기도할게요. 하나님이 함께 하셔요. 힘내세요.

  • @K-nj2lp
    @K-nj2lp Год назад +18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어디선가 본 글인데 낭떠러지로 떨어져서 죽는줄 알았는데 그제서야 날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글이 생각났어요. 이 힘든 시기에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두배가 되는 것처럼 모든 구독자들이 뿌날님과 빈이를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뿌날님 우리가 천사처럼 묵묵히 뒤에서 지켜드릴게요❤❤❤

  • @밍쭹
    @밍쭹 Год назад +21

    뿌날님은 좋은 엄마입니다.

    • @rootandwings
      @rootandwings  Год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쭹 님! 소중한 후원과 함께 좋은 엄마라는 단호한 말씀이 큰 위로가 되네요.🙂 그렇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저 스스로도 충분히 좋은 엄마라 생각하지만 때로는 스스로가 아닌 다른 이에게서 듣는 말이 더 큰 울림을 줄 때도 있네요.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쭹 님의 삶에도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 @jaejinchoi5440
    @jaejinchoi5440 Год назад +5

    전 3개월된 혼혈손자가 있어요. 모든 면에서 외향적으로 변해야 살아낼 수가 있더라고요.
    더 힘내시고 , 더 많이 사귀시고, 더 많이 말씀하시고, 더 웃으세요 !

  • @boksoonkleemann61
    @boksoonkleemann61 Год назад +13

    님 응원해요. 님이 겪는 일들 나 또한 다 겪었지만 이제 지나고 보니 참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지나가내요. 님 외적,내적 강인함이 님과 아이를 지키고
    삶을 더 긍정적으로 발전 시켜요. 님 너무 감성적으로 쳐져 있지 말고 바람도 쐐고
    종교가 있으면 독일 교회도 다니고 하세요. 님이 겪는 일 많은 사람들이 겪는 빈번한 얘기죠.
    가깝게 살면 만나서 따뜻한 얘기도 나누겠지만 그렇지도 못하고 그렇네요. 님 다른 글에서
    썻지만 이 또한 후딱 지나 갑니다. 고개를 들어서 밝고 희망찬 쪽으로 고개를 들어요.
    님은 젊고 가치 있게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아요.

  • @땡땡이-p1v
    @땡땡이-p1v Год назад +13

    난 당신을 정말 존경해요, 당신 있는 그대로 존경합니다.
    당신이 약하다고,못났다고 생각할때 마저도 난 그런당신이 더 귀하고 애절합니다.
    당신은 자신의 부족함과 세상의 비겁함과 냉정함을 두려워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홀로 전쟁같은 타국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순간순간 무너졌다가도 또 다시 일어나려고 온갖 힘을 다 하고 있죠,,
    당신은 사랑이고 ,사랑으로 뭉친 인생을 저에게 보여주고 있어요, 사랑합니다..

  • @jcm-rd2cf
    @jcm-rd2cf Год назад +9

    마음이 아퍼요 제 가족 중에도 싱글맘 가정이 있기때문에 옆에서 지켜볼때에 늘 마음이 아프고 쓰립니다. 얼마나 살아가기 힘들지 알지만 옆에서 도우려고 해도 감정적인 면도 많어서 트러블도 서로 생기기 때문에 다가가기 조심스럽습니다. 아이를 케어하는 부분도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기때문에 아이도 안쓰럽고 걱정이 되구요.
    그러나 무엇보다 피할 수 없는이 혼자 맞서야하는 힘든 세상에서 그 힘든 것보다 더 큰 자식이 주는 의미와 존재의 기쁨을 잊지 말라고, 그 것이 자식을 키우는 고생보다 더 크지 않냐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ㅠ 아이는 모든 일을 다 햐결하는 능력있는 부모보다 최선을 다한 부모를 더 존경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swagcatnana
    @swagcatnana Год назад +9

    육아에 대한 생각이 저와 완전 똑같아요. 육아란 내 안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고 그 안의 것들과 고군분투하는 과정인듯요. 이런 것들을 진작에 알았다면 솔직히 힘든 선택을 굳이 하지 않았을듯ㅠㅠ 육아란게 영원한 형벌같이 느껴질 때도 있지만 전 그때마다 어떻게든 존버하면 시간은 흐르고 끝(아이의 독립)은 있다는 걸 스스로에게 늘 상기시켜요. 걷다 힘들면 주저 앉아도 되요. 잘 안해도 되요.

  • @밍쭹
    @밍쭹 Год назад +11

    정말 애 낳고 키우는거 힘들어요. 저도 영상보면서 많이 울컥하네요.

  • @재원-j1c
    @재원-j1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에구~~ 꼬옥~~~ 안아주고 싶으네요
    힘내라고… 지금이 아이도 엄마도 힘든시기이네요
    10년만 지나면 아이도 엄마도 성숙해지고 평안해지는 시기가 온답니다
    정말 애쓰며 잪하고 계시는거예요
    멋진엄마라 멋진아들로 잘 크리라 믿어요
    화이팅하세요 ❤❤❤

  • @mipark3815
    @mipark381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같은 마음이었을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을 떠나 아이손잡고 해외로 무리해서 나왔고 그래도 한국보다 덜한 힘듬을 이겨내며 지내다보니 아이가 많이컸고 바르게 자라주었습니다
    많이 애쓰셨습니다
    엄마 잘못이 아니에요
    자책하지 마세요

  • @좋은님-r2w
    @좋은님-r2w Год назад +14

    많이힘드실거에요자책도생기고 저도예전에격어서인지그감정이느껴져요 그래도중심잃지마시고 요그러면예전생각하시는날올거에요

  • @MrJeonkookil
    @MrJeonkookil Год назад +17

    항상... 뿌날 열혈구독자님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rjwlrjwlgkdej7369
    @rjwlrjwlgkdej7369 Год назад +8

    엄마는 강해야 합니다
    레이시즘은 되든 안 되든 강하게 대항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엄마가 지켜 준다는 확신이 심리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얼마나 힘드실까요~
    답은 이미 빈이 엄마가 갖고 있겠지요~

  • @skygue
    @skygue Год назад +9

    보면서 같이 울었네요.. 아이가 지금 유럽에 살고 있고 빈이보다 어린데.. 몇일전부터 뿌날님 영상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분명히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 @neoanderson1442
    @neoanderson1442 Год назад +5

    정말이지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화도나고 속상하네요..진짜 타지에 살다보니 이런거 보면 너무 공감됩니다....언어장벽이 있는데 저들을 상대로 싸워야하는 그 버거움..그맘을 너무 잘 이해할수있기에..속상하고 서글픕니다,,,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힘내세요.....당신의 잘못도 아이 잘못도 아닙니다. 상처를 준 사람들이 잘못이고 나쁜거죠!😢

  • @혜영장-j8e
    @혜영장-j8e Год назад +11

    알아요ᆢ
    그 마음 ㆍ물론 속속들이 다 안다고는
    못하겠지만 , 어떤 심정인지
    분명한건 많이 안아주고 충분한 사랑이면 빈이는 이겨낼 거예요
    살아 있다면 ㆍ 나머지는 아무것도 아닌게 될 그런 시간 올거예요 . 힘내요
    모든 엄마가 다 강하지는 않지만
    자식이니깐

  • @blancdeblanca
    @blancdeblanca Год назад +5

    연약함을 인정하는 순간 진짜 내모습으로 온전히 사는거죠
    그런의미에서 훌륭하다고 응원해주고 싶어요.
    괜찮으니 많이 울고 그냥 그자리에서 한걸음씩 걸으세요.
    우리는 나약한 인간이지 신이.아니니까요.
    응원합니다

  • @꽃봉오리-x7n
    @꽃봉오리-x7n Год назад +5

    한국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하는 부모로써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 납니다 진짜 자식을 낳아봐야 어른이 된다...차라리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을때도 여러번...ㅜ 정말 정말 쉽지 않아요...하지만 우린 엄마니깐...ㅜ 앞으로 더욱 강하고 아름다운 엄마가 되실꺼예요!!!!

  • @은희-l5g
    @은희-l5g Год назад +11

    뿌날님은 빈이의 엄마지만
    사실 20대 30대의 엄마들도 어찌보면 아직 자라고 있는 아이거든요
    우리큰애가 지금 27세인데
    그냥 애기죠...
    그 나이에 아이낳고 키우면서 홀로 맞는 비바람이
    얼마나 살떨리게 무섭고 힘들겠어요...
    그래도 엄마니까 견디고 버티면서 살아내는거죠
    분명 지금 힘듦의 끝은 있어요 곧 올거예요
    잘 견디시고 이겨내길 바랄께요
    그 힘듦속에 내편이 필요하거든 여기 오셔서 털어내고 다시 또 힘차게 화이팅하세요~~~

  • @서영방-e6j
    @서영방-e6j Год назад +20

    감사합니다.

    • @rootandwings
      @rootandwings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서영 님! 소중한 후원에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어떤 연유로 같은 유럽 하늘 아래 살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미루어 짐작컨데, 역시 녹록치만은 않을 서영 님의 힘찬 삶을 응원합니다. 서영 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 @미자김-i5k
    @미자김-i5k Год назад +7

    너무가슴이 아리다 안타까워 안타까워 그치만 다 지나갈거야 힘내요 뿌날님 우리가 들어줄게요 힘들면 언제나 얘기해도 되요

  • @두둠치-d9f
    @두둠치-d9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참 공감합니다. 세상에 태어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 10개라면 전 자식 낳아 키우며 8개를 배웠습니다. 오늘도 마음도 어깨도 무겁습니다만 그래서 또 허튼짓 안하고 하루를 살아냅니다. 보호해야할 아이들이 있으니.

  • @WonChodehur
    @WonChodehur Год назад +9

    빈이엄마 화이팅!!! 처음부터 강하지 않아요. 아이가 크면서 엄마라는 모정이 강해 지더라구요. 힘내세요

  • @allysdiary9784
    @allysdiary9784 Год назад +24

    학부모가 되기 시작하면서 , 아이를 양육하면서,,
    배우고 깨닫고 어쩔수없는 환경을겪고,
    난생처음 경험해보는것들이 생기면서
    책임감도 생기고, 부모님도 이해하게되고, 그리고 아이와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힘을내고 버티다보니 어느새 강한 엄마가 되어있는것같습니다.
    응원합니다.

  • @장영실-r6i
    @장영실-r6i Год назад +3

    어떡해요~~
    자식 키우는데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얼마나 힘들까 싶어요..
    펑펑울고 나면 해결책은 없어도 마음이 차분해지는게 감정이 정리 될거에요..
    영특한 빈이라서 엄마마음과 자기의 위치를 잘 알거에요..이제 학교행사와 학부모모임에 적극 참여하여 친분을 유지하는게 좋을 듯해요...
    힘내시라는 말밖에~~
    답글 다는것으로 위로를 보냅니다..

  • @김혜숙-s6d4y
    @김혜숙-s6d4y Год назад +9

    토닥토닥 ~ 이또한 지나가리! 하고 식사 빈이랑 잘 챙겨 드시구요

  • @ML-fq4uv
    @ML-fq4uv Год назад +5

    너무 동감됩니다. 😭
    저또한 아이를 키울때 뿌날님의 트리거...아이를 잘 지켜주고 싶지만 잘 되지 않았던 점 등등 결국 내 밑바닥과 마주하게 되었다는 말씀에 통감합니다.
    아이를 키울때 엄마가 늘 담대하고 강건할수는 없지요...하지만 우리는 서로 온전한 사랑을 나눌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애쓰고 있으니...그것으로도 좋은 일이라 믿습니다. 뿌날님과 빈이의 영육간 건강과 평화를 빕니다. ❤

  • @jh_jh_jh
    @jh_jh_jh Год назад +3

    뿌날님.....저의 지난 10년의 힘든 날을 대신 말해 주는거 같아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목구멍에서 흐느낌이 터져 나옵니다
    아이가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과 생각을 단단하게 키우세요
    끝이 없을거 같은 시간은 현재 저는 최고 절정입니다
    타인에 대한 불안하고 불편한 감정을 스스로 감당 못하니
    아이는 제일 좋고 나를 온전히 사랑해주는 엄마에게 감정을 터트립니다
    스스로 살기 위해서겠죠..
    그 모든걸 받아내는 엄마는
    지치고 무력해지고 내려 놓고 싶어져요
    사춘기때 많이 힘들더라구요..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아이는 어떤 식으로든 쎈사람이 되어갑니다
    반친구들도 저희아이한테 말붙이기가 무섭다고 할정도로요
    초등때와 반대의 이 상황도 다른 힘듦입니다
    중간이 없는 저희아이 얘기를 조금 해봅니다ㅜㅜ
    다행히 자기만의 색이 강렬한 저희애는 빠른 나이에 진로가 정해져서 하루에 10시간씩 몰입하고 배워가드라구요
    뿌날님은 제가 지금 아는 것을 벌써 아시니 아들을 사춘기전에 단단하게 키우실거 같아요..
    힘내세요~
    매일이 전투입니다~!! 지치지 마시고요~
    뿌날님 영상보고 저는 다시 온힘을 모아보고 오히려 힘을 얻어 갑니다

  • @도도킴은살아있다
    @도도킴은살아있다 Год назад +4

    지금 그 마음이 어떠실지 감히 짐작만으로도 ..같이 울컥하네요~ㅠ 토닥토닥요~😢

  • @iniesfamily
    @iniesfamil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말한마디한마디가 가슴에와닿네요..힘내세요~~엄마는강해요!!저도 딸둘키우는 싱글맘인데 고소와소송으로 힘들어도 아이들을 지키기위해 애쓰고있어요..하지만 무너지는순간들이있죠ㅠㅠ 힘내세요...

  • @함정숙-r2b
    @함정숙-r2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로서는 감히 상상할수 없는 아픔과 고뇌...
    위로조차 두렵군요.
    자식에 대한 문제는 정상적인 가정을 가진 저도 늘 반성하고 울고 괴로워합니다. 그런데 이혼과 미혼모, 타국이라는 사회적 굴레까지 입은 당신의 자식에 대한 부모로서 격는 고통과 뼈깎는 처절한 몸부림이 당신의 한마디 한마디에서 흐 느껴져 제 몸을 아프게 하네요. 부디 지금 닥친 고통과 뼈깎는 아픔의 문제를 잘 풀고 내면에서 승화시켜 승자가 되시길 빌고 또 빌고 또 빌고 응원하겠습니다. 당신이 웃을 때까지...

  • @user-2puhc5u7ie3
    @user-2puhc5u7ie3 Год назад +8

    어휴. ㅜㅜ 뿌날님
    같이 울어줄 수밖에 없어서 미안해요. ㅜㅜ

  • @junyyi
    @junyyi Год назад +4

    빈이도 뿌날님도 얼마나 속상할까요..ㅜㅠ
    뿌날님 목소리가 너무 힘들어보여서 마음아픕니다..
    잘 이겨내길 힘내시길 응원해요!!

  • @jagalds
    @jagalds Год назад +9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ㅠㅠ

  • @sahara7642
    @sahara7642 Год назад +8

    힘내세요! 이 또한 반드시 잘 지나갑니다

  • @sjquan0308
    @sjquan030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무아파하지 마세요
    엄마가 된다는건 어떤상황이든 다 비슷비슷해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충분히 잘 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아이도 언젠가 다 이해할거에요

  • @koreavlog6385
    @koreavlog6385 Год назад +4

    빈아
    빈 엄마
    너무 울컥해서
    영상 내내
    찢기는 가슴 입니다
    부모가 되고
    어른이 되고
    부모님 생각하게되고
    아이들은 엄마의 눈물
    피 진
    다 스며가며 사랑 받고
    그 기운으로 단단해 지는데ᆢ
    독일에 있는 조카같은
    아이의 딸 7살 이제 또
    둘째가 태어났고
    독일 아빠 한국 엄마죠
    그나마 함께 해도 어려움이
    많을텐데 뿌님
    주변 좋은분들 많아도
    엄마가 오롯이 내 자식은
    내 몫 이잖아요
    혼자 어려운 길을 걷고 있을
    엄마맘 눈물
    다 느껴 지고 눈물이나요

  • @Suny-t6t
    @Suny-t6t Год назад +1

    너무 공감이가서 눈물이 납니다
    돌쟁이때부터 맞벌이로 아이들을.키우다보니 아무리 사랑으로 키워도 방치되는건
    어쩔수없더군
    저는 저의 유년시절 지긋지긋한 경제적 결핍을 메우기위해 아이를 희생시켰습니다 그댓가로 아이는 지금 대학입학을 앞두고 소년원에 갈 위기입니다 지금은 청소년보호쉼터에서 생활하고있구요
    제친구는 본인의 어렷을적 부모님의 맞벌이로 생긴 결핍을 채우기위해 절대 일하지않고 주부생활을 하고 아이들 잘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같이 밥못먹고사는 세상도 아닌데 제가 바보엿다는 생각이 늘 들지만 그만큼 저에게는 커리어가 생겨있으니 아이를 희생시킨거죠
    뿌날님은 그나마 일찍 깨닫고 아이를 택하셨으니 희망이 있을겁니다
    살다보면 귀인이라고 하죠
    정말 고마운분도 만나게 될꺼구요
    하시는일 열심히 하시면서 아이와 소통을 많이하세요
    조부모님댁으로 보내셔서 자신의 뿌리와 자긍심을 가질수있도록 시간을 가져보시는것도 좋은방법같아요

  • @HKim-mh9kf
    @HKim-mh9k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뿌날님
    저는 미국에서 30년가까이 살고 있어요. 두 아이를 여기서 키웠고요. 자식을 키우는 엄마로 낯선 문화 속에 자식과 함께 서 있는 매 순간이 얼마나 힘든지 너무도 잘 알아요.
    두려움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과 물러 설 수 없는 마음 사이에 혼란 스러운 나까지 추스리는 일은 쉽지 않아요.
    해주고 싶은 말과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이 작은창에서 할 수가 없네요.
    오늘은 말을 접어두고 오래 오래 안아주고 싶어요.

  • @도농이와콩깍지그리고
    @도농이와콩깍지그리고 Год назад +2

    저두 겪어 봐서 충분히 공감이 가네요 정말 힘들거예요 ㅎ 저두 어떤 항의도 못하고 불안으로 발발 떨기만했어요 근데 지나 가더라구요 ㅎ 사랑의 마음만 잊지않고 계속 가다보면 다 지나 가더라구요 정말 다지나가고 좋은날 반드시 옵니다 쫌만 힘내시고 필요하면 정신과 도움받으면서 싸워 나가시길 바랍니다 ~~♡

  • @calexander6084
    @calexander6084 Год назад +5

    쉽지 않지만... 그 쉽지 않은 일을 하나씩 해결해나가시는 뿌날님 모습이 안쓰럽지만 너무 멋지고 대견하고 존경합니다. 먼발치에서 늘 응원하고 안아드릴게요❤ 지난 한해 동안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24년은 건강하고 웃을 일로 가득한 해가 될거예요 화이팅❤❤

  • @용산-y2c
    @용산-y2c Год назад +1

    대본없는 일상 얘기..공감가고 참 좋아요. 부담없이 하고픈 얘기 다 해주세요. 배울것도 많고 감동있고 나를 돌아보게 되네요.
    서로의 삶을 응원해 주기로 해요.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

  • @yimartina
    @yimartin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차근차근 잘 해결해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가운데 뿌날님은 더 단단해지실거라 믿습니다. 고국에서 보내는 응원입니다. 혼자라 생각하지마시고 하소연도 하시고 울긷 하시고… 뿌날님의 채널이니 뿌날님 맘대로 이어가시면 됩니다. 안간적인 희노애락없는 삶은 없겠지요.

  • @logiconfire1
    @logiconfire1 Год назад +2

    먼 나라에서 빈이를 홀로 지켜내야 하는 엄마의 마음을 뭐라 할 수 있을까요.. 이 시간이 지나고 흘러 엄마와 빈이 모두 더 단단하고 성숙하여 많은 인생들이 쉼을 얻어가는 나무가 되기를… 짧게 기도 읊조려 봅니다…

  • @annabong1
    @annabong1 Год назад +1

    항상 씩씩하고 다부진 목소리 나래이션 듣다가 울적한 목소리를 들으니 저도 맴이 ㅜㅜ 저도 독일사는데!!! 마음으로나마 꼬~옥 안아드립니다!!!!!

  • @kimdanila
    @kimdanila Год назад +7

    토닥 토닥..😢💖

  • @amorpaz6343
    @amorpaz6343 Год назад +6

    🙏🙏🙏🥺❤️❤️❤️얼마너 힘으실지..ㅠㅠ.그맘 전 알거같아여..근처까지 갔엇거든요..ㅠㅠ이혼..기도로 힘 보냅니다! 얍!!!! ( 멀리 아르헨티나 구독자가🌈🌈🌈🌹🌹🌹🙏🙏🙏)

  • @humpback987
    @humpback987 Год назад +2

    약해지지 마세요!ㅠ
    어차피 해야할 거.. 상대에게 약점 보이지 마시고 빈이 곁에서 굳세게 버텨주세요
    고난의 산 넘으면 또 다른 세상이 될거에요
    기세 꺾이지 마세요~!

  • @royj2398
    @royj2398 Год назад +4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풀어내고 소통해주어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정말 잘 풀리실거에요.

  • @쇼크림슈Shocreamchou
    @쇼크림슈Shocreamchou Год назад +18

    뿌날님 지금 현재로서 최선을 다하시고 계시는거 맞고 잘 하고 있으신 겁니다.. 그 자체로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일을 해내고 계시는 중이구요. 당장은 누군가 몰라주더라도,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또 구독자들이 그걸 잘 알고 있지요. 이보다 더 완벽한 엄마가 이 세상에 있을까요? 저라면 이런사람이 제 엄마라서 진심으로 삶이 감사하고 잘 살아가야할 이유가 분명하다고 느낄 것 같네요 :) 조금만 더 힘내세요, 언제나 그랬듯 이번일도 잘 지나갈겁니다;

  • @현-t3w
    @현-t3w Год назад +2

    우리도 그렇게 유년기 다 그렇게 견뎌왔어요.그대도 쉽지 않지만 할 수 있습니다.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합니다. 내가 어떤사람인지는 다 내려놓고 이 아이의 하나 밖에 없는엄마.그것뿐이죠.
    아이가 믿고 의지할수 있는 엄마.세상 경험 아직 부족하지만 용감한엄마.자식앞에선 무식한 엄마.당신은 할수 있습니다.

  • @러브-m1n
    @러브-m1n Год назад +4

    지금 아이가 9살 인가요?
    6,7년 정도만 힘내서 키우셔요..
    아들만 셋 미국에서 키우는중인데..
    15,16세 되니까 의젓하니..그땐 엄마에게 의지가 될겁니다..
    케이스바이케이스지만....ㅜㅜ

  • @여니-i1m
    @여니-i1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ㅜㅜ
    저도 자식낳고 천번웃고 만번울고 삶의 나이테가 커지는거 같아여.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합니다.
    응원합니다.힘내세여.

  • @roomu8484
    @roomu8484 Год назад +1

    응원합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여러 아픔을 겪으면서 어른이 되는거에요.

  • @godsetmefree
    @godsetmefree Год назад +4

    그렇게 어른이 되어갑니다. 화이팅

  • @하늘푸르른하늘
    @하늘푸르른하늘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습니다.
    쓰레기 인간인 전남편 에대한 응징보다는 한 아이의 엄마 라는 사실이 무었보다도 우선 이기에 님께서 이 고난의 길을 견디고 있는겁니다.
    멀리서 나마 응원과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님 은 무었보다 한아이의 엄마이기에 이모든 역경을 이겨나가고 있으신 겁니다.
    힘내시고요 ! 빈이가 있자나요~~~

  • @so6291
    @so629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이고 얼마나 힘드실까 .. 우리 엄마도 힘들때 너도 자식 낳아보라고 그렇게 소리지르셨저랬죠.. 그게 그렇게 듣기 싫었는데 커보니 이해가 조금은 될 것도 같습니다. 차가운 독일에서 보란듯이 기어코 살아내시길 기도합니다.

  • @amyyoungleekim7925
    @amyyoungleekim7925 Год назад +6

    힘내세요.

  • @luc7937
    @luc7937 Год назад

    독일생활이 저래요….아 진짜 독국

  • @woop-dd8zn
    @woop-dd8zn Год назад +4

    왜 빈이 괴롭히냐 이 썩을놈들

  • @두잇두잇-o9d
    @두잇두잇-o9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슬퍼....ㅠ

  • @9908jping
    @9908jpi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얼마나 힘들겠어요 상상도 못할 일들이 많을 것 같아요 괜찮은 남친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젊고 아름다워요

  • @박미영-o2n
    @박미영-o2n Год назад +6

    한꺼번에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겨 힘드신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잘 극복하시리라 믿어요❤
    조금이나마 후원(원화₩)을 하고 싶은데 알려주세요

    • @pj7244
      @pj7244 Год назад +1

      마음이 시린 독자님들을 위하여 후원 계좌를 열어 놓으시면 좋으련만 안타깝습니다 ㅜ

  • @jung-7_6_7_0
    @jung-7_6_7_0 Год назад +2

    뿌날님 힘내세요
    빈이가 있잖아요!!!

  • @hannah-ht6tz
    @hannah-ht6tz Год назад +3

    예수님께 의지하셔요 그분이 도와주실거에요 기도해서 승리하는 삶을 독일에서 사시길 기도합니다

  • @suean3742
    @suean3742 Год назад +2

  • @가은서-o9y
    @가은서-o9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혼자서 키우시는게 얼마나 힘드세요..

  • @insukTak
    @insukTak Год назад +4

    이혼과 자녀 양육이 극한이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사유리는 자발적 미혼모이고요 배속에서 이미 다운 증후군임을 안 상태에서도 자식을 낳기로 한 사람들 많아요. 그 후로 아이가 받는 사회적 고통은 어마어마하죠. 엄마는 물론이고요. 또 이혼은 버림을 받았다는 불행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그 놈이 나를 기만하고 가버려 나쁜 놈과 살지 않아도 되어 다행이다라고 해야죠. 다정한 사람이라 결혼했는데요 다른 여자에게까지 다정하고요 집에 돈이 많아 결혼했는데 아내를 하인 취급할 수도 있고요. 싸움을 잘해 나를 보호해주겠다고 생각하고 결혼했지만 그 싸움의 대상은 자신이 되면 지옥을 경험하게되죠. 그 놈은 예쁜 자신의 아이가 있는데도 도망간 비겁한 놈이고 인생의 구비구비마다 도움이 별로 되지 않을 인성이니 원래 냉혈한이 자기 욕심을 부리기 위해 잠시 본성을 숨겼을 수도 있어요. 담임과 교장 찾아가 독일의 미래에 도움이 될 스마트한 아이가 혼혈이라는 이유로 또래 집단에게 폭행당하여 가슴에 폭력을 가지고 사는 것은 미래의 독일 사회에도 손해되는 일이다. 이것을 바로 잡아달라 그러지 않으면 언론에 호소하겠다 등등 일단 말은 해보세요. 남자의 계산법과 여자의 계산법이 사랑할 때도 다르고 결혼해서도 다르더라고요. 결혼 생활은 쉽지 않죠. 누구에게나

  • @Bell5782
    @Bell5782 Год назад +3

    외국에서 산다는게 정말 불쌍한거다. 문화와 말이 그렇게 중요하다. 현지인보다 열배는 힘둘다. 저런 곳에서 쓰는 노력을 반만 써도 한국에서 잘산다.

  • @Danggeun454
    @Danggeun454 Год назад +7

    뿌날님. 그런데 왜 어려운 독일에서 그렇게 힘든삶을 사시나요? 한국에오면 되지않나요?

    • @swagcatnana
      @swagcatnana Год назад +5

      독일 거주중이신 이유는 1주년 기념 Q&A에 있으니 들어보세요

    • @Real-f6c
      @Real-f6c Год назад +9

      혼자몸이면 피할 수 있고 도망갈 수 있지만 자식이 있기에 그렇지 못한다는 맥락이 저는 말씀주신거에 대한 대답으로도 느껴지네요

  • @LOvE-tc5gu
    @LOvE-tc5gu Год назад +15

    죄송한데요 이만한 일로 엄마가 우시면 어떻해요? 아이가 죽을병 걸려서 병실에 누워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저도 아이일로 힘든길 겪었는데 병원가서 깨달았어요 세상엔 내 힘으로 절대 안되는 일들이 많다는것, 엄마가 싸울 수 있다는 상황,… 그거 기회지요. 아이가 아직 어리죠? 지금 엄마의 역활을 제대로 안하시면 나중에 더 큰 눈덩이가 되어서 돌아옵니다 정신차리세요

    • @K-nj2lp
      @K-nj2lp Год назад +12

      때로는 침묵이 말보다 더 나은 상황일 때가 있기도 합니다. 나와 다르다고 틀린게 아니라 처해진 상황이 다른겁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따스한 말 한 마디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뿌날님의 이야기를 통해 얼마나 힘을 얻고 응원을 했는지 몰라요, 그게 안 된다면 그저 묵묵하게 침묵으로 조용히 지나가주세요.

  • @mangy1786
    @mangy178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울지마세요 엄마는 강합니다 잘해나가고 있어요

  • @annekim2242
    @annekim2242 Год назад +3

    공감 합니다. 부모가 자식으로 인하여 많이 배웁니다. 부모가 되어보지 못하면 어른으로서 성숙하기 힘들지요.
    아이를 위해서 아이 아버지와 연결 해 주세요.
    남자 아이는 아버지에게서 남자로서의 인생을 많이 배우고 위로를 받읍니다. 가끔 연락하게 도와 주세요.
    언제나 힘내시고 용기를 가지세요. 응원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