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사연들과 공감들을 해주셔서 놀랐습니다. 하나하나 너무 슬프기도 하고 그만큼 반려견이 우리한테 행복을 주는 존재구나라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댓글들 이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반려견들을 위한 콘텐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슬픈 거 봤으니까… 귀여운 것 보러오세요
무지개 다리 건너기전에 나에게 와서 눈물 가득한 얼굴로 쳐다보는데.. 잘 있으라고 하는것같아서 느낌이 안좋아서 하루종일 안아줬다.. 저녁때 아이들 밥 차려주느라 잠깐 내려놓았는데.. 축 쳐져있어서.. 놀라서 안았는데.. 3번 호흡 하더니 더이상 숨을 쉬지 않았다.. 그 마지막 호흡을 잊을수가 없다.. 마지막 배웅을 놓치진 않았지만... 너무 마음이 아프다 ㅠㅠ
우리강아지...병으로 두세달 고생했는데.. 저렇게 무기력하게 있다가.. 전날 하루 딱 활기차게 꼬리흔들고 우리가족들 한명한명한테 다 다가가서 애교부리고.. 가족들 전부 아이고 이제 힘좀나는갑네~ 낫는갑다~ 이랬는데 자고인나니 무지개다리 건넘..ㅜㅜ 이거보니. . 마지막 힘짜내서 인사해준거였던거 같네요..ㅜㅜ 복실아 좋은곳에서 행복하길..
우리 강아지도 당뇨로 투병했는데.. 노견이기도 했고.. 힘없이 하루종일 자던 아이가 가족들이 집에와도 자고있던 시간이 많던 아이가 그날따라 유독 반겨주더라구요.. 애기때처럼.. 아프기 전처럼.. 그날따라 컨디션 좋나보다 하고 날도 좋아 산책갔는데 그날 소풍 떠났습니다.. 어쩌면 그게 마지막 인사였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종종 들어요
저희 댕댕이는 22살에 떠났는데 21살까지 뛰어다닐정도로 건강했어요 떠나기 일주일전 부터 식음을 전폐하길래 마음의 준비를했고 제가 출근하고 그날은 기분이 너무 않좋아서 점심먹고 바로 집으로 갔어요 저를 보자마자 냄새를 막 맡더니 그대로 떠났습니다 저를 기다렸던 거에요...
또 오열하고 말았네요.. 저희 애도 나아진것처럼 저랑 평소 하던 술래잡기 놀이도 해 주고 제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저를 쳐다봤어요 . 뼈만 남은 앙상한 몸으로 비틀비틀 걸으며 저를 쫓아 다녔죠 소파에 앉아 있는데도 저를 계속 쳐다 봤어요. 저는 이제 드디어 좋아지려나 보다 했습니다. 그러나 3일 뒤에 아가는 떠나갔습니다 감기가 아니고 신부전 췌장염이었습니다.
노견이 되고나서 애교도 줄어들었는데 죽기하루전, 마치 1살때 그 시절처럼 애교를부린다. 1살때처럼 산책가자고 나가자는 재스처를 계속 한다. 간식달라고 엄청 보챈다. 원래 나이들고나서 간식도 잘 안먹던 녀석인데 상상 이상으로 간식을 받아먹는다. 나는 주다가 주다가 너무 많이 먹는다싶어 절로가 이제~ 했고.. 그날 새벽에 죽어있었다. 이렇게 갑자기 갈줄 알았다면 차라리 남은 간식 다줄걸 그랬어. 절로가라고 한것이 너무 후회된다.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좋아하는 간식들고 오빠가 찾아갈게.
경험을 말씀드리죠. 강아지가 노견으로 거동이 안되고 밥도 거르던 녀석이 밥도 먹고 갑자기 산책도 간다고 하면 같이 가주세요. 몇발자국 가다가 주저 앉아도 기다려주시고 뛰고 걷고를 함께 호흡을 맞춰주세요 그렇게 그날 기적 같던 날 못 걸어서 엎고 집에 오는 길에 제 등에서 떠나보낸 제 중학교 시절이 떠오르네요.
17년 키운 우리 강아지가 이번주 안으로 갈것 같아요 병원에서도 마음준비 하라고 했고 죽는 순간을 함께 하고싶어서 요즘은 계속 출퇴근때 대리고갑니다 똥오줌을 못가려 그자리에서 싸는건 당연하고 본인힘으로 할수있는건 지금 아무것도 없어요 유기견이었으니 아마 나이는 17년보다 더 많을 것 같아요 저희집에 온 순간부터 날을 샌거니까 이 영상을 보는데 최근에 우리 강아지가 하는 행동과 너무 겹치는게 많아서 너무 힘듭니다
20년 키우던 강아지가 추석 바로 전에 무지개다릴 건넜어요. 밥도 그렇게 잘 먹고 물도 엄청 많이 마시던 녀석이었는데 가기 며칠전부터 밥과 물을 거부하고 몸에 있는걸 다 비워내고는 그렇게 곁을 떠났습니다. 20년간 미니에게 얻은 온기는 항상 따뜻함으로 남아 있는데 미니가 무지개 다리 건너고 몸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았어요. 미니야..우리 가족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해. 그리고 사랑해. 너와 함께한 20년 절대 잊지 않을게
진짜 죽기 하루전... 정상적인 행동을 보여주고 간다... 계속 물 사료 거부하다가 어렸을때 좋아하던 삶은치킨을 줬더니 너무 잘먹고 잘 걸어다니길래 좀더 같이 있을줄 알았는데... 바로 다음날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마지막 모습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게 정말 고맙고 미안했다...
네 .. 저두 계속 누워있다가 갑자기 잘먹고 비틀거리긴했지만 잘걷길래 아 이제 나아지려나보다 했는데 그담날 눈뜨고죽었어요 믿을수없어 밤새수건에 싸서끌어안고 있었는데 결국엔 몸이 식어가면서 인정할수밖에 없어 장례를 했어요 경험이없으면.누구나 나아지려나보다 하고 맘을 놓을거라보여집니다 이런 영상 $$ 경험못한 보호자에겐 꼭 필요할듯합니다
이런 행동이 있으면 곧 먼 여행을 떠난다라는걸 기억해야지.. 하면서 알아뒀어요.. 그치만 .. 막상 대소변도 못가리고.. 밥도 안먹는 그 상황이 되는 순간 아무생각 안났어요.. 기억하지 못했어요 .. 그저 일어나겠지.. 잘 이겨내겠지 라는 마음으로 며칠을 보내다 .. 보낸 후에야 그게 떠나기전 행동이라는 걸 기억했어요 ,.. 바보같이.. 기억했더라면 그렇게 허망하게 보내지 않았을 텐데.. 못난 누나가 너무 미안해... 보고싶다
19년 살다가 간 우리집 강아지 며칠간 거의 안먹고 잠만 자더니 마지막날 뒷다리가 말이 안듣는지 제대로 못걷고 앞도 안보이는지 여기저기 머리를 찍길래 19년동안 다니던 병원을 데리고 갔습니다 수의사선생님께서도 오래 봐오셔서인지 울먹이시면서 이제 보내줘야 한다며 편하게 가게 안락사 하자고 하시더군요. 하.... 마지막으로 이름 부르면서 끌어 안아보는데 그렇게 힘든데도 꼬리를 흔드는게.... 어찌나 슬프던지...댕댕이는 정말 사랑입니다 너무 보고싶네요
@@aejinchang2652난 오히려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 일어났을때 개가 싸늘하게 식어있으면 더 슬프고 미안할거 같은데? 어두컴컴한 방안에서 혼자 식어가게 두느니 개가 좋아하는 애착 물건들 주변에 놓고 가족들이랑 다 같이 모여서 서로 체온 느끼면서 배웅해주고 싶음 물론 검진 꼼꼼하게 받아서 오늘내일 하는 상태일때
비로소 미션완수. 여러 냥이를 기르는 집사입니다. 냥이를 입양할때 약속합니다. 춥지않게 덥지않게 배고프지않게 그리고 너무 심심하지않게 무지개다리 건덜때까지 함께하겠다. 냥이들이 때가되어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스스로에게 칭찬해줍니다. 이번에도 참 잘했다. 그리고 오랜기간 냥이들을 추억합니다. 너무 슬퍼만 마시고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저도 미션 완수 했답니다.. 5년전 한겨울 아파트 단지내에서 박스에 담긴 고슴도치 2마리와 햄스터를 구조했어요 그게 인연이 되서 5년동안 집사하면서 마지막까지 챙겨주었고 2년전에 3마리다 장례까지 치뤄주고 마지막까지 책임졌습니다. 제가 그래요. 인연이 닿았으니 마지막까지 책임져 줘야 그게 인간의 본분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튼 화장후에 유골단지가 3개가 서재 옆 책장에 있네요..ㅎ 나중에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가면 마당에 수목장해줄려고요 .. 솔직히 이제는 새로운 반려동물을 들이는게 겁이나요.. 그래서 이제는 그런 인연 안만들려고 노력중이랍니다.. 5년 같이 지낸 고슴도치가 아직도 기억나는데 .. 10년이상 같이 생활 하던 반려견 반려묘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고, 나중에 이 세상 떠나실때 마중나올겁니다.. 저도 그때 볼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견주님께서도 화이팅하세요^^ 날씨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모자 꼭 쓰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20년간의 미션이 어제 마지막아이를 16살로 보내면서 완수가 되었네요. 마지막 순간 확실히 저를 사랑했다고 고마웠다고 엄마가 내 엄마라 좋았다고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고 말해줬습니다. 우리는 서로 언어가 다르지만 오랫동안 지내왔기때문에 저는 느낄 수 있었어요 병원에서 힘들어도 참고있다가 안락사를 결정하고 마지막 면회를 했는데 그때 우릴보자마자 속사포로 냥냥냥냥 할말을 쏟아내고 제 질문 이야기에 전부 대답해주고 숨을 거뒀습니다 안락사를 하는 결정으로 오는 후폭풍을 겪게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전신에 암덩어리가 퍼져있는데 16년동안 한번도 아프지않고 잘 먹고 잘싸고 잘마시고 잘 뛰다가 하루 반을 가만히 누워있었고 그 후 12시간 정도 앓고 떠났어요 행복했으리라 믿고있고 믿고싶습니다. 저도 그렇게 행복했는데 저만 그랬을리가 없죠 20년간의 미션이 완수가 되었으니 이제 훗날 제가 죽으면 저를 보러오는 미션을 꼭 수행하리라 믿고있어요.
저희집 강아지도 16년 살았어요. 신장이 안좋아서 열심히 케어해줬고 1년 넘게 버텼는데 오늘 병원에서 1주일 못넘길거 같다는 판정 받고 왔어요.. 신장기능이 망가져서 어떤 음식을 먹여도 독이되고 물만 먹을 수 있다고 해요.. 더이상 힘들지 않게 안락사 시킬까 생각중인데 진짜 미쳐버릴거 같네요. 지금도 제 옆에서 있는데 지금 열몇시간째 자지도 않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어요. 정말 키우는 행복이 큰만큼 잃는아픔이 너무너므 크네요 제가 우울증이 심할때 너무 힘들때 아플때 제 옆에서 걱정해주고 의지가 되어줬던 아이인데 이아이가 없으면 진짜 어떻게 살지 모르겠어요 강아지는 왜이리 일찍 가는걸까요.. 다시는 반려동물 못키울거 같아요
아.. 영상보니 생각이나네요 저는 부사관으로 근무를 했었는데 16년도 4월 17일에 17년 키웠던 시츄 강아지 저와 함께 어린시절을 보냈었던 강아지였는데, 부모님께서 전화와서 쭌이가 오늘내일 할것같다 얼른 내려와봐야겠다고, 그래서 주말에 휴가내어 내려갔었는데 다리에 힘도없고 대소변도 제자리에서 누고 그랬는데 옛날처럼 같이 바닥에 누워 함께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눈 떠 보니 쭌이는 옆에 없었고 제 발 밑에서 소변을 누고 누워있더군요 깨끗이 닦아주고 잠시 핸드폰을 보고 있었는데 다리에 힘이없던 쭌이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저를보고 꼬리를 흔들며 오더군요 그래서 깜짝놀라 쭌이야 갑자기 왜그래 하며 어버버 하는순간 다시 옆으로 누워 숨을 크게 두 번 쉬더니 무지개다리를 건너 더라구요.. 그게 쭌이의 마지막 인사였던 것 같아요 그러고 한 달정도 꿈에 나왔던 것 같습니다.. 누구든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지만 늘 이별은 힘든것 같아요.
우리아들 구름이는 암이라는걸 알고 1달만에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아주 건강한 아이였는데 한번만이라도 만져봤으면 아픔없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어 울구름아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내고있어 울구름이는 너무 착해서 엄마가 가면 울구름이가 마중나올꺼지 사랑해 울아들 구름아 사랑해 다시 만나자
잘걷지도 못하는데 기저귀차는것도 싫어해서 똥오줌마려워하면 항상 옮겨줬음. 옮기는중에 싸버리면 손으로 그거 다 받아가며 갔음. 더럽다고 생각 안되더라. 바로 손부터 나가서 줄줄 나오는 오줌 그냥 다 받게됨. 지도 놀래서 쳐다보는데 괜찮아 하며 별거 아닌거처럼 치움. 밥도 잘안먹어 죽을쑤고 떠먹임. 가끔 아주단 음식을 먹겠다고 입을 댔는데 그거라도 먹는다고 덤벼드는게 좋아서 줬었음. 그래도 혼자 쓸쓸히 가지않았음. 온가족이 보는데 가족 눈 다 맞추고 인사 다하고 가족들은 사랑한다고 몇번은 말해주고 갔음. 그래도 미련만 남음. 더 잘해줄껄. 받은거만 생각남.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립고 보고싶음.
어머니께서 개를 좋아하셔서 늘 어릴때부터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17년 키운 조그마한 요크셔테리어 눈도 멀고 귀도 멀고, 남은 건 후각뿐이었죠. 가족은 몇년만에 봐도 반가워하고, 이웃집 사람들은 반가워하지 않고. 늘 어머니 옆에서 잠을 잤어요. 어머니가 외출하고 돌아오실때까지 견디다가 어머니가 들어오시자 냄새로 어머니를 찾아 품에 안기더니 마지막 숨을 새근새근 힘들게 쉬다가 어머니 품에서 세상을 떴네요. 96년 여름에 태어나서 2013년 3월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뒤로 어머니는 강아지를 못 키우십니다.
울 또리 21살이에요 대소변 못거린지 이미 2년정도 됐고 안보이고 안들리고 한지도 꽤 됐네요 온집안은 배변패드로 빼곡히 깔려있고 약은 입에 달고 살고 가끔 경기하면서 입에 거품물기도 하네요 상시 옆에 있어야해서 제 생활도 거의 없구요 ….하루에 이불빨래는 4번도 할때가 빈번합니다 ㅎㅎ;; 이따금 물어봐요 또리한테 .. 너는 더 오래 살고 싶은거니 아님 내 욕심인거니? 치매끼가 없어 정신이 돌아올땐 나랑있는게 행복햐?21년을 살았으면 응 아니 이런 말한마디정도는 말할줄 알아야지 하구 혼자 시부리네요 ^^;;치매가오면 저녁에 잠을 안자기 시작합니다 손도 정말 많이 가고 온몸에 똥칠은 이벤트로 보여주죠 6개월 정도는 안쓰러워 더 신경쓰고 잘해주는데 긴병에 장사없다고 지치기 시작해요 힘내자구요 노견 견주님들 !!!! 그래도 잘때랑 밥잘먹고 내가 만질때 드러눕고 미세하게 꼬리 흔들면 또 그렇게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온몸에 종기도 많이 나고 눈은 회색이 되고 스켈링을 못받아서 냄새가 아주 심해도 내 강쥐는 또 참고 맡을만하잖아요 아시죠? 그느낌 ㅋㅋ
너무 슬프네요.. 오늘 공휴일임에도 군인으로서 맡은 과업을 다하고 힘든 또 하루를 잘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휴대폰을 수령하고 가장 먼저 받은 연락이 12년 키운 우리 강아지가 오늘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이네요... 남자답게 군대간다고 가족들과 강아지한테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집을 떠났는데 첫휴가도 나가기전에 우리 가족을 하나 떠나보내야 한다니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페퍼도 무지개다리 건너기전 비슷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밥을 잘먹길레 회복이 되나 싶었는데 워낙 지병들이 있었던지라 마음의 준비는 하고있었죠. 조금 재우고 의사 만나러 갈 시간맞춰 준비하는데 갑자기 와이프라 잠자는 사이 갔다고 울더군요. 너무도 평안한 표정으로 더이상 앓는소리도 안내고 어마곁에서 조용히 숨을 거뒀습니다. 아플때 대소변을 아무데나 보는거에 짜증과 화를 냈던게 어찌나 후회되고 미안한지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평소 나를 유난히 잘따르고 잠도 엄마보다 아빠와 자는걸 더 좋아했던 신기한놈...화장시키고 뼈가루를 조그만 나무관에 받았습니다. 코와 발을 도장처럼 찍어 보내왔더군요. 그걸 보면서 또 울고...나중에 꼭 천국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래봅니다.
강아지와 같이 사람도 같습니다 노인분들이 어느순간 식사를 안하시려합니다 곡기를 끊었다 라고하지요 연로하시어 사람을 평소에 잘 못알아보시거나 치매가 있으신분들이 갑자기 자식들을 알아보고 순간 건강해지신것마냥 정정하신모습을 보여주시며 식사도 잘드십니다 이날을 기점으로 몇일후 임종하시지요 고인분들이 돌아가시전 자식들을 다들 만나보고 가셨다는 말을 많이 들으셨을겁니다 촛불이 꺼지기전 가장 밝게 타오르는것처럼 말이지요
강아지들 뿐 아니라 사람도 죽을 때가 되면 비슷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키우던 슈나우저 갈 때도, 아버님 돌아가실 때도, 슬픔은 다 비슷한 모습으로 다가오더군요. 마지막 순간이 오기 전, 함께 산책하고, 밥 먹고, 대화할 시간을 놓치지 않기들 바랍니다.. 소중했던 존재들, 다시 한 번 떠올릴 기회를 갖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15년동안 같이 있어줬던 애기야 보고싶어 너가 떠난지 1년 반이 돼 우리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지금도 우리 곁에 있다고 믿을게 그리고 다른 강아지를 입양한 건 미안해 너 생각이 나서 너한테 못해준 게 많아서 다른 강아지한테라도 못해준 거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배신감 느끼지 말아줘 나는 너를 제일 좋아해 ( 저희 강아지도 제가 잘때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음식 물 안먹고 대소변도 잘 안가렸어요 ) 그냥 너무 많이 사랑해, 잘가
유튜브에서 김경환 목사 검색 구원받는 방법(복음) 지옥설교(인간이 죽으면 몸에서 빠져나온 혼이 불과 유황이 타는 지옥에서 뜨거운 고통을 영원히 받는 저주받은 곳) 로마서10장9절~10절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진실되게 마음에 믿어보세요! 우주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인 강아지들을 다시 만나게 해 달라고 하면 들어 주실 것입니다 천년왕국:이 땅에 세워질 에덴의 회복된 나라 하늘 나라:영원 세계인 우리의 본향
배신이 아니예요 먼저간 애기도 또다른 애기에게 사랑을 나누는 집사님을 보며 안심할거예요. 저는 새로운 반려동물을 다시 키우는걸 미안해 하는 분들에게 이 말을 전해 드리고 싶더라구요... 사랑은 더 많이 나누는것이고 사랑을 누군가에게 전한다는것은 생명을 가진 존재가 태어나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일이다...
죽기 몇시간전에도 대소변 다 가리고, 먹을거 다 먹다가 갔는데... 다만 아빠가 쇼파 못올라오게해서 안올라 갔는데 간절히 올라오고 싶다고 표현해서 올려주고 가족 다 모여있을때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죽기싫어서 계속 숨쉬고 눈 마주치고... 너무 아파해서 편히 가라고 계속 말해주었고 내 품에서...쓰면서 계속 눈물나네... 6년 되었는데
오늘 우리애기 쭈리 보내주고 왔습니다. 영상에서 나왔던 행동과 반대였습니다 무지개다리 건너기 하루전날 밥도 잘먹고 간식도 잘먹고 산책나가서 신나게 걸어다니고.. 걸을힘도 없는데 쉬야마려우면 배변판까지 힘겹게 걸어가서 쉬야넣고 그러다 무지개다리건너는 당일날 어머니께서 오랜만에 일찍 퇴근하고 오셔서 비록 힘은 많이없지만 현관앞까지 천천히 나와서 어머니를 반겨주고 저녁8시쯤 동생과 저 그리고 어머니가 다모여있을때 쯤에 이불한구석에서 힘겹게 숨을 내쉬고 있는걸 어머니가 발견하시고는 급하게 달려와 힘겹게 숨을 쉬고있는 쭈리에 가슴을 마사지하며 차를 태우고 병원을 가려는 찰나에 쭈리의 몸이 경직되어버리고 움직임이 없어진 모습을 보고는 저희 3명은 대성통곡을 하며 병원까지 데려갔습니다 우리쭈리가 쇼츠에 나왔던 행동과 반대되는 행동을 했던건 사실 저희 가족에게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 걱정끼치고 싶지않아서 그랬던거 겠죠? 그냥 아프다고 소리지르고 힘들다고 티내줬으면 좋았을텐데 끝까지 걱정끼치고싶지 않아서 소리도 안내고 이불구석에서 조용히 머리 박고 힘겹게 숨쉬던 쭈리 모습에 가슴이 찢어질거 같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쭈리 누렇고 딱딱하게 굳어버린 쭈리배를 만지며 계속 후회하며 울기만했네요 이지경까지 왔는데 우리가 걱정할까봐 괜찮은척 안아픈척 하며 끝까지 버티던 우리 착한 쭈리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신경 써주지 못해서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우리 쭈리덕분에 형은 쭈리랑 함께했던 모든날들이 행복했고 형은 쭈리에게 상처도 줬는데 우리쭈리는 형한테 항상 사랑만 주고 장례식장 다녀와서 우리 쭈리가없는 비어있는 집을 보니까 맘이 또 찢어질꺼 같더라 항상 집에오면 차박차박 발톱소리를 내면서 형을 반겨주려 현관까지 나오던 쭈리 모습 이제 다시는 못보니까 너무 슬프다 강아지별가서 아픔없이 행복하게 살고있어 형도 나중에 우리 쭈리 찾으러 꼭갈게 쭈리야 너는 내인생에 큰행복이자 선물이였어 사랑해 아주많이 아니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저는 11살 강아지를 키웠습니다.사고를 많아쳤지만 힘들 때마다 저를 위로해 주는 친구였어요. 저는 지금 군대에서 군 생활을 하던 중 1달 전까지만 해도 휴가 나가서 미용시켜주고 간식 주고 양치도 시켜줬던 강아지가 2일 전에 죽었다고 연락이 오더군요... 마지막을 옆에서 못 지켜줘서 미안하고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서 그냥... 눈물만 나네요....
우리 강아지 가기 전날 나를 멀리서 하루종일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한마리 가기 전날에는 새벽에 이유없이 밖에 나가서 놀자고 자는 나를 깨워서 현관으로 데려갔다. 그래서 마당에서 한동안 놀아주고 다시 들어와 내가 집사람 한테 얘 오늘 이상하다고 얘기하고 다시 잠들었는데 다음날 오전에 차사고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 갔다. 가기 전에 나랑 마지막으로 놀고 싶었구나.. 생각이 들고 그때 달빛 환하게 밝았었는데, 고요한 새벽에 마당에서 둘이 놀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좀 더 오래 놀아줄껄 후회가 많이 된다. 나도 언젠가 가게되면 먼저간 반려견이 마중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그때 그 곳에 가면 나 꼭 마중 나왔으면 좋겠다 그때 마져 놀자~
다른건 모르겠지만 갑자기 갈때 누워있다 주인을 항상 보고 갔다 그게 너무 아프다 죽기전 누워있는데 부모님 오니 몸을 일으키고 한참을 보고 그대로 갔다...심지어 부모님은 일이있어 나갔다 들어왔다 그걸 기다린거다 우리 진순이 행복하게 살다 갔다 시골에 서 여기저기 놀고 사냥하고 고라니도 잡고 돼지도 잡고 맛난거 많이먹고 그래도 좀 더 조금만더 있다가지 그런생각이든다 그래서 지금 애들이랑 더 놀고 산다
우리집 강아지 살아생전에도 깔끔쟁이여서 항상 배변패드에 쉬싸고오면 지 발바닥에 오줌 묻는게 싫어서 화장실 앞 발수건에 발빡빡 닦고 쫑쫑쫑 오는데 무지개다리 건너기 한달전부터 기침이 심해지더니 유전병이 다시 도져 밥도 잘못먹고 기운도없어서 항상 강아지 집에서 잠만자다 무지개 다리 건너기 1주일부터 밥도먹고 기운도 생긴것처럼 집도 막돌아댕기고 꼬리도 힘들고, 그래서 다시 회복할 기적이 생긴것같아서 가족들이 엄청좋아했는데 무지개 다리 건너기 직전에도 엄마품에 안겨서 자다 오줌이 마려워서 화장실갔다 결국 화장실 발수건앞에서 힘이 다빠져서 새벽에보니 강아지 나라로 갔더라.. 힘들면 그냥 그자리에 싸지 죽기전까지도 깔끔쟁이였던 우리강아지. 지인 이였던 수의사쌤 말로는 무지개다리 건너기 1주일전부터 우리집개는 어느정도 수명이 얼마안남은걸 직감했고 마지막이나마 가족들의 추억이 있던 공간을 조금이나마 더 기억에담으려고 그렇게 뽈뽈대고 더 가족곁에 있으려한게 아닌가 하고 말씀해주셨다
마지막 인사를 못하고 가면 그보다 슬픈일은 없습니다 병원에놓고 왔는데 그만 혼자 아프다 떠난 우리 강이지는 두고두고 후회로 남았네요 이젠 마지막은 병원에 두지않으려고 다짐했습니다 남은 아이들은 노력했어도 그순간을 맞이하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품에 안겨 떠난아이는 다행이었습니다
몇일전 우리 진돌이가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폐수종이 었는데 갑자기 쓰러져서는 일어나지 않았어요 ㅜㅜ 옆에서 같이 지켜주던 아내가 했던말이 아직 귓전에 맴돌아요, '진돌아 이렇게 가는거니...' 아직도 힘듭니다 ㅜㅜ 저희는 마지막을 함께했지만, 홀로 보내신분은 오랜동안 힘드실껍니다.
우리애기가 이틀전에 갔는데..그날 산책도 아무문제없이 잘 했고, 밥도잘먹었는데.. 새벽되서 빈혈증상이보이면서 갑자기 쿵하고 쓰러지려고 하길래.. 아침에 병원가서 건강검진받았는데.. 적혈구수치만 조금 내려가고 나머지 다 정상.. 그래서 그날 응아상태도 황금응아봤고 다시병원들려서 간식도 잘먹었고..저녁에 시저랑 약같이 먹였는데 그날 자면서 하늘나라갔어요.. 뒷다리에 힘이풀려서 엉덩이 밭쳐주니까 너무 물도 잘마시고 아무런문제가없었는데,. 자다가 갔어요😢 골댕이9살인데 이렇게일찍가나 싶고..ㅜ
18년 키운 코카 10월6일에 떠낫습니다 그런데 영상속에서 말한것은 하나도없었습니다 정말 아무런기척없이 조용히 갔네요 그래서 더욱더 마음이 아프고 아직도 너무 그립네요ㅜㅡㅜ 다들 18년으로 보지도않고 18년 살아온 노견치고. 너무잘먹고 잘걷고 그랬는데 다들 최소2년은 더살것같다고했는데 병원서도 2년은 거뜬없을거라하였는데 아무래도 끝까지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만보여주고싶었었나라는 생각만드네요
첫번째 아이는 그날 몸이 뻣뻣해 일어나지도 못하면서 일어나려했다. 두번째 아이는 24시간 병원에 입원에 있을때 물도 안먹고 하더니 내가 가서 이름 부르면서 밥먹으라 했더니 산소방에서도 밥을 먹었다.... 둘다 그날 무지개다리 건넜다... 둘다 내가 있을때 떠났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지금도 집에 있는 유골함보고 맘속으로 말한다.
대박아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고 있는거지? 널 떠나 보낸지 벌써 한달이 됐구나 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것 같아, 너가 갑자기 가버렸을때 누난 너무 충격이 컸고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도 분간이 안 가더구나.. 죽기 당일 날까지 밥도 영양제도 잘 먹었는데… 가슴 한쪽에 큰 구멍이 뜷린 듯한 느낌이 들어, 정말 정말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여전히 널 사랑해 ..누나 이제 덜 울테니까, 그 곳에선 마음 편히 쉬고있어, 기관지 협착증 으로도 그동안 많이 아팠을텐데 고생 많았어 대박아 나중에 꼭 누나 마중 나와줘 정말 사랑해 영원히 ❤
항상 침대 밑에서 자던 울이 저녁 늦게 침대로 올라와서 파고 들더니 얼굴을 팔에 묻고 자더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무기재 다리를 건넜습니다 국(초6)때 3개월넘은 작은 아이를 분양 받아 29살 까지... 40대 후반이 되었어도 생각납니다 마지막에 그래도 안아줄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정말 많은 사연들과 공감들을 해주셔서 놀랐습니다. 하나하나 너무 슬프기도 하고 그만큼 반려견이 우리한테 행복을 주는 존재구나라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댓글들 이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반려견들을 위한 콘텐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슬픈 거 봤으니까… 귀여운 것 보러오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모를뻔했습니다
펫로스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 모두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
좋은영상입니다 영상 원본은 어디서 볼수있나요?
⁹⁸ㅣㅣㅣㅣㅣㅣㅣㅣ)ㅐ
무지개 다리 건너기전에 나에게 와서 눈물 가득한 얼굴로 쳐다보는데.. 잘 있으라고 하는것같아서 느낌이 안좋아서 하루종일 안아줬다.. 저녁때 아이들 밥 차려주느라 잠깐 내려놓았는데.. 축 쳐져있어서.. 놀라서 안았는데.. 3번 호흡 하더니 더이상 숨을 쉬지 않았다.. 그 마지막 호흡을 잊을수가 없다.. 마지막 배웅을 놓치진 않았지만... 너무 마음이 아프다 ㅠㅠ
우리강아지...병으로 두세달 고생했는데.. 저렇게 무기력하게 있다가.. 전날 하루 딱 활기차게 꼬리흔들고 우리가족들 한명한명한테 다 다가가서 애교부리고.. 가족들 전부
아이고 이제 힘좀나는갑네~ 낫는갑다~ 이랬는데 자고인나니 무지개다리 건넘..ㅜㅜ 이거보니. . 마지막 힘짜내서 인사해준거였던거 같네요..ㅜㅜ
복실아 좋은곳에서 행복하길..
이 말보고 너무 울컥했어요ㅠ
힘내세요!저도 같은 주인으로서 이런날이 올까봐 너무 두렵네요...ㅠㅠ
우리 강아지도 당뇨로 투병했는데..
노견이기도 했고..
힘없이 하루종일 자던 아이가
가족들이 집에와도 자고있던 시간이 많던 아이가 그날따라 유독 반겨주더라구요..
애기때처럼.. 아프기 전처럼..
그날따라 컨디션 좋나보다 하고
날도 좋아 산책갔는데 그날 소풍 떠났습니다..
어쩌면 그게 마지막 인사였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종종 들어요
강아지도 사랑해야 하지만 혼자고독사 하시는 노인들도 한번쯤 살펴드리는것도 생각해주시면 !
이래서 반려견을 안키움 ㅜ 넘 슬퍼
아이구 눈물나네요.
저희 댕댕이는 22살에 떠났는데 21살까지 뛰어다닐정도로 건강했어요 떠나기 일주일전 부터 식음을 전폐하길래 마음의 준비를했고 제가 출근하고 그날은 기분이 너무 않좋아서 점심먹고 바로 집으로 갔어요 저를 보자마자 냄새를 막 맡더니 그대로 떠났습니다 저를 기다렸던 거에요...
슬프네요. 마지막으로 보고 떠나려 햇던거 같네요
ㅠㅠ 휴
22살 부럽네요ㅠ 우리강아지 18살인데
지금 위태로운상태..너무 무서워요.
ㅠ 눈물이 천국에서 잼나게놀고있을거예요
에고 😢 힘내세요
13년키운 울 아롱이..밥안먹고 잠만자서..늙어서 그런가하고있다 설사하고 토하길래 병원데꼬갔는데..종양인지 암인가하는데 수술해봐야 정확인 어떤암인지 알수있는데 노견이라 마취가 안깨거나 재발된다길래 섣불리수술결정 안하고 기력이라도 생기면 수술해야겠다하고 밥안먹어서 주사위에 설탕물이라도 타서 몇일주고5일째되는날 기력을 찾았는지 일어나서 방마다 왔다갔다하고 돌아다녔음 글고 그날 왠지 새벽에잘때 안고자고싶어서 똥오줌쌀수도있어서 내 침대에 패드까지 깔아놓고 팔배게해주고 안고잤었는데.. 그날 아침 내품에서 내 얼굴쳐다본체 눈뜨고 하늘나라갔어요..일어나자마자 어찌나 오열을했는지.. 짐은 14살된..우리 아롱이 딸 나나가 곁에 있네요
ㅠㅠ
이글보고 넘나 울고 있는 나
ㅠㅠㅠㅜ
위에서도 행복 해야 해 아롱아
떠나기 직전에 한번쯤은 꼭 증세가 호전된듯한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이럴 때 보호자는 방심하게 되는데, 오히려 긴장늦추지말고 더 세심히 보살펴주세요. 잠깐 안심이되려던 순간에 떠나는 아이들 많이 봤어요. 저희 아이도ㅠㅠ
또 오열하고 말았네요..
저희 애도 나아진것처럼 저랑 평소 하던 술래잡기 놀이도 해 주고 제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저를 쳐다봤어요 .
뼈만 남은 앙상한 몸으로 비틀비틀 걸으며 저를 쫓아 다녔죠 소파에 앉아 있는데도 저를 계속 쳐다 봤어요.
저는 이제 드디어 좋아지려나 보다 했습니다. 그러나 3일 뒤에 아가는 떠나갔습니다 감기가 아니고 신부전 췌장염이었습니다.
노견이 되고나서 애교도 줄어들었는데
죽기하루전,
마치 1살때 그 시절처럼 애교를부린다.
1살때처럼 산책가자고
나가자는 재스처를 계속 한다.
간식달라고 엄청 보챈다.
원래 나이들고나서 간식도 잘 안먹던 녀석인데
상상 이상으로 간식을 받아먹는다.
나는 주다가 주다가 너무 많이 먹는다싶어
절로가 이제~ 했고..
그날 새벽에 죽어있었다.
이렇게 갑자기 갈줄 알았다면
차라리 남은 간식 다줄걸 그랬어.
절로가라고 한것이 너무 후회된다.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좋아하는 간식들고 오빠가 찾아갈게.
6년댔지만 아직도 생각만하면 눈물이나고 보고싶고 냄새도 맡고싶고 그래요 ㅜ ㅜ
죽기직전에도 오줌판위에올라가서 다리힘없어 주저앉던 울순덕이 생각나 하염없이 눈물나네요
아구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
다리에 힘 없어 오줌, 똥 싸고 그 위에서 발버둥 치는 노견을 키우고 있어요. 떠날 날이 머지 않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갈때 가더라도 더 이상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ㅜㅜ. 지금 제가 키우는. 푸들이. 순덕이 입니다.....
😭 슬프네요
ㅜㅜ힘내세요~~ 순덕이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거예요.......
경험을 말씀드리죠.
강아지가 노견으로 거동이 안되고 밥도 거르던 녀석이 밥도 먹고 갑자기 산책도 간다고 하면 같이 가주세요. 몇발자국 가다가 주저 앉아도 기다려주시고 뛰고 걷고를 함께 호흡을 맞춰주세요
그렇게 그날 기적 같던 날 못 걸어서 엎고 집에 오는 길에 제 등에서 떠나보낸 제 중학교 시절이 떠오르네요.
그랬군요ㅠ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그 노견은 따뜻하고 착한 중학생 주인 등에서 가서 행복해 보여요. 뭔가 마음이 울컥하지만요
그상황은평생몾잊지요
19년 키운 녀석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가기전 아픈몸을 이끌고 이방저방 다니면서 얼굴을 비췄습니다. 생전 누나곁에만 있던 녀석인데...그때 가기전에 인사하는 거냐고 가족들 엄청 울었습니다
눈물이 핑돌앗습니다.....우리강지도 지금 노견이고 아퍼서 공감이가네요
주인과 함께 인간성회복을 돕다가 소풍떠나는 모든 강아지들ㆍ반려동물들은 아마도 천국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기를ㆍㆍ
21년 키운 강아지(진도개) 갈때 마지막 일주일 이빨이 다 상해 죽만 먹었다 그 죽을 안먹더라 그리고 자기가 낼 최고의 소리를 내더라 젊었을때 내는 소리보다 약하지만 비명 같은 소리 그때마다 난 나가서 안부를 살핌 그게 가기전 나를 보려고 하는거 같다 너무 슬프다
17년 키운 우리 강아지가 이번주 안으로 갈것 같아요
병원에서도 마음준비 하라고 했고
죽는 순간을 함께 하고싶어서 요즘은 계속 출퇴근때 대리고갑니다 똥오줌을 못가려 그자리에서 싸는건 당연하고
본인힘으로 할수있는건 지금 아무것도 없어요
유기견이었으니 아마 나이는 17년보다 더 많을 것 같아요
저희집에 온 순간부터 날을 샌거니까
이 영상을 보는데
최근에 우리 강아지가 하는 행동과 너무 겹치는게 많아서
너무 힘듭니다
어제 장례치르고 왔는데 그 아픔이 이렇게 클줄
미쳐 몰랐네요
남은시간 많이 사랑해주시길....!!
아직 잘 있겠죠? 남은 시간동안 잘해주세요
저희집 강아지는 21년 살다 무지개다리 건넌지 4년됬네요.. 아픈곳없엇지만 귀저기차고 나중에는 밥먹을힘도 없더라구여 다리에힘이없어..아픈곳하나없이 건강햇지만 강아지도 자연스레오는 치매오고 귀도 안들리고 .. 자고눈뜨면 거실에혼자 벽보고 힘들게 비틀비틀서잇엇고. 나중에는 숨쉬는것조차 힘들어해서 가습기 틀어주고 24시간내내 붙어있었습니다 잠도제대로못잤구여..혹시나하는마응 에ㅠㅠ
힘들면 안락사를 시키던가~~😮
@@user-ul8zd6zd1u님 애미애비도 안락사 해야 할듯
20년 키우던 강아지가 추석 바로 전에 무지개다릴 건넜어요. 밥도 그렇게 잘 먹고 물도 엄청 많이 마시던 녀석이었는데 가기 며칠전부터 밥과 물을 거부하고 몸에 있는걸 다 비워내고는 그렇게 곁을 떠났습니다. 20년간 미니에게 얻은 온기는 항상 따뜻함으로 남아 있는데 미니가 무지개 다리 건너고 몸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았어요. 미니야..우리 가족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해. 그리고 사랑해. 너와 함께한 20년 절대 잊지 않을게
같이 죽지 그랬어
@@li0v2y0u 힘들게 산다 참
@@li0v2y0u 니가한말 언젠가 너한테 상황으로 돌아올거다 내한테 왜이런일이 싶은순간 내말 되내여라
@@dmdavidson511 말로만 그러지 말고 개 죽으면 따라 죽어서 같이 무지개다리 건너라고. 개만 보내지 말고. 너도 알겠지?
왜그러고사니?
진짜 죽기 하루전... 정상적인 행동을 보여주고 간다... 계속 물 사료 거부하다가 어렸을때 좋아하던 삶은치킨을 줬더니 너무 잘먹고 잘 걸어다니길래 좀더 같이 있을줄 알았는데... 바로 다음날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마지막 모습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게 정말 고맙고 미안했다...
네 정말동감100입니다
ㅠㅠ그 마음을 알거같아요
저도 지금 노견을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어머..울고있어요 우리딸기 병원에서도 포기하고 집에와서 죽기하루전에 엄청활발하고 잘먹길래 나아지나했는데 무지개다리건넜어요
얼마나 놀라고 슬펐는지ㅠㅠ말로는못하죠
가슴아프네요.....ㅠㅠ
네 ..
저두 계속 누워있다가 갑자기 잘먹고 비틀거리긴했지만 잘걷길래
아 이제 나아지려나보다
했는데 그담날 눈뜨고죽었어요 믿을수없어
밤새수건에 싸서끌어안고
있었는데
결국엔 몸이 식어가면서
인정할수밖에 없어
장례를 했어요
경험이없으면.누구나
나아지려나보다 하고
맘을 놓을거라보여집니다
이런 영상
$$
경험못한 보호자에겐 꼭
필요할듯합니다
이런 행동이 있으면 곧 먼 여행을 떠난다라는걸 기억해야지.. 하면서 알아뒀어요..
그치만 .. 막상 대소변도 못가리고.. 밥도 안먹는 그 상황이 되는 순간 아무생각 안났어요.. 기억하지 못했어요 .. 그저 일어나겠지.. 잘 이겨내겠지 라는 마음으로 며칠을 보내다 .. 보낸 후에야 그게 떠나기전 행동이라는 걸 기억했어요 ,.. 바보같이.. 기억했더라면 그렇게 허망하게 보내지 않았을 텐데.. 못난 누나가 너무 미안해... 보고싶다
오늘 ..5시 10분경 저희 강아지도 소풍을 떠났네요.. 이 증상을 그대로 보였고.. 더이상 아프지 않고 행복한 무지개 꽃밭에서 뛰어놀면 좋겠어요
건강하게 잘 버티십셔 화이팅입니다 ㅠ
아가가 하늘에선 아프지않고 행복하길 바래요~💦슬픔 이겨내시고 힘내세요💙
표현력 좋아요~
사람이 죽으면 영(생명의 호흡)은 하나님께서 걷어가십니다
동물들의 영은 땅 속인 흙으로 내려갑니다
동물들은 혼이 없기 때문에 무로 됩니다
죽으면끝...태어나기전기억이없듯 꿈없는 잠으로 들어감 천국은 산사람이 무서우니 지어낸거고....
19년 살다가 간 우리집 강아지 며칠간 거의 안먹고 잠만 자더니 마지막날 뒷다리가 말이 안듣는지 제대로 못걷고 앞도 안보이는지 여기저기 머리를 찍길래 19년동안 다니던 병원을 데리고 갔습니다 수의사선생님께서도 오래 봐오셔서인지 울먹이시면서 이제 보내줘야 한다며 편하게 가게 안락사 하자고 하시더군요. 하.... 마지막으로 이름 부르면서 끌어 안아보는데 그렇게 힘든데도 꼬리를 흔드는게.... 어찌나 슬프던지...댕댕이는 정말 사랑입니다 너무 보고싶네요
그때는 자연으로 자연스럽게 보내줘야 합니다. 신의영역입니다.
인간이 개입하는건 안됩니다.
인간끼리의 관계도 객관적으로 볼 여지도 있습니다.누구나 왔으면 가야 하기때문에 無로...
그때까지 착하고, 열심히, 사랑하고, 여려운 이웃도돕고 그러고 살아야 합니다.😅
아니 뭔 ..
고치지도 못하는 큰 병에걸린것도 아닌데. .왜 ..
늙어가는 자연스러운 현상인것을,
갑자기 안락사 예기에 어처구니가 없네요.
당연하다는듯 예기하지는 마세요
@@aejinchang2652수의사가 그렇다고 하고 주인도 동의했는데 강아지 얼굴한번 안본 니깟게 뭐라고 참견하고 명령질이냐
@@aejinchang2652
울먹였다쟎아요 편하게 보내주고 싶었겠지요 고통없이~ 에휴 난 선생님 맘을 알것같은데요
@@aejinchang2652난 오히려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 일어났을때 개가 싸늘하게 식어있으면 더 슬프고 미안할거 같은데? 어두컴컴한 방안에서 혼자 식어가게 두느니 개가 좋아하는 애착 물건들 주변에 놓고 가족들이랑 다 같이 모여서 서로 체온 느끼면서 배웅해주고 싶음
물론 검진 꼼꼼하게 받아서 오늘내일 하는 상태일때
고등학생때 15년 넘게 키운 강아지가 죽었을 때 기숙학교라 주말이 되서야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엄마도 외출하고 온 날 엄마 얼굴을 보더니 방석에 나오자마자 그대로 쓰러져 죽었다 아마 죽기전 가족 얼굴은 보고 싶다는 비비에 마음이였을까
비로소 미션완수.
여러 냥이를 기르는 집사입니다.
냥이를 입양할때 약속합니다.
춥지않게 덥지않게 배고프지않게 그리고 너무 심심하지않게
무지개다리 건덜때까지 함께하겠다.
냥이들이 때가되어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스스로에게 칭찬해줍니다.
이번에도 참 잘했다.
그리고 오랜기간 냥이들을 추억합니다.
너무 슬퍼만 마시고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저도 미션 완수 했답니다..
5년전 한겨울 아파트 단지내에서 박스에 담긴 고슴도치 2마리와 햄스터를 구조했어요 그게 인연이 되서 5년동안 집사하면서 마지막까지 챙겨주었고 2년전에 3마리다 장례까지 치뤄주고 마지막까지 책임졌습니다. 제가 그래요. 인연이 닿았으니 마지막까지 책임져 줘야 그게 인간의 본분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튼 화장후에 유골단지가 3개가 서재 옆 책장에 있네요..ㅎ 나중에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가면 마당에 수목장해줄려고요 ..
솔직히 이제는 새로운 반려동물을 들이는게 겁이나요.. 그래서 이제는 그런 인연 안만들려고 노력중이랍니다..
5년 같이 지낸 고슴도치가 아직도 기억나는데 .. 10년이상 같이 생활 하던 반려견 반려묘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고, 나중에 이 세상 떠나실때 마중나올겁니다.. 저도 그때 볼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견주님께서도 화이팅하세요^^ 날씨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모자 꼭 쓰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20년간의 미션이 어제 마지막아이를 16살로 보내면서 완수가 되었네요. 마지막 순간 확실히 저를 사랑했다고
고마웠다고 엄마가 내 엄마라 좋았다고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고 말해줬습니다.
우리는 서로 언어가 다르지만
오랫동안 지내왔기때문에 저는 느낄 수 있었어요
병원에서 힘들어도 참고있다가 안락사를 결정하고
마지막 면회를 했는데 그때 우릴보자마자 속사포로
냥냥냥냥 할말을 쏟아내고 제 질문 이야기에 전부
대답해주고 숨을 거뒀습니다
안락사를 하는 결정으로 오는 후폭풍을 겪게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전신에 암덩어리가 퍼져있는데 16년동안
한번도 아프지않고 잘 먹고 잘싸고 잘마시고 잘 뛰다가
하루 반을 가만히 누워있었고 그 후 12시간 정도 앓고 떠났어요
행복했으리라 믿고있고 믿고싶습니다.
저도 그렇게 행복했는데 저만 그랬을리가 없죠
20년간의 미션이 완수가 되었으니 이제 훗날
제가 죽으면 저를 보러오는 미션을 꼭 수행하리라
믿고있어요.
ㅋㅋㅋㅋ 캣맘들 개소리 대잔치하노 ㅋㅋㅋㅋ
@@dmagkgk-r9e그러게요 ㅋㅋㅋ 킹댕이 영상에서 털바퀴 얘기하네 ㅋㅎㅋㅎ
정서야 19년동안 가족 곁에서 같이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어.. 노견이 될수록 눈 색깔도 희미해지고 점점 활동도 줄어들고 마음 아팠지만 늘 집에 갈때마다 반겨주고 나의 행복이었어 그동안 정말 고생많았고 그 곳에선 아프지말고 늘 행복하게 잘살아!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
왈
ㅋ 강아지 뒤졌노😂
@@랩노-d3s공감이란걸 못하나?
@@랩노-d3s잼민이?
우리 애기도 19살까지 살아주면 소원이없을듯 ..
이런 영상만 보면 왜케 눈물이 나는지 ᆢ ㅠ
내게도 노견이 있으니 ᆢ
저희집 강아지도 16년 살았어요. 신장이 안좋아서 열심히 케어해줬고 1년 넘게 버텼는데 오늘 병원에서 1주일 못넘길거 같다는 판정 받고 왔어요.. 신장기능이 망가져서 어떤 음식을 먹여도 독이되고 물만 먹을 수 있다고 해요.. 더이상 힘들지 않게 안락사 시킬까 생각중인데 진짜 미쳐버릴거 같네요. 지금도 제 옆에서 있는데 지금 열몇시간째 자지도 않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어요. 정말 키우는 행복이 큰만큼 잃는아픔이 너무너므 크네요 제가 우울증이 심할때 너무 힘들때 아플때 제 옆에서 걱정해주고 의지가 되어줬던 아이인데 이아이가 없으면 진짜 어떻게 살지 모르겠어요 강아지는 왜이리 일찍 가는걸까요.. 다시는 반려동물 못키울거 같아요
아.. 영상보니 생각이나네요 저는 부사관으로 근무를 했었는데 16년도 4월 17일에 17년 키웠던 시츄 강아지 저와 함께 어린시절을 보냈었던 강아지였는데, 부모님께서 전화와서 쭌이가 오늘내일 할것같다 얼른 내려와봐야겠다고, 그래서 주말에 휴가내어 내려갔었는데 다리에 힘도없고 대소변도 제자리에서 누고 그랬는데 옛날처럼 같이 바닥에 누워 함께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눈 떠 보니 쭌이는 옆에 없었고 제 발 밑에서 소변을 누고 누워있더군요 깨끗이 닦아주고 잠시 핸드폰을 보고 있었는데 다리에 힘이없던 쭌이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저를보고 꼬리를 흔들며 오더군요 그래서 깜짝놀라 쭌이야 갑자기 왜그래 하며 어버버 하는순간 다시 옆으로 누워 숨을 크게 두 번 쉬더니 무지개다리를 건너 더라구요.. 그게 쭌이의 마지막 인사였던 것 같아요 그러고 한 달정도 꿈에 나왔던 것 같습니다.. 누구든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지만 늘 이별은 힘든것 같아요.
ㅜㅅㅜ
어고 슬프네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너무 슬퍼요..쭌이 지금 행복하게 잘지낼거에요
제일 이쁜 막내공주 사랑아 ,
너가 많이 아팠을텐데 언니에게 힘겹게 와준덕분에 인사를 할수있었네 이쁜 무지개다리에서 꼭 건강하고 행복하자 보고싶다 사랑해
얼씨구ㅋㅈ기
인간의 욕심
오바를 하네 아주 ㅋㅋ
@@장애인폭격기 ㅋㅋㅋㅋㅋㅋ응 닥치면 돼 넌 ㅋㅋ 니가 뭔데 내감정에 이랬다저랬다야 ㅋㅋㅋ보태준거있니?
남의인생에 뭐라하지말고 니인생이나 똑바로 살아 ㅋㅋㅋ
13살 뽀삐야,, 요즘 엄만 이런 영상을 자꾸 보게돼...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께,, 사랑해...울 뽀삐!!!
13살이면....진짜 걍 암생각없다가다도 문뜩문뜩 생각날거같아요 나이많아걱정되는 그런거..ㅠ
그걸로 보신탕해서먹으면 소주 쥐기지~
@@보수우파청년그러게 니네 엄마가 소주 계곡주로 잘 줘 맛은 있더라 ㅋ
@@보수우파청년보신탕은 ㅋㅋ 먹어본 적도 없으면서 괜히 지랄이노
강아지들이 자기가 죽을 때 주인이 슬퍼하는 감정을 안다고 하네요.. 그래서 주인이 슬퍼하지 않도록 없을 때 죽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ㅠ 강아지를 잃은 슬픔이 사람이 죽는 슬픔과 비슷하다고 하던데..ㅠ 언젠가 저도 겪어야 되겠군요..ㅜㅜ
주인이 슬퍼하지않도록...
우리아들 구름이는 암이라는걸 알고 1달만에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아주 건강한 아이였는데 한번만이라도 만져봤으면 아픔없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어 울구름아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내고있어 울구름이는 너무 착해서 엄마가 가면 울구름이가 마중나올꺼지 사랑해 울아들 구름아 사랑해 다시 만나자
진짜... 아무증상도없이 갑자기갔다... 대소변도 엄청잘가리다가...
아가가 복있게 갔네요. 모든 견주 묘주들이 원하는 죽음이죠…
잘걷지도 못하는데 기저귀차는것도 싫어해서 똥오줌마려워하면 항상 옮겨줬음. 옮기는중에 싸버리면 손으로 그거 다 받아가며 갔음. 더럽다고 생각 안되더라. 바로 손부터 나가서 줄줄 나오는 오줌 그냥 다 받게됨. 지도 놀래서 쳐다보는데 괜찮아 하며 별거 아닌거처럼 치움. 밥도 잘안먹어 죽을쑤고 떠먹임. 가끔 아주단 음식을 먹겠다고 입을 댔는데 그거라도 먹는다고 덤벼드는게 좋아서 줬었음. 그래도 혼자 쓸쓸히 가지않았음. 온가족이 보는데 가족 눈 다 맞추고 인사 다하고 가족들은 사랑한다고 몇번은 말해주고 갔음. 그래도 미련만 남음. 더 잘해줄껄. 받은거만 생각남.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립고 보고싶음.
부모님 한테 그 반에반만 해봐라
부모님 응가 받아줄수있겠나..
대댓들 ㄹㅇ 븅신들인가 ㅉㅉ
내리사랑이랑 다르지요
진짜 착하시네요😂
어머니께서 개를 좋아하셔서 늘 어릴때부터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17년 키운 조그마한 요크셔테리어 눈도 멀고 귀도 멀고, 남은 건 후각뿐이었죠. 가족은 몇년만에 봐도 반가워하고, 이웃집 사람들은 반가워하지 않고. 늘 어머니 옆에서 잠을 잤어요. 어머니가 외출하고 돌아오실때까지 견디다가 어머니가 들어오시자 냄새로 어머니를 찾아 품에 안기더니 마지막 숨을 새근새근 힘들게 쉬다가 어머니 품에서 세상을 떴네요. 96년 여름에 태어나서 2013년 3월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뒤로 어머니는 강아지를 못 키우십니다.
울컥하네요''4년전일이 다시 생각나네요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울 또리 21살이에요 대소변 못거린지 이미 2년정도 됐고 안보이고 안들리고 한지도 꽤 됐네요 온집안은 배변패드로 빼곡히 깔려있고 약은 입에 달고 살고 가끔 경기하면서 입에 거품물기도 하네요 상시 옆에 있어야해서 제 생활도 거의 없구요 ….하루에 이불빨래는 4번도 할때가 빈번합니다 ㅎㅎ;; 이따금 물어봐요 또리한테 .. 너는 더 오래 살고 싶은거니 아님 내 욕심인거니? 치매끼가 없어 정신이 돌아올땐 나랑있는게 행복햐?21년을 살았으면 응 아니 이런 말한마디정도는 말할줄 알아야지 하구 혼자 시부리네요 ^^;;치매가오면 저녁에 잠을 안자기 시작합니다 손도 정말 많이 가고 온몸에 똥칠은 이벤트로 보여주죠 6개월 정도는 안쓰러워 더 신경쓰고 잘해주는데 긴병에 장사없다고 지치기 시작해요 힘내자구요 노견 견주님들 !!!! 그래도 잘때랑 밥잘먹고 내가 만질때 드러눕고 미세하게 꼬리 흔들면 또 그렇게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온몸에 종기도 많이 나고 눈은 회색이 되고 스켈링을 못받아서 냄새가 아주 심해도 내 강쥐는 또 참고 맡을만하잖아요 아시죠? 그느낌 ㅋㅋ
힘내셔요 그리고 또리도 평생을 견주님 사랑했어요
존경합니다 님의 인내심
저하고 같네요
저도 가끔은 지치지만 그래도 더 많이 사랑하고. 도 사랑해주어요
제가 일에 미쳐 젊은시절 함께 해주지 못한 시간이 넘후회되요
그때 저희아이는 집에서 혼자있게 햇어요
그시절까지 더 많이 사랑할커예요
후회없이 사랑하고 또 사랑해주세요
가족을 먼저 보내신 많은 분들....
이겨내시길.... 행복허시길...
그리움이 추억으로 남기를..😢
저도 오늘 17년간함께한 강쥐를 보내고 왔어요. 죽기전 이틀간 물도 토해내더라구요, 지금눈물콧물흘리면서 글을올리고있네요, 너무 허전하고 보고싶습니다,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저도 견주인 터라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네요 기운 내세요ㅠㅠ
우리 복길이 생각나네요 ㅠㅠ
죽기 전에 멍하니 저를 계속 쳐다보던.. 그 눈빛은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복길아 어디서든 행복해 🥺
공감가는마음이네요~
저희집강아지도 멍한체 처다보길래 왜그러지 왜보는거냐 이상하다햇는데 ~그눈빛이 자꾸만 생각이 난답니다~
몸에있는 수분 즉 속에있는 모든걸
개워냅니다 헉구역질 심하게하면서
파르르 떨기도하고
숨 헐떡이면서 천천히 죽습니다
강아지들은 죽을때 눈을 감지 않는다고 하네요
두어시간 쓰담으면서
좋은곳에 가라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ㅜㅜ
지금도 슬프네요
다 그렇진 않습니다.
제 강아지는 잠자듯 예쁘게 갔거든요..
너무 슬프네요.. 오늘 공휴일임에도 군인으로서 맡은 과업을 다하고 힘든 또 하루를 잘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휴대폰을 수령하고 가장 먼저 받은 연락이 12년 키운 우리 강아지가 오늘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이네요... 남자답게 군대간다고 가족들과 강아지한테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집을 떠났는데 첫휴가도 나가기전에 우리 가족을 하나 떠나보내야 한다니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곳에 갔을 거예요...
강아지는 다 이해하고 사랑하며 좋은곳으로 갔을꺼예요.. 힘내세요.
해병이십니까?
@@우주를날다넌 진짜다..;;
좀만 더 기다려주지...
우리집 유기묘냥이...
래이양이 어제 별나라 갔어요...
잘해 주지도 못했는데..
학대를 받아서 한쪽눈이 파렬이 된상태로
발견해서 병원에 데려갔는데..
너무 약해서 수술이 힘들다고..
그냥 7년간 고름만 딱아주고 항생제를 먹였다.
항상 고름을 닦아줄려면 까칠하게 행동했지만..
이제 아프지말고 별나라가서 행복하게 살거라..
저희 페퍼도 무지개다리 건너기전 비슷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밥을 잘먹길레 회복이 되나 싶었는데 워낙 지병들이 있었던지라 마음의 준비는 하고있었죠. 조금 재우고 의사 만나러 갈 시간맞춰 준비하는데 갑자기 와이프라 잠자는 사이 갔다고 울더군요. 너무도 평안한 표정으로 더이상 앓는소리도 안내고 어마곁에서 조용히 숨을 거뒀습니다. 아플때 대소변을 아무데나 보는거에 짜증과 화를 냈던게 어찌나 후회되고 미안한지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평소 나를 유난히 잘따르고 잠도 엄마보다 아빠와 자는걸 더 좋아했던 신기한놈...화장시키고 뼈가루를 조그만 나무관에 받았습니다. 코와 발을 도장처럼 찍어 보내왔더군요. 그걸 보면서 또 울고...나중에 꼭 천국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래봅니다.
강아지도 느낌으로 아나봐요
우리 강아지도 아프다가 밥 잘 먹길래 하루만 편하게 따로 잤는데 침대 밑에 숨어서 먼저 갔더라구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걸지도..
...
강아지와 같이 사람도 같습니다 노인분들이 어느순간 식사를 안하시려합니다 곡기를 끊었다 라고하지요
연로하시어 사람을 평소에 잘 못알아보시거나 치매가 있으신분들이 갑자기 자식들을 알아보고 순간 건강해지신것마냥 정정하신모습을 보여주시며 식사도 잘드십니다 이날을 기점으로 몇일후 임종하시지요 고인분들이 돌아가시전 자식들을 다들 만나보고 가셨다는 말을 많이 들으셨을겁니다
촛불이 꺼지기전 가장 밝게 타오르는것처럼 말이지요
너무 마음에 와닿는 말이네요 애견을 좋아하지만 많은 애견인들이 부모님한테도 그만큼 관심과 사랑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드네요.
못걸으면 유모차에 태우거나 업고 산책다니고 연로하셔서 식사를 잘못하시면 입으로 떠넣어드리고 대소변은 손으로 받아주고.....
아프니깐 침대서안자고 현관앞에서 자려고하던 우리 강아지생각나네요 아픈것보여주기싫어 주인생각해주는 천사들...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머리만 집에 넣고
갑자기 멀리 떠나버린 너...좀만 더 사랑해줄껄 ...아직도 보고싶다...거기선 아프지마라
우리아이도 두달전 무지개다리를 건넜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의 증상이였구여... 반려견과 함께하시는 동안 살아생전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아껴주고 잘 놀아주고 추억 많이 쌓으시길
벌써부터
맘한구석이 울칵하네여 울지말고 최대한 편히갈수있도록 해야는데 못할까봐도
너무 울어서 애가 가는걸 힘들어할가봐 매일매일 다짐해요
강아지들 뿐 아니라 사람도 죽을 때가 되면 비슷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키우던 슈나우저 갈 때도, 아버님 돌아가실 때도, 슬픔은 다 비슷한 모습으로 다가오더군요. 마지막 순간이 오기 전, 함께 산책하고, 밥 먹고, 대화할 시간을 놓치지 않기들 바랍니다.. 소중했던 존재들, 다시 한 번 떠올릴 기회를 갖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15년동안 같이 있어줬던 애기야 보고싶어 너가 떠난지 1년 반이 돼 우리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지금도 우리 곁에 있다고 믿을게 그리고 다른 강아지를 입양한 건 미안해 너 생각이 나서 너한테 못해준 게 많아서 다른 강아지한테라도 못해준 거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배신감 느끼지 말아줘 나는 너를 제일 좋아해 ( 저희 강아지도 제가 잘때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음식 물 안먹고 대소변도 잘 안가렸어요 ) 그냥 너무 많이 사랑해, 잘가
유튜브에서 김경환 목사 검색 구원받는 방법(복음)
지옥설교(인간이 죽으면 몸에서 빠져나온 혼이 불과 유황이 타는 지옥에서 뜨거운 고통을 영원히 받는 저주받은 곳)
로마서10장9절~10절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진실되게 마음에
믿어보세요!
우주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인 강아지들을 다시 만나게 해
달라고 하면 들어 주실 것입니다
천년왕국:이 땅에 세워질 에덴의 회복된
나라
하늘 나라:영원 세계인 우리의 본향
주인님을 무척 고마워 할거에요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배신이 아니예요 먼저간 애기도 또다른 애기에게 사랑을 나누는 집사님을 보며 안심할거예요. 저는 새로운 반려동물을 다시 키우는걸 미안해 하는 분들에게 이 말을 전해 드리고 싶더라구요... 사랑은 더 많이 나누는것이고 사랑을 누군가에게 전한다는것은 생명을 가진 존재가 태어나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일이다...
쿠키야 15년 동안 행복했고 즐거웠어..
죽기 직전까지도 똥오줌 가리는 널 보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기특하기도 하더라
하늘의 별이 된 쿠키야 너무 보고 싶고 그저 사랑해
쿠키가 우리토토랑 같은 나이에 비슷하게 떠났네요 시간이 갈수록 걱정이었는데 편안하게 떠나서 오히려 미안하고 그랬어요
ㅋㅋㅋㅈㄴ웃기네
@@12수박이게 웃기냐 니가 사람이냐 ㅉ
@@Jdsjajwjek에라이
@@marinethe5841 뭐
죽기 몇시간전에도 대소변 다 가리고, 먹을거 다 먹다가 갔는데...
다만 아빠가 쇼파 못올라오게해서 안올라 갔는데 간절히 올라오고 싶다고 표현해서 올려주고 가족 다 모여있을때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죽기싫어서 계속 숨쉬고 눈 마주치고...
너무 아파해서 편히 가라고 계속 말해주었고 내 품에서...쓰면서 계속 눈물나네...
6년 되었는데
음식거부 요실금 방향 못잡고 계속 한곳에 쳐다보고 그러면 맘에 준비를 하셔야합니다
울애기는 죽기전 그렇게 힘이 드는데도 숨을 헐떡이며 가지 못하고 나만 쳐다보고 있었다...엄마는 괜찮다고..넘힘들면 먼저 가있어라 했더니...눈을 감았다..곧 만나자고..하며 보내 줬어요..울애기 보고싶네요~ㅠ❤❤❤
이거 다 맞는 얘기임 ..한달전 하늘나라 올라간 큰아이가 거의 비슷한 행동을 .. ㅠㅠ
반려견은 위대하다.
한평생 자기주인을 위해
곁에 함께 한다는것
조건없이 내가 슬프나 즐거우나
옆에 있어주는것.
반려견의 마지막을 놓쳤더라도
상심하지 마시기 바란다
그 반려견이 당신을 충분히 보고
안심했으니 다리를 건너는 거니까...
😊
넘 위로되는 말이네요~저도 이말을 꼭 기억해야겠어요💕👍
내가 죽었을때 가장먼저 달려나와 반길준비하러 먼저 떠난 댕댕이,,
❤
ㅋㅋ 자위오지게하는말
새벽에 무지개다리 건너기 전, 있는힘을 다해 끙끙대줘서 너무 고마워 똘이야. 불러준 덕분에 가는 마직막까지 옆에 있어줄수있었어 어쩜 가는 그순간까지 그렇게 예쁠수가 있는지. 다음 생엔 꼭 사람으로 태어나서 우리 친구하자 사랑해
머멍
우리집강아지는 마지막가기전에 힘없어도 집에들어오니 반겨주고 대소변다가리고 물도다먹고 그러고 새벽에 잠들고 꿈에서 강아지나오면서 마지막인사하듯 침대옆에왓다가 깨우길래 꿈에서깻는데 거실에 강아지보러가니 무지개다리 건너서 온몸이 굳어있던데.. 마지막까지 꿈에서도 옆에와줫던 강아지..
영화에 한장면 같아요
우리 강아지 떠나고 이제 한달 되었어요 5년전에 심장병 진단받고 케어 잘하고 있다고 수의사샘이 그러셨는데 폐수종 오고 보름만에 제곁을 떠났어요 마지막날밤 절 쳐다보던 눈망울이 똘망하니 예뻤는데 그렇게 가버릴줄 생각도 못했어요 그녀석 흔적들이 곳곳에 있는데 아이만 없네요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못해준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개들은 11년만 되도 노인이 되버리더라구요 ㅠㅠ
어느순간부터 평소에 좋아하던 산책도 하기 싫어하고 그 식탐많던 녀석이 밥을 먹다 말고 물만 마시더라구요...
너무 슬퍼 😥
우리 집에 3살때 와서 10년동안 같이 지내온 금비야 산책 나가자고 해도 귀찮아서 안나가고 다리 다쳐서 수술 시켰더니 제대로 걷지도 못하게해서 미안해....금비야 하늘 나라에서는 행복하게 지내야해 산책도 많이 못 시켜주고 혼자 둔 시간이 많아서 미안하다 사랑해 금비야
왜그러셨어요 ㅠㅠㅠ
오늘 우리애기 쭈리 보내주고 왔습니다.
영상에서 나왔던 행동과 반대였습니다 무지개다리 건너기 하루전날 밥도 잘먹고 간식도 잘먹고 산책나가서 신나게 걸어다니고.. 걸을힘도 없는데 쉬야마려우면 배변판까지 힘겹게 걸어가서 쉬야넣고 그러다 무지개다리건너는 당일날 어머니께서 오랜만에 일찍 퇴근하고 오셔서 비록 힘은 많이없지만 현관앞까지 천천히 나와서 어머니를 반겨주고 저녁8시쯤 동생과 저 그리고 어머니가 다모여있을때 쯤에 이불한구석에서 힘겹게 숨을 내쉬고 있는걸 어머니가 발견하시고는 급하게 달려와 힘겹게 숨을 쉬고있는 쭈리에 가슴을 마사지하며 차를 태우고 병원을 가려는 찰나에 쭈리의 몸이 경직되어버리고 움직임이 없어진 모습을 보고는 저희 3명은 대성통곡을 하며 병원까지 데려갔습니다 우리쭈리가 쇼츠에 나왔던 행동과 반대되는 행동을 했던건 사실 저희 가족에게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 걱정끼치고 싶지않아서 그랬던거 겠죠? 그냥 아프다고 소리지르고 힘들다고 티내줬으면 좋았을텐데 끝까지 걱정끼치고싶지 않아서 소리도 안내고 이불구석에서 조용히 머리 박고 힘겹게 숨쉬던 쭈리 모습에 가슴이 찢어질거 같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쭈리 누렇고 딱딱하게 굳어버린 쭈리배를 만지며 계속 후회하며 울기만했네요 이지경까지 왔는데 우리가 걱정할까봐 괜찮은척 안아픈척 하며 끝까지 버티던 우리 착한 쭈리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신경 써주지 못해서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우리 쭈리덕분에 형은 쭈리랑 함께했던 모든날들이 행복했고 형은 쭈리에게 상처도 줬는데 우리쭈리는 형한테 항상 사랑만 주고 장례식장 다녀와서 우리 쭈리가없는 비어있는 집을 보니까 맘이 또 찢어질꺼 같더라 항상 집에오면 차박차박 발톱소리를 내면서 형을 반겨주려 현관까지 나오던 쭈리 모습 이제 다시는 못보니까 너무 슬프다 강아지별가서 아픔없이 행복하게 살고있어 형도 나중에 우리 쭈리 찾으러 꼭갈게 쭈리야 너는 내인생에 큰행복이자 선물이였어 사랑해 아주많이 아니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저는 11살 강아지를 키웠습니다.사고를 많아쳤지만 힘들 때마다 저를 위로해 주는 친구였어요.
저는 지금 군대에서 군 생활을 하던 중 1달 전까지만 해도 휴가 나가서 미용시켜주고 간식 주고 양치도 시켜줬던 강아지가 2일 전에 죽었다고 연락이 오더군요...
마지막을 옆에서 못 지켜줘서 미안하고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서 그냥... 눈물만 나네요....
아직 건강한 우리 나나 너무감사함을 느껴요 10살때부터 죽을까봐 너무 걱정된 마음으로 살았는데, 나이들면서 더 잘먹고 더 잘웃어서 행복합니다. 18살 곧 19살 되는 우리 나나야 조금만 더 같이 행복하자 사랑해❤
우리나나 19살되었어요😊😊😊
@@yu-ki719살까지 잘 키우신게 너무 부럽네요.우리 애기도 그때까지 건강하기 기도합니다. 지금 9살이예요. 10년 더 건강하길...
우리강아지 너무 아파서 시저 한박스 사두고 주려고 샀는대 하나먹고 죽어버렸음... 보내고 집에 시저랑 밥그릇 남아있는거 보고 얼마나 울었던지..
20년이나 키워서 동생같았음...
우리 강아지 가기 전날 나를 멀리서 하루종일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한마리 가기 전날에는 새벽에 이유없이 밖에 나가서 놀자고 자는 나를 깨워서 현관으로 데려갔다. 그래서 마당에서 한동안 놀아주고 다시 들어와 내가 집사람 한테 얘 오늘 이상하다고 얘기하고 다시 잠들었는데 다음날 오전에 차사고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 갔다. 가기 전에 나랑 마지막으로 놀고 싶었구나.. 생각이 들고 그때 달빛 환하게 밝았었는데, 고요한 새벽에 마당에서 둘이 놀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좀 더 오래 놀아줄껄 후회가 많이 된다. 나도 언젠가 가게되면 먼저간 반려견이 마중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그때 그 곳에 가면 나 꼭 마중 나왔으면 좋겠다 그때 마져 놀자~
우리 강아지는 무지게 다리 건너는 날까지 대소변은 안방 구석에 지정석에 가서 보았어요 마지막 소변보고 다리힘이 없어 그 위에 푹 주져 앉아있더군요 미지근한 물론 간단히 씻어주고 그날 저녁에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평일도 아니고 토요일 저녁에
나에게도 노견이 있어서 준비가 안된 내 마음은 이런 영상만으로도 눈물샘 폭발ㅜ
아빠 퇴근할때까지 버티다 버티다 아빠 퇴근해와서 안아주니까 하늘나라 갔어요...그러케 밤새 기다린거에요..아빠 보고 갈거라고...
내딸 뚱아~아빠가 정말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마음껏 뛰어놀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정말 이런거 보면 강아지 키울맘이 없어지네요.
이별할때 슬픔때문에😢😢
언제나처럼 학교가는뒷모습
이제는 출근하는 뒷모습보더니
출근한시간후에 떠났다고 연락받고 얼마나 슬프던지..전날 퇴근후모습을보고 갔으면싶었지만..
마지막마저도 떠나는모습을 보고간것이.. 아직도 후회됩니다. 삶이뭔지….가슴깊이 추억으로 간직할게
아.. 이 행동 절대 안 보고 싶네요.. 마지막에 이런 행동 보면 너무 가슴 아플거 같네요..ㅜㅜ
난 거의 30년이 된거 같지만 아직도 절대 잊지 못한다! 우리 강아지는 떠나기 전날밤 갑자기 대소변을 이불에 쌌고, 새벽에 눈을 떴을때는 강아지가 가장 좋아했던 큰누나 옆에서 떠났다는것을...
다른건 모르겠지만 갑자기 갈때 누워있다 주인을 항상 보고 갔다 그게 너무 아프다 죽기전 누워있는데 부모님 오니 몸을 일으키고 한참을 보고 그대로 갔다...심지어 부모님은 일이있어 나갔다 들어왔다 그걸 기다린거다 우리 진순이 행복하게 살다 갔다 시골에 서 여기저기 놀고 사냥하고 고라니도 잡고 돼지도 잡고 맛난거 많이먹고 그래도 좀 더 조금만더 있다가지 그런생각이든다 그래서 지금 애들이랑 더 놀고 산다
우리집 강아지 살아생전에도 깔끔쟁이여서
항상 배변패드에 쉬싸고오면 지 발바닥에
오줌 묻는게 싫어서 화장실 앞 발수건에
발빡빡 닦고 쫑쫑쫑 오는데 무지개다리
건너기 한달전부터 기침이 심해지더니
유전병이 다시 도져 밥도 잘못먹고
기운도없어서 항상 강아지 집에서
잠만자다 무지개 다리 건너기 1주일부터
밥도먹고 기운도 생긴것처럼 집도 막돌아댕기고
꼬리도 힘들고, 그래서 다시 회복할
기적이 생긴것같아서 가족들이 엄청좋아했는데
무지개 다리 건너기 직전에도 엄마품에
안겨서 자다 오줌이 마려워서
화장실갔다 결국 화장실 발수건앞에서
힘이 다빠져서 새벽에보니 강아지 나라로
갔더라.. 힘들면 그냥 그자리에 싸지
죽기전까지도 깔끔쟁이였던 우리강아지.
지인 이였던 수의사쌤 말로는 무지개다리
건너기 1주일전부터 우리집개는 어느정도
수명이 얼마안남은걸 직감했고 마지막이나마
가족들의 추억이 있던 공간을 조금이나마
더 기억에담으려고 그렇게 뽈뽈대고
더 가족곁에 있으려한게 아닌가 하고
말씀해주셨다
눈물나네..우리 강아지 떠나던 날이 생각나서..며칠을 안먹더라.. 그게 죽기전 징조라는걸 몰랐다.. 보고싶다 송이야..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 너무 보고싶다..
꼬미야 하늘나라 가서 행복하게지내야해 형이 미안하다
잘 가렴... 그 별에서는 아프지 말고 늘 행복하게 살기바래...
저희 강쥐는
심장안좋았어여. 약 1년정 먹었어요..
그런데. 거실에 오후 낮잠 자면서 무지개 다리 건너갔네ㅠㅠ
벌써 2년되가네요 생각이났네요
지금 보고 싶네요😢😢😢
별아 내 별아.... 강아지별에서 누구보다 빛나게 잘 지내고 있어줘 누나가 빛나는 너를 꼭 만나러 갈게 사랑해
마지막 인사를 못하고 가면 그보다 슬픈일은 없습니다 병원에놓고 왔는데 그만 혼자 아프다 떠난 우리 강이지는 두고두고 후회로 남았네요 이젠 마지막은 병원에 두지않으려고 다짐했습니다 남은 아이들은 노력했어도 그순간을 맞이하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품에 안겨 떠난아이는 다행이었습니다
몇일전 우리 진돌이가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폐수종이 었는데 갑자기 쓰러져서는 일어나지 않았어요 ㅜㅜ 옆에서 같이 지켜주던 아내가 했던말이 아직 귓전에 맴돌아요, '진돌아 이렇게 가는거니...' 아직도 힘듭니다 ㅜㅜ 저희는 마지막을 함께했지만, 홀로 보내신분은 오랜동안 힘드실껍니다.
우리애기가 이틀전에 갔는데..그날 산책도 아무문제없이 잘 했고, 밥도잘먹었는데.. 새벽되서 빈혈증상이보이면서 갑자기 쿵하고 쓰러지려고 하길래.. 아침에 병원가서 건강검진받았는데.. 적혈구수치만 조금 내려가고 나머지 다 정상.. 그래서 그날 응아상태도 황금응아봤고 다시병원들려서 간식도 잘먹었고..저녁에 시저랑 약같이 먹였는데 그날 자면서 하늘나라갔어요..
뒷다리에 힘이풀려서 엉덩이 밭쳐주니까 너무 물도 잘마시고 아무런문제가없었는데,. 자다가 갔어요😢 골댕이9살인데 이렇게일찍가나 싶고..ㅜ
오늘 무지개다리건넌지 5일만에 꿈에 나와서 앙앙앙 하며 짖더군요
꿈속에서는 놀아달라고 짖는것처럼느껴졌는데 잘도착했다고 걱정말고 나중에 꼭 보자!! 라고 믿고있습니다!!
아.. 이런영상만으로도눈물이멈추질않아요
우리애도12년함께살고있는데 결국은몃년안남은거니까 그생각만하면너무목이메입니다
저도요.... 넘 슬프네요
맞아요~
늘 누워있다가 좀괜찬아진것같아
마음놓고있었더니
갑자가 새벽에 가버렸어요 ㅠ
죽기전 행동을 알았더라면
이말 진짜 공감합니다
18년 키운 코카
10월6일에 떠낫습니다
그런데 영상속에서 말한것은 하나도없었습니다
정말 아무런기척없이 조용히 갔네요
그래서 더욱더 마음이 아프고 아직도 너무 그립네요ㅜㅡㅜ
다들 18년으로 보지도않고 18년 살아온 노견치고. 너무잘먹고 잘걷고 그랬는데
다들 최소2년은 더살것같다고했는데
병원서도 2년은 거뜬없을거라하였는데
아무래도 끝까지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만보여주고싶었었나라는 생각만드네요
이런 이별이 너무너무 힘들어서 이제는 못 키우코 있습니다.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첫번째 아이는 그날 몸이 뻣뻣해 일어나지도 못하면서 일어나려했다. 두번째 아이는 24시간 병원에 입원에 있을때 물도 안먹고 하더니 내가 가서 이름 부르면서 밥먹으라 했더니 산소방에서도 밥을 먹었다.... 둘다 그날 무지개다리 건넜다... 둘다 내가 있을때 떠났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지금도 집에 있는 유골함보고 맘속으로 말한다.
아..나도 12살 노견 있는데 지금부터라도 잘 해줘야겠어요ㅠㅠ
이런 거 보면 이별을 감당 못 할 거 같아서 강아지 키우기 시작한게 참 후회됨 물론 잘해주며 유기견친구 데려온 거라서 잘한 일이지만 우리 강아지도 이제 11살이라서 보면 볼 수록 남 일 같지는 않은 거 같음
제가 15년 키우던 강아지는 갑자기 낑낑대면서 불꺼진 화장실안에 들어가서 엎드려 있더라구요...바닥도 다 젖어있는데 ...왜그러나 싶었는데 다음날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ㅜㅜ 확실히 평소 안하던 행동 하는건 맞아요
대박아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고 있는거지?
널 떠나 보낸지 벌써 한달이 됐구나 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것 같아, 너가 갑자기 가버렸을때 누난 너무 충격이 컸고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도 분간이 안 가더구나.. 죽기 당일 날까지 밥도 영양제도 잘 먹었는데… 가슴 한쪽에 큰 구멍이 뜷린 듯한 느낌이 들어,
정말 정말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여전히 널 사랑해 ..누나 이제 덜 울테니까, 그 곳에선 마음 편히 쉬고있어, 기관지 협착증 으로도 그동안 많이 아팠을텐데 고생 많았어 대박아
나중에 꼭 누나 마중 나와줘 정말 사랑해 영원히 ❤
항상 침대 밑에서 자던 울이
저녁 늦게 침대로 올라와서 파고 들더니 얼굴을 팔에 묻고 자더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무기재 다리를 건넜습니다
국(초6)때 3개월넘은 작은 아이를 분양 받아 29살 까지...
40대 후반이 되었어도 생각납니다
마지막에 그래도 안아줄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댓글을 보면 한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우리 아롱이는 이제 두살인데 내가 너무 건강이 좋지않아 우리 아로미를 두고 혼자 가려니 우리 아롱이가 너무 불쌍해서 한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네요.
이 영상을 보고 반려견이아닌 부모님이라 생각하니 통곡을 했습니다. ㅜㅜ 너무 아프네요!
사람도 숟가락 놓듯
개도 그래요
만나면 헤어지는게 삶
회자정리
전생에 베프였다 이번생엔 친구 다음번엔 가족으로 태어나라
모든 동물은 같은가봐요
..
동물도 인간도 떠나기전엔 똑같아요.
의지로 거부하는 거라기보다 못 먹는거죠. 몸에서 안받는거에요..
마음은 먹고싶어도 몸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랑하는 누군가를 반려견을 반려묘를 떠나 보내는건 참 힘든일이네요.
다롱아 ~~ 너 떠난지 3년이 넘었네. 그 별에서 잘 살고 있지?? ㅎㅎ❤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