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극자체가 불호라는게 아니라 기승전결이 확실하게 빌드업 되있으면 모두가 쉽게 몰입하는데 밑도 끝도 없이 이이이에에엥엥 이러니 전달력도 없고 거부감만 잔뜩들지 극히 짧은 대사에 경극을 짜집기 한다는게 너무 무리수 ... pv보고 감탄 하다가 또 대사문 보면 그냥 빡치기만 하다
비록 취향에 안맞아 음악의 장르에 있어 호불호가 갈릴수 있다지만 단순히 불호라고 음악성 자체까지 폄하하고 깎아 내리는건 잘못됫다고 생각함. 우리 전통음악인 아리랑도 마찬가지지만 사람들이 살아온 문화, 정서,역사 등에 맞게 다양한 음악들 또한 여러 방면으로 발달하기 마련인데 그걸 그냥 단순히 불호라고 깎아내리기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오늘 신학마신임무 끝내고 다시보러 왔습니다. 경극 정말 생소한 문화였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나 1:41 이 부분이랑 '언젠가 지음이 나타나기 마련이니'에서 울컥하더라구요. 게임에서 응광도 너무 멋있었지만 마무리는 신학과 운군이 훌륭하게 막을 내린 것 같습니다. 생각날 때마다 몇 번이고 보러 올 것 같습니다!
운근의 경극소리를 정말 싫어했던 한 사람이었는데 신학 스토리의 마지막에 있는 이 영상에서 만큼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원신의 스토리를 좋다고 생각한적이 많진 않았지만 이번 신학의 스토리는 오랜만에 몰입하면서 재밌게 즐겼습니다. 특히 마지막의 경극 공연은 우려와 두려움이 있었음에도 그걸 다 뒤집는 최고의 영상이었네요. 전체 스토리를 고풍스러운 가사로 풀어내면서 적절한 애니메이션과 현대적이면서도 전통미를 살린 배경음, 마치 악기같은 경극소리도 좋았고 후반부 나래이션을 통한 약간의 반전부분과 희망찬 결말부는 하마터면 살짝 울컥할뻔 했습니다. 정말 멋졌습니다.
원신 시작전 Pv만 봤을때는 엥... 스러웠는데 마신 임무 도중에 들으니까 진짜 뭉클했음... 특히 마지막에 한구절 더 붙일때 여행자와 신학이 마신 임무 하면서 걸었던 업적을 다시 보여주니까 뽕 제대로 찼다... 이 노래 만큼은 이해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들을수록 좋아서 당황스러움 ㄹㅇ
운근 첫pv때 진짜 너무 극단적부분만보여줘서 막 이이이이잉~~!! 이런거만 보여주니까 갑자기 뜬금없이 목소리가 안어울렸는데 스토리보고나니 원래 경극안할때 읆어주는 본래 목소리는 운근이랑 잘어울릴만큼 좋고 그냥 노래하는거도 너무좋았다 그거 들으면서 그냥 이이이이잉~~!나와도 그냥 좋았음 정말 그냥 작은공연본거처럼 너무좋았다 개인적으로 운근이 이런식으로 다른 선인들이나 종려같은애들 경극더해줬으면좋겠다 진짜재밌다 이번 임무 하 ... 갓겜이다 미호요
어린 나이에 믿었던 아버지에게 버림 받은 신학의 애달픔과 기댈 거라곤 신선 밖에 없던 그녀에게 혜성 같이 나타나 아무런 거리낌 없이 다가와 친구가 되어 준 여행자. 둘의 우정 깊은 서사는 가히 최고 였습니다. 노래는 그 이야기를 두 파트로 나누어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였고, 그녀가 더이상 혼자가 아님을 잘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게임 하면서 이런 감동 느껴본건 오랜만이네요.
![[PLAYLIST] 오늘 밤, 아름다운 꿈을 꾸길 | 새벽에 듣는 잔잔한 원신 BGM (1시간 반복)](http://i.ytimg.com/vi/GJzlR9DOTOk/mqdefault.jpg)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저거 중국어로만 낸다고 욕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냥 노래도 아니고 경극 컨셉인데 차라리 저렇게 내는게 더 괜찬다고 생각함.. 저거 하나 하자고 성우한테 경극 배워서 경극풍으로 부르라고 할 수는 없자너....
솔직히 판소리도 모르는 외국인이 들으면 똑같은 얘기 나올것같음
그 캐릭터 기본음성에만 어떻게 좀...
대기모션에서 갑자기 이이잉~이러는것만 아니면 다 좋은데
@@fizzy_moment 이거ㄹㅇ
중국어로 내든 뭐든 상관없는데 스킵못하게 강제로 경극 듣게 하는게 ㅈ같음
1:50 부터 나오는 가사에서 '지음'은 자신의 속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를 이르는 말로 거문고를 뜯던 백아와 그의 친구였던 종자기의 고사에서 비롯한 말입니다.
백아는 종자기가 죽자 자신의 소리를 이해할 이가 없다며 거문고의 줄을 끊어버린 것으로 유명하죠.
ㄱㅅㄱㅅ
중학교 한문 시간에 배웠던거네
@@Hoyeons7 역사 고증보다는 원래 한자어에서 절친이란 뜻으로 쓰이는거고 저거는 어원임
아 백아절현이라는 고사성어가 생각나네요
지음과 백아절현
1:50
갠적으로 여기가 너무 좋음....
여행자랑 같이 전설을 만들어낸거 같기도 하고 신학에게 그녀를 알아주는 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인거 같아서
스토리도 음도 그림도 좋아함
ㄹㅇ 여기서 위아래로 질질 쌈
@@gungangjoshimhaseyo ?
@@chyamu 오줌을 지리게 한 건 군옥각 자폭 이후로 처음임
남행자인데 ㅡㅡ
그부분 여행자랑 남행자 포즈 다른것도
많은 사람들이 운근의 경극 모션에 치를 떨었는데 스토리와 스토리 마지막 노래로 느낌을 바꿔버리는 미호요 진짜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스토리깨고 이거 보고나서 신학 뽑았다...줸장!!!
그건 니생각이고..
@@grtk8499 저건 제 생각이기도 합니다.(난 신학 못 뽑았다는 것만 빼면요.)
수정(막판에 뽑았어요!)
진짜 이거 보고나면 괜히 신학한테 정가가지고 뽑고싶어져요
출시 직후 대가리 깨져서 뽑은 1ㅅ
브금이 다끌고감
이번 스토리 연출도 좋고 마지막 경극으로 마무리하는게... 소름돋게 좋았어요 ㄷㄷ마치 영화 한편 보고온 기분
남의나라꺼 자기꺼라 우기지말고 이렇게 자국문화 홍보하자 얼마나 보기좋아
부수는 것 밖에 모르는 홍위ㅂ...
ㄹㅇ
25분만에 좋아요 61개 무슨일이야 ㄷㄷ
글로벌게임에서 자기나라 문화 홍보하는게 딱히 좋은건 아닌거같음
@@KimuchUdon 스카이나 샤이닝니키처럼 남의걸 자기꺼라고 우긴 것도 아니고 자국 문화를 알리는게 뭐가 문제라도?
1:00 이부분부터가 진짜 듣기 좋음
ㅇㅈㅇㅈ
중국어로 7/7/7/5박( 우리나라 시조처럼) 맞춘거라던데 중독성있음
동아시아 노래 특징이 7775 거나 75임
좀 괜찮은정도가 아니라 ㄹㅇ웅장한데..? 입틀막하고 봤는데 와...애니 진짜 힘뽝준게 보이더라...ㄹㅇ공연보는느낌이라서 다 보고 나도모르게 박수침ㅋㅋㅋㅋㅋ 신비신비스럽고 동양풍적인 분위기 지리고 하...ㅠ 난 좋았음...👍
진짜 이부분 듣고 소름 쫙 돋음 이래서 그렇게 욕 먹으면서도 냈구나 싶고 글로벌 게임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표현 같아서 신선했음
ㄹㅇ
갑자기 운근 이미지가 엄청 대단하다고 느껴짐 그리고 신학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근본이 주입된 느낌? 유라랑 스토리에 넣는 퀄리티가 뭔가 다른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근데 어떻게 보면 얘는 정말 신학을 빛내주려고 낸 소모성 캐릭터구나 싶기도 하고...
@@3401-c6k 이게 저도 몰랐는데 이거 전설임무 아니고 마신임무래요~ 군옥각 부순 후 이나즈마 가기전 심연공주 만나기 전... 그래서 퀄리티가 다른 듯 물론 마신임무를 한 캐릭터 스토리로 준거부터 특별대우긴 하지만
@@비둘기-f6m 네 맞아요 1막 3장~ 4장 사이라네요
이건 진짜좋았음
전 이번꺼 진짜 마음에 들었던거 같아요
목소리는 좀 호불호 갈릴거 같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호입니다 배경 분위기하고 노래가 잘 어울려서 이상하기보단 조화롭게 잘 짜놓은 진짜 경극 같았어요
이에로사이다?
어떻게 나올까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노래 좋았고 분위기 너무 좋았다...
ㄹㅇ 이렇게 공연식으로 해야지 관심이고 뭐고 받지
ㅇㅈㅇㅈ
특유의 중국풍? 동양풍?이 섞여서 깔리는 배경음과의 조합이 너무 좋았음.. 이렇게 보여줘야지 대기모션 경극은.. 너무 뜬끔없었음ㅋㅋㅋㅋㅋㅋ
@Ustura_Félix ㅅㅂㅋㅋㅋㅋㅋ
갠적으로 노래 부르시는 분 ㅈㄴ모기 창법 같아서 아직은 별로임..ㅋㅋㅋ
경극은 역시 음악과 연출이 있어야 사는거지 난데없이 목소리만 내놓으니 좋아할리가 있나 ㅋㅋㅋㅋ
ㄹㅇㅋㅋ
ㅇㅈ
ㅇㅈㅋㅋㅋㅋㅋ
ㄹㅇㅋㅋ
홍보영상에서 너무 잘못써서 반감만 커진 케이스인듯...
신학 스토리 풀리기 시작했을 때부터 속에서 울컥했는데.. 마지막에 운근이 신학의 진실된 이야기를 경극으로 해줘서 눈물이.. 경극도 이렇게 보니 나쁘진 않았고.. 그치만, 공방 때의 그 부분은 잊혀지질 않음..ㅋㅋ
경극은 존중해줄만한 문화가 맞지만 억지로 넣은게
독이었던거같아용
@@냥냥뇽뇽늉 억지는 아니었음 다만 한국성우랑 캐릭터 외모와 목소리라 너무 괴리감이 큰게 문제지
@@jdjdnjxnjs9656 좀 젊은 전문가를 ( 캐 목소리에 맞는 ) 넣었으면 오히려 좋았을지도
난 자기네 문화 자기네 게임에 넣으려고 하는 거 다 좋은데
대기모션에 넣은게 문제인거고
솔직히 이번 중간장은 왜 마신임무인지도 모르겠음
너무 스토리가 개인적인 이야기여서 그것도 아쉬웠음
주인공이 여럿인게 문제라면 이참에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꺼진별도 복각하는 식으로 했으면 어땟으려나... 싶음
이번 신학 스토리는 진짜 역대급으로 감동적이고 전달력이 좋았다
이걸 먼저 보여줬어야 하는 분들 많은데
경극이란게 노래뿐만 아니라 이야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걸 먼저 보여줬더라면 되려 이야기에 몰입이 안 된 상태로 봐서 감동이 덜했을 거임
신학의 이야기를 알게 된 후 봐야 더 좋은 노래인 거
떡밥쟁이들은 그런거까지 신경 안써 얘!
맘에 안들긴했는데 노래는 좋고 스토리 알고 들으니 가슴이 찡하긴 하더라 그리고 가사가 너무 아련함 1:52 여기부터 감동의 물결. 레알 이렇게만 나와도 칭찬 듣고 경극 알릴수 잇었을텐데 대기 모션이나 눈올때에 경극 넣는건 에바긴했음
아 운 선생님은 공격할때마다 징한번씩 쳐줘야된다고 ㅋㅋㅋ
그래 이런걸 처음 pv에 내보냈으면 그렇게 거부감 들진 않았을거야
솔직히 더빙은 기대하기 힘든게... 단순히 성우만 있으면 되는게 아니라 중국어처럼 퀄리티있게 불러줘야하는데.. 그걸 각국 언어로 할 사람들을 찾기는 힘들듯
한국어나 일어는 그래도 뿌리가 뿌리라서 어떻게든 비틀면될텐데 영어더빙은 그냥 답이 없죠 ㅋㅋ
실사영화에서 더빙보다 자막이 더 나은 것과 비슷함
맞아요 경극이 아무나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애매한 퀄리티로 나올바에는 이게 나은거 같아요
경극도 경극인데 목소리 갭이 너무 큼...브금 까니까 들을만 한데 전 그래도 몰입 깨져서 별로더라구요
@@YochanCho 성우도 평소에 목소리랑 성우할때 목소리랑 확 다른 사람들 꽤 있잖아요. 저는 그거 생각하고 들어서 딱히 괴리감은 없었던듯
캐릭 하나하나에 정성쏟는 원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뜬금없이 소개할때 들었던 에에엥은 진짜 별로였는데 스토리 다 보고 마지막에 나온 경극은 진짜 와...미쳤습니다 그냥 눈물이 울컥할 정도로 감동받았고 처음에 들었던 듣기싫은 소리가 아니네요. 일부러 기대치 낮추려고 했던 미호요의 의도가 아니였을까 생각해봅니다.
중국어라 위화감 들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고 듣기 좋아 놀랐음 ㄹㅇ
你能看懂这个视频么，我担心中国之外的朋友会看不懂这个视频。
스토리 끝에 이런 컷신을 보여주면 신학을 안뽑을 수가 없잖아요 ㅠㅠ
음악을 듣는 동안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기대했던 이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치사하게 왜 리월만 매번 스토리 브금 PV가 전부 갓갓인가요.
자국 편애 너무합니다 흑흑.
난 이나즈마도 그에 못지않게 미친거같은데.. 캐릭 스토리랑 월드스토리들이 진짜 다 좋았음. 근데 메인 스토리만빼고 안수령 너무 흐지부지하게 끝남 ㅋㅋ
몬드도 자유로운 나라의 분위기는 좋았는데 떡밥은 젤 많으면서 풀린건 너무 적긴한듯
왜요? 몬드는 전설의 금사과제도가 있었잖아요 클레 바바라 진 나오고 스토리 브금 맵까지 최고였는데;;pv만 없었지..금사과야말로 정말 명작이벤트였어요. 결론은 몬드 리월 이나즈마 골고루 다 좋았습니다.
다행이다...인게임에서 이거 보고 눈물 찔끔난거 나 뿐만이 아니라서ㅋㅋㅋ
레전드 씬 또 뽑은 미호요.. 신학 서사가 슬프긴 하지만 컷씬이랑 노래로 같이 들으니 너무 멋지고 전율돋았음..
진짜 열심히 만든게 눈에 보였고 2.4버전의 시작이 퀄리티 쩌는 연하궁, 군옥각 재건 스토리여서 해등절은 더더 기대되는 듯!!
항상 느끼지만 저 특유의 영상이 마음을 울리는거 같음.. 스토리 밀때 젤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하고ㅋㅋ 덕분에 스토리 마지막부분에서는 매번 눈물이 찔끔남...
인정합니다. 미호요가 플레이하면서 캐릭터간의 관계나,빌드업을 참 잘하죠. 마지막에 나오는 영상들은 항상 퀄리티가 준수하고 스토리의 마무리를 깔끔하게 잘해서 그동안 쌓은 빌드업과 함께 마음을 울리는 것 같습니다.
@@SeanPak-tw1oq 이나즈마도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한편으로는 아쉽죠
@@elysia_forever_11.11 리월에 비해선 아주아주 약간 아쉬웠지만 개인적으로 이나즈마도 ㄹㅇ 웅장했음...
진짜 보면서 눈물 흘림.. 은근 좋아서 놀람..ㅠㅠㅠ 스토리도 너무 슬펐어...ㅜㅠ1:43 이부분부터 너무 좋더라....ㅠㅠㅠ 가사도 너무 아련하고.. 신학 스토리 너무 슬펐어... 스토리보고 신학 뽑고싶어지더라...
경극자체가 불호라는게 아니라 기승전결이 확실하게 빌드업 되있으면 모두가 쉽게 몰입하는데 밑도 끝도 없이 이이이에에엥엥 이러니 전달력도 없고 거부감만 잔뜩들지 극히 짧은 대사에 경극을 짜집기 한다는게 너무 무리수 ... pv보고 감탄 하다가 또 대사문 보면 그냥 빡치기만 하다
경극이 이상한 게 아닌데
패왕별희에서도 보면 나름 볼만한데
PV때의 임팩트가 너무 컸다..
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컷신 나올때 코웃음 치면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ㄱㅊ아서 음…? 하다가 마지막에는 속으로 박수 겁나 침 근데 경솔하게 깔본거 반성 오지게 하다가 대기모션때 이이이이이이ㅣ잉 하는거 보니까 반성은 온데간데없이 다시 웃음벨됨
이벤트 퀘스트 직접 하면서 이영상을 봤을 때 진짜 한편으론 울컥하면서도 너무 감동적이고 흥분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이벤트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봐도 진짜 잘 만든 pv 다
1:31
음악 끝날거처럼 조용해졌다가 전조되면서 고조되는거ㄹㅇ 소름돋음 .... 처음감동 간직하고 싶어서 아껴보고싶은 영상
모두가 웃었던 경극.. 이렇게 멋지게 돌아오다니ㅋㅋ 너무 좋다
이거 보고서 진심 울컥했음.. ㅠㅡㅠ
자기마음 자기상황 몰라주던 세상사람들 사이에서 드디어 자신을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소중한 친구들 만났다고 보여주는것같아서 감정이입되고 너무 마음따뜻하게 봤던내용.. 😢😭😭😭
처음 운근 pv나왔을때 나온 경극 듣고 뭐 이런게 다있냐 싶었는데 신학 스토리랑 브금 같이 틀어서 보여주니까 완전 예술이 따로없네…..
이렇게 잘할거면서 캐릭터플레이에선 왜 그랬어
비록 취향에 안맞아 음악의 장르에 있어 호불호가 갈릴수 있다지만 단순히 불호라고 음악성 자체까지 폄하하고 깎아 내리는건 잘못됫다고 생각함.
우리 전통음악인 아리랑도 마찬가지지만 사람들이 살아온 문화, 정서,역사 등에 맞게 다양한 음악들 또한 여러 방면으로 발달하기 마련인데 그걸 그냥 단순히 불호라고 깎아내리기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와 솔직히 경극 별로 일줄 알았는데 너무 잘 만들었다. 역대급 pv였다.
우리나라는 과연 이런 겜을 만들날이 올까.
게임을 넘어서는 퀄리티가 부럽습니다.
언젠가 게임에서 서편제 찍는 그날이 오기를...
올리가 있습니까 국산겜이면 저기 병풍하나 복사해서 30개 설치한 다음 던전 하나 만들어서 300번씩 돌게 할듯
@@NoNa-tx8gt 이 말이 현실인게 참 씁쓸하네요 ㅋㅋ
도깨비에 희망을 걸어보죠
당장 작년만 보더라도 대작 게임들이 전부 리니지 양산형 형태로만 나왔다는게... ㅡㅡ
오늘 신학마신임무 끝내고 다시보러 왔습니다. 경극 정말 생소한 문화였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나 1:41 이 부분이랑 '언젠가 지음이 나타나기 마련이니'에서 울컥하더라구요. 게임에서 응광도 너무 멋있었지만 마무리는 신학과 운군이 훌륭하게 막을 내린 것 같습니다. 생각날 때마다 몇 번이고 보러 올 것 같습니다!
이것도 전통경극은 아님 이질감 없애라고 노력많이 한 것 같음
이질감 없애려고 한게 아니고 노래 느낌으로 하려해서 그런거임 원래 경극은 피아노나 악기 그런거 사용잘 안하고 그냥 사람 목소리로만 하는게 경극임
솔직히 이건 듣기 좋았음
한 가락 서비스로 붙이지만 않았어도 완벽했는데
ㄹㅇ 다 좋았는데 한가락저거에서 좀 그랬음ㅋㅋ
난 한가락전까진 별로 감흥없다가 한가락에서 ㅈㄴ좋던데
@@user-razormom 그냥 전체적으로 배경과 음악이 깔리고 신학의 스토리까지 보고나니 좀 감동도 있었음
그림 그리신분들 참 대단한듯 분위기랄 느낌 진짜 잘 뽑음
원체 각 나라별 전통음악들을 좋아해서 남들이 뭐라해도 나는 진짜 듣기 좋았음
음악 멜로디랑 연출이 좋으니까
목소리랑 억양 좀 이상한 좋은 노래 듣는 듯 해서 좋았음
음 살짝 낮추는대신 한국어면 더 좋았을듯
@@헤이호-j9f 한국어 비하가 아니라 한국어로 했으면 끔찍할듯한데
@@병뚜껑-y5l ㅇㄱㄹㅇ ㅋㅋㅋㅋ
신기 하지 않누. 실제 경극톤이랑 뭔가 다른듯 하면서 듣는 순간 '아 이거 경극이네.'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기분이었는데.
@@병뚜껑-y5l 커버 보니까 괜찮던데 개사를 다시 갈아엎는 수준으로 해야했지만..
음악도 있고 해서 이건 진짜 좋았음 소름이 돋았다
싫어요
싫어요
@@cloudkingdom61🤣🤣
@@감자-j9w 당신의 의견은 나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특별방송에서 나온 경극은
이걸 부담없이 보게하기 위한 예방접종 아니었을까?
예방접종 맞다가 백신사고 여럿난듯 ㅋㅋㅋ
그노래의 장르를 아예 몰라도
그사람이 너무나 잘불러서
감정이 전해지면 그냥
소름이 돋는구나
별로라고 생각했던 장르가
한순간에 멋있어보이네
진짜 신학 스토리 보면서 눈물 찔끔 나고 그랬는데 이걸 또 우리 운근이가 경극으로 잘 표현해줘서 안구에 습기가 찼다...
서사와 자막이 둘 다 있는 사원을 가른 신녀. 듣다보면 좋은 곡이다 싶음.
스토리를 밀고 나중에 나와서 그런지 더 몰입되고 신학에 감정이입을 할 수 있었음 ㅜㅜㅜ..
반주있으니까 어느정도 괜찮은데 무반주는 에바였지...
보면서 소름이 돋을정도로 좋았다.
그래, 전통문화를 표현하고 싶었으면 이렇게 하는게 맞지.
근데 대기음성에서 망할 경극 좀 빼주면 안되냐
ㅋㅋ 웃음벨이긴 함
운근의 경극소리를 정말 싫어했던 한 사람이었는데 신학 스토리의 마지막에 있는 이 영상에서 만큼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원신의 스토리를 좋다고 생각한적이 많진 않았지만 이번 신학의 스토리는 오랜만에 몰입하면서 재밌게 즐겼습니다.
특히 마지막의 경극 공연은 우려와 두려움이 있었음에도 그걸 다 뒤집는 최고의 영상이었네요.
전체 스토리를 고풍스러운 가사로 풀어내면서 적절한 애니메이션과 현대적이면서도 전통미를 살린 배경음, 마치 악기같은 경극소리도 좋았고 후반부 나래이션을 통한 약간의 반전부분과 희망찬 결말부는 하마터면 살짝 울컥할뻔 했습니다.
정말 멋졌습니다.
크 이래서 내가 원신에 꼴아박은 돈이 아깝지 않음... 음악, 영상 퀄리티 어느 것하나 대단하지 않은게 없다..
원신 시작전 Pv만 봤을때는 엥... 스러웠는데 마신 임무 도중에 들으니까 진짜 뭉클했음... 특히 마지막에 한구절 더 붙일때 여행자와 신학이 마신 임무 하면서 걸었던 업적을 다시 보여주니까 뽕 제대로 찼다... 이 노래 만큼은 이해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들을수록 좋아서 당황스러움 ㄹㅇ
1:52 여기서부턴 진짜 대박이네요... 공식방송에서 살짝 보여준 경극은 진짜 뜬금없는데다가 이상해서 좀 안좋게 생각하고있었는데 이렇게 나오니까 나쁘지않네요 처음부터 여기서 냈으면 어땠는지.. 그래도 이번 리월 스토리 재밌게했습니다!! 신학누님의 외모도 좋고
보컬로이드 중국어 버전 듣는거 같은 괴리감속에서
알수없는 예술적느낌
신학이라는 어린 소녀가 겪은 일들과 속세와 떨어진 상태로 지낸 것에 마음이 무거웠다.
몰입하게된 스토리였고 운근의 공연또한 빠져 들어서 감상했다. 끝나는게 아쉬울만큼 감동적인 무대였다.
진짜 대기음성을 이렇게 해놨으면 좀좋아?
이렇게 좋은 노래도 있으면서 왜 대기상태는 하필 그모양이냐고 노린거냐?!
가ㅏㅏㅏ자ㅏㅏ꾸ㅜㅜ나ㅏㅏ
ㄹㅇ음성 약간이라도 멜로디랑 악기소리 들리게하면 좋을텐데 이 영상 생각도 나고....
처음 2.4 방송에서 들을때는 ㄹㅇ 충공깽이었는데 지금은 이게 최애 PV됨
와 이걸 이렇게 커버한다고?ㅋㅋㅋ 놀랍다 미호요의 기획력
스토리도 너무 인상적이고 좋다 ㅎ
원신 하면서 눈물 잘 안흘리는데 이건 신학의 과거의 비극 + 경극의 그 슬프면서 따뜻한 소리에 눈물이 핑 돌았어요ㅜㅜㅜㅜ 미호요 게임 이렇게 고퀄로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나 이거 신학 스토리 하면서 갑자기 이이이잉 소리 들려서 웃겼는데 다보니깐 눈에 땀이나더라..?
군옥각 재건 스토리의 화룡정점... 경극을 사랑할 순 없어도 신학에게 이보다 더한 찬가가 있을까
경극목소리 저도 별로다 하면서 깠지만 스토리 마지막의 저 장면은 감동받으면서 봤습니다.
이렇게 안좋은 인식을 바꾼다는게 쉽지않을텐데 대단합니다. 미호요.
이렇게 멋진 문화가 있는데, 왜 남의 문화를 넘보는지.....
hehe
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 ㄹㅇ
어이 홍씨 일루와봐
멋진 문화들을 "그 혁명"으로 지들이 갈아엎었죠...
솔직히 저번에 운근 경극은 진짜 충격적이었는데
이번 꺼 들었을 때 연출이랑 노래 동시에
디게 소름돋았음..
운근 첫pv때 진짜 너무 극단적부분만보여줘서 막 이이이이잉~~!! 이런거만 보여주니까 갑자기 뜬금없이 목소리가 안어울렸는데
스토리보고나니 원래 경극안할때 읆어주는 본래 목소리는 운근이랑 잘어울릴만큼 좋고 그냥 노래하는거도 너무좋았다 그거 들으면서 그냥 이이이이잉~~!나와도
그냥 좋았음 정말 그냥 작은공연본거처럼 너무좋았다 개인적으로 운근이 이런식으로 다른 선인들이나 종려같은애들 경극더해줬으면좋겠다 진짜재밌다 이번 임무 하 ...
갓겜이다 미호요
이게 무협이지 원신에서 무협을 보게될 줄은 몰랐는데
반주 있이들으면 들을만은한데 무반주로 필드랑 파티참가대사에 넣은건 선넘은거임
은근히 좋은게 아니라 내용이랑 컷신이랑 너무좋은데? 배경음악이랑 시적인 가사랑 같이들으니까 동양풍 이야기랑 너무 잘어울린다.
신학의 이야기랑 알고들으니까 더 벅찼음.
이거 나중에 암왕제군 과거 이야기 제대로 풀릴때 경극으로 풀면 진짜 겁나 웅장하겠다.
매우 전통적이야
트레디셔널해 너무 좋아
진짜 차라리 이렇게 당당하게 자신들의 문화를 보여주니까 너무 좋다 칭찬하게됨
전문가 데려왔대서 처음엔 굳이? 싶었는데 확실히 잘 모셔왔다 강약주는 게 미쳤어
어린 나이에 믿었던 아버지에게 버림 받은 신학의 애달픔과 기댈 거라곤 신선 밖에 없던 그녀에게 혜성 같이 나타나 아무런 거리낌 없이 다가와 친구가 되어 준 여행자. 둘의 우정 깊은 서사는 가히 최고 였습니다. 노래는 그 이야기를 두 파트로 나누어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였고, 그녀가 더이상 혼자가 아님을 잘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게임 하면서 이런 감동 느껴본건 오랜만이네요.
경극 이렇게 들으니까 정말 구슬프고 잘 어울리네요...
경극이 가진 매력을 정말 잘 보여줬습니다.
계속 듣게 되네.. ㄹㅇ ㅈㄴ좋네 ㅁㅊ
그래... 이렇게 자신있게 내세울 만한 자기네들 문화가 있는데 남꺼 굳이 뺐을 필요가 있냐.. 이렇게 자기네들 문화 충실히 잘 내세우면 더할나위가 없지 미호요 굳잡
게임에서 이부분 볼때 진짜 눈물나더라구요 스토리 밀면서 이 장면 보면 정말 감동적이에요
이렇게 진심으로 만들면 좋아할 수 밖에 없잖아…ㅠ
진짜 너무 최고였음 역대급으로ㅠㅠ 경극 너무 멋있음ㅜㅜ 진짜 운근 최고최고
이벤트 하고 다시 돌아온 원붕이면 개추
브금 없으면 진짜 듣기 싫구나
공연장에서 앉아서 보는 느낌이라 좋았음 대기모션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극이랑은 다른 느낌
미호요 존경합니다 진심으로...
게임하다가 예상치못하게 마지막에 이 노래 들었는데 울컥했음. 이런 노래는 처음인데 감동적이었다
스토리텔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해준 컷씬, 경극 목소리도 pv때보다 더 얇아져서 캐릭터랑 어울렸던거같음 좋았어ㅋㅋㅋ
예술적이네요. 경극이라는 문화도 알게되고, 원신이라는 게임을 통해 문화를 전파하는 미호요가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런 게임이 나오길 ....
처음 들었을때는 막 삐야옹 끼야옹 거리길래 볼륨 꺼두고 끝날때까지 기다렸었는데 다시 보니까 생각보다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마신 중간장 컷씬 장난아니더라....
공연한다 해서 헤드셋 벗을 준비 하다가 놀라서 감상함.. 나만 듣기 좋다 생각한 게 아니었구나
마지막에 신학이 학을 타고 날아가는 장면이 되게 아련함
2:08 여기서 형님이 저거 창에다가 페이몬 매달아둔거냐고 했을때 진짜 개빵터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경극 들으면서 울먹거림? 아니 왠지 분위기랑 노래가 심금을 울려서 나도 모르는새 눈물이 흐름
나도 울컥함
특히 세상 사람 아무도 몰라줘도. 나올 때 찔끔 함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확실히 감성을 건드리는 느낌이 있긴 했음ㅋㅋ
이정도면 공개방송이 고의트롤링한 수준인듯 그때랑 느낌이 전혀다른데
@@resemara 듣는 사람마다 다른거 같긴함 감수성 풍부한 사람은 울컥했을거 같고 다른 사람들은 좋게 들은 정도?
중국어가 이렇게 멋있게 들린적은 처음임
ㄹㅇ
의외로 반주랑 무대 깔아주니까 잘한다
첫인상은 갑자기 중국어 해서 놀랐는데 이 경극보면서 그런 마음 다 사라짐 진짜 노래도 pv도 다 좋았음
그리고 공식채널은 역시 남행자가 주인공이라고 하는거군!
어떻게 캐릭터가 남행자
인게임은 여행자로 보고 공식pv에서는 아무도 안 고른 심연왕자로 즐기라는 큰 뜻 ㄹㅇ
아 남행자가 근본이지
첨에 운근 가자꾸나 듣고 꼭 중국어음성 살릴 필요가 있나..?하고 웃을 준비하고 마신임무 했는데 이거 보고 나서 ㅈㄴ 질질 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