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감 운운 등은 좋은 핑계인거 같구여.. 의료진 입장에선 사실 신생아 생존률이 더 중요하니 맡고 돌보는게 낫겟지만 분명 예전에 맡겼다가 애기 도둑맞고 패소해서 엄청 돈 지불한 적 있을겁니다. 미국에 온갖 불필요한 의료 진료 절차는 모두 의료 소송에서 패소해서 하나하나 생겨난 쓰잘데기 없는 절차들이란게 미국 내에서 대부분의 여론일겁니다.
이거 잘못된 정보가 많네요. 힘들어도 아기 주고 젖먹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뻐서가 아니라 아내분 살릴려고 하는겁니다. 빨리 placenta를 낳고 ureterus가 다시 축소하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어야 하는데 원래 아기가 젖을 빨면 그 프로세스가 더 빨리되요. 그래야지 출혈도 줄어들고요. 그래서 응급상황시에 아기가 CPR을 해야 할 경우에는 젖은 수건으로 젖을 막 비비기도 합니다. 그리고 카시트 없으면 퇴원 못하게 하는거는 아기를 데리고 병원서 나가면 무조건 차 탈텐데 (미국은 어디 갈려고 하면 차타야함) 만약 카시트 없이 이동하다 교통사고 나면 ㅈ되니까 확인하는 거고요.
캐나다에서 애 낳고 사는데 애 태어나기 몇개월 전부터 나한테 같이 들어가겠냐고 물어봄. 둘 다 동의를 해야했는데 우리는 둘 다 동의해서 내가 모든 과정을 함께하기로 결정함. 회사 사람들도 정말 뜻깊고 행복한 순간이라고 들어가는게 좋을거 같다고 함. 애 나오기 한 두달 전부터 아빠가 숙지해야하는 주의사항을 알려주는데 굉장히 현실적으로 모든 과정이 매우 보기 어려울거라고 혈액보는거에 거부감없냐고 설문조사까지 함. 아이가 나오고 탯줄도 안때고 와이프 가슴에 그냥 턱 얹어버림. 초보아빠라 어째어째 이러고 있는데 가위 들려주더니 탯줄 자르라고 함. 손 덜덜 떨면서 가위놓쳤더니 다시 쥐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가위로 자르는데도 엄청나게 질겼음ㅋㅋ 그러고 태반꺼내더니 나보고 보겠냐고 해서 봐도되냐고 했더니 메스로 째서 안에까지 다 보여줌 ㅋㅋ무엇보다 가장 놀랐던건 산부인과 의사와 조산사의 유머였는데 ㅋㅋㅋㅋㅋ “다행이군요! 아이의 머리카락이 금발이 아니군요!” 와이프랑 나 둘 다 한국인임… ㄹㅇ 애 태어난거보다 그 유머듣고 어질어질했음 😂😂
? 미국도 아빠가 같이 있는 곳도 있고 나가라는 곳도 있습니다 이건 너무 단편적인것만 보여주는듯 그리고 미국같은 경우 집에 가서 바로 베이비시터를 고용함 아무것도 안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조리원 시스템이 부족한 이유는 말도 못하게 비싼 병원비 때문입니다;;;;; 지금 저렇게 애 낳고 출산시 병원비만 1-2천만원 나옵니다 조리원가면 얼마나 비싸겠어요 ㅋㅋㅋㅋ
@@Adolf.No1 출산은 사람마다 다르고 출산당시에 산모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나이대를 지정해서 산후조리 안해도 된다고 하는건 어이없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산후조리 시스템을 국가적 세금낭비라고 하는건 어떻게 운영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이라고 이해하겠습니다 동양인들은 속골반이 좁고 (겉으로 보이는 골반이 커도 속골반은 좁을수 있고, 진통이 시작됐어도 골반이 벌어지지 않는 경우도 서양에 비해 많습니다) 아기 머리는 크기 때문에 뼈와 근육에 부담이 더 많이 갑니다 그러므로 젊은 나이라 할지라도 산욕기에는 조리를 받는게 좋습니다
@@Odori-madori 자네 자꾸 과학과 기싸움하먼서 억지를 부리는가 이미 이해햇지만 동의할수는 없다네. 자네 남자의 나이가 높고 20대 초중반에 출산했던 아줌마들중에 난임이나 기형아 출산사례가 있던가? 그리고 산후조리원이 필요한적이 있던가? 아무리 자네가 억지로 우겨도 아줌마을의 가임기 나이는 봐뀌지 않는다네.
제 경험이랑은 조금 다르네요. 미국선 출산전부터 후까지 마약성 진통제 원하는만큼 줘서 아픈거 하나도 안느끼고 낳았고 애를 바로 엄마한테 주는건 애기와 엄마 정서상 같이 있는게 정서상 건강상 좋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요즘 다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애 케어는 병원 있을때까지는 간호사가 다 해줬어요. 수시로 들어와서 젖맥인거 확인하고 씻는것도 해주고. 근데 퇴원후에는 알짤없는건 맞아요.
미국에서 아이 둘 출산한 나로서 진짜 완전 공감가네요 ㅋㅋㅋㅋㅋㅋ그래도 전 아기 낳자마자 저에게 안겨주고 그 이후부터 모두 제가 계속 지켜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저는 아이가 역아라서 제왕했는데 수술실에 아빠도 함께 들어가서 아이가 태어나는 장면도 찍어놨어요 ❤ 평생 소장용 ㅠㅠ 근데 정말 배때끼 찢어진거 침대 난간? 부여잡고 아기 들고 젖먹이고. 휴 힘들긴했음. 응가해서 우는데 기저귀 갈아주러 가지도 못해서 간호사가 다 해주심 ( 남편은 일 때문에 오래 있지 못했어서ㅠㅠ) 미국 간호사분들 너무 친절했어요. 근데 너무자주들어와서 잠도 못자고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젤 힘들었음 ㅋㅋㅋ 아 둘째때는 간호사분들 너무 자주 들락날락 거려서 자고싶으니까 자주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니 잘 안들어오셧어요 ㅋㅋㅋㅋㅋ 피곤하시면 꼭 말씀하세요. 그러면 약 주실때만 오십니다 ㅋㅋㅋ
출산 후 아기케어, 식사준비 집안일은 남편이나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해줘야하는데...우리나라는 힘들다. 출산휴가도 눈치보며 쓰는 직장 다니는 남편도 많고 자영업하는 집은 그냥 휴가 못쓴다고 보면됨. 시어머니는 당연하고 친정엄마도 산후조리 안하고싶어한다. 산모+ 신생아케어 정말 힘드니까 다들 돈으로 주는 분위기임. 시댁,친정에서 준 축하금+ 정부지원금으로 조리원가는거임.
미국에서 실제 애기 두명 낳아봄. 생각보다 저게 무시무시 한것 처럼 들려도 처음부터 아기랑 모자동실하고 간호사가 남편에게 기저귀 가는 법 우유 먹이는 법 가르쳐 주고 도움 필요할때 마다 콜하면 와요. 특히 둘째 낳을깨 남편이 첫째 케어해야 해서 둘째랑 병실에 둘만 있을때 도움 필요할때 콜하면 다 도와줌. 한국처럼 쉴순 없지만 그래도 애기가 내 옆에서 자고 있은거 보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다 할 만 하니까 이런 시스템이 있는 거라고 생각함. 산후조리원이 없어서 병원에서 집에 돌아가서가 문제지.. 병원에서 머무는건 나쁘지 않음
비싸서 저러는거 같은데.. 옛날분들도 집안사정 좋은분들은 애낳고 산모 며칠씩 산바라지해주셨음. 그리고 삼칠일이라고해서 21일간은 일 절대 안시킴. 없는집이나 전쟁중에는 안되었겠지 그래서 그때 고생한할머니들 평생을 골병듬. 저렇게 퇴원해도 집에가면 온동네 사람들이 음식해다 주거나 남편이 계속 케어; 전에 둘째낳고 평택에 있는 조리원갔었는데 미군 커플도 조리원 이용하고있었다.. 중국도 조리원있고..
조리원은 세계 곳곳에 있긴함. 선진국이란 이름 단 국가들은 웬만하면 있음(일본은 그냥 아예 없어서 한국조리원 가는 경우 있다고함). 다만 썰푸는거 들어보면 그냥 연예인들중에서도 일반 연예인아니고 슈퍼스타급들만 사용할 정도로 가격이 비싸서 문화자체가 정착안돼서 조리원이라는게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실제로 많음
서양도 있는 사람들은 아이 낳자마자몇달간 남에게 맡겼어요. 그리고 당연한거지만, 돈 있으면 병원서 오래 입원해요. 엄마친구 딸은 부자집에 시집가서 병원서 몇주 입원하거 쉬다가 옴..울 엄마도 미국에서 남동생이랑 며칠 있다가 옴. 돈 있으먼 할거 다 해여. 비싸서 내보내는거
와 정말 연애도 못해보고 결혼도 안해보고 애기도 안낳아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날서서 댓글을 달고 있지? 제발 현실을 살았으면... 정상적인 분들이 대댓글 반박해도 자꾸 갈라치기하네요 대체 남편이 자기 부인이 이렇게 아기 낳더라 하는 이 영상에 왜 여자가 남자가 어쩌구하는 글이 나와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랑 같이 누구보다 열심히 현생을 살고 있는 남편이 고맙네요 심지어 저는 이 댓글을 조산기로 입원중에 쓰고 있어요ㅎ 힘합쳐 으쌰으쌰 살기도 쉽지 않은 이 세상에 갈라놓으려고 괜한 애쓰지들 맙시다!
미국도 돈있으면 캐어 더 받아요. 병원만 가도 너무 비싸니까 빨리 퇴원하는 문화가 있는거지. 미국인들이라고 애 낳고 아무렇지도 않은거 아니고 드라마에서도 애낳고 나서 폐인처럼 애 키우는 모습 많이 묘사합니다. 산후조리원 같은 시스템이 규모의 경제로 존재하는 것 뿐이지 다른 나라도 나름대로의 산후에 캐어받는 문화는 다 있어요
제 지인 가족들 전부 퇴원 후 전부 다음날 늦어도 다음주나 그 다음주부터 일하면서 화복함. 그게 오히려 건강에 좋다고 권장됨. 왜냐? 사람의 몸은 움직이라고 만들어진거라 가만히 있으면 오히려 더 안좋아져요. 재활의 원리와도 같음. 보통 빠른 일상생활 해요. 물론 돈 주면 서비스해주는건 어디에서나 가능하죠. 😅😅
유튜브 올리버쌤 영상 보면 한국인 와이프가 미국에서 애낳는 과정이 자세히 나옵니다. 보다보면..한숨 나와요. 병원에선 마약성진통제 주사 놔서 통증 전혀 몰랐다고 하네요. 퇴원하고부터 아픔이 시작되더라고. 퇴원후 처방에도 마약성 진통제가 있었고. 그러니 애 낳고 샤워를 하지.
저는 호주서 애아빠가 간호사 넘버2가 되어서 간호사랑 남편이랑 자연분만 도와줘서 낳고 남편이 탯줄도 자르고 아기 가슴에 맨살에 안고 저도 아기 안은 상태에서 밑에 찢어진거 의사샘이 꿰매주고, 누가 봐주는거 없이 다음날 퇴원때까지 애 봤는데 정말 피곤하고 졸려 죽을거 같은데 아가 보고 안고 있으면 그렇게 예쁠수가 없더라구요. 귀여운 외계인 울 아기 ( 자분이라 머리가 콘 헤드였어요.😂😂) 랑 애착형성 잘되고 모유도 빨리 나오라고 그렇게 하는거 같더라구요. ❤^^
출산에는 국가별 특성도 있는 거고 당연히 개인별 인종별 특성도 있는 거라고 생각함. 흑인들이 유연하고 백인들이 근력이 좋아 특정 스포츠에 유리하듯 출산도 똑같다 생각. 그쪽 출산 문화와 한국 출산 문화(삼칠일 금줄, 산모와 아기는 따뜻하게)가 전통적으로 다른 이유는 오랜 집단 경험의 축적이지 않겠음? 산후조리원 경험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산후조리를 해줄 수 있는(예전엔 주로 친정가족들) 세대가 사라지는 게 산후 조리원 탄생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함. 2주 동안 가정집에서 산모와 갓난아기를 돌보는 게 육체적, 기술적으로 쉽지 않음. 책임도 적지 않고... 그렇다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서구처럼 최소 2주 정도 산후조리휴가를 낼 수 있고, 제대로 조리를 해줄 수 있는 남편이 얼마나 있을지도 의문임. 출산하고 무리하면 당장은 표시 안 남. 1년~10년 정도 있어야함. 의아한 사람은 본인 모친에게 질문해보시길. 물론 모든 출산 케이스가 후유증을 남긴다는 건 아님. 케바케에 본인 체력 문제도 있긴 함. 하지만 열달 동안 달라진 몸이 출산했다고 바로 임신 이전 상태가 되진 않음. 아마 요즘 예비 부모님들은 다 미리 교육을 받겠지만... 출산은 분명 매우 힘든 일이고 육아도 그러함. 애기 돌 되기 전까지는 주 양육자는 항상 수면부족 상태인 게 정상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부모의 인생에 큰 기쁨임. 인생 잘한 일 세 가지 중 하나인데, 그렇다고 내 아이에게 출산과 육아를 강하게 권유하긴 또 어려움. 쉽게 낳고 쉽게 키울 방법이 없으니...ㅠㅠ
10년차 유학생임 노산의 이유가 크다고 봄 세계에서 첫 아이 출산의 나이가 가장 늦은 나이이니 산후 조리원도 더 필요해지는거고 백인이나 흑인이 37-38살에 첫 아이 출산하면 걔네도 산후조리원 무조건 필요할듯 다만 차이는 우리나라는 노산초산의 비중이 과반수를 넘긴 반면 다른 국가에선 극 소수 캐이스니 흔하지 않은것일뿐
뉴욕에서 출산했는데,자연분만 2박3일, 제왕절개 3박 4일. 산모한테 문제 있지않는한 병원에서 더 못있어요.입원 하루 더하면 보험안되서 하루당 병원입원비 4000달러씩 붙는다고 했던게 10년전이네요. 한국식 산후조리 돈내고 그정도 누리는게 감사한일이죠. 그리고 아이는 피닦아서 엄마 심장소리들으라고 바로 안겨줍니다.
미국 병원에서 애 낳았는데, 1인실로 된 분만실 따로 있고 입원도 무조건 1인실에 시켜줍니다. 애는 출생 이후 무조건 부모님이 케어해야 하고요, 와이프 애 낳는 그 순간도 남편이 지켜 봐야 합니다. 덕분에 아이 머리 나오는 것부터 찌꺼기 나오는 것 까지 다 봤네요. 탯줄로 아빠가 자르고요. 생각보다 탯줄이 단단해서 놀랐습니다. 그 많은 피를 보고도 무덤덤하고 안 놀래서 간호사가 이 아저씨 좀 이상하네 하고, 넌 왜 안놀라냐 신기하다 뭐 그러더라고요. 애는 출생 직후에 히팅(적외선) 되는 기계에 넣어두고요, 생각보다 뜨거워서 무슨 자이글 오븐에 애를 넣어둔 줄.., 한 6~12시간 정도 있다가 산모와 같이 일반 병실로 옮겨줍니다. 옮기기 전에 Social Security Officer (호구등록 공무원) 와서, 이름, 출생일시, 담당 의사, 산파, 수간호사 사인 받고, 부모 둘중 하나 사인 받고 애기 얼굴 확인하고 갔습니다. 퇴원 하기 전에도 아이랑 산모 얼굴 확인 할 거라고 알려주고 갔습니다. 정신 없어서 뭐라고 하는지도 잘 못 알아듣긴 했습니다. 그리고 일반 1인실 병실 와서 산모 밥 주는데, 파스타, 햄버거, 피자 뭐 이런 거 고를 수 있습니다. 맛은 직접 약간만 맛 보았는데 괜찮았습니다. 저는 식당 가서 사먹었고요. 자꾸 모유도 안 나오는데, 모유 먹여야 한다고 간호사가 땍땍거려서, 나는 애 굶는 거 정말 싫다고, 당장 분유 가져오라고 스테이션 나가서 화를 내고 해서 분유 받아왔습니다. 미리 타져있는 타입에 일회용 꼭지를 연결해서 쓰는 타입의 Similac 360 제품을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한국에서도 분만 해봤는데, 미국 분만은 전반적으로 아빠가 해야 하는 파트가 많고 거의 마라톤 파트너 및 분만 보조 간호사 역할을 해야 하며, 간혹 산파가 뭐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간호사가 다 했고 저는 그냥 와이프 손이나 잡고 있었는데, 미국에서는 좀 더 남편이 개입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은 산부인과 의사가 주 역할에 간호사가 보조로 붙어서 출산을 진행한다면, 미국은 산파가 주 역할을 담당하고 배의 선장과 같은 위치를 담당합니다. 간호사는 산파가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면 그거 하는 보조 역할이고요. 의사 데리고 와라 하면 의사 데리고 옵니다. 의사는 와서 진단이 필요한 것, 예를 들어서 무통 주사라든지, 이런 것을 처방해주고 그냥 갑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산파 2명이서 모든 것을 다 진행합니다. 심지어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초음파도 자세히 안봐주니 낳기 직전까지 아이 키나 몸무게 등을 알 방법이 없었습니다. 대신 성별은 너무나도 정확하게 호르몬 검사로 바로 찍어줍니다. 미국 문화 상 성별은 부모가 몰랐다 주위에서 알려주는 이벤트로 진행하기에, 진단서에는 적어주되, 직접 보지는 말라고 했습니다. 뭐 알고싶으면 봐도 되는데 그럼 재미는 없지 않겠냐고 그러더라고요. 주변에서 진단서 보고 케익이랑 풍선 만들어줘서 그걸로 성별 미리 알았습니다. 여러가지 문화나 형식이 다르긴 한데, 저는 미국식 출산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출생부터 24시간 같이 있어서 너무나도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기에 더 아이에게 애정도 갑니다. 솔직히 산후조리원이 없어서 아이와 더 많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에, 지내고 보니 그것도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장모님은 오셔서 같이 계셨기에 저나 와이프나 많은 부분이 편했던 것 같습니다. 출산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경험이고 소중한 내 아이를 갖는 기념적인 일 입니다. 모두가 내 아이를 가지는 행복한 경험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아빠이실 것 같네요. 저희 남편 경우는 같이 옆에서 제 다리도 잡아주고 했지만 출산장면을 볼 것인지 제 상체만 볼 것인지는 미리 생각해보고 결정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출산 전과정은 의사가 주도했어요. 산파가 받아주는건 집에서 낳거나 하는 경우인 줄 알았는데 병원에도 산파가 있군요.
@@Shampoo4628 미국도 병원마다 지역마다 다 다른 것 같네요.. 보험사가 카이저 보험사라 계열 병원 이용했는데, 아주 쾌적했습니다. 마지막 정산도 출산 비용 전부 풀 커버 되서 아이만 들고 나왔습니다. 나중에 비용 얼마 커버 되었다고 명세서 날아오던데, 대충 1만 몇백불 나온 것 같았습니다. 항상 좋은 아빠가 되려고 나름의 노력은 하는데, 정작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애들 보면 힘이 나고 이뻐서 다른 분들께도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길게 적었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제가 딱 그렇게 해서 애 둘 낳았네요. 한국에서 낳은 적이 없어서 신생아실에 아기 맡기는 거 조리원 천국 이런 거 경험한 적 없어서 저게 너무나 당연하고 딱히 힘들거나 하지 않았어요. 애 둘 모두 2박 3일 입원 기간 내내 제가 안고 돌봤네요. 지금 돌아보아도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에요.
신생아 바뀌는거 때문이 아니고 출산 하자마자 애 돌보게 하고, 움직이게 하고, 걷게 해야 산모가 살아서 그럼.. 본딩 때문에도 있고 남편한테도 상의 탈의시켜서 애 안으라고 함 그리고 가만히 누워있는 산모보다 활발히 움직이고 젖물리고 애 돌본 산모 회복력이 더 빠르다는 것도 과학적으로 증명이 됐고 산후조리원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무이함.. 미국이나 캐나다는 1일 이상 입원 안시켜요 바로 집으로 귀가시킴 그리고 1인 1실이기 때문에 신생아 바뀔 일도 없고요
대부분은 다 맞지만 간호사에게 요청해서 산모가 좀 쉬어야 하니까 아기를 몇시간 봐달라고 nursery 에 데리고 가달라고 하면 데리고 가요 (한국의 신생아실이랑 같은 개념) 데려가면서 애기가 깨면 자기네가 분유수유 할지 아님 직수하기 위해 다시 데려올지 물어봐요. 밤이면 쭉 자고 싶다고 그냥 분유수유 하고 아침에 데려달라고 하면 원하는대로 해주던대요.
@@jinyun6098 네 미국에서 출산 두번 했는데 다른 주였어요. 첫째때는 무조건 모유수유 추천하며 애기를 옆에 계속 두라고 했고 둘째때는 모유수유 전문가가 와서 교육해주고 애기를 옆에 두라고 추천 하긴 했지만 그와는 별개로 간호사 분들은 제가 요청하는대로 들어주셨어요. 특히 집에 가면 나는 첫째까지 동시에 돌봐야 해서 병원에 있는 동안만이라도 회복하고 싶다고 얘기 했더니 충분히 이해한다고 간호사가 그러더라구요. 병원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제 미국 친구도 재왕절개 했는데 자꾸 모유수유 하라고 애기를 옆에 데려오길래 나 아파 죽겠다고 했더니 애기를 데려가서 분유수유 시켜주고 하루에 몇번 데려오고 그런식으로 해줬다 하더라구요.
이거 다 개소리임. 미국에서 자식 둘낳고 심지어 남자 간호사입니다.미국은 연방법으로 자연분만은 이틀, 제왕절개는 4일 무조건 병원에서 있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기 그냥 엄마한테 주고 나가지 않고 스킨투스킨 이라고 아기와 엄마를 밀착시킵니다. 그리고 애기는 따로 다른 병동에서 케어해줌. 이런 말도안되는 쇼트 만든사람 누구임?
주마다 도시마다 병원마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보험마다 서비스 천차만별이에요. 저희는 유타주에서 지낼때 저희 보험이 괜찮아서, 아이태어날때 탯줄 끊고, 태어난 이후 일인실 지정해주고, 아이분실때문에 바코드 지정해줘서 바코드 없으면 아이병동에는 출입못하게 되고, 간호사한테 이야기 하면 아이 따로 데리고 가서 아기 케어해주고 아기 보고 싶다고 하면 다시ㅜ병동으로 데려다 줘요. 저희는 아이 테어나고 5일 뱡원 케어받고 나왔었메요. 이게 벌써 10년전😊
동양인 서양인 피지컬 차이가 큰거 같아요 저도 해외 살면서 아기 낳은 엄마들 보면 바로 퇴원해도 몸에 큰 무리가 없다 하더라고요 찬물로 샤워도 바로 하고 ㄷㄷㄷ 기본적으로 뼈, 근력, 관절이 아예 다른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몸조리 개념이 없는거 같아요 같은 여자여도 힘도 더 세고 소위말해 골골대는 사람도 한국서보다 훨씬 적은거 같아요
@@hfh21g1ve 그게 산후조리원이랑 뭔 상관인데 ㅋㅋㅋ 우리나라 보다 더 빡센 국가도, 더 복지 좋은 국가도 산후조리원이라는 이상한 개념 자체가 없다니까. 그냥 oecd국가 중 산모나이가 제일 늙어서 힘이 딸리니 만든게 산후 조리원임. 애초에 정상적인 시기에 결혼하고 애 낳으면 필요가 없는것임
호주에서 응급 제왕절개 했습니다. 하반신 마취도 안 풀린 저에게 애를 안겨주고 갑니다.. 밤새 움직이지도 못하니 우는 애 달래지도 못하고 ㅠㅠ호출 버튼 힘들게 눌러 간호사 오면 그나마 좀 쉬라고 분유 타서 먹여주고 다시 아기 놓고 나가고요. 도와줄 남편은 시큐리티 때문에 무조건 밤 9시 퇴실해야 합니다. 담날 수술한지 12시간도 안 된 저를 일어나 혼자 걸어가서 샤워하라고 다그치고.. 남편이 좀 도와주려하니 혼자 하게 내비두라며 ㅋㅋㅋㅋ 빠른 회복을 위해서 그러는걸 알지만 진짜 다른 나라에서 애 낳는거 서렵더라고요.
서양은 아기를 위한 출산에 초점 우리나라는 오직 애낳는 엄마를 위한 출산에 초점. 해외에서 출산했는데 남편이 같이 도울수만 있다면 서양식 출산이 나음. 한국 산부인과는 아기랑 엄마 분리하는데 그게 너무 싫음. 간호사들이 따듯한 손길로 아이를 돌볼 수 가 없는데 엄마랑 분리시키는게 너무 불안함. 서양은 모자동실 의무라서 24시간 아기랑 있다가 바로 병원에서 방출되는데 덕분에 아기가 원하는게 뭔지 엄마가 제일 잘알고 덜 불안함. 모유수유도 아기의 빨기본능이 가장 강할때 엄마랑 붙어있어서 수월하게 진행되고. 한국은 엄마 위한답시고 애기 데려가서 분유수유 해버리니 오히려 엄마 젖 빨기 힘들어해서 자연스럽게 분유 수유로 넘어가는 사람이 더 많은듯.
오바를 너무 심하게 떠네 ㅋㅋ 와이프 걱정해주는건 좋은데 산모한테 몇시간씩 애 돌보고 케어하라고 준게 아니라 서로 맨살을 맞대는게 좋다고 스킨 투 스킨이라 하는데 그게 아기 생존률에 도움이 되던지 하니까 시키겠죠? 그리고 정말 원해서 요청하면 한국처럼 다른데서 아기 돌봐주기도 합니다. 아이를 산모가 돌보는게 의무가 아니라 권리 같은건데.. 갓태어난 신생아는 잘 울지도 않아서 한 방에 있는다고 엄청 케어 들어가고 그렇지도 않아요.. 바로 떼어내서 신생아실에 넣는게 사실 더 기괴하지 않나요?
자연분만으로 애낳자마자 배고프지 하면서 식사가져다달라고 말할게 하면서 크래커랑 주스라도 먹으라고...그러더니 아침으로 토스트 주스 커피 나오는거...근대 수유를 엄청 강조해서 진짜 아파 죽는줄...여름이라 에어컨은 또 계속 나오고...그냥 그러려니하고 2일차에 샤워(입원실안에 화장실, 욕조가 있음)하고 퇴원, 3일차에 마트에 장보러감...봐줄사람이 없어서... 백인엄마가 6일차에 애 데리고 스시집에서 밥먹는 것을 보고 또 그러려니하고 나도 바로 애데리고 검진받으러 운전도 하고...
여기 위에 댓글 쓰신 분들은 결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20대 후반에 10년 연애한 남편이랑 결혼했고, 아기도 바로 가지려고 같이 노력했는데 유산되거나 해서 시험관 까지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제가 너무 몸도 안좋고 힘들어 하니까 남편이 같이 힘들어 해주면서 이겨내던 도중에 제가 뇌종양 판정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아기 가지는 것을 멈췄어요. 결혼 20대때 하더라도 여러가지 이유로 아기 가지고 싶어도 못가지는 부부들 많아요. 결혼과 아기를 가지는 건 부부가 함께 해나가야 하는 것이고 맞춰나가야 하는 것이예요. 누구의 탓으로 돌리기 보단 부부가 서로 배려하며 이겨내야 하는거죠. 아기를 낳은 부부도 낳지 못하거나 낳지 않는 부부도 각자 이유가 있는 법이니 헐뜯으며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 9월 14일 24년에 셋째 출산함. 첫째둘째때매 신랑은 집에있고 나혼자 새벽에 택시타고 가방들고 응급실감. 진통하고 에피듀럴 맞고 4번 힘줘서 금방 낳음. 애기 피만 대강 닦고 내 가슴위에 엎어줌. 그러는동안 밑에 터진살 마구마구(?) 꼬매줌. 그러고 일반병실로 옮겨줌. 프라이빗 병실도 있는데 그날은 자리가 없어서 일반병실로감...2인실인데 옆자리애 c section 한 흑인여자가 있었는데 매순간 F word를 얘기함. 미쳤나 우울증인가 했음. 막 혼자 울고 신랑이랑 싸우고 간호사 의사 불러서 밖에 5분만 바람쐬고 오게 허락해달라고함. 아님 퇴원시켜달라고 난리부르스를...대성통곡을 하면서 있는데...난 병실없을줄알고 옮겨달라고 말도 안하고 하루를 꾹 참음. 물론 나혼자 애기 기저귀갈고 안나오는 젖 쥐어짜며 겨우겨우 초유도 먹이고있었음. 밑에 꼬맨부분은 정말 붙타는것처럼 고통스러운데 애기 젖도먹여야하고 나도 싸온 미역국 댚히러(병원식 진짜 맛없음) 전자렌지 있는곳에 왔다갔다하고 바빴음. 밤새 옆자리 미친여자가 샤워를 하는데 30분씩 여러번하고 남편도 병실 화장실에서 샤워를 1시간씩 하고그래서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마리화나 하는거였음.....다음날 아침 그새끼들이 퇴원할때쯤 되니 아예 냄새가 병실에 가득 차도록 마리화나를 피워댐. 그전엔 냄새도 안나고 내가 화장실을 안써서 몰랐음. 냄새 맡자마자 애기만 데리고 병실밖으로 도망나옴. 간호사가 왜 위험하게 애기들고 돌아다니냐 그래서 저새끼들이 마리화나 피워대서 못들어간다 해서 결국 다른 병실로 순식간에 옮겨줌. 1인실이어서 얼마나 좋던지...하여간 나중에 보험처리 다되고 돈낼때 이걸로 병원이랑 딜 해야할날을 기다림.
전 미국병원 서비스가 좋은 것 같아요. 넓은 일인실에서 옮길 필요없이 진통하던 침대에서 바로 애 낳고 남편도 쭉 같이 있고. 아기랑도 내가 원하는데로 같이 있을 수도 있고 널서리 보낼 수도 있고. 락테이션 컨설턴트도 방으로 와 주고 간호사들도 업무적인 톤 아닌 찐친절.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내가 원하는데로 선택지가 많아요. 산후조리원은 한국이 좋다는 사람들이 훨씬 많겠지만 전 한국에서 낳았더라도 조리원보단 도우미를 한두달 고용해서 집에서 조리하는 편을 택했을거 같아요. 여기서 그렇게 했는데 참 좋았거든요.
미국 시스템 괜찮네요, 출산 직후 산모와 아기 둘 다 큰 문제없으면 서로 안 떼어 놓는 게 오히려 좋죠 (모자동실), 산모가 단순 탈진 말고 정말 위독하면 우선 치료해야 하겠고 아기가 문제있으면 NICU 가야겠지만;; 문제 없는데 떼어놓는 게 상책은 아닙니다, 특히 산모 입장에서는 아기에 대한 실감과 애착 형성 외에도 수유를 하며 oxytocin이 더 나와 자궁수축이나 그에 따른 잔류태반조직 배출 등도 더 용이해지고, 아기 역시 처음부터 바로 수유하며 면역 항진, 수유 훈련, 모아애착 형성 등이 더 빨리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그것도 그거지만 인종상 아이낳고 회복이 틀림. 그리고 바로 아이 엄마한테 안겨주는거는 아이를 위한거임. 심적으로 안정감 느끼기때문에 아이 정신적인 건강을 위한거임. 참고로 미국 어떤 여자들은 아이낳고 바로 그날 버스타고 가는 사람도 있을정도로 사람마다 차이가 심각하게 틀림.
@@JA-re4cc꼴깝을 떤다ㅋㅋ당장 너네 어머니도 산후조리같은 개념도 없을 시절에 너 낳고 바로 일상복귀 했을텐데 한국여자는 뭐 다른줄 알고 있네ㅋㅋㅋ 최신 의학에서는 출산이고 수술이고 최대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게 회복이 더 빠르다고 하는데 넌 뭐임?ㅋㅋ 암수술 환자도 1~2주면 퇴원하는 시대에 너 뭐냐고ㅋㅋㅋ
우리 엄마가 오빠를 미국에서 낳고 나를 한국에서 낳으신 케이스인데 애낳기는 미국이 훨 좋다고 하심 한국에선 진통온 산모한테 수술대?로 직접 걸어 누우라고 지시하고 미국에선 누워있는 배드가 촥 펼쳐지더니 움직일 필요 없이 그 자리서 수술대가 만들어져서 편하고 좋았다고 하심
아기 낳고 너무 아프고 힘든데, 아기 안겨주니 신기하게 안 아프더라고요. 아기 씻기고 검사해야해서 데려간다고 아기랑 떨어지니 다시 너무 아픔이 몰려와서 아기 다시 안아보겠다해서 다시 안았는데 신기하게 또 안 아프더라고요. 진짜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아기를 안으면 진통제효과도 있나봐요.😊
아이를 엄마에게 안기는 이유는 skin to skin 케어때문입니다. 아이는 안정을 찾고 바이탈 호흡도 진정됩니다. 엄마가 못 데리고 있으면 아버지에게 옷을 벗어달라고 하고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애기 저렇게 다른곳에 침대에 눕혀놓는 곳이 있는게 일반인데 그 병원은 안그랬나보네요.
케바케지만 우린 숫자 세는건 없었어요. 다리를 잡아주긴 하고요. ㅎㅎ 보험되서 이틀 있었구요. 메뉴판 주고 가서 매 끼니마다 전화로 오더했어요. 팬케이크 피자 등등 전화하면 제 상태에 맞는 양으로 보내 줍니다. ㅎㅎ 생각해 보니 웃음 나오네요. 애 낳고 처리 후 바로 샤워하러 갔다가 일반 병실로 이동하려는데 저에게 애 안겨주고 가자고 해서. 떨어트릴까 무서워서 못 하겠다 하니 휠체어에 저를 앉혀준후 애를 안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첫 애인데도 엄청 편하게 해주더라구요. 몸은 좀 힘들지만 마음이 편했네요
미국에서만 2명의 아기를 낳아봤는데 방금 낳은 아기를 처음부터 같이 있게 하는것은 아이가 바뀔 가능성을 0%로 하기위한것도 있지만 태어날때부터 부모와의 연결?(bonding) 하기위함도 있음. 난 그시간이 정말 너무너무 소중하고 죽을때까지 못잊을고 같음. 너무 아프긴함. 간호사들도 알기때문에 잠이 정 자고 싶으면 간호사한테 부탁해서 밤에만 좀 봐달라고 하니까 밤새 간호사들이 안고 봐줌. 애들이 너무 이뻐서 간호사들이 돌아가면서 신생아 한 다섯명 정도 계속 안고 보고 있음. 어차피 애기 낳으면 아픈데 첫 신생아를 하루종일 볼 수 있다는것은 정말 다른 차원의 경험이고 좋은 의미 인것 같음. 첫 신생아는 불어있기 때문에 시간마다 얼굴이 달라지는데 첫 목욕이랑 첫응아의 경험도 정말 다름.
? 이 과정이 정상임. 전적으로 병원서 다 해줘야한다는 생각이 이상한거임. 옛날 우리나라 못 살때야 한달동안 씻지 말아라 헛소리 하는거지... 중간중간 병원 의료인들이 안 도와준것 처럼 묘사하고 당연한 과정을 고생했다 뭐다하는데 돕고 키우는건 당연히 가족이 하는거임,. , 이런 부모가 나중에 제대로 케어 못해서 맘충소리듣고 노키즈존 만드는거임.... 듣다가 황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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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출생신고.안했는데 출생신고 되어있음 ㅋㅋㅋㅋ 누가했는지 모름 궁금해서 간호사한테 물어봤는데 두루미가 해준다고 ㅋㅋㅋ ..... 나 지금 까지도 모름.
엥? 주마다 다른가 전 입원실에서 그거 서류 작성함
두루미 ㅋㅋㅋㅋㅋㅋㅋ
@@Jae-Y 남편한테 다시 물어보니까 ^^그거 장모님이랑 자기랑 작성했다고 하네요 제가 정신없어서 기억못하는고라고 ... ㅋㅋㅋ
애낳고나믄 정신이없긴함..이건뭐인고싶고..
호주40년 살았음 여기서 애낳으면 담날 태원
그래서 간호사들이 자동적으로 차례로 와서 영상처럼 중얼중얼 하면서 여러 서류 가지고 디밀으면 싸인함 그중에 하나가 출생증명서
예전에 들은 걸로는, 병원에서 아기를 훔쳐가는 경우가 있어서 그 책임을 안 지려 아예 아기를 부모한테 맡겨버리는 거라고 하더군요. 실제 그런 케이스도 유튜브에 소개되었었구요.
따로 말로 애기 데려가서 케어해달라 하면 해준다고 하네요
@@elle_lee하지만 그런 요청을 하면 청구서가…
그건 아니고 첫번째로는 bonding 그러니까 유대감 형성을 위해 낳자 마자 엄마의 맨살 위에 올려주고 두번째로는 미국은 조리원 같은게 없으니까 애기를 어떻게 케어해야하는지 엄마가 처음부터 끝까지 배워야 해서 곁에 둡니다
@@juyeonglee1605이게 맞죠. 댓글 같은 저런 케이스도 있겠지만 원랜 세상에 나온 낯선 아기를 그래도 열달 동안 품고 있던 엄마가 안아서 유대감과 안정감 주려고 하는 이유가 가장 큰 거 맞죠.
유대감 운운 등은 좋은 핑계인거 같구여.. 의료진 입장에선 사실 신생아 생존률이 더 중요하니 맡고 돌보는게 낫겟지만 분명 예전에 맡겼다가 애기 도둑맞고 패소해서 엄청 돈 지불한 적 있을겁니다. 미국에 온갖 불필요한 의료 진료 절차는 모두 의료 소송에서 패소해서 하나하나 생겨난 쓰잘데기 없는 절차들이란게 미국 내에서 대부분의 여론일겁니다.
이거 잘못된 정보가 많네요. 힘들어도 아기 주고 젖먹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뻐서가 아니라 아내분 살릴려고 하는겁니다. 빨리 placenta를 낳고 ureterus가 다시 축소하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어야 하는데 원래 아기가 젖을 빨면 그 프로세스가 더 빨리되요. 그래야지 출혈도 줄어들고요. 그래서 응급상황시에 아기가 CPR을 해야 할 경우에는 젖은 수건으로 젖을 막 비비기도 합니다.
그리고 카시트 없으면 퇴원 못하게 하는거는 아기를 데리고 병원서 나가면 무조건 차 탈텐데 (미국은 어디 갈려고 하면 차타야함) 만약 카시트 없이 이동하다 교통사고 나면 ㅈ되니까 확인하는 거고요.
이유야 좋은 의도이든 어쨋든 한국여자들 이거 하라면 못한다고 할깔요?
미국 간조임? 천박한 말투 봐서 의사는 아닌데ㅋㅋ
@@gotohellx4444 미국 응급구조사 입니다만, 한국 말투 때문에 못 미덥게 보인다면, 제 영어 말투로 들으시면 좀 나을까요?
@@블루레터 그러면 뭐 나라가 골로 가겠네요. 자연적인 것도 하지 않을려면 참..
@@dongkim5127 네 영상 올리시면 확인할게요
캐나다에서 애 낳고 사는데 애 태어나기 몇개월 전부터 나한테 같이 들어가겠냐고 물어봄. 둘 다 동의를 해야했는데 우리는 둘 다 동의해서 내가 모든 과정을 함께하기로 결정함. 회사 사람들도 정말 뜻깊고 행복한 순간이라고 들어가는게 좋을거 같다고 함. 애 나오기 한 두달 전부터 아빠가 숙지해야하는 주의사항을 알려주는데 굉장히 현실적으로 모든 과정이 매우 보기 어려울거라고 혈액보는거에 거부감없냐고 설문조사까지 함. 아이가 나오고 탯줄도 안때고 와이프 가슴에 그냥 턱 얹어버림. 초보아빠라 어째어째 이러고 있는데 가위 들려주더니 탯줄 자르라고 함. 손 덜덜 떨면서 가위놓쳤더니 다시 쥐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가위로 자르는데도 엄청나게 질겼음ㅋㅋ 그러고 태반꺼내더니 나보고 보겠냐고 해서 봐도되냐고 했더니 메스로 째서 안에까지 다 보여줌 ㅋㅋ무엇보다 가장 놀랐던건 산부인과 의사와 조산사의 유머였는데 ㅋㅋㅋㅋㅋ
“다행이군요! 아이의 머리카락이 금발이 아니군요!”
와이프랑 나 둘 다 한국인임… ㄹㅇ 애 태어난거보다 그 유머듣고 어질어질했음 😂😂
골때리네요 ㅋㅋㅋ
그쪽에서는 의사들이 남편한테 보고 있기 힘들거라고 경고랑 주의도 주고 그러면서 하나씩 알려줄 정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케어해주는데 이쪽은 뭐 남자니까 그냥 견뎌라, 니가 그러고도 남편이냐 이딴 소리들만 하면서 남편은 그냥 견디라더라 ㅋㅋㅋㅋㅋㅋ
그유머가 왜잇겟음?동양녀가 백남한테 다리벌리는경우가 ㅈㄴ많으니까 그런거지 ㅋㅋㅋㅋ
와..진짜 스펙타클하네요. 정신이 쏙 빠지셨겠어요.
나도 캐나다 에서 첫째 나았을때 아이가 너무 커서 내가 재왕절개 해달라하니 ㅋㅋ 닥터가 넌 건강한데 왠 재왕절개 이럼 ㅋㅋ
나중에 아이 나올때 닥터가 오 까만 머리카락이 보인다길래 열받아서 내가 그럼 까맣지 금발이겠냐고 소리쳐 버림 ㅋㅋ
- 미국 여성들 직장 출산휴가 : 12-16주 사이
- 미국 남편들 부모휴가: 4주
이후엔 한명 쉬고 일하던가, 주변 가족이 케어하는거 도와주던가, 누군가를 고용해서 애기 맡기고 부부는 직장 출근.
응답하라에서도 나왔듯이 아이하나 키우는데 동네사람들 다 필요한데 사회가 너무 핵가족 중심이라 부부 둘이서 키우는게 말이 안되죠
저희 회사는 여자는 6개월, 남자는 2개월 주긴하는데, 그 이후엔 어쩌라고..ㅠ
러시아 혁명 전 러시아 출산휴가: 없음. ㄷㄷ
하루 이틀 쉬고 출근도 많이 합니다
@@pyeondoche ??조선시대때도 출산휴가 없었음.
@@johnnyjung2724니 애인데 뭘 어째? 니들이 외쳐대는 미국도 3주주는데 6개월이나 주면 고마워할것이지
? 미국도 아빠가 같이 있는 곳도 있고 나가라는 곳도 있습니다 이건 너무 단편적인것만 보여주는듯 그리고 미국같은 경우 집에 가서 바로 베이비시터를 고용함 아무것도 안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조리원 시스템이 부족한 이유는 말도 못하게 비싼 병원비 때문입니다;;;;; 지금 저렇게 애 낳고 출산시 병원비만 1-2천만원 나옵니다 조리원가면 얼마나 비싸겠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미국도 한국 조리원 시스템 이용하고 싶다고 애 낳고 한국에 오는 경우도 많아졌어요
@@Adolf.No1 출산은 사람마다 다르고 출산당시에 산모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나이대를 지정해서 산후조리 안해도 된다고 하는건 어이없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산후조리 시스템을 국가적 세금낭비라고 하는건 어떻게 운영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이라고 이해하겠습니다
동양인들은 속골반이 좁고 (겉으로 보이는 골반이 커도 속골반은 좁을수 있고, 진통이 시작됐어도 골반이 벌어지지 않는 경우도 서양에 비해 많습니다) 아기 머리는 크기 때문에 뼈와 근육에 부담이 더 많이 갑니다 그러므로 젊은 나이라 할지라도 산욕기에는 조리를 받는게 좋습니다
@@Adolf.No1 말을 이해 못하신거 같은데 20대에도 무조건 필요하다가 아니라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겁니다 님도 본인 주관대로 말하고 있는거고요 저도 님 말에 동의 못합니다 ㅋㅋㅋㅋ
@@Odori-madori 자네 자꾸 과학과 기싸움하먼서 억지를 부리는가 이미 이해햇지만 동의할수는 없다네. 자네 남자의 나이가 높고 20대 초중반에 출산했던 아줌마들중에 난임이나 기형아 출산사례가 있던가? 그리고 산후조리원이 필요한적이 있던가? 아무리 자네가 억지로 우겨도 아줌마을의 가임기 나이는 봐뀌지 않는다네.
@@Adolf.No1 남자 나이도 기형아 출산에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자꾸 여자 나이 기형아 이런얘기 하는데 거기까지 가는건 지금 얘기가 점점 산으로 가는 겁니다 뭐라도 까고 싶은가본데 걍 지나가세요
아주 아주 드물지만 신생아가 바뀌는 사고가 종종 발생함...미국에선 이러면 병원 파산임. 고로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ㅎㄷㄷ
@@illililillli와...쓰뤠기
아주 드물다면서 종종거리는거 어지럽네
@@illililillli패배자 인생...얼굴 안보이는 유투브서도 쓰레기 짓 하고 다니냐 ㅉㅉ
전 출혈많아서 쓰러지고 수혈받았는데 안정될때까지 아기는 신생아실에서 맡아줬어요. 케바케에요.
쓰러졌는데 당연히 산모한테 안 던져주죠
당연한얘기를 ㅠㅠ ㅋㅋㅋㅋㅋ
쓰러졌는데 아이 주고 가면 더 이상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얄리얄리얄라셩-c2x 일반적입니다. 저도 아기낳다가 수혈3팩이나 받아서 수술받고 10시간만에 깨어낫는데 병원에서 3명중 1명은 출혈심해서 다들 못깨고 수혈받는다 했어요.
저도 수혈 4팩이요 흙흙…ㅠㅠ 아기는 밤새 간호사들이 봐줬음 ㅠㅠ
산모교실에서 모유수유 성공할려면 미국처럼 출산부터 아기와 같이 있어야한다고 함.
ㅇㅇ 그러면서 비용 4000만원...
@@승이당-u9j 의료보험있으면 훨씬 싸요
그게 산부인과 교과서에만 있는 "모자동실" 제도인데 한국에서는 그냥 교과서에서만 봄.
씻으면서 애기 생각 잠깐만 해도 호르몬때매 줄줄 나온다는데 진짜 신기함
할매나이에 결혼해서 그럼
태어나자마자 모유수유하고 안고 있어야 출혈이나 그런 부분에 도움된다고 본거같은데... 힘들어도 신체적 데미지 줄이려면 저렇게 해야함.
솔까 여자의 아다를 깨는건 남자들의 본능이지. 여자가 나이많음 내가 드러운거 설거지해주는건 아닌가싶어 두려운본능이있다. 그렇다고 나한테까지 성관계를 안하려하면 열받아 실성하는건 사실. 내전여친은 피를 안흘리더군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그이후로 손절했다.성관계는 지켜달래서 어플로 성파트너 만들어서 성욕떨어졌는데 그날따라 고맙다고 눈물흘리면서 발정났길래 함해줬더니 피안흘려서 둘다 동시에 임신하는거 아닌가 걱정되드라 근데 내가 콘하면 느낌이 안오는대 어쩌냐 둘다 임신안해서 다행이었음 전에 낙ㅌ시킨여자애 결혼식도갔는데 남편표정보니 꿀잼이더군ㅋㅋ 내가 15살연하녀랑 결혼하는게 목표였으니 먹버했지만. 결혼은 여자보단 남자가 원해야하는거지
제 경험이랑은 조금 다르네요. 미국선 출산전부터 후까지 마약성 진통제 원하는만큼 줘서 아픈거 하나도 안느끼고 낳았고 애를 바로 엄마한테 주는건 애기와 엄마 정서상 같이 있는게 정서상 건강상 좋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요즘 다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애 케어는 병원 있을때까지는 간호사가 다 해줬어요. 수시로 들어와서 젖맥인거 확인하고 씻는것도 해주고. 근데 퇴원후에는 알짤없는건 맞아요.
미국에서 아이 둘 출산한 나로서 진짜 완전 공감가네요 ㅋㅋㅋㅋㅋㅋ그래도 전 아기 낳자마자 저에게 안겨주고 그 이후부터 모두 제가 계속 지켜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저는 아이가 역아라서 제왕했는데 수술실에 아빠도 함께 들어가서 아이가 태어나는 장면도 찍어놨어요 ❤ 평생 소장용 ㅠㅠ
근데 정말 배때끼 찢어진거 침대 난간? 부여잡고 아기 들고 젖먹이고. 휴 힘들긴했음. 응가해서 우는데 기저귀 갈아주러 가지도 못해서 간호사가 다 해주심 ( 남편은 일 때문에 오래 있지 못했어서ㅠㅠ) 미국 간호사분들 너무 친절했어요. 근데 너무자주들어와서 잠도 못자고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젤 힘들었음 ㅋㅋㅋ
아 둘째때는 간호사분들 너무 자주 들락날락 거려서 자고싶으니까 자주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니 잘 안들어오셧어요 ㅋㅋㅋㅋㅋ 피곤하시면 꼭 말씀하세요. 그러면 약 주실때만 오십니다 ㅋㅋㅋ
저 미국에서 애 낳았는데 아닌데..애기 데려가서 오히려 내가 안고 있고 싶어서 자꾸 달라하고 남편이 데려간 애 자꾸 데리고 들어왔는데...그리고 하루만에 퇴원 안시켜요. 보험에 따라 커버되는 날 수가 다르고 보통 커버되는 날 만큼 입원해있어요.
맞아요.. 병원마다 보험마다 다른듯해요! 저도 첫째때는 데려갔었어요. 둘째때는 다른병원이었는데 저랑 계속있었구요~ 그리고 두번 다 바로 다음날 퇴원아니고 2박3일 입원했었어요~(둘다 자연분만)
ㅋㅋ 저도 저는 한국에서 낳았지만 애기 너무 빨리 데려가서 아쉬웠어요 그냥 이대로 같이 병실 가면 안되나..?
병원마다 주마다 다르겠죠
출산 후 아기케어, 식사준비 집안일은 남편이나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해줘야하는데...우리나라는 힘들다.
출산휴가도 눈치보며 쓰는 직장 다니는 남편도 많고
자영업하는 집은 그냥 휴가 못쓴다고 보면됨.
시어머니는 당연하고 친정엄마도 산후조리 안하고싶어한다. 산모+ 신생아케어 정말 힘드니까 다들 돈으로 주는 분위기임.
시댁,친정에서 준 축하금+ 정부지원금으로 조리원가는거임.
정말 웃긴건 산후조리원이 지원금만큼 가격을 올림
@@yujlee8552헐.. 근데 이거 유치원도 그랬죠.. 지원금 주니 그만큼 돈 올림. 나쁜것들
그런데 미국은 하루 출산하는 데 드는 병원비 자체가 엄청나다고 하던데요. 저번에 올리버샘이 둘째 낳는 데 든 비용 하나하나 밝히시는데 딱 하루 동안 병원비가 천만 원 넘게 나가더라고요
솔까 내 와이프는 애낳고 일때려치고 거머리짓하고 있는데 한숨만 나온다. 우울증있는 여자랑 결혼하지마라. 유부남선배님들 제아내가 출산하고 배에 튼살 전체도배되고 회음부 칼자국이며 제왕 지렁이가 툭 크게 튀져나왔는데 축쳐진가슴에 관계할때마다 너무 징그럽고 추하고 제가비위가 워낙약해서 ㅠㅠ 수유핑계로 돈도 못버니까 찔렸는지 저한테 음식도 지극정성인데 그럴수록 더 제엄마로 느껴지네요ㅠㅠ 휴 슴가도 애낳으니 할매마냥 축늘어지고 빅파이가 미친듯이 꺼매져 확대되고 아이우유통으로 느껴져서;; 아래도 근육이 망가져서 너덜해지고 공중에 하는 느낌이네요ㅠㅠ 아내도 애낳고 신경이 죽어서 더이상 느끼지도 못한다고 케겔운동도 거부하니 이건 퐁퐁남되는 각인가싶네요;;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이혼하고싶네요;;; 왜다들 와이프 샤워소리만 들어도 공포라는건지 이제야 이해가된다는;;; 솔직히 생활비 100이면 이쁘고 어린여자들 만나고도 남는데 퐁퐁남각인가요;;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금발미녀들이었으면 남편이 월30만원 벌어도 애순풍 열심히 낳으며 일나가드만 일본녀들처럼 남편을 하늘같이 모시고 생활비 적다느니 바가지 안긁고 일하든가 한국여들은 독박육아라느니 수유핑계대며 일도 안하는데 백씩이나 줘야하나요?산후조리원도 여신 백인미녀들은 안가는데 한국녀들만 가는거 아시죠? 애낳았단걸로 일안하면 본인이 매매 결혼 자청하는거 아닐지;; 이래서 여자는 크리스마스케잌이라하는거 같네요;;
남자돈 탐낼수도있으니 비혼주의강추. 애낳는 기생충 키우는거아님. 퐁퐁남 절대 안될거다. 여기에 이의제기하면 ●페미●인증임.독박육아,애낳아줬다 언급하는 여자도 믿거할것. 자녀 20살넘고서 집에 부양할 애도없는데 남편월급 바라는 여자들도 믿거하자
@@illililillli이건 와이프 없는 히키코모리 생각. 몸매가 저절로 상상된다.
미국에서 실제 애기 두명 낳아봄. 생각보다 저게 무시무시 한것 처럼 들려도 처음부터 아기랑 모자동실하고 간호사가 남편에게 기저귀 가는 법 우유 먹이는 법 가르쳐 주고 도움 필요할때 마다 콜하면 와요. 특히 둘째 낳을깨 남편이 첫째 케어해야 해서 둘째랑 병실에 둘만 있을때 도움 필요할때 콜하면 다 도와줌. 한국처럼 쉴순 없지만 그래도 애기가 내 옆에서 자고 있은거 보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다 할 만 하니까 이런 시스템이 있는 거라고 생각함. 산후조리원이 없어서 병원에서 집에 돌아가서가 문제지.. 병원에서 머무는건 나쁘지 않음
비싸서 저러는거 같은데.. 옛날분들도 집안사정 좋은분들은 애낳고 산모 며칠씩 산바라지해주셨음. 그리고 삼칠일이라고해서 21일간은 일 절대 안시킴. 없는집이나 전쟁중에는 안되었겠지 그래서 그때 고생한할머니들 평생을 골병듬.
저렇게 퇴원해도 집에가면 온동네 사람들이 음식해다 주거나 남편이 계속 케어;
전에 둘째낳고 평택에 있는 조리원갔었는데 미군 커플도 조리원 이용하고있었다.. 중국도 조리원있고..
비싸서 그러는거 아니고 병원마다 다른데 저녁에만 애기 봐주는 너서리 있는 병원도 있어요(모유수유할시에 아기기 울거나 3시간마다 방으로 데리고감)현지 마더 베이비 간호사인데 (산후간호사) 미국 병원은 아기와 엄마의 유대감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분위기고 캐어 하면서 아기 돌보는걸 배우기때문에 모자동실이 대부분입니다
@@masyi0908 다 사정에 따라 조리원가거나 산후도우미쓰거나 친정/시댁 산바라지 기대하는거지. 아니면 남편이 전적으로 돕거나. 애낳는게 그냥 똥싸는거 마냥 바로 몸이 좋아지지않아.
'애도 안 낳을꺼면서'라니 난 이미 둘을 낳았는걸. 글 아랫쪽은 안읽었구나?
@@wl1000jae 오호 미국은 그렇군요. 한국 산후조리원도 원하면 모자동실 계속할 수 있긴해요:)
조리원은 세계 곳곳에 있긴함. 선진국이란 이름 단 국가들은 웬만하면 있음(일본은 그냥 아예 없어서 한국조리원 가는 경우 있다고함). 다만 썰푸는거 들어보면 그냥 연예인들중에서도 일반 연예인아니고 슈퍼스타급들만 사용할 정도로 가격이 비싸서 문화자체가 정착안돼서 조리원이라는게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실제로 많음
남잔데 호들갑 떤다고 생각 안한다 조리하는게 맞다 조리갖고 ㅈ랄하는 애들은 엄마도 없나 ?
돈있고없고 차이입니다 서양은 아기를 대신 키워주는 유모문화가 있어요. 돈있으면 장기입원으로 쉴수있고 집에가면 유모가 아기를 대신 키워주고 조리해주죠.돈없으면 바로 나가서 죽던말던 알아서 하는거구요. 서양에 산후조리문화없다는 개소리마세요. 부자들은 다 해요.
우린 일반인도 다해요 좋네요 한국
그리고 보통 미국은 남자도 출산 휴가가 나오죠. 남편이 케어해야하니까... 보통 남자도 이주 정도 받더라고요.
서양이고 동양이고 방법의 차이일 뿐이지 산후조리 문화는 다 있는데 한국만 유난이라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죠ㅜㅜ 그저 한숨만..
@@use-o2b 유난하자나 서양 산후조리 문화는 뭔데?
@@Sehyun_Lee 말하는거 보니까 어차피 평생가도 결혼도 못해서 조리원 근처도 못가실거 같은데 힘내십쇼
서양도 있는 사람들은 아이 낳자마자몇달간 남에게 맡겼어요. 그리고 당연한거지만, 돈 있으면 병원서 오래 입원해요. 엄마친구 딸은 부자집에 시집가서 병원서 몇주 입원하거 쉬다가 옴..울 엄마도 미국에서 남동생이랑 며칠 있다가 옴. 돈 있으먼 할거 다 해여. 비싸서 내보내는거
@@승이당-u9j 잘알지도 못하시면서 여기저기서 막 떠들고 다니시네요 ㅎ
@@승이당-u9j 보험있으면 3-4000달러 정도입니다. 그냥 가만히 계세요 잘모르시는거 같으신데
더 있고 싶어도 병실 모자란다고 자꾸 쫒아내던데…
@@slee8601보험이 안좋아서 그럴 확률..좋은 보험에 벗겨먹을거 많으면 있으라고해요
퇴근하고왔는데 어제 와이프가 자기전에 내소중이 어찌나건들던지ㅡㅡ 점심에 오피가서 한판뜨고와서 엄청간지러운데 자꾸 건들길래 참다가 짜증냇더니 이여자가 요새는 맘카페에서 뭘읽었는지 코스프레옷으로 출산쳐진튼살 드러내고 더건드는데 여자가 이러니 섹리스가 되는임ㅡㅡ 애낳아도 여자로 안느껴지는데 40대녀면 끝이지. 능력있고 암만 이뻐도 여자는 크리스마스케잌이다 남자들은 와인같이 무르익어서 박수홍처럼 돈없어도 20대녀 만나고도남음. 솔까 이혼하고 새여자랑 내애낳는게 능력남의 상징이다ㅋ
와
정말 연애도 못해보고 결혼도 안해보고 애기도 안낳아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날서서 댓글을 달고 있지?
제발 현실을 살았으면...
정상적인 분들이 대댓글 반박해도 자꾸 갈라치기하네요
대체 남편이 자기 부인이 이렇게 아기 낳더라 하는 이 영상에 왜 여자가 남자가 어쩌구하는 글이 나와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랑 같이 누구보다 열심히 현생을 살고 있는 남편이 고맙네요
심지어 저는 이 댓글을 조산기로 입원중에 쓰고 있어요ㅎ
힘합쳐 으쌰으쌰 살기도 쉽지 않은 이 세상에 갈라놓으려고 괜한 애쓰지들 맙시다!
퇴근하고왔는데 어제 와이프가 자기전에 내소중이 어찌나건들던지ㅡㅡ 점심에 오피가서 한판뜨고와서 엄청간지러운데 자꾸 건들길래 참다가 짜증냇더니 이여자가 요새는 맘카페에서 뭘읽었는지 코스프레옷으로 출산쳐진튼살 드러내고 더건드는데 여자가 이러니 섹리스가 되는임ㅡㅡ 애낳아도 여자로 안느껴지는데 40대녀면 끝이지. 능력있고 암만 이뻐도 여자는 크리스마스케잌이다 남자들은 와인같이 무르익어서 박수홍처럼 돈없어도 20대녀 만나고도남음. 솔까 이혼하고 새여자랑 내애낳는게 능력남의 상징이다ㅋ
맞아요 ㅠㅠ 요즘 유난히 성별 갈라치기 하는 정신병자(?)들이 많은것 같아요ㅜ 😢😢😢
이래서 산모한테 마약진통제 주는거구나..
미국도 돈있으면 캐어 더 받아요. 병원만 가도 너무 비싸니까 빨리 퇴원하는 문화가 있는거지.
미국인들이라고 애 낳고 아무렇지도 않은거 아니고 드라마에서도 애낳고 나서 폐인처럼 애 키우는 모습 많이 묘사합니다.
산후조리원 같은 시스템이 규모의 경제로 존재하는 것 뿐이지 다른 나라도 나름대로의 산후에 캐어받는 문화는 다 있어요
한녀야 찔리는거 있냐?
제 지인 가족들 전부 퇴원 후 전부 다음날 늦어도 다음주나 그 다음주부터 일하면서 화복함. 그게 오히려 건강에 좋다고 권장됨. 왜냐? 사람의 몸은 움직이라고 만들어진거라 가만히 있으면 오히려 더 안좋아져요. 재활의 원리와도 같음. 보통 빠른 일상생활 해요. 물론 돈 주면 서비스해주는건 어디에서나 가능하죠. 😅😅
@@owenkim2557무슨 소리… 주변에 도대체 어떤 사람이 있길래
@@owenkim2557ㅋㅋ이런것도 남편과 주변 도움있어야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괜찮다해도 골병듬요
@@owenkim2557 젊어서 밤새고 놀고 술 들이붓고 해도 멀쩡한 거랑 비슷하다고 봄. 나이 들어서 후회할듯
미국이던 한국이던 출산은 정말 대단한일...
난 애낳고 회복실에서 병실 올라오고 애보러가지도못했었는데 일어나면 심박떨어지고 식은땀나고 눈앞흐려지고 너무 힘들어서ㅠㅠ 그런데 애도 내가같이 케어해야하는 상황이면 너무 힘들었을듯...
유튜브 올리버쌤 영상 보면 한국인 와이프가 미국에서 애낳는 과정이 자세히 나옵니다. 보다보면..한숨 나와요. 병원에선 마약성진통제 주사 놔서 통증 전혀 몰랐다고 하네요. 퇴원하고부터 아픔이 시작되더라고. 퇴원후 처방에도 마약성 진통제가 있었고. 그러니 애 낳고 샤워를 하지.
한국에도 다 진통주사 맞고 애낳음
애낳고 샤워해야해요ㅠ이거 모르시는분 많은데 수술부위쓰는약때문에 바로 해야합니당 주치의가 바로 샤워하랬는데 친정엄마 말 듣고 샤워안했다가 수술부위 발렸던 약이 알러지나서 빨갛게 가려움생기고 올라와서 고생했어요…전 미국 내슈빌 미드타운 병원에서 출산했습니당
@@song30723 마약성 진통제요 미국에서는 병원에서 주는 마약성 진통제 때문에 마약 중독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요
마약성 진통제 먹은 엄마 한테서 나온 모유를 신생아한테 먹임ㅠ
부작용이 있나?@@use-o2b
저는 호주서 애아빠가 간호사 넘버2가 되어서 간호사랑 남편이랑 자연분만 도와줘서 낳고 남편이 탯줄도 자르고 아기 가슴에 맨살에 안고 저도 아기 안은 상태에서 밑에 찢어진거 의사샘이 꿰매주고, 누가 봐주는거 없이 다음날 퇴원때까지 애 봤는데 정말 피곤하고 졸려 죽을거 같은데 아가 보고 안고 있으면 그렇게 예쁠수가 없더라구요. 귀여운 외계인 울 아기 ( 자분이라 머리가 콘 헤드였어요.😂😂) 랑 애착형성 잘되고 모유도 빨리 나오라고 그렇게 하는거 같더라구요. ❤^^
21살 아들 강남에서 자연분만 저도 꼭같은 루틴으로 퇴원했어요
개인병원이었는데 이젠 분만을 안하신다네요..
제가 100번째 좋아요 했어용!!♥︎♥︎
@@mielismiel ㅎㅎ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솔직히 남편한테 생활비 요구할거면 아이 먼저 낳는 선결제는 했으면한다. 모텔가면 반은부담하고 반드시 마무리시켜주자. 솔까 모텔비7만원이면 후기이벤트로 20대초반애랑 하는데 아내가 애도 안낳으면 20대애들 만나는게낫지. 남자는 나이들어도 평생남자다. 애 젖먹이까지는 생활비 줄수있으나 그이후로는 각자 도생해서 생활비 반반하자. 굶지않으려면 눈치껏 애를 계속낳든가. 거머리처럼 달라붙으면 20대 크리스마스케잌으로 갈아탄다. 20대녀만난 80대 김용건못봤냐? 남자는 수많은여자 임신시키는것은 능력남의 상징이고 결혼 여러번한것또한 매력남의 상징이다.
@@이라미-l6c이제 분만하면 오히려 적자나는 시대에요ㅠ 분만하다 정말 어쩔 수 없이 사고나도 10억 17억 손해배상 하니까요...
출산에는 국가별 특성도 있는 거고 당연히 개인별 인종별 특성도 있는 거라고 생각함. 흑인들이 유연하고 백인들이 근력이 좋아 특정 스포츠에 유리하듯 출산도 똑같다 생각. 그쪽 출산 문화와 한국 출산 문화(삼칠일 금줄, 산모와 아기는 따뜻하게)가 전통적으로 다른 이유는 오랜 집단 경험의 축적이지 않겠음?
산후조리원 경험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산후조리를 해줄 수 있는(예전엔 주로 친정가족들) 세대가 사라지는 게 산후 조리원 탄생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함. 2주 동안 가정집에서 산모와 갓난아기를 돌보는 게 육체적, 기술적으로 쉽지 않음. 책임도 적지 않고... 그렇다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서구처럼 최소 2주 정도 산후조리휴가를 낼 수 있고, 제대로 조리를 해줄 수 있는 남편이 얼마나 있을지도 의문임.
출산하고 무리하면 당장은 표시 안 남. 1년~10년 정도 있어야함. 의아한 사람은 본인 모친에게 질문해보시길. 물론 모든 출산 케이스가 후유증을 남긴다는 건 아님. 케바케에 본인 체력 문제도 있긴 함. 하지만 열달 동안 달라진 몸이 출산했다고 바로 임신 이전 상태가 되진 않음. 아마 요즘 예비 부모님들은 다 미리 교육을 받겠지만... 출산은 분명 매우 힘든 일이고 육아도 그러함. 애기 돌 되기 전까지는 주 양육자는 항상 수면부족 상태인 게 정상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부모의 인생에 큰 기쁨임. 인생 잘한 일 세 가지 중 하나인데, 그렇다고 내 아이에게 출산과 육아를 강하게 권유하긴 또 어려움. 쉽게 낳고 쉽게 키울 방법이 없으니...ㅠㅠ
산후조리 부분에서 크게 와닿네요
저는 노산에; 쌍둥이 출산으로 몸에 크게 무리가 와서 산후조리원 없이는 진짜 죽었을거같아요 😂 병원 퇴원할때도 몇걸음씩 겨우 걸어서갔어요😅
10년차 유학생임
노산의 이유가 크다고 봄
세계에서 첫 아이 출산의 나이가 가장 늦은 나이이니 산후 조리원도 더 필요해지는거고
백인이나 흑인이 37-38살에 첫 아이 출산하면 걔네도 산후조리원 무조건 필요할듯
다만 차이는 우리나라는 노산초산의 비중이 과반수를 넘긴 반면 다른 국가에선 극 소수 캐이스니 흔하지 않은것일뿐
그게 노산이라 그럼
뉴욕에서 출산했는데,자연분만 2박3일, 제왕절개 3박 4일. 산모한테 문제 있지않는한 병원에서 더 못있어요.입원 하루 더하면 보험안되서 하루당 병원입원비 4000달러씩 붙는다고 했던게 10년전이네요.
한국식 산후조리 돈내고 그정도 누리는게 감사한일이죠. 그리고 아이는 피닦아서 엄마 심장소리들으라고 바로 안겨줍니다.
미국에서 아이 둘 낳았는데 애 태어나자마자 캥거루케어때문에 아이를 건네주지만 그 후엔 물어봐요. 같이 있을것인지 아니면 자기들이 데려가서 케어할지.
존나 신기하다.. 군대 영상에는 여자면 댓글 달지 말라는 글이 수두룩한데 임신,출산에 대해서는 남자들이 왜 이렇게 왈가왈부하지?
페미제조기가 많기 때문😂
팩트)여자는 군대에 무지하고 관심 안 가져도 아무런 문제 없다 반대로 남자가 여자 출산에 무지하고 신경 안 써주면 두고두고 욕 쳐 먹는다 ㅇㄱㄹㅇ 책임지는게 다른 데 어쩜
@@StormBackHit 내가 읽어보고 이상한것 같아서 그러는데 책임지는게 다르니까 출산과 임신에 왈가왈부 한다고? 뭔 소리냐 이게;;;;; 신경쓰는거랑 왈가왈부랑 같다고 생각하는거야???
@@함함함-i6i이런 ㄷㅅ같은 ㅍㅁㅅㄲ가 다있냐 임신출산 혼자하냐 대리모냐 ㄴㅇㄴㅅ끼
전세계가 거의 이런식으로 함 한국만 유독 분리시키고 유리관사이로 보게하고..난 이게 더 이해안감 옛날에는 다 미국처럼 했슴 언제부터 위생따지고 유리관에 넣어서 분리했냐고 애기낳자마자 엄마품에 안겨주는게 수천수만년전부터 해오던 방식이고 지구촌 모두 그렇게 하고있는데..😢
태어나자마자 애기 안겨주고
우리끼리해야할때 정말 멘붕이었지만
너무 좋은 추억이 되었지
애기도 태어나서 혼자 떨어져있으면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기도 하고
태어나자마자 꼭 붙어있으니
정도 더 빨리 들고 애착형성에 너무 좋았어
그래서 미국에서 산후조리원이 대박을 쳤다고 함
미국 병원에서 애 낳았는데, 1인실로 된 분만실 따로 있고 입원도 무조건 1인실에 시켜줍니다.
애는 출생 이후 무조건 부모님이 케어해야 하고요, 와이프 애 낳는 그 순간도 남편이 지켜 봐야 합니다. 덕분에 아이 머리 나오는 것부터 찌꺼기 나오는 것 까지 다 봤네요. 탯줄로 아빠가 자르고요. 생각보다 탯줄이 단단해서 놀랐습니다. 그 많은 피를 보고도 무덤덤하고 안 놀래서 간호사가 이 아저씨 좀 이상하네 하고, 넌 왜 안놀라냐 신기하다 뭐 그러더라고요. 애는 출생 직후에 히팅(적외선) 되는 기계에 넣어두고요, 생각보다 뜨거워서 무슨 자이글 오븐에 애를 넣어둔 줄.., 한 6~12시간 정도 있다가 산모와 같이 일반 병실로 옮겨줍니다. 옮기기 전에 Social Security Officer (호구등록 공무원) 와서, 이름, 출생일시, 담당 의사, 산파, 수간호사 사인 받고, 부모 둘중 하나 사인 받고 애기 얼굴 확인하고 갔습니다. 퇴원 하기 전에도 아이랑 산모 얼굴 확인 할 거라고 알려주고 갔습니다. 정신 없어서 뭐라고 하는지도 잘 못 알아듣긴 했습니다.
그리고 일반 1인실 병실 와서 산모 밥 주는데, 파스타, 햄버거, 피자 뭐 이런 거 고를 수 있습니다. 맛은 직접 약간만 맛 보았는데 괜찮았습니다. 저는 식당 가서 사먹었고요.
자꾸 모유도 안 나오는데, 모유 먹여야 한다고 간호사가 땍땍거려서, 나는 애 굶는 거 정말 싫다고, 당장 분유 가져오라고 스테이션 나가서 화를 내고 해서 분유 받아왔습니다. 미리 타져있는 타입에 일회용 꼭지를 연결해서 쓰는 타입의 Similac 360 제품을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한국에서도 분만 해봤는데, 미국 분만은 전반적으로 아빠가 해야 하는 파트가 많고 거의 마라톤 파트너 및 분만 보조 간호사 역할을 해야 하며, 간혹 산파가 뭐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간호사가 다 했고 저는 그냥 와이프 손이나 잡고 있었는데, 미국에서는 좀 더 남편이 개입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은 산부인과 의사가 주 역할에 간호사가 보조로 붙어서 출산을 진행한다면, 미국은 산파가 주 역할을 담당하고 배의 선장과 같은 위치를 담당합니다. 간호사는 산파가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면 그거 하는 보조 역할이고요. 의사 데리고 와라 하면 의사 데리고 옵니다. 의사는 와서 진단이 필요한 것, 예를 들어서 무통 주사라든지, 이런 것을 처방해주고 그냥 갑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산파 2명이서 모든 것을 다 진행합니다. 심지어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초음파도 자세히 안봐주니 낳기 직전까지 아이 키나 몸무게 등을 알 방법이 없었습니다. 대신 성별은 너무나도 정확하게 호르몬 검사로 바로 찍어줍니다. 미국 문화 상 성별은 부모가 몰랐다 주위에서 알려주는 이벤트로 진행하기에, 진단서에는 적어주되, 직접 보지는 말라고 했습니다. 뭐 알고싶으면 봐도 되는데 그럼 재미는 없지 않겠냐고 그러더라고요.
주변에서 진단서 보고 케익이랑 풍선 만들어줘서 그걸로 성별 미리 알았습니다.
여러가지 문화나 형식이 다르긴 한데, 저는 미국식 출산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출생부터 24시간 같이 있어서 너무나도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기에 더 아이에게 애정도 갑니다. 솔직히 산후조리원이 없어서 아이와 더 많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에, 지내고 보니 그것도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장모님은 오셔서 같이 계셨기에 저나 와이프나 많은 부분이 편했던 것 같습니다.
출산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경험이고 소중한 내 아이를 갖는 기념적인 일 입니다. 모두가 내 아이를 가지는 행복한 경험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될 자격 없는 예비범죄자들은 자녀 가지면 안되죠. 오늘도 한국에선 7,8세 된 두딸에게 성관계를 강요한 애비놈의 기사가 떴는데...모두에게 애 낳으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아빠이실 것 같네요.
저희 남편 경우는 같이 옆에서 제 다리도 잡아주고 했지만 출산장면을 볼 것인지 제 상체만 볼 것인지는 미리 생각해보고 결정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출산 전과정은 의사가 주도했어요. 산파가 받아주는건 집에서 낳거나 하는 경우인 줄 알았는데 병원에도 산파가 있군요.
@@Shampoo4628 미국도 병원마다 지역마다 다 다른 것 같네요.. 보험사가 카이저 보험사라 계열 병원 이용했는데, 아주 쾌적했습니다. 마지막 정산도 출산 비용 전부 풀 커버 되서 아이만 들고 나왔습니다. 나중에 비용 얼마 커버 되었다고 명세서 날아오던데, 대충 1만 몇백불 나온 것 같았습니다.
항상 좋은 아빠가 되려고 나름의 노력은 하는데, 정작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애들 보면 힘이 나고 이뻐서 다른 분들께도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길게 적었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제가 딱 그렇게 해서 애 둘 낳았네요. 한국에서 낳은 적이 없어서 신생아실에 아기 맡기는 거 조리원 천국 이런 거 경험한 적 없어서 저게 너무나 당연하고 딱히 힘들거나 하지 않았어요. 애 둘 모두 2박 3일 입원 기간 내내 제가 안고 돌봤네요. 지금 돌아보아도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에요.
신생아 바뀌는거 때문이 아니고 출산 하자마자 애 돌보게 하고, 움직이게 하고, 걷게 해야 산모가 살아서 그럼.. 본딩 때문에도 있고 남편한테도 상의 탈의시켜서 애 안으라고 함 그리고 가만히 누워있는 산모보다 활발히 움직이고 젖물리고 애 돌본 산모 회복력이 더 빠르다는 것도 과학적으로 증명이 됐고 산후조리원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무이함.. 미국이나 캐나다는 1일 이상 입원 안시켜요 바로 집으로 귀가시킴 그리고 1인 1실이기 때문에 신생아 바뀔 일도 없고요
아내들한테 잘해라 목숨걸고 애낳는다
다른게 아니고 일단 인종적 신체 강인함 정도가 넘사벽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인들 애낳고다면 당일날 걍 걸어다님ㅋㅋㅋㅋㅋ
외국애들 머리 작은건 생각도 안하냐 강인함이 아니다
@@단델리온-v2pㅅㅂ 이거네
둘다임@@단델리온-v2p
우리나라도 자연분만은 걸어다녀요...
우리나라도 자분이면 걍 걸어다녀요
미국이 정상이고 한국이 이상한거네요...주식도 똑같음 ㅋㅋㅋㅋ
우리 첫째 미국에서 낳았는데 제일충격은 식사로 콜라랑 치즈피자 나옴. 그리고 다음날 샤워하라고 수건 몇장 가져다줌. 물론 피자랑 콜라는 내가 먹고 아내는 집에서 가져온 미역국 먹여줬지
한국은 분유회사의 로비로
강제로 분유먹여서 애기가 분유에 길들여져서 퇴원했었다.
그게 1970년대부터...
한국은 예식장도 병원 출산 풍경도
죄다 공장형ㅜㅜ 진짜 의미있는 풍경
따윈 마치 사치라는듯 장사치 속성인
업계들 밥맛이야ㅠ
저도 해외사는데
k드라마에 출생의 비밀 뒤바뀐 아기 이런거 장르
외국인들이 이해못하더라구요
아니 😮우뜨케 애가바뀌어 1인실이고 낳자마자 품에 안겨주는데
대부분은 다 맞지만 간호사에게 요청해서 산모가 좀 쉬어야 하니까 아기를 몇시간 봐달라고 nursery 에 데리고 가달라고 하면 데리고 가요 (한국의 신생아실이랑 같은 개념) 데려가면서 애기가 깨면 자기네가 분유수유 할지 아님 직수하기 위해 다시 데려올지 물어봐요. 밤이면 쭉 자고 싶다고 그냥 분유수유 하고 아침에 데려달라고 하면 원하는대로 해주던대요.
네? 미국에서요?
@@jinyun6098 네 미국에서 출산 두번 했는데 다른 주였어요. 첫째때는 무조건 모유수유 추천하며 애기를 옆에 계속 두라고 했고 둘째때는 모유수유 전문가가 와서 교육해주고 애기를 옆에 두라고 추천 하긴 했지만 그와는 별개로 간호사 분들은 제가 요청하는대로 들어주셨어요. 특히 집에 가면 나는 첫째까지 동시에 돌봐야 해서 병원에 있는 동안만이라도 회복하고 싶다고 얘기 했더니 충분히 이해한다고 간호사가 그러더라구요. 병원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제 미국 친구도 재왕절개 했는데 자꾸 모유수유 하라고 애기를 옆에 데려오길래 나 아파 죽겠다고 했더니 애기를 데려가서 분유수유 시켜주고 하루에 몇번 데려오고 그런식으로 해줬다 하더라구요.
저도 셋 다 다른 병원, 그 중 하나는 다른 주에서 낳았는데 그랬어요. 모유수유 적극적으로 권하고 수유 컨설턴트도 방으로 와서 교육시켜주긴 하지만 널서리에 맡길지 몇시간 밑길지 분유는 먹일지 말지 산모 원하는데로 다 해줘요.
이거 다 개소리임. 미국에서 자식 둘낳고 심지어 남자 간호사입니다.미국은 연방법으로 자연분만은 이틀, 제왕절개는 4일 무조건 병원에서 있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기 그냥 엄마한테 주고 나가지 않고 스킨투스킨 이라고 아기와 엄마를 밀착시킵니다. 그리고 애기는 따로 다른 병동에서 케어해줌. 이런 말도안되는 쇼트 만든사람 누구임?
미국에서 사는 엄마인데 이게 맞아요
다른 병동 안가요 같이 있어요 아이 책업 할때만 대려가고 다시 다려와요 아이 둘 낳은 엄마 미국 시골 살아요
저도 미국에서 낳았는데 이게 맞아요. 제왕절개하고 걷지도못하는데 애보다가 이틀 뒤 퇴원했어요. ㅠ
@Rio-lc5si 아뇨. 26살에 출산했어요
전 세 군데 다 널서리가 있었는데 없는 병원이 꽤 있나보네요.
축하드립니다.~너무행복하시겠네요
남자들은 평생 뼈빠지게 일하는데 여자들은 애낳았다고 핑크 여성전용 좌석주고 인생 쉽게 편승하고 시피알도 성추행합의금 요구할까봐 못받고 말이죠. 남녀평등을 바란다면 엘프 유럽녀들처럼 군대가야 하는거 아닙니까?
K님들이 남편이 월30만원 벌어도 아이 순풍순풍낳는 동유럽미녀들을 이길수있을거라 생각함?요즘 bts한국남자들 인기 세계권인거 암? 심지어 송중기는 선진국미녀랑 애낳았다.
형님들 이렇게 먹고살기가 힘든데 내와이프는 서양엘프녀들도 안가고 애 평균 10명씩낳는 아프리카여성들도 안가는 산후조리원을 못갔다고 난리치는데 어쩌면 좋나요ㄷㄷ 남자가 6천을 가져오면 여자도 6천을 가져와야한단말에 동의하고 일본녀들처럼 더치페이도 당연하게 생각해서 결혼했는데 갑분 강남 산후조리원??이래서 외국녀가 답인가 봅니다 전세계중 한국만 산후조리원 가는거 아시죠?
아는형님도 요즘 25살연하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금발 미녀들이랑 선보는중임. 그여자분들은 남자가 30만원을 벌어도 감사할줄아는 여신님들임. 아님 20대초반녀 만나세요 20대초반녀는 50만원 식사만 대접해도 꺄르륵 웃었을거임. 내와이프는 100만원짜리 산후조리원가자고;; 남자는 하루 12시간 뼈빠지게 일하는데 여자는 한달월급 반이나 마사지받는데 쓴다니ㅋㅋ 니가 돈벌어하길.
독박육아타령하는 여자들아 남자들은 독박일 한다. 애낳아준다 표현하는 여자들도 믿거해라. 페미니스트란증거다.
쿠사리 = 일본어로 썩은 음식
핀잔으로 바꿔주세요.
주마다 도시마다 병원마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보험마다 서비스 천차만별이에요. 저희는 유타주에서 지낼때 저희 보험이 괜찮아서, 아이태어날때 탯줄 끊고, 태어난 이후 일인실 지정해주고, 아이분실때문에 바코드 지정해줘서 바코드 없으면 아이병동에는 출입못하게 되고, 간호사한테 이야기 하면 아이 따로 데리고 가서 아기 케어해주고 아기 보고 싶다고 하면 다시ㅜ병동으로 데려다 줘요. 저희는 아이 테어나고 5일 뱡원 케어받고 나왔었메요. 이게 벌써 10년전😊
저 미국에서 태어나서 미국 한국 이중국적인데 엄마가 절 이렇게 나았다니🥺🥺
이중국적이 가능한가요?
@@paljogo 나중에 둘중에 하나 선택해야죠
남자도 군대갔다오면 이중국적 가능
영미법에 의하면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는 미국 국적을 선택할 수 있음. 그래서 가까운 괌 등으로 원정 출산을 많이 감.
저게 정상이에요 힘들지만 ㅠ 우리나라는 애부터 떼어놓고 허락받아야지 보여줌 이상하지 않나요? 내 애를 왜 허락받고 보고 만지지도 못하게 하나요
동양인 서양인 피지컬 차이가 큰거 같아요 저도 해외 살면서 아기 낳은 엄마들 보면 바로 퇴원해도 몸에 큰 무리가 없다 하더라고요 찬물로 샤워도 바로 하고 ㄷㄷㄷ 기본적으로 뼈, 근력, 관절이 아예 다른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몸조리 개념이 없는거 같아요
같은 여자여도 힘도 더 세고 소위말해 골골대는 사람도 한국서보다 훨씬 적은거 같아요
그냥 운동부족임
어머니들 대단하세요...
난 못해... 😮
진짜 100% 팩트임 ㅎㅎㅎ 이거 완전 찐을 얘기해주네요. 진짜 딱 이렇게 애둘 낳았어요 ㅋ
그리고 아이는 미쿡 시민권자!!!! 오예~~
저두 미국에서 사촌언니 애기 낳을때 같이 있었는데요 충격 자체였어요 ㅠ
그래서 지금도 애기 안낳고 살고 있네요 ㅠ
남자들은 더 할듯 해요 ㅠ
미국서 애 둘 낳았는데 낳는건 진통주사 맞아서 괜찮았는데 낳고 나서 진짜 잠도 못잠 ㅠㅠ
미국은 저렇게 애 낳고 모르핀으로 진통주사 놔서 다음날부터 산모들 멀쩡히 걸어다니던데 ㄷㄷ
미국식이 정상이지. 우리나라 같이 누가 산후조리원 같은곳 가서 헛짓하냐 ㅋㅋㅋ 낳고 바로 아이와 함께 회복 후 육아 시작이지
엄마는 환자고 애 아빠가 아이를 봐야되는건데 우리나라 회사 사정상 애아빠가 휴가를 길게 못쓰니까 그렇지.
@@hfh21g1ve 그게 산후조리원이랑 뭔 상관인데 ㅋㅋㅋ 우리나라 보다 더 빡센 국가도, 더 복지 좋은 국가도 산후조리원이라는 이상한 개념 자체가 없다니까. 그냥 oecd국가 중 산모나이가 제일 늙어서 힘이 딸리니 만든게 산후 조리원임. 애초에 정상적인 시기에 결혼하고 애 낳으면 필요가 없는것임
@@altairfloresta9023 돈이 진짜 많이 들어서그래 너말데로라면 어린여자들이 돈많은 남자들이랑 결혼해서 애낳아야된다는 말 밖에 안된다....나가서 분유 기저귀 애옷 사와봐 생각보다 비싸서 그래.... 정상적인 시기는 언젠데? 어린나이? 현실좀 돌아봐바 너네 부모님도 우리부모님도 모유수유이삼년하고 김치찌개에 밥말아서 먹여서 키운게 아니잖아
@@함함함-i6i 뭔소리냐 넌. 산후조리원이 쓸데없다는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육아에 돈이 들고 어쩌고 뭔 헛소리여 ㅋㅋ 과거엔 지금보다 더 잘 살아서 애 그렇게 일찍 많이 낳고 살았냐? 정상 나이에 결혼해서 낳으니 건강해서 산후조리같은 이상한게 필요없었던 거지.
맞죠. 국민 연봉이 그리 높지도 않은데 그에비해 산후조리원이 너무 비싸죠. 안하면 이상하게 보이는 문화고,,,, 그 돈으로 애 키우는데 보태죠.. 너무 비싸요. 국민소득대비..
한국른 곧 AI가 대신 아이케어 할 예정입니다..
호주에서 응급 제왕절개 했습니다. 하반신 마취도 안 풀린 저에게 애를 안겨주고 갑니다.. 밤새 움직이지도 못하니 우는 애 달래지도 못하고 ㅠㅠ호출 버튼 힘들게 눌러 간호사 오면 그나마 좀 쉬라고 분유 타서 먹여주고 다시 아기 놓고 나가고요. 도와줄 남편은 시큐리티 때문에 무조건 밤 9시 퇴실해야 합니다. 담날 수술한지 12시간도 안 된 저를 일어나 혼자 걸어가서 샤워하라고 다그치고.. 남편이 좀 도와주려하니 혼자 하게 내비두라며 ㅋㅋㅋㅋ 빠른 회복을 위해서 그러는걸 알지만 진짜 다른 나라에서 애 낳는거 서렵더라고요.
ㅋㅋㅋ 나도 해외에서 애 낳았는데 진짜 저럼 ㅋㅋㅋ 근데 난 제왕했는데 입원 3일만에 퇴원시키더라 ㅠㅠ 산후조리원 그딴거 없음 ㅠㅠ
제왕 3일만에...어후 훗배앓이때문에 겨우 걷는데 퇴원이라니...고생하셨어요.
제왕 3일은 심했다 ㅠㅠ 배를 통으로 째는데 하긴 근데 외국은 입원비가……
나도 딱 2박 3일. 미국에서 애 낳음
진짜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출산 둘째날새벽에 아프고 지친몸이끌고 되지도 않는 모유수유 하다 현타와서 꺼이꺼이 울었던 기억이..퇴원이 너무 기쁘더라구요 😂
그리고 입원비는
3천만원이
나옴 - 실제경험담 (보험비 다 포함)
밤12시에 대학병원서 자연분만하고 얼음주머니 끼고 회복실에 옮겨졌는데 너무 화끈거리고 차갑고 아프고 아침이돼서 입원실로 옮겨질때까지 보호자 출입금지된 그 텅빈 회복실에 혼자있는데 잠은 안오고 시간도 안가고 진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서양은 아기를 위한 출산에 초점 우리나라는 오직 애낳는 엄마를 위한 출산에 초점. 해외에서 출산했는데 남편이 같이 도울수만 있다면 서양식 출산이 나음. 한국 산부인과는 아기랑 엄마 분리하는데 그게 너무 싫음. 간호사들이 따듯한 손길로 아이를 돌볼 수 가 없는데 엄마랑 분리시키는게 너무 불안함.
서양은 모자동실 의무라서 24시간 아기랑 있다가 바로 병원에서 방출되는데 덕분에 아기가 원하는게 뭔지 엄마가 제일 잘알고 덜 불안함. 모유수유도 아기의 빨기본능이 가장 강할때 엄마랑 붙어있어서 수월하게 진행되고. 한국은 엄마 위한답시고 애기 데려가서 분유수유 해버리니 오히려 엄마 젖 빨기 힘들어해서 자연스럽게 분유 수유로 넘어가는 사람이 더 많은듯.
한국여자가 문제
미국에서 제왕절개 했는데 하체만 마취하고 위에는 깨어있음 ㅋㅋㅋㅋ 아프진 않은데 꺼내는거 다 느껴지고 꺼내자 마자 가슴에 안겨주고 젖도 물림 ㅋㅋㅋㅋㅋ 수술해서 너무 아픈데 모유수유 하고ㅋㅋㅋ 제왕절개인데 3일 만에 퇴원함 ㅋㅋㅋㅋㅋ
오바를 너무 심하게 떠네 ㅋㅋ 와이프 걱정해주는건 좋은데 산모한테 몇시간씩 애 돌보고 케어하라고 준게 아니라 서로 맨살을 맞대는게 좋다고 스킨 투 스킨이라 하는데 그게 아기 생존률에 도움이 되던지 하니까 시키겠죠? 그리고 정말 원해서 요청하면 한국처럼 다른데서 아기 돌봐주기도 합니다. 아이를 산모가 돌보는게 의무가 아니라 권리 같은건데.. 갓태어난 신생아는 잘 울지도 않아서 한 방에 있는다고 엄청 케어 들어가고 그렇지도 않아요.. 바로 떼어내서 신생아실에 넣는게 사실 더 기괴하지 않나요?
제가 쓴 글인줄 😂
자연분만으로 애낳자마자 배고프지 하면서 식사가져다달라고 말할게 하면서 크래커랑 주스라도 먹으라고...그러더니 아침으로 토스트 주스 커피 나오는거...근대 수유를 엄청 강조해서 진짜 아파 죽는줄...여름이라 에어컨은 또 계속 나오고...그냥 그러려니하고 2일차에 샤워(입원실안에 화장실, 욕조가 있음)하고 퇴원, 3일차에 마트에 장보러감...봐줄사람이 없어서... 백인엄마가 6일차에 애 데리고 스시집에서 밥먹는 것을 보고 또 그러려니하고 나도 바로 애데리고 검진받으러 운전도 하고...
아… 병원 에어콘 진짜 ㅠㅠ 정말 여름에 얼어 죽을것 같이 틈.. 센트럴이라 조정불가능… ㅠㅠ 이건 이머젼시도 마찬가지… 담요 4개 달라고해서 덮어도 덜덜덜…
미개함 그 자체..애낳은 산모한테 토스트,주스라니
나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애 2명 다 낳았는데 영상과 다른 점 너무 많음. 애기도 하루 두어번만 간호원이 데려와 볼 수 있었네요. 병원마다 다른 모양이니 자기 경험을 일반화 하지 마세요.
아 그렇네요. 미국 어디 주인지 밝혀야지.
땅떵어리가 넓어서 법이 다른데
우리나라도 24시간 모자동실 하는 병원, 유니세프 지정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등 가시면 저렇게 출산하고 조리 시작할 수 있어요 ^^
그리고 출산율 떨어지는 이유 알면서 이상한거에 갖다붙이네 정치 저따위로 하는데 애 잘도 낳겠다 자기 부인이 애 낳고 싶다 그러면 오키 콜 이럴 상황 얼마나 된다고 말 생각없이 하냐
한국산 출산율 떨어지는건 노산 나이에 접어든 아줌마들이 결혼할 남자를 너무 높은 상위 10프로 에서 고르지 않는가 그게 저출산의 가장문제라네
20대에 열심히 박혀가면서 결혼은 혈실이야 하면서 노산에 돈많고 잘생긴 호구 퐁퐁이 찾고있으니 떨어지는거다
여기 위에 댓글 쓰신 분들은 결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20대 후반에 10년 연애한 남편이랑 결혼했고, 아기도 바로 가지려고 같이 노력했는데 유산되거나 해서 시험관 까지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제가 너무 몸도 안좋고 힘들어 하니까 남편이 같이 힘들어 해주면서 이겨내던 도중에 제가 뇌종양 판정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아기 가지는 것을 멈췄어요.
결혼 20대때 하더라도 여러가지 이유로 아기 가지고 싶어도 못가지는 부부들 많아요.
결혼과 아기를 가지는 건 부부가 함께 해나가야 하는 것이고 맞춰나가야 하는 것이예요. 누구의 탓으로 돌리기 보단 부부가 서로 배려하며 이겨내야 하는거죠.
아기를 낳은 부부도 낳지 못하거나 낳지 않는 부부도 각자 이유가 있는 법이니 헐뜯으며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한남 둘은 딸 낳으면 꼭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반지하 월셋방에 사는 무직 백수한테 반반결혼으로 시집보내 😂
@@Adolf.No1 남자 정자도 임신 성공유무에 큰 영향 미치는건 알고 하는 소리죠?
미국에서 9월 14일 24년에 셋째 출산함. 첫째둘째때매 신랑은 집에있고 나혼자 새벽에 택시타고 가방들고 응급실감. 진통하고 에피듀럴 맞고 4번 힘줘서 금방 낳음. 애기 피만 대강 닦고 내 가슴위에 엎어줌. 그러는동안 밑에 터진살 마구마구(?) 꼬매줌. 그러고 일반병실로 옮겨줌. 프라이빗 병실도 있는데 그날은 자리가 없어서 일반병실로감...2인실인데 옆자리애 c section 한 흑인여자가 있었는데 매순간 F word를 얘기함. 미쳤나 우울증인가 했음. 막 혼자 울고 신랑이랑 싸우고 간호사 의사 불러서 밖에 5분만 바람쐬고 오게 허락해달라고함. 아님 퇴원시켜달라고 난리부르스를...대성통곡을 하면서 있는데...난 병실없을줄알고 옮겨달라고 말도 안하고 하루를 꾹 참음. 물론 나혼자 애기 기저귀갈고 안나오는 젖 쥐어짜며 겨우겨우 초유도 먹이고있었음. 밑에 꼬맨부분은 정말 붙타는것처럼 고통스러운데 애기 젖도먹여야하고 나도 싸온 미역국 댚히러(병원식 진짜 맛없음) 전자렌지 있는곳에 왔다갔다하고 바빴음. 밤새 옆자리 미친여자가 샤워를 하는데 30분씩 여러번하고 남편도 병실 화장실에서 샤워를 1시간씩 하고그래서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마리화나 하는거였음.....다음날 아침 그새끼들이 퇴원할때쯤 되니 아예 냄새가 병실에 가득 차도록 마리화나를 피워댐. 그전엔 냄새도 안나고 내가 화장실을 안써서 몰랐음. 냄새 맡자마자 애기만 데리고 병실밖으로 도망나옴. 간호사가 왜 위험하게 애기들고 돌아다니냐 그래서 저새끼들이 마리화나 피워대서 못들어간다 해서 결국 다른 병실로 순식간에 옮겨줌. 1인실이어서 얼마나 좋던지...하여간 나중에 보험처리 다되고 돈낼때 이걸로 병원이랑 딜 해야할날을 기다림.
한국 병원이 훨씬 서비스가 좋은 거 같은데
지속가능하지가 않다는 단점이,,,,
당연히 한국 병원 서비스가 좋지만 저기서 낳으면 애는 미쿡사람 되고 군대 안가도 되니까 기를 쓰고 원정 출산하러 감. 난 돈 없어서 그냥 국내에서 낳았는데 우리 아들 얼마 안있다가 군대 감 ㅠㅠ
전 미국병원 서비스가 좋은 것 같아요. 넓은 일인실에서 옮길 필요없이 진통하던 침대에서 바로 애 낳고 남편도 쭉 같이 있고. 아기랑도 내가 원하는데로 같이 있을 수도 있고 널서리 보낼 수도 있고. 락테이션 컨설턴트도 방으로 와 주고 간호사들도 업무적인 톤 아닌 찐친절.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내가 원하는데로 선택지가 많아요. 산후조리원은 한국이 좋다는 사람들이 훨씬 많겠지만 전 한국에서 낳았더라도 조리원보단 도우미를 한두달 고용해서 집에서 조리하는 편을 택했을거 같아요. 여기서 그렇게 했는데 참 좋았거든요.
햄버거 하나 먹고 바로 퇴원해서 걸어간다고 하더라. 울 어머니도 그렇게 퇴원하셨음. 대한민국이 유별나게 챙겨주는 것임.
세상 모든 어머니는 위대해용 ♥️
병원비 5천만원
미국 시스템 괜찮네요, 출산 직후 산모와 아기 둘 다 큰 문제없으면 서로 안 떼어 놓는 게 오히려 좋죠 (모자동실), 산모가 단순 탈진 말고 정말 위독하면 우선 치료해야 하겠고 아기가 문제있으면 NICU 가야겠지만;; 문제 없는데 떼어놓는 게 상책은 아닙니다, 특히 산모 입장에서는 아기에 대한 실감과 애착 형성 외에도 수유를 하며 oxytocin이 더 나와 자궁수축이나 그에 따른 잔류태반조직 배출 등도 더 용이해지고, 아기 역시 처음부터 바로 수유하며 면역 항진, 수유 훈련, 모아애착 형성 등이 더 빨리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퇴원할 때 마약성 짖통제 준다잖아
미국이라도 병원마다 다른듯요... 태어나자마자 아기 보여주고 데려가 수유때만 데리고 오는 곳도 많습니다.
의사들도 바로 일상생활 돌아가라고 권하지 그래야 빠르게 회복된다고
그것도 그거지만 인종상 아이낳고 회복이 틀림. 그리고 바로 아이 엄마한테 안겨주는거는 아이를 위한거임. 심적으로 안정감 느끼기때문에 아이 정신적인 건강을 위한거임. 참고로 미국 어떤 여자들은 아이낳고 바로 그날 버스타고 가는 사람도 있을정도로 사람마다 차이가 심각하게 틀림.
@@JA-re4cc틀린게 아니라 다른거겠지 빡ㄷㅐ가리씨ㅋ
@@JA-re4cc
인종적으로 다르다면, 동남아시아 여자들은 다른 인종이냐.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란 여자들은 DNA가 틀리냐?
그냥 문화가 다른거다.
@@JA-re4cc꼴깝을 떤다ㅋㅋ당장 너네 어머니도 산후조리같은 개념도 없을 시절에 너 낳고 바로 일상복귀 했을텐데 한국여자는 뭐 다른줄 알고 있네ㅋㅋㅋ 최신 의학에서는 출산이고 수술이고 최대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게 회복이 더 빠르다고 하는데 넌 뭐임?ㅋㅋ
암수술 환자도 1~2주면 퇴원하는 시대에 너 뭐냐고ㅋㅋㅋ
@@JA-re4cc인종상 회복이 다르다는건 뭔 개똥글이냐ㅋㅋㅋㅋ
다르다 틀리다 구분도 못하는게 뭔 똥글을 길게도 찌끄려놨누
무통주사를 안 맞으셨나요? 무통 맞고 안 아프게 낳았고 낳자마자 가슴에 안고 회음부 꿰매고 바로 모자동실로 계속 같이 있었어요. 계속 진통제 주고 상태 체크해주고 해서 할 만했어요. 생각보다 괜찮아요ㅋㅋ
??? 한국도 가족분만실이라고 거기서 에낳고 입원하는데.. 아기만 신생아실 갈 뿐...
아기는 신생아실에 따로 있다는 그 차이가 크죠. 가족들 왔거나 보고싶을때 보러가고 정해진 시간에 아기만나고...분만직후 그 며칠간 병원에서 산모는 쉴수있지요
@@user-mj6bs1ks4z 모자동실도 됩니다, 코로나때 거의 제한해서 그렇지
아산병원이 저런식임
아기만 신생아실에 갈뿐이 차이가 큰거임 당연하게 누리는게 당연한게 아님
우리 엄마가 오빠를 미국에서 낳고 나를 한국에서 낳으신 케이스인데 애낳기는 미국이 훨 좋다고 하심
한국에선 진통온 산모한테 수술대?로 직접 걸어 누우라고 지시하고
미국에선 누워있는 배드가 촥 펼쳐지더니 움직일 필요 없이 그 자리서 수술대가 만들어져서 편하고 좋았다고 하심
회음부꼬매는수술을 아기안고있는데 하다니..이건 좀놀랍네
애 낳고 나서 회음부 봉합은 아프지도 않고 힘들지도 않음. 국소마취도 해주긴 하지만 애 낳느라 온갖 호르몬이 뿜뿜 나와서 그런 듯.
주워들은거지만 이미 애나면서 남은 통증이 커서 바늘로 좀 찌른다고 못참을정도로 더 아프지 않다던데유
한국에서도 자연분만하면 그럼 정신없을때 꼬매는거임 아무래도 아프니까...ㅋㅋ 애기보느라예뻐서 정신없을때...아기 예쁘죠? 몇째예요? 이런거물어보면서..
이건 병원마다 다를듯한데… 우리애들 낳을때는 대기하는 룸, 분만하는 룸, 회복하는룸 모두 방 세군데 사용함. 모두 호텔 스위트룸처럼 되어있었고 남편이 같이 지낼수 있었는데 대신 보험전 비용이 25000달러정도 나옴.
외국은 진짜 산모 절대 못 쉬게 함. 출산하자마자 뭐 검사에 젖물리기에 산모 미쳐버림
아기 낳고 너무 아프고 힘든데, 아기 안겨주니 신기하게 안 아프더라고요. 아기 씻기고 검사해야해서 데려간다고 아기랑 떨어지니 다시 너무 아픔이 몰려와서 아기 다시 안아보겠다해서 다시 안았는데 신기하게 또 안 아프더라고요. 진짜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아기를 안으면 진통제효과도 있나봐요.😊
서양인과 동양인은 같지 않아요
산모 몸 망가집니다 산후조리 잘하시길
아이를 엄마에게 안기는 이유는 skin to skin 케어때문입니다. 아이는 안정을 찾고 바이탈 호흡도 진정됩니다. 엄마가 못 데리고 있으면 아버지에게 옷을 벗어달라고 하고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애기 저렇게 다른곳에 침대에 눕혀놓는 곳이 있는게 일반인데 그 병원은 안그랬나보네요.
이거보고
미친소리 하는 남편들 없길..
다른이유보다 백인들은 덩치가크고 그에비해 애가 작음 동양인에 비해 엄청쉽게낳고 바로 찬물로 샤워함 크게 몸에 지장이없으니 담날퇴원하는거임. 제왕하면 일주일정도 입원함
한국 모자동실도 똑같아요
미국 병원에서 출산하는데 비용이 수천만원이다
진짜로 미국에서 다 저러는데 ㅎㅎ
케바케지만 우린 숫자 세는건 없었어요. 다리를 잡아주긴 하고요. ㅎㅎ 보험되서 이틀 있었구요. 메뉴판 주고 가서 매 끼니마다 전화로 오더했어요. 팬케이크 피자 등등 전화하면 제 상태에 맞는 양으로 보내 줍니다. ㅎㅎ 생각해 보니 웃음 나오네요. 애 낳고 처리 후 바로 샤워하러 갔다가 일반 병실로 이동하려는데 저에게 애 안겨주고 가자고 해서. 떨어트릴까 무서워서 못 하겠다 하니 휠체어에 저를 앉혀준후 애를 안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첫 애인데도 엄청 편하게 해주더라구요. 몸은 좀 힘들지만 마음이 편했네요
미국에서만 2명의 아기를 낳아봤는데 방금 낳은 아기를 처음부터 같이 있게 하는것은 아이가 바뀔 가능성을 0%로 하기위한것도 있지만 태어날때부터 부모와의 연결?(bonding) 하기위함도 있음. 난 그시간이 정말 너무너무 소중하고 죽을때까지 못잊을고 같음. 너무 아프긴함. 간호사들도 알기때문에 잠이 정 자고 싶으면 간호사한테 부탁해서 밤에만 좀 봐달라고 하니까 밤새 간호사들이 안고 봐줌. 애들이 너무 이뻐서 간호사들이 돌아가면서 신생아 한 다섯명 정도 계속 안고 보고 있음. 어차피 애기 낳으면 아픈데 첫 신생아를 하루종일 볼 수 있다는것은 정말 다른 차원의 경험이고 좋은 의미 인것 같음. 첫 신생아는 불어있기 때문에 시간마다 얼굴이 달라지는데 첫 목욕이랑 첫응아의 경험도 정말 다름.
산후조리원 vs 걍 바로 집 하면 산후조리원이 나을거 같긴 하다...
한국만큼 출산하기 좋은 나라 전 세계 어딜 봐도없음. 근데 출산율은 최하위라는 아이러니한 상황ㅋ
인간극장인가..? 거기서봤는데 미국도 남편 못들어오게 하는 병원도 있던데..? 그리고 우리나라도 남편 같이 들어가서 분만 전 과정을 같이하는 곳 많고....뭐가 저게 맞다는거지? 내 기준으론 댓글들 이해를 못 하겠네..
? 이 과정이 정상임. 전적으로 병원서 다 해줘야한다는 생각이 이상한거임. 옛날 우리나라 못 살때야 한달동안 씻지 말아라 헛소리 하는거지... 중간중간 병원 의료인들이 안 도와준것 처럼 묘사하고 당연한 과정을 고생했다 뭐다하는데 돕고 키우는건 당연히 가족이 하는거임,. , 이런 부모가 나중에 제대로 케어 못해서 맘충소리듣고 노키즈존 만드는거임.... 듣다가 황당해서.,...
애 낳아본사람만 댓글다는게 좋아보임 ㅎ
진짜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퇴원이 너무 기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