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캅은 진짜 명작영화죠. 그 어떤 사이버 펑크보다도 현실을 잘 녹여냈고, 당시에 정말 있을만한 상황을 풀어냈죠. 민영화나 지방자치단체의 몰락/ 자본주의의 타락 등 사회비판에서도 유의미한 메세지와 블랙유머를 던지는데 이걸 액션영화로 풀면서 약간의 형사물 옵션에 격투장면은 서부영화 스타일을 표방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른 로봇영화들과 가장 비교되는 점은 로봇이 주인공인데 결국에는 휴머니즘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예전에 편집된 버젼만보고 로보캅이 그냥 생각없이 보는 로봇영화라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진짜 이 영화는 무삭제 감독판으로 봐야 제맛입니다. 다 보고 나시면 정말 2014년의 리메이크 로보캅은 뭐 하나도 이 영화를 이기는 점이 없는 쓰레기라는 것을 깨달으실 수 있으실 듯. 심지어 최근 영환데 이 영화보다 슈트 디자인도 못함.
마지막 장면도 되게 의미가 있는게 로보캅은 친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름을 "머피"라고 알려주고 아닌 사람들에게는 "로보캅"이라고 알려줌. 근데 OCP회장이 처음부터 "도와줄거 있나 경관?"부터 마지막에는 "son"이라고 부르면서 사람대접을 했기 때문에 이름을 물어보자 "머피"라고 알려준거 ㅋㅋㅋ
9:04 여기는 짧게 나오지만 자기의 정체를 알게되고 모든 것을 잃은 것에 분노한 머피가 좁은 복도를 빠르게 걷는 이 부분에서 생체부위를 가진 유일한 부위인 얼굴으론 인간의 분노한 표정을 하고 몸은 로봇처럼 움직이는 이 장면은 볼때마다 연기력에 전율하게 되는 장면입니다.
과거 세상의 기준으론 어마어마하게 잘만든 영화다. 작품성도 있고 아이디어가 넘침. 기계와 인간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까지 있음. 그 후에 후속편 졸작들이 계속 나오면서 3류영화처럼 이미지가 변해버린게 좀 마음 아프다. 컴퓨터 그레픽같은건 딸리지만 08:06 이런 디테일한 스턴트 장면같은거 보면 옛날영화라도 정말 대단했다는 생각이 든다. 30년전의 영화가 이정도로 잘만들었다니.
로보캅 1은 제 인생 영화 중 하나지요. 언제 봐도 로보캅의 경찰서 첫 등장씬은 정말 천재적인 전개 같아요. 간유리 뒤로 실루엣만 나오면서 그냥 걷기만 하는데도 그 특유의 기계음과 둔탁한 걸음 소리가 현장을 꽉 잡아 버리는- 이 1편 이후에 나온 로보캅 이름을 달고 나온 모든 영화는 가히 실망의 연속입니다만 그 또한 이 1편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고 해야겠지요. :)
악당 : 여기가… 어디요…? 의사 : 아, 병원이오. 안심하세요. 아… 지혈제를 썼고 응급 수술을 했어요.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하마터면 정말 큰일날 뻔 했습니다. 악당 : 아래 쪽에… 감각이 전혀 없으니… 이게 어찌 된 일이오? 의사 : 아… 하필이면… 총알이 영 좋지 않은 곳에 맞았어요. 악당 : 그게 무슨 소리요? 의사 : 아…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알려주려고 했었는데… 아… 잘 알아 두세요. 아... 선생님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성관계를 할 수가 없다 그런 말입니다. 총알이 가장 중요한 곳을 지나갔습니다. 악당 : 뭐요?! 이보시오. 이보시오. 의사양반! 아으으으으… 의사 : 안정을 취하세요. 흥분하면 다시 출혈 할 수가 있어요. 그렇게 되면 낫지 못 합니다. 악당 : 나 이렇게… 오래 누워 있을 수 없소… 전화, 전화 좀 가져다주시오. 의사 : 이보세요! 여긴 지금 중환자실입니다. 전화는 없어요. 당신은 다른 병원에서 안 되 가지고 이리로 왔단 말이오.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했습니다. 아… 전화는 몸에 해로우니, 그냥 푹 쉬세요. 악당 : 뭐라고, 전화가 없다고? 아니… 그보다도, 조금 전에 뭐라고 그랬나? 날 보고… 성불구자가 된다구? 고자가 된다... 그 말인가?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아니, 내가 고자라니~? 내가. 아핡핡핡핡… 안 돼... 안 돼..!! 내가 고자라니... 말도 안 돼... 로보캅 이 놈... 이건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고, 핡핡핡핡핡핡 말도 안 돼…
3편되서 좀 산으로 가긴 했지만...어린시절 얼마나 멋지던지...비디오 빌려서 수십 번 돌려봐서 비디오 가게에서 전화까지 왔었습니다. 벌금내고 싶냐고...학교 갔다 오면 돌려서 보고 돌려서 보고 그랬거든요.특히 저 총 휙휙 돌리던거...저거 하고 싶다고 총사달랬다가 총맞고 싶냐는 소리도 들었었고...어쨋든..추억 돋네요.다음 리뷰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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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1~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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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캠프 1~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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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ruclips.net/video/rnKZFYRYQd4/видео.html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화이팅!!!
역시 기무!
2편도 좋았는데 3편은좀
흥미 있네요
Eugijtei
로보캅은 진짜 명작영화죠. 그 어떤 사이버 펑크보다도 현실을 잘 녹여냈고, 당시에 정말 있을만한 상황을 풀어냈죠.
민영화나 지방자치단체의 몰락/ 자본주의의 타락 등 사회비판에서도 유의미한 메세지와 블랙유머를 던지는데
이걸 액션영화로 풀면서 약간의 형사물 옵션에 격투장면은 서부영화 스타일을 표방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른 로봇영화들과 가장 비교되는 점은 로봇이 주인공인데 결국에는 휴머니즘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예전에 편집된 버젼만보고 로보캅이 그냥 생각없이 보는 로봇영화라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진짜 이 영화는 무삭제 감독판으로 봐야 제맛입니다. 다 보고 나시면 정말 2014년의 리메이크 로보캅은 뭐 하나도 이 영화를 이기는 점이 없는 쓰레기라는 것을 깨달으실 수 있으실 듯. 심지어 최근 영환데 이 영화보다 슈트 디자인도 못함.
2014버전은 딱 킬링타임용임
3까지 볼만했어요.
1이 최고명작. 폴버호벤 작품이라.
게다가 복선과 세계관 설명도 엄청 치밀하고...
공포영화 컨셉, 복수극 컨셉도 있음...
상당히 심오한 이야기인데...재미까지 있음
이게 더 회자되는 이유는 폴 베호벤이
미친듯이 숏테이크 롱테이크 오가며 찍어댔기때문임 질질끄는 장면이 하나도없음
진짜 이 분 말이 맞는 게 근 30년 지난 영화 보다 훨씬 세련되고 그 시절 로봇에 대한 분위기를 잘 녹여 냈음. 예전에 참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남
엔딩이 엄청 인상깊었음. 작중 제일 냉정하고 계산적인 인물이 주인공을 로봇이 아니라 사람으로 보고 이름을 묻는 장면…
오.....그러게요
와 이건 몰랐네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수십번을 봤으면서도 이런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네요...
오오 정말그렇네요
크...
마지막 장면도 되게 의미가 있는게
로보캅은 친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름을 "머피"라고 알려주고
아닌 사람들에게는 "로보캅"이라고 알려줌.
근데 OCP회장이 처음부터 "도와줄거 있나 경관?"부터
마지막에는 "son"이라고 부르면서 사람대접을 했기 때문에
이름을 물어보자 "머피"라고 알려준거 ㅋㅋㅋ
로보캅3에서도 마지막장면으로 나오죠
"제 친구들은 날 머피라고 부르지만 당신은 날 로보캅이라고 부르쇼"라고 ㅎ
9:04 여기는 짧게 나오지만 자기의 정체를 알게되고 모든 것을 잃은 것에 분노한 머피가 좁은 복도를 빠르게 걷는
이 부분에서 생체부위를 가진 유일한 부위인 얼굴으론 인간의 분노한 표정을 하고 몸은 로봇처럼 움직이는 이 장면은 볼때마다 연기력에 전율하게 되는 장면입니다.
SF, 액션, 고어 뿐만 아니라 디스토피아적인 미래사회를 재치있게 표현한게 참 인상적이었죠.
재정이 파탄나서 경찰들 월급도 못주는 도시,
그덕에 개판된 치안과 비정상적으로 치솟는 범죄율, 이러한 도시를 인수한 거대기업의 횡포 등등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에 필수적인 클리셰가 이 영화에 다들어있었습니다.
3:50 머피 시점으로 혼수상태에서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죽은이후 컴퓨터 화면으로 머피의 시점이 전환되면서 로보캅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장면 연출은 지금봐도 소름끼치게 끝내주는 씬이네요
9:24 바닷가들은 나가.. 이렇게도 해석이 가능하네요
ㅋㅋㅋㅋㅋ 순화할려고 의도적으로 잘못해석했나보네요 ㅋㅋ
과거 세상의 기준으론 어마어마하게 잘만든 영화다. 작품성도 있고 아이디어가 넘침.
기계와 인간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까지 있음.
그 후에 후속편 졸작들이 계속 나오면서 3류영화처럼 이미지가 변해버린게 좀 마음 아프다.
컴퓨터 그레픽같은건 딸리지만 08:06 이런 디테일한 스턴트 장면같은거 보면 옛날영화라도 정말 대단했다는 생각이 든다.
30년전의 영화가 이정도로 잘만들었다니.
지금봐도 정말 잘 만든 영화. 로보캅 디자인도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너무 멋짐..
로보캅은 진짜 명작인거같음 로보캅디자인은 지금봐도 멋있다는 느낌이 강하고 스토리도 좋고 다만 잔인한 장면이 많아서 좀 고어한 느낌까지 있던 영화...
11:50 커엽다 ㅋㅋㅋㅋ
1편은 진짜 명작임
SF ? 액션?
문명 발전에 따른 인간성에 대한 고찰과 사회문제를 보여주는거 같음
폴 버호벤...
cg 하나 없이 진짜 터뜨리고 특수분장으로 공들인 로보캅... 요즘엔 왜 이렇게 재밌는영화가 안나올까요 ㅠㅠ
기술은 더 좋아졌을텐데
초반부터 경찰을 총으로 다구리 치는거부터가 충격적이었음 ㄷㄷ 이미 빈사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역대급으로 잔인한 악당들로 기억했었습니다
레알 현실 멕시코 갱단수준임
물론 멕시코 갱단이 더 잔인하지만
저도 충격으로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ㅎㅎ
팔 한쪽이 절단 되고 총알빵 세례 후에 마지막에 헤드샷.
저상탠데 숨이 붙은게 더 고통스러울듯,,
리뷰 마지막에 딱 3편까지 달린다는 멘트에 감동했습니다. 고마워요 로보리뷰 기무캅!
13:42 어릴 때 이 독성물질 샤워 장면은 잊혀지지 않아서 애정이 깊은 영화인데 리뷰가 너무 반갑네요 이렇게 이 영화를 만나게 되서즐겁죠 심이가 됩니다
헐 나돈데 ㄷ ㄷ
14:35 usb로 인한 사망
어찌보면 한편의 멋진 액션영화인데, 또 어찌보면 엄청 잔인하고 고어한 영화 로보캅~!!
기무님 오랜만입니다. 기다렸습니다.
잘봤습니다💕 3편까지~달려달려♪♬ㅋㅋㅋㅋㅋ
진짜 30 여년전 극장서 본 이후로, 얼굴에 쏘면 되는데 왜들 안쏘나 했는데,
설정상 사람 얼굴 뒷통수에 기계 박은게 아니라 기계 머리에 얼굴가죽 씌운거란거 듣고 왕 충격멌었어요. 얼굴 맞으나 몸 맞으나 마찬가지라고
영상제목 이렇게 하니까 고어영화 같네 ㅋㅋ
뭔 이딴 영화가 있지 했는데 로봇캅 ㅋㅋㅋㅋ
아니 ㄹㅇ 고어급 장면이 있눈데욬ㅋㅋㅋ?ㅋㅋㅋ
어느정도 고어맞음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원래 미국 개봉작은 상당히 고어한 축에 속했던...ㅋ
*_뇌와 장기를 꺼내다 인공 신체다가 ㅗㅜㅑ~💕_*
05:20 총구가 휘는데도 붙잡고 있는 강도를 보자니..
로보캅이 아니라 강도의 괴력 또한 로보캅과 비슷한 수준이네요 ㄷㄷ
13:00 헬멧이 없어지니깐, 로봇 이 아니라 인간성 만 남은 모습 너무 인상적이다.
로보캅 1은 제 인생 영화 중 하나지요. 언제 봐도 로보캅의 경찰서 첫 등장씬은 정말 천재적인 전개 같아요. 간유리 뒤로 실루엣만 나오면서 그냥 걷기만 하는데도 그 특유의 기계음과 둔탁한 걸음 소리가 현장을 꽉 잡아 버리는- 이 1편 이후에 나온 로보캅 이름을 달고 나온 모든 영화는 가히 실망의 연속입니다만 그 또한 이 1편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고 해야겠지요. :)
액션,범죄 SF에 영화가진 로보캅 1,2,3 80년작하고. 90년작 시리즈 나온 주인공 머피는 인간에따라 터미네이터 대역보다더 어릴적 생각을 기억이나서 사이보그 태어나 아마 전투를 사건벌어져 너무 재밌었는데. 그것 로보캅4탄도 다른배우 틀림없겠지요..
'죽든 살든,넌 나와 같이 간다'
이정도의 인간성을 가진게 의외로 멋있음.
너무 인간적으로 가는 건 이제는 식상해짐...
무릎이 몇년째아파서…무릎만 기계로 바꾸고싶다…
항상 고맙습니다 ❤ 😊 💕
8:05 지금 봐도 스턴트가 아주 강렬하네요
Ed-209 Edd-209 모두 우리의 추억이죠
매일 기다렸읍니다....! 일주일만에 새 작품 들고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빙로봇, 드론서비스, Ai 느리지만 조금씩 다가가고 있으니 우리모두 로보캅 만날때까지 연명하며 간신히 버텨 보아요~
p : 1:29 로봇회사에서 일하는 건 많은 생각이 필요할 것 같아요~
어렷을때 참 재밋게 봤던영화네요 리뷰로다시보니 좋네요
로보캅 말로만 들어봤지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몰랐는 데 되게 재밌네ㅋㅋ
초반 머피가 죽을때 잔인한 장면만 빼면 로보갑1편은 언제 봐도 명작이죠.ㅎ 잘봤습니다.
9:17 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넼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 기무님!
9:35 이름이 쥬지 존스..오우야.. 2세 3세걱정은 없겠군요
11:08 브금이랑 손가락이랑 박자가 딱이넹
여기서 로보캅볼줄 상상도못했는대 지금보니 개잔인하내 ㅋㅋㅋㅋ
15:44 잘생긴징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초등생 때..? OCN인가..?에서 많이해줘서 자주 봣돈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ㅋㅋㅋㅋ어느덧..세월이 많이 흘렀군요ㅎㅎㅎ 감사합니다.힘든 현생속에 오랜만에 추억에 젖어봅니다.잘 보고갑니다
어릴 때는 그냥 로봇과 사이보그 나오는 SF영화인 줄 알고 보았는데, 나이 들어서 보니까 엄청난 휴머니즘 영화더라. 머피의 인간적 고뇌가 담기지 않았다면 이만큼 명작으로 칭송받지 못 했을 듯.
4:39 LED 전구를 박아놓았네..ㅋ 아무튼 그때 당시는 대단했던 영화
어디서 봤나했더니
삼촌의비디오 라는 채널에 있는 로보캅 영상이랑 비슷하네요 ㅋㅋ
색다른 해석ㅋㅋ
기무님 리뷰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ㅎ
기무님 목소리기다렷어ㅛㄹㅋㅋ
개꿀잼이네요
01:40 애플워치 아닌감유??
어릴적 아버지 손을잡고 대한극장에서 봤을때 그 떨림이 다시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재미 있게 잘 보았어요
다음은
로보 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퉷! 아니 투! 인가요? ㅎㅎㅎㅎ
항상 잘보고갑니다 ~~~
이렇게보니까 흥미롭네요ㅎㅎㅎㅎ
"Nice shooting son. What"s your name?"
"Murphy"
초딩때 봤는데 그때의 강렬함이 잊혀지지가 않음
옛날 영화 다뤄주시는거 너무 좋습니다 !
오늘도 감사합니다!!어떤 영화도 최고의 리뷰와 저세상코멘트가 들어가니 너무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마지막 끝맺음이 진짜 깔끔하네
명작은 명작이다
캬...마지막에 진짜 멋있네 ㄷㄷ
어릴때 보고 주인공 머피가 너무 마음이 아파서 인형에 머피라고 이름 붙여주고 아껴주었던 기억이 있는 영화 ㅎㅎㅎ
이거진짜 명작 중의 명작이지...
로보캅~ 후속작도 꽤 볼만했죠 3편은 뺴고.
터미네이터처럼 예전버전이 훨씬 재밌다
폴 버호벤 감독의 3대 명작. 로보캅 스타쉽트루퍼스 토탈리콜. 시대를 앞서간 최고의 영화.
원초적 본능도 있죠
헐대박대박 진짜 보고싶었던거에요ㅠㅠㅠ
마지막에 회장이 이름 물어볼떄 로보캅이 머피라고 하는거 왜이리 멋지냐
이런 명작을 기무님이 리뷰해주셔서 정말재밌게 봤네요 ㅎㅎ 항상 느끼는건데 기뮤님은 영어를 잘하시는듯 ㅎㅎ 와 딕존스를 쥬지 존스로 직역하시는 센스! 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3편까지 기다하겠습니다!
로보캅 시리즈도 시작되었군요, 어릴때 봤을때 저녀석이 선정성이 있다고 애들은 가라급으로 방영했었죠. 후에 만화로도 나왔던걸로 아는데 큰 흥행은 못했던걸로 압니다.
09:24 ㅋㅋㅋ 자막에 빵 터진
지금 봐도 크게 어색하지 않은 연출. 명작입니다.
로보캅 1은 언제봐도 재미있네요. 잘봣습니다.
2:22 ~ 2:26 소변으로 얼음ㅋㅋㅋㅋㅋ
2:31 굳이 왜 확인하는걸깤ㅋㅋㅋㅋㅋ
진짜 몇번을 봐도 재밌는 명작
5:40 저게 말로만 듣던 정밀 조준인가?!
기뮤님 로보캅 주인공이 나온 스크리머스도 스타일에 잘 어울리세요 부탁드릴게요ㅠㅠ
로보캅시리즈의 대장정이 시작됐군요~ 헬레이저 대장정 수준에 비할바 못 되지만 좋아했던 시리즈라 엄청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독성 물질에 절여진 인간 차로 밀어버릴때 오쒵 하는거 갑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올라왔닥
진짜 명작영화...ㄹㅇ 요즘나오는cg만 떡칠한 그저그런영화보다 훨씬 좋다
중간중간 깨알 드립이 재밌네요 ㅋㅋ
ED209는 다리가 약점 1편 계단을 못내려가서 굴러떨어짐, 2편 다리가 맨홀 빠짐, 3편 다리 때문에 해킹당함, 리메이크작 다리 옆에 숨은 로보캅 한테 당함
기무 리뷰로 보니까 더 재밌네요. 맛있는 치킨과 함께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초딩 때 멋 모르고 아동용 히어로 영화인 줄 알고 비디오 가게에서 빌렸는데, 초반에 주인공 사망하는 장면에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영화 였습니다. 근데 2편이 더 잔인하더군요 ㄷㄷ
이거 공감합니다...
특이하게도 비디오 테잎 몸체가 회색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더군다나 로보캅의 히로인 배우의 경우 캐리의 양아치 여자도 맡았죠.
90년대 후반까지 지금은 아이언맨을 씹어먹던 그 시대 최고의 메카닉 전사였음. 헬멧 벗었을때 비쥬얼 쇼크만 아니었어도 주연배우는 다우니쥬니어처럼 대박쳤을건데 ㅠㅠ
1:33 왜 시연중에 실탄을......
명절날 사촌형들이랑 보던 영화인데 야 감회가 새롭네요
어릴 적 게임으로 먼저 알게 되었고 영화도 봤었는데 진짜 당시 치고는 너무 기술력이 좋아 보였어요.
진짜 어릴떄 충격과 신선함과 꿈을 준 영화 앞으로 기대도비니다.
1분전 못참치마요 ㅋㅋ
와 이젠 로보캅에까지 손을 댄다고?
하...기무형!
이러면 형을 더 좋아할수밖에없자나..!
어릴땐 멋있어서 좋아했었던 기억으로 남았는데 최근에 유튜브로 다시 접했을땐 꽤나 깊은 주제가 담겨있어서 좋아하는 영화가 됐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00:09:23 앜ㅋㅋㅋ 바닷가들은 나갘ㅋㅋ 개웃기네양
진짜 최고의 SF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함. 명작임
독성 폐기물 씬이랑 로보캅이 철근에 찔려서 내는 비명소리 내는 장면은 다시 봐도 소름끼쳐 ㅋㅋ
으악 ㅡㅡ!
5:45
성'범죄'자를 성'불구'자로 만들어버리는 로보캅의 정의 집행
클라스는 지금 봐도 신선하고 짜릿합니다 ㅎㄷㄷㄷㄷㄷㄷ;;
악당 : 여기가… 어디요…?
의사 : 아, 병원이오. 안심하세요. 아… 지혈제를 썼고 응급 수술을 했어요.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하마터면 정말 큰일날 뻔 했습니다.
악당 : 아래 쪽에… 감각이 전혀 없으니… 이게 어찌 된 일이오?
의사 : 아… 하필이면… 총알이 영 좋지 않은 곳에 맞았어요.
악당 : 그게 무슨 소리요?
의사 : 아…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알려주려고 했었는데… 아… 잘 알아 두세요. 아... 선생님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성관계를 할 수가 없다 그런 말입니다. 총알이 가장 중요한 곳을 지나갔습니다.
악당 : 뭐요?! 이보시오. 이보시오. 의사양반! 아으으으으…
의사 : 안정을 취하세요. 흥분하면 다시 출혈 할 수가 있어요. 그렇게 되면 낫지 못 합니다.
악당 : 나 이렇게… 오래 누워 있을 수 없소… 전화, 전화 좀 가져다주시오.
의사 : 이보세요! 여긴 지금 중환자실입니다. 전화는 없어요. 당신은 다른 병원에서 안 되 가지고 이리로 왔단 말이오.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했습니다. 아… 전화는 몸에 해로우니, 그냥 푹 쉬세요.
악당 : 뭐라고, 전화가 없다고? 아니… 그보다도, 조금 전에 뭐라고 그랬나? 날 보고… 성불구자가 된다구? 고자가 된다... 그 말인가?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아니, 내가 고자라니~? 내가. 아핡핡핡핡… 안 돼... 안 돼..!! 내가 고자라니... 말도 안 돼... 로보캅 이 놈... 이건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고, 핡핡핡핡핡핡 말도 안 돼…
대한극장에서. 친구랑 보다가. 엔딩부분에서. 자네이름이 뭔가~~~
아임 머피~~~이대사에서. 기립 박수를 쳣던 기억이~~~~ㅎ
그때로 돌아가고싶드아~~~~~~~
3편되서 좀 산으로 가긴 했지만...어린시절 얼마나 멋지던지...비디오 빌려서 수십 번 돌려봐서 비디오 가게에서 전화까지 왔었습니다. 벌금내고 싶냐고...학교 갔다 오면 돌려서 보고 돌려서 보고 그랬거든요.특히 저 총 휙휙 돌리던거...저거 하고 싶다고 총사달랬다가 총맞고 싶냐는 소리도 들었었고...어쨋든..추억 돋네요.다음 리뷰도 기대합니다!
다 봤던 영화인데 맛깔나는 리뷰 덕에 다시 한 번 보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