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짜리 "진짜" 독서 모임 요약본 (feat. 트레바리)｜2023 노벨 문학상 욘 포세의 『멜랑콜리아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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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дек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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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직장인 #독서모임
![내가 8년째 독서 모임을 하는 이유 (feat.달과 6펜스, 트레바리) [갓생살기 EP41]](http://i.ytimg.com/vi/dbCm53l0Efk/mqdefault.jpg)
![내가 8년째 독서 모임을 하는 이유 (feat.달과 6펜스, 트레바리) [갓생살기 EP41]](/img/tr.png)
![[오디오]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 욘 포세의 '아침 그리고 저녁'](http://i.ytimg.com/vi/fFeAEKYHH1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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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명이 같이 읽으면 열번 읽은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뭔가 불이 반짝 켜지는 느낌을 받네요. 독서모임의 장점을 압축한 말 같아요. 으음.. 하면서 주저하는 사람들의 등을 슬쩍슬쩍 떠밀어주는 민음사 독서모임 콘텐츠😌
책 읽고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은 책을 되새김질하는 작업이고 책을 빌미로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동네에서 2개의 독서모임을 하고 있는데 그 시간 덕분에 힘든 독서도 즐겁게 하고 있어요.
독서 모임을 하면 내가 절대 생각하지 못할 법한 사고의 전환을 갖게 되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참여해주신 선생님들 단어 선택도 어쩜 이리 고급지고 우아하신지.. 용기내어 참여하셨을텐데 이 모임을 영상으로라도 보게 되어서 정말 좋네요! 민팁의 다양한 시도를 응원합니다. 이것도 시리즈로 자주 나오면 참 재밌을 것 같아요!
독서 모임을 가지면 나라면 절대 안 했을 것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 정말 다양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사실 독서 모임을 하다보면 약간 흐지부지 되거나, 나와 비슷한 사람들만 만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트레바리는 이런 독서 모임을 더 유익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
내가 참여한 독서모임두 아닌데, 보는 것만으로도 고자극... 이래서 독서모임하나봐요 ... 민팁 트레바리 귀하다
알고리즘에 떠서 흘러들어왔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같은 생각x 같이 생각' 이라는 말에 맘이 움직입니다요..
세영님!!!!! 우와🎉🎉🎉 영상 잘 봤어요!!😊
각자의 시선속에서 바라보는 말들이 공감되기도 하고 인사이트를 얻게 되는 점도 있는것 같아요. 독서모임이 가져다주는 매력을 잠시나마 느끼고 갑니다. 땡큐!
다소 어려운 책들을 의무감으로 읽게끔 동기부여 해주는 트레바리인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독후감을 서로 공유하며 색다른 시각으로 다시금 책을 읽어보게끔 만드는것 같습니다
민팁 보면서 독서 자극 많이 받아요 고마워요 민팁 👍👍👍👍
독서모임의 에이스 표본을 보여주는 영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욘포세의 작품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재밌네용...!!!
16:39 이 부분 하은님 말씀 너무 좋네요
와 오늘 영상 너무 재밌음!!! 보기만해도 즐거워요 ㅋㅋㅋㅋㅋ 나중에 다른 책으로도 독서모임 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
알림설정하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책을 같이 읽고 다양한 생각들을 나눠 보는 시간을 통해 열 명이 함께 읽으면 열 번을 읽는 것 같다"는 조아란부장의 소감에 좋아요 꾸욱~ 눌렀어요. 트레바리 궁금했었는데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오늘도 애쓰셨어요~
허걱...! 너무 예쁘고 똑똑한 선생님들만 모여계시네요!! 특히🧡주황옷 입으신 선생님 반했어용🧡 재미있게 봤습니당
독서모임 항상 하고 싶어서 트레버리 찾아보고 있었어요 모임의 분위기가 궁금했는데 이렇게 민음사tv에서 보여줘서 넘 좋아요😊😊 다같이 같은 책 읽었지만 각자의 시각으로 이야기하는게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와 이렇게 긴지도 모르고 너무너무 재밌게봣어요ㅠㅠㅠㅠ너무 너무 저 구성원 그대로 독서모임 하고싶단 생각이...! 잘 정리해주고 끌어주고 발언 유도해주는 분들의 역할이 모임에서 질을 확 높여주는 것 같아요 잘봣습니다
영업당한것 같아요~~^^
책 구입하러 갑니다 ㅎㅎ
독서모임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예습하고 갈 수 있게 되었네요^^
영상보며 같이 박수치고 웃어대고,즐겁고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최근에 독서모임을 한번 한 뒤로 좋아서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걸 찾고 있었는데 이런 플랫폼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영상을 보니 다양한 분들의 풍부한 시각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인 것 같아 더욱 관심이 갑니다 다들 너무 멋지세요 ^^
보는데 우리 선배 나와서 쏘당황ㅋㅋㅋ 나만의 연예인 아부님과 함께 독서토론이라니ㅜ 부러워요 내용은 잘 모르지만 라스에게서 신춘문예에 시를 보내기 직전 우체국 앞에서 주저하던 제 모습이 떠올랐어요 부정적인 평가는 용납할 수 없을 만큼의 분노와 같은 자부심이 서려있었지만, 확신은 없었고 기성 문인들의 평가가 겁이 났었거든요. 어떻게 보면 라스의 멜랑콜리아는 비슷한 감정에서 기인한 게 아닐까... 생각해봤네요 (이 내용이 맞는지 아직 안 읽어서 모름ㅜ)
짧게만 봐도 이렇게 재밌는데! 선배님 담엔 저도 트레바리 같이 데려가세요~~~ 19:35 저도 큰 위로 받고 갑니다...🥹
저보다 직업적이나 환경적으로 더 이해를 잘 할 수 있는 분들은 그런 자리에 가야지 만날 수 있다는게 제일 와닿았어요! 독서모임 늘 하고싶어하는데 찾기가 늘 어렵고 이끌어주는 사람의 역량으로 많이 좌지우지 되는 것 같은데 그런 점에서 트레바리는 좋은 대안이네요 독서모임이지만 완독을 못하고 모임에 나갔던 적도 있어서 그런 공허한 경험들이 뭔지 잘 알고 있거든요 독후감을 사전에 써야 참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도, 남들도 최소한의 허들은 넘은채로 편하게 이야기하는 모임이 되어줄 것 같네용
트레바리 너무 좋아..이제 1년 조금 넘었는데 제 일상에 너무나 좋은 자극을 주고 있어요. 안 해본 시간이 아까울 지경..평생 존재해줍셔
너~어~무 조아요🎉
요즘 독서모임 관련해서 많이 궁금했는데 시의적절하게도 이런 영상이..! 너무 좋은 기획 감사합니다 😊
몇년 전부터 아부가 그렇~~게 트레바리 좋다고~~ 좋다고 하셔서 연초에 참가해보았습니다.
많은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책을 고르는 만큼, 독서 초보에게는 어려운 책들로 모임이 진행되었고 많이 힘들었지만
한편으로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배울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평소에는 '잘' 읽는 것보다 '다' 읽는 것에 집중해서 후루룩 책장을 넘기는 편이었는데
이야기할 내용을 만들기 위해 한장 한장 곱씹으며 넘기게 되더라구요.
물론 개인독서는 여전히 후루룩 넘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소한 장점으로, 지방출신 I 성향으로서 새로운 인연을 맺기가 굉장히 힘든데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같은 책을 읽고 이렇게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네요
독서모임 꼭 참여해보고 싶어졌어요!
영상 보니 독서모임 참석하고 싶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드네요 ㅠㅠ 특히 마지막에 열 명이 함께 읽으면 열 번을 읽는 거 같다는 말이 너무 와 닿는거 같아요. 서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사람들과 내용을 공유하는게 독서모임의 묘미인거 같습니다. 어느 집단이나 지각하는 분은 늘 있는데 오.. 역시 주인공은 늦게온다더니 말 너무 조리있게 잘 하시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모두 알찬 내용 준비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24분이 24초처럼 지나갔어요 지성이 넘치는 영상 너무 좋다 재밌다 🥹
웃으면서 봤네요😂
혼자 읽다보면 내 취향에 맞는, 읽기 쉬운 책들만 찾아읽게 되는데 독서모임이라는 강제성을 부여하면 어떻게해서든(?) 완독하고 감상을 냐눌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거같아요. 특히, 트레바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감상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은거같아요! 단조로운 일상에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는 트레바리..❤️🔥
역시 이번 컨텐츠도 알차고 좋네요😊😊 다들 말씀도 잘하시고! 지각자님 존재감ㅋㅋㅋㅋ
헉,, 독서모임 너무 재밌네요…? 정말 유익한 시간이 무엇인지 알게 됐어요!
우와!!! 너무나 의미있고 알찬 모임이에요!! 다음엔 저도 꼭 신청해야겠어요~ 멜랑콜리아 책도 언능 주문해야지1 18:50 지원님이야기 진짜 공감되네요~!! 겪어보지 않은 일을 이렇게나 몰입되게 풀어내는 작가의 힘이란....😮 아름다우신분이 말도 잘하시는군뇽❤
독서모임 영상이 이렇게 재밌을 일인가요 ㅎㅎㅎ 똑같은 내용도 다 다르게 느끼시고 또 그걸 멋진 말로 잘 풀어 설명해주시는 선생님들 너무 멋져요! 책을 읽다보면 와아-! 하면서 곱씹게 되는 구절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이런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내년에는 독서모임에 들어볼까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던 차에 이런 영상이 올라왔네요 ㅎㅎㅎ 왠지 노벨문학상을 받은 책이라고 하면 어려울거 같아서 읽어볼 엄두가 안 났는데 요번 영상을 보니 용기가 생겼어요 독서모임의 묘미는 평소의 나라면 읽지 않을 책을 (약간의 강제성을 통해) 읽어보고, 또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사고를 확장해나가는 것 같아요 ㅎㅎㅎ 기회가 된다면 저도 꼭 참여해보고싶어요..!☺️
다들 어쩜 이렇게 말을 잘 하시는 건지....
매번 느끼지만 진짜 민팁 너무 유익한 컨텐츠가 많아서 좋아요
진짜 이번 컨텐츠 너무 좋아요. 독서모임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 포함!)
집단 지성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알 수 있는 나눔이며, 각자의 관점과 해석을 함께 나누면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기에 매우 유쾌한 모임이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민팁 통해서 고전문학(을 더불어 책)과 친해지는 중인데! 재미난 독서모임을 영상으로 접할 수 있어서 대리만족 뿜뿜이네요🫶 트레바리도 관심있게 알아봐야겠어요!!! 저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는 민팁 고마워요오옹🫶
저도 참여해보고 싶어서 신청했었는데 선정안되어서 아쉬웠어요~ 영상으로 보니 넘 즐거운 독서모임이네요^^ 트레바리 해보고싶어요~~
지인추천으로 들어왔어요. 줌으로 독서모임하고 있는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오잉 그냥 들어왔는데 최초공개 d-1분이라니 운명인가봐요 ❤🎉😊
독서모임 들고싶다는 생각이 퐁퐁 솟아나게 하는 영상이네요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안지는 꽤 됬지만 시작한지는 1년 남짓인 트레바리~ 민팁 덕에 새로운 클럽 참여하고 싶어요!
오늘 저녁 트레바리 모임 가기 전에 이걸 보고 있는 나 ㅋㅋㅋ
독서모임 정말 좋아하는데, 막 열정이 솟아날정도로 독서모임의 즐거움이 잘 드러난 영상이네요!!!
참가자분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의견 개개별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니 어쩜 이렇게 말씀을 잘하시고 생각이 깊은것이에요!!!
헉 안그래도 1월부터는.. 트래바리를 해봐..? 하고 신년 목표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바로 맞춤형 영업이 뜨는지🥹 이런 독서모임 너무 유쾌하고 행복한 루틴이 생길 것 같아요!!
저는 올해에 스스로의 노력으로 책을 더 많이 접했다는 게 굉장히 뿌듯하고, 독서를 통해 스스로를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어서 저를 더 대견하게 여길 수 있던 한 해였어요!😆 마음이 힘겹고 지칠 때 독서로 많이 도망갔다오고 그랬는데, 그런 제게 독서는 내면이 단단해지는 마음 운동이 되어 자존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영상 마지막에 독서모임은 책을 모인 사람들 수만큼 몇 번 더 읽은 느낌이 들게 한다는 말이 정말 와닿아요. 혼자만의 독서에서 더 나아간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년에는 제 독서의 경험을 더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요, 그에 대한 답을 찾는 중에 마침 트레바리 독서모임 영상을 보니까 이거다 싶어요!! 내년이 더 기대되네요🫠💚
멜랑콜리아 완전히 몰입해서 읽은 책인데 민팁 좋은 영상으로 다시 그 순간을 느끼게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독서모임 한번도 해본적 없고 얘기만 들어본 대학교 막학년인데 너무 흥미로워서 영상 보기도 전에 트레바리 사이트부터 훑어보고 왔어요ㅋㅋㄱㅋㅋ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순식간에 24분이 지나갔어요! 읽기 쉬운책은 쉬운 나름대로, 어려운 책은 어려운대로 독서모임하면 재미있는데 트레바리모임 보니까 ㅋㅋㅋ 역시나 재미있네요
이런 컨텐츠 자주해주세요 !!
트레바리 평소에 하고싶었는데 고민하다가 이 영상이 많이 도움됐습니다!!
이 모임 공지가 떴을 때 바로 지원하려다가 일단 책의 느낌을 먼저 본 다음 지원하려고 주문해서 읽었습니다. 어떻게든 적응해서 지원하고 싶었으나 의식의 흐름 기법?인지 부조리?인지를 극복하지 못하여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어요. 그래도 책 깨나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독서 내공이 겨우 이 정도였나 자괴감에 빠졌습니다...ㅠㅠ 영상 보니 생각보다 공감하신 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함께의 힘이 역시 크구나를 다시 한번 느꼈어요. 예전에 고도를 기다리며 그 얇은 책을 읽다가 포기하고 또 읽다가 결국 포기했는데 아마 멜랑콜리아도 그런 책이 될 것 같아요... 언젠가 살다가 진짜 멜랑꼴리해지면 그때 다시 시도해보는 걸루 정리할게요 ㅎㅎ 트레바리는 맘에 드는 클럽이 있으면 해보고 싶은데 문턱이 좀 높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 좋은 기회가 되면 해보고는 싶네요^^
😶😶 독서모임이란 이렇게 하는 것이었군오..!! 그저 책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걸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싶은 마음에 지인들과 마구잡이로 소규모 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책태기에 빠지는 중이었거든요! 이 영상을 통해 틀을 좀 갖추고 모임을 다시금 재정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레바리에 가서 더 배워야겠어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 민팁 편집자분들이랑 마케터분들이 독서모임 하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농담과 책 이야기가 잔뜩 버무려저 최고일 것 같네요!
이번 독서모임 영상 너무 재밌어요! 저도 독서모임 하는데 몰입이 엄청 됐습니다!😊
요즘은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였어요. 회사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다른 사람과 내가 비교되기도 하고, 나와는 다른 사람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어떻게 이 사회생활을 해나가야할 지 고민이 많았는데, 같은 책을 읽어도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민음사와 트레바리 콜라보 영상으로 알게 되었어요. 🏝🏝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이면서 한편으로는 2024년에 트레바리 독서모임을 시작해보는게 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생각을 공유하다보면 사람마다 생각도 다르고 고민도 다르다는 걸 느끼면서 남과 비교하는 일도 줄어들 것 같고,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지금 제가 닥친 문제를 해결할까 생각했는데, 트레바리 독서모임이 좋은 해결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트레바리를 알려주시고, 직접 독서모임을 진행하는 영상까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의 큰 짐이 해결된 느낌입니다. 어서 가입할 독서모임을 찾으러가야겠어요!! 🤩🤩고마운 민팁과 트레바리여 영원하라!!!
다같이 같은 부분에서 으응 으으음 하는거 너무 귀엽잖아요 ㅋㅋㅋㅋ
책읽아웃을 통해 트레바리를 알게되었고 민팁을 통해 쭉 지켜보고 있는 관심자입니다. 같이 책을 읽고 시간을 내어 독후감을 제출하고 참석하는 북클럽의 인텐시브 버젼이 여전히 잘 되고 있다니 요줌 처럼 책읽는 사람이 적은 시대에 오아시스 같은 소식입니다. 저도 참여해보고 싶네요❤
읽어보고 싶었지만 조금 어려울 것 같은 책이었는데, 너무 궁금해지고 저도 책을 읽고 다시 이 영상을 보면 또 다를 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하나의 책으로 모두 다른 mbti를 가진 분들이 모여서 대화를 해서인지ㅋㅋㅋ영상 보면서 너무 재밌고 다양한 느낌점이 공유되어 독서 모임에 대한 생각이 전환되고 저도 참여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같이 참여한 듯한 영상이었습니당👍🏻👍🏻
멜랑콜리아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트레바리 모임 영상보고 더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북도 있는지 검색해 봐야 겠네요 ㅎㅎ
어느 독서 모임에 있는 지각자 😂
저는 지각자분의 말씀이 제일 인상깊었던 거 같아요
광고주님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
트레바리 대표님 오셨습니까 🫡🧡
제목만 들었을 때는 가까이 하기에 좀 거리감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는데, 줄거리를 들으니까 갑자기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영상에서 보니 주인공은 유쾌한 인물이 아닌 것 같지만 각자 조금씩은 공감을 하시는 걸 보면서 더 궁금해졌구요. 의견을 나누시는 모습이 즐거워보여서 시청하는 동안 즐거웠지만.. 저 자리에 있었다면 저런 의견을 낼 수 있었을까 쓸데없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 읽고 나서 요 영상을 다시 한번 시청하면서 내적으로나마 독서모임을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작년에 동네친구들과 독서모임을 했었는데 경험이 없다보니 매번 책을 고르고 모임 일정과 기간을 조율하는 것부터 시간이 걸리다보니까 피로감을 느끼고 완독률도 떨어지고,,, 유지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트레바리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오프닝👍
트레바리 가면 저도 이렇게 알차고 재미난 독서모임 할 수 있는 거 맞나요? 저도 트레바리 가면 영상 속 선생님들처럼 귀여운 청산유수 독서가 될 수 있는 거 맞죠? 그렇게 믿고 기다릴게요🙏
민팁X트레바리 미리 감사합니다🫰🏼😍
학생때 독서모임을 여기저기서 많이 하다가 취업 후 찌든 사회초년생으로 하루하루를 버텨내느라 아주 간간히 읽고 싶은 책만 읽게 되었네요. 한 책을 읽고 다같이 치열하게 서로의 감상과 의견 나누는 시간의 소중함을 어느덧 잊고 살았는데, 오늘 영상 보며 내년에는 꼬옥 독서모임을 다시 시작해봐야겠다고 결심하고 갑네댜 📝
저는 5년정도 독서모임리더를 하고 있는데 요즘 독서모임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지점이었어요.내적인 컨텐츠강화,출석율개선등 여러문제로 다 뒤집어 엎어! 했다가도 아니지. 잘 달래봐야지 . 내가 문제일수 있어를 반복했는데, 실제 하시는 영상을 보니 너무 다이나믹하고 즐거움이 느껴져서 우리 모임도 저만큼의 바이브를 가져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후감 써서 미리 제출하는것을 해보려고 합니다.
독서모임 가입 원합니다 연락처 주실 수있나요?
선생님들 덕분에 이제 멜랑콜리아도 읽은 척 할 수 있게 됐습니다
1:00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라도 틀어주세여
늘 독서모임에 대한 관심과 로망이 있었는데 단정한 언어로 각자의 생각을 말하시는 걸 지켜보는게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지금 독서모임을 꾸려보려고 준비하고있는데 다른 생각 시선 관점들을 듣고 얘기하는건 역시나 행복한 일이라는 걸 또 깨달았어요!!
좋은거 + 좋은거 = 왕 좋은거!
2024년엔 트레바리 레츠고 하게 만드는 완벽한 영상...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사랑이란 무엇일까’라는 고민에 대한 답을 얻었습니다. ‘타인을 이해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오늘 민음사x트레바리의 독서모임을 보니, 사랑과 문학은 일맥상통하네요! 문학 작품 속 인물을 이해하기위해 노력하는 독서 모임 멤버님들을 보니, 사랑이라는 단어를 말하지 않아도 사랑이 넘치는 공간과 시간이 존재하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발제자 멤버님이 책에 대해 이야기할 때, 다른 분들이 경청해주는 눈빛에서 따뜻한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저 공간 속에 함께 하는 것이 아닌, 패드 너머 공간에 있는데도 따스함이 생생하게 전달되었습니다. 게다가 재미까지 있어서 25분 가까이 되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유튜브 숏츠나 릴스로 인해 짧은 영상에 익숙해져서 긴 영상은 볼 수 없는 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틀을 깨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사랑+감동+재미+독서에 대한 흥미까지!!! 이번 영상은 2023년 최고의 영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민음사팀(그리고 트레바리팀도) 늘 감사합니다!
❤❤❤❤❤❤❤❤❤
트레바리 해보고싶네욬 🤣
독서모임 하면 제 사고가 넓어지고 그러다보면 제가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시야가 넓어질 것이라 생각해요!!
ㅋㅋ줄거리도 이해를 하고 싶지않은 어렵네요 ㅋㅋ
예전에 너무 좋았던 독서모임을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타지로 이사오면서 자연스럽게 그 모임은 나오게 됐고 그로부터 벌써 3년이 지났는데 이 영상 보니까 독서모임 특유의 분위기가 그리워져요ㅠㅠ트레바리x민음사 콜라보 영원하라! 민음사티비는 독서모임 영상 더 만들어주세요!>
어렸을 땐 낯선 세계를 보여주는 고전 소설을 즐겨읽었는데,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문학과는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발췌된 문구들과 요약된 작품들을 읽고 외우며 입시에 전념하다보니 문학작품에 흥미를 많이 잃었던 것 같아요 😂 대학교에 가서도 논픽션 위주의 책들을 가까이하며 책 편식이 심했는데 최근 민팁을 구독하면서 다시 문학과 친해지고 있어요! 지금도 내 이름은 빨강을 옆에 두고 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
영상 속 선생님들의 말씀 중에 독서모임은 생각을 계속 뻗을 수 있게 한다라는 게 너무 와닿네요! 요즘 저는 생각을 하다가 중간에 포기해버리거나 복잡해지면 회피하게 되는 제 모습이 고민이었거든요. 독서모임을 통해 내 감상을 나누고 다른 이의 감상을 듣는 거에서 뻗어나가서 사고가 끊이지않고 지속된다는 게 정말 매력적입니다. 아 진짜 재밌어보여요 !
흑흑 멜랑콜리아 트레바리 떨어졌지만(?) 영상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멜랑콜리아 소설도 덕분에 감명깊게 읽었어요. 삶으로의 의지와 죽음의 충동이 왜 함께 이야기되는 경우가 많을까 항상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번 소설을 읽으며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죽음과 가까웠던 두 인물의 이야기가 그 누구보다 삶에 대한 사랑이 가득해 보였어요.. 올 한해도 좋은 영상과 이야기들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ㅎㅎ
2024년 목표로 트레바리에서 독서 모임 참여해보기를 다짐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원래는 사내 독서 동아리만 했었는데, 완전히 배경, 직업 등이 다른 사람들과의 독서 모임도 새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음북클럽 가입에 이어서, 책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민음사티비! 🫶
멜랑콜리아 영업당해서 구매합니다…!
의식의흐름 안읽어봤는데 이 토론을 보고 대신 느껴지는 마음은 ’어찌됐건 인간은 숨김과 거짓말을 할 수 있는 뇌구조가 인간을 발전을 할 수 있게 하는 것 같음.. 나의 배설과 같은 마음을 거짓말과 숨김이 없이 표현한다면… 본능에만 충실해서 다시 석기시대로 돌아갈 듯… 석기시대 사람들도 아마 마음 한켠으로는 종교와 윤리가 발달하면서 많이 숨기면서 살았을 수도 있고
그 거짓말과 숨김을 아주 트렌디하게 캐치하여 멋있게 풀어내는 작가가 요즘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을까 함
독서모임 한 번 해봤는데 그 땐 꽤 재밌었거든요. 계속 하고싶은 마음은 있는데 새로운 분들 만나서 얘기하는게 좀 낯설기도 하고, 이런 모임이 내게 어떤 영향을 줄까 아직 감이 안 잡혀요. 독서모임에 대한 간접적인 체험담이 아니라 내 경험을 쌓아갈 수 있을까요? 혼자서만 책 읽다가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느낌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참여해보고 싶네요😊
새해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북클럽을 시작해서 어떻게 하는지 몰라 긴장하고 있는데 이 영상이 도움이 될거 같아요.
문학은 민음사지.. 믿고 읽는 민음사 편집부와 함께하는 독서모임이라니! 동영상으로 독서모임에 함께 참가한 기분이예요. 잘 보았습니다. 트레바리에 대해선 책을 진지히게 읽는다기보다 네트워킹이나 사람을 사귀러 가는 모임 듀오바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편견이 있었는데 다양한 분야 연령대의 독자들이 책을 어떻게 읽었는지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독서모임의 즐거움 같아요.비교적 젊은 청년들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기회가 일상에서 거의 없어서 흥미가 생겼어요.
죄송한데 3시간짜리 무편집본 내놓으세요.. 넘 재밌는데 넘 짧아요ㅜ
들어보니 결론: 모두 읽느라 고생했네여 😂😅🎉
영화 멜랑꼴리아만 알아서, 이런 작품이 있는 줄 몰랐어요. 책 소개만 봤으면 별로 흥미롭지 않았을 것 같은데, 사람들이 독서모임을 하는 모습을 보고 여러 감상을 (리뷰가 아니라) 생생하게 들으니 엄청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 마케팅은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무릎 탁)
우와! 반갑습니다! ㅎㅎ 첫퇴사라는 용기부림을 하고서는, 방황하던 시절, 트레바리×민음사 독서모임에 접속했었는데,,, 그 시절의 찌질한 영광이 생각났습니다. 갓김치 하나로 하루를 떠들었던 멤버들, 잘 지내시나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유치한 동심은 그대로 간직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ㅋ 아란님도 오랜만이라 너무 반갑고! 서효인 시인님 팬인데!! 못 봬서 아쉽습니다 ㅠ 다시 방랑길에 오르자니 책에 또 의지하는 맘이 생기네요. 우리 다시 책으로 블루투스 해요! 안녕! 😊
사실 예전에도 민음사 관련하여, 작가분께서 하는 강남 트레바리 참여하려다가 책선정부분이나 유료인 모임에 규칙적으로 나갈 자신이 있을까?
그리고 일반 모임과는 다르게 어떤 분위기의 대화들을 나눌까?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그 궁금증이 많이 풀렸어요! :)
코로나 시기 이전에 내향형인 저는 줌으로 독서모임을 처음으로 열어봤던 추억도 있는데, 독서모임을 쭉 이어가기 어렵다는걸 너무나 느껴버렸거든요.
그런 과정에서, 제가 독서모임장으로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 다양한 발제들을 어떻게 내야할지에 대해서 배울 기회 인것 같아서 댓글 남겨요!!
꼭 당첨되어서, 2024년에서는 트레바리에서 독서모임을 알차게 하면서 글쓰기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욘 포세는 개인적으로 잘 맞지 않아요;;;)
발표할때 응응 음 하는게 마치 댄스 씬 배틀할때 같네요
N년차 독서모임 하고 있는 책을 사랑하는 1인 입니다.
지방에서 살아서 트레바리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예이 경기도로 이사왔어요🎉
트레바리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볼 수 있던 영상이라 넘 유용했어요,
특히 트레바리는 모임원분들이 사전 독후감 & 발제문 제출해야 하는 시스템이라,, 더 능동적인 독서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메모)]
그리고 사랑하는 민음사 분들, 다른 모임원 분들의 생각들만 듣고 있어도 넘 즐겁 🫶🏻
무엇보다 저만큼, 저보다 더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드네요 헿
4:33 독서모임 시작! 발제문..ㅎㄷㄷ
4:57 내질문 내가먼저~ 방송잘알😂
6:16 다들 다른 분 말에 10000% 공감해주는 모습,,, 말할 맛 난다,,
19:38 갠적으로 트레바리 해야하는 이유111(벽돌책 읽기 도전)
19:38 갠적으로 트레바리 해야하는 이유22(다른 분야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