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역사 사조를 바꾸는 원동력은 결핍이라고 봅니다. 신 중심→인간 중심→다시 신 중심→다시 인간, 이성, 현실→다시 관념, 그러나 신이 아닌 인간의 개인적 관념. 정치도 보수와 진보가 수레바퀴처럼 계속 뒤바뀌듯이 미술사, 철학의 역사도 하나의 사조가 계속되다보면 반대쪽에 대한 결핍이 커지다가 결국 넘어가는 거죠. 다만 말씀대로 변증법적으로 변화하면서 돌아간다는 것. 암튼 전체 미술사를 들아볼 수 있는 좋은 내용이었네요. 감사합니다.^^
고3 현역입니다. 평소 영상 즐겨보는데 국어 1번 문제에 이 서양미술사가 나와서 정말 소름돋았습니다ㄷㄷㄷ 반가워서 다시 찾아왔는데 지문에 단서였던 "미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미술가들이 있었을 뿐이다."가 선생님의 첫 대사였에요ㅋㅋㅋㅋ 스키마 공부가 이런거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예술의지가 아닐까요? 수요자의 의지가 강해서 예술가들이 끌려다닌 시기도 있었지만, 예술가들이 수요자들을 끌고 가는 시기로 변한듯 합니다. 예술은 전방위에서 가장 변화를 주도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념적 이념을 인간의 삶에서 다양한 현실 실험을 하며 메시지를 주는 장르가 예술이 아닐까 합니다. 예술이 앞서고 철학이 개녕화하고 역사가 정리하는 형태가 아닐까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부끄럽지만 아무리 여러번 미술사에 대해 수업을 듣고 설명을 듣고 글을 읽어도 정리가 안되어 기억하는 것이 힘들었고, 그럴수록 공부하는 것이 버겁게 느껴져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을 만나 너무 기쁩니다. 듣는데, 앞으로 알아갈 생각에 마음이 기대로 두근거리는 걸 보면서 놀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얼른 읽어보고싶어요! 지금껏 접한 책소개 영상 중 이렇게 길잡이가 되는 영상은 저에게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동양미술, 이슬람 미술 책 추천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현대미술 작가들 보면 그런 문화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서 너무 궁금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아프리카 부족미술(?) 같은 것도 관련된 좋은, 추천서적이 있는지 궁금해요^0^!
예술이 시대정신과 무관한건지 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환경에 따라 예술은 변화한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계속 생각하면서 점차 미술사를 진화하게 한 시대적 환경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영상에서는 철학의 역사와 미술의 역사가 비슷하다는 말에 철학사에 대해 궁금해졌는데, 혹시 철학사에 대해 연대기를 알 수 있는 좋은 책이 있다면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철학에서 플라톤이 질문대화법으로 상대방의 무지를 깨답게 했다는 건 정반합의 변증법으로 이해는 했는데요 미술사에서는 진보이지 진화는 아니라고 뭐 유명한 말이 있다는데, 변증법은 진화된다는 거 아닌가하는 의문이 들어서 문의 드립니다 미술사에 변증법은 좀 이해가 안되서요 단적으로 르네상스 시대에 인본주의에서 인간 육체의 아름다움을 회화나 조각으로 만들었던 건 그 이전에 종교적회화에 머물렀던 암담한 시대가 있었고 그래서 그 이전 세대인 헬레니즘 시대로 돌아가자는 회귀운동이 일어났던 것이구요 그렇게 따지자면 합이 없는 거 아니가해서요 좀 더 깊이 들여다 볼 필요가 있는 것이겠죠 내가 넘 단편적인 수준에 머물렀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해봅니다
피카소 1881년 스페인 출생 후기인상주의 대략 1890-1905년 사이 피카소 1900년 파리 방문으로 피카소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렸고 후기인상주의자인 세잔의 그림에서 영향을 받았으니 작성자님 말씀대로 피카소가 후기인상주의다. 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피카소는 브라크와 함께 입체파를 형성했으며 이는 후기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라고 하면 되겠군요 ㅎ
![★[서양미술사] 설민석 강독 풀버전★ '모나리자'만큼 유명한 미술사의 절대 고전! | 책 읽어드립니다 The Page-Turners EP.15](http://i.ytimg.com/vi/euDYrEb3x2w/mqdefault.jpg)
![★[서양미술사] 설민석 강독 풀버전★ '모나리자'만큼 유명한 미술사의 절대 고전! | 책 읽어드립니다 The Page-Turners EP.15](/img/tr.png)
저는 역사 사조를 바꾸는 원동력은 결핍이라고 봅니다.
신 중심→인간 중심→다시 신 중심→다시 인간, 이성, 현실→다시 관념, 그러나 신이 아닌 인간의 개인적 관념.
정치도 보수와 진보가 수레바퀴처럼 계속 뒤바뀌듯이
미술사, 철학의 역사도 하나의 사조가 계속되다보면 반대쪽에 대한 결핍이 커지다가 결국 넘어가는 거죠.
다만 말씀대로 변증법적으로 변화하면서 돌아간다는 것.
암튼 전체 미술사를 들아볼 수 있는 좋은 내용이었네요. 감사합니다.^^
고3 현역입니다. 평소 영상 즐겨보는데 국어 1번 문제에 이 서양미술사가 나와서 정말 소름돋았습니다ㄷㄷㄷ 반가워서 다시 찾아왔는데 지문에 단서였던 "미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미술가들이 있었을 뿐이다."가 선생님의 첫 대사였에요ㅋㅋㅋㅋ 스키마 공부가 이런거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
항상 좋은 지식,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말 한마디 버릴게 없이 깔끔해서 좋습니다.
알듯모를듯 하던 서양미술사가 한번에 정리되는 느낌!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훌륭하시네요
잘듣고
앞으로도 계속~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요
책의 두께감에 겁먹었었는데... 정리해주셔서 참 좋네요ㅎㅎ
정말 머리에 쏙 들어오고 기억에 남네요. 감사합니다.
예술의지가 아닐까요? 수요자의 의지가 강해서 예술가들이 끌려다닌 시기도 있었지만, 예술가들이 수요자들을 끌고 가는 시기로 변한듯 합니다. 예술은 전방위에서 가장 변화를 주도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념적 이념을 인간의 삶에서 다양한 현실 실험을 하며 메시지를 주는 장르가 예술이 아닐까 합니다. 예술이 앞서고 철학이 개녕화하고 역사가 정리하는 형태가 아닐까요?
덕분에 동영상 잘 보고 있어요. 기대하고 있을께요. 너무 오래 안 기다리게 해주세요.
응원하고 지지합니다.ㅎ
고맙습니다. 감사하는 제 심정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격스레 '환호'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시험기간이라 정리할 겸 함 감상했는데 영상이 너무 좋네요. 좋은 공부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발제문에 대한 저의 답은 "미술가, 화가"입니다. 미술사를 움직이는 것은 미술가라고 생각해요.
3:43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즐거운 공부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
시대를 관통하는 원동력은 생산성 아닐까요? 유물론적이긴 하지만 미술사 역시 생산력에 종속되어 발전했다고 봅니다. 하나의 사조가 테제라면 그 사조가 담기에는 너무 커버린 생산력이 안티테제가 되어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다고 생각합니다.
귀한 영상 감사해요 👏🏻👏🏻👏🏻
진중권교수책 언제 시간내서 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네, 꽤 도움이 될 겁니다 ^^ 적어도 예술/미술 관련 서적들이라면요 :)
좋은 내용 감사드려요~ 덕분에 즐겁게 시청했네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무척 유용하네요^^
워홀을 팝 아트의 창시자로 언급한 데는 어패가 있다고 봅니다. 팝아트는 영국의 인디펜던트 그룹을 기조로 하고 워홀은 사진이나 대중문화를 적극 활용한 관점에서 미국을 대표 팝아트 작가 중 한 명이 되겠죠.
미술사에서 정반합을 야기하는 원동력은 시대정신의 변화입니당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부끄럽지만 아무리 여러번 미술사에 대해 수업을 듣고 설명을 듣고 글을 읽어도 정리가 안되어 기억하는 것이 힘들었고, 그럴수록 공부하는 것이 버겁게 느껴져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을 만나 너무 기쁩니다.
듣는데, 앞으로 알아갈 생각에 마음이 기대로 두근거리는 걸 보면서 놀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얼른 읽어보고싶어요!
지금껏 접한 책소개 영상 중 이렇게 길잡이가 되는 영상은 저에게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동양미술, 이슬람 미술 책 추천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현대미술 작가들 보면 그런 문화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서 너무 궁금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아프리카 부족미술(?) 같은 것도 관련된 좋은, 추천서적이 있는지 궁금해요^0^!
미술에 대한 이야기들 잘 듣겠습니다.
잘 모르는데
잘 알아들을수 있도록 책과 미술의 설명을 잘 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예술이 시대정신과 무관한건지 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환경에 따라 예술은 변화한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계속 생각하면서 점차 미술사를 진화하게 한 시대적 환경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영상에서는 철학의 역사와 미술의 역사가 비슷하다는 말에 철학사에 대해 궁금해졌는데, 혹시 철학사에 대해 연대기를 알 수 있는 좋은 책이 있다면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헉~날근날근 하네요. 읽고 있어요. 잘듣고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곰브리치가 현재 포스트모더니즘의 미술을 어떻게 볼지 너무 궁금하네요 이제 알 수 없지만..
jason kim 놀이 정도로 생각할듯 합니다 ㅋㅋ
6:56
아쉬운게 인트로랑 소개화면 음량의 차이인건지 마이크의 차이인건지 확 느껴지네요 인트로쪽 음성이 더 또렷하고 잘 들립니다. 🤔 아니면 대본 유무의 차이?
이 당시엔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우리 아카데미의 녹화/음향 장비라든가 영상 편집 능력 등이 조악했습니다 ^^;
모쪼록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비 떨어지는 작품 이름이랑 화가가 너무 알고싶은데 알려주실수있나요??
르네 마그리트의 골콘다
이거 말씀하시는 듯^^
철학에서 플라톤이 질문대화법으로 상대방의 무지를 깨답게 했다는 건 정반합의 변증법으로 이해는 했는데요
미술사에서는 진보이지 진화는 아니라고 뭐 유명한 말이 있다는데, 변증법은 진화된다는 거 아닌가하는 의문이 들어서 문의 드립니다
미술사에 변증법은 좀 이해가 안되서요
단적으로 르네상스 시대에 인본주의에서 인간 육체의 아름다움을 회화나 조각으로 만들었던 건 그 이전에 종교적회화에 머물렀던 암담한 시대가 있었고
그래서 그 이전 세대인 헬레니즘 시대로 돌아가자는 회귀운동이 일어났던 것이구요
그렇게 따지자면 합이 없는 거 아니가해서요
좀 더 깊이 들여다 볼 필요가 있는 것이겠죠
내가 넘 단편적인 수준에 머물렀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해봅니다
말씀하신대로 모더니즘 이전까지는 테제와 안티테제의 반복이었구요, 모더니즘이 정반합이라는 뜻입니다..
구독해용
감사합니다~
어딜 보면서 말씀 하시나요?
촬영 기기의 렌즈를 보면서 얘기합니다 ^^
그런데 막상 촬영된 영상을 보면 렌즈에서 약간은 벗어난 듯한 방향으로 시선 처리가 되는 느낌이긴 하네요;;
온라인
여기서 19금 장면 나오는데 그장면 나올때 빠르게 눈가림
아주 좋아요
감사합니다 ^^ 제 콘텐츠가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사진과 영상의 출현을 포함한 서양미술사는 왜 없는 걸까요? 알고보면 기술과 부에 대한 피해의식이 인상주의와 포스트모던까지 이끌었는지도 모릅니다. 총과 대포가 등장했는데 끝까지 칼싸움 얘기만 고집하는 느낌.
발터 벤야빈의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똑소리
설민석 톤입니다..익숙..
권태.
ㅅk고k㉫ㅣ㉥l 말고 다른거 찾지말고 무료로 가입만하면 진짜 19금영상 다공짠데 왜 안봐??
피카소는 후기 인상 주의가 아니라 입체주의 입니다! :)
피카소는 오래산 나이만큼 많은 사조를 통과한 작가이기 때문에, 후기 인상주의가 아니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피카소의 입체주의 작품들은 그의 중반기 작품입니다 .
피카소 1881년 스페인 출생
후기인상주의 대략 1890-1905년 사이
피카소 1900년 파리 방문으로
피카소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렸고
후기인상주의자인 세잔의 그림에서 영향을 받았으니
작성자님 말씀대로 피카소가 후기인상주의다. 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피카소는 브라크와 함께 입체파를 형성했으며 이는 후기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라고 하면 되겠군요 ㅎ
피카소는 사실 꾸준히 화풍을 변형했고, 가장 잘 알려진 것이 입체파이니 입체주의라는 윤형신님의 의견이 잘못된 것이 아니지요!
피카소는 후기인상주의자다!
보다 피카소는 큐비스트다! 라는 것이 피카소를 더 잘 설명하기는 하지요!!
ㅅレ과ㅌłㅂł 댓글알바 덕에 들어가봤더니 김ㅇ1브 나락가더만 여기서방송하네 ㅎㅎㅎㅎㅎ
ㅅL과ㅌłㅂl 3일차..ㅇㅍㄹㅋ 여캠들 나락간애들 전부 여기서 방송중인데 얘네들이 이렇게 야했나
ㅅΓ고Γ티ŀ비 는 진짜 수위 제한이없나 ? 애들 그냥 다 벗고 방송중이네
ㅅĿ과㈋l㈅i ㄹㅇ 여캠들 진짜 그냥 싹 다 벗고있네대박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