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1세, 곧 네 아이의 아빠, 토종 한국인 미국 의대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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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미국의대진학시험#MCAT점수#미국의대#인터뷰#미국의대합격#WhiteCoatCeremony#꿈은이루어진다#신실하신하나님의은혜#
    2018년 12월,
    당시 세 살이었던 첫째 아이와 갓 돌이 지난 둘째 아이를 데리고
    미국이라고 하는 낯선 나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어느새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저와 제 아내는 각자의 소원하던 꿈의 일부분을 이루게 되었답니다.
    그건 의대에 들어가는 것과 네 아이의 엄마가 되는 것.. ㅋㅋㅋ
    모두 불가능해 보이던 일들이
    지금은 어떻게 현실이 되었는지
    이 여정에서 제가 경험한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이
    혹여나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런 바램으로 이 영상을 공유합니다.
    지난 오랜 기다림의 시간동안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던
    찬양 사역자 Gina님의 나의 기도하는 것보다 & 주가 일하시네를 브금으로 사용했어요.

Комментарии • 190

  • @user-ml5mx7hx5z
    @user-ml5mx7hx5z Год назад +82

    아드님이 아빠의 의대합격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하였는데 하율이가 시험결과에 상관없 이 감사하게 해달라고하는 기 도듣고 깜짝놀랐습니다.부모 님인 두분이 얼마나신실하게 사시는지 ....알것같습니다. 하나님께서주신 꿈과비젼 을통해 그곳에서 더욱아름 답고 귀하게 쓰임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7

      아멘!! 감사합니다~~ 사실.. 아래에서도 어떤 분이 남겨주신 코멘트에서도 적었는데.. 하율이의 순수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알고난 뒤 바로 저는 낙담에 빠졌었던 건 안비밀이랍니다.. ㅋㅋㅋ 그 전에 아이에게 믿음이 무엇인지 이론으로만 가르쳤던 저와는 다르게 그런 저의 모습을 보고 하율이가 "아빠, 어떤 결과에도 감사하기로 기도했잖아요." 라고 덧붙이는데.. 그때 정말 정신이 번쩍나더라구요. "너희가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말씀하셨던 예수님이 아이를 통해 저에게 다시금 순수한 믿음을 얘기하고 계심을 느꼈던 것 같아요. 선물로 맡겨진 아이들의 순수한 신앙과 믿음이 간직될 수 있도록 부모로 더 책임감을 갖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이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기도해주시는 마음으로 축복해주신 그 말씀대로 하나님과 그분께서 맡겨주신 분들을 섬기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며 살겠습니다. 샬롬~~

  • @운동하는곰
    @운동하는곰 Год назад +51

    저는 한국에서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본과 2학년 학생입니다. 영상 보면서 제가 합격했을 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행복했습니다. 합격하신 것을 보고 너무 대단하셔서 소름 돋기도 하고 존경스러웠습니다. 저도 지금 학교 다니는 것에 대해 더 감사해하고 하나님께도 더 감사해야된다고 다시 깨우치게 해주는 영상이였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7

      넘 반갑고 고맙습니다~~ 성함은 모르지만 같은 길을 걷고있는 분이어서 더 친밀하게 느껴지네요~~ (: 힘든 여정을 지금까지 우직하게 걸어왔고 앞으로 걷게될 그 걸음에 저도 응원과 기도 더하도록할게요~~ 🙏
      화이팅입니다!! 🤗

  • @smuff0202
    @smuff0202 Год назад +68

    어떻게 하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선교사로와서 더 구체적인 부르심으로 믿고 만38세때 세아이의 엄마지만 의대에 들어왔어요 지금은 2학년인데.. 시작부터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고.. 인도 하시는 주님을 따라 고군분투하며 걸어가는 중입니다^^; 미국의대와는 비교할수없는 열악한 곳이지만.. 20살차이나는 반아이들과 함께 언어도 잘 안돼는 상황에서 난관을 겪고 있지만 저를 부르신 아버지가 너는 그 자리에 성실히 나가기만하라고 하셨기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려고해요.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면 아무것도 문제되지는 않는것 같아요. 다만 내가 해산의 고통을 잘 견디고 부르심을 이룰 힘이 있는가.. 그 힘마저도 주님이 주시니까 할수있어요! 영상보고 주님께 감사드리고 글들이 주님이 제게 하시는 말씀같아서~~ 부끄럽게 길게 댓글을 남기네요^^;; 앞으로 가시는 길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이제네 아이와 아름다우신 사모님과 행복한 삶 되시길 마음으로 축복합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11

      와아.. 🥲이미 하나님의 보듬으시는 손길로 사역하시다가 그분께서 주시는 더 큰 꿈을 따르기 위해 순종하여 가시는 그 모습에서 감동을 받게 되네요. 선교사님이 그동안 지나오신 그 험한 여정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의대 진학을 준비하고 기도하면서 한번도 의사의 손길을 거치지 못하고 죽어가는 가난한 분들을 위해 보냄받은 선교사가 되겠다고 하나님과 약속하고 시작한 길이어서 선교사님께서 남겨주신 글이 저에게 정말 큰 울림이 되어주시네요. 언젠가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 안에서 어느 사역지에서 만나게 될지 모를 기대감을 소망하며.. 같이 화이팅! 입니다~~ 참.. 따님들이 넘 예쁘고 몽골의 대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이 넘 아름답더라구요~ 엄마가 남겨둔 발자국을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꿈을 찾고 그분께서 귀하게 쓰실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성장하길 기도하겠습니다. ^^ God bless you and your family.

  • @ofbeige
    @ofbeig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우연히 알고리즘에 의해 보게되었는데, 시작하자마자 아이의 기도가 넘 감동적이에요.. “합격하게 해주세요” 가 아닌 “어떤 결과가 나와도 감사하게 해주세요” 라니..🥺 얼마나 행복한 가정일지 그려져요..!! 영상 잘 볼게요👐🏻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모든 걸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두 눈을 가지신 선생님의 마음과 댓글을 축복합니다. 이런 방망이 두개의 감탄사의 글이 저를 감동하게 하네요~~~ ^^* 관심가져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God Bless you and your family.

  • @yooniekim9457
    @yooniekim9457 Год назад +48

    저희 아이도 이 길을 가야하는데 41의 나이에 정말 존경스럽고 축하합니다.🎉🎉🎉
    영상 보면서 흐르는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앞으로 훌륭한 의사선생님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가족들과 행복한 꽃길만 가세요.~~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2023년 구정 새해가 밝은지 며칠 안되어서 이토록 "따뜻한 덕담"을 남겨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응원해주시고 바래주신대로 꼭 선한 의사가 되어 가장 낮은 곳에 있는 분들을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해나가겠습니다. 고귀한 사명으로 여길 수 있는 이 부르심을 따라 걷게 될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도 꼭 기억해서 기도할게요~ 응원하겠습니다!!

  • @Soriyou3
    @Soriyou3 Год назад +22

    만 31살에 의대에 붙어서 올해 5월에 졸업을 앞둔 의대생입니다. 기독교인이기도 하고요.
    저는 의대에 두번 지원해서 붙었습니다. 처음에는 병원관련 활동도 거의 없이 GPA만 믿고 지원을 했다가 인터뷰를 하나도 못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떨어진게 억울하지가 않더군요. 오히려 제가 살며 경험했던 세상이 우물안 개구리였구나란걸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죠.
    다행히도 처음 지원하자마자 메디컬 스크라이브로 일을 시작해서 쌓여진 실무경험을 토대로 그 다음해에 바로 지원할 수 있었고
    두번째 지원할때 운좋게 붙어서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 혼자서 한 일이 아니라서 더 값지다고 느껴집니다.
    저는 의대를 늦게 간 케이스라 주변 친구들에게 30대가 넘으면 정말 잘 생각해보라고 말합니다.
    의대는 경험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을 정도로 빡세고 그 후에도 의사가 되는 길은 험난하거든요.
    그 힘든 길을 40대에 시작하신다는게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대를 가신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 정말 힘든 길의 연속이겠지만 그럴때마다 믿음 붙잡으시고 앞으로 나아가시면 좋겠네요.
    얼굴에서 인자함이 느껴지는걸로 보아 분명 좋은 의사가 되실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승리하시길 빌겠습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5

      와.. 이 험난한 여정 (의대 들어오는 과정/의대에서 넘어야할 고비들)을 다 지나고 어느덧 의대에서의 마지막 챕터를 지나고 있는 선생님이 정말 존경스럽고 또 부럽습니다. ㅎㅎ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 한걸음 한걸음 내디셨던 선생님의 발걸음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셨을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그분의 인애의 손길이 앞으로도 여전히 한결같이 도우시고 인도해주실 거라고 믿어요. 같이 걸어가는 이 여정에 서로 용기가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선한 의사로서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 :)

  • @KP-ce3cc
    @KP-ce3cc Год назад +21

    할렐루아 ! 축하 드립니다.
    정말 하나님의 께서 주신 기적같은 축복입니다. 켈리포니아에서 동양인의 의대에 합격은 2%도 안됩니다.
    앞으로 더 힘들고 고통 스러운 순간들이 있더라도 이 축복의 순간을 기억하시면서 이겨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4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He is a miracle worker! 그 일이 저에게도 임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더라구요. 그분의 더 큰 축복과 은혜가 선생님과도 함께하실거라 믿어요~ 응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 @Hdr-rg7fkz
    @Hdr-rg7fk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안녕하세요~ 현재 레지던시 1년차인 아내의 남편입니다. 로마린다 근처에 살고있는 이웃으로서, 제 아내와 같은 길을 걷고있는 분으로서 너무 반갑네요 ㅎㅎ 제 아내는 미국에서 나고 자란 미국인이고 저희는 아이도 없어서 선생님보다 비교적 제약이 적었지만서도 여기에 오기까지 차마 글로 담을수 없는 많은 고생이 있었는데 선생님의 그간 고생은 어느정도였을지 가늠이 안되네요. 늦은 나이에 낯선 나라에서 새롭게 도전하시고 이뤄내시는 모습 보면서 많은 감명 받았습니다. 선생님같이 선하신 분이 미래의 의사가 된다는게 너무 기쁩니다. 언젠가 우연히라도 마주치게 된다면 인사드리고 싶네요. 앞으로의 여정도 쉽지 않겠지만 가족분들과 선생님의 행복이 가득하길 로마린다 근처 어딘가에서 늘 응원할게요!

  • @user-vn3bs5zh6y
    @user-vn3bs5zh6y Год назад +17

    영현아 ! 우리 대단한 어메이징 한 영현이
    네째 아들이 너희 부부에게 온것을 축하하구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I'm so proud of you always 💓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3

      우와~~ 형이 다녀간 흔적이 너무도 반가워서 그만 조용한 도서관에서 탄성을.. ㅎㅎㅎ 감사해요 형~~ 늘 응원해주고 지지해주셔서 더 책임감을 갖게 되네요 형~ 앞으로도 좋은 소식 서로 주고 받아요~ Peace be with you and your family.

  • @mijag3974
    @mijag3974 Год назад +19

    오 👍 ,주님 !어린 하나님 자녀에게 배웁니다 ,어떤결과든 감사하게해달라는 말 ~~~~~ 하나님 내아버지 우리아버지 넘 아름다운 하나님의 백성 보게하심을 감사합니다 🙏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3

      아멘!! 감사합니다~~ 사실.. 아이의 순수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알고난 뒤 낙담에 빠졌었거든요.. 그런 저의 모습을 보고 하율이가 "아빠, 어떤 결과에도 감사하기로 기도했잖아요." 라고 덧붙이는데.. 그때 정말 정신이 번쩍나더라구요. "너희가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말씀하셨던 예수님이 아이를 통해 저에게 다시금 순수한 믿음을 얘기하고 계심을 느꼈던 것 같아요. 선물로 맡겨진 아이들의 순수한 신앙과 믿음이 간직될 수 있도록 부모로 더 책임감을 갖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이 기도하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 @sumilee3616
    @sumilee3616 Год назад +18

    아멘. 저희 아이도 의대 진학을 준비하고 있어요. "하나님이 일하셨다. 그가 속한 전쟁.." 이 말씀이 떠오르네요. 아이와 같이 공유하고 또 볼께요. 그 사명 꼭 이루시길요!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4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학교가 막상 시작하고 매일같이 주어지는 학습량에 치여서 정신 못차리고 있을때 남겨주신 메세지가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몰라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소명으로 간직하고 잘 따를 수 있도록 힘을 내겠습니다. 참.. 그리고 선생님 아이의 꿈도 하나님의 크신 축복과 섭리안에 꼭 이루어지길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

  • @user-dh2qv1pc6f
    @user-dh2qv1pc6f Год назад +11

    네명의 자녀를 둔 믿음의 가정이라 참 축복입니다.
    쉽지않은 길을 부르심에 이끌려 이국에서 도전하시고 합격하시다니 너무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정과 학업에 간섭하시고 축복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4

      앗.. ㅋㅋ 외람되지만 제 아내 이름하고 성함이 같으셔서 깜짝 놀라기도 했고 친밀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아이들과 저희 가정을 축복으로 여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가장 필요인 하나님의 헤아릴 수 없는 축복을 기도해주시는 선생님의 기도의 응답이 되길 기도하고 기대해봅니다.

  • @user-oo5fq4vk4m
    @user-oo5fq4vk4m Год назад +15

    꼭 의대 합격하셔서 자랑스런 아빠 자랑스런 남편 자랑스런 한국인 훌륭한 의사선생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 @user-ob6ki1qs7z
    @user-ob6ki1qs7z Год назад +10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이지만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신다는것을...
    걸림돌앞에서 무너지고 믿음없음을 고백하게 되는데 위로와 다시 힘을 얻습니다.
    시작하는 모든일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시는 의사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2

      아멘..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저희의 하나님이 되어주심이 가장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작은 믿음을 가지고 물 위를 걷기위해 발을 내디뎠지만 너무도 자주 바로 앞에 손을 내밀고 계시는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성난 파도와 폭풍 소리에 놀라 그만 물 밑으로 가라앉을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어요. 그럴때마다 제 손을 잡고 일으켜 다시 물위를 걷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단 한 순간도 시선을 떼지 않고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그 시선으로 예수님께서 오늘도 저희를 바라보고 계시다는 사실이 저희에게 가장 큰 위로와 용기가 되는 것 같아요. 부디 꼭 용기 내시고 그분과 물 위를 걷는 이 놀라운 경험이 선생님의 삶의 간증이 되실거라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 @user-oo5fq4vk4m
    @user-oo5fq4vk4m Год назад +12

    내가 다 눈물이 납니다
    축하합니다!!
    부디 사람 육체를 또 영혼을 살리는 의사가 되어 주세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2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가 앞으로 배우고 익히게 될 의술을 아낌없이 나누며 살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감히.. "영혼을 살린다"는 말의 무게가 저에겐 버겁지만 저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도록 내어드린다면 그분의 도구로 사용해주실거라 믿어요. 저의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의지가(뜻이) 저를 통해서도 이루어지시길 기도해주신다면 더없이 감사할 것 같아요~ 정말정말 다시금 감사합니다. 🤩

  • @user-qt2ue5uc2e
    @user-qt2ue5uc2e Год назад +11

    아빠의 수고도 엄마의 헌신도 모든 분들의 사랑의 섬김도 아름답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은혜는 기본이고요.
    그리고 제게는 이 영상에서 우리 하람군의 한 줄 기도문이 최고중 최고로 감동을 가져다 줍니다.
    여호와 샬롬❣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1

      우와.. 감사합니다~~ 선생님 남겨주신 귀한 말씀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은 여러 사람들이 협력하여 이루는 선을 위함임을 다시금 상기하게 되네요~ 하율이의 기도는 앞으로 저에게도 그 무엇보다 큰 울림이 될거라 믿어요~ 이렇게 관심가져주시고 하나님의 평안을 빌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과 선생님의 가정에도 하나님의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려요~

  • @캘리라일리네Rileymom
    @캘리라일리네Rileymom Год назад +20

    저도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응원합니다!
    저도 나이 49세에
    pharmacy technician에 도전 합격했네요.
    근데 생각보다 경력 쌓기가 어렵더군요.
    미국 약국에 도전중입니다.
    가장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텐데..
    앞으로도 함께해주실 그분으로 인해
    앞으로의 내일을 기대해봅니다.
    축하드려요!!!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4

      선생님이 지나온 지난한 세월을 헤아릴 수 없지만 많은 난관과 고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시는 모습에서 정말 깊은 감동을 받게됩니다. 사실 의대에 들어올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신 일은 저에게 홍해가 갈라지는 듯한 기적이었는데.. 막상 의대생이 되어 마주하는 하루하루는 광야의 연속이더라구요. 그런 와중에 선생님이 남겨주신 말씀은 저에게 큰 용기가 되고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실패의 연속이었던 오늘을 뒤로하고 내일을 기대해볼게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내딛으시는 도전의 발걸음을 켈리에서도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Dr.whywhy
    @Dr.whywhy Год назад +23

    USMLE step 1을 몇주 앞두고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공부하는게 힘들고 낙담되고 있었는데 영상에서 자막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음성으로 다가오네요. 그리고 어떤 점수에도 감사할수 있게 해달라는 아이의 기도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다시 리마인드 해주는 영상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언젠가는 같은 의사 collegue로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5

      넘넘 감사합니다~~ 우와.. 드디어 STEP 1을 앞두고 계시군요. 저에게 있어서는 아직도 까마득하게만 보이는데.. 그동안 상상할 수 없이 어렵고 힘든 고비를 굽이굽이 잘 지나오셨고 더불어 열심히 준비하셨을테니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믿어요~ 지혜의 영으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길 기도할게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그리고 저 또한 어디선가에서의 만남이 기대가 되네요~

  • @rachel7659
    @rachel7659 Год назад +10

    폐렴증상으로 아이가 입원 중인데 아이 재우고나서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만41세에 무언가 도전한다는 것은 의지 뿐만 아니라 감당해야 할 책임과 환경이 엄청난 부담이 었을텐데 담담히 또 겸손히 이야기하신 모습에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새로운 일을 앞두고 있는데 큰 도전 받고 갑니다.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의사가 되시길 바래요! 응원하겠습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2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아이가 아파서 정말 많이 마음 졸이셨을 것 같아요. 부디 지금은 아이가 완전히 치유되서 다시 일상의 행복으로 돌아왔길 간절히 바래요 어머님~~ 그리고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함에 있어서 때로는 미약해보이고 앞이 보이지 않아 답답할 때가 수없이 많겠지만 심히 창대할 끝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도전할 때 하나님의 축복이 차고 넘치도록 기도할게요~ :) 그리고 저도 하나님과 이웃들에게 겸손한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sarahjryu738
    @sarahjryu738 Год назад +14

    선생님, 이 영상을 보는 제 눈에 눈물이 흐릅니다.
    힘든 과정을 주 안에서 걸어가시는 가족.. 그리고 아드님의 기도를 듣는 중에
    주님이 너무 기뻐 하셨을 것입니다.
    지금 선생님의 축하인사를 전화를 받고 의사가운을 입는 모습이 너무 감격입니다.
    저는 유방암 4기 말기 환자입니다. 그리고 저의 남편은 알코올중독과 우울과 공황장애로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들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현재 뉴로싸이언스를 프리 메디로 대학에서 공부하며
    올해 2023년 여름 방학에 엠켓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3학년입니다
    공부와 병원에서 봉사, 핫라인에서 자살방지 전화를 받으며 중독, 자살 등의 사람들의 이야길 들으며
    상담하고 있어요.
    좀 전에 의대 대학원 가기 위해 준비할 쉐도잉, 봉사, 리썰취 연구 등에 대해
    기도를 저에게 부탁했어요.
    누구를 찾아야하고 추천서는 어떻게 하며...
    병든 저와 제 남편이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오직 기도로 하나님의 인도를 구할 뿐이지요.
    저와 모르는 선생님이시지만
    미국에 사는 우리 같은 한국인, 그리고 가난하고 아픈 영육이 병들어
    꼼짝 할 수 없는 38년 된 병자들 그들과 공감하며 치유의 길을 걸어가고자
    기도하는 하나님의 아들 Joshua, 간으로 전이되어 말기이나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있는
    이 어미의 기도에 생각 나실 때 쟈쉬의 기도를 조심스럽지만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도 많을 터인데 죄송합니다.
    살아 있음이 감사함 보다.. 죄인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저와 저희 가족 모두를
    대신 해서 대속의 사랑으로 십자가를 지셔서 영적으로 살려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저도 가끔씩 영상을 볼 때 선생님과 가족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6

      선생님이 남겨주신 글을 읽으면서 많은 대목에서 마음이 무척 아프기도 하고 어떤 대목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치기도 하고.. 그랬어요. 지난한 세월에 묻어있는 선생님의 모든 아픔과 고통.. 그 가운데 얼마나 많은 기도가 하나님께 간절하게 드려졌을지 감히 짐작조차도 할 수 없지만.. 그 모든 시간 함께하셨던 주님은 다 아실거에요. 보이진 않지만 느낄 수 있는 그분의 따뜻한 임재가 선생님의 삶을 고난 가운데에서도 복되게 해주셨을거라고 글을 읽으며 위로를 얻어요. 무엇보다도 선생님의 건강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고 앞으로도 잊지않을게요~ 저희 큰 아이도 Joshua인데.. 엄마와 아빠의 소원이기도 하고 작은 희망인 아드님의 학업과 진로를 위해서 제 가족과 또 저 개인적으로도 기도 쉬지않을게요~ 좋은 소식 앞으로 꼭 전해주세요~~ 지금 제 책상 앞에 놓여진 성경말씀이 오늘 하루 선생님에게 용기가 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남겨드려요.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 23:10

  • @evam7819
    @evam781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이영상보니 저도 미국서 박사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응원합니다!! 늘 말씀과 기도로 힘든 여정에서도 감사하고 평안하고 행복하게 인도받으시는게 인상적이에요. 정말 좋은 의사가 되실겁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와.. 응원과 격려의 말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은 지나간 어려움의 시절을 덤덤하게 얘기하셨지만 그 과정을 지나는 동안 얼마나 깊고 많은 고뇌와 어려움들이 있었을지 감히 짐작하는 것 조차도 송구스러울 따름이에요 선생님~ 정말 존경하구요. :)
      선생님의 응원과 바램처럼.. 꼭 필요한 의료인이 되도록 초심 두고두고 잊지않고 간직하겠습니다. 관심과 응원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 @user-kb8fn3bc5f
    @user-kb8fn3bc5f Год назад +7

    에베에셀 하나님~^^항상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귀한 의사선생님이 되어주세요♡♡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3

      아멘!! 하나님에 대해서 감히 저희같은 사람들이 붙일 수 있는 언어 중에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수식어 가운데 하나가 저에게도 선생님이 얘기해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이에요. 그분의 인애의 손길을 기억한다면 과거에 나를 인도해주신 하나님을 잊는 것 외엔 결코 두려워할 일이 없는 것 같아요. 감히.. "사람을 살린다"는 말의 무게가 저에겐 버겁지만 저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도록 내어드린다면 그분의 도구로 사용해주실거라 믿어요. 저의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의지가(뜻이) 저를 통해서도 이루어지시길 기도해주신다면 더없이 감사할 것 같아요~ 정말정말 다시금 감사합니다.

  • @tlstnwjd71
    @tlstnwjd7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리아니하실찌라도 감사!
    최고의 믿음의 고백입니다.~~

  • @MijuLeeMaam
    @MijuLeeMaam Год назад +11

    축복하고 축하드려요. 하나님의 선한 손에 이끌려 귀한 삶으로 영광 돌리는 가정되시길 기도합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인애의 손길.. 저의 소소한 삶을 돌보시고 보호하시는 손길인 동시에 저의 작은 도움조차 절실한 분들을 보듬는 하나님의 손길임을 잊지않겠습니다. 🙂

  • @sungcheoljung8235
    @sungcheoljung823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축하드립니다! 저는 캘리에서 RN으로 NP 스쿨에 재학중인 student인데 이후에 MD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는 친구가 이번에 LLU 에서 MD 레지던시를 시작했는데 이 영상이 참 너무 저에겐 큰 위로가 되네요. 30초라는 나이에 늦게 학교를 입학해서 MD까지 바라보기에 현실적으로 너무나 늦은건 아닐까? NP로써도 CRNA를 전공해서 Doctorate을 취득할수있는데 굳이 MD을 많은걸 포기하면서 가야할까? 이런 생각이 매우 많이 드는 요즘이었는데.. 다시금 마음 다잡게 됩니다. 다시금 정말 축하드립니다! 정말 꼭 닮고 싶은 신앙과 공부에 대한 열정이네요.

  • @heydazzling
    @heydazzling Год назад +16

    안녕하세요! 의대 입학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올해 의대를 지원할 예정인 한국인 유학생입니다. 학부졸업 후 현재는 마스터공부를 하고있고, 이번5월에 졸업입니다. 토종한국인으로써 여기까지 오기까지 참으로 힘들기도했고 다사다난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어릴적 주님이 주신 의사의 꿈을 놓지않고, 부족하지만, 기도하는 마음으로 의대지원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저는 5월에 엠켓을 보고요, 이번 년도에 지원해볼거같아요. 41살에도 꿈을 향하는 모습에 정말감격도 받고 존경스러웠습니다. 저 역시 제게 주님이 주신 꿈이지만 가끔은 믿음이 작고 의심하며 좌절할때도 있었는데 하율람엘담님 영상보니 도전도되고 힘도되고 지금도 울면서 댓글을 쓰고있네요 ㅎㅎ ㅜㅜ 유학생이라 의대들어가는게 쉽지않지만, 주님이 원하시면 이루리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있습니다. 좌절도 많고 포기한적도 많았어요. 유학생신분은 의대진학에 장애물이라고 느껴져서요. 하지만 앞만보고 주님께 맡기며 저도 끝까지 해볼게요. 이렇게 뵙게되어 참 반갑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정말 반가워요 다띠님~~ 아... "다사다난 했다"라는 한 문장에 정말 공감을 했어요.. 그동안 여러 갈림길에서 수없이 많은 용단을 내려야 했을 테고, 내린 결정에 따른 긴 시간의 인고의 과정을 견뎌내셨을텐데.. 그렇게 지금까지 버텨오신 여정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그러고보니 지금 즈음이면 얼마남지 않은 MCAT 시험을 앞두고 막판 스퍼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시겠네요~ 그동안 목표를 향해 애쓰며 준비해 오셨을텐데 지혜의 영이신 하나님께서 이 모든 과정을 전부 아시니 그분의 가장 선하신 길로 인도해주실거라 믿어요~ 때로.. 아니 제 경우엔 너무도 종종 연약한 믿음 하나로 흔들릴때가 많은데 주님께서는 그런 저희 조차도 끝까지 믿어주고 계신다는 사실에 고무되고 그 확신이 다시 붙들 수 있는 믿음의 원천이 될 대가 많더라구요~ 그분의 선하심을 믿으며 화이팅~~ 잊지않고 기도할게요 다띠님~~ 좋은 소식 꼭 전해주시구요~ :)

  • @user-iu7ni1wt1l
    @user-iu7ni1wt1l Год назад +7

    왜 제가 다 눈물이 나죠
    글 들과 찬송가 들으니 너무나 진심이 느껴져서 그런가 봐요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3

      에구..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그랬듯이 선생님께도 하나님의 위로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해요~~ 같이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user-iu7ni1wt1l
      @user-iu7ni1wt1l Год назад +3

      @@yourneoseo 어머나 이렇게 댓글도 달아주시다니
      제가 공부하는게 있었는데 그냥 돈벌려고 한다고 생각했는데 님의 영상을 보고 뭘 하든지 진심으로 해야 겠다는 큰 울림을 받았어요 정말 감동
      그 이후로 진심으로 공부하니 공부가 수월해 졌어요 그전에는 불평 짜증 그랬거든요
      많이 감사드립니다!!!

  • @hanana8217
    @hanana821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보는 내내 눈물과 감사로 기도하였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주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께서 흘리신 눈물과 감사의 의미를 저 또한 다시금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멘!! 우리를 위해 언제나 일하시는 예수님과 그분의 은혜를 늘 기억하고 잊지 않는다면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과거에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잊는 것 외에는 결코 두려워할 것 이 없다." 는 어떤 분의 말씀처럼 God and God only be praised!

  • @papaplay4495
    @papaplay4495 Год назад +5

    아멘!!!! 할레루야
    저에게도 새로운 비전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이루려 하는 것이 아닌 따르려 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2

      아멘!!! 분명히 하나님께서 선생님께 그분의 선한 비전을 허락해주실거라 믿고 기도합니다.
      이루기 위함이 아니라 따르기 위한 길이 되길..
      성공이 아니라 순종의 길이 되길..

  • @chosung1073
    @chosung107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우연히 영상을 시청했는데 제가 더 기쁘고 마음이 뭉클하네요. 축하드리며 좋은
    의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신거에 존경합니다

  • @ilovekoreamariella6345
    @ilovekoreamariella634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어머나!
    제가 왜 가슴 떨리는 감격을 느끼게 되는 걸까요?
    눈물이 왈칵!
    기대합니다. 주님 중심의 이 가정이 어떻게 하느님의 은총을 받으며 나아가실지...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와.. 이렇게 한마음으로 공감해주시고 은총을 빌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시는 그림은 늘 탄성이 임계치를 넘어 감동이 되는 것 같아요~~ 그분의 이름에 영광이 되길 소원해봅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churchunni
    @churchunn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정말 멋지십니다! 전 39세로써 이번년도 주님께서 준비해주신 계획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려 하는데 큰 도전과 위로 받고 갑니다. 영상 감사해요💖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모든 길을 예비하시고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영광이 되길 바래요~ 선생님의 새로운 도전과 계획에 그분의 선하신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길 저도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샬롬~~ :)

  • @seungkang7701
    @seungkang7701 Год назад +10

    너무 멋지다! 하루 하루 벅찬 하루 되길!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4

      언제인지 모르게 다녀갔네! 고마워 동상~~ 그르게.. 하루 하루 닥쳐오는 난관들을 푸는 열쇠가 "감사"더라고.. 그렇게 벅찬하루 보내고 있고 나도 동감이야~~ 힘든 지금의 순간도 어느새 지나고 있을테니 너도 힘내고 화이팅!!

  • @PastorCha-tv
    @PastorCha-t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 시작에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음을 다시 알게 하셨습니다. 우연하게 보게된 이영상을 통해 지금 저 자신을 돌아 보면 주님의 선하신 뜻을 다라 다시 일어 서 봅니다. 은혜로운 감동을 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 @smk9033
    @smk9033 Год назад +6

    정말 부럽고 축하드려요.어쩜..보물같은 아이들이군요. 컴퓨터공학을 3학기째 전공하던 저희 아이가 갑자기 의대로 방향을 틀려고 하네요. 유학생으로서는 거의 가망이 없다고들 하는데 가보고 부딪히면 그때 갈길을 수정하겠다고 하네요.그동안 고민을 하다가 후회할 것 같아 바꾼다고해요. 응원을 하자니 경제적인 부분이 아주 많이 걱정이고 유학생 신분이라 안되는 일에 좌절할까바도 걱정이네요.일단 도전을 하고 그길이 아니면 다른길이래도 갈 수 있겠지 하는 맘입니다. 무모함이 아닌 인생의 도전이길 .... 잠이 안오네요.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에구.. 벌써 한달 전에 글을 남겨주셨는데 학기 중이어서 그동안 답글도 못해 드렸네요.. ㅜㅜ 죄송스런 마음과 더불어 아이들 예쁘게 봐주시고 또 축하해주신 것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 사실 유학생들에게 미국의 많은 의과대학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관대하지 않은 건 유학생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학교마다 입시요강이 다르다보니 입학 관련해서 성실하게 쌓아올린 학부 성적과 의대 진학시험, 그리고 차별화 된 여러 인생의 경험들, 의사가 되어 이 사회에 어떤 선한 영향력을 나누어 줄 수 있을지에 대한 본인의 의지와 신념이 있다면 여전히 의사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이 곳은 많은 기회들이 있다는 생각이들어요 어머님~ 지금까지 그래주셨던 것처럼 아이를 믿어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에 아이의 인생의 도전이 정말 가치있을 유산으로 남게 될 거라고 믿고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 @victoriabaek6012
    @victoriabaek6012 Год назад +4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눈물이나고
    감동적이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더욱화이팅 하십시요!!!

    • @yourneoseo
      @yourneose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개월전 선생님께서 써주신 이 격려와 위로의 메세지가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정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더욱더 열심을 낼게요~~ 어디에선가 꼭 응원해 주실 거라 믿으며.. 정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 @kichilcho8015
    @kichilcho8015 Год назад +8

    NJ에서도 축하 축하드립니다. 형제님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놀랍고 감사합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3

      아멘!! 머나먼 뉴저지에서의 축하 소식 정말 감사드려요~ 하나님의 섭리를 때로는 잘 이해하지 못해서 조바심이 나기도 하고 부족한 믿음으로 그분의 계획을 fail할 때도 많지만 잠시 멈추어 되돌아보면 그분의 굽이굽이 인도하시는 손길은.. '아' 하는 탄성을 너머 감동에 이르기까지 하는 것 같아요. 하나님께 드려지는 영광이 축복이 되어 선생님과 저의 삶을 통해 또 누군가에게 비춰지길 기대합니다.

  • @dragonfly8485
    @dragonfly8485 Год назад +10

    저도 현재 35살 아이 하나 있구요. 미국의대 1학년이네요. 도전 응원하구요 꼭 우리 둘다 원하는 과로 매치되서 꿈 펼쳤으면 좋겠습이다. 감동입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번도 뵙지 못했지만 어떤 다른 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실 선생님에게서 "전우애"같은 느낌이 드는 건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저도 또한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자라는 아이에게도 선생님이 그 아이의 삶에 롤모델이 될 거라고도 믿어요~~ 선생님 말씀대로 저에게 가장 잘 맞는 전공을 할 수 있게되어 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인이 될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user-tx1ol6km1v
    @user-tx1ol6km1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니오 선생님~ 니오스쿨 다니던 최수혁 엄마에요^^ 동염상 보니 정말 더 반갑고 존경의 마음 다시 한 번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user-zg3ec7vj4t
    @user-zg3ec7vj4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내일 수능을 치루는 고3엄마인데... 무슨 이끌림에 의해서였을까.. 우연히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마지막날까지도 평소처럼 공부하며 12시가 다 되어서야 불을 끄고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41살 가장의 무거운 책임감을 등에 지고 꿈을 이루시는 모습에 경의로움이 느껴집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희 아이도 병마와 20년을 싸우며 힘겹게 공부를 한 아이라 내일 평소대로 시험 잘보고 꼭 원하는 꿈을 이루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그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교회에 꼭 나가야겠다는 영감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머님~ 지금쯤 아이가 어머님이 차려주신 따뜻한 밥을 먹고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겠네요~~ 먼곳에 있지만 이 글을 읽자마자 아이를 위해 기도드렸어요. 아픈 몸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을 아이의 피, 땀, 눈물을 전부 헤아려볼 수 없지만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께서 위로해주시고 계속 용기 주실거라 믿어요. 많이 떨리고 긴장되겠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heavenly peace가 아이에게 함께 하시길.. 그리고 아이의 소원과 꿈을 그분께서 이루어주시고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세워주기시 위해 아이의 앞 길을 인도해주시길 계속 기도할게요~ 저도 모레 큰 시험을 앞두고 준비하다가 어머님 글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따뜻해져서 감사한 마음에 급히 글을 남겨드려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꼭.. 교회를 통해서든지 아니면 그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지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서고자 하는 어머님의 걸음을 위해서도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 @user-zg3ec7vj4t
      @user-zg3ec7vj4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yourneoseo
      중요한 일을 앞두시고도 이렇게 정성스런 기도의 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ㅠ
      ( 아이 고사장에 방금 내려주고 오는길에 읽어보고 눈물이 핑 돌았어요...)
      합불에 상관없이 아이를 한결같이 늘 사랑하고 응원해주는 엄마가 되고자 늘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중요한 시험있으시다니 꼭 좋은 소식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
      (저희도 차후에 소식 전해드릴게요. ^^ )

  • @lydiahouse_missionarycare7281
    @lydiahouse_missionarycare728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안녕하세요! 이 아침 우연히 보게 된 영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네요. 처음 뵙는 분이고, 이 영상이 처음인데...신실하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걸음을 보게 되어 너무 기쁘고, 눈물까지 흘렸네요..ㅠㅠ 늦었지만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고백을 함께 나누는 학교가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네요. 축복합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의 따뜻한 글이 벌써 2년전의 일들이 바로 어제의 일처럼 생생하게 떠오를 수 있도록 해주신 것 같아요~~ 선생님의 축복과 응원.. 그리고 같이 깊이 공감해주신 그 마음~~ 모두 정말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늘의 은총이 새해에 선생님과 가정에 넘치시길 기도드려요~~

  • @juns.y2940
    @juns.y294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아이의 작은 기도가 어떤 어른보다 크고 성숙한 기도이기에 눈물이 나네요..ㅠㅠ

  • @한혁장
    @한혁장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 믿음으로부터 말미암은 분 같습니다. 저도 지금 여러 생활들로 힘든데 믿음으로부터 굳건한 반석 위에 서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꼭 인도받은 길, 잘 완수하셔서 같이 하나님 세상 기다리는 성도가 되어봅시다!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에구~~ 정말 감사드리고 한편으로는 너무 송구하네요~~ 늘 불안하게 흔들릴때도 많고 넘어져서 일어서기 싫을때도 많은데.. 누군가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다시 돌아서면 다시 하나가 되는 길이 갈림길이라고요.. 힘들어서 다시 주저앉았다가도 겨우 힘을 내서 지나간 여정을 복기하다보면 다시 하나가 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되는 건 결국 하나님을 향한 신뢰이고 신념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네 선생님~~ 저희 각자가 부르심의 역할은 다르지만 하늘을 향한 길은 같으니 꼭 그분의 나라에서 재회할 수 있을거라 믿어요~~ 그때를 고대하며.. 선생님도 늘 승리하시고 힘내세요!! God is with us, always.

  • @godissogood5326
    @godissogood5326 Год назад +8

    아멘🙏 대학교1학년때 침술을 공부하며 의료선교를 가면서 깊이 하나님을 만나며 무료로 의료선교를 다니는 의료선교사가 되어여겠다 다짐하며 살았지만 경제적여건과 여러상황, 환경이 쉽지않았고 길이 열리지 않아 포기하게된 의료선교사의 길을 영상보며 다시 생각해보게됩니다.. 혹여나 하나님의 꿈이 아닌 단순한 저의 꿈인지 함겹지만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 36살 되면서 의료의 꿈을 품던것도 그 어떤것도 최근에는 소망이 사라졌지만 빈들을 걸을때 그때가 하나님이 일하시기 가장 최적의 시간임을 고백합니다🥹😍혹시 기회가 된다면 어떻게 의사를 꿈꾸셨는지 그것이 어떻게 사명이 되었는지 듣고 싶습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2

      우와.. 선생님과 같은 꿈을 꾸며 걸어온 지난 시간들 가운데서 저 또한 마주했던 수 많은 한계와 난관에서 정말 많은 부분을 공감하게되네요. 저를 둘러싸고 있었던 현실과 하나님의 부르심 사이의 괴리감이 너무나도 컸고 그런 시간을 지내며 "내려놓는다"는 걸 무얼 의미하고 '다 내려놓고 난 다음의 내가 해야할 몫은 무엇일까' 등의 수많은 고민과 고뇌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 고민은 현재도 진행형일때가 많네요~ :) 다만 어느순간 그렇게 빈들을 걷다 걸어온 발자국을 뒤돌아보면 새삼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되었나 싶을만큼 하나님의 섭리는 그간 수 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아!' 하는 탄성으로 대답할 때가 많더라구요. 선생님이 걸어온 삶과 열정을 누구보다도 하나님께서 더 잘 아실거에요~ 그분께서 주신 꿈이기도 하니 선생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를 기대해봅니다. 저도 선생님의 꿈과 하나님께 드려진 삶을 축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참.. 저도 더 자세히 나눌 수 있는 기회가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

  • @user-yw6ch4hv2i
    @user-yw6ch4hv2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유튜브 보다가 댓글을 처음 남겨보아요
    의대 합격!정말 축하드려요~~영상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았네요 영상이 너무 은혜로왔어요^^앞으로 가시는 길에도 항상 축복만 가득하기를 기원할게요~~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와.. 이렇게 공감해주시고 남겨주신 따뜻한 메세지에 정말 큰 용기를 얻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 @ruthjun3088
    @ruthjun3088 Год назад +5

    Congratulations !! 🎉🎊🎈🍾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1

      Thank you so much! I am so grateful for your congratulating my humble journey. May God bless you. 🥰

  • @tracychae2626
    @tracychae262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이 넷 데리고 의대에 도전하는 가장과, 그 가장을 믿고 함께 헌신하는 아내분과, 아빠가 어떤 결과에도 감사할수 있게 해달라도 기도해주는 아빠를 응원하는 아이들... 모르는 제가 다 자랑스럽고 응원하게 되네요. 모든걸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로 나아가는 이 귀한 가정을 분명 들어 써주시리라 믿어요. 합격 소식에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ㅋㅋ 😂 축하드려요.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와.. 세세하게 모든 걸 예쁘게 봐주시고 저희 가정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셔서 정말 큰 위로와 용기가 된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leewoo2131
    @leewoo213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도 미국에 늦게와서 34살의 나이로 박사과정에 합격해서 지금 2년차인데 정말 힘들게준비하고 서류 합격, 인터뷰합격 통지부터.. 그때의 간절했던 생각이 나서 너무 감동받고 갑니다.. 존경합니다 저는 내가 너무 늦은나이에 할수있을까 했는데 아이4명을 키우면서 41세에 의대합격이라니 저를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되네요. 채널구독했습니다. 앞으로 바쁘시겠지만 종종 영상올리면 잘 볼게요 축하하고 앞으로의 길을 응원합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미국에서의 박사과정은 정말 정말 더 어려운 길이라고 들었어요 선생님.. 그 길을 우직하게 걷고 계신 선생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네요~~ 응원해주시고 축복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 @MaryKoh-ge4bz
    @MaryKoh-ge4b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I was very blessed by your wife's singing in the background. Please share more of her singing and playing the violin. I really believe God will bless your channel abundantly with her musical talents. I'm assuming it's your wife singing. She is definitely anointed. Does she have an album or is she on any music streaming sites. Please send link or write her name in English to sites. All praise be to God.

  • @user-gp5et2mm4c
    @user-gp5et2mm4c Год назад +7

    아멘 🙏 눈물이 ㅠㅠㅠ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이름없는 한 사람의 소소한 이야기에 같이 눈물 흘려주실 수 있는 선생님의 선한 영향력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God be praised!!

  • @user-vd8zn2nt7u
    @user-vd8zn2nt7u Год назад +8

    은혜로운 영상 감사드려요! 니오의 진심 하나님이 주신 꿈이 이루거짐에 감사드립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3

      우와 넘 감사해요~~
      예전에 앤드류스에서 응원해주고 기도해주신거 잊지 못할거에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꿈에 내딛은 한걸음 포기하지않고 잘 걸어갈 수 있도록 🙏 부탁드려요 예진씨~~ 캘리에도 한번 놀러오시구요~~* (;

    • @user-vd8zn2nt7u
      @user-vd8zn2nt7u Год назад +3

      @@yourneoseo 네네 기도할게요!😍 캘리포니아에 가면 꼭 연락드릴게요😀

  • @joellovesjesusandnz
    @joellovesjesusandnz Год назад +16

    형님 정말 정말 감동의 한 스토리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적지 않으신 나이에도 무려 의대에 도전해서 하나님안에서 뜻을 이뤄가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존경스럽습니다. 그나저나 4번째 아이가 곧 태어나신다는 이야기에 놀랬습니다! 정말 다복한 가정이 되겠군요! 무엇보다도 하나님안에서 항상 전진하시고 아프지마시고 늘 예수님이 항상 동행하시는 삶이 되어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시고, 지상에서는 만나기가 정말 어려울 것 같지만, 예수님이 다시오시는 그 날 감격과 행복으로 함께 만나서 하늘에 같이 가게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형님 화이팅입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2

      와!! 종범아 여기서 이렇게 만나니 넘 반갑다~~ 그리고 정말 고마워~~ 자랑할게 하나님의 선하심뿐이어서 더 감사할 뿐이야~~
      우리 과정은 다르지만 모두 같은 목적지를 향해가고 있으니 그게 참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된다 종범아~~ 우리도 죠엘이네 늘 기억하고 기도로 함께하고 있으니 비록 몸은 떨어져있어도 가깝게 느껴져~~ 홀로 타국에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죠엘이하고 지혜. 그리고 어머님 누나네 모두 넘 보고싶을텐데
      모두가 곧 상봉할 날을 그리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나도 보면서 감동이고 도전이 되네. 무엇보다 건강하고 육체적으로 심리적으로 영적으로 하늘의 평안만이 늘 심연 깊은곳에 가득하길~~ 또 연락하자 종범아~~~*

  • @happy3papa
    @happy3papa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와~~ 아주 많이 축하드립니다 ^^ 합격 소식을 듣는 순간 저도 함께 소리 질렀습니다 ^^ 정말 많이 축하드립니다~~~~~ 찬양도 글도 은혜롭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삼남매를 키우고 있답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와.. 2년 전 어느새 가물가물해질 그 때의 기억이 선생님의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메세지 덕분에 너무나도 생생히 생각이 나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한국에서 삼남매시라니!! 정말 존경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안에서 사랑스런 아이들이 모두 세상에 따뜻한 빛과 소금이 되길 축복합니다~~~ 선생님도 꼭 건강 챙기시구요~~ :)

  • @onebigfamilytv
    @onebigfamilytv Год назад +8

    네자녀 아빠의 도전기, 하나님의 또 다른 축복기! 짬 날때마다 연재 해 주세요.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3

      ㅋㅋ 작가들의 연재의 고통을 느껴보고 싶은데 도무지 짬이 안나네요 형 ㅋㅋㅋ 아 옛날이여~~~~

  • @huns572
    @huns57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뉴욕에서 4월에 곧 만3살 되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국나이 39살 초보아빠입니다. 어떻게 신앙교육을 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아이기도에서 어떤 결과가 나와도 감사할수 있게해주세요... 이기도 듣고 놀랐습니다...저희 가정도 아침에 제가 출근하기전 약식으로 찬양하고 기도해주는 정도인데.. 지금부터라도 아이와 함께 가정예배를 정식으로 지켜서 드려야할지...고민도 되네요.. 에벤에셀의 하나님..우리의 출입을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항상 모든 필요를 채우시고 영육간에 강건한 가정되도록 기도합니다. 저도 늦게 사회생활시작해서 지금도 이직 고민하고 잠을 잘 못이루지만 본 영상이 큰 위로가 됩니다.. 매일저녁마다 중보기도할게요~~구독하고 갑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선생님~ :) 먼 타국에서 아이를 키우시면서 정말 애쓰시고 계실텐데.. 무엇보다 우리 아이가 하나님의 사랑스런 아이로 자랄 수 있기를 바라며 고뇌하고 계신 모습에서 제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고 다시 돌아보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심어주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그분의 사랑이 분명히 두 부모님의 기도와 애씀으로 아이에게 가장 아름다운 열매로 맺혀질 거라고 확신해요. 저희 가정도 뉴욕에 계신 선생님과 선생님의 가정을 위해 기도 잊지않을게요~~ 계획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굽이굽이 인도하시는 선한 그분의 인애의 손길로 더불어 이루어지고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화이팅이에요!!

  • @famlife123
    @famlife12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와... 너무 감동받았어요!! 마지막에 사명 선언문 내용도 너무 감동적이에요!!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방망이 두개의 감탄사 짧은 메세지에도 이렇게 위로가 되고 응원이 되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 선언문의 글이 저의 삶이 될 수 있기를 다시한번 품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victory5597
    @victory559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ㅠㅠ ㅠㅠ 주르륵….

  • @justanotherordinaryday831
    @justanotherordinaryday831 Год назад +5

    형 전 항상 주변사람들한테 얘기해요. 형 존경한다고. 항상 응원합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2

      우와.. 민형아~~ 반가운 친구가 어느새 다녀갔었네~~ 먼 곳에 있지만 항상 응원해주는 네가 있어 또 이렇게 힘을 낼 수가 있네~~ 정말 고마워~~ 미국 한번 들려야지!! :)

  • @user-vb6ti9rc7w
    @user-vb6ti9rc7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아멘!

  • @user-yu9vd6fj7r
    @user-yu9vd6fj7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하나님 이 영상을 보게하심에 감사합니다 이런 패밀리가 이 땅에 존재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와..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실.. 저희 가정은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수 많을 가정 중에 가장 작은 가정중에 하나일 뿐인데 그런 저희 가정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면 더할나위없이 감사하고 또 감사할 것 같아요.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에 하나님의 은총이 더 하시길 기도드려요~~ 감사합니다.

  • @yeunlee3690
    @yeunlee369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힘들게 미국치대에 들어갔던 딸이 생각나 눈물납니다. 하나님 자녀로 꼭 뜻을 이루시고 하나님께 영관돌리는 삶되기를 기도합니다. 수고하신 아내분 자녀분들 축복합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부모님의 눈물과 기도가 지금의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따님이 있게 했음을 꼭 기억하고 싶어요~~ 선생님의 메세지를 읽으며 저를 위해 드려진 부모님의 기도로 여까지 올 수 있었던걸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었어요~~ 응원과 축복 말할수 없이 감사드립니다~~~

  • @ericcho6783
    @ericcho6783 Год назад +5

    😊

  • @jjgo
    @jjg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user-zi4tm2dj3h
    @user-zi4tm2dj3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네아이의 아버지 응원합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우.. 짦은 응원의 메세지가 이렇게도 울림이 크네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아이들이 저에겐 너무 커다란 축복이고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자산임을 잊지않고 이 아이들이 인류의 빛이 될 수 있도록 더 책임감을 가지고 선생님의 응원에 힘입어 으쌰으쌰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rr2oi9zy9g
    @user-rr2oi9zy9g Год назад +7

    안녕하세요? 제가 유투브를 보다가 형제님의 유투브로 연결이 됬습니다. 제가 여러 어려운 일들을 경험하고 PTSD를 진단받았습니다. 치료 받으면서 진로를 고민하는 과정에 미국에 의대 진학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나이가 많고 언어적 문제 여러가지가 있지만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무모하다고 생각하고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늦은 나이에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형제님의 유투브를 보고 입학식에서 나왔던 말들이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였고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눈물이 났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제가 비전을 이루는데 도움이 필요한 것들을 여쭈어 보고 싶은데 어디다 여쭈어 보면 좋을까요?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4

      안녕하세요~ 이렇게 찾아주셔서 무엇보다 감사하고 마치 손님을 맞이하듯 진심으로 환영해요~ 저도 선생님 메세지 읽으면서 그 심정을 공감할 수 있었어요~ 모두가 처한 상황은 다르겠지만 불가능해보이는 장벽 앞에 서 있었던 건 저도 헤아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음.. 두주 뒤에 제가 학기 기말보고나면 조금 여유가 있을 것 같은데 그때 다시 연락드려도 될까요?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3

      안녕하셨어요? 연락이 늦어서 죄송해요~ 제가 카톡 아이디 보내드릴게요, 혹시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여쭤봐주세요~ 제 카톡 아이디는 yourditto 입니다

    • @skskbdwk929
      @skskbdwk929 Год назад +3

      @@yourneoseo 안녕하세요! 영상을 오늘 막 발견하고 꼭꼭 연락을 드리고 싶었는데 메일정보를 찾을수가 없어서 이 댓글을 발견했네요 ! 꼭 연락을 드리고 싶어서 실례를 무릅쓰고 여쭤봅니다. 😖 혹시 이 카톡으로 저도 연락을 드려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혹 이메일을 알려주실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4

      @@skskbdwk929 그럼요 그럼요~~
      학기중이라 정신 없어서 답이 늦었네요~ 🤦 오늘은 (한국시간으로는 토요일 오전이나오후 아님 일요일 오전?) 가능할 것 같아요~~
      카톡도 괜찮고 제 이멜은 yourneoseo@gmail.com 이니까 편하신대로 연락주세요~~ (: 참 한국은 구정전이지요? 새해 복, 하늘의 축복 가득하세요~~~

  • @minjunglee1211
    @minjunglee1211 Год назад +10

    의대 입학 정보를 찾다가 우연히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의대 입학도 무척 대단한 일이지만, 가족과 함께하시는 매 순간에서 사랑과 감사함을 느끼고 실천하며 사시는 분인 것 같아 저도 모르게 울컥하게 되었네요. 지금의 길에 계시기까지 많은 일이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의사 선생님이 되실 것 같아 계속 채널을 구독하며 근황을 알고 싶어지네요. :) 다시 한 번 의대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틈틈이 가족 분들과의 영상도 업로드 해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선생님께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의대 입학 과정에 대해 몇 가지 여쭙고 싶은 내용이 있습니다만.. 연락을 드려도 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하단 댓글에 남겨주신 메일주소로 한번 연락드리고 싶습니다. 워낙 바쁘실 걸 알아서 천천히 답을 주셔도 좋습니다. 하나님 사랑안에 선생님과 가족 분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도하겠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합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2

      선생님 남겨주신 글 읽으면서 넘 감사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요. 사실.. 영상에 보여지지않은 부족한 모습이 훨씬 더 많은 사람인데.. 모쪼록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그런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감사'라는 말은 고단한 삶의 치료제인 것 같다고.. 선생님의 말씀대로 앞으로도 마주하게 될 수 많은 난관과 어려움들 기쁨의 순간들.. 포함한 매 순간에서 사랑과 감사함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같은 사람도 좋은 의사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응원의 메세지에 용기를 내어볼게요~ 🤩

  • @PuraVida456
    @PuraVida45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대단하십니다. 축하합니다. 하나님께서 힘주시길 기도합니다. ^^

  • @hunterkim7175
    @hunterkim7175 Год назад +3

    할렐루야!!!!

  • @jangholee1156
    @jangholee115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합격 통지를 받으셨을때의 그 기쁨이 저에게도 전달되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저도 현재 의대 준비하고 있는데 곧 40대가 됩니다. 이번 년도에 지원하려고 MCAT 준비중이에요. 의대 준비하면서 궁금한 점들이 있었는데 따로 연락드려도 될까요?

  • @user-ck3bb5iy6k
    @user-ck3bb5iy6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희 아버님도 비슷한 길을 걸으셨습니다.. 목사직도 같이 하시면서요.. 그래서 그 길이 얼마나 험난한지 가늠이 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세상에~~~ 그토록 존경스런 아버지를 두셨으니 선생님도 또한 아버지의 발자국을 따라 훌륭한 삶을 살며 또 누군가에게 길잡이가 되어주고 계실거란 확신이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네요~~ ^^*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저 또한 조심스레 그런 소망을 품게 됩니다. 훗날 저의 아이들이 아버지를 그려보았을때 선생님이 아버님께 갖고 계신 그런 마음들이 떠올랐으면 하는 그런 바램을요.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user-kj3zp4rm3p
    @user-kj3zp4rm3p Год назад +5

    댓글에 형제님의 글을 보니.. 형제님의 맡겨진 한 사람에 대한 마음이 느껴서 눈물이 핑 돕니다..
    하나님께서 형제님에게 맡겨 주실 환자분들을 예수님의 능력으로 영육을 형제님을 통해 회복시키실 줄 믿습니다.
    괴테의 말이 생각이 납니다
    "올바른 목적에 이르는 길은 그 어느구간에서든 바르다"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올바른 목적에 이르는 길은.. 그 어느구간에서든 바르다"
      우와.. ㅜㅜ 정말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는 명언을.. 이렇게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지난 학기가 너무 힘들어서 사실 몇 번이고 이 길이 맞나 싶을만큼 흔들린 적이 많았거든요.
      이 길이 바른 길이라는 확신만 있다면
      비록 실패도 있고 낙담할때도 있지만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겪어야하고 견뎌내야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기꺼이 견뎌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나면 삶의 끝자락에서 힘겨운 길을 걷고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동행할 수 있는 벗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시한번 저에게 정말 큰 울림이 되는 좋은 말씀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ay Heavenly Blessings be with you.

  • @Kklkoko
    @Kklkoko Год назад +5

    축하드립니다. 잘 보고 갑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클래스 정원에서 에스디에이 성도 비율이 어느정도 되나요? 90-95% 인가요? 일단 이 학교는 입학원서 낼때 그 교회 목사님 추천서가 필요한것으로 아는데..그럼 거의 100% 인가요?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4

      안녕하세요~ 축하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문의해주신 것도 감사하구요~~ ^^* 로마린다가 재림교회 소속이지만 다른 개신교나 종교(무교포함)를 가진 학생들의 수도 꽤 되더라구요~ 제가 속한 클래스에서도 정확한 통계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다른 신앙을 가지고 있고 그분들도 학교도 서로 전적으로 존중해주는 분위기이더라구요~~ 학교의 정체성이 선교인데 가서 막 포교하고 개종시키라는 의미보다는 예수님의 정신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섬기라는 의미에서임을 강조하고있어서 다른 종교를 가지고있더라도 그 친구들이 이질감을 느끼진 않더라구요~ 미국사회에서의 SDA에대한 이미지가 한국하고 다른 것도 그렇구요. 제 생각엔 70-80% 정도가 맥스이지않을까싶구요. 아무래도 같은 조건의 지원자 가운데서 재림교인이면 인터뷰에 이점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절대적이진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퍼센트가 높은 이유중에 또 하나가 북미 지역포함 전세계 재림교회 대학에서 지원하는 지원자가 매년 워낙 많다보니 그런 현상이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좋은 학교 의대를 붙고서도 로마린다를 최종 선택해서 오는 친구들이 꽤 되고 반면에 로마린다에 합격해도 다른 대학 의대 합격하면 빠져나가는 인원을 생각하면 저 비율의 재림신앙을 가진 학생들이 이해가 가기도하네요~ 추천서는 지원할때 미니멈 3개를 (맥스는 5~6개였던 것 같아요) 제출해야하는데 그중에 목사님 추천서가 반드시 포함되어야한다는 항목은 못보았던 것 같아요~ 대신 영적이든 그렇지않든 멘토가 써주시는 추천서면 학교측에서는 절대 문제삼지않을거라고 생각이되요~ 학교 입학처분들이 정말 친절하시니까 더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혹시 답변이 도움이 되었음좋겠습니다~

    • @Kklkoko
      @Kklkoko Год назад +4

      @@yourneoseo 너무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소식 종종 올려 주세요.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 누르고 갑니다 ^^ 홧팅입니다.

  • @HA-ny5up
    @HA-ny5u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문과 졸업을 했는데 미국 대학에서 학부 인정을 해 준다면 한국에서 학사 학점도 중요한 것일까요 ,아니면 말씀해주신 pre-med 선수 과목 이수하는 2년여간의 점수가 더 중요한 걸까요~?

    • @yourneoseo
      @yourneose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블럭 시험이 끝나서 답글이 많이 늦었어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국 의과대학에서 학생들을 선발할 때 보는 여러가지 요소중에 대학때의 성적은 MCAT과 더불어 학생들의 아카데믹한 부분을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어서 꽤 중요한 부분이라고 알고 있어요. 학부 전체 성적과 더불어 과학 과목 GPA를 따로 계산해서 반영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다시말해 pre-med 선수 과목으로 이수해야 할 과목들이 과학 과목 GPA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지원한 학교나 타 대학에서 매년 보고되는 해당년도 학생들의 데이터가 있는데 매년 대부분 4.0 기준으로 학부 성적 3.7에서 과학과목 3.7 ~8 이 선발된 학생들의 평균점수로 알고 있어요.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점수가 절대적이지 않은 이유는 저 같은 경우에는 저도 문과 출신이었고 미국 대학에서 처음으로 생물학, 화학등을 공부하면서 받은 처음 쿼터 (쿼터제도) 학점이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그 때 당시 지도교수님께서 앞으로의 성적이 계속 향상하게 된다면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그분 말씀이 제 경우에 비추어 보았을때 사실인 것 같구요. 미국으로 오셔서 선수과목부터 차근차근 공부하실 계획이시라면 이 점을 참고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꿈을 저도 응원할게요~~ :)

  • @jmhan8891
    @jmhan8891 Год назад +5

    안녕하세요. 의대 생활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학교를 졸업한지 아주 오래된 미국의대를 고민하고 있는 직장인인데요. 의대 준비 하신 과정에 대해 궁금한 점들이 있는데 위에 다른 분께 알려주신 카톡이나 이메일로 따로 연락 드려도 될까요? 그럼 평안한밤 되세요.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2

      그럼요 그럼요~~ 연락 주세요~ :) 의대 생활은.. ㅎㅎㅎ 물어보셨으니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스트레스도 많고 체력도 따라주질 않아서 고전할 때가 많이 있어요~ 비유를 하자면 의대 입학할 때는 마치 눈 앞을 가로 막고 있던 홍해 바다가 갈라진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감사했는데, 건너고 나니 그 다음에 펼쳐진 건 "광야의 길"이더라구요.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의사가 되고자 하는 선생님이 가지신 신념이 확고하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여정을 완주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저는 제가 가진 신앙으로 매일매일 붙들고 있어요. 나중에 돌이켜보면 이 광야의 길이 얼마나 축복의 시간이었을지 회상할 때를 고대하며.. ㅋㅋ 암튼 연락주시면 궁금하신 점 답변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 @juns.y2940
    @juns.y294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선생님의 이름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딱 십년 후 어떤 의사가 돼어있을지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와.. 선생님의 기대가 부담이 되기보다는 엄청 큰 용기가 되는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영현 (길영 빛날현).. 지혜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다니엘 12장 2절 - 부모님께서 주신 이름의 뜻대로 살아 그 뜻이 기억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jap4334
    @jap433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은혜받았습니다~예수님의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수님의 이름.. 그 무엇보다도 강력하고 따뜻한 축복의 메세지인 것 같아요.
      그분의 이름으로 병자를 낫게 했고, 감당할 수 없었던 아픔과 상처 조차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었던 그분의 이름이 주는 바이브.. ^^* 그리고 선생님의 축복..
      다른 누군가에게 그 축복을 나눠주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선생님의 축복의 메세지 가슴에 새기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user-fh4nl4kz4c
    @user-fh4nl4kz4c Год назад +7

    영상 너무 감동적입니다.....ㅠㅠ 질문이 있는데요 혹시 한국 소재 대학을 졸업하고도 로마린다에 지원이 가능한가요??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3

      영상 보고 메세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네, 물론입니다. 한국에서 학부를 마쳤어도 미국 의대/치대에서 학사를 인정해준답니다. 다만 해외 대학에서 학부를 이수한 경우 미국 학부과정에서의 Pre-med과정을 최소 1년 이상 이수해야한다고 입학요강(로마린다)에 명시되어 있어요. 한국에서 대학과정을 마치고 미국의대 준비하시는 분들 보통은 과학과목 (실험포함)과 대학영어 이수를 위해서 최소 2년 이상 학부에서 선수과목을 듣고 저 또한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준비했었어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혹시 궁금하신 부분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

    • @user-fh4nl4kz4c
      @user-fh4nl4kz4c Год назад +3

      @@yourneoseo 감사합니다. 좀 더 여쭤보고 싶은데요 연락할 수 있는 또 다른 루트가 있을까요? 메일 주소나 기타 등등이요 :)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2

      @@user-fh4nl4kz4c 그럼요 그럼요~ 제 이메일은 yourneoseo@gmail.com이고 카톡 아이디는 yourditto입니다. 참.. 혹시라도 주중에 답을 바로바로 못해드리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 제가 시간날때 틈틈이 문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드릴 수 있다면 영광이에요~ 연락주세요~ :)

    • @user-cq3gc3td4q
      @user-cq3gc3td4q 3 месяца назад +1

      @@yourneoseo 안녕하세요~ 영상 보는 내내 너무 감동이고 은혜로웠습니다~ 감사하고 정말 축하드립니다 ㅎㅎ ^-^
      같은 교단의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서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저도 의과대학을 알아보던 중이어서... 로마린다 입학처를 가보니 International student는 최소 1년의 학업과정을 미국에서 이수해야 한다고 나와있는 것을 봤어요. Prerequisites는 일반생물 1년, 일반화학 1년, 유기화학 1년, 일반물리학 1년, 생화학 1학기구요.
      Prerequisites는 이 과목들만 채우면 되는 걸까요?? 아니면 영작문이나 또 다른 과목 이수해야 하는 것이 있나요?? 다른 댓글에 보니 영어 관련 학점도 이수하셨다고 하셔서요~
      감사합니다~!! ^-^

    • @yourneoseo
      @yourneoseo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cq3gc3td4q 안녕하세요 호진님~ ^^ 이렇게 관심과 응원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신 질문에 답변드리자면 저도 한국에서 학위를 취득했기 때문에 의대 입학 요강에 따라 미국 PUC하고 라시에라 대학에서 계절학기 포함해서 선수과목을 1년 이상 이수했어요. 참 그리고 당시 펜데믹 상황이어서 물리 과목은 뉴잉글랜드 대학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했었어요. 대학영어 수업은 필수과목으로 나와있긴한데 저는 College English 101만 듣고 나머지는 의대 입학처에 문의를 드렸었어요. 따져보니 들어가는 비용과 투자해야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되기도 하고 그래서.. 저는 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대학원을 한국에서 영어과정으로 이수했던 것을 이야기했더니 나머지 두 학기 영어 과정은 이수하지 않아도 된다고 양해를 해주셨어요. 저말고 다른 한국 유학생 친구 경우에는 대학 영어까지 이수하고 온 케이스도 있더라구요. 이 부분은 입학처에 문의해보시면 자세하게 가이드를 해주실거에요. 저는 직접 전화로 여쭤보기도 했고 혹시나 몰라서 이메일로도 확인을 받았었어요. :) 모쪼록 호진님이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시는 이 과정과 여정에 하나님의 인애의 손길이 함께하시길 기도하고 믿어요. 또 문의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그럼 좋은하루 보내세요~~ ^^*

  • @Kklkoko
    @Kklkok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보는 사람으로서도 큰 은혜 받고 갑니다! 두가지 질문 드려도 될까요? 혹시, 로마린다 외에 다른 의대에도 합격하셨나요? 그리고 입학하실때 유학생 신분이셨나요?? 좋은 주말 되세요.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말 감사합니다~ 그분의 풍성하신 은혜가 코코님께도 전해졌다니 Praise God! 아.. 주신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저는 로마린다 의대에만 지원을했어요. 제가 한국에서 대학 다닐때 로마린다 의대에서 자매대학으로 몇분들이 오셨었는데 그때 받아보았던 로마린다 의대 책자를 보고 이 대학이 추구하는 철학에 공감해서 의료선교에 대한 꿈을 구체화하게 된 계기가 되었었거든요. 처음에 도전할 때는 유학생 신분으로 와서 프리메드 과정을 밟았고.. 의대 입학할 당시에는 영주권을 가지고 있었어요. 로마린다 대학의 정체성 중에 하나가 세계 의료 선교를 위한 교육 기관이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유학생 신분으로 와서 공부하는 친구들도 상당한 걸로 알고 있어요. 졸업하고 훗날 고국으로 돌아가서 봉사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구요. 질문에 답변이 되었다면 좋겠고 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남겨주세요~ :)

    • @bme998429
      @bme99842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합격하신 것 너무 축하드립니다!! 전 한국에서 학사 마치고 독일에서 어렵게 독일 의대 졸업하고, 현재 독일의 한 심장센터 Cardiac Surgery에서 수련중입니다^^ 영상 보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나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힘내세요! 학업하시는 동안, 수련하시는 동안 하나님께서 귀하게 인도하실 거에요. 먼 훗날 의료선교지에서 만나길 기대합니다@@yourneoseo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bme998429 우와.. 정말 감사해요 선생님. 한편으로는 먼 타국에서 선생님이 걸어온 여정이 얼마나 고되고 힘이들었을까 생각이 들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꿈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영화같은 삶을 살고 계신 것 같아 정말 정말 존경스럽네요. 선생님의 응원이 다시한번 저에게 큰 용기가 됩니다. 저도 훗날 선교지에서 꼭 만나뵙길 고대하며.. 주어진 길 뚜벅뚜벅 걸어나가겠습니다. :)

  • @pcm0503
    @pcm050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는 85년생 캐나다에서 너무너무 힘들고어려운 이민 생활속에 살아요 저도 의대 도전해서 선교의 비전이 있는데 어디거 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제발 답글좀 부탁 드려요 저도 정말 하나님의 부르심 동행을 놓지않고 기도하며 살아 간답니다 ㅠㅠ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이구.. 먼 타국에서 하루하루 이민자로서의 힘겨운 삶을 살아내고 계시군요. ㅜㅜ 음.. 우선 무엇보다 댓글이 늦어서 정말 죄송해요~ 지난 한 주 코로나에 걸려서 며칠 정신 못차리고 회복하자마자 이번 학기 마지막 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터라 선생님 메세지에 이렇게 늦게 답을 드렸네요. 기다리셨을텐데.. 그 간절한 마음을 진작에 헤아려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
      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고민하다가..
      저의 이런 이야기가 조금은 위로가 될까.. 싶어서 용기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3년 뒤 29살에 처음으로 미국이라고 하는 곳에 오게 되었어요. 선생님처럼 의학을 공부하고 싶어했었고 의학을 공부하려고 했던 이유는
      의료선교에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다고 믿었기 때문이었어요.
      저의 막연했던 계획은 미국 대학에서 2년 pre-med 선수과목을 이수하고 의대 진학시험을 보려고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으로 오기 전에 어마어마한 밑자금이 필요했던 터라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학교와 학원, 개인 공부방 등등 하루에 10시간씩 영어를 가르치며 정말 미친듯이 유학자금을 마련했었어요.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학에서 2년동안 버텨낼 만큼의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하기엔 턱 없이 부족하더라구요. 마침 같이 일하던 동료 선생님의 남편분이 증권가에서 꽤나 유명하셨던 분이셨고 유학을 오기 바로 직전에 그분께서 자신이 도움을 주시겠다며 손을 내미시기에 저는 사람에 대한 믿음 하나로 그만 그동안 모아두었던 자금을 다 송금해드리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범하게 되었어요. to make a long story short, ^^* 그분께서 투자금을 가지고 해외로 도피했다는 절망적인 소식을 미국에 도착하고 난 이튿날 전해듣게 되었어요. 그때는 정말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구해보았지만 결국 다시 짐을 싸서 빈털털이가 되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지요. 선생님의 그 답답한 심정을 조금은 헤아려 불 수 있는 이유가 저도 그런 나락까지 갔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때는 하나님을 원망할 자신은 없고 (이게 다 제 탓이었기때문에요 ㅋㅋ) 다만 하나님.. 제가 의료 선교사로서 누군가에게 돕는 손길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이시라면 그냥 확신만 주세요.. 그렇게 기도하고 한국에서 2년 학원에서 일을 하고 그 뒤로 공부방을 차려서 운영하면서 현재 아내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그리고 다시 그 부르심이 생각이 나서 사업을 정리하고 미국에 다시 오게 되었어요. 지금도 돌이켜보면 순간순간 어떻게 그런 선택을 했었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는 지는 하나님의 인애의 손길이 아니면 생각해볼 수 없는 것 같아요 선생님..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하나님께서 선생님의 마음 속에 시작하신 착한일.. 그 일은 하나님의 일이기에 그분께서 이루어주신다는 거에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꿈을 주시고 그 꿈이 평생 그의 길이 된다면.. 그 꿈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실까.. 생각해본 적이 있었어요. 그분께서는 사람에게 꿈을 주시고 그 사람을 신뢰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때로는 연약함에 흔들리고 넘어지더라도 선생님께서 그 부르심을 따르기로 하고 끝까지 그 분의 섭리 안에 거하기만 한다면 정말 사람의 지혜로는 알 수 없는 길이 펼쳐지고 결국 그게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이 아닐까.. 그런 경험이 있어서 조심스레 남겨드립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선생님을 통해 놀라운 섭리고 그분께서 주신 꿈을 이루어 가실 거라 믿어요. 그러니 Please trust and hang in there! God will make a way for you. 저도 선생님 위해 기도 잊지 않을게요~~ 힘내세요 선생님!!

  • @jiyoungkim3927
    @jiyoungkim392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의사가 되실 것 같아요^^

  • @General6699
    @General669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외국인은 미국에서 초중고대학을 이수하지 않았다면 메디칼 박사 학위를 받더라도 개업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의대 교수는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정보 감사합니다. 다행히도 지금은 한국에서 오신 많은 분들도 학업을 무사히 잘 마치고 병원에 취직이 되어서 영주권도 받고 시간이 지나 시민권도 받으면서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사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시더라구요~ :) 물론 고등학교나 대학때분처 일찍 와서 자리잡게 되면 언어나 문화에 조금은 더 유연해질 수 있는 장점이 있겠지만 이런 찬스가 절대적인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더라구요.
      의대 교수도 원한다면 당연히 할 수 있구요. 다만 의대 교수는 MD/PHD 프로그램 (1~2%)을 통해서 의대를 다니면서 박사학위를 병행하는 학생들이
      졸업후 연구직과 임상을 겸해서 교수직도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대부분은 MD과정으로 본인이 원하는 전문의 스페셜티에 매칭이 되어서 전문 의료인이 되는 케이스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더라구요.
      암튼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patch.3601
    @patch.360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축하드립니다. 한국에서는 어떤분야에계셧나요...?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축하해주셔서 정말 넘넘 감사합니다~~ 네 한국에서는 가르치는 일을 계속 해왔었고 미국에 오기 전에는 작은 영어 공부방을 운영했었어요.
      여기 링크에 미국으로 오기 전에 족적이 남아있어서 공유해드릴까요? : )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ruclips.net/video/zmmZtqO4fHU/видео.htmlsi=h4G8ou2nhsSln9G5

  • @tolstoi4200
    @tolstoi42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미국 영주권 해결은 어떻게 하셨나요?

    • @yourneoseo
      @yourneose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 올해로 결혼한 지 10년이 되었는데 한국에서 만난 현재 저의 아내가 미국 시민권자였어요. ^^* 사실 미국 의대를 진학함에 있어서 유학생들에 대해서 관대하지 않은 의과대학이 많이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 학교같은 경우에는 "글로벌 미션"이 학교의 정체성이기 때문에 영주권이나 시민권의 여부에 상관없이 전 세계의 여러 학생들이 매년 지원하고 입학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tolstoi4200
      @tolstoi42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yourneoseo 아 미국 시민권이 있었으면 입학하시는데 다른 유학생에 비해 훨씬 쉬었겠군요....한국에서 미리 미국 시민권자를 배우자로 찾으신건가요?

    • @yourneoseo
      @yourneose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저는 미국 시민권은 가지고 있지 않고 다만 영주권이 있어서 한가지 도움이 되는 건 학비를 정부에서 빌릴 수 있다는 점이더라구요.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도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라고 해서 가산점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고 비율적으로 유학생분들에 비해 여기 네이티브분들의 지원 현황이 훨씬 많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실제는 입학 선발에 대한 차별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르게요~ 선생님 말씀대로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어서 누군가에게는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저에겐 입학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도, 또 지금 학교 다니면서 학업을 따라가는 것도 솔직히 훨씬 쉽지 않더라구요. 😅제 주변에 유학생 친구들도 많은데 유학생 신분이어도 그 중에 대부분이 아마 저보다 입학하는 데 쉬웠을거에요~ 워낙 뛰어난 학생들이 많이 있다보니.. 저는 의대 준비하면서 여러번의 실패를 거듭했었고 그때마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낙담할때도 수 없이 많았었던 게 사실이고.. 다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모든 인고의 시간들이 결국 그때보다 더 막막할 때가 많은 지금.. 그럼에도 존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던 것 같아요. 혹시라도 미국 의대를 준비하고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면 포기하지 마시고 꼭 이루어내시길 응원합니다. @@tolstoi4200​

    • @yourneoseo
      @yourneose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그리고 배우자 관련한 질문은.. 예/아니오로 답변드리기엔 조금 애매한.. ㅎㅎ 아.. 제 말씀은 "인연"이라고 하는 것이 참 "오묘"해서 제가 찾는다고 찾아지는 건 아니더라구요~ 모든 과정을 구구절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지금 돌이켜보아도 아내하고의 인연은 섭리라는 말 이외에 뭐라 달리 말씀드리기가 송구하네요~ ^^* @@tolstoi4200

    • @tolstoi4200
      @tolstoi42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yourneoseo 아 입학이 문젝가 아니라 유학생 신분이면 물론 미국 시민권자 보다는 입학이 어려울것이고 두번째는 취업비자 받는것을 병원이 잘 안해주기 때문에 어려울것이라 생각해서요 다행이 취업허가증을 주더라도 H1비자에서 많이 떨어지는것 같아서 절대적으로 미국 의대는 신분이 해결안되면 가지말라는 ㅠㅠ

  • @migoh4844
    @migoh484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 학교 제 칠일 안식일 교회 아닌가요 ?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 맞아요 선생님. 로마린다가 재림교회 소속이지만 다른 개신교나 종교(무교포함)를 가진 학생들의 수도 꽤 되더라구요~ 제가 속한 클래스에서도 정확한 통계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다른 신앙을 가지고 있고 그분들도 학교도 서로 전적으로 존중해주는 분위기이더라구요~~ 학교의 정체성이 선교인데 가서 막 포교하고 개종시키라는 의미보다는 예수님의 정신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섬기라는 의미에서임을 강조하고있어서 다른 종교를 가지고있더라도 그 친구들이 이질감을 느끼진 않더라구요~ 미국사회에서의 SDA에대한 이미지가 한국하고 다른 것도 그렇구요. 제 생각엔 70-80% 정도가 맥스이지않을까싶구요.

    • @migoh4844
      @migoh484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yourneoseo 그렇군요 답글 감사해요. 주님이 함께 동행하시길요 !

  • @rmethe2n
    @rmethe2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 @margaretwhang8928
    @margaretwhang8928 Год назад +5

    배경 음악이 없으면 좋으련만....

    • @yourneoseo
      @yourneoseo  Год назад +3

      좋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볼륨이라도 조금 더 줄일걸..' 생각했어요. 저에게 정말 큰 위로가 되었던 노래들이어서 누군가에게도 그럴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소소한 이야기들과 더불어 나누고 싶었어요. 아직 아마추어 수준의 편집 실력을 양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fe6qz2pf5k
    @user-fe6qz2pf5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33 이거 한국이면 통비법 위반인데? 한국이었으면 구속임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이쿠.. 제가 큰일날 일을 했네요.. ㅜㅜ 한편으로는 저의 무지하고 짧았던 생각에 스스로를 자책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저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었음하는 바램으로 만들었던 영상이었어서 크게 오해하지 않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조언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

  • @Moon-hg9vg
    @Moon-hg9v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기독교 정신세계는 진짜 무서울 정도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 선생님의 말씀에 저도 동의해요. 단 한 명뿐이었어도 그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전부를 내어주신 예수님과 그분의 사랑의 정신..
      그리고 그분의 삶을 동경하며 그분이 가르치신 길을 따라갔던 세상이 감당할 수 없었던 삶을 살았던 믿음의 선배들을 생각하면..
      그분들로 인해 계승된 기독교 정신세계는 분명 이 세상이 부패되지 않도록 순기능의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무서운 건 그걸 이용해서
      사단이라고 하는 존재 역시 기독교의 정신을 폄훼하고 다른 쪽으로 기만하고 유도해서 기독교의 궁극적인 본질, 즉 인류와 그들의 구원함을 위함이 아닌
      사단을 따르는 자들 자신들의 세속과 이익을 위해 기독교를 이용하며 인류에 수많은 역기능을 끼쳤던 점도 분명히 인정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으로서 저는 전자가 되길 간절히 소원하고 기도해요.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신 말씀이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주어진 사명이자 소명이라고 믿으면서..
      혹여나 선생님의 기독교에 대한 오해가 조금은 덜해지길 바래봅니다. God loves you and me. It ever has been and It ever will be.

    • @Moon-hg9vg
      @Moon-hg9v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yourneoseo Leviticus 20:13보면 “누구든지 여인과 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찌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라고 되어있고 god loves you and me 라고 적어주셨는데 왜 신은 동성애하는 사람을 죽이고 싶어하나요? 동성애는 선택 할수 있는게 아니라 타고나는건데 신이 있다면 모순되는거 같아요. 선생님이 남자를 아무리 노력해도 좋아하지 못하는거처럼 게이들도 여자를 좋아하지 못하게 타고난건데 불공평 하지 않나요? 그리고 의대생이신데 그 전지전능한 신은 왜 암이라는걸 존재하게 사람을 디자인 한거에요? 그리고 우리 시력은 왜 나빠져요? 완벽한 신이 디자인한거 치곤 쓸데없는 에러가 되게 많은거같아요. All loving 한거같지도 않고 perfect 한거 같지도 않아서요.

    • @yourneoseo
      @yourneose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Moon-hg9vg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랜만에 답글을 남겨드리네요. 사실 선생님께서 해주신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해서 그동안 저도 많이 생각해보았어요. 선생님께서 하고 계신 고민에 대해서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저 또한 제가 믿는 하나님과 저의 개인적인 신앙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 조심스레 바라는 점이 있다면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어도 열린 마음으로 읽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그에 대한 반론도 저는 환영해요 선생님. ^^* 음.. 우선.. 여쭤보신 질문중에 레위기에 나오는 어마무시한 법에 대해서 말씀하셨잖아요. 그리고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런 법이 그분의 사랑의 속성을 드러내고 있느냐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말씀드려본다면..
      모세를 통해 기록하게 하 신 레위기의 말씀을 읽게될 일차적인 독자들은 400여년이라는 긴 시간을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다가 이제 막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어요. 이들은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서 선택 받은 백성들이었고, 이스라엘 민족을 수 많은 인류 가운데 먼저 구별하신 이유는 이 민족이 온 인류의 제사장 나라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죄로 물들어 어두운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역할을 계획하셨기 때문이었어요. 물론 가장 궁극적으로는 이 민족을 통해 장차 인류를 구원하실 메시야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성경을 읽다보면 알게되더라구요.
      당시 막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비록 그들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가 있었지만 아직 도덕적인 법령이나 기본적인 위생관념 등등이 있을리 만무했고 그런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이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 방금 말씀드렸듯이 온 인류로 하여금 참 하나님을 알게 하도록 하기위한 목적으로 주신 계명들이 바로 십계명 이하 선생님께서 이야기 하셨던 레위기서의 말씀이라고 여겨져요.
      당시 동성애를 비롯하여 우상숭배와 심지어 저희 어릴때 신화에서나 나올 법한 반인륜적인 행위들, 소위 자신의 자녀들을 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등의 퇴폐적인 일들은 이방 주변 민족들에게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일들이었고
      이들의 행위는 하나님께 있어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죄악이었던 거죠.
      죄라고 하는 것은 전염병과 같아서 단 한 명으로 인해 용인이 되거나 용납이 될 경우에 결국은 그로 인해 이스라엘 전체 민족과 온 인류에게 어떤 consequence가 있을 거라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법을 통하여 그들의 잘못될 수 있는 행동을 사전에 규제하셨던 거라고 믿고 있어요 선생님.
      이 법은 사람을 제약하고 억압하기 위함이 아닌 그들의 생명이 보전되도록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이라고 본다면 이런 법을 주신 하나님 그분의 속성은 사랑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물론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한 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싶어요. 하나님께서는 위에 언급드린 행위들과 더불어 보내주신 레위기 20장 전체를 보면 간음, 행음, 부모를 거역하는 죄 등등의 행위에 대해서도 좌시하지 않으심을 비추어 볼때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불행하게 이끄는 죄에 대해서는 그것이 어떤 것이든 단호하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가지 예를들자면 제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 특히 샌프란시스코는 마약에 대한 처벌이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어요. 그 결과로 그렇게 예쁘고 여행하기 좋았던 지금의 샌프란시스코는 마약에 취한 사람들로 거리가 가득한.. 마치 배트맨에 나오는 고담씨티가 되어간다는 뉴스를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더라구요. 이런 실례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에도 법이 주는 영향력이 분명히 있는데 그런 관점에서 레위기서의 말씀을 읽게되면 그 법을 주신 하나님의 계획과 그분의 선한 의도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며칠 곰곰히 생각하는 중에
      오래전 어느 책에서 읽었던 글귀가 생각이 났어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증오는 죽음처럼 강하나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예수님의 생애와 그분의 삶을 묵상하다보면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 실타래처럼 얽혀버린 우리들의 오해를 풀기위해 얼마나 애쓰셨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선생님 시간되시면 요한복음 8장을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요한복음을 기록한 저자 요한이 젊은 시절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경험한 그분의 사랑을 나중에 90이 다 되어 추억하면서 쓴 글이 요한1, 2, 3서인데
      그 중에 한 절에서 이런 말씀이 나와요.
      How great is the love the Father has lavished on us!!
      동성애를 하는 분들에 대해서 저 또한 정죄하거나 비판하려는 마음은 추호도 없어요.
      특히 훗날 의료인으로서 그 어떤 환자도 차별하거나 어떤 선입견을 갖지 않고 다만 저의 도움이 필요한 한 환자분이라는 사실을 각인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구요. 다만 죄의 사슬에 얽매여 고통받고 있다면 저는 기꺼이 저의 모든 지혜와 지식과 제가 만난 하나님을 통해 그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노력할거구요.
      선생님께서 가지고 계신 고뇌와 갈등.. 생각을 끝까지 밀고가다보면 자신도 모른채 수렁에 빠진다는 걸 저도 경험해 본 것 같아서.. 바라기는 그 생각의 끝에 평화가 있기를 기도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런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

    • @yourneoseo
      @yourneose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Moon-hg9vg 아.. 참.. 글이 길어지다보니 그 밑에 질문에 대해서도 저의 생각을 나누어 드리는 걸 깜빡했네요 선생님~~ ^^*
      의대 커리큘럼을 보면 먼저 생리학을 공부한 후 그 다음에 병리학 이런 식으로 짜여져 있어요.
      재미있는 사실은 생리학을 공부하면서는 인류의 신체가 어떻게 이리 놀랍도록 대사작용을 하며 외부의 자극이나 더 나아가 질병에 대처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지 배우게 되고
      그 다음 병리학에서는 어떻게 질병이 우리 몸의 각 기관에서 생겨나기 시작하고 어떤 메커니즘으로 놀랍게 구성된 기관들을 결국 병들게 하는지에 관해서 배우게 된다는 점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해요 선생님.
      제가 의학을 공부하고 의료인이 되려고 하는 이유도 그 중에 하나이구요.
      저는 인류의 질병, 더 나아가 인류를 불행으로 치닫게 하는 중심에는 죄가 있다고 믿어요.
      갓 태어난 아가가 선천적인 질병을 갖게 되고 불행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도.. 지구 반대편 전쟁통에 태어나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어 남은 삶을 생존하는 걸 숙명으로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도 결국은 모두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으로 생긴 죄로 인해 초래된 비참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다만.. 하나님께서는 아무 잘못 없는 아이들.. 사람들에게 왜 이런 고통과 시련을 허락하시지?
      솔직히 이 질문에 대해서 저는 통쾌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선생님.
      제 주변에도 이런 문제로 씨름하다가
      결국엔 신앙을 등지는 경우도 많이 보아왔거든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성경에서 한 저자는 이렇게 적고 있더라구요.
      "우리가 지금은 거울(그때 당시 만들어진 거울은 지금 거울과는 많이 달랐다는 점을 염두에두고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린도전서 13장
      저는 의료인이든, 회사원이든, 학교 교사든 그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던지 다만 한 사람으로서 하나님과 협업하여 죄로 망가져버린 사람을 고치고 살리는 일이 소명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곳에 와서 공부하고 있어요. 그게 저에게 허락된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이기에..
      그리고 할 수만 있다면 누군가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조금이라도
      풀어드릴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다시한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의 삶에 하나님의 인애의 손길이 함께하심을 믿어요.

    • @Moon-hg9vg
      @Moon-hg9v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yourneoseo 정성스럽게 써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몇가지 궁금한점은 하나님은 인류를 불행하게 이끄는 죄에 대해서 단호하시다고 했는데 동성애가 어떻게 인류의 불행을 이끄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넘겨짚은걸수도 있는데 “생명이 보전될수 있도록” 이라고 말씀하신걸로 보아서 동성애는 아이를 낳을수 없기때문에 불행을 이끈다고 생각하신걸수도 있는거같아요. 그렇다고 가정하면 불임인 사람들도 죄인이고 인류에 불행을 준다고 볼수 있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저는 동성애가 불임처럼 선택이 아닌 타고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하나님의 말씀대로 잘못된거라면 애초에 왜 전지전능하신데 동성애를 가능하게 만들었는지도 의문이에요. 인류의 불행은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때문에 생긴다는 말씀은 저도 동의하는데요 질병 때문에 생기는 불행을 왜 죄, 탐욕, 이기심의 결과로 해석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의대생이라서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보통 유전이나 환경적인 이유, 생활습관 이런것 때문이지 죄와는 관련 없지 않아요? 원죄 이런것과 관련 있는건가요? 전쟁 때문에 부모를 잃은건 인간때문이지만 암, 뇌졸중, ALS 이런 불필요한 고통만 주는 질병들을 all loving, all knowing, all powerful 하신 하나님께서 왜 굳이 냅뒀는지 이해가 잘 안가긴 해요, 통쾌한 답을 드리긴 힘들다고 이미 말씀해주셨지만. 저는 가족도 다 기독교고 교회도 다녔는데 솔직히 신이 없는게 훨씬 말이 되는거같아요. 사람들에게 왜 이런 불필요한 고통과 시련을 주시는지에ㅡ대한 이유는 하나님이 애초에 존재하지 않기때문에라고 똑똑한 선생님께서는 왜 생각 안하시는지도 궁금해요. 계속 파보다보면 제가 말한거외에도 신의 존재가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이유가 엄청 많잖아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 글이 있는데요,
      신이 악을 막을 의지는 있지만 능력이 없는가? 그렇다면 신은 전능하지 않다.
      신이 악을 막을 능력은 있는데 의지가 없는가? 그렇다면 신은 선하지 않다.
      신이 악을 막을 능력도 있고 의지도 있는가? 그렇다면 이 세상의 악은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가?
      신이 악을 막을 능력도 없고 의지도 없는가? 그렇다면 왜 우리가 그를 신으로 불러야 하는가?
      그리고 엄청 바쁘실텐데 길게 안적어주셔도 되고 그냥 이런의견이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haehyunlim9400
    @haehyunlim940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예수쟁이 뭐야 이거

    • @yourneoseo
      @yourneose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선생님~ 올려놓은 영상이 선생님을 조금 불쾌하게 했다면 본의아니게 송구스럽고 유감입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저는 예수쟁이 맞아요. ^^* 오랜만에 이 단어를 들으니 구한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붙여진 별명이기도 했던 것 같아요. 예수쟁이. 또 그 이야기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보여주셨던 자아 희생의 사랑과 그분의 삶에 감동하여 예수님을 따르기로 하고 자신들의 전 재산을 서로 나누며 다시 도래하게 될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 구현했던 초대 교회의 신자들을 비로소 예수님을 모르던 사람들이 그들을 크리스쳔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조차도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의 삶이 호감이 갈 정도로 어떤 반감이나 적대감없었기에 붙여진 이름인데.. 작금의 기독교, 예수님을 믿는 크리스쳔의 삶은 저를 비롯하여 그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이 부족하고 부족해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지 않은 부분들이 너무도 많기에 선생님처럼 반감을 갖는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알고 뼈 아프게 제 자신부터 돌이켜 봅니다. 밑에 댓글중에 어떤 분의 글에도 남겨드린 것처럼.. 미미하겠지만 저의 삶이 예수님께서 사셨던 삶을 조금이나마 흉내라도 내며 세상의 작은 빛이 될 수 있다면 저는 그게 전부일 것 같아요. 이 글을 또 읽게 되실 지 모르겠지만.. 이 부족한 글이 선생님의 예수님에 대한 오해만큼은 조금은 풀어질 수 있기를 기도하고 바래봅니다. 선생님과 가정에 하늘의 평안과 은총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조금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Joshuas505
      @Joshuas505 3 месяца назад

      ​@@yourneoseo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