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년동안 쏜애플을 좋아했는데 그동안 왜 좋아할까 가사는 난해하고 방송에나오는 아이돌도 아니라 덕질할부분이 어떤부분일까 내심 스스로가 궁금했었는데.. 영상보다가 오늘 갑자기 알게됐어요. 노래가 삶에대해 이야기하고 심해로 들어갈지언정 삶을 이어가고있는 끈질기게 살아남는게 좋았더라구요. 쏜애플최공
아무것도 하기 싫어 우리는 그늘을 찾았네 태양에 댄 적도 없이 반쯤 타다가 말았네 밤에 잠드는 남들은 돌고 도는 네 개의 계절 우리는 끝이 없는 기나긴 하나의 계절 지글지글 끓는 땅 위에 이름도 모를 꽃들이 피어나네 식어버린 말을 지껄일 바엔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어쨌거나 달아나진 말아요 오늘 하루를 살아남아요 우리가 길을 헤매이는 시퍼런 봄의 날들은 아직 한가운데 멈추지 말고 몸부림치며 기어가 쏟아지는 파란 하늘과 아득하게 멀어지는 길 너무 멀리까지 왔나 돌아갈 순 없을까 망설이던 찰나에 이글이글 타는 땅 위에 새까만 점이 되었네 아찔해져 시든 꿈을 뜯어먹지 말아요 머뭇거리지도 말아요 어쨌거나 달아나진 말아요 오늘 하루를 살아남아요 우리가 길을 헤매이는 시퍼런 봄의 날들은 아직 한가운데 멈추지 말고 몸부림치며 기어가 쏟아지는 파란 하늘과 아득하게 멀어지는 길 우리는 이 몸에 흐르는 새빨간 피의 온도로만 말하고 싶어 차가운 혀로 날 비웃지는 말아줘 이를 물고 참은 하루와 끊어질 듯 이어지는 길 우리가 길을 헤매이는 시퍼런 봄의 날들은 아직 한가운데 멈추지 말고 몸부림치며 기어가 쏟아지는 파란 하늘과 아득하게 멀어지는 길
검은별 갔다가 생각나서 종종 22 불구경영상 오는 사람??? 일단 저요.. 진짜 쏜은 라이브 한 번 들어보면 절대 그 전으로 못돌아가는거 같아요. 솔직히 라이브 듣기전까지 스스로 그냥 노래만 종종 듣는 라이트팬이라 생각했었는데 공연 다녀와보니까 계속 다음 공연만 기다려지고 라이브 공연만의 그 느낌에서 못빠져나오겠어요진심. 빨리 EP나오고 또 단콘 했으면...
CGV 에서 이번 '불구경 2022 Live' 관람 하면서 '시퍼런 봄' 을 난생 처음 들었는데, 완전 소름 돋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시퍼런 봄' 에 감동 받아 CGV 3회차 N차관람 했습니다. ('빨간피터' 불구경 라이브 영상만 보고 쏜애플 팬이 된지 3일만에 CGV 불구경 첫 관람이라, '시퍼런 봄' 이 어떤 곡인지 전혀 모르고 간 상태였습니다.) 매우 훌륭한 곡에다가 영상미도 예술입니다. '불구경 2022' 전체라이브를 라이브음원 발매, VOD , DVD, 블루레이 등으로도 즐기고 싶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시퍼런 봄' 라이브 영상 만이라도 업로드 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
빨갛게 익어 타오르는 피터... 그것은 마치 불나방과도 같아서 아름답게 보이지만, 결국 타버리고 없어질 미련과도 같은 것. 그래서 "시퍼런 봄"(청춘)으로서 멍들고 이리저리 치이고 누명을 쓰고 오해받을 지언정 결코 나는 '식다 못해 썩어버린 꿈'을 뜯어먹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ㄷㄷㄷ 앨범끼리 유니버스가 이어지는 내용은 처음이에요 .
![Leap of Faith [T1scord Ep.16]](/img/1.gif)
시봄 내내 그냥 냅다 쥰내 씨~~퍼런거 너무 좋다...ㅠㅠ
ㅋㅋㅋㅋㅋㅋ보러올때마다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kihunjung6057황정민인줄😂😂😂
이걸 보고 듣고 있는 우리는 모두 시퍼런 봄이다.
"청춘"
지렸다
@@이성준-o6t 차가운 혀로 우스갯소리마냥 가벼이 담는 MZ 같은 속박들 보면 맞는 것 같음
봄이였다...
올해 예순인데 저도요?
인생은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 그 위를 달리는 청춘은 덜컹거리기에, 시퍼런 봄은 락일 수 밖에 없다.
위 아 더 rock!
달그락…달그락…
너무 멋진 문장이다 정말로
4:53 이 멜로디를 베이스로ㅜㅜㅜㅜ
감사합니다ㅜ감사합니다ㅜㅜ
t1영상에서 넘어왔다. 쏜애플도 T1도 화이팅
‘빨간’ 피터랑 ‘시퍼런’ 봄…
대비감 장난없음;
2022 불구경 폼 미쳤고 썸네일 폼도 미쳤다…
푸른 봄이 아니라, 시퍼런 봄이라.... 청춘을 가리키는 말로 어울리네
청춘을 살고싶으나 시퍼런 봄에서 살고있는 사람도 있다고 느껴지네요..
모두가 아름다운 봄을 부르고 미화된 청춘을 그릴 때 그 이면의 진실함과 솔직함을 담아내는 이 아티스트들이 좋다
제가 8년동안 쏜애플을 좋아했는데 그동안 왜 좋아할까 가사는 난해하고 방송에나오는 아이돌도 아니라 덕질할부분이 어떤부분일까 내심 스스로가 궁금했었는데.. 영상보다가 오늘 갑자기 알게됐어요. 노래가 삶에대해 이야기하고 심해로 들어갈지언정 삶을 이어가고있는 끈질기게 살아남는게 좋았더라구요. 쏜애플최공
ㅇㄴ 드럼 진짜 존나 깔끔하네…ㅋㅋㅋㅋ다른 섹션도 미쳤는데 난 드럼 밖에 안들림
진짜 밴드콘 가보면 드럼이 확 체감되는데 그럴 때마다 드럼의 중요성이 느껴짐 밴드의 근본은 드럼이 맞음 진짜
드럼이 밴드의 기둥이죠
@fakerfan8430 ㄹㅇ 글고 빵요가 메트로놈 수준으로 헝클어지지가 않음
홍동균 페달 밟는거 보여줄때마다 진짜 심장터질거같음..
미친 거 아닌가... 이날 여기에 빨피 한낮도 한 세트로 부른 걸로 알고 있는데 목 상태 너무 좋아
아무것도 하기 싫어
우리는 그늘을 찾았네
태양에 댄 적도 없이
반쯤 타다가 말았네
밤에 잠드는 남들은
돌고 도는 네 개의 계절
우리는 끝이 없는
기나긴 하나의 계절
지글지글 끓는 땅 위에
이름도 모를 꽃들이
피어나네
식어버린 말을 지껄일 바엔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어쨌거나 달아나진 말아요
오늘 하루를 살아남아요
우리가 길을 헤매이는
시퍼런 봄의 날들은
아직 한가운데
멈추지 말고
몸부림치며 기어가
쏟아지는 파란 하늘과
아득하게 멀어지는 길
너무 멀리까지 왔나
돌아갈 순 없을까
망설이던 찰나에
이글이글 타는 땅 위에
새까만 점이 되었네
아찔해져
시든 꿈을 뜯어먹지 말아요
머뭇거리지도 말아요
어쨌거나 달아나진 말아요
오늘 하루를 살아남아요
우리가 길을 헤매이는
시퍼런 봄의 날들은
아직 한가운데
멈추지 말고
몸부림치며 기어가
쏟아지는 파란 하늘과
아득하게 멀어지는 길
우리는 이 몸에 흐르는
새빨간 피의 온도로만
말하고 싶어
차가운 혀로
날 비웃지는 말아줘
이를 물고 참은 하루와
끊어질 듯 이어지는 길
우리가 길을 헤매이는
시퍼런 봄의 날들은
아직 한가운데
멈추지 말고
몸부림치며 기어가
쏟아지는 파란 하늘과
아득하게 멀어지는 길
0:47 이 구도 왜케 ㅈㄴ 영화같지
기타 ㅈㄴ멋있음
T1 영상 보고 알게됐네요. 너무 좋습니다
어떤 영상이에요?
@@man___9
ruclips.net/video/N4eH0Ui5YVQ/видео.html
나이들고 한동안 밴드음악 안들었는데... 쏜애플 쏜애플 하는 이유가 있네요 보컬이랑 연주실력이 장난 아니네요
윤성현의 텔레캐스터가 되고싶다
도입부 기타 진짜 오랜만에 소름이 쫙 돋는 음색이였다..
이었다
알바할때 성현이 형님이 얼음컵 사가셨는데..그때 사진 찍을걸..
라이브가 음원을 씹어먹네요..ㄷㄷㄷㄷㄷㄷㄷ
튜닝의 끝은 순정이 아니었어!
저 그래서 계속 이 영상 보는중임요😢
ㄹㅇ 라이브 영상 들으면 음원 못들음ㅋㅋㅋ
검은별 갔다가 생각나서 종종 22 불구경영상 오는 사람??? 일단 저요.. 진짜 쏜은 라이브 한 번 들어보면 절대 그 전으로 못돌아가는거 같아요. 솔직히 라이브 듣기전까지 스스로 그냥 노래만 종종 듣는 라이트팬이라 생각했었는데 공연 다녀와보니까 계속 다음 공연만 기다려지고 라이브 공연만의 그 느낌에서 못빠져나오겠어요진심. 빨리 EP나오고 또 단콘 했으면...
검은 별 볼 생각에 벌써 설레는 사람 모여..
새해 첫곡으로 들으러 왔습니다.
CGV 에서 이번 '불구경 2022 Live' 관람 하면서 '시퍼런 봄' 을 난생 처음 들었는데, 완전 소름 돋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시퍼런 봄' 에 감동 받아 CGV 3회차 N차관람 했습니다.
('빨간피터' 불구경 라이브 영상만 보고 쏜애플 팬이 된지 3일만에 CGV 불구경 첫 관람이라, '시퍼런 봄' 이 어떤 곡인지 전혀 모르고 간 상태였습니다.)
매우 훌륭한 곡에다가 영상미도 예술입니다. '불구경 2022' 전체라이브를 라이브음원 발매, VOD , DVD, 블루레이 등으로도 즐기고 싶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시퍼런 봄' 라이브 영상 만이라도 업로드 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
블루레이 정말 갖고싶어요....!
빨갛게 익어 타오르는 피터... 그것은 마치 불나방과도 같아서 아름답게 보이지만, 결국 타버리고 없어질 미련과도 같은 것.
그래서 "시퍼런 봄"(청춘)으로서 멍들고 이리저리 치이고 누명을 쓰고 오해받을 지언정 결코 나는 '식다 못해 썩어버린 꿈'을 뜯어먹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ㄷㄷㄷ
앨범끼리 유니버스가 이어지는 내용은 처음이에요 .
와 이걸로 처음 시퍼런봄 접한느낌 개쩔겠네요.. ㄷㄷ 것도 극장에서
우리들의 ”청춘“은 [시퍼런 봄]이였다
새해 첫 곡 최고의 선택
내가 시봄을 보면서 오열을 하게 될 줄은 몰랐지...
00:57 홍동균 졸커.. 잔망보소..
아무리 음원을들어도 채워지지않는 만족감은 여기서채울수있다.
청춘들의 푸르지만은 않은 시퍼런 봄..
1:03 진짜 미친듯이 좋음
나올때까지 똥참는다
시원하게 싸고왔다
이제싸셨나요?
@@park8363579축하드립니다
@@park836357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검은별 콘서트 시퍼런 봄 미쳤었습니다
유튜브 뮤직의 알수없는 알고리즘으로 한번듣고 빠져서 찾아왔습니다 노래가 너무 좋아요
방요셉 드럼 폼 진짜 미쳤다
나의 애국가..
22일 불구경 간 쏜팡.. 이 영상 보니까 급우울….
쏜애플 콘서트 '검은 별'
지금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공연 일시
2023년 4월 8일(토) 6PM
공연 장소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예매
인터파크 티켓
예매 링크
bit.ly/3mXs8YP
제기랄!!!!! 너무 늦게 봤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악 늦었어
진짜 22불구경은 미쳤다라는 말 밖에 안 나온다 ㅠㅠ
ㅇㅈ합니다...
와... 사운드... 어마어마하네
도입부 미쳤다 진짜ㄷㄷ 기타며 베이스며 드럼이며 진짜 황홀하다
기다렸습니다... 기다릴게요....
4:03 부터 극락
T1 brings me here.
한국밴드 노래 듣고 반한건 처음이네요
매일 보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침을 질질.. 눈물 줄줄..
제발 2023에 제 자리 있게 해주세요 쏜멘
이 노래 듣고 눈물이 나는 병에 걸렸다면 어떡하죠
이거지~~~!!!!
올해 불구경은 내자리 있겠지
라이브 개 쩐다...
가사가... 눈물이 안 멈춰요 ㅠㅠ
오늘부터 앞으로는 이 곡이 내 인생곡
아 진짜 너무좋은데 너무슬픔
봉누도에서 카린 커버곡듣고 원곡은 어떨까해서 들으러 왔는데, 원곡도 맛있네
압도적 감사....합니다...
그거 아세요? 시퍼런 봄 = 청춘
티원 에피에 나오는 노래라 요즘 자주 들어요
진짜 지방에만 안 살았더라도 내가 갔을텐데 진짜..너무 슬프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노래, 가사가 미치게 좋아서..
내가 봤을땐 시뻘건 봄인데... 화끈하내
우리는 시퍼런 봄들이다.시이 퍼어 러언 보옴 들이다.언젠가 피어날 벚꽃은 시퍼런 잎을 눈뒤에숨기고 축제의 한가운데 피어날것이다.
역시 최고 👍
사랑해요
쏜애플이나살렸다...
ㄹㅇ 역대급이네...
이거야~~~~~~~~~~~
라이브임 음원임?
미친거 같네 ..
라이브임
도입부터 쭉 소름돋음...전율......
진짜 극장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곡
라이브 미쵸땹 👀🎧🎶✨
1:47 밤에 잠드는 남드르
방요셉 지구력 최고다
편곡이 미쳤다미쳤어
라이브 왜 음원보다 좋음???? 미치겟당
퇴근길 최고의 선물
너무 좋아 시퍼런 봄
2:37 this part✨✨✨✨✨
나 울어...미쳤다
레전드 또 갱신했네…
I wish oneday I ll be able to attend your show as an international fan 😭😭😭
와 사운드 미쳤네 베이스도 너무좋다~
라이브가 진짜 대박이다...
지린다지려!!!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사랑한다
크으 갓벽☆
영화로 3번은 봤어도 미쳤다. ..
그저 극락이다 정말
가쟈~~~
“청춘”
전역 2일 전에 우연히 보고 듣게 됐는데 왜 눈물이..
와 역시 봄에 듣는 시퍼런봄은 진리!
미쳤다~~~~~~
내 인생의 봄의 색은 시퍼런 색뿐이다
시퍼런 봄은 인정이지
기다렸따❤
잘먹겠습니다..
다시 콘서트 가고싶다..어제 검은별 다녀왔는데😭
시퍼런 봄이라 읽고 청춘이라 발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