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좋은 환경에서 계속 살아가기위한 하나의 과정이 아닐까싶어요. 막말로 서울대에서 공부하며 살아가고 그들과 친구가되는것과 지방대를 나와서 공부하며 그들과 친구가 되는것은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아주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니깐요. 자본이 제일 중요한 사회지만 그 만큼 중요한게 자본을 지키고 불릴수있는 능력이니, 아무리 세상이 변해서 아이돌 유투버가 득세하는 세상이 오더라도 좋은 학벌에대한 수요는 계속 있을것같네요
준거집단이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은데, 한마디로 내 “생활반경” 을 일컫는 말이에요. 내가 반포동 아파트에 살고 로펌을 운영하면서 중견기업 클라이언트를 두고 있다면 어느정도 물질적, 정신적 자유 모두 채워졌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내 로펌이 더 잘되서 대기업에 의뢰를 받기 시작하고, 이제 대기업에 의뢰를 받는 로펌들과 경쟁하기 시작하고, 반포동 아파트에서 청담동 고급빌라로 이사를 가게 된다면 바로 그 준거 집단이 바뀌게 되겠죠? 그러면 그 집단내에서 항상 나보다 더 능력있고 돈 잘버는 사람은 무조건 존재하기 때문에, 또 잘되고 있는 내 로펌을 유지하려면 내 연봉의 1/10 도 안되는 대기업 과차장급 직원한테 굽신굽신 해야하기 때문에 물질적 자유는 내가 아무리 돈을 능력이 뛰어나고 돈을 더 벌어도 끊임없는 준거집단 변경과 사회적 위치 유지를 위한 몸부림 때문에 도달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서 전 물질적 자유를 위해선 정신적 자유가 먼저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치 판단을 양 (quantity) 으로 하지않고 질 (quality) 로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내재된 나만의 철학과 기본적인 교양을 갖추고 있어야겠죠.
저도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물질에 경도 되는 삶은, 생계를 자산으로 온전히 해결하는 시점에서 동력을 잃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그 다음은 메슬로의 욕구 5단계 설을 따라 인정의 욕구와 자아 실현의 욕구를 많이 해결할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게 되는 것 같네요. 생각해볼 만한 화두를 던저주셔서 좋습니다.
우선 터보님, 그리고 함께 자리를 해주신 분들께 영상으로 하여금 생산적인 사색의 시간을 갖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아 이런 자리, 특히 이번 주제는 시청자지만 정말 참여하고 싶네요. 제 경우엔 고차원의 동기부여는 단순히 관심사와 업(학업, 생업)의 일치였습니다. 학업에 있어선 그게 간절함과 직결되었고, 지금은 지속적인 행복, 정신적인 쾌락의 메인소스입니다. 관심분야의 책을 읽으면 누군가가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구나를 넘어서 메시지를 전달하게된 경위와 방식(툴)에 대해서 탐구하는 것 또한 흥미로웠습니다. 그렇게 더 접하다보니 공부의 양은 자연스래 늘고. 그렇게 흩어져있던 정보와 지식의 결들은 정돈이되면서 동시에 학업적 성취면에서도 작은 성과들이 연이어 있을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걸 알기 이전까진 정말정말 많은 우여곡절이었지만요. 터보님 내신성적 상당히 친근하네요 😂
수많은 타인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는 현실 속에서 한 사람의 주관과 신념이 만들어지는데 완성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렇기에 내 스스로가 더 만족하고 인정할 수 있는 주관를 갖추어 나가고자 성장 중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세 분이 나누는 대화 속에서 내 안의 나과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 들어서 영상을 보는 내내 그자리에서 함께 대화를 나눈 느낌이에요. 제일 크게 와닿고 맞장구 치게 된 한마디. "아 내가 하면 되는구나!". 2부가 기대됩니다 :)
와이프분 마지막 말이 참 값지네요. 성취의경험. 자기 한계치와의 맞닿음. 또다른 성취를 위한두려움이 없는사람들, 그냥 하루하루 목표치를 해나가는사람들. 반면에 그 성취가 얼마나 힘든것인지부터 말하는사람들, 얻지못했을때의 상처를 먼저 걱정하는 사람들. 그차이는 거기서 비롯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큰 흐름에서 공감할 만한 내용이 많습니다. 특히 ‘작은 성공의 경험’을 차곡차곡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해요. 늘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거든요. 공부에 대해서는 조금 이견이 있는 부분은 ‘머리나 지능의 중요성’이 제 경험상 그닥 대단치 않다는 부분입니다. 학창시절에 저희 반에서 1-2등을 다투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 아이큐가 100 미만이었어요. 공부를 잘 하는 친구들은 보통 ‘공부 잘 하는 습관’을 갖고 있는게 대부분이더라고요.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 중에서도 아주 예외적으로 머리가 비상한 친구들도 물론 있습니다만, 보편적 시각에서 보자면 두뇌보다 ‘학업에 적합한 성격과 습관’을 잘 기른 친구들이 결국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더라고요😊
선천적 머리/후천적 노력+습관 모두 중요하죠. 다만 최상위권으로 혹은 그 이상의 어떤 성취를 하기 위해서는 머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의 머리가 없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공부로는 올라갈수있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게 꼭 학벌만 이야기하는건 아니고 학문적으로도.. 우직하게 열심히 해서 중간고사 잘 보는 것과 뛰어난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남는건 또 다르고..하니까요^^; (왜냐하면 이 집단은 모두가 다 열심히하니.)
"내 얘기를 하면 너무 길어. 그래서 내 얘기는 좀 나중에 하는 걸로 하고!"란 말 바로 뒤에 본인 자퇴이야기 ㅋㅋㅋㅋ 공부를 하는 것은 세상에 있는 수많은 설명서를 제대로 읽기 위해, 설명서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새로운 설명이 필요한 무언가를 발견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꼭 설명서를 몰라도 인생을 조립을 할 수 있지만 공부를 한다면 가역성이 좋아지죠.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물질적쾌락,정신적쾌락 둘다 넘어서면,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나중에는 좋은 세상을 위해, 남들에게 도움되는 이타적인 삶을 살게 되는것 같습니다. 자신의분야에 최고가 되고 더 올라갈 곳이 없는 사람들이, 기부도 많이 하고 봉사활동을 하는걸 보면, 예전에는 보여주기식이나 절세를 위한 액션인줄 알았는데, 나이먹고 보니 그런거 아니면 사는 재미가 없다는 걸 느낀 사람들이 그렇게 되더라구여.
그 점도 공감합니다. 다만 기부 문화/봉사활동 문화에 대해서는 전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 이 부분은 후에 따로...또 컨텐츠를.. 전 결국 그 정신적 쾌락의 범주 안에 사회적 자아, 즉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일을 함으로써 자신이 믿는 가치를 실현(퍼뜨리거나)하려는 욕망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해요. 그게 보람찬 일이기도하고요. 꼭 원내정치가 아니더라도, 포괄적 정치활동으로 귀결되는 부분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Turbo832 TV 답변 감사합니다. 터보님 채널 즐겨보는 입장에서, 생업으로서 유튜브를 하는게 아닌데도, 다양한 리뷰로 고급 정보제공 하시는것도 어떠한 영역에 정점에 올랐기 때문에, 본인의 삶의 의미를 위한 이런것도 일종의 기부,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터보님 영상을 즐겨보면서도 단편적인 언행만 보고 괜히 밥맛(?)이다라며 오해를 했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니 왠지 위로받는 느낌이네요. 저마다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살겠지만 깊고 진지한 사고를 즐기는 사람이 바보 취급받은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았거든요... 물론 이런 감상도 성급한 것일지 모르겠지만 암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정말 깊게 고뇌하고, 감동받고 그걸로 인생을 풍부하게 채우면서 정신적 쾌락을 느끼는 거!' 정말 좋은 말 같습니다.... 터보형님 처럼 지금의 위치가 가기까지 열심히 공부하셨을텐데 지금도 공부를 한다는게 멋있으세요! 항상 터보형님 영상 보고 자극 받고 열심히 살아야지 다짐했는데...저도 책을 가끔 보긴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더 가까이 못했던거 생각하니...부끄럽네요 ㅜㅜ 이번 컨텐츠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영상 16분 동안 유익한 시간 이였습니다 ㅎ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3:00 킬링요약 그치만 영상에서 말하는 공구는 철학, 인문학과 독서 등을 의미하는듯 하고. 대다수 사람들은 입시, 편입, 공시 등을 공부하겠죠... 현재 딱 서른이고 회사 3년차 퇴사. 회사생활에서 아 내가 요런세상에서 살았구나 망치 두드려 맞은 후 부터. 책 읽는게 되게 재밋더라구요. 특히 나몰라라 했던 역사와 경제분야. 물질에서 오는 만족, 기쁨은 짧고 결국 보람이 없다는 것이 가장크다. 라는 내용 매우 인상깊게 듣고 갑니다.
블로그 때부터 봐온 터보님은 역시 진짜배기네요. 터보님 유투브 영상을 보면 제목과는 상관없는 중간중간 짧지만 강렬한(?) 철학적 깊이가 있는 대화들을 좋아하는데 (또한 부자들이 관심있어하는, 그리고 사고하는 방식, 바라보는 시각 등)이번 영상은 정말 제가 원하던 그런 영상이네요.^^ 멋있네요. 덕분에 생각이 많아지는 아침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참 감사합니다.
몇 년 전부터 인생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20살 입니다. 처음엔 '공부를 어떻게 하나요?' 라는 주제였다면 후반부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라는 주제로 삶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해주는 영상이었던 것 같네요. 앞으로 이런 류의 영상들이 많이 보였으면 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참.. 동기부여라는 것이 눈높이에 따라 달라요. 시야가 같으면 이해를 하지만 다르면 이해가 불가능한 범주더군요. 그래서 이해가 쉬운 물질적인 동기부여를 하고 그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죠. 학생에게 정신적 자유 이야기를 하면 .. "전 내일 죽어도 괜찮아요" "그냥 잠자고 먹기만 하면 되는거죠" 라는 이야기를 하죠. 그래서 동기부여가 참 힘들어요. 그리고 공부에는 분명 계기가 필요한데.. 이 계기도 타인에 의한 본인에 의한 계기로 나뉘고 효과도 다르죠. 공부가 참 어찌보면 별거 아닌데 참 많은 것을 내포하는 도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와이프분이 이야기하신 노력의 한계치라고 생각하고요. 너무 TMI라 여기까지!! 잘 보고 갑니다.
영재고 - 서울대 자연대 졸업하고 나름 고연봉자로 일하고 있었는데 뭘해도 내가 번 돈으로는 절대 경제적 자유를 누릴수가 없었음. 퇴사하고 창업 하면서 몇번 망해보다가 5번째 사업이 자리잡으며 어느정도 경제적 자유가 생기면서 이런저런 모임을 하게 되었는데 설카포연고 나온 사람들 별로 없었음. 80%정도가 원래 금수저로 태어나서 국제학교나 조기유학 가서 해외 학부 졸업하거나 중퇴한 애들이 그렇게 많더라. 종종 있던 동문들도 외특출신 이었고. 대학 선후배 중에 학문적으로 대단한 사람들은 많이 봤지만 자수성가로 연 2억 이상 버는 사람은 많이 없었음. 물론 내 전공이 자연과학 계열이라 이라 그럴수도...암튼 물질을 동기로 공부하는 것 만큼 나중에 무기력해지는 것도 없음 ㅋㅋ
@@llliiiiii217 독해력이 안좋으신듯? 내가 연 2억 번다는게 아님. 사회적 통념상 성공이라고 할 만한 금액을 연 2억정도 라고 가정했을때, 나름 동네에서 가장 공부 잘했던 대학 동문들 중에서도 그정도 버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 말임. 그렇기 때문에 학력과 경제적 자유는 어느 수준부터는 비례하지 않음. 독립사건이라 보아도 무방.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돈을 많이 벌기위해서 하는건 의미없는 행동이라는 말임. + 학력수준을 차치하고, 님 정도 수준의 독해력을 가진 사람이 재벌 출신이 아닌이상 연 2억은 커녕 200도 벌기 힘들 듯.. 사견이지만 사업은 맥락 이해가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ㅎ;
@@Turbo832TV "부모도움 전혀 없이" 라는 것이 어떤 기준인가요? 그 부모가 저소득층이라 도움을 줄 수 없어서 도움을 못받은 그런 케이스 맞나요? 전 금수저의 가장 큰 장점이 그 부모의 자산을 통해서 보는 직접적 이득보다도 성공한 삶이 누리는것이 무었인지를 아주 어릴적 부터 명확히 볼 수 있고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부모로 부터 그들의 노하우를 자연히 보고 듣고 터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크다 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설령 그 어떤 경제적인 지원을 따로 해주지 않았다고 한들 부자 부모 밑에서 태어나 20세가 될때까지 그 삶을 같이 살았다는것 만으로 부모의 도움을 너무나 크게 받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행복한 삶은 몰입해서 집중해서 사는 삶이고 불행한 사람은 권태에 빠진 삶입니다. 다만 몰입이 지속되기 위해선 단기적인 목표가 아닌 궁극적인 목표가 있어야 하고 궁극적인 목표는 자아실현과 관련된 목표인데 보편적인 예를 들자면 종교에 몰입하는 삶을 사는것 또는 회사(일반적으로 자기 회사)에 자아를 투영해 궁극적인 사명을 가지고 달려나가는 것이 있겠네요.
권태에 빠진 삶..정말 공감합니다. 정말 주변에 그런 분들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궁극적인 목표가 구체적인 현실과 공부 그리고 실현가능한 플랜과 준거집단 등의 기둥 위에 서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궁극적인 사명, 보편적 진리에의 추구가 지속적인 정신적 쾌락을 의미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ㅎ
터보형의 새로운컨텐츠 ㅎㅎㅎ
ㅋㅋㅋㅋ
유튜브에서 자극적인 영상들만 보다가 정말 인간 대 인간으로 대화하는 영상을 보니 기쁩니다. 제 나이대가 어려서 사실 이런 얘기 할 사람이 많이 없어 혼자서만 생각하고 있는 내용들이었는데 주변에 이런 대화를 할 수 있는 분들이 있어 부럽습니다.
자극적인 컨텐츠는..전 거의 안보는 편입니다. ㅋ 너무 조미료 많이치면..전두엽이 망가진다고하네요..ㅋ
결국 좋은 환경에서 계속 살아가기위한 하나의 과정이 아닐까싶어요.
막말로 서울대에서 공부하며 살아가고 그들과 친구가되는것과 지방대를 나와서 공부하며 그들과 친구가 되는것은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아주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니깐요.
자본이 제일 중요한 사회지만 그 만큼 중요한게 자본을 지키고 불릴수있는 능력이니, 아무리 세상이 변해서 아이돌 유투버가 득세하는 세상이 오더라도 좋은 학벌에대한 수요는 계속 있을것같네요
좋은 환경, 이것도 중요하죠.
학벌의 의미는 전통 시대와는 다르게 점차 퇴색되고 있지만 결국 확률-기대 소득-다양한 배경의 똑똑한 사람들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은 아직까지 좋은 대학이죠.
학군좋은 동네에서는 친구집 놀러갔다가 거실 장식장에 친구 부모님이 받으셨던 상패,트로피,표창장 같은게 전시된 모습을 보기도 한다죠.
대화 컨텐츠로만 16분인데 지루하지 않게 다봤습니다. 어떤 부분은 돌려보기도 하고요.
근래 이렇게 몰입해서 본 영상이 있나 싶네요
잘봤습니다. 2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별로 시리즈로 만들면 좋겠어요.
1부 터보님 2부 지인분 3부 아내분 이렇게 하면 각각 캐릭터가 나올거고 우리도 캐릭터가 파악되고 그다음에 모여서 주제를 정해놓고 토론하면 좋을듯 해요.암튼 응원합니다
앗 그것도 좋겠네요 ㅎ
평소 잡담급 이야기가, 카메라와 쫑PD님의 손을 거치니 멋진 영상이 되네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정성스럽게 댓글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릴게요^0^
이런 컨텐츠 정말 좋습니닷! 재미있게 봤어요.
와 윈더엑스님 블로그 팬입니다!! 자주나와주세요😍
ㄷㄷㄷㄷㄷ
@@3poopperday 앗 감사합니다!! ^0^
@@jihamlee4294 좋게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당^^
개인적으로 이런 분야의 대화 좋아하는데 터보님 영상으로 신선한 충격이 왔네요. 앞으로도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자동차,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터보님 채널을 권해 드려야할 이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ㅎㅎ
살면서 한번즈음은 했었어야하는 철학적인 내용이었고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2부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더엑스 님 진짜 멋잇네요. 어른스럽게 앉아서 얘기 다 들어주고, 내가 말할건아니지만, 진짜 매력넘침. 조은 아빠일것 같아요, 애들 교육면에서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신적 자유와 물질적 자유 그 둘다 누릴수 있는 계층은 역시 자본가 인것 같습니다. 이걸 좀더 일찍 깨달았다면 좋았을텐데 ㅋㅋ 2부가 기대됩니다
노동가가 자본가가 될수있는게 자본주의 사회죠
노동자도 어떤 노동자이냐에 따라 다르고..
그 최소 기준은 결국.. 준거집단이 정하는 것이기에^^:; 꼭 자본가 계층이라 할 수 없습니다.
@@Turbo832TV 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pcchoon 아 그렇겠군요 생각이 짧았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준거집단이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은데, 한마디로 내 “생활반경” 을 일컫는 말이에요.
내가 반포동 아파트에 살고 로펌을 운영하면서 중견기업 클라이언트를 두고 있다면 어느정도 물질적, 정신적 자유 모두 채워졌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내 로펌이 더 잘되서 대기업에 의뢰를 받기 시작하고, 이제 대기업에 의뢰를 받는 로펌들과 경쟁하기 시작하고, 반포동 아파트에서 청담동 고급빌라로 이사를 가게 된다면 바로 그 준거 집단이 바뀌게 되겠죠?
그러면 그 집단내에서 항상 나보다 더 능력있고 돈 잘버는 사람은 무조건 존재하기 때문에, 또 잘되고 있는 내 로펌을 유지하려면 내 연봉의 1/10 도 안되는 대기업 과차장급 직원한테 굽신굽신 해야하기 때문에 물질적 자유는 내가 아무리 돈을 능력이 뛰어나고 돈을 더 벌어도 끊임없는 준거집단 변경과 사회적 위치 유지를 위한 몸부림 때문에 도달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서 전 물질적 자유를 위해선 정신적 자유가 먼저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치 판단을 양 (quantity) 으로 하지않고 질 (quality) 로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내재된 나만의 철학과 기본적인 교양을 갖추고 있어야겠죠.
정확하게 짚어주셨네요!
그 유튜브의 그 구독자 사이즈보소
감동
생활반경이라기보단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집단이지용
사회학적으로 소속하지 않아도 준거집단일 수 있어요
준거집단 뜻을 잘못알고계시네
영문도 모른채 공부하던 내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영상이네요.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
영문도 모른채 공부하며..몰입하고 그렇게 성과를 내는 것도 일단 좋습니다!
이렇게 집중해서 내용을 다시 몇번이나 감아가면서 보기는 처음인듯 합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다음 편이 너무 궁금하네요.
저도 궁금!! 감사합니다^^
저도 차를 좋아해서 터보님을 알게 되었지만 오늘 영상은 최애인 차 이야기보다 더 소중하게 여겨지네요.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차는 지나가는 바람일 뿐입니다 ㅋ 결국..
형의 큰그림,,, ㅠㅠ 지금까지 컨텐츠는 털쓸신잡을 위한 에피타이져 일 뿐,,, TMI 끝판왕!!!
ㅋㅋㅋㅋㅋ
역대급 교훈적, 생각하게만드는 질높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터보님!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물질에 경도 되는 삶은, 생계를 자산으로 온전히 해결하는 시점에서 동력을 잃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그 다음은 메슬로의 욕구 5단계 설을 따라 인정의 욕구와 자아 실현의 욕구를 많이 해결할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게 되는 것 같네요.
생각해볼 만한 화두를 던저주셔서 좋습니다.
5단계가 순차적으로 가는게 아닌 서로 조응하고 끌어당긴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의 경험이라는 말에서 많이 공감되네요... 학벌로 가져가는 것들에는 꼭 외부에서의 프라이드뿐만이 아니라 내적 자기애로부터의 프라이드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내적 단단함을 가지려면 견고한 자신만의 지적 체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너무 잘 끊으셨어요ㅋㅋㅋ 다음편 궁금합니다..!! 쫑PD님 힘을 내주세욧
쫑피디 힘을!!
터보님 인생얘기 좋아요 앞으로도 털쓸신잡 컨텐츠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스크 쓸때 보인 순한 눈빛과
선그라스 낄때 코와 입의 약간 날카로운
느낌이 너무 달라서
딴 사람 같아요.^^
전체 얼굴이 감이 안잡히네요.
우선 터보님, 그리고 함께 자리를 해주신 분들께 영상으로 하여금 생산적인 사색의 시간을 갖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아 이런 자리, 특히 이번 주제는 시청자지만 정말 참여하고 싶네요.
제 경우엔 고차원의 동기부여는 단순히 관심사와 업(학업, 생업)의 일치였습니다. 학업에 있어선 그게 간절함과 직결되었고, 지금은 지속적인 행복, 정신적인 쾌락의 메인소스입니다.
관심분야의 책을 읽으면 누군가가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구나를 넘어서 메시지를 전달하게된 경위와 방식(툴)에 대해서 탐구하는 것 또한 흥미로웠습니다. 그렇게 더 접하다보니 공부의 양은 자연스래 늘고. 그렇게 흩어져있던 정보와 지식의 결들은 정돈이되면서 동시에 학업적 성취면에서도 작은 성과들이 연이어 있을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걸 알기 이전까진 정말정말 많은 우여곡절이었지만요. 터보님 내신성적 상당히 친근하네요 😂
내신성적 친근 ㅋ
그덕분에 고생좀 많이 한 것 같습니다 ㅎ
흩어져있는 지식을 연결시키는게..창의성과 공부의 핵심이라 생각하는데, 공감합니다.
와이프님께서 엄청 중요한 얘기하셨네요. 성공과 성취의 경험 그것의 중요성이요. 터보님 매력쟁이네요. 이 영상 우리 애들한테 보여주고 싶어요.
맞습니다. 그 성취들이 쌓여..내적으로 단단한 사람이 되면 쉽게 외풍에 흔들리지 않죠^^;
터보형 너무 좋다 진짜 이런 이야기를 어딜가서 또 들을수 있을까 영상 너무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깨알같이 자랑 ㅋㅋㅋㅋㅋ 오늘 영상 재밌네욬ㅋㅋㅋㅋ 공부잘하는 학생은 자기가 스스로 방법을 찾는다는게 넘 공감가네요
공부 방법, 이렇게만 하면 만점 받아요..이렇게만 따라하세요..
전 이런 건 전부.. 어그로성 사기라고 생각해요.
너무너무 좋은 이야기들이였고 앞으로 이런 주제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도 굉장히 큽니다. 정말 바로 함께 카페에 앉아 듣고 있는 기분으로 경청했습니다. 2부, 3부 기대할게요 :) 감사해요.
감사합니다^^ㅋㅋ
수많은 타인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는 현실 속에서 한 사람의 주관과 신념이 만들어지는데 완성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렇기에 내 스스로가 더 만족하고 인정할 수 있는 주관를 갖추어 나가고자 성장 중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세 분이 나누는 대화 속에서 내 안의 나과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 들어서 영상을 보는 내내 그자리에서 함께 대화를 나눈 느낌이에요. 제일 크게 와닿고 맞장구 치게 된 한마디. "아 내가 하면 되는구나!". 2부가 기대됩니다 :)
현실에 발일 걸치지 않은 지식은 공허하고
지식 없는 경험은 무지할 뿐이다.
라는 말이 정말 와닿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업가집안에서 태어나시고 환경이그러셨기에 자본의 매카니즘을 빨리 파악하신거죠
저희시댁집안은 학벌은 서울대는 흔하고 서울대의대 경희대한의대 학벌은 탑클래스인데 경제교육은 그냥 아끼고절약하는것만 가르쳐서 그냥평타하고 살아요
심지어 저희아버님은 s ,g, h 건설 임원이셨는데도 스톡옵션받은것과 강남단독주택1채 말곤 재태크를 하나도 안하셔서 재산증가율은 완전떨어집니다
두가지다 조화롭게잘해야 성공하는거 같아요 .
사업하는 집에서 태어났다고 자본의 메카니즘을 빨리 파악하진 않습니다. 주변을 보면 그래요^^; 제가 메카니즘을 뭘 알겠습니까 ㅋ 제 주변을 보면 이건 정말 케바케인 것 같아요. 오히려 유복하면 고민을 깊게 안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요
털보 채널만큼 유익하고 재밌어서 끌어당기는 채널은 못봤다. 그냥 무슨 동영상이 올라오던 보게됨
감사합니다^^ㅎ
겨우 16:10에서 끊기면 어떻게 기다리라고요~~~! 너무 와닿는 삶의 본질적인 이야기인 것 같아요. 옆에 계신 원더엑스님 사람이 푹 빠지게 말씀을 잘 하시네요!!👍👍👍
제가 하려고 했던 말씀을~~
최고입니다 ㅎㅎ
새로운 컨텐츠 신선하네여 ㅋㅋㅋ
이번 영상은 특히 더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부라는 주제는 단순히 학생들을 위한 얘기는 아니라서 더 공감되네요
공부는 학생만 하는게 아니니까요
그간 갖고있는것들 배운것들로만 써먹다가 버닝되고 지치는 직장인들에게도 가장 필요한건 끊임없는 새로운 공부라고 생각들기에 더욱 공감이 듭니다👍🏻
공감합니다. 공부는 평생해야하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뼈와 살이 되는 말씀들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ㅎ
유튜브계의 잡상인인데 물건하나하나가 주옥이네요
진짜 잡상인이네요 ㅋㅋ
맛집, 부동산, 자동차, 공부, 와인....;;;
이번 영상 정말 신선합니다
아주 아주 쪼오금 식상해가던차에 아주 아주 대박 신선합니다
터보님 안정환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ㅎㅎㅎㅎ
터보님 하관처음보는데 코끝이랑 하관 깔끔하게 떨어지는게 이재용회장님 느낌 나요 ㅋㅋㅋㅋ
컨텐츠 좋네요. 굳이 눈으로 안보고 귀로만 들어도되니 일하면서 듣기도 좋은것 같네요.
일방적인 정보주입도 아니고 가벼운 대화방식이라 편하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컨텐츠 좋네요. 필요에 의해서 공부한다는 컨셉을 온 몸으로 체감하는 순간, 공부가 재밌어지고 능률도 오르고 하는거죠~ 다음 화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ㅎ
오늘 터보님 영상 중에 역대급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와이프분께서 하신 이야기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였습니다
부동산, 맛집, 슈퍼카도 좋지만 터보님이 생각하는 그런 마인드를 더 깊게 본질적으로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이런거 너무 좋아~
하루종일 들을 수 있을거 같음 ㅋㅋㅋ
핫 ㄷㄷㄷㄷ
@@Turbo832TV 모르는게 많다보니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제 무식한 뇌가 꿈틀거리는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ㅎ 감사해요 ㅎㅎ(앞으로 이런 주제도 많이 다뤄주세요 ㅎ)
@@장영진-q6r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유튜브를 보면서 한번도 넘기지 않고 본 영상은 처음입니다. 대치동에서 살면서 공부를 하는 저에게 정말로 와닿는 말이 많았습니다. 터보님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
감사합니다^^
꼭 공부만 아니라 인생에 도움되는 내용이네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우 이거 되게 재밌네요. 종종 찍어주세요. 정신적 쾌락을 추구한다는 점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속가능한 만족감을 주죠 ㅋ
와이프분 마지막 말이 참 값지네요. 성취의경험. 자기 한계치와의 맞닿음. 또다른 성취를 위한두려움이 없는사람들, 그냥 하루하루 목표치를 해나가는사람들. 반면에 그 성취가 얼마나 힘든것인지부터 말하는사람들, 얻지못했을때의 상처를 먼저 걱정하는 사람들. 그차이는 거기서 비롯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한계치로 가면서 점차 그 한계가 늘어나니 그 또한 즐겁죠^^
큰 흐름에서 공감할 만한 내용이 많습니다. 특히 ‘작은 성공의 경험’을 차곡차곡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해요. 늘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거든요. 공부에 대해서는 조금 이견이 있는 부분은 ‘머리나 지능의 중요성’이 제 경험상 그닥 대단치 않다는 부분입니다. 학창시절에 저희 반에서 1-2등을 다투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 아이큐가 100 미만이었어요. 공부를 잘 하는 친구들은 보통 ‘공부 잘 하는 습관’을 갖고 있는게 대부분이더라고요.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 중에서도 아주 예외적으로 머리가 비상한 친구들도 물론 있습니다만, 보편적 시각에서 보자면 두뇌보다 ‘학업에 적합한 성격과 습관’을 잘 기른 친구들이 결국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더라고요😊
선천적 머리/후천적 노력+습관 모두 중요하죠. 다만 최상위권으로 혹은 그 이상의 어떤 성취를 하기 위해서는 머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의 머리가 없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공부로는 올라갈수있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게 꼭 학벌만 이야기하는건 아니고 학문적으로도.. 우직하게 열심히 해서 중간고사 잘 보는 것과 뛰어난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남는건 또 다르고..하니까요^^;
(왜냐하면 이 집단은 모두가 다 열심히하니.)
세분다 설명충의 기운들이 강하신데
끼어드는 타이밍이 절묘하고, 상대가 이야기할땐 경청하니 대화가 물 흐르듯 자연스럽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을 어렸을 때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런컨텐츠 정말좋아요 와닿는말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영상 너무의미있고 좋은것같아요
많은생각을들게하는 내용들입니다.
감사합니다용
감사합니다^^
돈을 버는 이유는 자유를 얻기 위함이다에 격공하고 갑니다. 돈이 없어서 못쓰는것과 있어도 안쓰는것의 차이처럼.. 일을 해야될수 밖에 없는것과 안해도 되지만 하는것의 차이는 넘사벽입니다.
자유의 정의에 대해 다음번에..더 자세히 다뤄보도록하겠습니다 ㅋ
저소득가정에서 태어난 학생은 물질적인 면이 동기부여가 충분히 될수있죠 ^^ 영상 잘봤습니다~
고소득가정에서 태어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기준이 다를뿐, 더 가지고 싶은건 모두가 마찬가지입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컨텐츠였는데 너무 좋아서 댓글 달아봅니다. 많은 영감 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내 얘기를 하면 너무 길어. 그래서 내 얘기는 좀 나중에 하는 걸로 하고!"란 말 바로 뒤에 본인 자퇴이야기 ㅋㅋㅋㅋ
공부를 하는 것은 세상에 있는 수많은 설명서를 제대로 읽기 위해, 설명서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새로운 설명이 필요한 무언가를 발견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꼭 설명서를 몰라도 인생을 조립을 할 수 있지만 공부를 한다면 가역성이 좋아지죠.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공감합니다. 세상을 보는 창을 여러개가 있는데 공부를 한다는 건 그 창을 여러 개 만드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내용도 물론이지만 오랜만에 강아지가 살짝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여우!!
물질적쾌락,정신적쾌락 둘다 넘어서면,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나중에는 좋은 세상을 위해, 남들에게 도움되는 이타적인 삶을 살게 되는것 같습니다. 자신의분야에 최고가 되고 더 올라갈 곳이 없는 사람들이, 기부도 많이 하고 봉사활동을 하는걸 보면, 예전에는 보여주기식이나 절세를 위한 액션인줄 알았는데, 나이먹고 보니 그런거 아니면 사는 재미가 없다는 걸 느낀 사람들이 그렇게 되더라구여.
그 점도 공감합니다. 다만 기부 문화/봉사활동 문화에 대해서는 전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 이 부분은 후에 따로...또 컨텐츠를..
전 결국 그 정신적 쾌락의 범주 안에 사회적 자아, 즉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일을 함으로써 자신이 믿는 가치를 실현(퍼뜨리거나)하려는 욕망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해요. 그게 보람찬 일이기도하고요. 꼭 원내정치가 아니더라도, 포괄적 정치활동으로 귀결되는 부분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Turbo832 TV 답변 감사합니다. 터보님 채널 즐겨보는 입장에서, 생업으로서 유튜브를 하는게 아닌데도, 다양한 리뷰로 고급 정보제공 하시는것도 어떠한 영역에 정점에 올랐기 때문에, 본인의 삶의 의미를 위한 이런것도 일종의 기부,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lmonol1234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직원이 근 400명 되는 사업체 운영하고 있지만 "사업체는 생물체와 같다"는 말이 120프로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ㅎ
진심 현기증난다. 2부 빨리 내놔!!!!
쫑피디를 쪼아봅시다!!!
터보님 영상을 즐겨보면서도 단편적인 언행만 보고 괜히 밥맛(?)이다라며 오해를 했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니 왠지 위로받는 느낌이네요. 저마다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살겠지만 깊고 진지한 사고를 즐기는 사람이 바보 취급받은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았거든요... 물론 이런 감상도 성급한 것일지 모르겠지만 암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또 이런 컨텐츠를 만드시다니!!
2부가 100부까지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터보님이 보시고 느끼시는 그림, 예술이야기도 듣고싶어요. 저에게 늘 모티브가 되어주시는 터보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예술 이야기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준비하고있습니다 ㅋ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터보님이 지인들과 토론을 하며 주는 영감이 저에겐 또 다른 영감을 주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면서 전율이 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차를 위해 살아왔던 제 인생을 반성 하게 됩니다. 부동산 컨텐츠도 좋았지만 이 영상도 좋았습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학문을 통한 정신적 쾌락을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사는 입장에서 매우 공감되는 말들이 많은 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쭉 정진하시길
공부를 많이 하셨던 분들이라 대화의 수준이 높네요. 공부 하고 싶어졌어요
화이팅이욧
오늘도 언제나 믿고 시청하는 터보형님!
감사합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정말 깊게 고뇌하고, 감동받고 그걸로 인생을 풍부하게 채우면서 정신적 쾌락을 느끼는 거!' 정말 좋은 말 같습니다.... 터보형님 처럼 지금의 위치가 가기까지 열심히 공부하셨을텐데 지금도 공부를 한다는게 멋있으세요! 항상 터보형님 영상 보고 자극 받고 열심히 살아야지 다짐했는데...저도 책을 가끔 보긴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더 가까이 못했던거 생각하니...부끄럽네요 ㅜㅜ 이번 컨텐츠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영상 16분 동안 유익한 시간 이였습니다 ㅎ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이용
13:00 킬링요약
그치만 영상에서 말하는 공구는 철학, 인문학과 독서 등을 의미하는듯 하고. 대다수 사람들은 입시, 편입, 공시 등을 공부하겠죠...
현재 딱 서른이고 회사 3년차 퇴사. 회사생활에서 아 내가 요런세상에서 살았구나 망치 두드려 맞은 후 부터. 책 읽는게 되게 재밋더라구요. 특히 나몰라라 했던 역사와 경제분야.
물질에서 오는 만족, 기쁨은 짧고 결국 보람이 없다는 것이 가장크다. 라는 내용 매우 인상깊게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털보님 저번에 제가 한번 언급한적 있었는데 때론 컨텐츠방송이 아닌 솔직담백 이야기를 한다면 좋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렇게 3부작?으로 되네요 앞으로도 사설 잡담이라도 좋으니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네 ㅎㅎㅎ
'어떻게 물질따위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나' 에 띵언!!!!!! 많은 걸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TMI의 순기능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터보님! 열혈구독자인데, 털쓸신잡 통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게되니 훨씬 흥미있고, 인간미 넘치네요~^^
감사합니다^^ㅎㅎ
블로그 때부터 봐온 터보님은 역시 진짜배기네요.
터보님 유투브 영상을 보면 제목과는 상관없는 중간중간 짧지만 강렬한(?) 철학적 깊이가 있는 대화들을 좋아하는데 (또한 부자들이 관심있어하는, 그리고 사고하는 방식, 바라보는 시각 등)이번 영상은 정말 제가 원하던 그런 영상이네요.^^
멋있네요.
덕분에 생각이 많아지는 아침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몇 년 전부터 인생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20살 입니다. 처음엔 '공부를 어떻게 하나요?' 라는 주제였다면 후반부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라는 주제로 삶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해주는 영상이었던 것 같네요. 앞으로 이런 류의 영상들이 많이 보였으면 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ㅎ
역시 터보형!
ㅋㅋㅋㅋ
정신적 쾌락을 터보님 영상보면서 느끼네요 정말 유익합니다
너무 정신을 강조한 것 같은데.그런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정신을 너무 강조할 수록 자기 합리화로만 빠질수도 있기에..
참.. 동기부여라는 것이 눈높이에 따라 달라요. 시야가 같으면 이해를 하지만 다르면 이해가 불가능한 범주더군요. 그래서 이해가 쉬운 물질적인 동기부여를 하고 그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죠. 학생에게 정신적 자유 이야기를 하면 .. "전 내일 죽어도 괜찮아요" "그냥 잠자고 먹기만 하면 되는거죠" 라는 이야기를 하죠. 그래서 동기부여가 참 힘들어요. 그리고 공부에는 분명 계기가 필요한데.. 이 계기도 타인에 의한 본인에 의한 계기로 나뉘고 효과도 다르죠. 공부가 참 어찌보면 별거 아닌데 참 많은 것을 내포하는 도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와이프분이 이야기하신 노력의 한계치라고 생각하고요. 너무 TMI라 여기까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눈높이에 따라 전혀 이해 못할수도 있죠..
사실 이런 이야기를 모두가 100% 공감할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에게라도 선한 영향을 주면 그걸로 족합니다 ㅋ
언제나 유익한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나 오늘은 불필요한 내용이 하나도 없는 보석같은 영상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
정말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으신 분입니다. 많이 배우고 따라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이네요. 겉이 아닌 속에 있는 가치관들은 직접 대화하고 듣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는데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해 없게 전달되었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터보형
감사합니다^^ㅎ
성공의 경험
정말 공감해요. 본인 스스로에게 아주 작은, 어쩌면 타인에겐 하찮은 정도일지라도 성공의 경험치를 지속적으로 먹여주는거..
성취의 채근
아내분 마지막 말이 뼈를때리네요.. 내가 이정도로할수있는사람(저는 언제 그런걸 느껴볼지 ㅎㅎ) 진짜 값진이야기 감사합니다 2부 기다릴게요!
무언가 정말 죽을만큼 힘들게 해본 사람만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내용 인생살면서 한번쯤 생각해봐야되는 내용들이었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이좋은 말을 유튜브에서 쉽게 볼수있다는게 너무 좋은세상 아닙니까 터보님과 나중에 꼭 대화 나눠보고싶네요.
감사해요 ㅎ
너무 재밌네요 ㅋㅋ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감사합니다^^
원더액스님이 말을 되게 잘하는 듯 ㅋㅋㅋㅋ
굉장히 똑똑하신 분이고..배울게 많으신 분이에요^^;
영재고 - 서울대 자연대 졸업하고 나름 고연봉자로 일하고 있었는데 뭘해도 내가 번 돈으로는 절대 경제적 자유를 누릴수가 없었음. 퇴사하고 창업 하면서 몇번 망해보다가 5번째 사업이 자리잡으며 어느정도 경제적 자유가 생기면서 이런저런 모임을 하게 되었는데 설카포연고 나온 사람들 별로 없었음. 80%정도가 원래 금수저로 태어나서 국제학교나 조기유학 가서 해외 학부 졸업하거나 중퇴한 애들이 그렇게 많더라. 종종 있던 동문들도 외특출신 이었고. 대학 선후배 중에 학문적으로 대단한 사람들은 많이 봤지만 자수성가로 연 2억 이상 버는 사람은 많이 없었음. 물론 내 전공이 자연과학 계열이라 이라 그럴수도...암튼 물질을 동기로 공부하는 것 만큼 나중에 무기력해지는 것도 없음 ㅋㅋ
리얼 정답....
@@llliiiiii217 독해력이 안좋으신듯? 내가 연 2억 번다는게 아님. 사회적 통념상 성공이라고 할 만한 금액을 연 2억정도 라고 가정했을때, 나름 동네에서 가장 공부 잘했던 대학 동문들 중에서도 그정도 버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 말임. 그렇기 때문에 학력과 경제적 자유는 어느 수준부터는 비례하지 않음. 독립사건이라 보아도 무방.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돈을 많이 벌기위해서 하는건 의미없는 행동이라는 말임. + 학력수준을 차치하고, 님 정도 수준의 독해력을 가진 사람이 재벌 출신이 아닌이상 연 2억은 커녕 200도 벌기 힘들 듯.. 사견이지만 사업은 맥락 이해가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ㅎ;
@@zero2one546 냥이 좋아하시나봐요. ㅎㅎ저도
ㅎ
사업은 맥락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은
곧 일머리가 잘 돌아가야 한다는 뜻이쥬?
제 주변에는 (부모 도움 전혀 없이) 연봉 2억 이상 받는 사람들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학력과 경제적 수준은 비례합니다. 이건 통계적으로도 입증된 지표입니다. 미국, 한국 다 똑같아요. 그 평균치를 좇아가보면 상당한비례 관계가 있습니다.
@@Turbo832TV "부모도움 전혀 없이" 라는 것이 어떤 기준인가요? 그 부모가 저소득층이라 도움을 줄 수 없어서 도움을 못받은 그런 케이스 맞나요?
전 금수저의 가장 큰 장점이 그 부모의 자산을 통해서 보는 직접적 이득보다도 성공한 삶이 누리는것이 무었인지를 아주 어릴적 부터 명확히 볼 수 있고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부모로 부터 그들의 노하우를 자연히 보고 듣고 터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크다 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설령 그 어떤 경제적인 지원을 따로 해주지 않았다고 한들
부자 부모 밑에서 태어나 20세가 될때까지 그 삶을 같이 살았다는것 만으로 부모의 도움을 너무나 크게 받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영상 좋은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
2탄이 안나와서 ...현기증 납니다...매일 몇번씩 들어와서 2탄 나왔는지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앗 빨리..
아....2부 진짜 잘 끊었네요.....터보님 아내분께서 말씀하시는게 정말 제 뒤통수를 탁 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제 인것 같네요! 기회되시면 자주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ㅋ
와이프분이 참 멋지네요~ 자기자신에대한 믿음! ^^ 본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행복한 삶은 몰입해서 집중해서 사는 삶이고 불행한 사람은 권태에 빠진 삶입니다.
다만 몰입이 지속되기 위해선 단기적인 목표가 아닌 궁극적인 목표가 있어야 하고
궁극적인 목표는 자아실현과 관련된 목표인데 보편적인 예를 들자면
종교에 몰입하는 삶을 사는것 또는 회사(일반적으로 자기 회사)에 자아를 투영해 궁극적인 사명을 가지고 달려나가는 것이 있겠네요.
권태에 빠진 삶..정말 공감합니다.
정말 주변에 그런 분들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궁극적인 목표가 구체적인 현실과 공부 그리고 실현가능한 플랜과 준거집단 등의 기둥 위에 서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궁극적인 사명, 보편적 진리에의 추구가 지속적인 정신적 쾌락을 의미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ㅎ
털보형님 인사이트에 감탄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공감가는 내용이 많습니다.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회사다니다가 대학,회계사에 욕심이 생겨서 편입준비중인데 좋은 영상감사합니다ㅋㅋ
회계사는 비전없습니다
얼마전영상에서 터보님도그랬습니다
@@park.t.s9944 그래서 그런지 노무사하시는 형님이 노무사추천하시드라구요...
이제는 자격증 하나로 비젼 있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그 얼마전영상이 어떤영상인가요 ㅎㅎ
와 왠만한 책보다 영상보면서 스스로 생각하는유익한 컨텐츠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컨텐츠 내용이지만 어차피 이 컨텐츠로 인생의 영향을 받는 사람은 소수분들 일겁니다 . 하지만 그 소수분들에게 인생을 변화시킬 기회를 제공 해주시는거죠 .
단 한사람에게라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제가 공부에서 매슬로의 욕구 단계랑 자아실현 욕구까지 ㅋㅋ
전 '자유'라는 키워드가..어떻게 보면 메슬로 최종 단계 욕구와 이어지기도 하는데..조금 다르다고 생각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