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 전체를 두고 메인 주제이기도 하고 되게 공감했던 이야기.. 돈자랑한다고 욕하는 거 자체가 진짜 이상한거라는거.. 본래 힙합 문화에 대한 이해가 없는 거고.. 힙합에서의 돈자랑은 나 아빠한테 건물 몇개 받았지~ 이런 낮은 수준의 자랑이 아님 내가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직업삼아서 이만큼 성공했다 그게 제일 큰 메인의 테마인거임 실제로 그렇게 성취했기에 그걸 숨김없이 표현하는 것 자체가 자긍심이고 기쁨이고 그런 음악들을 듣고 꿈꾸며 자라서 나도 성공했다 나도 없었는데 됐다 그리고 나아가서 나도 했는데 너도 할수있어 까지 음악 시장에 있어서 오히려 선순환으로서 작용해온 제일 중요한 테마임.. 실제로 본토에서 교육환경도 금전환경도 바닥인 곳에서 옆집에서 마약하고있고 그옆집에서 마약을 팔고있고 어제 인사한 사람이 우습게 총맞고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 그런 곳에서 결국에는 대다수가 아 뭐 어때 한두번 마약운반 좀 하고 좀만 벌자 범죄의 길에 당연한 듯이 들어가게 되는데 그런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서도 가방끈 없이도 부를 얻게 해주는 진짜 몇 안되는 수단이 힙합이고 음악임.. 그런 문화적 배경을 통틀어 성공한 후에 하는 돈자랑은 정말 진심으로 기뻐서 나오는 본인에 대한 성취감 자긍심 그 자체인거임.. 자수성가 스웩 그건 진짜 멋진거고 박수쳐줄 일이지 오 간지봐라 나도 ㅅㅂ 잘되야지 이게 아니라 일단 돈자랑한다고 꼽게보고 질투하는거 자체가 진짜 추하고 못된 심보.. 아직은 한국에서 많이 바뀌어야 하는 인식이라고 생각함.. 난 그래서 이번 수퍼비님 앨범 들으면서 가사 진짜 공감이 됐고 엄청 답답해 하는거 완전 이해함.. 같은 결인데 결국 돈자랑한다 연장선상에서 좀 뿅뿅하고 트랩스러운 음악은 낮게보고 뭐 빡세고 웅장하고 붐뱁 이런 것만 높게 치는 이상한 시선들이 있는데 그건 진짜 파스타 집에서 김치찌개 찾는 꼴이라고 생각함.. 취향이 확고하면 그것만 들으면 되고 김치찌개 땡기면 김치찌개 먹고 파스타 땡길때 파스타 먹으면 됨 누가 강제하지도 않았는데 상하를 두고 다른 음악 깎아내리는거 진짜 유치한 태도라고 봄.. 수퍼비 음악만 봐도 bust down ap 나 벼락부자 ep들 진짜 명곡 많은데도 깎아내리고 랩레전드나 82bars 이런것만 두고 이게 수퍼비지 이러고 있는게 진짜 답답함.. 둘이 그냥 종류가 다른건데.. 남의 빵댕이를 흔들게 하는 음악도 진짜 좋은 음악임.. 흥을 좀더 품고 살았으면 좋겠음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좀 생각이 유치?하다고 해야되나. 너무 본토힙합에 얽매여서 카피하려고만 하는 느낌이 드네요. 분명 우리나라 상황과 미국의 상황은 다른데 말이죠. 뭐 한국래퍼들 뭐만하면 '난 바닥에서 시작했지'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바닥과 미국의 바닥은 솔직히 비교하기가 어렵잖아요;; 미국에서 정말 돈 없어서 뒷골목에서 마약딜러나 갱단끼리 총싸움 등 목숨걸고 진짜 위험하게 하루하루 벌어먹던 사람들이 랩으로 성공해서 바닥부터 시작해 여기까지 왔다 Flex하는거? 솔직히 자랑할만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한국은? 제도권교육 다받고 엄마가주는밥 받아먹으면서 편하게 살면서 랩하는 사람 솔직히 대부분이잖아요. 뭐 사연이 크게 있어도 부모님이 편찮으시다. 생계를 내가 책임져야된다 등등 있긴한데 우리나라는 국가적으로 그런거 다 지원해주잖아요? 우리나라사람이 돈 없으면 마약딜러를 합니까 총들고 갱단을 만듭니까? 기반 상황이 다른데 본토힙합이 최고, Flex가 원래 힙합이다 외치는건 솔직히 일반적인 사람들 정서에 안맞는건 어찌보면 당연하죠. 솔직히 음악들으면서 남 돈자랑이야기듣는거? 힙합에 로망있는사람아니면 별 관심도 없어요. 오히려 중독성있는 훅이 있거나 가사 안에 울림을 주는 메세지가 있는게 오히려 대중적으로 인기가많죠. 우리나라가 미국이 아닌데 미국적 정서를 들이밀면서 이렇게 내 본토힙합이해도가 완벽한데 리스너들이 이해를 못하고 헤이터들이 나를 그냥 싫어한다고 생각하는건 좀 그렇네요. 미국적 정서를 이해하는 마니아들에게 인정받을 생각만 하시는게 맞지, 전체 리스너들의 리스펙을 바라는건 좀 욕심인것 같네요.
Raplegend2같은 스킬풀하고 빡센랩 하나 남겨두고 이후로 재미있고 우스꽝스러운 음악을 한다고 하는데 물론 그것도 재밌고 좋지만 나는 Raplengend 앨범처럼 빡세게 하는 앨범도 너무너무 좋다ㅜㅜ 수퍼비가 말하는 인스턴트같은 랩이 잘팔리고 대중성은 더 좋아도 수퍼비의 빡세고 맛있는 랩을 좋아하고 들으며 감탄하는 팬들도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스타일을 병행하면서 할 수는 없는건가요ㅠㅠㅠ 수퍼비님이 이 댓글을 볼진 모르겠지만 실력은 충분히 증명했고 이미 제 맘속의 국힙원탑입니다
사람들이 '돈자랑 별로다 얘는 돈자랑빼면 아무가사 없다' 라고 말 해와서 수퍼비가 '아 이제는 진짜 말할때가 됬다' 라고 생각하고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고 하는거 보면 이번 랩레전드2 에서 돈자랑계속 하겠다고 하는말인데 실제로도 랩레전드2 들어보면 돈자랑 아니면 자기 기준에서 힙합이 아니라고도 하고. 님이 잘못 이해하신거 같은데. 한마디로 이 앨범 "'빡센랩'을 남겨두고 우스꽝스러운 음악을 하겠다" 가 아니라 '이 앨범을 봐바. 얘가 돈자랑을 계속 하는 이유가 있다니깐.' 라는거 보면 이 앨범을 '돈 자랑 하겠다 라는 앨범' 보고 내가 돈자랑 하는걸로 뭐라하지마라 이뜻 아님?
멋있다 수퍼비.. 예전에는 그냥 웃긴캐릭터고 디스전 잘하는 캐릭터 였는데 지금은 정말 자기색이 뚜렷하고 랩도 정말잘하고(쇼미7때 heu! 듣고 놀랐음 기존의 이미지가 완전 깨졌던 계기고 수퍼비의 노래를 찬찬히 듣게되었음) 계속 발전해나갈려고 하는게 참 멋있음 지금도 랩을 잘하고 하지만 앞으로 또 어떨지 기대가 되는 랩퍼.
@베베 Original Gangsta의 약자에요! 수퍼비가 한국 힙합 씬은 OG에 대한 예우가 부족하다 라고 생각해서 가사에서 OG들을 샤라웃 했는데 저도 저 얘기에 크게 공감했답니다. 활동하다 예전 기량이 안 나온다 싶으면 (혹은 쇼미더머니 같은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는) 바로 퇴물 취급하는 리스너들만 보면 너무 답답하네요,,
사실 요새 플렉싱이 너무 진부한 요소가 돼서 물리던 중이었는데 그런 와중에서도 질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그러면 난 수퍼비를 뽑을 것 같음.다른 사람이 돈얘기 하는 것보다 수퍼비가 돈얘기할 때 좀 더 진짜 같은게 느껴짐.국내 최연소 힙합레코즈 사장이라던지 뭐 하나 없을 때부터 부당한 걸 고발한 다던 지 그런 이미지들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수퍼비는 언제나 ㄹㅇ인 것 같음
우리나라가 유교문화가 뿌리깊은 만큼 힙합에서 외치는 돈,여자,마약이 부정적이게 다가올 수 밖에 없지 그리고 그게 문화라 치더라도 맨날 돈돈 거리니 다똑같이 들릴 수 밖에 없음 하고싶은 말이 그것밖에 업ㄱ냐 싶기도 하고 대중음악도 맨날 사랑타령 하냐고 까이는 마당에 힙합은 더 할 수 밖에
유럽, 북미도 돈, 마약, 여자 얘기에 거부반응 있습니다. 힙합 즐겨듣는 젊은 세대들은 아닐 수 있지만. (유교문화는 긴 시간을 통해 다져진 정말 좋은 가르침인데 계속 변질되고 왜곡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유교를 제대로 공부해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프랑스의 똘레랑스 문화가 왜곡된 해석으로 악용되는 것처럼) 또한 성공한 래퍼들 중 극심한 헤이팅에 시달려 마약에 손 대는 경우가 많죠. 마약이란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게 정상은 아닐테죠. 텐타시온이 떠오르네요. "나쁜걸 멋있는거라고 착각하지 말라" 최근 퓨처 인터뷰에선 가사에 lean을 자주 언급해 쥬스월드도 그것과 마약에 빠지게 된 것에 미안하다고 고백했죠. 공항서 마약 걸릴까봐 한번에 다 털어넣고 즉시 사망했었죠. 또한 덧붙이고 싶은건 가사에 dope, drugs, poppin' pills라고 써도 실제론 마약 안하는 래퍼들이 있습니다. 메타포로서 쓰는. 예를 들면 lil skies와 travis scott. 트래비는 딸 생기면서 lean 끊었다고 stargazing이란 곡의 훅에서 밝힙니다. 그토록 본토랩에 술, 마약, 여자를 언급하는건 일탈을 꿈꾸는 마음과 열광하고픈 심리를 표현하기 위한 소재일 뿐입니다. (배고파 죽겠다는 말이 실제로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게 아닌 것처럼요) 실제로 살인, 갱 파이트, 마약, 무기 소지하고 다닌 래퍼들? 다 감방 가 있죠.
예전에는 철없는 그런 느낌의 수퍼비였다면 이제 더욱 더 성숙해지고 사장님 마인드와 자기 거를 지키면서 쭉 나아가는 태도까지 보여주는 수퍼비라서 더 좋다 수퍼비가 래퍼라면 항상 발전해야하고 안주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이 인터뷰로 또 새로운 영감을 얻고 갑니다 랩 레전드 영앤리치 수퍼비 킾고잉!!
사실 국내 래퍼들이 욕먹는 요소들 대부분이 이미 본토에서는 한 번씩 휩쓸고 인정을 받은 것들인데 본토 래퍼들 욕은 안해도 국내 래퍼들 욕은 억지로라도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다 이게 뭐 그래도 자국의 래퍼라고 애증의 관계로 그렇게 하는건지 아니면 본토래퍼는 국내에서 욕해도 아무 영향을 못주기 때문에 구분을 해놓고 욕을 하는건지 알순 없지만 내 생각엔 후자라는 생각이 들고 국내 리스너들이 아무리 욕을해도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을 정도로 수퍼비 형의 멘탈이나 가치관 등이 강해진다면 그때야 비로소 헤이터들도 승복하고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근데 이것도 인간인 이상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헤이터들이 있더라도 이미 퍼비형을 국힙 원탑이라고 생각하고 인정하는 사람들이 널려있기 때문에 좀 더 확신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싶다
랩 레전드2 를 만들면서 더 위로 올라갈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하지만서도 한계단씩이라도 올라가겠다는 굳은 의지로 더욱 미래가 기대되는 래퍼입니다. 저에게 너무 많은 영감과 새로운 비전이나 swag의 차이점 힙합을 대하는 태도를 바뀌게 해준 분이라 더더욱이 탄탄대로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들이 많이 발생해서 인식이 잡히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누가 가수들 술먹고 여자들이랑 노는거 신경이나쓴답니까 어떻게 공인들이기 때문에 그런 사소한 프라이버시 뒤에 나오는 소리를 듣는건 대중들이죠ㅎㅎ 그리고 잦은 사건들로인해 대중들은 그리고 이런 뮤지션들에 대해 관심이없는 사람들은 당연히 손가락질하죠 이건 개개인의 사소한 문제들이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사회적인 '형태' 입니다 현대사회에선 더더욱 그럴테고요 보여지는 이미지를 신경쓰지않고 나의 느낌대로 행동하는것 솔직히 개인적으로 멋지고 존중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포괄적인 범위로 보았을때 한정적일수있고 그분들을 말로 설득할순 없을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공인들이 때문에 대중으로써 짊어져야할 뮤지션 아티스트들이 짊어져야할 사회적인 모습을 조금 되짚어보는 계기가 올것이며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실력이나 음악적인 부분은 이미 궤도에 올라와있어서 딱히 할말이 없고 , 본인이 원하는 롤은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이 가장 영향을 받은 일리네어가 다 해주었다고 생각함. 일리네어 시대 다음의 무엇을 보여준다면 대중들도 충분히 납득할듯. 애초에 대중이 플렉싱을 못받아 들였다면 염따도 일리네어도 성공하지 못했겠지.
수퍼비벌스중에 제일 충격이었던 건 오갓이다 플로우가 그냥 단순히 ㅓㅓㅓ! 반복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리듬의 구간을 이용하면서 변칙적으로 ㅓㅓㅓ! 넣고 중간에는 다른 라임도 섞어가면서 다시 뒤엔 ㅓㅓㅓ!로 마무리 진짜 오졌음 개쩌는 플로우임 외국힙합에 얼마나 더 쩌는 게 있는진 모르겠는데 한국 외국 합쳐서 전세계에서 저렇게 정교하고 익살적이고 변칙적인 플로우는 본 적이 없음 근데 요번앨범은 좀 플로우가 뻔해서 기대이하였음 플로우보단 메세지에 중점을 둔 듯 플로우 듣는 맛에 들었어서 좀 아쉽
힘 좀 뺐으면 더 멋있을거 같다 랩도 그렇고 이미 실력은 출중해서 아무도 우습게 안볼텐데 거물이 되려는 마인드 때문에 항상 힘이들어가 있고 긴장해있는 듯 보임 여유로움에서 누군가 나를 무시해도 이미 난 존나 잘해 라는 멋이 나오는 건데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대장이 되려함
그게 자리 차이 아닌가. 수퍼비는 자유분방하지만 그래도 한 회사 ceo고 씨잼은 그냥 한 아티스트로서 자유분방함을 jm에서 분출하고 하고 있는 스윙스나 쌈디가 그래서 계속 그렇게 힘주고 있는게 어려워서 자리 내려온거고 힘빼니까 좋은 앨범 나온, 근데 또 이들이랑 수퍼비는 지금 상황이 다르고 ㅎ
Lee Minhyuk 힘빼도 ceo 충분히함 기업들도 통제형 리더십보다 서번트리더십으로 변하는 추세이고 큰 기업이나 계열사를 거느린 회장도 아닐뿐더러 예술계열 소수엔터이기 때문에 환경도 나쁘지 않음 스윙스는 원래 그런 목에 힘주는 스타일인거라 비교하면 안되지 팔로알토랑 딥플로우도 생각해보셈 자기캐릭터를 잘 이해해야 그만의 멋이 뭔줄 알게되는거임 캉테가 즐라탄처럼 가오잡고 멋있는척하고 각잡아서자서전쓰고 그러면 사람들은 안받아줌 자기 주제파악 잘하고 살아야하는거임 귀여운수퍼비는 힘빼고 자기 멋 살려야 됨
![SUPERBEE: “I think hip hop should be a part of life now.” | HIPHOPPLAYA Interview [ENG Sub]](http://i.ytimg.com/vi/r1nN9O-U8jo/mqdefault.jpg)
![SUPERBEE: “I think hip hop should be a part of life now.” | HIPHOPPLAYA Interview [ENG Sub]](/img/tr.png)
![(선공개) 수퍼비와 손절할 각오로 털어봤습니다. [맥랩 면도의 주관적인 앨범 리뷰]](http://i.ytimg.com/vi/QxXQK0jv1Zg/mqdefault.jpg)
![[ENG SUB] 2년 만에 재회한 비프리의 매력을 까봤습니다 | 이용진의 까라오케 EP.01](http://i.ytimg.com/vi/wyVxul2l21U/mqdefault.jpg)
서면 인터뷰에 영상에서 등장하지 않은 수퍼비의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FULL 서면 인터뷰 바로 가기: hiphople.com/16732846
영앤리치 특 : 선량하게 생겼는데 지들만 나쁜애들처럼 보인다 생각함
언에듀 끄덕끄덕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에듀 제외)
언애듀 고등학교 사진보셈ㅋㅋㅋ
선택 받으셨네요 딩고한테
뭔가 말 하는 거 부터가 엄청 발전 했다는게 느껴진다 래퍼로도 엄청 늘었지만 사람 자체가 발전 한 것 같다
약빤 척 하면서 말하는 애들보다 말투 담백하고 훨 좋음ㅋㅋ
힙합 레이블 사장 중에 제일 귀여운듯ㅋ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ㅎㅎ
김민혁 상무룩
ㅋㅋㅋ 유치원생간지 귀요미 굿
스윙스 사장자리 내려놔서 인정해준다
비스메이저 뿡뿡이는?
난 수퍼비가 존나 머싯다고 생각한다. 쇼미 4때부터 사람들한테 미운 털 박히고 힘들게 음악 했었는데 결국에는 회사도 차리고 개 ㅈ되는 앨범도 내고 진짜 말그대로 자수성가 했다고 본다. 진짜 졸라 머싯다고 생각하는 랩퍼중에 하나임
ㅇㅈ 솔직히 욕먹고 다시 쇼미 나가는 건 보통 깡따구가 아님 그만큼 절실했던 게 느껴짐
국힙에서 수퍼비만큼 여론 밑바닥에서 탑으로 역전시킨 사람 없다
갓디보
ㅅㅇㅅ
스월비
이번 앨범 전체를 두고 메인 주제이기도 하고 되게 공감했던 이야기.. 돈자랑한다고 욕하는 거 자체가 진짜 이상한거라는거.. 본래 힙합 문화에 대한 이해가 없는 거고.. 힙합에서의 돈자랑은 나 아빠한테 건물 몇개 받았지~ 이런 낮은 수준의 자랑이 아님 내가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직업삼아서 이만큼 성공했다 그게 제일 큰 메인의 테마인거임
실제로 그렇게 성취했기에 그걸 숨김없이 표현하는 것 자체가 자긍심이고 기쁨이고 그런 음악들을 듣고 꿈꾸며 자라서 나도 성공했다 나도 없었는데 됐다 그리고 나아가서 나도 했는데 너도 할수있어 까지 음악 시장에 있어서 오히려 선순환으로서 작용해온 제일 중요한 테마임..
실제로 본토에서 교육환경도 금전환경도 바닥인 곳에서 옆집에서 마약하고있고 그옆집에서 마약을 팔고있고 어제 인사한 사람이 우습게 총맞고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 그런 곳에서 결국에는 대다수가 아 뭐 어때 한두번 마약운반 좀 하고 좀만 벌자 범죄의 길에 당연한 듯이 들어가게 되는데 그런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서도 가방끈 없이도 부를 얻게 해주는 진짜 몇 안되는 수단이 힙합이고 음악임..
그런 문화적 배경을 통틀어 성공한 후에 하는 돈자랑은 정말 진심으로 기뻐서 나오는 본인에 대한 성취감 자긍심 그 자체인거임.. 자수성가 스웩 그건 진짜 멋진거고 박수쳐줄 일이지 오 간지봐라 나도 ㅅㅂ 잘되야지 이게 아니라 일단 돈자랑한다고 꼽게보고 질투하는거 자체가 진짜 추하고 못된 심보.. 아직은 한국에서 많이 바뀌어야 하는 인식이라고 생각함.. 난 그래서 이번 수퍼비님 앨범 들으면서 가사 진짜 공감이 됐고 엄청 답답해 하는거 완전 이해함..
같은 결인데 결국 돈자랑한다 연장선상에서 좀 뿅뿅하고 트랩스러운 음악은 낮게보고 뭐 빡세고 웅장하고 붐뱁 이런 것만 높게 치는 이상한 시선들이 있는데 그건 진짜 파스타 집에서 김치찌개 찾는 꼴이라고 생각함.. 취향이 확고하면 그것만 들으면 되고 김치찌개 땡기면 김치찌개 먹고 파스타 땡길때 파스타 먹으면 됨 누가 강제하지도 않았는데 상하를 두고 다른 음악 깎아내리는거 진짜 유치한 태도라고 봄.. 수퍼비 음악만 봐도 bust down ap 나 벼락부자 ep들 진짜 명곡 많은데도 깎아내리고 랩레전드나 82bars 이런것만 두고 이게 수퍼비지 이러고 있는게 진짜 답답함.. 둘이 그냥 종류가 다른건데.. 남의 빵댕이를 흔들게 하는 음악도 진짜 좋은 음악임.. 흥을 좀더 품고 살았으면 좋겠음
시계와 목걸이가 결국 자신의 허슬을 증명하는 증표같은것
진짜 수준높은 글
씹인정 어우 후련해
제가 늘 생각하던 말을 고대로 써줘서 진짜 감사해요.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좀 생각이 유치?하다고 해야되나. 너무 본토힙합에 얽매여서 카피하려고만 하는 느낌이 드네요.
분명 우리나라 상황과 미국의 상황은 다른데 말이죠. 뭐 한국래퍼들 뭐만하면 '난 바닥에서 시작했지'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바닥과 미국의 바닥은 솔직히 비교하기가 어렵잖아요;; 미국에서 정말 돈 없어서 뒷골목에서 마약딜러나 갱단끼리 총싸움 등 목숨걸고 진짜 위험하게 하루하루 벌어먹던 사람들이 랩으로 성공해서 바닥부터 시작해 여기까지 왔다 Flex하는거? 솔직히 자랑할만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한국은? 제도권교육 다받고 엄마가주는밥 받아먹으면서 편하게 살면서 랩하는 사람 솔직히 대부분이잖아요. 뭐 사연이 크게 있어도 부모님이 편찮으시다. 생계를 내가 책임져야된다 등등 있긴한데 우리나라는 국가적으로 그런거 다 지원해주잖아요? 우리나라사람이 돈 없으면 마약딜러를 합니까 총들고 갱단을 만듭니까? 기반 상황이 다른데 본토힙합이 최고, Flex가 원래 힙합이다 외치는건 솔직히 일반적인 사람들 정서에 안맞는건 어찌보면 당연하죠. 솔직히 음악들으면서 남 돈자랑이야기듣는거? 힙합에 로망있는사람아니면 별 관심도 없어요. 오히려 중독성있는 훅이 있거나 가사 안에 울림을 주는 메세지가 있는게 오히려 대중적으로 인기가많죠.
우리나라가 미국이 아닌데 미국적 정서를 들이밀면서 이렇게 내 본토힙합이해도가 완벽한데 리스너들이 이해를 못하고 헤이터들이 나를 그냥 싫어한다고 생각하는건 좀 그렇네요. 미국적 정서를 이해하는 마니아들에게 인정받을 생각만 하시는게 맞지, 전체 리스너들의 리스펙을 바라는건 좀 욕심인것 같네요.
빠마가 참 잘 됐네요,,
그리구 마음씨가 되게 착하신거 같앙요
Raplegend2같은 스킬풀하고 빡센랩 하나 남겨두고 이후로 재미있고 우스꽝스러운 음악을 한다고 하는데 물론 그것도 재밌고 좋지만 나는 Raplengend 앨범처럼 빡세게 하는 앨범도 너무너무 좋다ㅜㅜ 수퍼비가 말하는 인스턴트같은 랩이 잘팔리고 대중성은 더 좋아도 수퍼비의 빡세고 맛있는 랩을 좋아하고 들으며 감탄하는 팬들도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스타일을 병행하면서 할 수는 없는건가요ㅠㅠㅠ 수퍼비님이 이 댓글을 볼진 모르겠지만 실력은 충분히 증명했고 이미 제 맘속의 국힙원탑입니다
아 난 왜 레전드를 레겐드로 읽냐
저도 랩레전드 앨범이 더 좋아요ㅠㅠ
수퍼비가 한 말 다시 보니까 이제 빡센랩 대신 잘 팔리는 편한 랩을 한다는 말이 아니라, 돈 자랑 가사를 말한듯
사람들이 '돈자랑 별로다 얘는 돈자랑빼면 아무가사 없다' 라고 말 해와서 수퍼비가 '아 이제는 진짜 말할때가 됬다' 라고 생각하고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고 하는거 보면 이번 랩레전드2 에서 돈자랑계속 하겠다고 하는말인데 실제로도 랩레전드2 들어보면 돈자랑 아니면 자기 기준에서 힙합이 아니라고도 하고. 님이 잘못 이해하신거 같은데. 한마디로 이 앨범 "'빡센랩'을 남겨두고 우스꽝스러운 음악을 하겠다" 가 아니라
'이 앨범을 봐바. 얘가 돈자랑을 계속 하는 이유가 있다니깐.' 라는거 보면 이 앨범을 '돈 자랑 하겠다 라는 앨범' 보고 내가 돈자랑 하는걸로 뭐라하지마라 이뜻 아님?
@@비실이와턱 비꼬는건뎅..
힙합은 나쁜거라면서 매년 기부하는 숲불빛 당신은 도덕책..
진짜 힙합에 대한 이해도 높다는거 인정... 1세대힙합부터 요즘 트랜드까지 거의 완벽히 이해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존나귀엽게생겼네 ㅋㅋㅋ
멋있다 수퍼비..
예전에는 그냥 웃긴캐릭터고 디스전 잘하는 캐릭터 였는데 지금은 정말 자기색이 뚜렷하고 랩도 정말잘하고(쇼미7때 heu! 듣고 놀랐음 기존의 이미지가 완전 깨졌던 계기고 수퍼비의 노래를 찬찬히 듣게되었음)
계속 발전해나갈려고 하는게 참 멋있음
지금도 랩을 잘하고 하지만 앞으로 또 어떨지 기대가 되는 랩퍼.
개멋있어 그냥 좆나 고민많이하는게 느껴짐
랩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은 절대 기믹이라고 못깜
나빠 보이려 해도 형은 늘 착해보여
마음이 선해서 그런가..
생긴걸봐요..
이제 슈퍼비라는 이름도 가볍지만은 않은듯
한결 수퍼비
수퍼비임. 슈퍼비는 누구임 ;
이거다
' 수 '
이거다
다른건 모르겠고 진짜 꾸준히 열심히 한다 리스펙
수퍼비형이 이댓글을본다면 리스너들은 형의 빡센랩을더 좋아하고
앞으로 어떻게 더 좋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랩레전드스러운 곡도 좋아하닌까
타이트한것도 해줬으면 좋겠다 꼭
ㅆㅇㅈ
새로운거 안했으면.. 대중들은 그때의 모습을 보고 수퍼비에게 반한거다. 굳이 새로운거 보여주지말고 레전드를 이었으면
원래 수퍼비 앨범 통채로 잘 못들었었는데
이번껀 통으로 돌려도 거부감이없었음
앞으로도 좋은음악 들려주세요
저도요ㅋㅋ 통째로 들으니까 너무 뭐랄까 빡빡한 느낌이 들어서...좀 버겁더라고요 사실 이번 앨범도 첫느낌은 그랬는데 이런 가사가 나오는 이유에 대한 얘기를 수퍼비 통해서 듣고 나서 다시 들으니까 좋더라고요
랩 레전드 1 도요? 1 귀살녹인데
04:54 너무 공감하는 부분
07:19 와 이그니토였었어도 개미쳤을듯ㄷㄷ
@베베 Original Gangsta의 약자에요! 수퍼비가 한국 힙합 씬은 OG에 대한 예우가 부족하다 라고 생각해서 가사에서 OG들을 샤라웃 했는데 저도 저 얘기에 크게 공감했답니다. 활동하다 예전 기량이 안 나온다 싶으면 (혹은 쇼미더머니 같은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는) 바로 퇴물 취급하는 리스너들만 보면 너무 답답하네요,,
@@Openear_HiphopChannel 우리나라에서 OG라고 하면 어느 정도의 래퍼부터 OG인거에요?
수퍼비 저스디스 이그니토였으면 ㄷㄷ
@@2rungeowhymanduem 글쎄요 그건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각자 어느 시기부터 힙합을 향유하였는지가 다 다르니까요!!
@@user-gj63ph7dx4o1s 그랬으면 정말 씬에 한 획을 그을만한 띵곡이 탄생했겠네요ㄷㄷ 물론 지금의 곡도 정말 좋지만
사실 요새 플렉싱이 너무 진부한 요소가 돼서 물리던 중이었는데 그런 와중에서도 질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그러면 난 수퍼비를 뽑을 것 같음.다른 사람이 돈얘기 하는 것보다 수퍼비가 돈얘기할 때 좀 더 진짜 같은게 느껴짐.국내 최연소 힙합레코즈 사장이라던지 뭐 하나 없을 때부터 부당한 걸 고발한 다던 지 그런 이미지들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수퍼비는 언제나 ㄹㅇ인 것 같음
풉 머리봐라 지가 무슨 귀멸의칼날에 나오는 젠이츠인줄아나봐?ㅋ
전~~혀 젠젠 안똑같아
젠이츠가 훨씬캇코이(멋있고)하고 훨씬츠요이(강해)해
ㅂㅅ같은 상판때기로 젠이츠를 따라하다니.. 이건 모욕이다 ㅆㅂ.. 모욕이라고!!!!!!! 귀멸의칼날 독자로써 용서못해
@소멘티지 풉
@@jjalboshot 자칭평론가 씹덕 오타쿠 ㅈㄴ역겹네
@@jjalboshot 컨셉 왜 바꿨어.. 낯설어
@@jjalboshot 아니 컨셉 왜바꾼거야 이러면 적응하기 힘들잖아 형
진짜 진심이 잘 와닿는 앨범이었고 제가 느낀 점이 의도하신 것과 많이 닮아서 뿌듯하네요
슈퍼비보면서 느낀건데 자기객관화가 확실하고 끊임없이 자가피드백도 하면서 돈이 됬든 명예가 됬든 목표의식이 뚜렷해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진 마인드셋인거 같다고 느낌
이게 맞네요
12:36 수퍼비가 이런 말하는거 처음봄 ㅋㅋㅋㅋㅋ 이열
ㄴㄴ 이거 쇼미 5에서 탈락때 부모님한테도 말함
수퍼비가 계속 성장한다는게 느껴지고꙼̈ 이제는 마냥귀엽지만은않은 진중한모습에 빠져듭니다😊👍🏻 수퍼비 팬이라는게 넘 뿌듯해요
"Rap legend"
비와이와 '수퍼비와' 불렀던게 엇그제 같은데.. 세월이 빠르네요
사람이 현명해진게 느껴짐. 말 마디마다 무게가 실리는것같네요
수퍼비 사랑해요 🤕
성숙해진개 아니라 원래 수퍼비인듯 그동안 사람들이 방송이미지만 보고 잰저렇구나 단정한거지
쇼미5 파이널이 지금 시점이었으면 개 역대급이네 ㅋㅋㅋㅋ 차세대 국힙 탑들 대결
ㅇㅈ
초신성
비와이 수퍼비 씨잼 미쳤냐고 ㅋㅋㅋ
형 왤케 귀여워졌어ㅋㅋㅋㅋㅋ머리빠글빠글한거보소
진짜 멋있다.. 성장이란 게 저런 걸까.. 진짜 자수성가한 래퍼
시간이 지나서도 더욱 회자되어야 할 앨범
정말 힙합을 좋아하는구나 말에서 느껴짐미다
우리나라가 유교문화가 뿌리깊은 만큼 힙합에서 외치는 돈,여자,마약이 부정적이게 다가올 수 밖에 없지 그리고 그게 문화라 치더라도 맨날 돈돈 거리니 다똑같이 들릴 수 밖에 없음 하고싶은 말이 그것밖에 업ㄱ냐 싶기도 하고 대중음악도 맨날 사랑타령 하냐고 까이는 마당에 힙합은 더 할 수 밖에
유럽, 북미도 돈, 마약, 여자 얘기에 거부반응 있습니다. 힙합 즐겨듣는 젊은 세대들은 아닐 수 있지만.
(유교문화는 긴 시간을 통해 다져진 정말 좋은 가르침인데 계속 변질되고 왜곡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유교를 제대로 공부해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프랑스의 똘레랑스 문화가 왜곡된 해석으로 악용되는 것처럼)
또한 성공한 래퍼들 중 극심한 헤이팅에 시달려 마약에 손 대는 경우가 많죠.
마약이란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게 정상은 아닐테죠.
텐타시온이 떠오르네요. "나쁜걸 멋있는거라고 착각하지 말라"
최근 퓨처 인터뷰에선 가사에 lean을 자주 언급해 쥬스월드도 그것과 마약에 빠지게 된 것에 미안하다고 고백했죠. 공항서 마약 걸릴까봐 한번에 다 털어넣고 즉시 사망했었죠.
또한 덧붙이고 싶은건 가사에 dope, drugs, poppin' pills라고 써도 실제론 마약 안하는 래퍼들이 있습니다. 메타포로서 쓰는. 예를 들면 lil skies와 travis scott. 트래비는 딸 생기면서 lean 끊었다고 stargazing이란 곡의 훅에서 밝힙니다.
그토록 본토랩에 술, 마약, 여자를 언급하는건 일탈을 꿈꾸는 마음과 열광하고픈 심리를 표현하기 위한 소재일 뿐입니다. (배고파 죽겠다는 말이 실제로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게 아닌 것처럼요)
실제로 살인, 갱 파이트, 마약, 무기 소지하고 다닌 래퍼들? 다 감방 가 있죠.
마약은 부정적이여야지 씨발
수퍼비오빠멋져요♥♡♥♡♥♡♥💕♥💕♥💕♥♡♡♥♡♥♡♥♡♥💕♥
얼굴은 귀여운데 말과 행동이 좋간지지 이 형은
예전에는 철없는 그런 느낌의 수퍼비였다면 이제 더욱 더 성숙해지고 사장님 마인드와 자기 거를 지키면서 쭉 나아가는 태도까지 보여주는 수퍼비라서 더 좋다 수퍼비가 래퍼라면 항상 발전해야하고 안주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이 인터뷰로 또 새로운 영감을 얻고 갑니다 랩 레전드 영앤리치 수퍼비 킾고잉!!
음악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영감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퍼비 정도가 되니까 돈자랑 하는거지
랩은 래퍼가 하고싶은대로 표현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국내 래퍼들이 욕먹는 요소들 대부분이 이미 본토에서는 한 번씩 휩쓸고 인정을 받은 것들인데 본토 래퍼들 욕은 안해도 국내 래퍼들 욕은 억지로라도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다 이게 뭐 그래도 자국의 래퍼라고 애증의 관계로 그렇게 하는건지 아니면 본토래퍼는 국내에서 욕해도 아무 영향을 못주기 때문에 구분을 해놓고 욕을 하는건지 알순 없지만 내 생각엔 후자라는 생각이 들고 국내 리스너들이 아무리 욕을해도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을 정도로 수퍼비 형의 멘탈이나 가치관 등이 강해진다면 그때야 비로소 헤이터들도 승복하고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근데 이것도 인간인 이상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헤이터들이 있더라도 이미 퍼비형을 국힙 원탑이라고 생각하고 인정하는 사람들이 널려있기 때문에 좀 더 확신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싶다
수퍼비의 이번앨범이 더 좋은게 다른 래퍼들 오토튠에 특히 싱랩이 판치고 빡쎈 랩 한번 내고 인정받은 래퍼들 다시 그런 노래 잘 안내는 경우도 허다한데 다시 재증명식으로 이렇게 빡쎈노래와 개인의 서사가 담긴 랩이라서 정말 랩레전드라는 생각이 들더라.
랩 레전드2 를 만들면서 더 위로 올라갈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하지만서도 한계단씩이라도 올라가겠다는 굳은 의지로 더욱 미래가 기대되는 래퍼입니다.
저에게 너무 많은 영감과 새로운 비전이나 swag의 차이점 힙합을 대하는 태도를 바뀌게 해준 분이라 더더욱이 탄탄대로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깊게 생각하고 말 뱉어내는 게 눈에 보여서 더 보기 좋은데 갈색 푸들 같아서 넘 귀엽다 훈기...
나도 머드 보이가 베스트 트랙이라고 생각하는데
역시 훈기형 최고야 ㅜㅜ
사람마다 힙합을 다르게 느끼는구나... 나에게는 힙합은 자유인데 나는 힙합4대요소 시대에 힙합을 만난 사람이라 나에게 힙합 자유를 표현하는 행위인데 다르구나 하느걸 슈퍼비 인터뷰를 통해 잘 들엇어요 멋집니다👍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들이 많이 발생해서 인식이 잡히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누가 가수들 술먹고 여자들이랑 노는거 신경이나쓴답니까 어떻게 공인들이기 때문에 그런 사소한 프라이버시 뒤에 나오는 소리를 듣는건 대중들이죠ㅎㅎ 그리고 잦은 사건들로인해 대중들은 그리고 이런 뮤지션들에 대해 관심이없는 사람들은 당연히 손가락질하죠 이건 개개인의 사소한 문제들이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사회적인 '형태' 입니다 현대사회에선 더더욱 그럴테고요
보여지는 이미지를 신경쓰지않고 나의 느낌대로 행동하는것 솔직히 개인적으로 멋지고 존중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포괄적인 범위로 보았을때 한정적일수있고 그분들을 말로 설득할순 없을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공인들이 때문에
대중으로써 짊어져야할
뮤지션 아티스트들이 짊어져야할
사회적인 모습을 조금 되짚어보는 계기가 올것이며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인터뷰만봐도 느낄 수 있는점: 수퍼비의 말에는 무게감이 실린다(“앞으로 랩레전드3,4 계속 만들어 나갈거다”라는 허황된 약속은 안함). 결론:수퍼비는 국힙탑급에 올라있음 원탑이 되는건 시간문제
@@ergodic-v3f ㅇㅇㄴㅇ
@@ergodic-v3f ㅇㄱㄹㅇ
원탑은 못찍는다고.. 니 맘속에 원탑이라고해 아니면 5손가락안에 든다고 하든가 애초에 저만치 잘하면 누가누구보다 잘한다라는게 평가가 무의미해서 원탑이라는 말자체가 불가능하다
@@ergodic-v3f 수퍼비 더콰를 동시선상에 둔다고? ㄹㅇ 힙합 안들었냐 애초에 더콰이엇은 수퍼비랑 장르가 다른데
탑을 오르려면 랩만 잘하면 되는게 아닌 명반이 있어야한다. 버벌 무명, 비프리 코리안드림, 스윙스 업그레이드2, 테이크원1집,
블랙넛 dpfqjasotlqkf 과 같은 선상에 있을수 있어야한다
hater, enemy 뿐인 판에서 허슬해서 정상에 선게 진짜 멋있다.
썸네일 존나 제주도산 특급 한라봉같이 나왔당 수퍼비 사랑해 🤯🤓❤
수퍼비 어른 다됐네 말하는게 한국에 몇없는 힙합을 되게 아끼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실력이나 음악적인 부분은 이미 궤도에 올라와있어서 딱히 할말이 없고 , 본인이 원하는 롤은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이 가장 영향을 받은 일리네어가 다 해주었다고 생각함. 일리네어 시대 다음의 무엇을 보여준다면 대중들도 충분히 납득할듯. 애초에 대중이 플렉싱을 못받아 들였다면 염따도 일리네어도 성공하지 못했겠지.
meta Dimitri 우와 이거 너무 공감됨
아... 다.. 해줬다니...
12:10정도 부터 나오는 음악 이름좀알수있을까요 ㅠㅠ????
양아치
수퍼비가 무얼하던 응원할거야 멋쟁이 영앤리치 사장님
수퍼비님 팬입니다!!!!
다시들어도 멋지다 맞는말이야 과거를 따지고 어쩌고 저쩌고 힙합이라는 미국문화를 받아들였음 생각한다
수퍼비가 ㄹㅇ 좆간지인게 암것도 옶는 일반인이 쇼미에서 승승장구 해서 레이블 만들고 힙합씬에 빠질수 없는 사람이 된거임
슈퍼비는 뭘 해도 간지가 안나는게 뽀쨕매력..
사람들이 이번 앨범 많이 아쉽다고 하는데, 수퍼비 왜이렇게 수준 높냐 랩? 진짜 너무 탄탄하다... ㅆ오진다......
수퍼비벌스중에 제일 충격이었던 건 오갓이다 플로우가 그냥 단순히 ㅓㅓㅓ! 반복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리듬의 구간을 이용하면서 변칙적으로 ㅓㅓㅓ! 넣고 중간에는 다른 라임도 섞어가면서 다시 뒤엔 ㅓㅓㅓ!로 마무리 진짜 오졌음 개쩌는 플로우임 외국힙합에 얼마나 더 쩌는 게 있는진 모르겠는데 한국 외국 합쳐서 전세계에서 저렇게 정교하고 익살적이고 변칙적인 플로우는 본 적이 없음 근데 요번앨범은 좀 플로우가 뻔해서 기대이하였음 플로우보단 메세지에 중점을 둔 듯 플로우 듣는 맛에 들었어서 좀 아쉽
다음 앨범이 어떨지 궁금하다.. 이제 랩으로 보여줄수 있는건 다 보여준 느낌인데 다음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껀지 궁금하네
6:39 대체 언제나와.. 나만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는거같아
🐝🔥🐝🔥🐝🔥🐝🔥
사랑합니다..💗
형 그렇게 진지하게 말해도 귀여운거 알아..?
🐝SUPERBEE is RapLegend🐉
수퍼비의 말이 공감되네요
갠적으로 좋아하는 래퍼 수퍼비
힙합은 대중의 픽이 아니다.. 하지만 대중이 생각하는 힙합의 대부인 비기나 투팍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결국 힙합이란 언더그라운드가 맞는걸까 대중성이 맞는걸까 예술은 상업적이어선 안되는걸까 영화는 그저 상업적이면 되는걸까 힙합도 마찬가지구나..
슦떠네 항상 소신있게 가자
진짜 멋있어졌다
수퍼비 ❤❤
저 디럭스버전이 혹시 무슨뜻인가요????너무 궁금해서..ㅜㅜ
Deluxe가 고급상품을 뜻하는데요. 디럭스 앨범이라고 하면 기존 정규앨범에 보너스트랙이 추가된 음반을 말합니다. 가격은 정규앨범보다 좀 더 비싸고요.
@@jmlee1876 답변 감사합니다!!
@@jmlee1876 정확하고 ㅎㅎ 기존곡들도 더 믹싱 마스터링을 보완해서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또, 다른 편곡이 들어간다거나요 ㅎㅎ
멋있다 수퍼비는 진짜다라는게 느껴짐.
10년뒤에 대부호래퍼로 출연하는 그날까지 응원합니다 올해는 더빡세게 작업해줘요
일반 앨범이랑 디럭스 앨범이랑 차이가 머에요?
수퍼비는 넘 커엽게생김......❤
👍👍👍
멋있긴하다🌻
선비 한국을 바꿔줄 레전드 다음 레벨로 다들 갑시다
귀엽게 생겼어 ㅋㅋㅋ 더 응원할게요 🔥🔥
진짜 이앨범은 역대급 삼박자가 다맞는 앨번
힘 좀 뺐으면 더 멋있을거 같다 랩도 그렇고 이미 실력은 출중해서 아무도 우습게 안볼텐데 거물이 되려는 마인드 때문에 항상 힘이들어가 있고 긴장해있는 듯 보임 여유로움에서 누군가 나를 무시해도 이미 난 존나 잘해 라는 멋이 나오는 건데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대장이 되려함
ㅇㅈ 슈퍼비는 드레드머리에 김치김치 대걸레 머리 타블로 씨발롬아 하는 게 젤 어울림
힘뺐으면 멋있겠다라는거랑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대장이되려함 이거 진짜 공감..
더콰가 저런 의자에 앉아서 인터뷰하는걸 상상해보면 그런 여유에서 오는 간지가 있는 듯. 실력은 이미 넘치게 가졌으니 이제 여유도 가졌으면 좋겠다
그게 자리 차이 아닌가. 수퍼비는 자유분방하지만 그래도 한 회사 ceo고 씨잼은 그냥 한 아티스트로서 자유분방함을 jm에서 분출하고 하고 있는
스윙스나 쌈디가 그래서 계속 그렇게 힘주고 있는게 어려워서 자리 내려온거고 힘빼니까 좋은 앨범 나온, 근데 또 이들이랑 수퍼비는 지금 상황이 다르고 ㅎ
Lee Minhyuk 힘빼도 ceo 충분히함 기업들도 통제형 리더십보다 서번트리더십으로 변하는 추세이고 큰 기업이나 계열사를 거느린 회장도 아닐뿐더러 예술계열 소수엔터이기 때문에 환경도 나쁘지 않음 스윙스는 원래 그런 목에 힘주는 스타일인거라 비교하면 안되지 팔로알토랑 딥플로우도 생각해보셈 자기캐릭터를 잘 이해해야 그만의 멋이 뭔줄 알게되는거임 캉테가 즐라탄처럼 가오잡고 멋있는척하고 각잡아서자서전쓰고 그러면 사람들은 안받아줌 자기 주제파악 잘하고 살아야하는거임 귀여운수퍼비는 힘빼고 자기 멋 살려야 됨
현재 슈퍼비를 랩 레전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수도 있으나 랩 레전드의 길로 가고 있는것만은 틀림 없는거 같네요. 메가히트곡이 많이 없다는것이 아쉽긴 하지만 점차 쌓여 가리라 생각합니다. 응원 합니다 ㅋ
국내힙합 꽉잡아 수퍼비!!
30곡 미춋다 ㄷㄷ
29곡 남음
레전드다
슈퍼비 멋지다 입으로만 뻥끗하는 레전드가 아니길 바란다 그리고 투팍 비기가 왜 레전드가 됐는지도 생각했으면 좋겠다 ~
수퍼비
ㅋㅋㅋㅋ썸넬 무슨 악역전문배우같네
너무 착해보여 형....
수퍼비가 정상으로 올라가는걸
리스너로써 보는재미가있었는데
이제는 이 게임에서 가장
잘나가는 플레이어가 되버렸다
제목부터 맘에 드네 역시 수퍼비
퍼비형 힙합사장님 다됬네!
비 중에 비는 수퍼비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머임?
흡기부앙 영앤리치-양아치 에요
오늘 메뉴는 라면뽂이다~
마인드 성숙하고 좋다
네넵 제발 30곡내주세요 그럼 올해의 래퍼는 수퍼비가 될것입니다...
마음씨가 넘 착함
OG 뜻이 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