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SPC 공장에서 20대 꽃다운 여성 근로자가 반죽기에 몸이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1970년 11월 22세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지키라며 법전과 자신을 불태웠다. 19년뒤 1989년 열악한 노동현장을 고발하는 사계라는 민중가요로 발표된다. 2001년 거북이 그룹은 이 곡을 힙합 댄스버젼으로 리메이크해서 발표한다. 반세기가 지났지만 우리 노동현장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하다. 어두운 가사지만 그래도 여전히 불리어져야 하는 노래이다.
Finally found this song. I always hear iy from variety shows but park narae made me want to download this song from watching gamsung camping. Took me too long to find this
몇살이세요? 어린분 같은데 당시 겪어본것 아니면 어설픈 댓글 쓰지마세요,,, 저 노래가 민중가요로서는 최초로 가요톱 10 상위권까지 올라갔던 노래입니다,,, 80년대후반에서 90년대 초반? 늦어도 90년도 정도라 기억되는데 가요톱 10에서 불려졌습니다,,, 박정희와 전두환때는 분명히 북한과 다를바 없었지만 노태우는 쿠데타출신 대통령이긴 했지만, 직선제로 당선된 노태우는 전두환과는 달라서 언론을 비롯 상당수가 민주화 되었던 시절이라 웬만하건 다 풀렸습니다,,지금보다 오히려 더 나아요
이거 아주 슬픈 노래입니다. 계절이 바뀌는것도 모르고 그저 공장에서 묵묵히 미싱만 돌리며 일하고 있다는 내용이죠. 젊은 청춘의 아름다움도 없이, 계절이 바뀌고 꽃이 피고, 눈이 내리는것도 즐길새 없이 밤새도록 일만 죽어라 한다는 내용입니다. 70년대 한국 경제를 일으켜 세운 경공업의 중심. 섬유공업의, 흔히 말하는 "공순이" 이야기 입니다. 그녀들이 바로 한국 경제를 일으켜 세운, 지금 젊은이들의 할머니 세대들이죠. 꽃이 피면 꽃놀이 나가고, 눈이 오면 데이트 하고... 이런게 아니라, 그럴 시간조차 없이 일에만 치여 살던 우리 어르신들의 얘기입니다. 하얀 얼굴... 햇빛도 못 보고 공장 실내에서 일만 하니, 당연히 햇빛에 탈 일 없으니 하얗다는겁니다. 뽀얀 피부라고 좋아할, 즐거운 얘기가 아닙니다. 저때만 해도 근로기준시간이라는것도 없어서, 하루 16시간, 20시간씩 일했다고 합니다. 살인적인 노동 강도죠. 그런 슬픈 노래 입니다. 이상하게 눈물이 나는게... 당연합니다.
이 노래는 사실 민주화와는 관련이 없는 노래고 단순히 노동자들의 근로처우와 임금 등등이 열악해서 나온 노래라고 알고 있음.....2024년 지금도 전세계유일 노동자들의 근로처우와 임금이 최고로 열악한 나라 갓한민국!!!!!(영국, 프랑스, 독일 근로처우와 임금 봐봐라.....)
관객들 너무 즐거워 하네... 가사 내용 알면 오히려 눈물 뚝뚝 흘려야 할 노래인데... 저 노래는 가슴 깊이 연민의 정이 피어 올라야 하는 노래인데... 영혼이 없는걸까...? 가슴이 없는걸까...? 그냥 눈으로, 귀로 들리는 박자에만 익숙한걸까...? 생각하는 머리가 있다면 저리 즐거워 할수가 없을텐데...?
저노래 의미를 생각하면 눈물을 흘려야되는것도 맞지만 이노래 들으면서 옛추억도 생각나고 그리 고생스러웠지만 잘자라준 아이들도 있고 웃으면서 들을수도 있겟다 생각 드는데요? 저기가서 질질 짜고있으면 그게 더 이상할듯한데 위에 글님은 노래감성은 잘파악하신분일지모르나 사람들의 감정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분인듯
일자리가 없어서 돈도 없고 배고프던 시절에 유일한 일터가 지금 노랫말에 나오는 그런 현장들이다. 감사함으로 일 했고 이 말은 사실이다. 감성에 젖어 비관하는 사람들도 있겠으나 직장이 마음에 만들면 그만두면 된다. 힘들어도 참고 일했던 이유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한푼두푼 알뜰히 모아 공부하며 준비하고 그렇게 일구어낸 나라가 지금의 이 나라다 누구하나 힘들게 일하지 않은사람 없는 시절이었다 독일 탄광의 근로자들, 간호사들, 목숨걸고 월남전 참전한 군인들,사막의 뜨거운 태양아래서 작업한 중동근로자들, 경부고속도로 건설 근로자들..., 누구하나 쉽게 감성에젖어 비관하지 않고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며 참고 일했다. 60대의 우리는 초등학교때부터 식량증산운동으로 새벽부터 잡초를 베어 모으고 학교에서 소방훈련등을 해 왔고 그러한 교육덕분에 나는 평생에 바다에서, 물에서 철교에서, 불에서 각종현장에서 10여명의 죽어가는 사람들을 목숨걸고 살려내었다. 나는 이 땅의 보통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요즘 사람들은 보릿고개 배고픈 시절을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 못한다. 일 할 수 있는것을 감사해야 한다. 김일성의 전쟁 남침으로 전국토가 완전 초토화된 나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발버둥치며 일구어낸 나라다. 우리 어릴적에는 세끼밥 먹는 사람들도 많지 않았다 일이 하고 싶어도 돈을 벌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었다. 일 할 수 있는 자체가 감사한 일이었다. 일하기 싫은 사람은 굶어야 하지 않겠는가! 짐승도 한끼 식사를 위해 죽을힘을 다해서 사냥을 한다. 하물며 인간으로 태어나서 제 앞가림은 해야 하지 않겠는가!
![노래를 찾는 사람들 - '광야에서' [콘서트7080, 2005] | People Seeking Songs](http://i.ytimg.com/vi/bXIzrDVj9pQ/mqdefault.jpg)
![노래를 찾는 사람들 - '광야에서' [콘서트7080, 2005] | People Seeking Songs](/img/tr.png)
![거북이(Turtles) - 사계 [윤도현의 러브레터] | KBS 20020921 방송](http://i.ytimg.com/vi/3o1wHLZAMGo/mqdefault.jpg)
이 노래에 담긴 뜻을 이해한다면... 이렇게 슬픈 노래도 없을껍니다
복학하기 전에 대림동 공장에서 학비 마련할려고 4개월 소규모 공장에서 일하다가 소음 때문에 이청이 생겼다. 40년이 넘도록 병을 가지고 산다. 사계는 슬픈 노래다.
겉으론 웃으면서 마음속으로는 모두 통곡하고 있습니다
ㅈㅂ1ㄷㄱ
ㅈㄹ도 풍년😂
@@Hotsun_Icecream너 말이야 이 ㅅㄲ야
@@kimsunwook-ul5zbㄴㄱㅁ
@@Hotsun_Icecreamㄴㄱㅁ
며칠전 SPC 공장에서 20대 꽃다운 여성 근로자가 반죽기에 몸이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1970년 11월 22세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지키라며 법전과 자신을 불태웠다.
19년뒤 1989년 열악한 노동현장을 고발하는 사계라는 민중가요로 발표된다.
2001년 거북이 그룹은 이 곡을 힙합 댄스버젼으로 리메이크해서 발표한다.
반세기가 지났지만 우리 노동현장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하다.
어두운 가사지만 그래도 여전히 불리어져야 하는 노래이다.
당연하지만 나쁜놈은 시대가리지 않는다죠.. 원래는 반죽기에 안전장치가 있었지만 그게 있으면 생산성이 조금 떨어지기에 회사측에서 없앴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 조그만 이익 하나 챙기겠다고 안전을 버리다니..
터틀맨 세상떠날 때 슬플 때 듣고싶은곡이 사계입니다.
다음날 그기계 천으로 덮어놓고 다른 직원들은 일을 했다고 합니다
에혀 김전일은 죽을 생각 없었는데 뒤에서 누가 밀친 거다
@@꿀잼모아-kkuljem 이름이나 제대로 알고 써라 뇌내망상 표출해서 수준 인증하지 말고
이런 분들이 있기에. 우리나라가. 이렇케. 까지. 발전 한겁니다
어 머니. 누님들. 감사. 합니다
너무 슬픈 노래죠
노동자들의 아픔을 노래로 표현했고 아름답게 승화시킨 거죠~♡ 저도 잠시 미싱공장 시다로 있었는데 이노래 나올때마다 왠지 가슴이 먹먹했었던 기억이 있읍니다
하루 한번씩 듣고있읍니다
저시대에민주화,노동운동했던분들의땀과노력이있었기에고맙습니다
미싱은 잘 돌아가네 ..
참 이런 슬픈 가사가ㅡㅡㅡㅡ
명곡.. 노동운동도 공장노동자였던 적은 없지만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옛날에초등학교입학하면노동합니다노동자들의슬픔입니다
저하늘엔 별들이.....공장엔 작업등 이......캬~~~~~^^ 명곡
그립다 이시대가 또올까 슬프다
사실 존나게 슬픈 가사인데
참 눈물이나네 왜그런지는 모르지만
지금 저시대의 젊은 이들이 지금쯤 한 아이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었을텐데.., 모두들 건강 하십시요..,
진정한 노동요
겁나 걸작 명곡이다
인류문화유산급 !
오바하지마쇼
@@SeunghwanJin-ww5rz 맞는뎈 뭘 아냐 잼민아
요새는 이런공장 하나도 없음
인건비 비싸서😊
그렇군요 미싱이 뼈를 갈아마시는 착취 사회를 꼬집는거였네요. 근데 지금 69시간..
그래서 니 지금 주 69시간씩 일하고 있음?
어디 계시나요?? 당신들의 노래가 그립습니다...보고싶습니다...
Finally found this song. I always hear iy from variety shows but park narae made me want to download this song from watching gamsung camping. Took me too long to find this
I really love this song. Finally, i know who sings it. So happy~~
it's very sad song.
you must know the words.
it's not happy song. never!
@@나는누구인가-c9j i know it's a sad song. if you understand what i wrote, i was happy that i found who sing it
모두가 가난하던 시절 그분들이 죽어라 일해서 이정도 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찾사 넘 좋아요
1980~1999년 가요 연간 top10 곡들 들어보다가 왔네요 어릴때 들어본 노래라 반가웠어요
참 국민학교때 의미없이 배웠을 땐 아무것도 몰랐었고 다 커서 알읻ㅆ을 때는 저 노래가 왜케 슬픈 노래인지...
옛날에는그래도 방송에서 그리운금강산등 아름다운 가곡프로도있었고 노래들도 다양한 장르가 있어던거 같은데 요즘도 뭐 개나 소나 트로트 일색 트로트가 무슨 국민가요인지 ....
참 슬프고도 눈물이 나는 아름다운 노라입니다.
노래 조쿠마잉~
이 노래가 원래 민주화 투쟁, 파업투쟁 하던때 부르던 투쟁가 노래라서 대중들은 대부분 모르는게 당연한데
민주화 되고나서 가요톱 10에 지금껏 유일하게 진입해서 당시 국민들에게 알려졌던 노래라서 저리 좋아하며
따라부르는 겁니다,,,
잘듣고 갑니다 ^^
난 이 시대에 함께햇는데 기여한바가 없다.. 누구나 그 분야에서 열심히 역활을 했겠자...
슬프고 고달픈 삶을 경쾌한 리듬에 담아서 노래로 한을 풀어내버리는 노동자의 저력이랄까. 언젠가는 삶이 경쾌하게 될꺼라는 희망속에 리듬을 경쾌하게 만들었나?
나의 세째누나가 나 고등학교때.. 와이셔츠 회사에 취직한거 같다.. 어느날 반팔 셔츠를 가져왔눈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때 공장에서 일했는데 그땐 몰랐지..
청춘이 저물고 또 저물도록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예전에 명절때만 되면 양말보따리, 장갑보따리, 와이셔츠보따리, 팬티보따리를 명절선물로 들고 오기도했습니다
60-80년대 어린 여자 미싱공들이 엄청 많았죠... 하루 12시간 이상 노동 ... 숙식하고 또 다시 미싱~~
그 노동자들 노력해서
거의 청계천 사장님들 됬습니다.
해방타운에서 허재감독 나올때 가끔 이노래 나왔는데
이 때의 kbs가 그립다.
민중가요가 방송에서 쉽게 나오던 시절이였다. 지금은 상상도 할수없다.
지~랄하네 ㅋㅋ
이명박-박근혜정권 시절인 2013년에도 콘서트 7080 무대에 오르셨었는데요
미싱은 지금도 돌아가요 슬푸게도
가사가 슬프다 ㅜㅜ
왼쪽에서 두번째 여성가수님 이름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 있으세요?목소리가 너무 매혹적이라 첫눈에 반했어욤~♡
유연이 님이요
2020.5월17일열린음악회나오는분
이 노래가 나올 당시엔 군사정권 시대라서 가요톱10, 토토즐에서 외면당했다고 하네요.
몇살이세요? 어린분 같은데 당시 겪어본것 아니면 어설픈 댓글 쓰지마세요,,,
저 노래가 민중가요로서는 최초로 가요톱 10 상위권까지 올라갔던 노래입니다,,,
80년대후반에서 90년대 초반? 늦어도 90년도 정도라 기억되는데 가요톱 10에서 불려졌습니다,,,
박정희와 전두환때는 분명히 북한과 다를바 없었지만 노태우는 쿠데타출신 대통령이긴 했지만,
직선제로 당선된 노태우는 전두환과는 달라서 언론을 비롯 상당수가 민주화 되었던 시절이라
웬만하건 다 풀렸습니다,,지금보다 오히려 더 나아요
저 세대 중에 이노래 모르는 사람 못봤다
이 누나들 노래를 들으면 좋은데 이상하게 는물이나요
이거 아주 슬픈 노래입니다.
계절이 바뀌는것도 모르고 그저 공장에서 묵묵히 미싱만 돌리며 일하고 있다는 내용이죠.
젊은 청춘의 아름다움도 없이, 계절이 바뀌고 꽃이 피고, 눈이 내리는것도 즐길새 없이
밤새도록 일만 죽어라 한다는 내용입니다.
70년대 한국 경제를 일으켜 세운 경공업의 중심. 섬유공업의, 흔히 말하는 "공순이" 이야기 입니다.
그녀들이 바로 한국 경제를 일으켜 세운, 지금 젊은이들의 할머니 세대들이죠.
꽃이 피면 꽃놀이 나가고, 눈이 오면 데이트 하고...
이런게 아니라, 그럴 시간조차 없이 일에만 치여 살던 우리 어르신들의 얘기입니다.
하얀 얼굴... 햇빛도 못 보고 공장 실내에서 일만 하니, 당연히 햇빛에 탈 일 없으니 하얗다는겁니다.
뽀얀 피부라고 좋아할, 즐거운 얘기가 아닙니다.
저때만 해도 근로기준시간이라는것도 없어서, 하루 16시간, 20시간씩 일했다고 합니다.
살인적인 노동 강도죠.
그런 슬픈 노래 입니다.
이상하게 눈물이 나는게... 당연합니다.
노래 가사 해설 너무나 자세히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 나를 돌아보게 해 줘서 고맙습니다
이나라 경제발전의주역들 우리엄마들과누나 여동생들의 피땀눈물이 있었다
이 노래는 사실 민주화와는 관련이 없는 노래고 단순히 노동자들의 근로처우와 임금 등등이 열악해서 나온 노래라고 알고 있음.....2024년 지금도 전세계유일 노동자들의 근로처우와 임금이 최고로 열악한 나라 갓한민국!!!!!(영국, 프랑스, 독일 근로처우와 임금 봐봐라.....)
슬픈 시대상과 시위하다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노래를 이렇게 신나게 불러도 되는건가 싶음
그런 역설성이 예술의 묘미.
딱히 신나진 않는데요
그 시대를 지나오신 분들이고 아픔을 신남으로 감추는 모습이 오히려 더 감정의 깊이를 심화시키는거같기도 합니다
머리 길다랗고 조끼입은 가수분 성함좀 알려주세요. 노찾사 펜입니다
더불어 함께 사는 국민들, 사회,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은
모두 황금물질만능시대에서
허우적......
이런 좌빨 공산분자같은 소리하니까 니가 성공을 못하는거디ㅡ
요즘애들은 미싱이 뭔지도 모를거고 이 노래의 이미도 알지 못하겠지....
나이들면압니다 ㅋㅋ
아프다
이때 체체파리가 22살, 그러니까 중늙은이 3년이었군.
평화 시장 생각난다~~~~~~
신기하게도 동료가 복지였네
대학가요재 금상 수상 출신
유연이씨 소식이 궁금합니다
직원 구합니다 미싱사 ㅇ명 오바사 ㅇ명...
8888학번인데.. 노찾사는 시데의 상징의라 계석하면 됨, 안된 이우가,, 서로으 역심? 백마에서 김현식 ㅡ학소 놀것을> 난 보기에 선배님들이 안타갑네여? 신촌부르 ?ㄲㅌ없이갈걸>
0:26 0:26 빈지노..?
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 노래가사 소절소절마다
방청객 저남자는 안나오는데가 없네. 나가수 임재범 너를위해 노래부를때도 잡히고....
초6 잼민이인 제가 사회시간에 이노래계속 틀어달라고합니다ㅋㅋ
웬만해선에서 영삼이 알바씬 삽입곡이네...ㅋ
섬네일 여성분이 미인이라서 들어옴
노동자의 성가
생산은 나라의 탯줄인데
우리가 다 만든겁니다
세상이 변하지만
정통은 이어가야는데 ㅠ
노무현입니다op
제가 듣기엔 노동요 느낌 ㅠ
요즘 젋은애들아~
니들이 이렇게 사는 것이 50~70년대 태어난 분들의 뼈를 갈아 넣은 덕이다.
유산상속 말곤 받은게 없어서 잘된게 없어요
조상덕에 잘사는 젊은 애들이 몇이나 됩니까?
앞으로 이런 헛소리는 하지 마세요.
@@프로이트-y1y그런뜻이 아닐텐데.... 요즘애들 글자는 알아도 글을 읽을줄 모르는 문맹들이 많다던데 사실인가보네요 ㅎㅎ
음
하나같이 개성있게 생겼네
요즘은 억대연봉자들이 집회할때 부르는 노래들..
관객들 너무 즐거워 하네...
가사 내용 알면 오히려 눈물 뚝뚝 흘려야 할 노래인데...
저 노래는 가슴 깊이 연민의 정이 피어 올라야 하는 노래인데...
영혼이 없는걸까...? 가슴이 없는걸까...?
그냥 눈으로, 귀로 들리는 박자에만 익숙한걸까...?
생각하는 머리가 있다면 저리 즐거워 할수가 없을텐데...?
틀
-꼰-
일부러 즐겁게 편곡했구만 울고있어야됨?
저노래 의미를 생각하면 눈물을 흘려야되는것도 맞지만 이노래 들으면서 옛추억도 생각나고 그리 고생스러웠지만 잘자라준 아이들도 있고 웃으면서 들을수도 있겟다 생각 드는데요? 저기가서 질질 짜고있으면 그게 더 이상할듯한데 위에 글님은 노래감성은 잘파악하신분일지모르나 사람들의 감정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분인듯
이미 그 시절을 지나왔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그리고 템포가 빠른 곡인데 눈물 뚝뚝 흘리고 있으면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니들은 뭘 했는데?
기업주들을 악마화 하는 노래
맞았는데?
예전엔 좋아했는데 선동노래
공산당 인가??? 뭔 선동 노래 ???
@@김순금-l4z 병먹금이 답ㅋㅋ
사계.. 데모하는 뇬드류ㅠㅠ
구로공단 여자노동자들의
애환을그린
노래로알고있습니다.
그분들의 노동력착취.
공권력의 무지한폭력.
이렇게사는것도
그분들이 피눈물덕입니다.
일자리가 없어서 돈도 없고 배고프던 시절에 유일한 일터가 지금 노랫말에 나오는 그런 현장들이다.
감사함으로 일 했고 이 말은 사실이다.
감성에 젖어 비관하는 사람들도 있겠으나 직장이 마음에 만들면 그만두면 된다.
힘들어도 참고 일했던 이유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한푼두푼 알뜰히 모아 공부하며 준비하고 그렇게 일구어낸 나라가 지금의 이 나라다
누구하나 힘들게 일하지 않은사람 없는 시절이었다
독일 탄광의 근로자들, 간호사들, 목숨걸고 월남전 참전한 군인들,사막의 뜨거운 태양아래서 작업한 중동근로자들, 경부고속도로 건설 근로자들...,
누구하나 쉽게 감성에젖어 비관하지 않고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며 참고 일했다.
60대의 우리는 초등학교때부터 식량증산운동으로 새벽부터 잡초를 베어 모으고 학교에서 소방훈련등을 해 왔고 그러한 교육덕분에 나는 평생에 바다에서, 물에서 철교에서, 불에서 각종현장에서 10여명의 죽어가는 사람들을 목숨걸고 살려내었다.
나는 이 땅의 보통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89학번.
그 당시엔 얼마나 슬픈 가사인지 몰랐다.
개정희,좃두환이 아니라
미싱을 돌린분들이 나라를
일으킨것이다.
박정희 시대에 공과가 있겟지만 오천년 역사에 931번에 외침에 수없이 난도질 당했던 우리 선조 아들 딸들 ᆢ산업화 과정에 힘든일은 있엇지만 보리고개 를 없앳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ㆍ
참으로 슬픈 노래 입니다.
세상돌아가는거 모르는 노동자들과
그들을 등쳐먹는 사용자 놈들~~ㅠㅠ
우리 현대사의 아픔이죠
느그들이 공장에서 미싱 밟아봤냐
요즘 사람들은 보릿고개 배고픈 시절을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 못한다. 일 할 수 있는것을 감사해야 한다.
김일성의 전쟁 남침으로 전국토가 완전 초토화된 나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발버둥치며 일구어낸 나라다.
우리 어릴적에는 세끼밥 먹는 사람들도 많지 않았다
일이 하고 싶어도 돈을 벌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었다.
일 할 수 있는 자체가 감사한 일이었다.
일하기 싫은 사람은 굶어야 하지 않겠는가!
짐승도 한끼 식사를 위해 죽을힘을 다해서 사냥을 한다. 하물며 인간으로 태어나서 제 앞가림은 해야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