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진 - 빈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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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바다 (2001) / 작사,작곡 조동진
잃어버린 그 길을 헤매던 중에
내가 찾은 바다
허물어진 그 꿈을 비우던 중에
내가 가진 자유
시간 가는 대로 끝없이 잠기는 물빛
그 깊은 물빛 보며
난 말을 잊은 채 빈 하루를 보냈네
가리워진 그 밤을 지나던 중에
내가 맞은 그대
빈 가슴으로 한없이 넘치는 파도
그 하얀 파도 소리
난 몸을 적신 채 긴 밤을 지샜네
난 말을 잊은 채 빈 하루를 보냈네
정말 아름다운 노래들... 메마른 영혼을 적시는 이런 아름다운 노래들을 남겨주신 조동진님께 너무 너무 감사하니다 ...!!그리고 너무 죄송합니다...떠나시고 난뒤에야 깨닫는 이 소중함과 아쉬움을 .... 젊은시절 너무나 많은 위로를 받고서도 그 마음을 전하지 못했네요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이자 영혼을 두드리는 맑은 시인의 음률입니다 사랑합니다...!!!그리고 너무 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 그 때
고맙습니다.
허물어진 그 꿈을 비우던 중에 내가 가진 자유.... 깊은 철학이 담겨 있는 노래...자신을 돌아보게 하던 위로의 소리...많이 그리울것 같습니다. 당신께 무심했던 우리들...너무나도 죄송 스럽네요. 당신은 아름다왔습니다.
대성리 엠티 그립다^^밤에 키타소리 아련만 하고........!!
좋네요 편곡이 동생 조동익씨인지 아니면 조동진씨인지? ...이젠 간간히 나오던 이런 거장의 작품들이 점점 사라진다는 생각에 좀 슬프네요 과거의 작품들도 아름답지만 시대를 같이 호흡하면서 거장의 시선과 생각이 담긴 작품을 너무 소홀히 여기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미안한 감마저 느낌니다. 예전 작품도 좋지만 전 2000년대 이후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R.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