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를 대표하는 직업중 하나인 주술사 그때 그 시절 구바람 주술사는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 중 여러분들이 주술사를 플레이하며 공감할만한 썰을 가지고 영상을 제작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그 시절 주술사 어떤 기억을 가지고 계신가요? #바람의나라 #게임 #아웅
주술사 하면서 제일 싫었던 게 약한 거였습니다. 경험치량이 많은 건 감수하겠는데 너무 약하니까 짜증나고 지루하게 느껴졌죠. 레벨업 때마다 필요 경험치가 1억 몇 천만씩이었는데 일반 공격마법은 극진과 극진첨이 유이했고, 이것도 약해서 점점 쓸모가 없어졌죠. 마지못해 쓴 기술이라고 해야 하는 게 적절할 겁니다. 위력도 낮고 연발력도 떨어져서 미묘한 재사용 딜레이가 있어서 빠른 속도로 시원하게 사냥하기 어려웠습니다. 체 낮은 주술사로 첨사냥하는 건 위험했죠. 마비가 있어도 어느 순간 갑자기 풀리면 순식간에 유령 신세...ㅠㅠ 극진류가 북방대초원의 뇌랑 마려 소천대사급으로 범위가 넓거나 위력이 높거나 시전이 빠르거나 하나라도 잘 충족하면 나름 괜찮았을 겁니다. 구버전 주술사는 솔직히 그 점에서 안 좋았죠. 혼자서 사냥할 수 있다는 특징과 장점은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지존 되고나서 주술사의 빈약한 마법 시스템이 문제라는 걸 뒤늦게 알았죠. 당시에는 왜 그런 문제점에 대해 건의할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때는 그냥 주어진대로 하던 시절이고, 하기 싫으면 그냥 안 하던 때였죠. 커뮤니티가 그렇게 활성된 시절이 아니라서 그런 거에 신경 쓰지 못했네요. 주술사만 그런 건 아니지만 주술사도 그렇고 쓸데없는 군더더기 마법이 참 많았습니다. 헬딜레이 10초는 너무 길고 그 딜레이에 의존해서 사냥하는 건 너무 비효율 시간낭비였습니다. 당시에 그런 시스템에서 주술사를 술사 현사 현인 현자까지 키운 사람이 대단할 정도였죠. 사실 보통 그런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해왔던 어른들이었지만요. 헬딜레이 기다리는 동안 중독을 틈틈이 걸어주며서 몸들 체 깎고, 극진도 써주고 체도 채우고, 보무로 긴급시에 한방킬당하는 거 미연에 방지해주면서 바쁘게 손 놀리다보면 금새 헬딜레이가 지나버리곤 했죠. 그런데 헬은 마를 전부 소진하기 때문에 마가 0이 되어 갑자기 공격받으면 죽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술 마시고 마력 밑천 만들어서 공증으로 급충전해야 했는데 공증이 또 자주 실패했다는 겁니다. 공증 실패는 상당히 짜증나는 요소였죠. 체가 부족해서 죽을 고비일 때도 안 되다가 몹한테 얻어맞아서 갑자기 죽기 일보 직전에 공증이 되면서 유령이 되는 경우는 진짜 빡치다 못해 키보드가 부서져라 두드리며 화풀이를 했는데 옛날 게임 한계답게 짜증나는 요소가 많이 있었습니다. 공증 배운 직후에는 공증 실패가 이해됐는데 지존되어서도 실패가 자꾸 뜨면 진짜 짜증이 솟구쳤죠. 언제인지 나중에 성려멸주가 나와서 주술사의 빈약한 공격마법 체계가 보충되었죠. 대신 마비 같은 주술사의 핵심 보조 마법들이 너프된 건 아쉽더군요. 여리디 여린 체를 가진 주술사의 중요한 동아줄이었는데 이걸 잘라버린 셈이니... 마비 안 통하는 애들도 많이 늘어버려서 주술사의 메리트가 뭔가 사라진 것 같더군요. 그래도 공격 마법이 강해진 건 좋은 일이었습니다. 어쨌든 주요 기술이 버프된 거니까요. 주술사의 마법을 지력에 의한 일반 공격마법과 마력에 의한 필살 공격마법 및 궁극 전체마법으로 분류해서 유기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게 진작 만들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신버전 이후 기술연마쯤부터 그런 토대가 만들어진 것 같지만 더 일찍 구버전 즐길 당시에 만들어졌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더군요. 당시에는 싫었는데 지나고보면 과거 보정으로 나름 추억이 되어 상기할 때마다 즐겁습니다^^
주술사는 렙업이 아니라 파밍을 한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해야만 했어요. 대략 20 전후부터 50까지 돼지굴 솔플, 51부터 62까지 자호굴 및 사마귀굴 솔플, 62부터 99까지 인형굴 솔플. 50까지 돼지굴에서만 놀다 보면 대략 10만원이 조금 넘는 돈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진xxx주'첨을 배운 62부터 인형굴에서 첨사냥을 하면서 우직하게 호박과 진호박을 모으면, 99까지 100만원이 넘는 돈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월아가 없으면 촙지존이 되어도 첨사냥이 헬사냥보다 빨랐기 때문에, 지존이 된 기쁨은 아주 잠시.. 계속 첨사냥으로 썩어가야 했는데, 왕퀘가 나오면서 숨통이 조금 트였고, 진고균의영검 물량이 풀리면서 촙지존 때의 사냥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촙지존 주술과 촙지존 진고균도적이 선녀의방에서 투비사냥을 하는 게 유행이었전 적이 있었죠. 촙지존으로 상당히 파격적인 경험치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사냥을 꾸역꾸역 하다가 풀경을 다 모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걸 전부 팔 때의 쾌감이란..
2:14 90->91 에서 꿀구간 생각난다 ㅋㅋㅋ 경험치 3천만 ㅋㅋㅋ
주술사 하면서 제일 싫었던 게 약한 거였습니다. 경험치량이 많은 건 감수하겠는데 너무 약하니까 짜증나고 지루하게 느껴졌죠. 레벨업 때마다 필요 경험치가 1억 몇 천만씩이었는데 일반 공격마법은 극진과 극진첨이 유이했고, 이것도 약해서 점점 쓸모가 없어졌죠. 마지못해 쓴 기술이라고 해야 하는 게 적절할 겁니다. 위력도 낮고 연발력도 떨어져서 미묘한 재사용 딜레이가 있어서 빠른 속도로 시원하게 사냥하기 어려웠습니다. 체 낮은 주술사로 첨사냥하는 건 위험했죠. 마비가 있어도 어느 순간 갑자기 풀리면 순식간에 유령 신세...ㅠㅠ 극진류가 북방대초원의 뇌랑 마려 소천대사급으로 범위가 넓거나 위력이 높거나 시전이 빠르거나 하나라도 잘 충족하면 나름 괜찮았을 겁니다. 구버전 주술사는 솔직히 그 점에서 안 좋았죠. 혼자서 사냥할 수 있다는 특징과 장점은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지존 되고나서 주술사의 빈약한 마법 시스템이 문제라는 걸 뒤늦게 알았죠. 당시에는 왜 그런 문제점에 대해 건의할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때는 그냥 주어진대로 하던 시절이고, 하기 싫으면 그냥 안 하던 때였죠. 커뮤니티가 그렇게 활성된 시절이 아니라서 그런 거에 신경 쓰지 못했네요. 주술사만 그런 건 아니지만 주술사도 그렇고 쓸데없는 군더더기 마법이 참 많았습니다.
헬딜레이 10초는 너무 길고 그 딜레이에 의존해서 사냥하는 건 너무 비효율 시간낭비였습니다. 당시에 그런 시스템에서 주술사를 술사 현사 현인 현자까지 키운 사람이 대단할 정도였죠. 사실 보통 그런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해왔던 어른들이었지만요. 헬딜레이 기다리는 동안 중독을 틈틈이 걸어주며서 몸들 체 깎고, 극진도 써주고 체도 채우고, 보무로 긴급시에 한방킬당하는 거 미연에 방지해주면서 바쁘게 손 놀리다보면 금새 헬딜레이가 지나버리곤 했죠. 그런데 헬은 마를 전부 소진하기 때문에 마가 0이 되어 갑자기 공격받으면 죽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술 마시고 마력 밑천 만들어서 공증으로 급충전해야 했는데 공증이 또 자주 실패했다는 겁니다. 공증 실패는 상당히 짜증나는 요소였죠. 체가 부족해서 죽을 고비일 때도 안 되다가 몹한테 얻어맞아서 갑자기 죽기 일보 직전에 공증이 되면서 유령이 되는 경우는 진짜 빡치다 못해 키보드가 부서져라 두드리며 화풀이를 했는데 옛날 게임 한계답게 짜증나는 요소가 많이 있었습니다. 공증 배운 직후에는 공증 실패가 이해됐는데 지존되어서도 실패가 자꾸 뜨면 진짜 짜증이 솟구쳤죠.
언제인지 나중에 성려멸주가 나와서 주술사의 빈약한 공격마법 체계가 보충되었죠. 대신 마비 같은 주술사의 핵심 보조 마법들이 너프된 건 아쉽더군요. 여리디 여린 체를 가진 주술사의 중요한 동아줄이었는데 이걸 잘라버린 셈이니... 마비 안 통하는 애들도 많이 늘어버려서 주술사의 메리트가 뭔가 사라진 것 같더군요. 그래도 공격 마법이 강해진 건 좋은 일이었습니다. 어쨌든 주요 기술이 버프된 거니까요.
주술사의 마법을 지력에 의한 일반 공격마법과 마력에 의한 필살 공격마법 및 궁극 전체마법으로 분류해서 유기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게 진작 만들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신버전 이후 기술연마쯤부터 그런 토대가 만들어진 것 같지만 더 일찍 구버전 즐길 당시에 만들어졌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더군요. 당시에는 싫었는데 지나고보면 과거 보정으로 나름 추억이 되어 상기할 때마다 즐겁습니다^^
주술사는 렙업이 아니라 파밍을 한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해야만 했어요. 대략 20 전후부터 50까지 돼지굴 솔플, 51부터 62까지 자호굴 및 사마귀굴 솔플, 62부터 99까지 인형굴 솔플. 50까지 돼지굴에서만 놀다 보면 대략 10만원이 조금 넘는 돈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진xxx주'첨을 배운 62부터 인형굴에서 첨사냥을 하면서 우직하게 호박과 진호박을 모으면, 99까지 100만원이 넘는 돈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배타고 일본가는것도 졸라 재밌었다..
돈걸고 선필하면서 놀앗더랬죠...
너무 좋다,,,,,,, 그냥 미소지으며 바라보게되네
제 마음속 정말... 10여년을 함께한 직업
월아가 없으면 촙지존이 되어도 첨사냥이 헬사냥보다 빨랐기 때문에, 지존이 된 기쁨은 아주 잠시.. 계속 첨사냥으로 썩어가야 했는데, 왕퀘가 나오면서 숨통이 조금 트였고, 진고균의영검 물량이 풀리면서 촙지존 때의 사냥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촙지존 주술과 촙지존 진고균도적이 선녀의방에서 투비사냥을 하는 게 유행이었전 적이 있었죠. 촙지존으로 상당히 파격적인 경험치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사냥을 꾸역꾸역 하다가 풀경을 다 모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걸 전부 팔 때의 쾌감이란..
헬파이어 써보기도 전에 도호귀인에 잘못판 경험치..
결국 지존 못찍고 접었던 그 캐릭.. ㅠ
지존도 안된 레벨 80대의 주술사로 일본신궁을 간 기억이 떠오르네요, 닌자의방에서 작은 방에 가둬 먹는 경험치량이 얼마나 쏠쏠했던지 암표상에게 8000전 주고 일본 자주 다녔었는데 물론 잘못걸리면 템 다 떨구고 죽은 일도 있었죠...ㅠ
주술사 헬파이어가 낭만이지
1999년부터 백두산 시절 까지 바람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헬파 쿨 9초는 너무 길다 생각함. 7초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그래서 촙지존들은 그나마 용궁 문어굴이 경험치 대비 체력이 엄청 낮고 한방 컷 나서 거기서 사냥했었는데...
2003년 내가 초6일 때 주술사로 99찍고나서 흉가에서 헬파이어 써보고 얼마나 좌절했었는지..ㅋㅋ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ㅋㅋ
동급이면 일반 신수마법보다 첨마법이 약간 더 쌨던걸로 기억함
첨마법이 상위마법이랑 데미지가 같았어요
50레벨 정도까지 엄청난 성장을 보이지만 그뒤에 막대한 경험치의 늪. 근데 솔플 하기 너무 좋음.
진짜 현사까지 월아검으로 버텨야하는데 세컨캐나 현질을 하지않는이상 극악 난이도
바람의나라도 클래식 버전 출시했으면 좋겠네요 ㅠ.... 다른 RPG들은 클래식버전 출시하던데,,,바람은 출시를 안하네요 아쉽게도
6렙기준 주술사는 마력이 120이 약간 넘어서
한번만 신수마법을 써도 마력이 바닥이라
한번 쓰고 술마시고 한번쓰고 술마시고 그랬죠
8렙인가 9렙쯤되면 그때부터 두방정도 썼던 기억이 납니다
동동주 U에 놓고 U꾹 누르면서 빨다가 1잔 못 남기고 다 마셔버리면 그게 그렇게 아까웠음ㅋㅋ
신버전에 마령환검이라는 스킬이 있었는데 이 스킬이 대상에게 마법검을 장착시키는 스킬임
이걸 활용해서 부여남에서 양첨목봉 들고있는 사람한테 교환걸어서 템창 꽉찰때 까지 잡템을 주고 마령환검 씌워주면 양첨목봉이 바닥에 떨어짐
그때 검황이 당기고 ㅋㅋㅋㅋ
불끄고 자기전 구바람보는 맛 👍
현인만되면 내가 최고다! 하고 현인까지했더니
마력올리는게 너무 빡세서
83만까지 올리고 꿈에
그리던 흉노 력+폭 한방을 못띄우고 접었음 ㅠ
제가 알기론 첨 마법이 일반마법 보다 조금 더 쌘걸로 압니다.
뢰진주첨 그 다음 수준의 일반마법 (뢰격주) 이렇게 비교해도 그랬던가요..?
배통령바돈 ㅋㅋㅋㅋ 피식했네요
이가도적과 룹사냥이 짱이지
첨사냥 4마리 둘러쌓여있는데, 공력증강은 계속 실패하고, 애들 마비는 풀려가고,
뢰진도 개멋있었는데
지존 찍는것도 그렇지만 3차 승급할때 체마도 다른 직업보다 경험치가 많이 드갔더랬죠. 칼승 기준 전사가 체 60만인가 그랬는데 주술사가 체 30만에 마 50만이었나..
4차는 더했죠 ㅋㅋㅋ
65/90 이 동네 똥개 이름도 아니고 어우;;;
같은 비격수 계열인 도사만해도
도인 체마 2.5 / 2.5
명인 8 / 7
진인 25 / 25인데
주술사는 2차승급부터 토악질 나오죠ㅋㅋ
술사는 그나마 3 / 2 라서 비벼볼만한데
현사부터 명인에 거의 두배가량으로
필요 조건이 급상승하니 15 / 10 말다했죠ㅋ
렙90때 배우는 성려멸주가 생겨서 그나마 숨통이 약간 풀린듯요
바람도 와우처럼 클래식 나와야한다고 생각하는댕..ㅋㅋ 안해주겠지?
다른직업도 올려주세요!
지금 시대로 치자면 롤 점멸 점화를 D에 두느냐 F 에 두느냐의 취향이 숫자 2번 공력증강 3번 기원류 감성이랄까 ..
ㅇㅈ ㅋㅋㅋㅋ
1번 신수마법 2 공증 3 구름기원
4 5 6 중독 저주 마비 7 절망 8 9 보무
0 첨 이렇게 넣고 다닌 기억이 납니다ㅋㅋㅋ
촬영은 프리바람에서 하신건가요?읭?
정식서버 구버전 그래픽으로 한거고 게임 다운받고 접속하셔서 F10 구버전 그래픽 모드로 하면 됩니다
딱저때까지가......재미그이후....쉣더펔 퇴화
크 재밌다
헬파이어 소리가 좋았는데 지금은 그냥 똥찍어바르는 소리나는..
혼돈 배우면 북방 31층 올라가서 혼돈 사냥 노가다를.
승급은 무슨 지존도 못찍던 초딩때라 6렙 신수마법이 최고였쥬
아아아..아아앗
웅기이이이잇!
중국 나오기전 02년도 무사굴은 ㅈㄴ 핫했음
재밌다...
내가 말한 혼돈 올라왔네 야호
그래픽이 구버전이신데 현재 바람 구버전가능한가요? 해보고싶네요 ㅠㅠ
ㅇㅇ그래픽만 구
영상 현바람 구버전 설정한거임
낭만
ㅠㅠㅠㅜㅜㅜㅠ
주술사 화염주
도사 자무주
배통령바돈 ㅋㅋㅋㅋㅋ
바람 클래식 출시점 ㅠㅠ
그시절 주술사는 노도성황 반고알바가 쌉 이득이였지 노도만써도 4차승급을 도와주는데 나쁘지도 않았고
그시절 4차 승급하신 분들은 지금쯤 연세들이 40대 후반에서 50부터 시작하겠지?
진짜 추억ㅋㅋㅋㅋㅋ
ㅋㅈㄱㄱ돼지의힘
공력증강 체력딸피
동동주 줘
1빠
2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