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로 간 발레리나 / KBS대전 13회 20240723방송

충남 제일의 산악군, 일교차가 심해 인삼농사의 적지라 불리는 충남 금산.
주변 지역보다 조금 추운 이곳에서 열대과일인 애플망고를 재배하는 이가 있다.
모두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식재 2년 만에 열매를 수확하고 6년 째 농장을 꾸리고 있는 이성희 씨.
사실 성희 씨는 농사와는 무관한 삶을 살았다. 9살에 시작한 무용으로 평생 무용수의 삶을 살것이라 믿어왔지만 어느 순간 무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생겼고, 은퇴후 대전에서 교육농장을 운영하는 부모임 곁으로 내려왔다.
그곳에서 부모님을 도와 농촌체험 선생님으로 있었던 그는 체험을 온 아이들의 수 만 가지 질문에 답해줄 수 있는 진짜 농사를 하는 ‘농부 선생님’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2018년 말, 부모님을 떠나 농사를 짓기로 했다. 그러나 이 역시도 남들이 하지 않는 작물이 하고 싶어 겁 없이 애플망고에 도전했고, 지금은 치유농장까지 운영중에 있다.
물흐르듯 자연스레 자연으로 오게됐다는 이성희 씨.
발레리나에서 농부로, 농부에서 취유농업사로 변신한 그녀의 당찬 시골살이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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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희-w2l]

멋져요 ❤
열심히 사는 모습 넘 좋아요 🎉
화이팅

[@kampersi]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