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자전거에 미처 새벽마다 나가서 라이딩을 하곤 했는데 최근엔 여러가지로 바빠서 못 했었습니다. 엊그제 정말 오랜만에 새벽의 서늘한 공기를 마시며 정선으로 가는 차 안에서 항상 하던 작은 몇몇 가지의 일들이 내 인생에 참 소중한 것 이였구나... 생각 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는 내내 나에게 비록 작지만 소중한 일들을 계속 이어 나가라고 응원해 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다시 한번 의지를 다집니다.
해 또는 구름도 되고, 이름 + 구름도 됩니다. 해나는 제 영어이름이고 구름은 그냥 구름입니다. 구름을 쓴 이유는 제가 구름을 좋아해서 입니다. 구름처럼 비정형화된 형태로 떠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저의 아웃도어 일상을 가끔 올려놓는 서버(클라우드 서버) 개념도 있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아 어제서야 다녀왔습니다 19년도의 영상과는 다르게 파란색 실선이 희미하거나 끊긴 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영상속의 자전거 도로와는 다른길로도 많이 다녔던 것 같습니다 ㅋㅋ 제가 길치인건 안비밀 물론 작년 수해 피해로 길이 막힌곳도 있었고요 송지호 데크 자전거길도 버스로 점프해서 복귀하는 도중에 발견했어요 '아 저기로 갔어야 했는데 ' 그러면서요 ㅋㅋ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봉포해변 빨간색 하트구조물은 데크길 안쪽으로 옮겨놨드라고요 음..ㅋ 아무튼 재밌게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
고성도 수해를 입었군요. 저 탈 때는 가진해변 쪽 100 미터 정도 공사길 외에는 길상태가 좋은 편이었는데. 작년 수해 이후로는 어디를 가도 수해 흔적이 있는 거 같아요. 송지호를 지나가는 길은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1.송지호 해변 입구에서 좌회전해서 송지호 포함 왕곡마을까지 크게 돌아서 가는 길로 빠지거나(하나로마트 옆길) 2. 송지호 해변 따라서 쭉 가다가 강원 심층수 건물지나 송지호 다리를 건너서 관망타워 방향으로 가는 길(04:45 - 05:27). 어디서 본거는 아니고 제가 경험한 바로 그런 것 같아요. 자동차로 고성 관광하다가 송지호 한바퀴 브롬톤 타고 돈 적 있거든요. 그 때보니 자전거 종주하시는 분들 있었던 것 같아요. 둘 다 호수를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서 어디로 돌아도 괜찮은 듯해요.~
@@연님이랑 저도 위 영상보고 강원 심층수 건물인 거 알았어요 ㅋㅋ. 저는 엉금엉금 쉬엄쉬엄 다니면서 여기저기 다 돌아보고 다니는 편이예요. 좋은데 있으면 잠깐 자전거길 벗어나기도 하고, 커피숍 들어가면 한 시간은 기본이고, 다른 데 갔다가 인증센터 놓치기도 하고... 종주라이딩 하시는 분들이 보면 이해안 가는 스타일인 듯 ㅎㅎ
I guess Goseong is not a popular destination for tourists. It has many beautiful beaches. I don't know why many people don't visit there. Maybe underrated. And I rode Brompton on Tuesday in June. (not weekends and not summer holiday). And VERY HOT during the day. Most people are moving in the car. When I went to the bakery for lunch, I found many tourists. Another reason would be a forest fire that broke out in May. It was a big fire. That might be a factor affecting local economy. Last reason is...usually I don't put many people on my videos intentionally. I saw 6 bike riders. But no one on the video. Anyway quietness is what I liked most about Goseong.
와~와~~ 무슨 이런공간이 ~~ 너무너무 쥐깁니다 ~ 클레식음악까지~ 생생한추억 의 지명들이 나오면 미리알아 맞춰보며 보고 또보고~ 자꾸보고~~ 평온합니다 ~ 환상에 ~ 훌륭합니다 (다른것도 계속 봅니다)
감사합니다 😊☺️
Thanks for sharing!!
Many thanks for watching ☺️
첥책선 따라 자전거길이 잘 되어있군요. 잘봤습니다
고성 자전거길 잘 되어 있습니다. 좀 비수기에 가시면 느긋하고 한적하게 타실 수 있어요.
한 동안 자전거에 미처
새벽마다 나가서 라이딩을 하곤 했는데
최근엔 여러가지로 바빠서 못 했었습니다.
엊그제 정말 오랜만에 새벽의 서늘한 공기를 마시며 정선으로 가는 차 안에서
항상 하던 작은 몇몇 가지의 일들이
내 인생에 참 소중한 것 이였구나...
생각 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는 내내
나에게 비록 작지만 소중한 일들을
계속 이어 나가라고 응원해 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다시 한번 의지를 다집니다.
3월이 다 끝나가네요. 황사도 이제는 끝나기를 바라면서... 다가오는 4월에는 잊었던 소소한 즐거움을 다시 느끼면서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브롬핑 즐겨하는 1인인데 동해안 자전거길 갔다왔음에도 이렇게 멋진 풍경인지는 처음 알았네요^^;영상 편집과 감성이 정말 좋다는 말로는 부족하네요.구독하고 갑니다.브롬핑 다른 영상 정주행 중입니다ㅎㅎ
음악이 좋아서인지 묘하게 중독이 되네요.
해나구름 ! 이름+ 인가요 해+구름 = hannah + 구름(구루마=동태=바퀴) ??? 아리송--의미있는 이름이네요~~
해 또는 구름도 되고, 이름 + 구름도 됩니다. 해나는 제 영어이름이고 구름은 그냥 구름입니다. 구름을 쓴 이유는 제가 구름을 좋아해서 입니다. 구름처럼 비정형화된 형태로 떠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저의 아웃도어 일상을 가끔 올려놓는 서버(클라우드 서버) 개념도 있습니다.
해나구름님 영상 중에 가장 조아하는 영상
화창한 날씨,여름,한적하고 맑은해변 ,한적한 시골마을,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브금 11:30 까지
이번 주말 당장 브로미 챙겨서 봉포해변으로 날라가야겠습니다
11:30 저도 좋아하는 부분이예요. 거진에서 화진포로 넘어가는 구간. 힘겹게 오르막 오르다가 시원스럽게 내려오는 구간. 다 내려오면 화진포 호수가 펼쳐진답니다. 저날 엄청 뜨겁고 더워서 좀 힘들었어요. 요즘에 타면 선선해서 좋을 것 같네요. 안전한 라이딩하세요. ~
@@hannahclouds ㅋㅋ 그러게요 화면으로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듯 했슴니다 인트로 장면에서부터 헬멧과 썬구리사이의 송글송글 땀방울을 봐버렸....
강원도에서 군생활했는데 그리워 한 번 씩 찾고 있었어요. 음악, 풍경 정말 최고입니다. 구독 합니다.
갔다온 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 저도 벌써 그립네요. 조만간에 또 갈 듯. 구독 감사합니다. ^^
잘 보고 잘 듣고 갑니다! 제 버킷리스트에 넣어야겠어요. 너무 아름다운 길이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구독좋아요 누르고 가요~!!!^^
감사합니다 😊
단연 브롬톤 영상중 퀄리티 👍 최고
음악 때문에 더 힐링영상~
상황이 여의치 않아 어제서야 다녀왔습니다 19년도의 영상과는 다르게 파란색 실선이 희미하거나 끊긴 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영상속의 자전거 도로와는 다른길로도 많이 다녔던 것 같습니다 ㅋㅋ 제가 길치인건 안비밀 물론 작년 수해 피해로 길이 막힌곳도 있었고요 송지호 데크 자전거길도 버스로 점프해서 복귀하는 도중에 발견했어요 '아 저기로 갔어야 했는데 ' 그러면서요 ㅋㅋ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봉포해변 빨간색 하트구조물은 데크길 안쪽으로 옮겨놨드라고요 음..ㅋ 아무튼 재밌게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
고성도 수해를 입었군요. 저 탈 때는 가진해변 쪽 100 미터 정도 공사길 외에는 길상태가 좋은 편이었는데. 작년 수해 이후로는 어디를 가도 수해 흔적이 있는 거 같아요. 송지호를 지나가는 길은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1.송지호 해변 입구에서 좌회전해서 송지호 포함 왕곡마을까지 크게 돌아서 가는 길로 빠지거나(하나로마트 옆길) 2. 송지호 해변 따라서 쭉 가다가 강원 심층수 건물지나 송지호 다리를 건너서 관망타워 방향으로 가는 길(04:45 - 05:27). 어디서 본거는 아니고 제가 경험한 바로 그런 것 같아요. 자동차로 고성 관광하다가 송지호 한바퀴 브롬톤 타고 돈 적 있거든요. 그 때보니 자전거 종주하시는 분들 있었던 것 같아요. 둘 다 호수를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서 어디로 돌아도 괜찮은 듯해요.~
@@hannahclouds 아니 지명 건물 하다못해 마을이름까지 다 기억하다니 너무 똑소리 나는거 아닙니까? 누군 자건거길 표시만 따라가느라 땅만 보고 라이딩했는데 ... 앞으론 어딜 가든 자동차로 드가기 애매한 곳을 더 둘러보며 다녀야겠어요
@@연님이랑 저도 위 영상보고 강원 심층수 건물인 거 알았어요 ㅋㅋ. 저는 엉금엉금 쉬엄쉬엄 다니면서 여기저기 다 돌아보고 다니는 편이예요. 좋은데 있으면 잠깐 자전거길 벗어나기도 하고, 커피숍 들어가면 한 시간은 기본이고, 다른 데 갔다가 인증센터 놓치기도 하고... 종주라이딩 하시는 분들이 보면 이해안 가는 스타일인 듯 ㅎㅎ
bgm만 들어도 영상이 그려지는 기분은 뭘까
The place is so quiet. Where are all the people?
I guess Goseong is not a popular destination for tourists. It has many beautiful beaches. I don't know why many people don't visit there. Maybe underrated. And I rode Brompton on Tuesday in June. (not weekends and not summer holiday). And VERY HOT during the day. Most people are moving in the car. When I went to the bakery for lunch, I found many tourists. Another reason would be a forest fire that broke out in May. It was a big fire. That might be a factor affecting local economy. Last reason is...usually I don't put many people on my videos intentionally. I saw 6 bike riders. But no one on the video. Anyway quietness is what I liked most about Goseo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