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거 다 울고 이제 좀 편안한 맘으로 보겠네 하고 있는데 식탁에 붙어 앉은 부녀 보자마자 오열ㅋㅋㅜㅜㅜ아 진짜 하빈이... 밥 한 숟갈 뜨더니 국에 폭 적셔서 야무지게 먹는 거 좀 보시겄어요...? 먹으면서 막 끄덕거림ㅋ쿠ㅜㅜ 아빠밥 입에 잘 맞나 봐 귀염둥이ㅜㅜ(+ 하고 흐뭇하게 웃으면서 눈물 닦는데 엔딩에 시계 초침 움직이는 거 보고 엎어져서 오열ㅋㅋㅋㅋ아니 나 언제 안우냐고ㅜㅜㅜㅜ
이제서야 한발짝씩 내디딘 두 사람. 조금은 다르지만, 조금은 친밀하게. 두 사람을 멀어지게 만든 하준도, 두 사람의 연결다리이자 버팀목 같았던 지수도 이젠 없다. 가장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때라지만 유독 잃은 것이, 놓친 것이 커보이기에 그만큼 빈자리도, 아쉬움도 크지만 그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건 서로뿐. 돌아온 생기, 돌아온 온기. 첫걸음이기에 불안하기도 하지만 지켜보고 싶고 응원하고 싶다.
![[#이토록친밀한배신자] 최종회 요약본 | 네 명의 죽음에 얽힌 단 한 사람! 결정적 증거? ＂엄마, 아빠가 죽인 거야＂ 한석규와 채원빈은 가까워질 수 있을까? MBC241115방송](http://i.ytimg.com/vi/BzFvBIqKBHc/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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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거 다 울고 이제 좀 편안한 맘으로 보겠네 하고 있는데 식탁에 붙어 앉은 부녀 보자마자 오열ㅋㅋㅜㅜㅜ아 진짜 하빈이... 밥 한 숟갈 뜨더니 국에 폭 적셔서 야무지게 먹는 거 좀 보시겄어요...? 먹으면서 막 끄덕거림ㅋ쿠ㅜㅜ 아빠밥 입에 잘 맞나 봐 귀염둥이ㅜㅜ(+ 하고 흐뭇하게 웃으면서 눈물 닦는데 엔딩에 시계 초침 움직이는 거 보고 엎어져서 오열ㅋㅋㅋㅋ아니 나 언제 안우냐고ㅜㅜㅜㅜ
나만 이부분 쌉오열한줄요ㅠㅠㅠㅠㅠ 휴지부여잡고ㅠㅠㅜㅜ 밥먹는거에서 오열하다가 시계 초침 움직이는거에서 휴지부여잡고 그냥 아주...ㅠㅠㅠㅠㅠ흐엉ㅋㅋㅋ큐ㅠㅠㅠㅠ
행복한 모습 더 많이 보고싶었는데ㅠ
@@아둥-p4w 오늘 증말 오열파티요ㅜㅜㅜ저장면 안그래도 식사오열중이었는뎈ㅋㅋ 초침이 움직이는 순간 뭔가 희망 감동 안도감 같은 아주 따뜻한 것들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막 밀려오면서 짐승울음ㅜㅜㅜㅜ쿠ㅜㅜㅜㅜㅜ후... 무조건 행복해요 태수하빈 최강부녀🫶💙ㅜㅜ
@@Jejexo ㅜㅜㅜㅜㅜ둘이 뭐 어떻게 평안히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태수하빈 부녀 일상 담은 번외나 스페셜 에피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ㅜㅜ엔딩마저 넘나 갓벽하고 아름다워서 앞으로가 계속 궁금하고 보고싶고 그립고 영원히 못놓는 드라마=이친자...
동생이 죽은 후로 멈췄던 하빈이와 아빠의 시간이 다시 돌아간다는 연출.. 너무 좋다
오히려 뭐 마지막에 진짜 장하빈이 죽였다 이런 반전이 없었던게 더 좋은듯.. 내내 우울하고 어둡던 집이 밝아지면서 꽃이 피는 연출도 최고
끝나서 너무 아쉽다 ㅠㅠ..
아 그래서 시계였군요..
올해 본 드라마중에서 연출 탑임 이거 이길 작품 없다
다들 서로 미안해하고 스스로 죄책감 가지고 멋쩍어라도 하는 와중에 이경장은 장팀장 웃으면서 보내는거 보고 또 복장터짐😮 대포폰 두개 발견했으니깐 참는다진짜ㅋㅋ
저에게 인생드라마를 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벅찬 긴장감으로 마지막에 감동까지 느끼며 흐느꼈습니다.
배우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와.. 햇빛이 이렇게나 잘 들어오는 집이었네!
드디어 집이 밝아졌다
저도 이 말 하려고 들어옴😅
마침내 모든게 해결되고 지극히 평범한 일상 돌아가서 보기 참 좋았다.
장태수도 정상적인 아빠로, 특히 장하빈이 드디어 착한 여고생처럼 보이네 이제서야.. 훈훈한거 극호
1:19 브금 듣기좋다 멜론에도 올라왔으면~~
기획의도와 잘 맞는 엔딩이라 난 좋았는데 자극적인 이야기에 사람들 입맛이 길들여져 있어서 그런가 하빈이가 김성희를 정말 죽이고 사적제재라도 했어야한다 생각하나보네.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옆집에 그런 드라마만 계속 하던데 그런거 보는게 나을 듯
완전 인정입니다 무조건 결말이 자극적일필요도 없지요
드디어 화면밝기를 최대로 올리지않아도 집안이 잘보이네요 이제 불좀 잘키고 살자..
착해진 하빈이 사슴눈이 킬포임
이제서야
한발짝씩 내디딘 두 사람.
조금은 다르지만, 조금은 친밀하게.
두 사람을 멀어지게 만든 하준도,
두 사람의 연결다리이자 버팀목 같았던 지수도
이젠 없다.
가장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때라지만
유독 잃은 것이, 놓친 것이 커보이기에
그만큼 빈자리도, 아쉬움도 크지만
그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건 서로뿐.
돌아온 생기, 돌아온 온기.
첫걸음이기에 불안하기도 하지만
지켜보고 싶고 응원하고 싶다.
드디어 하빈이 집에 햇빛이 들어오다니!!! 시계선물은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겠죠?!
부모는 어쨌든 자식을 믿자구요~
신뢰~ 인간에게 매우 중요하지만..
부모 자식간에는 더 중요한듯요~~😊
하빈아…행복하게 살아…진짜 아빠랑 다시 생일파티 하는거 감동이다😢
아빠 사표 내고 뭐 하시게요 제 등록금은요 😂
저택을 보고도 . . . ㅋㅋ
하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