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결국 가족이었던 것이죠. 너무 가까워서 남들 눈에는 보이는 것도 가족은 오히려 못 보게 되고 오해가 겹겹히 쌓여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할 지 모르게 된 상태로 오랜시간 묻어만 두고 어쩌면 부모나 형제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도 뭔지 모를 모호함으로 그야말로 시간도 침범하지 못하는 견고한 배신자인 상태로 살아가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 드라마였네요.
열심히 추리해서 보던 드라마 마지막이 다가와서 아쉽네요. 드라마속에서 많은 사건들이 얽혀 있었지만 가장 큰 교훈은 의심이 주는 무서움 인 것 같습니다. 의심에서 비롯된 파장이 너무 컸네요. 그리고 어떻게 사는것이 좋은사람으로 남을 수 있는것인지 고민하고 반성하는 의미있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오래도록 기억될 작품 인 것 같습니다. 출연 하는 배우들 마다 명품 연기와 더불어 독특한 촬영기법들도 드라마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함께 추리하며 열심히 리뷰해 주신 엔무드 채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굿바이 이친자!
근데 김성희가 머리가 비상한걸까요? 이수현을 지가 죽이고 그곳에 찾은 온 하빈이목격,이수현사체를 차에 태우는 엄마를보고 저아줌마 누구지? 뭔데 이수현사체을 차에 태우고 유기하지 이정도는 생각할수 있다고 보는데 하빈이에 대해 1도 모르면서 첨보는 두사람(하빈.하빈모)를 보고 바로 지딸이 죽였다고 생각해서 뭍었네라고 어찌 생각할수 있었을까요??
아이일때 하빈이가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말도 안해주고 하준.하빈실종사건후 하준이가 죽었을때 하빈이를 왜 의심한건지 이해가 안갔어요 보통 부모님은 하준이가 사고사나.남에게 살해당했다고 생각하는게 합당하지 않아요? 어린 하빈이가 무슨 섬뜩.잔인했는지 머하나 설명없이 어린 하빈을 의심한게 전 이해가 안가요 아무리 피뭍어있는 하빈이라도 ,.
먼저 영민의 대포폰 두개 중 하나가 죽은 시현을 찍고 그 사이 하빈의 목소리가 담겨 있었고, 시체를 옴기는 하빈의 엄마를 찍었죠. 이 순서를 기반으로...보면 즉 이 대포폰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현장에 제일 먼저 와 있었고, 거기다 시현을 죽인 사람이란 걸 말해 주고 있죠. 그리고 영민의 대포폰인, 이 두개의 핸드폰 위치와 통화 기록을 대조하면 어떤 대포폰이 먼저 와 있었는 지도 알 수 있는데, 이를 수퍼 CCTV에 들어 오는 순서를 맞추면 처음 보인 사람이 성희가 범인이란 걸 지목하는 증거로써는 충분 하겠죠. 특히 영상을 찍고서 영민에게 전화 한 게 가장 큰 실수 인거죠. 통화 기록이 있고 그 주인인 영민이 뒤에 등장했으니 현장에서 이 모든걸 찍은 다른 하나를 가지고 있는 이가 범인 인데, 먼저 등장한 성희를 가르키고 있죠. 거기다 이를 기반으로 이 대포폰들이 위치를 추척하면 그간의 드라마에서 보여준 행적이 나올테고, 이를 범죄 경로와 성희의 알리바이와 대조하면 더 좋은 증거가 되겠죠. 이 밖에도 마지막에 아들의 증언이 충분한 증거가되지 않을까 싶네요.
시계를 줌으로써 그날부터 멈춰있던 가족의 시간이 흐르게 된 것이라고 저는 느꼈어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spotspotspotspot 같은생각
멋진 해석이네요
영화 같은 드라마를 본 것 같은 정말 좋았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결국 가족이었던 것이죠. 너무 가까워서 남들 눈에는 보이는 것도 가족은 오히려 못 보게 되고 오해가 겹겹히 쌓여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할 지 모르게 된 상태로 오랜시간 묻어만 두고 어쩌면 부모나 형제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도 뭔지 모를 모호함으로 그야말로 시간도 침범하지 못하는 견고한 배신자인 상태로 살아가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 드라마였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눈물이 난네요..
선물은 올래전 준비 한것 갔습니다.
시계는
새로운 출발의 의미
딸이 싸패인지 먼지 하나도 나오지 않고 대체 머가 평범하지않다는건지 하나도 안나오고 끝나서 저는 허무했어요
훌륭한 드라마
감사합니다
💙💜🦋💚🍀💕
완존 멋진드라마
명작입니다 진짜..^^👍
하준이 죽음에 대한 비밀은 안풀려서 아쉬웠는데 이부분은 없네요 ㅠ
제가 다른 영상에서 말했는데 하빈이 파일에 실족사였다고 적혀있었습니다^^ 팔이 좀만 길었더라면 하준이를 살릴수 있었을까라며 자책하더라구요..
@@enjoymoviedrama 아 그렇군요 하빈이 옷에 피들은 뭘까요...??
적혀있는 내용보니까 떨어진 하준이 부둥켜 앉고 살리려고 하다가 묻었다고 적혀있더라구요~
@@enjoymoviedrama 감사합니다 그부분 다시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좋았던점
1. 채원빈 ㅈㄴ이쁨
2. 하늘이 내려준 목소리의 한석규
극을 지배하는 음악이 쫄깃쫄깃한 분위기를 더 잘 살렸어요. 최고였어요.
그쵸? 음악이 진짜 숨은 공신 같더라구요^^
열심히 추리해서 보던 드라마 마지막이 다가와서 아쉽네요. 드라마속에서 많은 사건들이 얽혀 있었지만 가장 큰 교훈은 의심이 주는 무서움 인 것 같습니다. 의심에서 비롯된 파장이 너무 컸네요. 그리고 어떻게 사는것이 좋은사람으로 남을 수 있는것인지 고민하고 반성하는 의미있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오래도록 기억될 작품 인 것 같습니다. 출연 하는 배우들 마다 명품 연기와 더불어 독특한 촬영기법들도 드라마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함께 추리하며 열심히 리뷰해 주신 엔무드 채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굿바이 이친자!
우와!! 함께해주셔서,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장하빈 수능 망쳤다 ㅠㅠ
아정말 오랫만에 역대급 드라마를 본듯 넘 감동이었네요
의심이 얼마나 사람을 무섭게 만드는지 다시한번 각인시켜주네요 이드라마를 보는 내내 기다려지고 잼났었어요
그쵸? 적어도 내 가족, 내 사람들만큼은 믿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완죤동감요 그동안 좋은 내용설명해주셔서 좋았네요
@@미소-e1k 좋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했습니다~^^ 😊👍👍
김성희 저는 고유정 생각났어요
아이가 있는곳에서 사람죽이고
고유정도 섞여있네요 진짜..
엄여인도 아이랑 있었죠
엔무드 = 방구석텔러 !!
근데 김성희가 머리가 비상한걸까요? 이수현을 지가 죽이고 그곳에 찾은 온 하빈이목격,이수현사체를 차에 태우는 엄마를보고 저아줌마 누구지? 뭔데 이수현사체을 차에 태우고 유기하지 이정도는 생각할수 있다고 보는데 하빈이에 대해 1도 모르면서
첨보는 두사람(하빈.하빈모)를 보고 바로 지딸이 죽였다고 생각해서 뭍었네라고 어찌 생각할수 있었을까요??
제 말이요
시체 뭍을때 말하는거 보고 처음 온 여자애 엄마라고 충분히 짐작 가능할듯요...
그래서 시체 뭍고 돌아간 하빈 엄마한테 문자를 보낸거 같은데 더 궁금한건 하빈 엄마 폰 번호를 어떻게 알고 문자를 보냈을까요ㅋ
아이일때 하빈이가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말도 안해주고 하준.하빈실종사건후 하준이가 죽었을때 하빈이를 왜 의심한건지 이해가 안갔어요
보통 부모님은 하준이가 사고사나.남에게 살해당했다고 생각하는게 합당하지 않아요? 어린 하빈이가 무슨 섬뜩.잔인했는지 머하나 설명없이 어린 하빈을 의심한게 전 이해가 안가요 아무리 피뭍어있는 하빈이라도 ,.
극장에서 윤지수랑 어린 하빈이랑 있던 회상장면을 그래서 보여준 거 같더라구요.. 하준이 죽었을땐 하빈이가 감정이 워낙 없는 아이라 무덤덤해 보였을꺼 같습니다.. 피묻어 있던건 떨어진 하준이 부둥켜 앉았다가 묻은거라고 하빈이 기록장에 적혀있더라구요~
하준이 손수건묻은자 누구였을까요 엄마였을까 ? 그리고 수현이 옷벗기고 묻은이유도 윤지수는 그대로묻어었는데 ?
손수건은 엄마였던거 같고 옷은 시신을 파내는 과정에서 뜯어졌을수도 있고.. 옥의티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최영민이가출팸에게시킨건 마약유통인가요?
조건만남 강요 일듯요
아 지루해
김성희가 다 죽인 거였어😮😮😮스토리는 모르겠고 절제되고 세련된 연출이 좋았던 드라마
결말 최악임. 재현화면만 스르르 계속 보여줌.
스릴러답게 증거로 옭아매는 것도 없고.
범인의 정황만 있지. 살해의 직접 증거가 없었음.
@@graphicsurf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저는 개인적으로 결말 좋았습니다^^
아들내미 증언있잖음. 먹이고 죽인거.
드라마상 아이여서 더 디테일하게 노출 안시킨거고
먼저 영민의 대포폰 두개 중 하나가 죽은 시현을 찍고 그 사이 하빈의 목소리가 담겨 있었고, 시체를 옴기는 하빈의 엄마를 찍었죠. 이 순서를 기반으로...보면
즉 이 대포폰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현장에 제일 먼저 와 있었고, 거기다 시현을 죽인 사람이란 걸 말해 주고 있죠.
그리고 영민의 대포폰인, 이 두개의 핸드폰 위치와 통화 기록을 대조하면 어떤 대포폰이 먼저 와 있었는 지도 알 수 있는데,
이를 수퍼 CCTV에 들어 오는 순서를 맞추면 처음 보인 사람이 성희가 범인이란 걸 지목하는 증거로써는 충분 하겠죠. 특히 영상을 찍고서 영민에게 전화 한 게 가장 큰 실수 인거죠. 통화 기록이 있고 그 주인인 영민이 뒤에 등장했으니 현장에서 이 모든걸 찍은 다른 하나를 가지고 있는 이가 범인 인데, 먼저 등장한 성희를 가르키고 있죠.
거기다 이를 기반으로 이 대포폰들이 위치를 추척하면 그간의 드라마에서 보여준 행적이 나올테고, 이를 범죄 경로와 성희의 알리바이와 대조하면 더 좋은 증거가 되겠죠.
이 밖에도 마지막에 아들의 증언이 충분한 증거가되지 않을까 싶네요.
@RedStome942 와..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의심은 필요한 거죠. 저건 의심이라기 보다 아동학대 범죄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어이없는 건 정신과 의사 아닙니까? 환자가 사람을 뭍었다는데도 신고 안 하는 의사가 있나요? ㅋㅋㅋㅋ
개 를 죽였다고 말했고 의사도 개 를 죽인걸로 인지했음
지수는 걔라고 말했지만(아마도 의도적으로)의사는 당연히 개라고 알아들었을거라 생각되던데요
드라마 다시 보셔유.
사람이 아니라 개를 묻었다고 했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