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인 편은 보면서 인종차별에 대한 내용이 녹아있었다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오랑님이 알려주시는 지식은 참 즐겁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하고 놀랍기까지 하네요! 음.. 그저 아이디어 하나를 이야기하자면, 자막에 포인트를 줘보는 건 어떨까요? 뭔가 분위기 있어 보이는 테두리 하나만 생겨나도 더욱 고급스러운 정보를 전달한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건 플러스 요소죠!
@@Orang_Fantasy 오랑님이 쓰신 댓글을 보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단, 판타지 세계 + 사전이라는 단어에서 양피지 혹은 파피루스 종이를 떠올렸습니다. 지금 있는 자막바의 크기만큼 파피루스 종이 이미지 위에 글씨도 낡은 듯한 느낌으로 나오는겁니다. (종이 한장을 자막 크기만큼만 보여주고 나머지는 투명 혹은 흐려서 사라짐 형태) 마치 길게 써져 있는 글들을 아래로 하나씩 내려가며 읽는 느낌이 나도록 말이죠. 소제목 : 수인이란 무엇인가 여기서도 마치 종이 위에 그려진 듯이 필터를 씌우고 하면 어떨까요? 처음에는 0:20처럼 나와서 낡게 바랜 듯이 변하는거죠. 지금의 제가 떠올릴 수 있는 상상력이 이정도라서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 때 또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드림피아-f9o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그 시도를 안해본 것은 아닙니다만... 제 디자인 실력의 한계가 크더군요ㅠ 아무래도 책 컨셉으로 디자인 하는 건 어떻게 해도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모험가님의 의견을 받아들여 구독자 10만 정도가 되면 공식 디자이너 써서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오랑님 영상을 접하고 친절하고 귀에 쏙쏙 입력되는 설명과 영상에 반해버려서 구독과 알람신청 해놓고 정주행 중입니다 어디 숨어계신거였어요? 이제 10살된 막내아들 재울때 밤마다 많은 이야기를 해주는데 10년세월동안 할이야기가 바닥나 힘들어하고 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오랑님~♥
수인이 인종차별에서 기원이 될거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오크나 고블린 같은 인간형 몬스터가 그런 것일 줄 알았는데... 귀와 꼬리만 동물인 인간 뿐 아니라 웨어울프, 타우렌, 센토어, 하피같은 수인도 좋아하는 저에게는 충격 그 자체임과 동시에 왜 여태껏 옛날 판타지 게임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수인인 경우가 적었는지 알게 되네요.
확실히 처음부터 시리즈를 기획하기보단, 여러 가지 다양한 것들을 선보이다가 사람들이 크게 관심을 두는 영상이 있다면, 시리즈를 살짝 구상해뒀다가, 그 영상의 인기도에 따라 시리즈를 만드는 것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이미 유령에 대해 영상을 찍었다고 할지라도 유령 중에서 불사의 존재에 사람들이 관심을 두게 되고, 그중에서 간지나는 갑옷과 멋진 얼굴을 지닌 해골이 사람들에게 먹힌다면, 데스나이트의 종류와 생김새, 그들이 태어난 이유와 목적, 강인함의 척도를 보여주는 것도 나름 멋지겠군요! 그리고 거기서 가장 중요한 건 불사를 동경하는 것인지, 간지나는 갑옷이 멋진 것인지, 불사의 존재로 태어나 인간의 몇십배의 힘과 각종 상태이상 저항 능력 등등의 만능형 케릭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인지를 확인하는 작업들이 필요하긴 하겠군요. 그러긴 위해선 다양한 영상과 다양한 판타지 세계 속 모습의 비밀들을 살짝만 알려주세요 ㅎㅎ 호기심을 자극하고 -> 관심을 갖는 걸 찾으면 -> 더 깊게 파고든다. 사람들이 영상에 나오는 이미지를 좋아하는지, 목소리를 좋아하는지, 게임같은 표현이 들어간 걸 좋아하는지 등등을 먼저 아는 편이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자주 보이는 댓글 내용으로는 소설 쓸 때 도움이 되었다. 게임이 이런 식으로 나왔으면 더 재밌겠다. 정도인거 같네요 (주관적) 오랑님의 영상은 역시 재밌네요
100%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제가 시리즈를 진행하는 이유는 자료 조사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하나의 주제를 조사하면 비슷한 다른 주제도 덩달아 조사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조회수나 인기를 고려해보면 말씀해주신 대로 하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식으로 한 번 해볼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어차피 상상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수인의 해부학적인 구조가 궁금함, 가령 머리 위에 붙은 동물 귀같은게 생각해보면 참 이상한 기관인게 소리를 들으려면 고막이나 달팽이관같은게 필요한데도 공간이 없는 두개골 한가운데다가 꽃아놓았으니 그게 의미가 있는 기관인지도 모르겠고 귓구멍이랍시고 뇌에 다이랙트로 구멍 뚫려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럼 원래 사람 귀가 있던 자리에는 뭐가 있는건지, 아무것도 없으면 기괴하고 있으면 그것도 기괴할것이고 이거 말고도 사실 동물머리를 달아놓는다거나 팔다리가 동물의 것이거나 꼬리를 단다거나 진지하게 따져보면 상당히 이상함.. 어쩌면 일본에서 수인을 좋아하는건 사실적인 그림을 선호하는 유럽인들과 달리 특유의 에니메이션 그림체로 괴상한건 적당히 덮어버리니깐 위화감이 덜해서 그런거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듬.
기존에 있던 존재에 다른 신체 일부를 붙이는 이유는 편리해서가 아닙니다.. 너무 이질적이고 이 세계에서 상상 할 수 없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면 그것을 받아들이는 독자로 하여금 표현과 설득이 힘들기 때문이에요. 편해서가 아니라, 고도의 연출입니다. 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에 공포감을 느끼기보다 사람형태를 연상시키는 그림자, 좀비, 무엇을 연상시키는 소리나 형태가 더 공포감이 느껴지는 것과 같죠.
수인이 조연 혹은 노예인 등장인물로 등장한다는 것에는 역사적으로 동물은 항상 인간의 가축이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말은 말타기,개나 고양이는 인간에게 유희를 주고 닭,소,돼지 등의 동물은 인간에게 고기로서 가축화 되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이처럼 과거에는 그리고 지금도 심지어는 미래까지도 동물을 가축(노예)으로 기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할 것 입니다. 요즘에는 동물 보호법이 대세이지만 말이죠. 좀 뜸금없지만 전 오랑님이 이러한 종족 특히 인간을 닮았지만 인간은 아닌 종족의 기원을 설명할 때에는 항상 과거의 노예제도,유목민(오크 편을 설명할 때 몽골인들)과 장애인들을 가져와 설명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백인 중심적 사고의 폐혜가 안타깝다 라고 하셨죠. 전 처음에는 이러한 오랑님의 견해가 정말로 흥미롭고 재밌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전 그와 같은 생각을 단 한번도해보지 못했거든요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그럴수도 있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했죠 과거 중세시대의 서유럽은 그리 찬란한 문명을 쌓지 못했었습니다.툭하면 자신들끼리 전쟁일으키고 십자군 전쟁일으키고 또 털리고(1차 십자군 전쟁을 제외하면 모두 패전했다) 마녀사냥하면서 혼란스러웠습니다.그리고 그들에겐 동쪽의 이슬람 세력이나 유목민들이 '두려움의 상징'이었겠죠. 크게 '두려움의 상징'은 2가지로 분류됩니다 첫째는 숭배의 대상 이는 대자연이나 귀족들이 있겠죠 두번째는 혐오의 대상 이들은 흉측하고 악하게 그리고 이단으로 묘사됩니다.이것이 제가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들에게 이슬람 세력과 유목민을 흉측하고 악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 '당연함' 을 바탕으로 민담 속에서 그들 이슬람과 유목민은 오크와 오거처럼 괴물로 표현되었겠죠 그리고 이 민담을 바탕으로한 지금의 판타지라는 장르에서 주인공은 백인이고 흉측한 오거와 오크는 악당 백인이 아닌 수인과 엘프는 노예 혹은 신비한 종족 가장 세력이 강한 종족은 항상 백인인 인간이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는 겁니다 과거엔 흑인이 노예였지만 지금은 흑인이 권리를 보장받고 모두가 평등하며 남에게 검둥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인종차별주의자로 낙인 찍히는게 당연합니다 지금은 당연히 동물이 가축이고 우리에게 한낯 유희를 주는 광대따위에 불과하지만 어쩌면 미래엔 줄기세포(?) 기술이 발전하여 고기를 먹기위해 동물을 도살할 필요가 없어져 동물이 권리를 보장받고 제 더러운 방을보고 어머니가 돼지우리라고 칭하는 것이 종족차별적 발언이 되는 날이올지도 모릅니다 제가 말하고픈 것은 그 시대에는 그것이 당연했을 수도 있는 것을요. 그리고 그것을 비판하는 것은 별로 좋지않을수가 있다고요. 전 오랑님의 판타지에 대한 영상들이 정말 너무나도 재밌습니다 오랑님의 영상을 보면 항상 즐겁고 가슴이 뛰기때문입니다.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모험가님의 의견과 같은 생각입니다. 때문에 반론할 건 없구요. 그저 다시 말씀드리자면 저또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21세기인 지금에 와서 만들어지는 컨텐츠들 마져도 저런 요소가 들어간다면 거기엔 의문을 던져봐야 한다는 거죠. 물론 저도 pc주의를 극혐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겐 저 조차도 pc주의자로 보이겠지만 여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좋은 의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집트의 종교와 신화는 헬레니즘 등장 이전에 생긴 것인데 헬레니즘 등장 이후의 유럽인들의 사고와 비교하는 건 좀 이상하네요.그리스로마 신화는 헬레니즘 이전에 생겼을텐데요. 그리스신화를 보면 제우스는 동물로 변신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는데 그것과 이집트신화의 동물신들하고 비교하는 것은 어떨까요?
@@nohkw88 참고로 그리스 신화의 많은 부분이 이집트 신화에서 건너온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들이 현지화되면서 그리스식으로 변한 것이고요. 전 이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리스 신화가 이집트 신화보다 먼저 생겼다는 생각은 아예 머리 속에 없습니다 ㅋㅋㅋ
수인이 주인공인 판타지 소설은 확실이 많이 보지 않았지만 주인공을 수인이 보조 하는 경우는 참 많죠. 엘더 스크롤은 아예 배경이 중세 유럽을 배경의 판타지 인데 검정 머리가 주인공이면 이상 할거 같기도 하내요. 드워프는 검정머리로 나오는것 같지만 작고 술 좋아하고 손재주가 좋아 무기를 잘 만드는 ... 그럼 드워프는 동양인을 모티브로 만든 건가요.
동물 분장을 좋아한다 (X)
동물 분장을 한 이쁘거나 잘생긴 사람을 좋아한다 (O)
역시 겉보단 알맹이(?)
@약한천사 아자젤 [공식 채널] ???????
베리나가 바니걸한다 생각하면 이해 빠를듯
@@KimchiGochi-ahit 우욱...씹
@@KimchiGochi-ahit 배리나가 머임?
5:00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
그랑죠면 인정 ㅋㅋㅋ
토끼공듀같은 느낌
고인물다운 커마 룩
토끼겅듀 ㅋㅋㅋㅋㅋ
전투토끼 리븐
4:59 진짜로 용맹하고 노련한 고인물들은 토끼옷 입는데..
토끼겅듀..
이상하게 입을수록 고인물ㅋㅋㅋ
V.토77ㅣ겅듀.V (LV.???)
그리고 일본이란 나라에선... 앙... 주인님♡. 모든 동물 모에화...
ㅈㄴ 정신병자 집단같음
그거하자 낑낑
뇌-절
성인용품 똥꼬에 넣는 꼬리보고 할말잃음
@@Lu.Xiohei 한국에서도 파는데...존중해주시죠?
국내 mmorpg에선 덩치큰 흑인에 토끼귀를 많이 본것 같은....ㅋ
진짜 매운맛 한국인들ㅋㅋㅋ
??? : 몹인지아랏내ㅡㅡ
제 친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수인을 좋아하는 건 유전적 요인이 크다고 하네요. 환웅이 웅녀와 결혼한 것에서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재밌는 관점인듯
실제로 환웅과 웅녀랑 결혼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Liam-c8w 신화잖아요 어렸을적부터 들어온 얘기니까요 논점파악~
@@주원-c9r 신화랑 실제 사람들이 좋아하는거랑 이해가 안돼서 그랬네영
@@Liam-c8w 넵
@@KoKomoong 그르게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당
난 술먹으면 개로 변신하는데....
수인이셨군요 ㅋㅋㅋ
앜ㅋㅋㅋ 수인이였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랑인가 ㅋ
동물귀 수인들을 볼때마다 머릿속의 목소리
'이놈들 귀 4개~ 시끄러움 막지도 못 해~'
ㅗㅜㅑ한 영상인줄 알았더니 근본을 파헤친(!!!)엄청 건전한 영상이었어(?!)!!!
다들 그렇게 오셔서 그렇게 나가십니다... ㅋㅋㅋㅋ
늑대인간을 주인공으로 한 RPG 게임이 나오면 좋겠어요. 재미없는 칼이나 활질이 아니라 수 틀리면 물어뜯는 주인공ㅋㅋㅋㅋ
아예 빌런 몬스터들을 조종해서 인간들이나 엘프같은 존제들을 괴롭히는 협동게임이 나와도 좋구요ㅋㅋㅋ
저도요ㅠ 저도 주인공보단 악당을 더 좋아해서ㅠㅠ
스카이림에서 퀘스트를 클리어 하고 늑대인간이 될수 있습니다. 아마 가장 둠가이 님의 생각에 근접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밥도듁-j2z 근데... 스카이림 늑대는 너무 약한 똥개라ㅠㅠ
@@Orang_Fantasy늑대인간 스킬퍽이 너무 적더라구요 ㅋㅋ
@@감자-튀김 아... 솔직히 스카이림 늑대인간은 걍 ㅄ이죠... 걍 동네 똥개 수준...
4:58 전투토끼리븐..
거의 만렙 유저의 모습ㅋ
이 사람 묘하게 역사 가르친단말야
형 첫영보니깐 그냥 완전 요즘 유튜브 스타일이던데 그것도 유명유튜버 스트일 목소리 좋고 편집 잘하고 속도도 좋고 등등
ㅎㅎ 과찬이십니다. 근데 사실 기획 의도 중에 역사 알려주려고 하는 것도 있긴해요 ㅎㅎ
@@Orang_Fantasy 오히려 좋아... 후욱후욱
판타지 작품을 만들려고 하는데 많은 참고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모험가님의 작품 활동을 응원합니다! 더 좋은 양질의 컨텐츠 만들테니 재밌는 판타지 작품 만들어주세요!
9:32 역시 캬루는 배신자지! (ㅋㅊㅋㅊ)
이번 수인 편은 보면서 인종차별에 대한 내용이 녹아있었다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오랑님이 알려주시는 지식은 참 즐겁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하고 놀랍기까지 하네요!
음.. 그저 아이디어 하나를 이야기하자면,
자막에 포인트를 줘보는 건 어떨까요?
뭔가 분위기 있어 보이는 테두리 하나만 생겨나도 더욱 고급스러운 정보를 전달한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건 플러스 요소죠!
제가 디자인이 영 꽝이라 오히려 심플하게 간건데... 제 인어 영상 보셨나요? 디자인 실패 사례중 하나죠 ㅎㅎ 그런데 만약 어떻게 바꿨으면 좋을지 구체적인 방안이 있다면 언제든지 제시해 주세요!
@@Orang_Fantasy 오랑님이 쓰신 댓글을 보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단,
판타지 세계 + 사전이라는 단어에서 양피지 혹은 파피루스 종이를 떠올렸습니다.
지금 있는 자막바의 크기만큼 파피루스 종이 이미지 위에 글씨도 낡은 듯한 느낌으로 나오는겁니다. (종이 한장을 자막 크기만큼만 보여주고 나머지는 투명 혹은 흐려서 사라짐 형태)
마치 길게 써져 있는 글들을 아래로 하나씩 내려가며 읽는 느낌이 나도록 말이죠.
소제목 : 수인이란 무엇인가
여기서도 마치 종이 위에 그려진 듯이 필터를 씌우고 하면 어떨까요?
처음에는 0:20처럼 나와서 낡게 바랜 듯이 변하는거죠.
지금의 제가 떠올릴 수 있는 상상력이 이정도라서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 때 또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드림피아-f9o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그 시도를 안해본 것은 아닙니다만... 제 디자인 실력의 한계가 크더군요ㅠ 아무래도 책 컨셉으로 디자인 하는 건 어떻게 해도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모험가님의 의견을 받아들여 구독자 10만 정도가 되면 공식 디자이너 써서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2:56떼껄룩~
ㅋㅋㅋ 아시는군ㅋㅋㅋ
판타지를 실제 인류의 역사에 맞춰 인문학적으로 설명해주다니 참 재밌네요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수인 정말 좋죠(흐뭇...)
친구 말로는 인간 부분의 비율이 많으면 인수라고 하고 동물 부분의 비율이 많으면 수인이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일본에서 들어온 이미지 때문에 수인 캐릭터의 이미지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ㅠ
그렇죠. 근데 또 미국판 수인은 너무 징그럽고... 일본판 수인은 또 너무 모에고... 둘 다 괴리감이 큽니다ㅠ
그럼 인간에서 동물로 변하는 것은 수인인가요? 인수인가요?
@@이지아-t6y 그건 못 들어서 확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제 추측으로는 인간형일때 인간과 동물 비중에 따라 제 댓글에 쓴 것처럼 나눌 것같네요ㅎ
@@이지아-t6y 수인입니다. 뒷 글자가 중심이니까요. 붕어빵은 빵이지 생선이 아닌 것처럼요^^
@@이지아-t6yTF(Trans furry)라 합니다
4:59 그 토끼가 만렙토끼라면?ㅎㅎㅎ
ㅋㅋㅋㅋ 그러지마요~
신화나 판타지를 통해서 보니까 이해도 잘되고 보는 눈이 넓어진 느낌이네요 ㅎㅎ 이런 영상 넘 잼있어요~! 수인은 뭐든 이쁘고 잘생기기만하면 맛있는법...ㅋ 개인적으로는 괴물같은 수인들도 멋있어요.
전 괴물같은 수인들이 더 좋더라구요! 켄타로우스 쌉간지!
열심히 일하는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오랑님 영상을 접하고 친절하고 귀에 쏙쏙 입력되는 설명과 영상에 반해버려서 구독과 알람신청 해놓고 정주행 중입니다 어디 숨어계신거였어요? 이제 10살된 막내아들 재울때 밤마다 많은 이야기를 해주는데 10년세월동안 할이야기가 바닥나 힘들어하고 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오랑님~♥
오오오오 친절한 댓글 감사해요! 더 멋지고 재밌는 이야기 준비해서 아드님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겠습니다!
@@Orang_Fantasy 감사합니다 오랑님~♥♥♥
00:00 구독합니다
06:04 그러면 염소의 하체를 가진 양치기신 판은...?
쉿! 악마 편에서 계속...
와 진짜 너무 재밌네요 수인의 탄생배경 흥미로웠어용~평소에도 신화나 여러 상징들에 관심이 많았는데ㅋㅋ이런 좋은 채널을 찾게되어 기쁩니다~
그쵸그쵸? 재밌죠? 진짜 대박이라니깐요! 다른 판타지 주인공들도 이런 어마어마한 배경들이 많이 숨겨져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나는 켄타우로스로 태어 났다면 절대 제대로 걸어다닐수없을거다 지금 다리 두개로도 발헛딛어서 서로 꼬여서 넘어지는데 네개라니..
근데 그거 아세요? 네 발 짐승은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지 않는다는걸... 인간이 이족보행을 하기 때문에 넘어지는 거래요.
동물귀꼬리도 좋지만 카짓도 좋지
스카이림 카짓은 디자이너가 자기집 고양이를 보고 그렸다고 하던데 그 덕에 한 귀여움 합니다.
떼껄룩ㅋㅋㅋ
동물분장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동물분장을 한 사람의 와꾸를 좋아하는거겠지
ㅋㅋㅋㅋ정답
창작 좋아해서 수인 캐릭터도 자주 만드는 사람입니다 ㅋㅋ 한국 설화 속 불개와 실존하는 불개, 화랑도에 영감받아서 불개수인 한국무사캐릭터 만든 적이 잇네요 ~
썸넬이 나를 이끌었다
천년돌은 옳다.
@@Orang_Fantasy ㄹㅇㅋㅋ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인이 나왔군요. 제가 부탁드린대로 수인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랑님
요청하시는 주제는 늦더라도 반드시 해드립니다!
수인이 인종차별에서 기원이 될거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오크나 고블린 같은 인간형 몬스터가 그런 것일 줄 알았는데...
귀와 꼬리만 동물인 인간 뿐 아니라 웨어울프, 타우렌, 센토어, 하피같은 수인도 좋아하는 저에게는 충격 그 자체임과 동시에 왜 여태껏 옛날 판타지 게임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수인인 경우가 적었는지 알게 되네요.
네. 맞아요. 걔네들 대부분이 신화에서 이민족으로 그려지고 그게 판타지로 넘어온거죠. 미노타우르스편 보셨죠? 그런 경우입니다.
@@Orang_Fantasy 오... 아직 안 봤는데... 월급 루팡 하면서 봐야지 ㅋ
0:01 원본영상은 어디에 있죠??
하시모토 칸나라고 유튜브에 치시면 나올거에요.
0:04 응 ㅈㄴ 봤어 와 씨 군침이 싸악 돋네 와 ㅋㅋㅋㅋㅋㅋㅋ 형 고마워 저 영상 찾아서 매일 아침마다 기상할 때 나오도록 할게 진짜 사랑해
그저 취향 존중...ㅎㅎ
확실히 처음부터 시리즈를 기획하기보단,
여러 가지 다양한 것들을 선보이다가 사람들이 크게 관심을 두는 영상이 있다면,
시리즈를 살짝 구상해뒀다가,
그 영상의 인기도에 따라 시리즈를 만드는 것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이미 유령에 대해 영상을 찍었다고 할지라도
유령 중에서 불사의 존재에 사람들이 관심을 두게 되고,
그중에서 간지나는 갑옷과 멋진 얼굴을 지닌 해골이 사람들에게 먹힌다면,
데스나이트의 종류와 생김새, 그들이 태어난 이유와 목적,
강인함의 척도를 보여주는 것도 나름 멋지겠군요!
그리고 거기서 가장 중요한 건 불사를 동경하는 것인지,
간지나는 갑옷이 멋진 것인지,
불사의 존재로 태어나 인간의 몇십배의 힘과 각종 상태이상 저항 능력 등등의
만능형 케릭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인지를 확인하는 작업들이 필요하긴 하겠군요.
그러긴 위해선 다양한 영상과 다양한 판타지 세계 속 모습의 비밀들을 살짝만 알려주세요 ㅎㅎ
호기심을 자극하고 -> 관심을 갖는 걸 찾으면 -> 더 깊게 파고든다.
사람들이 영상에 나오는 이미지를 좋아하는지,
목소리를 좋아하는지,
게임같은 표현이 들어간 걸 좋아하는지 등등을 먼저 아는 편이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자주 보이는 댓글 내용으로는
소설 쓸 때 도움이 되었다.
게임이 이런 식으로 나왔으면 더 재밌겠다. 정도인거 같네요 (주관적)
오랑님의 영상은 역시 재밌네요
100%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제가 시리즈를 진행하는 이유는 자료 조사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하나의 주제를 조사하면 비슷한 다른 주제도 덩달아 조사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조회수나 인기를 고려해보면 말씀해주신 대로 하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식으로 한 번 해볼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Orang_Fantasy 부족하기만한 제 의견을 이렇게나 긍정적으로 받아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군요
@@드림피아-f9o 제가 많이 부족해서 매번 그렇지만 모험가님들의 의견을 바로바로 수렴하진 못합니다. 하지만 염두해두고 조금씩 바꿔볼테니 기다려 주세요!
3:10
Mapl:주먹을펴고일어서.돼지와 함께춤을
ㅋㅋㅋㅋㅋ 참전사들
수인 퍼리 최고...♡ 존멋 매력 쩔어..😆👍
그나저나 여기 퍼리 좋아하시는 분들 나뿐인가요 여러분 여기라구요 여기!!
앜ㅋㅋㅋ 업계분들 막 몰려오신당ㅋㅋㅋㅋ
@@Orang_Fantasy 와 취향 드러냈더니 답글 달아주셨어...! 😂😂
나도 있을 줄 알고 왔다고 ㅠ
@@itsjackco 와! 한 분 계셨군여! 😀😆
수인좋죠
이번 영상과 일치하는 웹툰이 호랑이 형님인듯 하네요.
한 중의 전설속의 동물 모티브.
수인화.
잘봤습니다.
와...수인 캐릭터 만드느라 머리아팠는데 영상보니까 정리가 쏙쏙되네요
오 어떤 대작을 만들고계신겁니까! 나중에 보여주세요!
5:08 .....? 세계 4대종교 중 하나인 힌두교 무시하나요? 힌두교는 소를 신으로 받드는 것으로 유명하죠.
뭘 무시까지...ㅋㅋ
그래서 시작부터 나오는 저 고양이 여인은 누군가요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
@@lx_xli 천년돌은 뭐임
이 짤이 천년에 한번 찍힐 짤이라고 붙은 별명
떼껄룩
천년에 한번 나올만한 아이돌
재밌게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재밌으니 한 번 보러 오세요!
수인은 사랑입니다. 실제로 수인을 만나면 무서우면서도 계속해서 볼 것 같네요.
얼굴 물고기 몸 인간 ㄱㅊ?ㅋㅋㅋ
@@Orang_Fantasy 어떻게 호흡하는지 궁금해서라도 볼 것 같아요 그리고 얼굴만 이면 하체는 인간이죠? 🤔
05:02 이거 한국 mmorpg에서 자주 보이는 룩 ㅋㅋ 바니보이 흑형...
4:58 ???: 굿데이! 유투브! 우맙니다~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목소리고 좋고 글도 잘 쓰시고 영상 편집도 잘 하시고
3:20 강동의 호랑이는 손견 아닌가요?
아이고! 오타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Hitomi on.. and female:furry search...
이누야샤를 보면 일본의 반인반수, 즉 반요들은 인간과 짐승 세력 양쪽에서 멸시를 당하는 장면이 단골 클리셰로 나오는데 우리나라 역사에서는 반인반수나 반인반요 혼혈을 어떻게 여길지 궁금하네요
한국의 특성이긴 한데 대부분의 설화가 딱히 나쁜게 없습니다. 수인 설화도 그렇고요. 그냥 다 좋게좋게 보는 경향이 큽니다. 왜냐면 우리부터가 웅녀라는 수인의 후손이기 때문…
@@Orang_Fantasy 강감찬 장군에 대한 구미호 반인반수설도 있던데... 근데 조선시대 들어오면서 우리나라도 서양처럼 수인을 비롯한 이종족의 존재를 불신하거나 존재했더도 괴이하게 여기는 등 부정적으로 봤을 것 같은 생각이...?
구독자1500명 축하합니다
7:37 스카이림 뱀파이어자너 ㅋ
박쥐인간도 수인 아입니까? ㅋㅋㅋㅋ
3:20 시라소니 갑자기 들어오네 ㅋㅋㅋ
5:00 랭킹 1위 고인물이 틀림없다
앜ㅋㅋㅋㅋ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0 고인울게임에서 봤습니다...살인토끼임..
흔한 만렙의 모습ㅋㅋㅋ
3:18 손권?
오타 죄송합니다ㅠ
얼굴만 사람 비슷무리하면 수인이라고 해줌.
인간의 언어까지 하면 더욱 OK
용인(龍人)(1번의 경우와 비슷한 사례로 인간의 몸에 드래곤의 뿔, 날개, 꼬리를 가진 경우)도 수인에 포함될 수 있나요?
일단 사람 몸에 뭐가 달려있다? 무조건 수인입니다...
형님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첫번째분 누구신가요..?
감사히 믿고 잘 봅니다 ㅎ
5:01 만렙 토끼곧듀 있는데요.
한국의 흔한 만렙 캐릭터 ㅋㅋㅋ
4:21 블랙위도우 : “….???”
우연히 보다 잘보고 갑니다...
다른 영상들도 보고 가세요!
시라소니는 평안도 방언으로 혼자 못나거나 뒤떨어진 사람을 의미하므로 동물과는 무관합니다.....
ㅋㅋㅋㅋ 스라소니 아니었나요? 이건 몰랏네요! 대박~ 감사합니다!
피안도 사람이예요? 그거 어드르케 아라요?
@@BummjunJoe나무위키에 나와요.
@@살-l9r 아이고... 나는 또 우리 피안도 출신인가.. 하구... 미안해요
@@BummjunJoe 뭘 미안할것까지...
9:50 떼껄룩~~~
카펫의 좋은 재료^^
그래서 처음에나오는 누나는 어디로가야 볼수있죠?
유튜브에 하시모토 칸나라고 치면 나옵니다.
3:19 강동의 호랑이 손견 아닌가 설민석오류를또...
아으 또... 죄송합니다ㅠ
손권도 손견아들이니까 호랑이가맞지
@@kjhll159 범의 새끼도 결국 범이죠 ㅋㅋ
동물 분장 한때 꼬리 분장을 어떵게 하는지 궁금해는데 안 궁금해서야 해는데
소년... 어른이 되었구나...!
다시 순순한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은게 어캐 해야되나요
어차피 상상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수인의 해부학적인 구조가 궁금함, 가령 머리 위에 붙은 동물 귀같은게 생각해보면 참 이상한 기관인게 소리를 들으려면 고막이나 달팽이관같은게 필요한데도 공간이 없는 두개골 한가운데다가 꽃아놓았으니 그게 의미가 있는 기관인지도 모르겠고 귓구멍이랍시고 뇌에 다이랙트로 구멍 뚫려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럼 원래 사람 귀가 있던 자리에는 뭐가 있는건지, 아무것도 없으면 기괴하고 있으면 그것도 기괴할것이고 이거 말고도 사실 동물머리를 달아놓는다거나 팔다리가 동물의 것이거나 꼬리를 단다거나 진지하게 따져보면 상당히 이상함.. 어쩌면 일본에서 수인을 좋아하는건 사실적인 그림을 선호하는 유럽인들과 달리 특유의 에니메이션 그림체로 괴상한건 적당히 덮어버리니깐 위화감이 덜해서 그런거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듬.
해부학적으로 따지면 사실상 불가능하죠ㅋㅋㅋ
근대 전 수인을 그리더라도 항상 짐승에 형상을 좀더 강조해서 생각하고 그리는지라 저기 무슨 제가 수인 그리면 항상 몬헌에 라잔 같이 되가지고 ㅋㅋ 수인 확실히 매력전인 캐릭터 하지만 이런 암울한 과거가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이제 수인 봐도 쉽게 못죽이겠어요ㅠㅠ
주로 옜날 노예근성들이
남아있어서
조련당하고 길들이는걸
좋아하나봅니다 ㆍㅎㅎㅎ
ㅋㅋㅋㅋ 사디즘?
켄타로스도 한번 다뤄주세요
네넵! 꼭 다루겠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몬스터니까요.
스카이림은 땨껄룩이 새계관 최고가 아니였나요??
천사는 새의날개를달고다니는데 인수아닐까요?
천사는 그 자체가 하나의 상징이자 존재이기 때문에 수인으로 보긴 힘들 거 같아요ㅠ 걔넨 합쳐졌다기보다는 원래 그런 애들...
@@Orang_Fantasy 그럼 늑대인간 같은애들도 원래그런...
1:22 사람의 얼굴에 몸은 동물인 경우
인면어? ㅋㅋㅋ
동물의 특성을 얻길 원했고
지금은 그것들을 모방과 발명으로 얻어냈다.
인간은 이미 동물의 특성을 잘 다루는 수인일지도 모른다.
와... 명언에 감탄하고 갑니다! 역시 제 채널 모험가 여러분들은 수준이 높네요...
어느 부위가 동물이느냐도 엄청 중요한거 같아요,
상체가 물고기로 하체가 사람인 것과
상체가 사람이고 하체가 물고기인건 확실히 차이가..
0:01 이거원본좀
기존에 있던 존재에 다른 신체 일부를 붙이는 이유는 편리해서가 아닙니다..
너무 이질적이고 이 세계에서 상상 할 수 없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면 그것을 받아들이는 독자로 하여금 표현과 설득이 힘들기 때문이에요. 편해서가 아니라, 고도의 연출입니다. 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에 공포감을 느끼기보다 사람형태를 연상시키는 그림자, 좀비, 무엇을 연상시키는 소리나 형태가 더 공포감이 느껴지는 것과 같죠.
와... 진짜... 맞습니다. 이 것도 맞는 말이죠. 다만 수인과 어울리지 않을 거 같아 넣지 않았을 뿐 모험가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Orang_Fantasy 아무리 새로운 생물이어도 기존에 우리가 유추 할 수 있는 형태가 있어야, 독자가 더욱 이질적이고 새로운 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kkabwa98 저야말로 이런 멋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ㅎㅎ
네코미미를 생각해낸 뵨태아죠씨 누군지는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이집트 얘기도 해주지
아 그럴 걸 그랬나요? 이집트도 한 수인 하죠!
와우(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진짜 혁명이었네......수인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었으니.......
그쵸. 노예에서 주인공이라니... 대단한 도약!
이쁜 여자가 동물 분장 하는 걸 좋아하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 동물도 가능인 사람도 있습니다.
모르죠?
동물 중에서는 미인일지도.....
와... 난 몰라...
ㅋㅋㅋㅋ ㅇㄱㄹㅇㅋㅋㅋㅋ
이쁘면 다좋지ㅋㅋㅋ
난 갠적으로 수인을 수호자 같은 이미지로 소비하는거 좋아
예시로 에덴 같은장소의 수호자 켄터로우스 이런식으로
근데 맨날 조연으로 나와 약간 불쌍함 ㅠ
일본 만화의 아버지인 데즈카 오사무도 수인을 좋아했죠.
사후에 그가 그린 수 백 장의 수인 야짤 스케치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죠 ㅋㅋ
개인적으론 판타지 작품에 포유류나 조류 수인 말고도 곤충 수인이나 어류, 양서류 수인도 많아졌으면 합니다.재밌을 것 같아서요.
셋쇼마루-이누야사 형제 주인공들을 1990년대에 기획해낸 다카하시 루미코 여사가 어쩐지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수인이 조연 혹은 노예인 등장인물로 등장한다는 것에는 역사적으로 동물은 항상 인간의 가축이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말은 말타기,개나 고양이는 인간에게 유희를 주고 닭,소,돼지 등의 동물은 인간에게 고기로서 가축화 되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이처럼 과거에는 그리고 지금도 심지어는 미래까지도 동물을 가축(노예)으로 기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할 것 입니다. 요즘에는 동물 보호법이 대세이지만 말이죠.
좀 뜸금없지만 전 오랑님이 이러한 종족 특히 인간을 닮았지만 인간은 아닌 종족의 기원을 설명할 때에는 항상 과거의 노예제도,유목민(오크 편을 설명할 때 몽골인들)과 장애인들을 가져와 설명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백인 중심적 사고의 폐혜가 안타깝다 라고 하셨죠.
전 처음에는 이러한 오랑님의 견해가 정말로 흥미롭고 재밌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전 그와 같은 생각을 단 한번도해보지 못했거든요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그럴수도 있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했죠
과거 중세시대의 서유럽은 그리 찬란한 문명을 쌓지 못했었습니다.툭하면 자신들끼리 전쟁일으키고 십자군 전쟁일으키고 또 털리고(1차 십자군 전쟁을 제외하면 모두 패전했다) 마녀사냥하면서 혼란스러웠습니다.그리고 그들에겐 동쪽의 이슬람 세력이나 유목민들이 '두려움의 상징'이었겠죠.
크게 '두려움의 상징'은 2가지로 분류됩니다 첫째는 숭배의 대상 이는 대자연이나 귀족들이 있겠죠 두번째는 혐오의 대상 이들은 흉측하고 악하게 그리고 이단으로 묘사됩니다.이것이 제가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들에게 이슬람 세력과 유목민을 흉측하고 악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 '당연함' 을 바탕으로 민담 속에서 그들 이슬람과 유목민은 오크와 오거처럼 괴물로 표현되었겠죠 그리고 이 민담을 바탕으로한 지금의 판타지라는 장르에서 주인공은 백인이고 흉측한 오거와 오크는 악당 백인이 아닌 수인과 엘프는 노예 혹은 신비한 종족 가장 세력이 강한 종족은 항상 백인인 인간이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는 겁니다
과거엔 흑인이 노예였지만 지금은 흑인이 권리를 보장받고 모두가 평등하며 남에게 검둥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인종차별주의자로 낙인 찍히는게 당연합니다
지금은 당연히 동물이 가축이고 우리에게 한낯 유희를 주는 광대따위에 불과하지만 어쩌면 미래엔 줄기세포(?) 기술이 발전하여 고기를 먹기위해 동물을 도살할 필요가 없어져 동물이 권리를 보장받고 제 더러운 방을보고 어머니가 돼지우리라고 칭하는 것이 종족차별적 발언이 되는 날이올지도 모릅니다
제가 말하고픈 것은 그 시대에는 그것이 당연했을 수도 있는 것을요. 그리고 그것을 비판하는 것은 별로 좋지않을수가 있다고요.
전 오랑님의 판타지에 대한 영상들이 정말 너무나도 재밌습니다 오랑님의 영상을 보면 항상 즐겁고 가슴이 뛰기때문입니다.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내가 인종차별주의자 같네.....골 때리네 저 인종차별주의자 아니에요!
저도 모험가님의 의견과 같은 생각입니다. 때문에 반론할 건 없구요. 그저 다시 말씀드리자면 저또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21세기인 지금에 와서 만들어지는 컨텐츠들 마져도 저런 요소가 들어간다면 거기엔 의문을 던져봐야 한다는 거죠. 물론 저도 pc주의를 극혐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겐 저 조차도 pc주의자로 보이겠지만 여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좋은 의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4:59 이건 뭔가 다른 의미로 공포스러운데
이집트의 종교와 신화는 헬레니즘 등장 이전에 생긴 것인데 헬레니즘 등장 이후의 유럽인들의 사고와 비교하는 건 좀 이상하네요.그리스로마 신화는 헬레니즘 이전에 생겼을텐데요. 그리스신화를 보면 제우스는 동물로 변신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는데 그것과 이집트신화의 동물신들하고 비교하는 것은 어떨까요?
엥? 제가 영상에서 그런식으로 말했나요? 모험가님이 댓글 단 대로 영상 만들었는데? 말씀하신 게 딱 맞는 내용이에요!
@@Orang_Fantasy 헬레니즘이 인간중심 사고라서 이집트식의 동물이 신인 것과 다르다고 하셨던 것으로 압니다. 그럼 헬레니즘 등장이전에 만들어진 그리스신화나 종교는 설명이 안되는 것같군요.
@@nohkw88 아이고... 도대체 무슨 말씀이십니까 ㅋㅋㅋ 누가 먼저고 나중이다라는 말은 왜 나와요 ㅋㅋㅋ 그냥 문장 그대로 받아들이셔야지요 ㅋㅋㅋ 너무 지나친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아 난 또 ㅋㅋㅋ 증말~ 으유~
@@nohkw88 참고로 그리스 신화의 많은 부분이 이집트 신화에서 건너온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들이 현지화되면서 그리스식으로 변한 것이고요. 전 이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리스 신화가 이집트 신화보다 먼저 생겼다는 생각은 아예 머리 속에 없습니다 ㅋㅋㅋ
인종차인걸아니 새롭네요
그쵸? 스카이림의 흔한 인종차별...
인디언의 이름은 자신이 태어난 날짜에 따라서 정해진다네요 저는 '욕심많은 양 처럼' 입니다
오~ ㄹㅇ 인디언 같다 ㅋㅋㅋ
와 진짜 똑똑하다 그래서 썸네일 누구죠?
하시모토 칸나라는 천년돌입니다.
몇가지 부정 한다면
첫번째 앵무새 구관조 수인인가?
두번째 늑대인간을 주인공으로 만들때도 있다
세번째 거미여자도 있다
4:37 메두사 안습;;
0:01 여학생이 누구인가요?
귀엽군요!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입니다.
5:00 토끼공듀 ㅋㅋㅋㅋ
음 너무 과대 해석 느낌이 있긴 한데.... 잘봤습니다.
그런가요ㅠ
수인이 주인공인 판타지 소설은 확실이 많이 보지 않았지만 주인공을 수인이 보조 하는 경우는 참 많죠.
엘더 스크롤은 아예 배경이 중세 유럽을 배경의 판타지 인데 검정 머리가 주인공이면 이상 할거 같기도 하내요.
드워프는 검정머리로 나오는것 같지만 작고 술 좋아하고 손재주가 좋아 무기를 잘 만드는 ... 그럼 드워프는 동양인을 모티브로 만든 건가요.
다행히 건전한거라 기분이 좋네요 ㆍUㆍ
기원이 뭔지는 궁금한데 수위높은건 싫어서ㅎ
자극적인 썸네일은 어쩔 수가 없네요ㅠ 이해해주세요ㅠ 그래도 맘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Orang_Fantasy 허헣ㅠㅠ 그래도 감사합니당ㅠㅠ
켄타우로스는 ㄹㅇ 좋은거 아니냐.
기병인데 기수까지 하면 2인 듀오란거네.
카짓 엄청 귀여운데. 미워하지마.
ㅋㅋㅋ 전 카짓 싫어해요 ㅋㅋㅋ 약쟁이 시끼들 ㅋㅋㅋ 카펫으로 만들어버릴라 ㅋㅋㅋ
아니 그냥 분장한 이쁜 사람을 좋아하는거임
여윽시~ 사람은 겉보단 속(?)이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