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사장님이 언급하신 "두더지와 여우" 는 아마도 정치철학자 이사야 벌린의 [The Hedgehog and the Fox]를 인용하신 듯하네요. 인류 역사상 존재했던 사상가들을 크게 고슴도치형과 여우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고 봤는데요. 고슴도치형은 하나를 깊이 파는 사람, 여우형은 여러가지를 조금씩 건드리는 사람이라고 할까요. 정치철학 서적에서 가벼운 에세이인듯 하면서도 내공 깊은 책인데 이렇게 오랜만에 인용을 듣게 되니 반갑네요.
@@소도두고 이미 소비자 기반으로 큰 이익을 남길수 있는 어플 플랫폼은 선점됬죠. 2010년에서 2016년 사이에. 그 시기에 운과 아이디어가 닿아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 꽤 있죠. 노력이 부가 됬겠지만. 지금은 웬만한 아이디어로는 시장에서 시작부터 인기를 끌기 어렵다는데 동의합니다. 대중적인 의식주 분야의 아이디어 어플은 거의 기존에 있으니까요.
저도 학문으로써 그 분야를 좋아하지만 막상 해당 학과에 진학하여 배워보니 그쪽 업계의 종사자가 되기는 싫더군요. 무언가 많은것을 희생해야만 한다는 암묵적 분위기가 깔려있었고 요근래에 관심 있는 다른 분야는 없는지 많이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이 영상이 저에게 많은 울림을 주네요. 법률가는 싫은 법률 관련한 사업가 .. 응원합니다
영상 보고 나서 로앤굿이 좀 생소해서 로톡이란 플랫폼이 있는데 왜 로앤굿이 필요할까? 생각했습니다. 직접 사이트에 접속해보니 로톡과 로앤굿이 차이가 있네요. 로앤굿은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이 먼저 상담하고자 하는 사례를 업로드하고, 변호사 분들이 사례를 보고 견적을 먼저 제시하면 고객이 변호사 분들의 프로필과 견적을 보고 변호사를 선택하는 서비스네요. 헬프독이라는 문서 작성 플랫폼이 있는데 이와 구조가 많이 유사합니다. 이런 차별성이 영상에 더 부각되었으면 좋았겠네요. 그런데 여러 변호사들이 고객의 사례를 볼 수 있는 구조인지 잘 모르겠네요. 보안 관련 내용만 잘 해결되어 있다면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 좀 더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생각은 듦. 로톡은 로앤굿보다는 소비자에게 허들이 좀 더 높은 느낌이 드네용.
변호사님들이 귀하의 플랫폼에 가입하신다는 것은 아마도 변호사님들이 점점 먹고 살기 어려운 법률시장이 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반대로 저희같은 사건의뢰인들은 그 사건의 승패소에 인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과연 법무사보다 많은 3년짜리 변호사들이 1500여명씩이나 이 배출되는 앞으로의 법률시장이 과거보다 더 좋은 써비스를 줄 수 있을까요? 벤쳐도 좋지만 선배변호사들의 장점들도 배워 살려주시기 바랍니다.. 변호사들은 장사꾼이기 보다는 법률약자들을 보호하는 법조인들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사업자를 타겟팅한 부분이 정말 탁월한 선택 같네요 🤔 사회적으로 충분히 인정받는 직업을 가지고도, 도전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하다니 멋집니다~ 그리고 그 선택을 믿고 따라주는 팀원들도 대단하구요. 사이트 찾아보니 무료 자문, 변호사 비교견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 같군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고 가요.
중소중견 사업자가 굳이 로앤굿을 이용할 이유가 있을까요? 접근성 좋은 서초 법조타운에는 수천명의 변호사들이 있고 더 싸고 좋은 서비스로 대응해주고 계십니다. 이미 클러스터라는 형태로 오프라인 무료 플랫폼이 형성되어 있다는거에요. 그렇다고 이분들이 오프라인 영업에만 집중하지는 않습니다. 온라인 마케팅/광고도 활발히 하면서 접근성 낮은 지방 사업자도 고객으로 확보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의 경우에는 각 공단에 이미 뿌리내린 변호사들이 상주해 있어서 플랫폼을 이용할 이유가 더더욱 없습니다. 사실 법률시장에 플랫폼 사업자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고객입장에서는 다이렉트로 법률법인 혹은 사무소에 전화 한통 넣으면 끝나는 일이에요. 즉 blue ocean이 아닌 dead market인거죠. 로앤굿의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명확하지가 않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sjkeepgoing 원글에도 있는 내용입니다만 기존의 법률사무소/법인의 접근성도 충분히 낮거든요. 네이버에 '기업 법률상담' 이라고 검색만 해도 수많은 파워링크와 블로그 광고가 나옵니다. 굳이 플랫폼 사업자를 끼지 않더라도 고객은 다이렉트로 법률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어요. 자, 근데 왜 굳이 플랫폼을 통해 변호사를 만나야할까요? 플랫폼이라는 중간 사업자가 끼면 필연적으로 단가도 높아지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이 필요해보입니다.
영상의 지식비대칭을 해결하고자 했다라는게 무엇인지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알겠네요. 말씀해주신것처럼 지금까지 법률시장은 전화 한통 넣으면 끝나는 환경이었지만, 다르게 보자면 고객 한명을 위해 여러 변호사가 견적을 제시해주는 구조가 아니기에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개인은 가격이 적절하게 제시된건지 알기 위해서는 전화 한통을 '여러번' 돌려야하는 구조라 시간 소요 및 정신적 부담이 큰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로앤굿이 차별화 요소를 제시해주는것 같네요. 여러 업자들의 견적을 비교하는게 차별화인것 같아요
@@sjkeepgoing 견적을 빠르게 비교해볼 수 있는건 장점일 것 같네요. 다만 여전히 하기의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1. 변호사의 직접거래 유도 로앤굿은 플랫폼 사업자라, 등록되어 있는 변호사들은 자신이 속해있는 별도의 법률사무소/법인이 있을겁니다. 플랫폼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내야하니 자신들이 소속되어 있는 사무소로 연락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2. 기업 정보(기밀 NDA 등) 오픈에 대한 부담감 중소중견 사업자 입장에서는 견적요청 시 기업 정보를 기재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타사나 경쟁사에 오픈돼서는 안되는 정보가 존재하는데, 이런 민감한 사항을 불특정 다수 변호사에 오픈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견적을 10군데 의뢰했다고 가정했을 때, 결국 최종적으로 선택한 1곳을 제외한 9곳에는 원치 않은 기업 정보가 넘어간 상황이 됩니다.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여러군데 동시다발적으로 견적 의뢰하다보면 동일한 문제점이 발생하긴 하는데요, 오프라인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견적을 낸다면 아이러니하게 이미 로앤굿과의 차별성이 없게 되는거겠죠. 사실 플랫폼이란게 영업이익이 박해서 거대시장을 장악한 독점 플랫폼이 아닌 이상 사업성이 떨어집니다. 가뜩이나 작은 국내법률시장에서 플랫폼 수수료로 사업하기에는 버거운 점이 있다고 봐요.
변호사라는 직업은...예전 소크라테스와 다투던 소피스트들과 같다고 보면된다.. 내가 아는 몇 몇 변호사들도 대부분의 고객이 범죄자들이다...범죄자들 변호하는게 괴롭다고 한 사람도있다... 변호사는 사회적 갈등을 먹고 사는 직업이다.. 사회가 계층간, 남여간, 부부간...가족간..하여간 사람간 갈등이 많아질수록 신나는 직업니지...그래서 좋은 직업은 아니다.. 국가적으로도..내가 한번 물어보자..판,검사,변호사 많은 나라가 잘살겠냐? 엔지니어들이 더 대우받는 나라가 잘살겠냐? 자본주의 국가 체제에서 공무원 포함 법조계 사람들이 더 대우받는 사회는 엔지니어가 더 대우받는 사회보다 잘살수가없다.. 몇 년전 신문에 큰 기사가 낫지..유럽 얘기야.."고졸 출신 엔지니어는 포르쉐 끌고 다니고, 박사출신 대학 교수는 경차 끌고 다닌다." 이게 제대로 된 세상이란거다.. 이 쓰레기같은 조선 문인위주 사회와 똑같은 빙 신들아...
죄송합니다만, 아직 한국의 법률비용들이 매우 비싸다는 생각입니다..다만 로스쿨제도는 실패한 제도라 생각합니다.. 의전원도 마찬가지고요... 로스쿨 겨우 3년공부하고, 사법연수원연수도 안하고.. 매년 이런 에전 사법고시+연수원 출신변호사들보다 많이 질이 떨어지는 변호사들이 1500명선이나 나옵니다.. 한국법률시장규모에서는 말도 안되는 숫자라 생각됩니다.. 정말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그간 고위 법조인출신들의 변호사들의 고비용도 문제였지만, 현재같은 부족한 수준의 법률가들의 양산도 문제라 생각됩니다..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결국 법률윤리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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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주인공인 로앤굿 민명기 대표님의 이야기를 아티클로도 만나보세요.
eoeoeo.net/lawandgood202010
"어차피 소고기 먹으면서 안 자랐고 닭갈비 먹어도 행복하니까 사회적으로 성공해보이는 삶을 살겠다고 하기 싫은 일을 절대 억지로 하면서 살지 않겠다." 이 말이 너무 와닿네요ㅎㅎ 대표님 너무 멋있으십니다. 존버 응원하겠습니다!!
세상은 변하고 있고 어차피 변하는 거라면 그 변화를 이끄는 선두 그룹에 있는게 맞죠.
알지만 못하는 것.
현명하시네요.
뭐지? 법조물 오프닝 인줄 ㅋㅋㅋㅋㅋ 겁나 다이나믹 ㅋㅋ 시장이야 당연히 매력적인데 이거 하려다 실패한 사람 꽤나 봄. 그래서 존버 정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뉴스 잘 봤습니다. 청년지원금 가로채서 정직 1년 당하고 MBC에도 보도되었더라구요 ㅋㅋ 변호사가 교활한 범법이라니 인터뷰 영상만큼 모순인게 없네요 ㅋㅋㅋㅋ 평생 흑역사로 남은 거 축하드려요 ㅋㅋ
서울대 졸업후 사법고시 합격생으로서 큰선택의 기로에 서셨던것 같습니다.
정례화 된 길에 대한 일종의 외도를 했던것도 같습니다.
법률에 기반한 IT플랫폼 벤처기업의 새로운 탄생을 기대하겠습니다
가슴이 떨리는 도전 응원합니다!!
당신의 존버가 저에게 열정을 더 부어줬습니다
변호사들보다는 의뢰인들의 목마름과 비대칭을 먼저 해소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셨으면 하네요 :) 존버 두더지 홧팅!
10:18 사장님이 언급하신 "두더지와 여우" 는 아마도 정치철학자 이사야 벌린의 [The Hedgehog and the Fox]를 인용하신 듯하네요.
인류 역사상 존재했던 사상가들을 크게 고슴도치형과 여우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고 봤는데요. 고슴도치형은 하나를 깊이 파는 사람, 여우형은 여러가지를 조금씩 건드리는 사람이라고 할까요.
정치철학 서적에서 가벼운 에세이인듯 하면서도 내공 깊은 책인데 이렇게 오랜만에 인용을 듣게 되니 반갑네요.
청년지원금 1억 부정수급한 변호사 맞죠??
경험한 부분이 공감 됩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이 타이밍을 놓치면? 결국 플랫폼사업은 선점이 중요하다는거네. 일단 후발주자는 엄청난 광고 이벤트 전략 으로 돈을 뿌려야 하는데 쉽지 않지.
선두 주자가 아직 검증되지 않은 모델을 테스트해가며 확신을 가지고 시장의 반응을 이끌어 내는 것이 훨씬 쉽지 않습니다~
@@소도두고 이미 소비자 기반으로 큰 이익을 남길수 있는 어플 플랫폼은 선점됬죠. 2010년에서 2016년 사이에. 그 시기에 운과 아이디어가 닿아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 꽤 있죠. 노력이 부가 됬겠지만. 지금은 웬만한 아이디어로는 시장에서 시작부터 인기를 끌기 어렵다는데 동의합니다. 대중적인 의식주 분야의 아이디어 어플은 거의 기존에 있으니까요.
플랫폼 사업의 끝판왕인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도 각각 운영체제와 검색엔진 시장의 후발주자인걸 생각하면, 케바케인듯 합니다.
민명기 대표님의 존버 정신과 5조원 시장 규모를 타겟으로 한 사업 비전에 대해 깊은 영감을 얻고 갑니다! 응원할게요:) 화이팅!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천원을 벌려고 목숨을 내놓고 장사를 하는지 알면서
1억이 넘는 세금을 불법으로 타먹냐? 사람이세요?
정보 비대칭, 지식 비대칭 이해가 쏙쏙 되는 단어의 조합이네요. 플랫폼 시장이 정말 점점 커지고 확산되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응원합니다. 열정이 멋지네요.
곧 이 게시글은 맛집이 되겠네요...
사람자체가 솔직하고 우직한 사람이네. 말하는것도 되게 재밌고. 열심히 일해서 서민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 이용하게 해주십쇼 ㅎㅎ 응원하겠습니다
사람볼줄 이렇게 모르네 이사람 뉴스뜸 ㅋㅋㅋ 범죄자 관상이구만 딱봐도 ㅋㅋ
변화에 뒤처지면 필름회사처럼 되는거죠
와아 대단하시네요 존경스러운분이네요
저는 그 실행력이 너무 부럽네요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느끼는 것들로 인해 죽을 때 뿌듯할거라는 말... 1차원적으로, 결과중심적으로 생각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네요
좋은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이 분 요즘 청년임금을.....
아기띠 분은 실천력이였다면
이분은 너무 머리가 좋은거 같은 느낌이
진짜 머리가 좋게 버티시는거 같은데
저도 학문으로써 그 분야를 좋아하지만 막상 해당 학과에 진학하여 배워보니 그쪽 업계의 종사자가 되기는 싫더군요. 무언가 많은것을 희생해야만 한다는 암묵적 분위기가 깔려있었고 요근래에 관심 있는 다른 분야는 없는지 많이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이 영상이 저에게 많은 울림을 주네요. 법률가는 싫은 법률 관련한 사업가 .. 응원합니다
사람볼줄 이렇게 모르네 이사람 뉴스뜸 ㅋㅋㅋ 범죄자 관상이구만 딱봐도 ㅋㅋ
응원합니다! 열정이 정말 멋지네요!!
사기꾼과 영웅의 사이에서 줄타기중
잘버티면 법죠계의 일론머스크
못버티면 사울굿맨
말이 군더더기 없어서 좋다
지식비대칭 격차 극복...로앤굿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지식비대칭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신다는 말씀 가슴에 와 닿네요
청년들과 빈부격차를 더 늘리기위해 노력하시는거 같아요~
제가 소비자로써 정확히 원하던걸 하고 계시네요!!!! 저랑 삶의철학도 결이 비슷하구요 완전 지지합니다 로앤굿 끝까지 살아남아주세요 살면서 변호사가 필요할때면 잊지않고 찾을께요
변호사 3000명 넘게 가입한 플랫폼 로톡도 “로톡비즈니스”라는 비슷한 서비스 하던데...
정말 멋지네요, 두더지 같은 존버 정신 응원합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 희망이 하나 싹튼것 같습니다.
정말 멋지다..
지원금 횡령하려고 이랬구나
eo채널보면 대부분 뭘해도 될분들같아요.
변호사님 응원합니다~
사람볼줄 이렇게 모르네 이사람 뉴스뜸 ㅋㅋㅋ 범죄자 관상이구만 딱봐도 ㅋㅋ
생각이 참 기특하고 이쁘네요. 응원합니다.
법조인이 불법세력과 협상을 한다? 웃고간다 그냥 법조인들 피해주지말고 불법이나 해라
EO는 자꾸 뭐가 터지냐...에휴... 뭐 EO의 잘못은 아니겠지만 한국 스타트업도 그만큼 썩었다는거지... 결국 정부 돈 빼먹는 싸움
뉴스보고왔습니다 에효 쯧쯧
영상 보고 나서 로앤굿이 좀 생소해서 로톡이란 플랫폼이 있는데 왜 로앤굿이 필요할까? 생각했습니다. 직접 사이트에 접속해보니 로톡과 로앤굿이 차이가 있네요. 로앤굿은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이 먼저 상담하고자 하는 사례를 업로드하고, 변호사 분들이 사례를 보고 견적을 먼저 제시하면 고객이 변호사 분들의 프로필과 견적을 보고 변호사를 선택하는 서비스네요. 헬프독이라는 문서 작성 플랫폼이 있는데 이와 구조가 많이 유사합니다. 이런 차별성이 영상에 더 부각되었으면 좋았겠네요. 그런데 여러 변호사들이 고객의 사례를 볼 수 있는 구조인지 잘 모르겠네요. 보안 관련 내용만 잘 해결되어 있다면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 좀 더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생각은 듦. 로톡은 로앤굿보다는 소비자에게 허들이 좀 더 높은 느낌이 드네용.
진짜 멋있네요 뭔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와닿아서 제이야기를 보는듯 했습니다 현재창업준비이라 공 많았는데 지금이 아니면 그 흐름을 잡을수 없다라는 말에 크게 공감하면서 더욱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뵙고 싶습니다
사람볼줄 이렇게 모르네 이사람 뉴스뜸 ㅋㅋㅋ 범죄자 관상이구만 딱봐도 ㅋㅋ
프롭테크 기업인 영상도 너무 보고싶어요!
멋집니다 자기인생을 어떻게 살지 충분히 고민한 사람.
제가 생각하는 개념이랑 비슷하네요
읒은 나이에 준비를 시작했지만
잘되서
자본주의에서 재미있게 살고 싶네요
변호사님들이 귀하의 플랫폼에 가입하신다는 것은 아마도 변호사님들이 점점 먹고 살기 어려운 법률시장이 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반대로 저희같은 사건의뢰인들은 그 사건의 승패소에 인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과연 법무사보다 많은 3년짜리 변호사들이 1500여명씩이나 이 배출되는 앞으로의 법률시장이
과거보다 더 좋은 써비스를 줄 수 있을까요?
벤쳐도 좋지만 선배변호사들의 장점들도 배워 살려주시기 바랍니다..
변호사들은 장사꾼이기 보다는 법률약자들을 보호하는 법조인들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근데 이거 광고인거죠?
이 영상은 다른 점도 멋지지만 인터뷰 장소가 정말 탁월하네요.
1등 로톡의 케이스와 비교하면서 봤네요. 성공하시길..
나라는사람이 내모습대로 열심히 살아서 세상을 조금 바꿨다 하며 뿌듯하게 생을마감하는 삶 저도 살고싶습니다 ㅎㅎ
사업자를 타겟팅한 부분이 정말 탁월한 선택 같네요 🤔
사회적으로 충분히 인정받는 직업을 가지고도, 도전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하다니 멋집니다~ 그리고 그 선택을 믿고 따라주는 팀원들도 대단하구요.
사이트 찾아보니 무료 자문, 변호사 비교견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 같군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고 가요.
진정 원하는게 무엇인지 살면서 꾸준히 생각해야된다고봅니다
이런분들때문에 아직 세상을 살아갈수 있는거 같습니다
멋있어요
로스쿨 출신이 아니라 사시출신이었네 ㅎㄷㄷ
용기에 박수를~응원합니다~ !
Good
왜이리 산이 닮은거 같지
멋저부리다..
이사람이여?
창업할때 동료들은 어떻게 같이하게 됐나요?
창업구상중인데 궁금합니다ㅠ
어떤쪽 구상중이세여?
청년 지원금 가로챘다는 혐의를 받으셨지만 솔직히 법폐쇄적인 법조계 법률시장 자유화를 위해 힘쓰시는 분이라서
주변에서 꼬투리잡은건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암튼 다음부턴 더욱 정직하게 일히시길 응원드려요.
굉장히 VIsion이 좋은 것 같습니다.
와우
천재
중소중견 사업자가 굳이 로앤굿을 이용할 이유가 있을까요?
접근성 좋은 서초 법조타운에는 수천명의 변호사들이 있고 더 싸고 좋은 서비스로 대응해주고 계십니다.
이미 클러스터라는 형태로 오프라인 무료 플랫폼이 형성되어 있다는거에요.
그렇다고 이분들이 오프라인 영업에만 집중하지는 않습니다. 온라인 마케팅/광고도 활발히 하면서 접근성 낮은 지방 사업자도 고객으로 확보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의 경우에는 각 공단에 이미 뿌리내린 변호사들이 상주해 있어서 플랫폼을 이용할 이유가 더더욱 없습니다.
사실 법률시장에 플랫폼 사업자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고객입장에서는 다이렉트로 법률법인 혹은 사무소에 전화 한통 넣으면 끝나는 일이에요. 즉 blue ocean이 아닌 dead market인거죠.
로앤굿의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명확하지가 않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온라인 상의 접근성을 높인 상태의 플랫폼을 만들어놓고 투자를 유치해서 덩치를 빠르게 불려놓는다면 기업들 입장에서는 이미 온라인 중개자로서 위치를 선점한 기업을 택하고자 하지 않을까요? 결국 파이를 놓고 나눠먹어야하니 머리가 많이 아플것 같긴하네요 ㅋㅋ
@@sjkeepgoing 원글에도 있는 내용입니다만 기존의 법률사무소/법인의 접근성도 충분히 낮거든요.
네이버에 '기업 법률상담' 이라고 검색만 해도 수많은 파워링크와 블로그 광고가 나옵니다.
굳이 플랫폼 사업자를 끼지 않더라도 고객은 다이렉트로 법률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어요.
자, 근데 왜 굳이 플랫폼을 통해 변호사를 만나야할까요? 플랫폼이라는 중간 사업자가 끼면 필연적으로 단가도 높아지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이 필요해보입니다.
영상의 지식비대칭을 해결하고자 했다라는게 무엇인지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알겠네요. 말씀해주신것처럼 지금까지 법률시장은 전화 한통 넣으면 끝나는 환경이었지만, 다르게 보자면 고객 한명을 위해 여러 변호사가 견적을 제시해주는 구조가 아니기에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개인은 가격이 적절하게 제시된건지 알기 위해서는 전화 한통을 '여러번' 돌려야하는 구조라 시간 소요 및 정신적 부담이 큰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로앤굿이 차별화 요소를 제시해주는것 같네요. 여러 업자들의 견적을 비교하는게 차별화인것 같아요
@@sjkeepgoing 견적을 빠르게 비교해볼 수 있는건 장점일 것 같네요. 다만 여전히 하기의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1. 변호사의 직접거래 유도
로앤굿은 플랫폼 사업자라, 등록되어 있는 변호사들은 자신이 속해있는 별도의 법률사무소/법인이 있을겁니다.
플랫폼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내야하니 자신들이 소속되어 있는 사무소로 연락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2. 기업 정보(기밀 NDA 등) 오픈에 대한 부담감
중소중견 사업자 입장에서는 견적요청 시 기업 정보를 기재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타사나 경쟁사에 오픈돼서는 안되는 정보가 존재하는데, 이런 민감한 사항을 불특정 다수 변호사에 오픈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견적을 10군데 의뢰했다고 가정했을 때, 결국 최종적으로 선택한 1곳을 제외한 9곳에는 원치 않은 기업 정보가 넘어간 상황이 됩니다.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여러군데 동시다발적으로 견적 의뢰하다보면 동일한 문제점이 발생하긴 하는데요, 오프라인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견적을 낸다면 아이러니하게 이미 로앤굿과의 차별성이 없게 되는거겠죠.
사실 플랫폼이란게 영업이익이 박해서 거대시장을 장악한 독점 플랫폼이 아닌 이상 사업성이 떨어집니다.
가뜩이나 작은 국내법률시장에서 플랫폼 수수료로 사업하기에는 버거운 점이 있다고 봐요.
이 글 지우지 말고 5년뒤에 보면 이불킥할듯 ㅋㅋㅋ 쿠팡도 초기에 각가지 이유를 들고 망한다했는데 ㅋㅋㅋ
솔찍한 것은 좋지만, 법조인이란 사람이 그런 경험을 ut..에 올리는 것은 아무리 보아도 부적절해보임...사법당국에 문제제기하여 투명한 거래질서확립에 앞장서시는 것이 어떨까요 ? ㅠㅠ
@@a3nka78a 그냥 습관이겠죠
변호사라는 직업은...예전 소크라테스와 다투던 소피스트들과 같다고 보면된다..
내가 아는 몇 몇 변호사들도 대부분의 고객이 범죄자들이다...범죄자들 변호하는게 괴롭다고 한 사람도있다...
변호사는 사회적 갈등을 먹고 사는 직업이다..
사회가 계층간, 남여간, 부부간...가족간..하여간 사람간 갈등이 많아질수록 신나는 직업니지...그래서 좋은 직업은 아니다..
국가적으로도..내가 한번 물어보자..판,검사,변호사 많은 나라가 잘살겠냐? 엔지니어들이 더 대우받는 나라가 잘살겠냐?
자본주의 국가 체제에서 공무원 포함 법조계 사람들이 더 대우받는 사회는 엔지니어가 더 대우받는 사회보다 잘살수가없다..
몇 년전 신문에 큰 기사가 낫지..유럽 얘기야.."고졸 출신 엔지니어는 포르쉐 끌고 다니고, 박사출신 대학 교수는 경차 끌고 다닌다." 이게 제대로 된 세상이란거다..
이 쓰레기같은 조선 문인위주 사회와 똑같은 빙 신들아...
지잡대 잉여인생 잡설 잘 들었습니다~
아주 질이 안좋은사람이구만이거
뉴스에 나온놈이 이놈이구나 민명기ㅋ 진짜 뻔뻔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많은 리걸테크 기업 중 로앤굿의 차별성이 무엇인가요. 저는 처음 들어봅니다. 죄송한 말씀이긴 하지만 사실상 실패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연수원은 일산인데 굳이 먼 한강으로 많이도 가셨네요
죄송합니다만, 아직 한국의 법률비용들이 매우 비싸다는 생각입니다..다만 로스쿨제도는 실패한 제도라 생각합니다..
의전원도 마찬가지고요...
로스쿨 겨우 3년공부하고, 사법연수원연수도 안하고..
매년 이런 에전 사법고시+연수원 출신변호사들보다 많이 질이 떨어지는 변호사들이 1500명선이나 나옵니다..
한국법률시장규모에서는 말도 안되는 숫자라 생각됩니다..
정말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그간 고위 법조인출신들의 변호사들의 고비용도 문제였지만,
현재같은 부족한 수준의 법률가들의 양산도 문제라 생각됩니다..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결국 법률윤리는 어떻게 될까요?
진짜 대단하다 난놈이다
⭐전문성을 갖춰야 내가 할 수 있는 할 수 있다! ⭐
약대💊 준비 중인데 사법시험처럼 축소 및 폐지 될 운명이라 공감이 가네요!! ㅠㅠ
저도 대표님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 약대에 꼭 합격하겠습니다!!! 😀
무슨 플랫폼인지 설명을 해야지.....
본인이 부산 두목한테 그렇게 땅 받은 과정이 자랑스러운건가? 법을 다룬다면서 법과 제도가 아닌 주먹의 허가를 받은 경험을 무슨 훈장처럼 나불거리는게 참;;
또 베베꼬엿네 ㅋㅋㅋㅋ
겪어보지 못한 애는 항상 이럼
왠만하먄 댓글 안남기는데, 그렇게 삐뚤어진 시각으로 살면 정말 삐뚤어져요...;;
뭐가 꼬여, 불법행위한거구만 ㅋㅋ
굳이 조폭이 운영하는 길거리에서 팔아야하나? ㅋㅋ 황당한 선택이지뭐
어차피 지금 애들은
나중에 널널하다
좀있다 망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