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실 분수의 맞는 소비를 해야하고 절제해야하고 인내해야하고 아껴써야하고 이런 가치관을 어릴때부터 많이 가족안에서 배워왔고 지금도 그런생각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여러 시각으로 바라봤을때 경험이라는 측면은 분명히 소비를 동반하는 면이 다분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안에 쌓이는 인사이트가 존재하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언급하신 것처럼 막말로 업주랑 시장관점에서는 남이 카드빚을 지던 누가사주던 어찌됐건 팔리면 장땡이지요 안팔리면 내가 망하는 게 사업이니깐요. 저도 장사를 하기에 양쪽 양쪽 측면은 모두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소비가 주는 경험도 분명히 있을 터인데, 다른 이의 소비를 죄악시하고 정죄하는 분위기는 참 견디기 어렵습니다. 내 자유만 소중하고 남의 자유를 자유하지 못하게 하는 촌극도 지겹고요. 한국의 내수가 참으로 열악하지요. 여기에 자칭 합리적인 소비자만 늘어간다면 경제, 사회, 문화 다 힘들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업자셨군요. 같이 화이팅하시죠^^
매일 퇴근길에 술쳐마시고 회식하고 친구들이랑 피씨방가고 스크린골프치러 다니면서 돈 쓰는 사람들 보고 과소비니 뭐니 뭐라하는 사람들 없죠. 그런데 그런 돈 안쓰고 모아서 명품백 사는 사람한테는 과소비니 뭐니 진짜 웃기지도 않아요 ㅋㅋㅋㅋ 강남 아주머니들이 명품 소비하느라 돈 쓰는 규모랑, 스피커 덕후들 낚시 덕후들이 돈 쓰는 규모 바교하면 어느쪽이 더 허리 휠까요? 그런데 전자는 뭐 아주 천박한 물질주의 과소비인거처럼 입털고 후자는 건전한 취미생활 플렉스인거처럼 입턴다 이거죠 ㅉㅉ
그런데 100명중에 1명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사는 소 사회의 경험상 느낀거예요. 물론 다른 사람의 사회에서는 아니겠죠. 이래서 보수주의가 대두되는 사회가 되가는 것 같아요. 과도기 사회에 중심을 잡으려는 거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나라 보수 지향하는 사람들은 그냥 사대주의와 힘이 쎈 사람들의 편에 서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애들이 사는 곳 애 따라 애들 급수 나누는 거죠. 어른 같은 보수가 아니고 그냥 과잉되는 사회에 편향 되는 것 같아요. 안타깝습니다.
한 달에 10만원씩 담배피고 최소 십만원치 술마시고 몇십만원 게임결재 당구장 노래방에 쓰면서 1년 열심히 모아서 산 거의 평생입을 200만원짜리 아우터에는 허영과 천박으로 저주를 퍼붓는 불쌍한 족속들 특히 본인들의 500만원과 잘사는집의 500만원은 전혀 다른돈이라는걸 이해를 못함. 그냥 상종을 안하는게 답임 나까지 가난해지는 기분듬
![[나혼자산다] 8시간 동안 김장하고 링거 예약한 박나래X정재형 MBC241213방송](http://i.ytimg.com/vi/pvfRSV2pqZk/mqdefault.jpg)
코디정보
헤어 : 오아시스맨즈헤어 naver.me/GKoradOz
안경 : 라치오랩 www.inratiolab.com/
티셔츠 : 프로클럽 smartstore.naver.com/musclemtst
자켓 : 유니클로 (예전 시즌 제품)
자켓 깔끔하니 너무 괜찮아서 보니까 유니클로 예전제품 ㅜㅜ 아쉽네요
이런 황색저널리즘이 우리나라 메이저 언론이라는게 통탄할 노릇입니다.
정말 듣지도 보지도 못한 언론사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말이에요. 정말 두눈을 의심했습니다ㅎㅎ
저도 사실 분수의 맞는 소비를 해야하고 절제해야하고 인내해야하고 아껴써야하고 이런 가치관을 어릴때부터 많이 가족안에서 배워왔고 지금도 그런생각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여러 시각으로 바라봤을때 경험이라는 측면은 분명히 소비를 동반하는 면이 다분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안에 쌓이는 인사이트가 존재하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언급하신 것처럼 막말로 업주랑 시장관점에서는 남이 카드빚을 지던 누가사주던 어찌됐건 팔리면 장땡이지요 안팔리면 내가 망하는 게 사업이니깐요. 저도 장사를 하기에 양쪽 양쪽 측면은 모두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소비가 주는 경험도 분명히 있을 터인데,
다른 이의 소비를 죄악시하고 정죄하는 분위기는 참 견디기 어렵습니다. 내 자유만 소중하고 남의 자유를 자유하지 못하게 하는 촌극도 지겹고요.
한국의 내수가 참으로 열악하지요. 여기에 자칭 합리적인 소비자만 늘어간다면 경제, 사회, 문화 다 힘들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업자셨군요. 같이 화이팅하시죠^^
매일 퇴근길에 술쳐마시고 회식하고 친구들이랑 피씨방가고 스크린골프치러 다니면서 돈 쓰는 사람들 보고 과소비니 뭐니 뭐라하는 사람들 없죠. 그런데 그런 돈 안쓰고 모아서 명품백 사는 사람한테는 과소비니 뭐니 진짜 웃기지도 않아요 ㅋㅋㅋㅋ
강남 아주머니들이 명품 소비하느라 돈 쓰는 규모랑, 스피커 덕후들 낚시 덕후들이 돈 쓰는 규모 바교하면 어느쪽이 더 허리 휠까요? 그런데 전자는 뭐 아주 천박한 물질주의 과소비인거처럼 입털고 후자는 건전한 취미생활 플렉스인거처럼 입턴다 이거죠 ㅉㅉ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래 해주세요!!!
말바지..그는 철학가인가 패션유튜버인가...
오늘 레카유튜버가 되었읍니다ㅎㅎ
철학을 담은 패션유튜버 👍
마포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입니다....할머니가 제일 많아 옵니다 우리도 장모님이 가셨음
분수에 맞는 소비만 해야하면 우리나라 현기차는 소나타 윗급을 만들이유가 없을텐데...
ㅋㅋㅋ맞네요. 생각해보면 이 문제는 차가 더 심한데 맨날 패션만 걸고 넘어지네요ㅎㅎ
역시 재밌어요 후후
흫흫 항상 감사해요^^ 힘이 납니다ㅎㅎ
아무리 선동, 날조해도 책임 질 필요 없는 마법의 단어죠...'일부 네티즌'
킹부 킹티즌 나오는 기사는 무적권 걸러야. 간만에 본 날조에 진심인 기사였습니다ㅎㅎ
이런 기사 20년 전에도 있었던거 같아요 ㅋㅋ 평생 안없어질 가십거리
매번 타깃과 방법만조금씩 달라지지 똑같은 것 같아요ㅎㅎ
그런데 100명중에 1명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사는 소 사회의 경험상 느낀거예요. 물론 다른 사람의 사회에서는 아니겠죠. 이래서 보수주의가 대두되는 사회가 되가는 것 같아요. 과도기 사회에 중심을 잡으려는 거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나라 보수 지향하는 사람들은 그냥 사대주의와 힘이 쎈 사람들의 편에 서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애들이 사는 곳 애 따라 애들 급수 나누는 거죠. 어른 같은 보수가 아니고 그냥 과잉되는 사회에 편향 되는 것 같아요. 안타깝습니다.
지금 기사 말씀 하신 것 중에서 대기업 계열사 모 회장님께서 자녀 학교방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기사로 이어진게 완판이라는 등등등....
결국 단정하게 가는 것일텐데, 다들 빚지고 수백만원 들고 간다는 식의 기사라니.
메이저 언론사에서 나온 기사라고 믿기 어려운 제목과 내용입니다.
유튜버보다 어그로를 더 잘 끌어요!ㅎㅎ
@@말바지그리고 요새 자꾸 적어도 일식은 오마카세, 휴가는 호캉스정도ㅎㅎ
먼가 미디어가 부추기는 것 같기도 하면서도, 안하면 이상해지는 그 이상야릇한 무언가도ㅎㅎ
그냥저런 네이버 뉴스에 시간쓰며 댓글까지 자극적으로 다는사람들은 연령대 높은분들이 대다수이고
그들 시선으로본 편협한 댓글이 베스트로올라가니 보기만하는사람들도 과열되는거같아요
돈모아서 명품백하나 소비하는걸 뭐 못된짓이라고 생각하는거도 우습고 저딴걸 기사라고 투기판열어주는 기자도 답답하네요 ㅎ..
투기판 만들어주고 실제로 과열되는 어르신들보면서 끅끅 댈 신문사를 생각하면 너무 열받습니다ㅎㅎ 일반화도 정도껏 해야지..
왜 자꾸 분쟁을 만드는지… 기레기들 밥줄인건 알겠는데 적당히 하자
요즘 보면 렉카유튜버보다 더 합니다ㅎㅎ
@@말바지 사실 기자들이 원조 비공식 렉카인건 맞죸ㅋㅋㅋ 다만 개인이 아닌 회사소속이기 때문에 그나마 점잖게 렉카짓 했었다면 요즘은 워낙 유튜브 렉카들이 노골적이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기자들도 이에 질세라 덩달아 밥줄 의식하며 점점 더 자극적으로 되는것 같습니다.
특정 언론사를 볼 때 색안경 안 쓰고 보려고 해도ㅋㅋㅌㅋㅋㅋㅋㅋ 쉽지 않다!
메이저라는 곳에서 어찌 이런ㅎㅎ
기레기들 참…
주제하곤 멀지만 자켓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이번 시즌에도 비슷한 것이 나온 걸로 알고 있어요!
결국 공부잘하는 아이의 엄마가 대장입니다...
명품백은 죄가 없다
허세맘충 까시는 줄 알고 헐레벌떡 들어왔겄만 허탈하네요
전 허세도 패션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빚을 내서 가방 사서 들고다니는 학부모가 있다? 뿌슝빠슝 ㅜㅠ.. 말이야 방구야 기사 진짜 저렴하게 쓰네요
정말 쉽게 쓴 기시가 어그로는 제대로 끌어서
여러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것을 보니 더 화나요ㅋㅋ
나 이분좋네
아이고, 저도 사랑합니다(?)
한 달에 10만원씩 담배피고 최소 십만원치 술마시고 몇십만원 게임결재 당구장 노래방에 쓰면서 1년 열심히 모아서 산 거의 평생입을 200만원짜리 아우터에는 허영과 천박으로 저주를 퍼붓는 불쌍한 족속들 특히 본인들의 500만원과 잘사는집의 500만원은 전혀 다른돈이라는걸 이해를 못함. 그냥 상종을 안하는게 답임 나까지 가난해지는 기분듬
뉴스 댓글창이 민심은 아니겠지만
같은 말 쓰는 일부 저 사람들이 저런 생각을 글로 남긴다는 것에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허구의 적에게 인생의 귀한 시간을 욕하는 것에 시간을 쓰는 사람들과 그 판을 깐 언론사에 깊은 빡침이.
소신있는 형이 너무 좋아
무엇이 맞는지는 개인이 판단하려고 해야하는데
다들 휩쓸리기만 하는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