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부터 피곤한 정도가 아니라 출근하는 생각만 해도 피곤해서 죽을것같음 심한 경우에는 토요일 오후만 돼도 월요일에 또 출근할 생각에 피로가 몰려오기 시작함 뭘 해도 즐거움, 행복함, 성취감을 못 느끼게 됐고, 어떤 일에 대해서도 의욕을 낼 수가 없음 집 청소같은 것도 할 기력이 도저히 안 생겨서 집안이 먼지투성이가 돼도 그냥 그러려니 살게 돼버림 인생이 이런건줄 알았더라면 차라리 처음부터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게 됨... 그냥 푸념이 아니라 진심으로... 더 무서운건 어느 순간부터인가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굳이 극복하고 싶다는 의지조차 안 생긴다는 것임... 어차피 인생은 뭘 하더라도 고통 뿐이고, 극복하려는 노력도 무의미한 기력낭비라고밖에 생각이 안 되게 되어버림...
초반 번아웃에 대한 내용.. 아주 간단히 요약하자면 직장의 선배들을 보며 그들이 불행하게 일하고 사는 것이 곧 나의 미래일거라 생각하면 번아웃이 오기 쉽다 일만 하고 살다보면 번아웃이 오기 쉽다 성장감 성취감을 느끼지 못한 상태로 일만 하면 힘들다 일이 아닌 다른 분야(취미 문화 예술 등등)에서 초보자가 되어 시간을 보내는 것 필요하다 - 성취감 얻을 수 있고 그 감정은 삶의 다른 분야로 연결된다 워라밸은 일과 가정의 양립 뿐이 아니다 라고 하네요 번아웃 경험한 분들.. 모두 힘냅시다 화이팅..!!!
무망감 공감100% 합니다. 좋소가서 느꼈던 감정이 무망감이였고, 지금은 고학력 백수되어서 일자리 알아보는데 학계에 안좋은 사람들 만나니 또 무망감..........이제 나한테 얻어갈것도 없는데 여기저기서 뭘 더 뜯어먹으려고 그러는지.......한국이 갑자기 싫어지더군요.
0:14: 😫 한국인들만의 특징이 있는 근본적인 번아웃 증상을 알아보자. 5:35: 👥 성장감에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선배 세대의 평가 시스템과 피드백 부족에 대해 이야기하고, 번아웃과 불행한 선배의 영향을 언급하였다. 12:38: [음악] 논문 심사 결과가 엉망진창인 것처럼 보이는 일에 대해 외부에서 가져오는 긍정적인 감정들이 내 삶에 필요한 워라벨을 더욱 가능하게 한다는 것 17:18: 🏢 원격 근무 시 회사로의 인식과 자세, 그리고 옷차림이 중요하다. 22:31: ✍ 자율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기법을 통해 우리는 일을 자율적으로 해야한다. 27:22: 📚 한 사람이 두 종류 관점 중 어느 쪽에 가까운가에 따라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32:52: 😊 결과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성공과 행복의 확률을 올린다. 더자세한 내용은 구글창에 Tammy AI를 쳐보세요!
어린 나이에 대리라는 직급을 달게되어 업무,책임감,부담감에 지쳐서 번아웃을 겪었습니다. 바로 위의 과장님은 거의 매일 한시간씩 야근을 하셨어요. 마지막까지 여러번 고민하다 결심하고 퇴사하겠다고 말한건데 붙잡으니까 퇴사하는것도 너무 지치고 힘들더라구요.. 이후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사소한 행동까지도 안좋게 생각하는 자신을 발견했어요. 내가 참 나쁜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어 결국 퇴사하고 이 영상을 보고 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눈이번쩍 떠졌어요 . 휴배들이 나를보고 무기력울 느낀다면.. 이란 말이 너무나 아픕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인간을 부속처럼 사용하고 싶어하죠 . 그래서 만족감을 찾기가 쉽지많은 않습니다. 어렵더라도 내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인정받는다면 누구나 힘내서 하려할텐데 그런 상황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좋안 결과를 얻기가 쉽지않죠 . 워라벨의 기준을 시간.돈.으로만 환산 하는 지금의 관점으론 풀기 어렵다고 말씀하시는것 너무 공감됩니다. 자신의 업무에만 매달려야 하고 화합하고 이끌어주는 문화나 분위기가 점점 사라져가는 시대에선 더 어려울것 같아요. 자신을 이끌어주고 힘을 주는 사람. 꿈.... 아름다운 환상일까요..😂
주 40시간 일하는데 어떻게 일과삶의 균형을 맞추죠? 돈되는 일자리는 서울에서도 특정 지역에만 있으니 직주근접은 커녕 하루 2시간씩 출퇴근 지옥을 겪어야되고 관리자들은 시대착오적이라 원격근무나 효율적인 생산성 관리에 대해서는 무지한데. 먹는 것도 건강하지 못하고 운동할 시간도 없죠. 일단 만성피로에 찌드는데 행복을 느낄수나 있나요. 이렇게 물리적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곳이 직장인데 대부분 회사는 쓸모없는 것들을 만드니 내가 하는 일, 일하며 보내는 시간의 가치는 찾을 수가 없죠. 물론 돈은 버는데 집값도 물가도 너무 높고 자본주의가 주입한 소유에 대한 욕망은 더 커서 그 돈 마저도 별로 만족감은 없죠. 그냥 세상이 너무 과잉 생산 과잉 소비 자체예요. 일단 노동시간 줄여야됩니다. 정부와 기업에서 노동시간 줄이고 정보화시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생산성 향상, 업무 방식, 기업문화 창출에 사활 걸어야됩니다. 산업화 시대에도 농경 사회에서도 인류가 지금처럼 오랜 시간 일한 적은 없습니다.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에서 나온 말입니다) 너무 많이 일하고 너무 많은 것을 소비에 의탁하고 있어요.
독일인데 여기도 풀타임은 주 39-40시간이 보통이고 요즘 들어 주 4일 시스템 시작 하긴 했지만 특별한 경우고 법은 풀타임 기준이 주 40 입니다.. 대신 휴일은 최소 30일이고 초과근무시간 만큼 휴일이 늘어나요. 독일도 유럽에서 빡세게 일 하는 편이긴 한데.. 10년전 이긴 하지만 한국에서 저는 평균 주 90시간 정도 일 했어요. 그에 비해 주 40은 개인적으로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직장생활을 20년 넘게 하고 나서 번 아웃이 왔어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미래가 안 보이는 타이밍과 정치판 같은 조직의 모습을 보니 확 다가 오더라고요. 그동안 열심히 했던 성과들이 무의미해지고 가치있게 평가 되지 않고 모회사에게 다 뺏기니 무기력함이 제대로 다가오더라고요. 회사에 퇴사한다고 면담했는데 다들 번아웃이라고 하니 콧방귀 뀌네요. 퇴사는 못하고 2개월 휴직으로 합의 봤는데 1개월 지난 지금도 회사 가기 싫어요. ㅠㅠ 퇴사가 답이 겠지요???
저는 직장보다.. 가정에서 그랬네요 어릴때부터 보다자라다보니 10대 20대때는 에너지도있고 그래도 긍정적이게 생각할수있어서 버텼는데 지금은 무얼해도 재미가 없고 친구도 없었고 성장감도 많이 느끼지 못했기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타인들은 가정도꾸려 직장도 가져 성장해가는데 저는 항상그대로..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모르겠고 더이상 혼자 있고 싶지않네요...
저는 주변사람들이 강요로 억지로 해주느라 벗아웃이 왓는데도 제가 싫다는데도 불구하고 원하는 대답을 얻을때까지 강요하고 제가 벗아웃이 와서 주변사람들에게 쉰다고하면 주변사람들은 " 어?! 그렇게 안보내는데? 내가 시키는거 일 끝나고 쉬어 그럼됬지?" 몇시간을 일합니다. "어? 그렇게 안보이는데 니 일을 뒤로 미루고 자기꺼를 도와달라고 강요하며 내 일을 끝까지 방해합니다. 라고 평상시때랑 달라진게 없거나 주변사람들은 자기 이득만 보려고 내 계획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영향을 미치면 주변사람들은 "난 잘 모르겠고 니가 그건 알아서해"라고합니다. "내가 벗아웃+스트레스를 받아서 쉬었다가 하려고하면 니 일은 왜 안하냐고 뒤로 항상 미룬다고하냐고..화를 냅니다.이게 무한반복합니다." 이런말을 들을때마다 3마디면 지쳐요 주변사람들은 자기들이 충분한 쉬는 시간을 줫데요.. 주변사람들이 내가 시키고 남은 시간에... 그래서 원래상태로 진짜 열심히 하면 또 방해및간섭으로 니꺼는 뒤로 미루고 내꺼는 도와달라고 끝까지강요하고 여기에서 제 의지가 없어요 주변사람들이 말한 그대로 억지로 움지이는 로봇처럼 내 자유의지가 없어지니깐 내가 자기계발.공부를해도 억지로 하는것처럼 하기 싫어지고 그래서 저도 주변사람들에게 한번 똒같이 복수해봣는데도 주변사람들은 저의 간섭및 방해때문에 자기 일을 하고싶었는데 하기싫어졌다고 저에게 화를 내더라구요..그리고 주변사람들은 저에게 충분한 시간을 줫대요.. 한달을 기간을 줫다고 근대 주변사람의 한사람당이면 인정하지면 전체적으로 하자면 육체적으로는 인정하지만 옆에서 계속 간섭및 방해를 하고 왜 니 일은 안햐냐고 따지고 따지는사람이 많이서 다음사람끝나면 다음사람 끝나면 다음사람.. 무한 반복입니다. 제가 쉴틈을 안줘요 육체적으로 쉬는건 인정하지만 정신적으로 절대로 쉴틈을 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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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00:00 바쁜 한국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겪었을 번아웃의 근본적 해결책!
13:56 일 더 잘하는 법?
24:10 지금 하는 일이 맞지 않는 것 같아 고민이라면?
업무 성과를 냈다. 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일을 더 많이 준다. 이게 한국.
"성과를 냈다"라고 착각하는 놈들도 많음 ㅜㅜ 밑에서 오리발 저어주는 이들이 많은데 그건 생각안하고 지들이 떠벌리는 사람들...
@@hongyo122 ㄹㅇ 저 살면저 본인 일 못한다는 얘기 하는사람 단 한명도 못본거 같아요 ㅋㅋㅋ
그 성과를 낸 후 더 많이 받은 업무만큼 성과를 못낸 사람은 업무를 뺏긴거고 쫓겨날 위기에 쳐한거임. 성과를 못내서 업무 다 뺏기고 퇴사 당할래? 아니면 과로하더라도 능력 인정받으면서 계속 일할래?
@@그러니까-b9j 성과를 못낸다고 짜르지는 않아서요.... 인정받아도 인정받지 않아도 비슷한거같아서.... 딱히 열심히 일을 안하게되는겅....
ㅇㄱㄹㅇ 힘들어 뒤짐 그냥
일단 출근길 지하철 타보면 없던 공황장애도 생김
출근길부터 피곤한 정도가 아니라 출근하는 생각만 해도 피곤해서 죽을것같음
심한 경우에는 토요일 오후만 돼도 월요일에 또 출근할 생각에 피로가 몰려오기 시작함
뭘 해도 즐거움, 행복함, 성취감을 못 느끼게 됐고, 어떤 일에 대해서도 의욕을 낼 수가 없음
집 청소같은 것도 할 기력이 도저히 안 생겨서 집안이 먼지투성이가 돼도 그냥 그러려니 살게 돼버림
인생이 이런건줄 알았더라면 차라리 처음부터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게 됨... 그냥 푸념이 아니라 진심으로...
더 무서운건 어느 순간부터인가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굳이 극복하고 싶다는 의지조차 안 생긴다는 것임... 어차피 인생은 뭘 하더라도 고통 뿐이고, 극복하려는 노력도 무의미한 기력낭비라고밖에 생각이 안 되게 되어버림...
헐 오늘의 저예요..
공감되네요
초반 번아웃에 대한 내용..
아주 간단히 요약하자면
직장의 선배들을 보며 그들이 불행하게 일하고 사는 것이 곧 나의 미래일거라 생각하면 번아웃이 오기 쉽다
일만 하고 살다보면 번아웃이 오기 쉽다
성장감 성취감을 느끼지 못한 상태로 일만 하면 힘들다
일이 아닌 다른 분야(취미 문화 예술 등등)에서 초보자가 되어 시간을 보내는 것 필요하다 - 성취감 얻을 수 있고 그 감정은 삶의 다른 분야로 연결된다
워라밸은 일과 가정의 양립 뿐이 아니다
라고 하네요
번아웃 경험한 분들.. 모두 힘냅시다 화이팅..!!!
번아웃 온 동료들 보면 눈빛이 달라져있어요... 진짜 한국은 좀 쉬면서 일해야하는데ㅠ
쉬면은 동료들이 깜
@@kordojjang퇴사는 부러워함
뭔가 제가 엄청 많이 일한것 같지도 않은데 어느순간 멍한 시간이 많아지고 잘 웃지 않게 된것 같아요
무망감 공감100% 합니다. 좋소가서 느꼈던 감정이 무망감이였고, 지금은 고학력 백수되어서 일자리 알아보는데 학계에 안좋은 사람들 만나니 또 무망감..........이제 나한테 얻어갈것도 없는데 여기저기서 뭘 더 뜯어먹으려고 그러는지.......한국이 갑자기 싫어지더군요.
0:14: 😫 한국인들만의 특징이 있는 근본적인 번아웃 증상을 알아보자.
5:35: 👥 성장감에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선배 세대의 평가 시스템과 피드백 부족에 대해 이야기하고, 번아웃과 불행한 선배의 영향을 언급하였다.
12:38: [음악] 논문 심사 결과가 엉망진창인 것처럼 보이는 일에 대해 외부에서 가져오는 긍정적인 감정들이 내 삶에 필요한 워라벨을 더욱 가능하게 한다는 것
17:18: 🏢 원격 근무 시 회사로의 인식과 자세, 그리고 옷차림이 중요하다.
22:31: ✍ 자율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기법을 통해 우리는 일을 자율적으로 해야한다.
27:22: 📚 한 사람이 두 종류 관점 중 어느 쪽에 가까운가에 따라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32:52: 😊 결과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성공과 행복의 확률을 올린다.
더자세한 내용은 구글창에 Tammy AI를 쳐보세요!
외국은 프로젝트별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매일은 아니더라도 업무가 일년이 정확히 동일한 경우는 없음. 한국은 그냥 업무가 월 일 시간별로 동일한 경우가 많음. 정신건강에 매우 않좋은 상황입니다.
한국은 특히 안겪은 사람 없을 걸
저 안겪어봤는데요...
진짜 일 문화 자체가 야근 많고 특정 기술직들 특히 돈이라도 많이주냐 것도아님 그러니 번아웃오지
@@Missyun0049 예......
@@민주-f4q 맞습니다.
@@Missyun0049 좋은겁니다 ㅋㅋ
어린 나이에 대리라는 직급을 달게되어 업무,책임감,부담감에 지쳐서 번아웃을 겪었습니다.
바로 위의 과장님은 거의 매일 한시간씩 야근을 하셨어요.
마지막까지 여러번 고민하다 결심하고 퇴사하겠다고 말한건데 붙잡으니까 퇴사하는것도 너무 지치고 힘들더라구요..
이후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사소한 행동까지도 안좋게 생각하는 자신을 발견했어요. 내가 참 나쁜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어 결국 퇴사하고 이 영상을 보고 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한시간 야근이면 주 45시간인가…
@@pepsipower11그게 뭐? 하루 4시간 담배피고 노는 너랑, 아침 9시부터 달리는 사람이랑 45시간의 질이 같냐?
눈이번쩍 떠졌어요 . 휴배들이 나를보고 무기력울 느낀다면.. 이란 말이 너무나 아픕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인간을 부속처럼 사용하고 싶어하죠 . 그래서 만족감을 찾기가 쉽지많은 않습니다. 어렵더라도 내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인정받는다면 누구나 힘내서 하려할텐데 그런 상황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좋안 결과를 얻기가 쉽지않죠 . 워라벨의 기준을 시간.돈.으로만 환산 하는 지금의 관점으론 풀기 어렵다고 말씀하시는것 너무 공감됩니다. 자신의 업무에만 매달려야 하고 화합하고 이끌어주는 문화나 분위기가 점점 사라져가는 시대에선 더 어려울것 같아요. 자신을 이끌어주고 힘을 주는 사람. 꿈.... 아름다운 환상일까요..😂
그냥 서로서로 여유롭게 공부하고 일하면 되는데 주변보다 뒤쳐지는 것도 못참고 나는 일하는데 주변이 노는 것도 못참음.
한국은 확실히 돈만 있으면 놀러다니거나 살기 편한 곳은 맞는데 진짜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국민들 전반이 행복한 나라는 아님.. 그건 그렇고 김경일 교수님 블루블랙핏이 굉장히 잘 어울리시네요 캬~~👍👍
돈만있으면 놀러다니거나 살기편한곳은 더 많음 ㅋㅋㅋ한국인이라 한국이 편한것뿐
@@whyerano 당연히 해외에 놀러다니기 좋은 곳 많죠 살아봐서 앎ㅋㅋ 한국이 제일 좋다고는 안했음요, 포인트는 한국의 마음의 여유 부족과 저조한 행복지수임.
강남행2호선타는순간 모든 체력/정신 다씀.
출근길부터 심장이 미친듯뛰어 숨쉬기힘듦
일찌감치씻고 준비하고 나가기전 최대한 휴식을 취하그 나감
누군가의 할수있는 가벼운 실수에도 무섭게 대하는 사람들 만나기싫다
주 40시간 일하는데 어떻게 일과삶의 균형을 맞추죠? 돈되는 일자리는 서울에서도 특정 지역에만 있으니 직주근접은 커녕 하루 2시간씩 출퇴근 지옥을 겪어야되고 관리자들은 시대착오적이라 원격근무나 효율적인 생산성 관리에 대해서는 무지한데. 먹는 것도 건강하지 못하고 운동할 시간도 없죠. 일단 만성피로에 찌드는데 행복을 느낄수나 있나요. 이렇게 물리적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곳이 직장인데 대부분 회사는 쓸모없는 것들을 만드니 내가 하는 일, 일하며 보내는 시간의 가치는 찾을 수가 없죠. 물론 돈은 버는데 집값도 물가도 너무 높고 자본주의가 주입한 소유에 대한 욕망은 더 커서 그 돈 마저도 별로 만족감은 없죠. 그냥 세상이 너무 과잉 생산 과잉 소비 자체예요. 일단 노동시간 줄여야됩니다. 정부와 기업에서 노동시간 줄이고 정보화시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생산성 향상, 업무 방식, 기업문화 창출에 사활 걸어야됩니다. 산업화 시대에도 농경 사회에서도 인류가 지금처럼 오랜 시간 일한 적은 없습니다.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에서 나온 말입니다) 너무 많이 일하고 너무 많은 것을 소비에 의탁하고 있어요.
겨우 주 40시간 일하고 핑계 쳐대고 있네 ㅋㅋ
니가 그니까 안되는거야 ㅋㅋㅋ
@@piutrvbn유발하라리를 비난 할 수 있다니 존나 저명한 인류학자인가봄? ㅋㅋ 하긴 방구석에서 앰생들이 댓글 싸지르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 ㅋㅋㅋㅋㅋ
유럽쪽 회사로 이직하는 길밖에 없지 싶네요.
독일인데 여기도 풀타임은 주 39-40시간이 보통이고 요즘 들어 주 4일 시스템 시작 하긴 했지만 특별한 경우고 법은 풀타임 기준이 주 40 입니다.. 대신 휴일은 최소 30일이고 초과근무시간 만큼 휴일이 늘어나요. 독일도 유럽에서 빡세게 일 하는 편이긴 한데.. 10년전 이긴 하지만 한국에서 저는 평균 주 90시간 정도 일 했어요. 그에 비해 주 40은 개인적으로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ina2780한국에서 주 90시간 일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일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담배피러 하루 몇시간 놀다 오셨나요?
그리고 독일로 가실 시간적, 신체적 여유도 없으셨을거에요.
잘 웃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웃음을 잃어버린거 같아요.
직장생활을 20년 넘게 하고 나서 번 아웃이 왔어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미래가 안 보이는 타이밍과 정치판 같은 조직의 모습을 보니 확 다가 오더라고요. 그동안 열심히 했던 성과들이 무의미해지고 가치있게 평가 되지 않고 모회사에게 다 뺏기니 무기력함이 제대로 다가오더라고요. 회사에 퇴사한다고 면담했는데 다들 번아웃이라고 하니 콧방귀 뀌네요. 퇴사는 못하고 2개월 휴직으로 합의 봤는데 1개월 지난 지금도 회사 가기 싫어요. ㅠㅠ 퇴사가 답이 겠지요???
잘 듣고 갑니다. 교수님 영상은 거의 빠지지 않고 듣는편이에요. 교수님도 힐링하는 하루 되세요 제 마음속 최고의 심리학자세요 ^^
번아웃이 왔는데...왜 주위에서는 혼자있으면 안된다고 하는건지..그래서 숨이 막힙니다ㅠ
저두요.......침대에서 못일어니요
삶이 재미가 없어
30:45 직업이 아닌 직무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직무=직업으로서 수행하는 일 종류인데 궁금합니다!
유명하신 분이라 그냥 유명하신 분인가 보다 했는데 왜 유명하신지 이해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주말되면 충전되어서 괜찮던데,무조건 쉬어야함.근데 못쉬게한 못된짓한 인간들있었지
일하다 이따금 오는 공황상태가 익숙해지는 현실이 싫다..
그냥 주4일제 5시간 근무만해줘도 번아웃 안생긴다 듣고있나? 정부?
되겠누ㅠㅠ.요즘 주6일로 돌아가는 분위긴디
저는 직장보다.. 가정에서 그랬네요
어릴때부터 보다자라다보니 10대 20대때는 에너지도있고 그래도 긍정적이게 생각할수있어서 버텼는데
지금은 무얼해도 재미가 없고 친구도 없었고 성장감도 많이 느끼지 못했기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타인들은 가정도꾸려 직장도 가져 성장해가는데 저는 항상그대로..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모르겠고
더이상 혼자 있고 싶지않네요...
이미왔습니다 오래가는거같아요
동기부여가 진짜 큰것같아요.
와 진짜 딱 제 상태를 풀어놓으신 것 같아서 놀랍네요 ㅠ
너무 좋은 말씀 공감하며 감사합니다
출근길에 클릭하지 않을 수 없는 제목
번아웃 지나 숯을 태우는중
힘들고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몇개월째 계속하고있네요ㅎㅠ..
전 진짜! 주변에서도 딱맞다고 이야기해주는 천직을 얻어서 감사하지만 어렵네요ㅎㅎ😂
저는 주변사람들이 강요로 억지로 해주느라
벗아웃이 왓는데도 제가 싫다는데도 불구하고 원하는 대답을 얻을때까지 강요하고
제가 벗아웃이 와서 주변사람들에게 쉰다고하면
주변사람들은 " 어?! 그렇게 안보내는데?
내가 시키는거 일 끝나고 쉬어 그럼됬지?" 몇시간을 일합니다.
"어? 그렇게 안보이는데 니 일을 뒤로 미루고
자기꺼를 도와달라고 강요하며 내 일을 끝까지 방해합니다.
라고 평상시때랑 달라진게 없거나
주변사람들은 자기 이득만 보려고 내 계획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영향을 미치면
주변사람들은 "난 잘 모르겠고 니가 그건 알아서해"라고합니다.
"내가 벗아웃+스트레스를 받아서 쉬었다가 하려고하면
니 일은 왜 안하냐고 뒤로 항상 미룬다고하냐고..화를 냅니다.이게 무한반복합니다."
이런말을 들을때마다 3마디면 지쳐요
주변사람들은 자기들이 충분한 쉬는 시간을 줫데요.. 주변사람들이 내가 시키고 남은 시간에...
그래서 원래상태로 진짜 열심히 하면 또 방해및간섭으로
니꺼는 뒤로 미루고 내꺼는 도와달라고 끝까지강요하고
여기에서 제 의지가 없어요 주변사람들이 말한 그대로 억지로 움지이는 로봇처럼
내 자유의지가 없어지니깐 내가 자기계발.공부를해도 억지로 하는것처럼 하기 싫어지고
그래서 저도 주변사람들에게 한번 똒같이 복수해봣는데도
주변사람들은 저의 간섭및 방해때문에 자기 일을 하고싶었는데 하기싫어졌다고
저에게 화를 내더라구요..그리고 주변사람들은 저에게 충분한 시간을 줫대요..
한달을 기간을 줫다고 근대 주변사람의 한사람당이면 인정하지면 전체적으로 하자면
육체적으로는 인정하지만 옆에서 계속 간섭및 방해를 하고 왜 니 일은 안햐냐고
따지고 따지는사람이 많이서 다음사람끝나면 다음사람 끝나면 다음사람..
무한 반복입니다.
제가 쉴틈을 안줘요 육체적으로 쉬는건 인정하지만 정신적으로 절대로 쉴틈을 안줍니다.
50대여성입니다
갱년기로 매일매일 우울한데 번아웃까지 온거같아 힘드네요
배경음악 삭제 좀 하면
더 집중할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히힛 제가 좋아하는 김경일 교수님 오늘도 재미있는 내용 감사합니다. 제작진분들 교수님 의자좀 바꿔주세요 우리 교수님 거북목되시겠어요
정지화면으로보니 거북목 맞아요😢
교수님이 건강하시길 바라며.. 🎉
와우 일본어 스터디를 가기 시작했는데요 본능적으로 균형을 찾아갔네요
오호!!!🎉🎉
주 120시간 노동 운운하는 후보 찍은 사람은 노동시간으로 불평할 자격 없음
이젠 하다 못해 내가 일이 힘들고 지친 것까지 2030들에게 미안함을 느껴야 하나요
네
내가 번 아웃이 올 때.
도면 겁나 열심히 그렸는데 오류나서 파일 자체를 날렸을 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수가 없다.. 집에 돌아오면 마누라의 지치지않는 괴롭힘에 더욱 고통스럽네 ..ㅜㅜ
우리나란 왤케 꼰대들이 많을까
호흡곤란 오면 공황장애인가
한국에선 번아웃이란 단어도 사치디
인간들이 꼴보기가 싫죠
8:59
7:19 ㅜㅜ
나 번아웃 증후군이였구나ㅋㅋ 어제 롤 연패끊을때까지 새벽에 롤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ㅋㅋ
그건 롤 때문이 맞아....
@@-poq-ㅠㅠㅠㅠㅜㅋㅋㅋㅋㅋㅋㅋㅋ 울다가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의 철학이 없어서 그래
이것도 했던건데..
사피특강 말고 올려주세요~~
탤레비니 유투브로 이사랍 많이 기웃거리네
출퇴근 지옥철 3시간 이상 걸립니다..ㅜㅠ
공감되고 슬프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