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우리나라는 병원에서 개인에게 청구를 하지 못할 뿐이지 의료보험공단에서 못 받는 케이스 꽤 있습니다. 못 받는 경우 그대로 병원의 적자로 이어지고 이후에 이런 종류의 병은 치료해주고 싶어도 못 하게 됩니다. 병원이 100이라는 금액이 드는 상황에서 무조건 70만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박리다매를 하거나 비보험 비율을 늘리는 것이죠. 안 그러면 적자.
맞습니다만, '비보험' 항목이 많은 보험은 상대적으로 '싸구려' 보험입니다. 따라서 가입자가 처음부터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가입한 것도 아니고, 또 그런 보험을 보면 병원도 치료방법을 결정할 때 보험이 받아줄지 아닐지를 알아보고 안된다면 환자한테 선택권을 주는 방식으로 하지 그냥 무턱대고 치료한 다음 뒤통수 때리는 식으로는 안 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앞 영상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자세히 설명 잘 해주신것 같습니다. 말씀하셨듯이 미국의료보험의 문제는 비싼 보험료(월급쟁이들은 상당수가 회사에서 내주지만 (제가 알기로는 평균 70%, 자영업자는 본인 100%) 이외에도 지급거부되는 경우가 있는것 하고 보험회사에서 지정된 병원, 앰뷸런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돈 폭탄 맞는다는 것입니다. 미국 의사가 교통사고 나서 헬기 떴는데 정신을 집중해서 차린 다음 헬기 어느 보험회사 소속이냐고 물어보고 자기 보험이 아닌것 알고 승선 거부했다는 얘기는 유명하죠(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 그리고 그나마 비교적 좋은 보험회사와 계약한 병원들은 좋은 의사들이 많지만 지방의 저렴한 의료보험회사와 계약한 병원은 의사 수준이 많이 낮고 환자에게 해 줄 수 있는게 많이 없습니다. (이건 밋돌세 영상에서도 나옵니다. 돈에 따라 치료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한국은 보험 수가가 너무 낮다는 것이 제일 문제죠. 부산 김원장님 유튜브에서도 나왔지만 분만때 자궁출혈때 쓰는 옥시토신 주사가 미국은 1 ample에 1600~5100원, 영국은 1600원, 일본은 900원, 유니세프에서 아프리카에 싸게 들어가는게 380원 정도인데 약품 품절되니까 가격 40프로 올려줬다고 언플한게 190원에서 280원으로 올려줬죠. 최근에 옥시토신 말고도 내과에서 쓰는 싸지만 필수적인 약들이 품절된게 생기고 있고 의료보험공단에서 가격 후려치니까 외국 제약회사들이 우리나라에 넣지 않거나 넣었다 빼는 약도 있습니다.. (한국이 선진국인데 이 가격에 공급하면 다른 나라들이 가격협상 들어오기 때문에 아예 안 넣는게 이득) . 그나마 수가가 하도 낮다 그러니 종합병원들은 그래도 수가를 올리긴 했는데 과학이 발전할수록 좋은 기계가 들어옴으로써 가격이 올라간것 같고 의사나 간호사 인건비에 대한 인상은 아직 남의 나라 얘기로 들립니다. (우리나라 직원의 인건비 싸게 책정한건 모든 직종이 마찬가지지만) 한국의사들이 지금까지 싼 보험수가를 감기 걸릴것 같은 정도에도 혹시 큰병일까 불안해서 병원 오는 환자들 + 너무 초기에 와서 애매한 경우 괜찮다고 했다가 놓치면 소송 당하니까 또 오라고 하고 검사를 하는 환자/의사 서로의 불안감 + 지방 종합병원에서 괜찮다고 했는데도 못 믿으니 다시 서울대, 아산병원 가는 닥터쇼핑 등 OECD 평균의 3배의 내원 횟수로 충당하고 효과도 없은 영양제 수준의 약에도 보험재정 낭비 + 일부 의사들의 개인적인 욕심 + 지금 실비보험이 손해볼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도 손해를 무릅쓰고 미국식 의료보험 제도를 들이기 위한 빌드업중인 보험회사들 + 의료에 대해 전혀 이해도가 없는 공무원과 정치인으로 한국의료보험 제도가 완전 기형이 되어 버렸죠. 추가하면 개인적으로 한국 의료보험 제도가 참 좋은 제도인데 개인적으로는 동의 안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의학적으로 효과가 없는 건 금지시키고 그 재정을 꼭 필요한 곳으로 집중하면 정말 완벽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너무 말도안되는 이상한 치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상한 치료를 하는 의사들도 많고 의사 아닌 약쟁이들이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표 때문인지 뇌물을 받는 건지 몰라도 그런 정책은 없고 바이탈과 행주 짜듯이 마른행주 더 짜기만 하는 정책외엔 안보입니다.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하는 미용 수술이나 시술은 의료보험재정과는 전혀 상관없이 개인돈으로 하는 겁니다. 시술 1억 받아도 건강보험재정에는 아무 영향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들 미용으로 가려고 하는 겁니다.
미국의료에 대해 전혀 근거없는 얘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님이 하시는 얘기는 보통 미국인의 일반적 상황이라기 보다는 어느 특정 순간 특정 사정이 있는 사람의 개인적 입장(밋돌세씨 포함)을 강조해서 얘기한 것을 보고 싶은 방식으로 보고 과장하는 겁니다. 일반 미국인은 그런 식으로 살지 않습니다.
ruclips.net/video/_a9dtoWrmgU/видео.html 미국 최대 의료보험업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의 CEO를 살해한 미국 청년이 영웅대접을 받고 있답니다. 아이비리그 석사출신의 26살 미남 청년이라는데요 고질적인 미국 보험의 문제점으로 피해를 봐 왔던 시민들의 분노가 살인자를 영웅으로 만들 정도 랍니다.
사전승인 받은 것을 보험회사가 돈을 안 준다고 병원이 개인한테 청구한다고요? 그게 말이 되나요? 수십년 살면서 그런 경우는 듣도 보도 못했는데... BCBS는 그래도 처음 출발이 공기업 비스므리 했어서 그래도 괜찮은 편이죠. UHC 같은 데는 굉장히 비지니스를 잘 하는 겁니다. 비용을 덜 들이고 싶은 고용주, 젊으니까 안 아프겠지하는 피용인의 심리를 파고들어서 싸구려 보험으로 이익을 남기는 거죠.
한국의 경우 건강보험 지역가입의 문제점이 연대납부라서 그런지 가정의 사정의 여부를 떠나 부모가 연체하다 고인이 됐을 때 자식들한테 상속이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현재는 상속거부를 할 수 있는 나이제한이 생겼다고 언뜻 들은 거 같은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국민연금 건강보험금은 비면책채권이라 파산도 못 해서 미성년자가 사회에 나가기도 전에 빚더미에 앉은 사례들이 있죠 의외로 여기에 대해 문제를 삼는 사회적 여론도 없습니다
한국은 의료가 공공재의 성격으로 수가를 정부와 의사들과 협의해서 결정하죠... 건강의료보험이 100% 만능이 아니고 급여 비급여가 나뉩니다... 그래서 민간 실비보험이 유행하는 이유이지요 의사들이 수가를 개별로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이유가 대학과 병원의 정부 지원금 때문이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처럼... 의사들을 양성하는 대학들의 재정자립도가 지금처럼 기업하되어 결국에는 미국처럼 갈수도 있겠지요... 도로 철도 가스등 민영화를 추진했듯 정부가 언제 손을 놓을지....
지원금 때문에 수가를 개별로 하지 않는게 아닙니다. 모든 병의원은 당연지정제라는 제도에 의해 강제로 국민의료보험에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나라에서 정한 수가를 받는 것입니다. 예전에 당연지정제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헌법소원이 들어갔었는데 급여 뿐만 아니라 비급여도 있으니 합헌이라고 판결한 예가 있죠. 문제는 의료개혁 내용에 비급여를 제한하는 항목이 있는데 이때 또 헌법소원 해서 위헌 판결나면 그 순간 우리나라 병원들이 다 국민의료보험 탈퇴하면서 민영화 되는 거죠.
정부가 손을 놓는게 아니라 필수 인프라는 100% 돈이 됩니다. 한번 민영화 시키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고 하는이유가 확실하게 돈이 되는 돈줄을 쥔 민간기업에게 얼마를 줘야 되팔까요.? 제 생각에는 일시불로 최소 100조~1000조 주면 고려해볼것 같네요. 그래서 우리나라 권력자들이 자꾸 민영화 시켜서 낙하산 보낼려고 지속적인 시도를 하는 중이죠.
@@y5AEFzUZtQNUhl7858 그래서 비급여가 많은 성형외과 안과 치과 등으로 가려고 기를 쓰는거지요... 제일 돈안되고 의료시비가 많은 외과 소아과 응급과는 기피하는거구요... 지금 의사들 돈을 벌수 있는게 외래환자들을 많이 받는거라서 환자 1인당 대면시간이 극악으로 가죠... 문진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죠...
우리나라는 이미 이국종 교수의 사례가 있어서 그런 이야기가 잘 안먹히긴 합니다.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는 말이 에전부터 나왔던게 병원에서 돈을 더 잘버는 의사들을 좋아하지 필수의료 하는 의사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고용을 안한거죠. 병원하고 의료법을 고쳐야 해결되는 문제인데 윤통이 갈등만 조장하고 마무리를 안하고 끝내서 병원만 좋아 죽는 중입니다. 문제는 국민들이 봤을때 의사는 안정적으로 억대 연봉이 보장되는 직업입니다. 물론 전문성이 떨어지는 의사들은 그렇게 안될수도 있긴한데 환자가 없어서 의사 그만뒀다는 의사는 아직 못 봤습니다.
30:40 우리나라는 병원에서 개인에게 청구를 하지 못할 뿐이지 의료보험공단에서 못 받는 케이스 꽤 있습니다.
못 받는 경우 그대로 병원의 적자로 이어지고 이후에 이런 종류의 병은 치료해주고 싶어도 못 하게 됩니다.
병원이 100이라는 금액이 드는 상황에서 무조건 70만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박리다매를 하거나 비보험 비율을 늘리는 것이죠. 안 그러면 적자.
미국은 보험회사가 개인을 패니까 불만이 보험회사로 가는거고 한국은 건강보험이 의사를 패고 그런 경우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거나 박리다매로 해야되니 불만이 의사에게 향합니다
미국보험에 Out of Pocket Maximum 이 있어도 특정 비보험 항목은 포함되지 않아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항목 등은 결국 본인이 전부 부담해야 한다고 하던데요.
맞아요. 보험에서 다 커버되진 않아요. 그래서 이럴경우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산에서 내야합니다. 물론 각 병원마다 파이낸스부가 있어서 의료비 조절이나 납부 방식등을 조정할 수 있어요.
맞습니다만, '비보험' 항목이 많은 보험은 상대적으로 '싸구려' 보험입니다. 따라서 가입자가 처음부터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가입한 것도 아니고, 또 그런 보험을 보면 병원도 치료방법을 결정할 때 보험이 받아줄지 아닐지를 알아보고 안된다면 환자한테 선택권을 주는 방식으로 하지 그냥 무턱대고 치료한 다음 뒤통수 때리는 식으로는 안 합니다.
CEO살해... 얼마나 원한을 샀으면... 에휴...
우리나라는 의사들 의료수가가 낮은게 아니라
필수의료에 대한 수가가 미용등의 진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이 낮음.
그래서 돈을 못버는건 아닌데 편한 수술과 진료가 돈을 더 버니까 병원 및 의사들도 기피하는거.
잘 모르시면...
수가가 원가 70프로인데 뭐가 안낮다는건가요? 뇌피셜로 답글달고도 부끄럽지않나요?
편한 수술과는 없는데요
돈은 못버는 것이 맞고요
잘버는 특정행위가 있다는 점은 인정...
영상 잘 봤습니다. 앞 영상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자세히 설명 잘 해주신것 같습니다. 말씀하셨듯이 미국의료보험의 문제는 비싼 보험료(월급쟁이들은 상당수가 회사에서 내주지만 (제가 알기로는 평균 70%, 자영업자는 본인 100%) 이외에도 지급거부되는 경우가 있는것 하고 보험회사에서 지정된 병원, 앰뷸런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돈 폭탄 맞는다는 것입니다. 미국 의사가 교통사고 나서 헬기 떴는데 정신을 집중해서 차린 다음 헬기 어느 보험회사 소속이냐고 물어보고 자기 보험이 아닌것 알고 승선 거부했다는 얘기는 유명하죠(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 그리고 그나마 비교적 좋은 보험회사와 계약한 병원들은 좋은 의사들이 많지만 지방의 저렴한 의료보험회사와 계약한 병원은 의사 수준이 많이 낮고 환자에게 해 줄 수 있는게 많이 없습니다. (이건 밋돌세 영상에서도 나옵니다. 돈에 따라 치료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한국은 보험 수가가 너무 낮다는 것이 제일 문제죠. 부산 김원장님 유튜브에서도 나왔지만 분만때 자궁출혈때 쓰는 옥시토신 주사가 미국은 1 ample에 1600~5100원, 영국은 1600원, 일본은 900원, 유니세프에서 아프리카에 싸게 들어가는게 380원 정도인데 약품 품절되니까 가격 40프로 올려줬다고 언플한게 190원에서 280원으로 올려줬죠. 최근에 옥시토신 말고도 내과에서 쓰는 싸지만 필수적인 약들이 품절된게 생기고 있고 의료보험공단에서 가격 후려치니까 외국 제약회사들이 우리나라에 넣지 않거나 넣었다 빼는 약도 있습니다.. (한국이 선진국인데 이 가격에 공급하면 다른 나라들이 가격협상 들어오기 때문에 아예 안 넣는게 이득) . 그나마 수가가 하도 낮다 그러니 종합병원들은 그래도 수가를 올리긴 했는데 과학이 발전할수록 좋은 기계가 들어옴으로써 가격이 올라간것 같고 의사나 간호사 인건비에 대한 인상은 아직 남의 나라 얘기로 들립니다. (우리나라 직원의 인건비 싸게 책정한건 모든 직종이 마찬가지지만)
한국의사들이 지금까지 싼 보험수가를 감기 걸릴것 같은 정도에도 혹시 큰병일까 불안해서 병원 오는 환자들 + 너무 초기에 와서 애매한 경우 괜찮다고 했다가 놓치면 소송 당하니까 또 오라고 하고 검사를 하는 환자/의사 서로의 불안감 + 지방 종합병원에서 괜찮다고 했는데도 못 믿으니 다시 서울대, 아산병원 가는 닥터쇼핑 등 OECD 평균의 3배의 내원 횟수로 충당하고 효과도 없은 영양제 수준의 약에도 보험재정 낭비 + 일부 의사들의 개인적인 욕심 + 지금 실비보험이 손해볼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도 손해를 무릅쓰고 미국식 의료보험 제도를 들이기 위한 빌드업중인 보험회사들 + 의료에 대해 전혀 이해도가 없는 공무원과 정치인으로 한국의료보험 제도가 완전 기형이 되어 버렸죠.
추가하면 개인적으로 한국 의료보험 제도가 참 좋은 제도인데 개인적으로는 동의 안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의학적으로 효과가 없는 건 금지시키고 그 재정을 꼭 필요한 곳으로 집중하면 정말 완벽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너무 말도안되는 이상한 치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상한 치료를 하는 의사들도 많고 의사 아닌 약쟁이들이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표 때문인지 뇌물을 받는 건지 몰라도 그런 정책은 없고 바이탈과 행주 짜듯이 마른행주 더 짜기만 하는 정책외엔 안보입니다.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하는 미용 수술이나 시술은 의료보험재정과는 전혀 상관없이 개인돈으로 하는 겁니다. 시술 1억 받아도 건강보험재정에는 아무 영향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들 미용으로 가려고 하는 겁니다.
미국의료에 대해 전혀 근거없는 얘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님이 하시는 얘기는 보통 미국인의 일반적 상황이라기 보다는 어느 특정 순간 특정 사정이 있는 사람의 개인적 입장(밋돌세씨 포함)을 강조해서 얘기한 것을 보고 싶은 방식으로 보고 과장하는 겁니다. 일반 미국인은 그런 식으로 살지 않습니다.
결국 본인이 좋은 직장의 좋은 보험이면 좋은 시스템이고 그 외는 결국 파산한다 아닌가??
의료행위의 부채는 파산대상이 아니라니까요. 못갚으면 신용이 문제지…. 그이전에 병원과 본인수입에 맞춰서 롱텀으로 낼수있게 합의를 보죠.
그쵸 못내면 신용에 문제생기고 신용에 문제생기면 추가 대출어렵고. 기존 대출 연장은 이자올라가고
몸은 아파서 근로시간은 줄어 소둑을 줄어가고.
소득의 상당수는 매달 병원비로 나가고.
부자나 대기업 근무자는 어딜가나 잘살아요.
중하층이 어딜가나 힘들게 살죠
미국 UHC 미지급률이 30% 정도라고 했으니 총 맞을만하죠.
미국 보험/의료문제만 봐도 빈부격차가 얼마나 심한지 잘 느껴지죠....
연봉 높으면 어떤제도든 어떤 나라든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사회구성원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저소득층의 관점에서 보험제도를 보면 어떨까요
잠시 한개 만들으실려고 했던거 같은데 컨텐츠 폭발하셨네요 ㅋㅋ 저야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미생님과 반대로 가면됭다~! 돈정남의 법칙!오늘도 화이팅 하십숑~~~
죽일만 했네......의료가 복지와 영리의 차이가....
그냥 미국인들 건강관련 통계를 보면 알수 있는거 아닌가요
선진국중에 역사를 통틀어서 최초로 평균 수명이 줄어들고있는 나라가 미국에다
미국의 건강관련 통계가 얼마나 심각하면 1인당 gdp 1/10인 개도국이랑 비교해도 밀리는 수치가 종종있는 수준
건강 통계는 변수가 많습니다 인종별로 소득별로 나이별로 약물복용 비만율등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게 많죠
인종별로는 아시아인이 84.5세 백인이 77.5세 흑인이 72.8세라고 합니다
2022년 통계 기준 비만인구가 WHO 발표에 따르면
미국 42.87%
한국 6.73% 입니다.
이건 사실 또 다른 이야기 일수 있는게.. 여기서 먹는 음식의 수준이 굉장히 건강하지 못한것들이 많습니다.
수명의 문제는, 좋지 못한 식습관으로 오는 건강문제때문일수도 있어서, 보험문제로 연관해 단언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마약이 크게 기여함.
미국 주식을 하는 관계로 영상 잘 보겠습니다. UNH,CI,CVS,ELV,HUM등에 관심 많습니다.
ruclips.net/video/_a9dtoWrmgU/видео.html
미국 최대 의료보험업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의 CEO를 살해한 미국 청년이 영웅대접을 받고 있답니다.
아이비리그 석사출신의 26살 미남 청년이라는데요
고질적인 미국 보험의 문제점으로 피해를 봐 왔던 시민들의 분노가 살인자를 영웅으로 만들 정도 랍니다.
한국 의료보험은 2028년 고갈 예정...
미국은 좋은직장이나 돈이 많아야 괜찮은거 아니에요? 지식의 칼님이랑 둘이 토론해보면 좋겠네...
사전승인 받은 것을 보험회사가 돈을 안 준다고 병원이 개인한테 청구한다고요? 그게 말이 되나요? 수십년 살면서 그런 경우는 듣도 보도 못했는데...
BCBS는 그래도 처음 출발이 공기업 비스므리 했어서 그래도 괜찮은 편이죠. UHC 같은 데는 굉장히 비지니스를 잘 하는 겁니다. 비용을 덜 들이고 싶은 고용주, 젊으니까 안 아프겠지하는 피용인의 심리를 파고들어서 싸구려 보험으로 이익을 남기는 거죠.
한국의 경우 건강보험 지역가입의 문제점이 연대납부라서 그런지 가정의 사정의 여부를 떠나 부모가 연체하다 고인이 됐을 때 자식들한테 상속이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현재는 상속거부를 할 수 있는 나이제한이 생겼다고 언뜻 들은 거 같은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국민연금 건강보험금은 비면책채권이라 파산도 못 해서 미성년자가 사회에 나가기도 전에 빚더미에 앉은 사례들이 있죠
의외로 여기에 대해 문제를 삼는 사회적 여론도 없습니다
건강보험 연대납부 미성년자는 제외인데요. 국민건강보험법 77조에 나와요
@@ngtop5559 지금은 바뀌었나보네요
2017년쯤이였나 인권위에서 지역가입자 미성년자에 대해 건강보험료 납부의무를 부과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는 글이 있어서 찾아봤는데 그 밑에 당시에 8살짜리한테 독촉장 날라온 사례가 있어서요
@Vanquar 네 지금은 바뀌었습니다
그정도 보험료도 못내는 사람들 보험료가 빚더미라 말할정도로 쌓이기 힘들텐데요
@@chulheejung2287 지역가입자 건보료 체납은 생각보다 빈번한 일이긴 합니다
오늘 영상 깔끔
감사합니다 ^^ 😀
미국서 생활 하지 않으면 깊은 이야기를 알수 없긴 하네요 좋은 보험 결국은 돈 이네요
시간 순삭 ㄷㄷ
미생님도 고점판독기 ㅋㅋㅋㅋㅋ
ㅎㅎㅎ
.
생각보다 미국 의료보험은 개판이네요
ㅋㅋㅋㅋㅋ 그런가요? 한국사보험돠 닮은점도 많아보이죠?^^
한국은 의료가 공공재의 성격으로 수가를 정부와 의사들과 협의해서 결정하죠... 건강의료보험이 100% 만능이 아니고 급여 비급여가 나뉩니다... 그래서 민간 실비보험이 유행하는 이유이지요
의사들이 수가를 개별로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이유가 대학과 병원의 정부 지원금 때문이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처럼... 의사들을 양성하는 대학들의 재정자립도가 지금처럼 기업하되어 결국에는 미국처럼 갈수도 있겠지요... 도로 철도 가스등 민영화를 추진했듯 정부가 언제 손을 놓을지....
지원금 때문에 수가를 개별로 하지 않는게 아닙니다.
모든 병의원은 당연지정제라는 제도에 의해 강제로 국민의료보험에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나라에서 정한 수가를 받는 것입니다.
예전에 당연지정제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헌법소원이 들어갔었는데 급여 뿐만 아니라 비급여도 있으니 합헌이라고 판결한 예가 있죠.
문제는 의료개혁 내용에 비급여를 제한하는 항목이 있는데 이때 또 헌법소원 해서 위헌 판결나면 그 순간 우리나라 병원들이 다 국민의료보험 탈퇴하면서
민영화 되는 거죠.
정부가 손을 놓는게 아니라 필수 인프라는 100% 돈이 됩니다.
한번 민영화 시키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고 하는이유가 확실하게 돈이 되는 돈줄을 쥔 민간기업에게 얼마를 줘야 되팔까요.?
제 생각에는 일시불로 최소 100조~1000조 주면 고려해볼것 같네요.
그래서 우리나라 권력자들이 자꾸 민영화 시켜서 낙하산 보낼려고 지속적인 시도를 하는 중이죠.
민영화할 게 아니라 선심성 정책으로 무책임하게 급여화한 것들 정리하고 수가 정상화 해야지...
@@y5AEFzUZtQNUhl7858 그래서 비급여가 많은 성형외과 안과 치과 등으로 가려고 기를 쓰는거지요... 제일 돈안되고 의료시비가 많은 외과 소아과 응급과는 기피하는거구요...
지금 의사들 돈을 벌수 있는게 외래환자들을 많이 받는거라서 환자 1인당 대면시간이 극악으로 가죠... 문진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죠...
화씨911
이 있었다.
국민들은 불만이 많으셔서 이제 뒤집어 엎으셨으니 어떻게 될지 모르죠. 3등안에 들던 체계가 과연 몇등이 될라나?
우리나라는 이미 이국종 교수의 사례가 있어서 그런 이야기가 잘 안먹히긴 합니다.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는 말이 에전부터 나왔던게
병원에서 돈을 더 잘버는 의사들을 좋아하지 필수의료 하는 의사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고용을 안한거죠.
병원하고 의료법을 고쳐야 해결되는 문제인데 윤통이 갈등만 조장하고 마무리를 안하고 끝내서 병원만 좋아 죽는 중입니다.
문제는 국민들이 봤을때 의사는 안정적으로 억대 연봉이 보장되는 직업입니다.
물론 전문성이 떨어지는 의사들은 그렇게 안될수도 있긴한데 환자가 없어서 의사 그만뒀다는 의사는 아직 못 봤습니다.
불만이고 자시고 저출산때문에 유지 안됨 애초에 선후를 잘 따져야지
돈 없으면 병원 못가는거지
@@haim7512필수의료에 낮은 수가와 민원 폭탄과 소송때문에 필수의료가 망하고 있는겁니다
또한
박근혜가 건강보험을 건전화 시켜놨는데
문재앙 케어로 작살을 내놓은 겁니다.
윤써글이 의대증원 2천명은 의료민영화의 못을 박은거고
@@심승우-k3y고령화로 환자는 드글드글한데 뭔 저출산?
우리나라 자동차 보험에 더 매운 맛이네요
생각보다 미국 보험도 괜찮네요. 언제나 좋은 영상 ㄳ
보험료가 얼마일것 같으쇼?
님같은 분이 선동당하기 쉽고 세뇌도 쉽죠.
미반꿀
아니. .그거아니라. .
나쁜식긴데. . .
헤리스 의료기업 비리 내부증언
하기로 되어있었다잔여. .
내용은 쏙 빠지고 이게 이리되노
청부살인이잔여. .ㅋ ㅋ
죽어도 싸다
나는 번듯한 직장에 다니니 미국 의료보험이 좋다 이거지???
미생은 그냥 미국무새임 ㅋㅋㅋ
미국차는 세계 최고의 차고
미국 경제가 어렵다고해도 절약정신 투철하다는 개소리나 씨부림.
한국말하는 외국인이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