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 시간과 문화의 소용돌이 (KBS_2006.05.20.방송)

◼︎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우리가 알고 있는 쇼핑과 환상의 도시, ‘홍콩’ 의 공식명칭이다. 홍콩은 쇼핑천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신석기시대부터 역사가 시작된 유서 깊은 섬이다. 역사박물관에 가면 홍콩을 스쳐간 격동의 역사가 있고, 도심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면 예상 밖의 모습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 신비한 도시, 홍콩을 탐험하자!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홍콩의 트램을 타고 도심에 들어서면 가장 홍콩다운 지역, ‘셩완’ 과 마주한다. 요리천국으로 알려진 중국답게 온갖 종류의 건어물이 여행자의 눈을 놀라게 하고, 골동품 거리-캣 스트리트에선 오래된 홍콩을 느낄 수 있다. 좁은 골목과 빽빽한 도심 사람들로 피곤하다면, 피크트램을 타고 천천히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서보는 건 어떨까? 하늘과 맞닿은 마천루 도시 홍콩의 전경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이 풍경도 모자라다면 배를 타고 한적하고 평화로운 란타우섬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밖에도 아름다운 해변의 리펄스베이, 홍콩영화인을 만날 수 있는 스타의 거리, 이국적인 밤풍경의 란 콰이 펑, 생동감 넘치는 홍콩거리, 나단로드와 몽콕!! 그리고 조명빛으로 밤을 수놓는 레이져쇼의 야경까지... 이 모든 것이 여행하는 당신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 전통과 세계가 함께하는, 이곳은 홍콩!
아시아의 중심부이자 국제무역의 메카, 홍콩이다. 나라별로 준비된 아침식사, 출근길에서 만나는 익숙한 외국인의 모습. 주말의 공원엔 노래대회를 준비 중인 인도네시아 여인들이 있다. 하지만 가까운 도심 곳곳엔 향냄새 가득한 사원이 있고, 그곳엔 어김없이 소원을 비는 홍콩인들이 있다. 이처럼 지극히 동양적이면서도 세계와 더불어 살아가는 매력적인 도시, 홍콩! 오늘 우리는 홍콩으로 떠난다.
#홍콩 #쇼핑 #국제무역

[@wjswkekaqo3344]

2003년인가 처음으로 해외를 나갔는데 홍콩이었다
영어도 못하고 중국어는 더 못했지만 처음 간 해외여행에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걸 보기 위해
이리저리 참 많이도 움직였던 거 같다.
리펄스베이도 갔었는데 그 때 저 아파트를 보고 되게 신기해 하니 누가 그러더라
저 아파트에 유덕화도 산다고

[@OH-yogini]

2009년 첫 해외여행으로 간곳이 홍콩이었어요
그래서 엄청 애착도 갑니다.
아직도 잊지못해요
골목 걸을때 향신료냄새나는 식당에서
돼지고기 덮밥 드시던 따거들..ㅎㅎ

[@user-wr4vn6dt8f]

다시 시청중입니다

[@user-jq5cz3kx1x]

멋진 홍콩ㅡ
한번 가봐야 하는데 ㅡㅡㅡ!!

[@davidkim7549]

홍콩의 영국식민통치역사가 홍콩인들에겐 가슴아픈 홍콩의 역사가 아니고, 홍콩인들에게는 화양연화다웠던 홍콩의 역사죠.

[@KIMJISOOish]

영국통치의 후반부에 한정하면 맞는 말씀입니다

[@glgdpeter]

옛날이 그립다.
80년대 홍콩

[@sunnyk2627]

보름 전에 다녀왔습니다. 4년전에 다녀 올때보다는 좀 더 중국화 되어보이지만 아직은 평온한 모습입니다. 당시와 변한 것도 있고 변하지 않은 것도 있네요. 많은 중국화가 되어도 홍콩의 색채는 어느 정도 남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홍콩을 다녀오신 분이나 아직 못 가본 분들에게 추억이 있는 곳이니까요.

[@sorry4all]

여기 나온 대부분이 지금와도 있어요.

[@youngflower23]

홍콩 불행한 도시가 되었다 중국반환시기를 500년후로 했으면

[@user-lx4dq4gi3n]

지구별을 단한번지나가는 여행자

[@chavandposh]

06년과 저저번주의 홍콩 그게 달라진거는 없는데, 옛날에는 사람들이 영어로 정치적 의견이나 이런거 무언가 잘 말했다면은 지금은 피하는 분위기이고, 그리고 홍콩야경이 그렇게 초현실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거 정도.

[@user-kw8nw6kk6s]

지도에는 구룡반도가 없는데-----

[@jamesLee-px4ux]

침사츄이가 구룡반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