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Zong Baik / It is better to fail rather than w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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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окт 2024
- Commercial called "SSG"
The movie title design for "The Beauty Inside", "Snowpiercer"
Why the multi artist Zong Baik is keep challenging in various f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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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 명언이다 제목만 보고 들어옴
지금 당장 행복하라. 행복하기 위해 고통을 참는다는 것을 반대한다..정답이네요.
너무 공감하는 마이드입니다!
뭐든 고민 할 시간에, 걱정 할 시간에
도전하고 시도하고 한번 두번 실패도 경험으로 쌓아 올리면 결국 성공합니다.
싸우면서 칼을간다는거 진짜 멋있네요.
와...고수는 싸우면서 칼을간다...명언 새겨듣고 갑니다
세상에 예측을 할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좋은 선택? 이건 망상에 불과 하다고 봅니다.
여기서 말하는건 일단 도전하라는 것같습니다.
물론 사업 이런거는 리스크가 크기떄문에 다른 애기라고 봅니다.
여기서 말하는건 하고 싶은거 내가 배우고 싶은거 고민말고 일단 저지르라는 말같네요
어차피 두려움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안하는건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도전하면 실패하겠지만 좋게 잘풀릴수도 있는거니까요
맞는 말이지만 실패하면 다시 도전을 시작 하기 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두려움 때문에 더 고민하고 준비 기간이 길어 지는 것 같습니다. 빠르고 판단이 좋은 판단이 였으면 좋을 텐데
알고있지만 실천하기까지가 너무 힘듬
고민할시간에 도전하라는 이야기죠
마음이 울렁이게 다가왔습니다ㅠㅠ
더이상저에게창피하게살지않겠다는걸 영상보고 더확고히 새기고 갑니다ㅠㅜ
sellev 여러 영상 중에 가장 좋습니다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실패하는게 낫다' 너무 공감합니다^^ 너무 멋져요👍
이영상을 생각과 고민이 많아질때마다 보면 되겟다 ㅋㅋㅋㅋㅋㅋ
감사드립니다. 영상이 무척 도움되네요! 2020 화이팅하고 갑니다! 👍
지금 행복하라는 말 참 좋지만
대한민국 학생들한테는 어려운 말 같아요 9시에 학교갔다가 4시 반에 끝나면 6시부터 10시까지 학원에서 공부.. 집에 와서 씻으면 11시. 전혀 행복하지 않아요.이런 얘기를 주위사람들 에게 해도 다들 "야 좀만 힘들고 버티면 어른이 돼,그러면 하고 싶은거 해라" 이러는데
어른되서도 힘들일이 더 많지 적을것같지는 않습니다. 좀 막막하네요!
학생때는 예외죠 ㅋㅋ 그리고 행복하면서 공부 못하는것도 아니에요 공부 잘하는애들중 그걸 엄청 괴로워 하면서 하지않는경우도 많구요
김초코탄 음.. 그런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아닌것같아요 괴롭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할수도 없고
학생때는 예외라는 소리에 조금 맥이 탁 풀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행복하라, 고 말하면서 또 어느 기간은 예외로 둔다는 것이 모순으로 느껴지기도 하죠. 아마 타인의 삶이기에, 누군가 함부로 개입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 시기 만큼은 잘 버텨줬으면 하는 마음에 하는 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고민하는 학생분의 댓글을 보고 저 또한 조금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고 싶어졌어요. 어른이 된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아직 이런 문제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죠. 여전히 고민스럽구요. 새벽 같이 일어나 거의 자정이 다 돼가는 시간까지 공부에 붙들려 있는 학생에게 어른들이 하는 그런 말들은, 저 같아도 믿음이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 이렇게 힘들고 행복하지 않은데, 그리고 그 앞의 몇 계단도 빤히 보이는 것 같은데, 도대체 언제까지 버티라는 걸까요?
제 얕은 경험으로 말해보자면, 똑같습니다. 대학을 가도 시달리고, 졸업을 해도 시달리고, 직장엘 가도 시달립니다. 언제나 나를 묶어두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없어지면, 내 스스로가 나를 묶어둡니다. 언제나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인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묶어둡니다.
시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시기만 벗어나면 되는 게 아니라, 같은 삶의 자세를 가지고 살면 같은 삶의 모양으로 계속 살게 됩니다. 10살을 더 먹든 20살을 더 먹든요.
그러면 어쩌라는 걸까요, 삶의 스탠스를 바꾸기 위해 지금 당장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이 모든 틀에 박힌 생활들과 학업을 때려치우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나기라도 해야 하는 걸까요.
누구도 쉽게 권유하진 못할 겁니다. 글쓴 분의 삶이고, 간단하게 조언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닙니다.
다만 저는 배움의 필요성에 대해선 동의하고 싶습니다. 나이가 어리고, 아직 세상을 접해 볼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필연적으로 언젠가는 그 세상에 나아가 살아가야 합니다. 교육이란 그런 것을 가르치는 거구요. 세상에 대해 알려주고, 아이가 그 세상의 일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게 역할입니다.
그러나 당장 내 눈앞에 쌓여있는 공식들과 문제들을 보면 그런 건 너무 동떨어진 얘기 같죠. 동의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배웠고, 저를 가르쳤던 이들도 그렇게 배웠고, 이젠 글쓴 분이 그렇게 배우고 있습니다. 너무 심하죠, 이것을 왜 배우는 지, 이것이 왜 필요한 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밀어둔 채, 아침부터 밤까지 그냥 닥치는 대로 머리에 집어넣기만을 강요합니다. 그것에 의문을 가질 여유도 권리도 우리에겐 주어지지 않습니다.
정말 지긋지긋하게 싫었지만, 한참이 지나고서 돌아보니 알게 됐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었단 걸요. 저를 적응시키고 더 자라날 수 있게 도와주는 과정이었다는 걸요. 많은 어른들도 그때는 몰랐다가, 시간이 한참 흘러 세상을 좀 맛보고 나서야 내게 필요한 게 이거였구나, 하고 다시 공부하러 돌아오고는 합니다. 그러니까 그 배움의 소중함을 좀 학생 때 미리 알게 해주면 좋으련만, '나'에 대한 깊은 고민도 없이, 방향에 대한 성찰도 없이, 불안한 어른들의 몰아붙임이 끝끝내 아이들이 배움에 거부감을 느끼도록, 불행의 늪으로 몰아붙이는 것 같습니다.
공부할 게 너무 많죠? 마치 정상이 보이지 않는 산을 마냥 올려다 보고만 있는 느낌이죠. 실제로 필요한 것 외에 너무나 많은 것을 머리에 넣고 있죠. 지적과잉의 시대를 살고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동시에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불안해서 머릿속을 꽉꽉 채워 버리지 않으면 못 견디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시대의 불안이 글쓴님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됐을지 모릅니다.
더는 이렇게 못살겠다며 모든 걸 뒤집어 놓을 용기는 없을지 모릅니다. 그러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그저, 배움의 본래 의미는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익히는 데에 있다는 걸 염두에 두시면 됩니다. 많은 친구들을 불행하게 하는 지금의 교육 실태가 썩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요.
어떤 선택을 하든 글쓴분의 결정이겠죠. 다만 아까 말한 것처럼 삶의 자세가 바뀌지 않으면 이전과 똑같이 살게 될 뿐이지만,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며 간다면 그때부턴 명확히 달라질 것입니다. 똑같이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고 있는 형태라도 내면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그게 결국 삶을 바꾸게 될 거예요. 할 수 있을 겁니다, 힘 내세요. 대댓에 다른 분이 쓰신 것처럼, 이렇게 고민하고 갈등하고, 자신에게 이러한 생각이 있다는 걸 어딘가에 솔직히 표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견합니다. 그렇게 자꾸 의문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멈추지 않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아름답다
고민을 짧게 하라.! 좋네요
제목이 진짜 제 얘기같아서 제목만 보고 눌렀어요 이 채널 한 이삼일전에 구독한거 같은데 좋은 내용들 많아요
좀 짧고 핵심만 딱딱 짚는거 같아서 짧게 보기도 편한편!
동의못하겠는게 젊은시절에 고민은 아무리 많이해도 괜찮다고 생각함 그 고민을 통해서 자아도 확립돼는거고 더 나은길을 찾을수있는것
생각많이 하게되는 영상이네요 구독했서요
아 너무 좋아요..
타고난 감각의 소유자
하지만 자꾸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의 행복을 포기하게되는것 같아요.
그런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 미래의 행복이 더 크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더 큰 행복이 얻기 힘드니까..
I loved The Beauty Inside!
이분 쓰고계신 안경 어디껀지 좀 알려주실분?
이 영상을 보고 고민 하지 않고 포기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