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스포일러] 비유가 다시 솜털가득한 인형(?)처럼 변하는 모습을 통해 시스템이 부활했다는 것을 암시하고, 설화들이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며 독자가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게 감동적이었죠.. 말미에 이 모든 이야기는 단 한 사람의 독자(김독자와 그의 흩어진 영혼들이 수많은 세계선에서 환생한 우리들 둘 다를 가리키죠)를 위한 것도...엉엉ㅇ어엉유ㅠㅠㅠ (김컴 여러분 드디어 오징어 포획이 성공했어요ㅠㅠㅠㅠ) [설화, '왕이 없는 세계의 왕'이 다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설화, '예상 표절'이 다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거대 설화, '마계의 봄'이 다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거대 설화, '신화를 삼킨 성화'가 다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거대 설화, '빛과 어둠의 계절'이 다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거대 설화, '잊혀진 것들의 해방자'가 다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오래 전 분리된 이들이 다시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누군가를 대신해 슬퍼하고, 기뻐하고, 분노하고, 절망하는 것. 그리하여 마침내 다른 이가 되어주고자 하는 것. 「이 이야기가 너를 살릴 수만 있다면.」 네가 조금의 기억이라도 되찾아 다시 한번 우리를 기억해준다면. 나는 언제까지고 영원히, 너를 위한 종장을 쓰겠다고.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이제 몇 개는 잊어버렸다. 그러나 한 가지는 확실하다.」 「그것은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살아남을 거란 사실이다.」 「이것은, 단 한 사람의 독자를 위한 이야기이다.」
![[Omniscient Reader's Viewpoint | 전지적 독자 시점 PV] ERROR || SPOILER WARNING!!](http://i.ytimg.com/vi/KJcFHoJXLoM/mqdefault.jpg)
우리 모두 행복하자....《나도》《당신들과》《함께 결말을 보고싶다.》
I will definitely reread last chapters of ovr with this music on. It fits perfectly, thanks for your hard work. 💖
노래 너무 줗아용
잘 듣고 갑니다
이거 듣고 정주행 다시 시작합니다.
[에필로그 스포일러]
비유가 다시 솜털가득한 인형(?)처럼 변하는 모습을 통해 시스템이 부활했다는 것을 암시하고, 설화들이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며 독자가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게 감동적이었죠.. 말미에 이 모든 이야기는 단 한 사람의 독자(김독자와 그의 흩어진 영혼들이 수많은 세계선에서 환생한 우리들 둘 다를 가리키죠)를 위한 것도...엉엉ㅇ어엉유ㅠㅠㅠ
(김컴 여러분 드디어 오징어 포획이 성공했어요ㅠㅠㅠㅠ)
[설화, '왕이 없는 세계의 왕'이 다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설화, '예상 표절'이 다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거대 설화, '마계의 봄'이 다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거대 설화, '신화를 삼킨 성화'가 다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거대 설화, '빛과 어둠의 계절'이 다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거대 설화, '잊혀진 것들의 해방자'가 다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오래 전 분리된 이들이 다시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누군가를 대신해 슬퍼하고, 기뻐하고, 분노하고, 절망하는 것. 그리하여 마침내 다른 이가 되어주고자 하는 것.
「이 이야기가 너를 살릴 수만 있다면.」
네가 조금의 기억이라도 되찾아 다시 한번 우리를 기억해준다면.
나는 언제까지고 영원히, 너를 위한 종장을 쓰겠다고.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이제 몇 개는 잊어버렸다. 그러나 한 가지는 확실하다.」
「그것은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살아남을 거란 사실이다.」
「이것은, 단 한 사람의 독자를 위한 이야기이다.」
[성좌, '구원의 마왕'의 ■■가 변화합니다.]
[성좌, '구원의 마왕'의■■는, '종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