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이도 걱정되지만 난 큰딸이 제일 걱정됨 . 내가 큰딸이어서 그럴지도 몰라도 우경이가 저런 행동을 하루하루 되풀이하니까 큰딸은 엄마가 불쌍해서 나라도 참자 하는 마인드인거 같이 보여서 큰딸한테도 보상을 해줘야 할 거 같아요 .. 큰딸도 말은 안하지만 스트레스 엄청 받을겁니다 ㅠ ㅁ ㅠ
제 동생도 adhd입니다 매일 동생과 엄마는 싸우고 신경이 날카로워진 엄마는 또 아빠와 싸웁니다 저는 고등학생이고 공부에 집중해야할 나이인데 공부고 뭐고 다 포기하고싶고 정신적으로 많이 지칩니다 정신과 상담도 받고싶지만 동생 상담만으로 많이 벅찬 비용에 부담이되고 저까지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 부모님은 무너지실거 같아요 너무 힘듭니다 미래가 안보여요
저 아들과 엄마는 평생 약을 먹어야 될 수도 있습니다. ADHD가 사회에서 잘 지낼 수 있다구요? 님 친척집 아이는 저 아이랑 다른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딸이 많이 희생당하고 있는데 엄마가 간과하는 건 맞습니다. 사실 딸아이도 상담받아야 합니다.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엔 늘 그 아이가 우선이라 다른 형제들은 소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딸아이는 아들보다 강한 아이라 상황이 좋아지면 잘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다른집 아이들을 남의 입장에서 보면 모든 애들이 그렇게 보여요.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죠 모든 부모들이 어느정도는 다 그렇고요.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이 괜히 나왔겠어요? 타인의 시선으로 보면 모든 남의 집 애들이 부모 머리 꼭대기에 있는것처럼 보이고 부모가 져주는것처럼 보여요. 자식 없는 제 입장에선 정도의 차이지 모든 집 애들이 다 그런 부분이 있는것처럼 보이던데요. 다들 자기 자식이나 자기는 안 그렇고 남의집만 그렇다고 생각하는것같지만. 물론 자식 사랑으로 안 키우고 엄하게 억누르고 교육하는 부모도 있지만 그러 부모 밑에서 큰 애들은 그 나름대로 불행하고 오은영쌤 만나러 가는 거죠)
@@mjimlhp7 인성이나 버릇의 영역이 아니고 저 아이는 ADHD 질병의 영역이기때문에 우울증이나 공황처럼 약 먹고 치료받으면 훨씬 더 젛아질거에요. 그저 못되거나 버릇이 잘못들어서/인성이 안 좋아서 그런 애들이랑은 구분되어야한다고 봐요. 우울증 걸린 사람한테 왜 그렇게 부정적이냐/비관적인 생각 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살아라고 말하거나 불면증인 환자한테 왜 잠을 못자 니 패턴때문아니냐 이런 식으로 비난하는게 무용한것처럼 여기서도 우경이탓/엄마탓만 하는건 무용하다고 봐요. 이번에 악 처방을 바꾸면서 우경이한테 더 잘 맞는 약을 찾았다니까 이제 훨씬 더 좋아질거라고봅니다.
자식에게 이런 기대를 하는 건 몹시 병적인 양육태도입니다. 아이가 독립적으로 성장 못 하고 원가족에 평생 묶여살게 됩니다. 엄마가 이만큼 희생했으니 내가 늙으면 니가 그만큼 날 돌봐야지.라니. 자식은 부모의 보험이 아닙니다. 자식이 평생 엄마 올가미 속에서 살길 바라나요? 정말 안타까운 분이네요. 가족은 서로 희생하고 갚아야 하는 조건적인 관계로만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이게 맞음. 어른의 사고방식처럼 내가 힘들어하면 상대방이 미안해서라도 바뀌겠지?는 다 큰 성인들 사이에서 연인이나 친구 등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종의 기싸움인데, 애들은 그 순간에는 엄마한테 미안할지라도 나중에 똑같은 상황 오면 자기가 하고싶은거에대한 욕심이 앞서서 과거 일을 기억못하고 또다시 반복될거임..더군다나 adhd라면 스스로도 제어가 안되는 상황일텐데;
사실 저 나이에 신발 잠깐 안신어도 큰일 일어나지 않는데. 엄마가 벌써 호들갑떨면서 버선발로 뛰어나오니. 애가 더 저러는 거예요. 결국 한번은 뜻대로 안되는 게 있다는 걸 알려줘야해요. 그게 지금 신체적으로도 아직 어릴 때 해야하는데... 중학생되면 벌써 늦어요. 신체적으로 못당함... 그리고 딸래미 좀 신경써줘요... 엄마가 힘드니 내색 못하지만 저런거 가슴에 다 남아요. 남동생은 저래도 다 이해 받고. 이지현씨도 아들이 애는 착하다고 하고 다 받아주는데... 딸은요?...딸이 말 잘듣는다고 아들만큼 수용해주지 않거나 이해를 강요하거나 하진 않았음 좋겠어요.(제가 전형적으로 말 잘 들어서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으로 자란 케이스라...딸이 맘에 걸리네요.)
댓글들 죄다 응원한다 이런 분위기라 당황., 솔루션 실패같아요 저렇게 버선발로 나가서 애 붙잡고 카드 결국은 사준다고 하니 그제서야 아이에게 미얀하다하고 아이는 이번 기회로 무기를 또 하나 얻은거예요, 자신이 어떻게하면 원하는걸 얻을 수 있는지 이럴거면 앞에 난리는 왜 치신건지 이해 안됩니딘 패널들 반응도 좋은게 좋은거지 느낌이고 찝찝하게 끝나네요
@@김영지-h5z 상황이 너무 심각하니 패널들도 또다른 상처를 줄까 말을 아끼는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솔직히 저 정도 상황에서 어설픈 위로나 희망고문으로 정신승리하게 방치해선 안된다 싶은데...애 엄마나 전문가나 모두 물러터져 가꼬 ㅠㅠ 뭔가 강력한 특단의 조치가 있었음 하네요
결국에는 우경이가 이겼네요. 마트도 오늘가고 밥도 먹어주면서 칭찬도 받고 엄마 관심도 얻고. 한번 안된다고 했으면 끝까지 단호 하셨어야지 애가 집을 나간다고 엄마가 울면서 니가 원하는대로 해줄게 하면 아이 입장에서는 다음에도 안 나갈이유가 없을것 같네요. "아무리 니가 화가나도 안되는건 안되는거고 이렇게 집을 나가는건 잘못된 행동이야" 라고 정확히 짚어주고 애를 집으로 데려오는 건 어땠을까요. 여러모로 참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오은영 선생님 처방이랑 너무 다르다. 오은영 선생님은 직접 절대적으로 단호해야함을 몸소 보여주셨음. 심지어 그 아이는 엄마가 자기 뜻대로 안되고 이탈했는데 따라오지 않으니까 대기실에 모든 물건 다 부시고 상까지 엎어버림. 근데도 오은영 선생님이 절대 끌려가면 안된다고 하셨음... 그러더니 풀 죽어서 엄마 제발로 찾아왔고 엄마는 그때 단호하게 이렇게 하면 원하는걸 들어줄 수 없다고 했다. 그 엄마도 마음 아팠고 그 엄마도 애 여럿 키우는 엄마였음. 근데 애를 위해서 독하게 마음 먹고 하더라. 이지현님 고생하시지만 내가 보기엔 그냥 자기가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해버린거다. 해달란대로 해주면 상황이 빨리 종료되니까, 빨리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거지...내가 볼땐 엄마가 제대로 마음 먹지 않는 이상 아이는 나아지지 않는다. 절대로.
그래도 저렇게 아이가 밖에 맨발로 뛰쳐나갔는데 안쫓아나갈 부모가 있을까요?? 님이 말하는 오은영님 프로그램에 나온 아이에게는 끝까지 원하는 것을 다 얻을 수는 없다는 것을 가르치려고 뭘하든 내버려두고 반응하지 않고 단호하게 하는것 그게 정답이겠지만 우경이 같은 상황이라면 세상 모든 엄마가 쫓아나가 아이를 달래서 데리고 올것 같네요 물론 지현님이 아이를 데리러 가서도 우경이가 원하는 대로 해준다는 말을 먼저 꺼냈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충분히 지현님도 우경이고 노력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요 앞으로는 차차 더 좋아질거라고 생각하고요
엄마가 사준다고 하기 바로 전까지 엄마가 끌어안고 우는데도 뚱한 표정이었다가 사준다니까 바로 미안해.. 똑똑한 게 너무 영악한 쪽으로 간 듯… 사과도 엄마 속상하게 해서 미안해가 아니고 내가 나와버려서 미안해.. 뭐든 자기 중심적이고 공감 능력도 많이 결여돼 있는 것 같아요
이지현씨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지금 우경이는 조금씩 나아지는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걸 얻고서야 나아지는 척 하는거에요. 우경이가 사과를 언제했죠? 이지현씨가 오늘 사줄게 라고 말하자 엄마 미안해라고 했죠. 본인이 정말 반성했다면 엄마를 보자마자 미안해라고 했었을 겁니다. 우경이의 폭력적인 모습이 전보다 줄어들어서 나아진줄 아셨겠지만 지금 우경이는 덜 폭력적인 모습을 보임으로써 엄마한테 주도권을 지금 당장만 양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본인이 원하는걸 얻을 수 있다고 깨우친거 같습니다.
우경이도 점점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것 같네요. 이지현씨 마음 다 잡고, 이기고 지는 게임이 아닌 것 같아요. 우경이 손을 들어주고 아이한테 진 게 아니에요. 아이도 지금까지 해왔던 패턴이 있고, 고집부리면 된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는 것 같아요. 점점 상황을 이해하면서 이번 화에선 진심으로 느끼는 게 보이네요. 이지현씨 정말 많이 응원합니다!!! 화이팅이에요!!!
지현씨는 최대한 마음을 드러내지마세요. 우경이 앞에서 우는것도 좀 줄이시고 더 단호해져야합니다. 울면서 엄마 마음 알아달라해도 아이는 이해못하고 더 이용하려고 할꺼에요. 최대한 담담하게 단호하게 대하셔야해요. 계단에서 울면서 너이러면 엄마 마음아프다고 하며 우는거 그거 우경이한테 항복하는거로 밖에 안보여요 ㅠㅠ 우경이를 위해서도 더 단호히,담백해져야 해요 힘내세요
저럴 때는 그냥 안 따라가는 게 오히려 맞지 않을까... 마음 약해져서 따라 내려오면 우경이 같은 애들은 이렇게 하면 엄마가 오는구나를 습득해서 계속 같은 행동을 할 텐데 ㅠ.ㅠ 어린 애들은 정작 자기가 나와 놓고도 무서워서 계단이나 복도에 있는 경우가 대반사에요 춥고 배고프면 알아서 들어올텐데 못 기다리고 내려오신게 좀... ㅠㅠ 아쉽다고 해야할까요 평상시에는 못 하더라도 촬영할 때는 스텝 분들도 우경이 따라 갈텐데 굳이 엄마가 내려가야 했을까 싶기도 하고요 밥 먹고 장난감 사러가자고 하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는 것 좀 보세요 ㅠ 애가 가스라이팅도 하고 진짜 너무 영악한 거 같아요 어서 나아지길 바랄게요
어머니께서 지금보다 좀 더 단호하게 해 줘야 결국에는 우경이 자신도 더 안정감을 느끼고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경이가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자신의 욕구에 따라 흔들리는 양육자 때문에 더 불안해 하는 것 같아요. 규칙이 있고 그대로 지켜질 때 아이가 더 안정감을 느끼고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엄마가 너무 힘들거 같고 존경스럽지만. . k장녀로서 첫째에게 감정이입됨. 첫째를 위해서 우경이한테 단호해야합니다 우경이가 아픈 손가락이니까 더 안쓰럽고 애틋하겠죠 엄마는 점점 힘에 부칠테고 니가 누나니까 라는 이유로 책임을 같이 져야함 성인이 되어서도 저는 누나니까 라는 말이 지긋지긋합니다 30대가 되어서도 동생은 여전히 아픈손가락이에요 adhd 남자애는 커가면서 힘도 쎄지고 감당이 안될텐데 첫째가 받을 상처가 걱정이에요 그리고 우경이 카메라 의식하면서 더 떼쓰던데. . 저만 느낀건지. . 계단에서 엄마한테 미안하다 한것도 목적달성이 되어 그런거라 안타까운 마음
엄마가 행복해하는 것을 보며 따라 기뻐하는 우경이의 얼굴을 보면서 지현님이 힘들더라도 꿋꿋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지현님이 옳은 사랑을 주시니 우경이도 그 마음을 알아주고 배워가고 있는 것 같아서요. 지현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게 행복이 아니라 서서히 스며들며 오는 것이 진실한 행복인 것 같아요. 화이팅 지현씨 !!
이지현씨가 우경이한테 못.이기는 이유는 아빠없이 자라는 아이에 대한 미안함 때문인듯. 그것부터 버리세요. 우경이는 지현씨 머리 꼭대기에 앉아서 엄마를 시험한다는 느낌. 우경이의 장래를.생각한다면 정말 단호하고 눈물흘리지 않는.강한 엄마가 되어야지 우경이를 컨트롤하고 잡을 수 있다는.생각이 드네요. 우경이한테는 눈물도.보이지말고 강한.엄마 가 되어야지 잔꾀가 많은 우경이를 지킬.수.잇어요.약해지지 마세요. 우경이한테 미안한 마음부터 버리고 시작하세요. 때론 강하게 때론.부드럽게.
너무 중요한 포인트에요 저도 홀어머니 아래서 자랐지만 저희 어머니는 "엄마가 널 혼자 키우니 감사히 생각해야한다." 라고 늘 얘기하셨어요 ㅎㅎ 미안해하신다고 느낀적없이 자랐기에 당연히 엄마말씀이 맞다고 생각하고 자랐어요. 주위에 미안해서, 짠하다고 아이에게 권리를 부여하면 아이가 잘 자라는 모습 보기 힘들더라구요. ^^;
많이 잘 온것 같은데 마지막에 져준게 아쉬워요...안된다고 한거는 끝까지 안된다고 해야 받아들이는 법을 조금씩 배워나가지 결국엔 저렇게 집까지 나감으로서 아이 입장에서는 해결된게 되버린거니까요... 물론 당사자인 엄마 본인의 힘든 심정을 이해해고 헤아릴수는 없지만 가족과 타인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면 우경이 현재 좋아진 모습 보이고 있는것 처럼 앞으로도 더 많이 호전되리라 믿어요. 우경이 참 똑똑하고 착해보여요~ 사랑많이 받은 아이들은 엄격해야 할땐 엄격하고 올바르게 잘 가르키면 잘 자라더라구요. 힘내세요!
하.. 너무 안타깝다 왜 바로 따라 나갔어... 모든 기회들을 놓치고 있음. 기다리세요. 제 발로 들어오기 전까지. 제 발로 뻘쭘해서 돌아오게. 그럴땐 선을 넘었기 때문에 사과하기 전까지 말도 섞지 말고 먼저 사과하기 전까지 기다리지 않으면 점점 더 과감한 방법을 사용할 겁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엄마와 우경이가 계단에서 부등켜 안고 우는데 저도 따라 같이 울었어요..😭 그동안 서로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기도 하고, 먼저 사과를 하는 우경이 마음이 예쁘기도 하면서.. 참 여러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이지현님 말대로 한 발씩 나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거라 믿어요! 이지현님 가족 응원하겠습니다!
우경이도 우경이인데 그 사이에서 서윤이 너무 곤란하고 외로울 것 같아요 그런걸 느끼지 않으면 괜찮겠지만 우경이가 때를 써서 엄마의 시선이나 관심이 우경이 쪽으로만 가게 된다면 너무 슬플 것 같네요.. 우경이가 집을 나갔을 때도 엄마가 너무 다급하고 걱정이 돼서 바로 뒤따라 나간 건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집에 엄마없이 혼자 집에 남아있는 서윤이가 더 걱정되고 외로울 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 adhd를 가진 오빠가 있었는데 저라도 잘 해야한다는 사실에 착한아이증후군이 생겼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가 항상 ‘너는 잘 하니까’ 라고 말씀하셨었는데 저는 항상 참아야하고 잘해야하는 아이였어요. 그 마음이 삐뚤어져서 엄마가 없을 때 오빠를 이겨먹으려 들기도 하고 중학생때 정체성에 혼란이와 방황하기도 했었네요.. 지금은 상담도 받고 해서 괜찮아졌지만 남겨진 아이도 신경써주는건 분명히 필요한 일이에요.
와 정말 너무 답답하네요..이 간단한 솔루션도 하나 제대로 못 하면서 나중에 저 아이가 크면서 힘으로 제압이 안 되는 수준이 되면 어떻게 될지 너무 불보듯 뻔해서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저 아이는 지금 우는 것도, 미안하다고 하는것도 다 거짓으로 보여요. 자기 감정에 대한건 분노밖에 진심이 없는 아이인데 이 간단한 제압도 못해서 아이한테 지다니..진짜 너무 무르셨어요..아빠가 없다면 엄마가 아빠 노릇까지 다 하면서 키워야할텐데 지금 아빠 역할은커녕 엄마의 역할도 너무 물러서 아이가 엄마 머리 위에 서서 협박을 하고 있다니..학교도 가야 할거고 사회생활도 해야될텐데 아무리 ADHD라도 기본적인건 지키게 제대로 독하게 마음먹고 훈육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이 정도로는 진심으로 절대 안될 것 같아요. 엄마가 독하게 바뀌지 않는다면 이 아이는 다른 사람들과 절대 어울릴 수 없다고 봅니다..
보는 사람은 간단하다 느낄 수 있지만 당사자이신 지현님은 힘든 일일 수 있습니다. 자신이 기준이 되지마세요..^^ 지현님은 충분히 잘하고있고 포기하지않는 저 모습을 언젠가 아이가 알아주겠죠. 우리는 그저 지현님과 아이에게 응원을 해주는게 맞는것같네요~ 피드백은 전문가들께서 해주시니까요.
시대가 변한게 맞구나!! 예전엔 숨기기 급급했던 시절이 있엇는데...ㅠㅠ 이젠 오픈해서 도움청하고 부모가 바른 가르침 배울 준비가 되어 있으니~참 고맙고 감사하다~ 외국에 살면서 느낀 건 장애에 대한 편견도 없을뿐더러~ 단순직이나 사회에 같이 참여 할수있는 프로그램 체계적으로 돼 있다... 어쩌다 보고 있지만 우경이는 내눈에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게 보이니 참으로 희망적이다^^
진짜 이런거 보면 진짜 화난다.. 엄마가 모든걸 다 해줄수는 없는건데,, 아빠는 대체 뭐하길래 저렇게 둘이 힘든시간을 보내는데 아빠는 대체 뭐하냐 아 화나 진짜 부부로써는 끝나도 부모자식간에 할 도리는 했으면 좋겠다 적어도 혼자 아이를 키우는 전 와이프 생각해서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클수있게
우경이 진짜 엄청 여우과임..어린데 여우면 커선 뱀과 능구렁이로과로 갈듯 그리고 하는 말들이 자기가 왕인줄 아는 거같음 엄마 한번 나없이 살아봐 어떤지 이런 뉘앙스의 말들 잘하는거 보면 자기가 엄청난 뭐라도 되있는줄 착각에 빠져서 자기멋대로 휘두르는거같음 어떤 댓글에서 우경이 나르시스트유형같다고 했는데 내가 생각해도 그런거같음 개인적으로 나르시스트유형은 진짜 상대하기 싫은 인간유형인데 우경이가 커서 그렇게 안됐으면함 엄마가 너무 우쭈쭈 사랑만 주려고해서 더 저런 특징이 두드러지는거같음
ad 아이를 둔 엄마로서 저 마음을 충분히 이해해요. 마음을 다잡고 또 잘해보자 하지만 정말 아이가 급충동일때는 같이 돌아버릴것같거든요.ㅜㅜ 얘가 나쁜 마음이 아니라 정말 자기가 자기 마음을 제어하지 못하는거라는거라서 너무 짠하거든요. 저도 아이붙잡고 지현씨처럼 많이 울었어요.ㅜㅜ 힘내세요
마지막 사과하는 결말은 좋지만 9시전엔 안돼 엄마 일끝나고 돌아와서 같이가자 라고 했어야지.. 아이한텐 집에서 엄마가 단호하게 안된다고했던것들이 사실상 엄마의 고집, 기싸움이였음을 아이가 알게되었고 집을 나감으로서 원하는걸 얻었기에 앞으로 원하는게 있음 계속해서 집나가는걸 넘어서 더 심한 과잉행동으로 발전한다는것.. 집에서 공들여놓은 탑을 본인이 한순간에 망쳐버리네
엄마가 없으면 엄마의 소중함을 알텐데 지현님 져주지마세요... 우경이를 위해서라도요.... 우경이를 이기라는게 아니라 혼자 스스로 분노 조절하는 훈련을 해야되요.. 엄마가 져버리면 다시 원상복귀에요 ㅜㅜ 나가려고하면 무표정으로 아이를 확 안아서 (힘이느껴지게) 안방에 데려가 문닫고 문못열게 방문앞에 앉아서 아이가 때쓰는거에 관심없다는듯 엄마는 핸드폰을 하거나 책보면서 난리치는걸 멈출때까지 기다려주면 분노조절하는데 상당히 도움되요
결국 져주면 아이 행동이 강화될텐데..다음번엔 더 심하게 떼쓰고 결국 져주고 반복..쟤는 감정을 어루만져줄게 아니라 단호하고 일관적인 태도가 중요해보임 나약해보이는 엄마가 아닌 듬직한 집안의 가장으로 여겨지게..그리고 어루만져줘야 할 대상은 첫째딸인데ㅜㅜ안쓰러워 죽겠다..
단순 adhd가 아닌 듯... 머리가 좋은 거 같아요 엄마가 자기 없이 못사는 거 아니까 집나가면 엄마가 장난감 사줄 거 아니까 일단 무대뽀러 집 나가고 엄마가 사준다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는게 이런 표현은 미안하지만 엄마를 조련하는 거 같음 어떻게 엄마를 대해야 자기 뜻대로 되는지 아는 거 같아요 너무 예쁘고 소중한 아이지만 그거랑 별개로 저대로 크면 진짜 어머니랑 누나가 너무 고생하실까봐 걱정..
애가 엄마가 결국에는 자기한테 지게 된다는걸 너무 잘 알고 영악하게 그걸 잘 써먹음ㅋㅋㅋ 내가 볼땐 쟤는 안변한다에 한표. 미안하다 한것도 엄마가 져주고 나서야 미안하다 하고…. 걍 나르시스트로 태어났음. 저거 아무리 엄마가 열심히 사회화 시켜서 사회에서 정상인 코스프레 하게 만들어도 본성은 안 변함. 저집 딸만 불쌍하지. 어휴
눈물나네요 우경이 여려보여요 그여린마음으로 본인도 스스로 못하는 본인컨트롤 얼마나 힘들겠어요 내복바람에 맨발로 쭈구려앉아서 멀뚱멀뚱 제작진 쳐다보는게 꼭 제 어린시절 보는것같아요 저는 아무도 잡아주지않았고 집에 들어오면 왜왔냐고 나가라고 한다거나, 아예 무시했었거든요 딱 우경이만할때..우경이가 마음붙일곳이 엄마가 계셔도 필요한가봐요 많이 외로운가봐요 엄마한태 미안하다고 하는 모습 너무너무 슬펐네요 지현씨 어린나이에 사회생활했고 공주님처럼 자란분인것같았는데 홀로 두아이키우는 강인한분이셔서 놀랬어요 늘 응원할깨요 하루빨리 우경이가 편안해지고 지현씨도 마음의짐 덜어내는날이 오길 바랍니다
![[#확끌립] ADHD 솔루션 처방 두 달 뒤… 이전과 달라진 우경과 지현 〈내가 키운다(naeki)〉 | JTBC 211208 방송](http://i.ytimg.com/vi/TP2Kn-q2Tb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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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이도 걱정되지만 난 큰딸이 제일 걱정됨 . 내가 큰딸이어서 그럴지도 몰라도 우경이가 저런 행동을 하루하루 되풀이하니까 큰딸은 엄마가 불쌍해서 나라도 참자 하는 마인드인거 같이 보여서 큰딸한테도 보상을 해줘야 할 거 같아요 .. 큰딸도 말은 안하지만 스트레스 엄청 받을겁니다 ㅠ ㅁ ㅠ
케이장녀로 내가 저 맘 아는데 큰 딸 참고 산거 인정 안해주고 보상 안해주면 나중에 심한 정신질환 걸릴 수 있음 ..
큰딸도 나름의 방법으로 케어 하는것 같아요
방송이 우경이 위주다보니 그럴텐테
키우고싶어하는 도마뱀도 같이 키워주고 하는거보면요!
빨리 집 나가고 싶을듯. .
제 동생도 adhd입니다 매일 동생과 엄마는 싸우고 신경이 날카로워진 엄마는 또 아빠와 싸웁니다 저는 고등학생이고 공부에 집중해야할 나이인데 공부고 뭐고 다 포기하고싶고 정신적으로 많이 지칩니다 정신과 상담도 받고싶지만 동생 상담만으로 많이 벅찬 비용에 부담이되고 저까지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 부모님은 무너지실거 같아요 너무 힘듭니다 미래가 안보여요
@@발가락-k1e 가족상담 받으셔야해요......개개인만 상담받으면 안돼요..본인이 얼마만큼힘든지 부모님은 모르실거에요..왜냐면 그들은 그들대로 힘들테니까요.. 가족상담해서 본인힘든것도 알려야돼요...지금 10대시니 전혀 늦지도..않으셨고 ..희망이 남아있어요..
절대 딸한테 너까지 나를 힘들게하지마 너가 있어서 엄마가 버티고 살 수 있어 이런 얘기 하지마세요
저 딸이 어떤마음인지 너무 잘 알겠어서 안쓰러워요 정말
친척집이 딱 저랬는데 남자아이는 다 커서 잘 지내는데 누나는 아픔을 아직도 지고 사는 거 같아요... 서윤이 힘내라 아가
남자아이는 오히려 자기 감정대로 다 표출하고사니까 오히려 나은데 여자아이는 그덜 보면서 엄마 눈치보고 참고 철든척 감정숨기고 살면 마음의 병이생길수도
제 얘기여서 이 댓글보고 한참을 울었네요,,,
이거 진짜... 마음이 곪는건 누나임ㅠㅠ 애기가 애기로 크지 못하고 동생눈치 엄마눈치.. 누나도 심리상담 받게 해주면 좋겠다
저 아들과 엄마는 평생 약을 먹어야 될 수도 있습니다.
ADHD가 사회에서 잘 지낼 수 있다구요?
님 친척집 아이는 저 아이랑 다른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딸이 많이 희생당하고 있는데 엄마가 간과하는 건 맞습니다. 사실 딸아이도 상담받아야 합니다.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엔 늘 그 아이가 우선이라 다른 형제들은 소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딸아이는 아들보다 강한 아이라 상황이 좋아지면 잘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서윤이 불쌍해ㅠ
아이가 엄마 머리위에 있네요. 똑똑한 아이입니다. 이런 아이는 한번 자기 뜻대로 되면 계속 뜻을 이루기 위해 발전을 시킵니다..아이 앞에서 자꾸 울지 마시고 져주지 마세요..단호할땐 단호해야하고 이때 잡지 못하면 사춘기땐 더더더 힘들어요.
조종하죠 나중에는 그래서 멈추게 해야해요 지금 어릴 때 제대로 훈육받은게 큰 혜택임... 나중을 생각하면
다른집 아이들을 남의 입장에서 보면 모든 애들이 그렇게 보여요.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죠 모든 부모들이 어느정도는 다 그렇고요.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이 괜히 나왔겠어요?
타인의 시선으로 보면 모든 남의 집 애들이 부모 머리 꼭대기에 있는것처럼 보이고 부모가 져주는것처럼 보여요. 자식 없는 제 입장에선 정도의 차이지 모든 집 애들이 다 그런 부분이 있는것처럼 보이던데요. 다들 자기 자식이나 자기는 안 그렇고 남의집만 그렇다고 생각하는것같지만.
물론 자식 사랑으로 안 키우고 엄하게 억누르고 교육하는 부모도 있지만 그러 부모 밑에서 큰 애들은 그 나름대로 불행하고 오은영쌤 만나러 가는 거죠)
그쳐 처음에 기강 제대로 잡아놓으면 아예 사달라고도 안하게되는데 ㅋㅋ
@@user-qv7ml2mw6c 그쵸.. 정도의 차이죠. 저 집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니 다들 걱정하는거죠.
@@mjimlhp7 인성이나 버릇의 영역이 아니고 저 아이는 ADHD 질병의 영역이기때문에 우울증이나 공황처럼 약 먹고 치료받으면 훨씬 더 젛아질거에요. 그저 못되거나 버릇이 잘못들어서/인성이 안 좋아서 그런 애들이랑은 구분되어야한다고 봐요. 우울증 걸린 사람한테 왜 그렇게 부정적이냐/비관적인 생각 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살아라고 말하거나 불면증인 환자한테 왜 잠을 못자 니 패턴때문아니냐 이런 식으로 비난하는게 무용한것처럼 여기서도 우경이탓/엄마탓만 하는건 무용하다고 봐요.
이번에 악 처방을 바꾸면서 우경이한테 더 잘 맞는 약을 찾았다니까 이제 훨씬 더 좋아질거라고봅니다.
지현씨 방송출연 너무 잘하신 것같아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ㅜㅜ 우경이도 지현씨도 화이팅
많이 힘들거같아요..
우경이 자기 나이 또래 친구나 학교에 조심히 가야할듯..대상이 엄마 밖에 없으니 서로 힘들죠
우경이도 잘커서 나중에 이 영상 보며
엄마지현씨랑 하나의 추억으로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ㅇㅇ 님은 결혼도 못하셨을것 같은데 ㅎㅎ 뭔소리 하시는건지 원..
저러다가 나중에 사회에서도 칼드니뭐니 이런 끔찍한 발언 안했으면 합니다.
@ㅇㅇ 애 훈육하느라 고생하는 건 안 보이고 그저 엄마욕... 본인이 부모였으면 저 엄마만큼도 못했을 거 같고 애도 변화 못했을 거 같네요 너나 잘하세요
맨발로 나갔더니 엄마가 울면서 나오는구나-를 깨우쳤겠네요. 다음에는 어떤 행동을 할지 예상이 가는건 왜일까요
우경아 이방송을 나중에라도 꼭보거라
엄마가 얼마나 자식을위해 노력하고 눈물을 흘리고 계시는지ㆍㆍ
부모는 항상 자식걱정 자식을위해 희생한단다 엄마를 너가 지켜주렴
엄마를 너가 지켜주고 도와주고 큰기둥이 되줘야해 화이팅
@ㅇㅇ 저희 신랑도 시어머니 진짜 잘챙겨요~ 저보다 신랑이 친정엄마도 더 잘챙김 ㅋㅋㅋ남자여자 나누지마여 다 케바케임
자식에게 이런 기대를 하는 건 몹시 병적인 양육태도입니다.
아이가 독립적으로 성장 못 하고 원가족에 평생 묶여살게 됩니다.
엄마가 이만큼 희생했으니 내가 늙으면 니가 그만큼 날 돌봐야지.라니. 자식은 부모의 보험이 아닙니다. 자식이 평생 엄마 올가미 속에서 살길 바라나요? 정말 안타까운 분이네요.
가족은 서로 희생하고 갚아야 하는 조건적인 관계로만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ㅇㅇ 이분 일반화 하신 게 아니라 저런 성향이라고 지칭하신거면 난 어느정도 맞는말 한거 라고 봄.. 말을 좀 너무 희망적이지 않게 쎄게 해서 반발심들순 있지만 엄청 직설적이라 난 공감됨
자식을 위해 희생한다면서 왜 큰 기둥이 되라는거죠 이거 모순 아닌가ㅠ
저 아이가 미안하다는 말에, 엄마는 뭔가 애도 느끼는 바가 있다 생각하는 것 같은데...결국 애는 밥도 먹고 사준다는 얘기도 듣고 엄마의 관심까지 받았네요. 솔직히 뭘 느끼는게 있을까 싶네요. 애가 하고 싶은데로 다 이루었는데..
이게 맞음. 어른의 사고방식처럼 내가 힘들어하면 상대방이 미안해서라도 바뀌겠지?는 다 큰 성인들 사이에서 연인이나 친구 등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종의 기싸움인데, 애들은 그 순간에는 엄마한테 미안할지라도 나중에 똑같은 상황 오면 자기가 하고싶은거에대한 욕심이 앞서서 과거 일을 기억못하고 또다시 반복될거임..더군다나 adhd라면 스스로도 제어가 안되는 상황일텐데;
사실 저 나이에 신발 잠깐 안신어도 큰일 일어나지 않는데. 엄마가 벌써 호들갑떨면서 버선발로 뛰어나오니. 애가 더 저러는 거예요. 결국 한번은 뜻대로 안되는 게 있다는 걸 알려줘야해요. 그게 지금 신체적으로도 아직 어릴 때 해야하는데... 중학생되면 벌써 늦어요. 신체적으로 못당함... 그리고 딸래미 좀 신경써줘요... 엄마가 힘드니 내색 못하지만 저런거 가슴에 다 남아요. 남동생은 저래도 다 이해 받고. 이지현씨도 아들이 애는 착하다고 하고 다 받아주는데... 딸은요?...딸이 말 잘듣는다고 아들만큼 수용해주지 않거나 이해를 강요하거나 하진 않았음 좋겠어요.(제가 전형적으로 말 잘 들어서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으로 자란 케이스라...딸이 맘에 걸리네요.)
댓글들 죄다 응원한다 이런 분위기라 당황., 솔루션 실패같아요
저렇게 버선발로 나가서 애 붙잡고 카드 결국은 사준다고 하니 그제서야 아이에게 미얀하다하고 아이는 이번 기회로 무기를 또 하나 얻은거예요, 자신이 어떻게하면 원하는걸 얻을 수 있는지 이럴거면 앞에 난리는 왜 치신건지 이해 안됩니딘
패널들 반응도 좋은게 좋은거지 느낌이고 찝찝하게 끝나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차근차근히 나아가고 좋아지겠죠 처음부터 너무 완벽을 바라지 마세요 충분히 잘하고 있느건데 전문가도 아니시면서
저도 이생각..어릴때 화나서 집 나가서 우경이처럼 ㅋㅋㅋㅋ 계단에 있었던 적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저희엄마는 안나오셨어요 ㅎ
@@김영지-h5z 상황이 너무 심각하니 패널들도 또다른 상처를 줄까 말을 아끼는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솔직히 저 정도 상황에서 어설픈 위로나 희망고문으로 정신승리하게 방치해선 안된다 싶은데...애 엄마나 전문가나 모두 물러터져 가꼬 ㅠㅠ 뭔가 강력한 특단의 조치가 있었음 하네요
엄마 행동이 진짜 너무 답답해요
결국에는 우경이가 이겼네요. 마트도 오늘가고 밥도 먹어주면서 칭찬도 받고 엄마 관심도 얻고. 한번 안된다고 했으면 끝까지 단호 하셨어야지 애가 집을 나간다고
엄마가 울면서 니가 원하는대로 해줄게 하면 아이 입장에서는 다음에도 안 나갈이유가 없을것 같네요.
"아무리 니가 화가나도 안되는건 안되는거고 이렇게 집을 나가는건 잘못된 행동이야" 라고 정확히 짚어주고 애를 집으로 데려오는 건 어땠을까요.
여러모로 참 안타깝습니다..
다음에 또 저 방법을 쓰려고 할텐데...아이가 엄마 머리 위에 있는거 같아요 ㅠㅠ 안타깝네요
보는데 답답해 미칠거같음...
우경아 너는 진짜 커서 효도해라 진짜
그런데 오은영 선생님 처방이랑 너무 다르다. 오은영 선생님은 직접 절대적으로 단호해야함을 몸소 보여주셨음. 심지어 그 아이는 엄마가 자기 뜻대로 안되고 이탈했는데 따라오지 않으니까 대기실에 모든 물건 다 부시고 상까지 엎어버림. 근데도 오은영 선생님이 절대 끌려가면 안된다고 하셨음... 그러더니 풀 죽어서 엄마 제발로 찾아왔고 엄마는 그때 단호하게 이렇게 하면 원하는걸 들어줄 수 없다고 했다. 그 엄마도 마음 아팠고 그 엄마도 애 여럿 키우는 엄마였음. 근데 애를 위해서 독하게 마음 먹고 하더라. 이지현님 고생하시지만 내가 보기엔 그냥 자기가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해버린거다. 해달란대로 해주면 상황이 빨리 종료되니까, 빨리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거지...내가 볼땐 엄마가 제대로 마음 먹지 않는 이상 아이는 나아지지 않는다. 절대로.
괜히 오은영 선생님이 아니시네요
단호함이 필요한건 맞는거 같아요
영상에 나오는 박사님도 단호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죠 저걸 더더더 강조해야 할텐데.. 처음에 단호하게 하다가 결국 나중에는 저렇게 원하는 거 다 해주고 칭찬해주고 사랑주고하면 원상태로 돌아간 것 뿐만 아니라 엄마를 조종하는 법을 하나 더 학습한 샘이네요
저도 오은영박사님 처방법이 너무나 맞다고 생각해요 진짜 하 고구마
글쎄요 아이가 스스로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느끼는게 가장최고의결과 아닌가요? 아이가 이론으로만 키울수있다고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그래도 저렇게 아이가 밖에 맨발로 뛰쳐나갔는데 안쫓아나갈 부모가 있을까요?? 님이 말하는 오은영님 프로그램에 나온 아이에게는 끝까지 원하는 것을 다 얻을 수는 없다는 것을 가르치려고 뭘하든 내버려두고 반응하지 않고 단호하게 하는것 그게 정답이겠지만 우경이 같은 상황이라면 세상 모든 엄마가 쫓아나가 아이를 달래서 데리고 올것 같네요 물론 지현님이 아이를 데리러 가서도 우경이가 원하는 대로 해준다는 말을 먼저 꺼냈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충분히 지현님도 우경이고 노력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요 앞으로는 차차 더 좋아질거라고 생각하고요
아이 붙잡고 우는 모습에 같이 눈물이 나네요,,,, 저 집에 혼자 남겨있던 누나의 심정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어떤 마음으로 아이를 키우는지 너무나도 잘 느껴져요
둘째로 첫째인 오빠와 엄마가 큰일이 터지거나 평소와는 다르게 싸울때 혼자 숨죽이고있게됩니다..... 첫째아이의 심정을 너무 잘알것같아요ㅠㅠ
아이가 별난게 아니고 그렇게 만드는게 엄마인듯 합니다 큰애가 더 마음이 아픈데요
아이붙잡고 우는 모습이 한두번이지 이제는 단호하게 해야됩니다 학교가면 다른애들이 피해를 엄청 볼듯 좀 제발 심각하게 생각하세요 언제까지 동정의 눈빛으로 보나 이해를 못하겠네 고칠생각이 있는건지
곧 엄마보다 누나에게 더 큰 공격을 할 것 같네요.
엄마도 만만하지만 누나는 더 만만할테니까요
너무 감정적이고 절제와 통제를 못하는 엄마 문제가 크다고 보여집니다
@@deanjee7174 애가 별난 거지
얼어뒤지게 두면 알아서 들어옴
우경이는 영악해서 절대 배고프고 춥고 무서운 환경에 혼자 있을수 있는애가 아님
ㄹㅇㄹㅇ
이지현님, 계단에서 안고 눈물흘리시는 모습에 저도 눈물이 났어요.
우경이도 엄마 마음 알고, 점점 더 좋아질거에요! 가족 모두 늘 행복하세요!
저도 울었네요
사는게 뭔지 씁쓸하더라고요
붙잡고 운 그 마음 너무 알겟어서.. 제 마음 같아서.. 저도 보며 울엇네여…
대성통곡하면서 울엇네요...
지금 보면서 울고있어요~~
혼자키우는것도 서러운데
아이까지 저러니.......힘내요 지현씨
하 저도 한참을 울었네요..저도 어릴때 저정도로 말썽꾸러기였어서 엄마의 마음도 아이의 마음도 모두 이해가 가네요..
서윤이도 ... 관심을 적게줘도되는 아이 아닙니다 저아이가 가질 외로움과 소외감이 느껴져서 너무 마음이아파요 저대로 어른이되면 정말 붙잡을수없을만큼 회복이안될거에요 늦기전에 서윤이도 좀 봐주세요
저 난리통에도 아무렇지 않아하는 딸이 너무 안쓰럽다
자기가 원하는게 이뤄지지 않았을때 밖에 나간다고 이야기하면서 내복만 입고 나가는 모습이 엄마가 그렇게 하면 자길 걱정하고 슬퍼할거란걸 아는데서 비롯한 행동ㅋㅋ한마디로 '원하는걸 안들어줘?어디 한번 슬퍼해봐라'ㅋㅋ참 저걸 마지막엔 결국 들어주고 계시니..ㅠㅠ강해지셔야할듯
강해지세요. 엄마가 너무 약하세요 아이와 엄마를 위해서 입니다. 아이가 더크면 더 힘들고 돌이킬수 없게되요
아이도 엄마도 마음이 많이 여리고 아픈 사람들입니다.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 진짜 죽도록 패주고싶을만큼 영악함
어우.. 진짜 너무 너무 답답하네요. ㅠ
우리 부모님 세대였으면 다시 못들어오는데 ㅋㅋ
힘든걸 알아야 부모가 해주는게 당연한게 아닌걸 안다고
한번 호되게 당해봐야 부모와 가족 그리고 집이
소중한줄 알지 즈그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야
영악한거지 부모가 단호해야되
사실 방송에는 일부만, 하루이틀의 상황만 보여질 텐데 지현씨에겐 매일 일테죠! 하루하루를 잘 이겨내는 지현씨 너무 대단해요!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엄마가 사준다고 하기 바로 전까지 엄마가 끌어안고 우는데도 뚱한 표정이었다가 사준다니까 바로 미안해.. 똑똑한 게 너무 영악한 쪽으로 간 듯… 사과도 엄마 속상하게 해서 미안해가 아니고 내가 나와버려서 미안해.. 뭐든 자기 중심적이고 공감 능력도 많이 결여돼 있는 것 같아요
하....너 없으면 엄마 못살아 엄마 미안해 라는 말들이 너무 마음이 아팠고 눈물도 났고
주얼리 시절 지현언니를 너무 좋아했던 한 사람으로써 언니의 행복을 너무 응원해요
이지현씨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지금 우경이는 조금씩 나아지는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걸 얻고서야 나아지는 척 하는거에요. 우경이가 사과를 언제했죠? 이지현씨가 오늘 사줄게 라고 말하자 엄마 미안해라고 했죠. 본인이 정말 반성했다면 엄마를 보자마자 미안해라고 했었을 겁니다. 우경이의 폭력적인 모습이 전보다 줄어들어서 나아진줄 아셨겠지만 지금 우경이는 덜 폭력적인 모습을 보임으로써 엄마한테 주도권을 지금 당장만 양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본인이 원하는걸 얻을 수 있다고 깨우친거 같습니다.
ㅇㅈ
공감해요
ㅇㅈ이요
공감이요.
때쓰고 반협박해서 쟁취했다고 속으로 승리의 확신을 하겠지.
우경이도 점점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것 같네요.
이지현씨 마음 다 잡고, 이기고 지는 게임이 아닌 것 같아요. 우경이 손을 들어주고 아이한테 진 게 아니에요. 아이도 지금까지 해왔던 패턴이 있고, 고집부리면 된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는 것 같아요. 점점 상황을 이해하면서 이번 화에선 진심으로 느끼는 게 보이네요. 이지현씨 정말 많이 응원합니다!!! 화이팅이에요!!!
지현씨는 최대한 마음을 드러내지마세요. 우경이 앞에서 우는것도 좀 줄이시고 더 단호해져야합니다. 울면서 엄마 마음 알아달라해도 아이는 이해못하고 더 이용하려고 할꺼에요. 최대한 담담하게 단호하게 대하셔야해요. 계단에서 울면서 너이러면 엄마 마음아프다고 하며 우는거 그거 우경이한테 항복하는거로 밖에 안보여요 ㅠㅠ 우경이를 위해서도 더 단호히,담백해져야 해요 힘내세요
엄마 이용하는 거죠...
한참을 울었어요 😭
우경아 제발 엄마맘좀 알아주라
엄마가 쫓은것도 아닌데 왜저렇게 가슴 아프다고 우는지..ㅜㅜ 그러니까 관심 받고 싶을때마다 사랑 확인하고 싶을때마다 반복 하지요;;; 나만 답답한가
지현씨..그냥한마디만 하고싶어요.
정말로 건강하셔야해요. 진짜로 건강하세요~마음깊이 응원합니다^^
저럴 때는 그냥 안 따라가는 게 오히려 맞지 않을까... 마음 약해져서 따라 내려오면 우경이 같은 애들은 이렇게 하면 엄마가 오는구나를 습득해서 계속 같은 행동을 할 텐데 ㅠ.ㅠ 어린 애들은 정작 자기가 나와 놓고도 무서워서 계단이나 복도에 있는 경우가 대반사에요 춥고 배고프면 알아서 들어올텐데 못 기다리고 내려오신게 좀... ㅠㅠ 아쉽다고 해야할까요 평상시에는 못 하더라도 촬영할 때는 스텝 분들도 우경이 따라 갈텐데 굳이 엄마가 내려가야 했을까 싶기도 하고요 밥 먹고 장난감 사러가자고 하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는 것 좀 보세요 ㅠ 애가 가스라이팅도 하고 진짜 너무 영악한 거 같아요 어서 나아지길 바랄게요
맞아요......냅둬야죠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ㅠ
애셋키우는 엄마인데 지현씨 저렇게하는거 정말 쉬운거아닌데 진짜 너무대단하고 응원하고싶네요 우경아제발 ㅜㅜ
또 나갑니다 백퍼. 알아서 들어올때까지 기다렸어야지 이젠 말로는 안끝날 무기를 또 쥐어주시네요
옛날 아이돌때 무슨프로그램에서 김밥도 못싸던 여자아이가 세월이 흘러 저렇게 무거운 짐을 진 엄마가 되다니 ㅜ 힘내요 지현씨 응원합니다 우경이가 나중에 다 알듯 엄마맘
나 엄마랑 안 살래가 아니라
엄마 나랑 살지 마 ㅋㅋ
애가 엄마의 취약점을 너무 잘 아네
말 뽄새가 너무 심각함 진짜 줘패버리고싶네
@@코코-u1r 너 말 뽄새가 더 심각함
근데 변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부모는 기분이 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도 오늘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크겠죠.
@Oops DEV 근데 본인 말말 놓고 봤을땐 본인이 잘 큰 케이스인거지 그런 방식 잘못썼다간 오히려 발톱감춘 맹수로 자랄 수도 있음
@@코코-u1r ㄹㅇ
가녀린 몸으로 아이 번쩍 들어 올라가는 힘은 엄마니까.... 없던 힘도 나는 것 같다. 지현씨 항상 응원합니다!
힝 눈물나여..ㅠㅠ
안 고쳐지겠다... 내려가자마자 주변 카메라 보는 눈보면 이미 머릿속에 다 계산이 있는거임;;
계단에 앉아서 눈치보며 계산하는듯한 표정...
아가씨같이 마른 몸으로 애들 케어하면서 일까지...ㅠ 정말 대단하세요.
우경이가 어휘력도 좋고 어떻게 하면 엄마 맘을 더 아프게 하는지 너무 잘 아는 아이 같아요. 노박사님의 도움으로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할께요.
착한 우경이 마음이 여린아이가 더 크게 상처받고 분노하고 그렇더라구요,,
근데 님 지현이형님이랑 맞짱뜨면질듯
잘못된 자식 사랑의 예입니다
저러면 자식 망쳐요
어머니께서 지금보다 좀 더 단호하게 해 줘야 결국에는 우경이 자신도 더 안정감을 느끼고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경이가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자신의 욕구에 따라 흔들리는 양육자 때문에 더 불안해 하는 것 같아요. 규칙이 있고 그대로 지켜질 때 아이가 더 안정감을 느끼고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 조카가 딱 우경이 였어요... 엄마만의 노력이 아니라 주변 모든사람들이 진심된 마음으로 사랑을 주면 모든게 좋아지더라구요 응원할게요
사준다는 말을 들은 후에야 미안해,엄마 …. 정말 미안한걸까요? 버티고 우기면 내가 이긴다는걸 알고 있고, 이긴후에야 적당히 사과하고… 이게 그냥 버릇인것 같은데. 마음 굳게 먹으세요 제발..
엄마가 너무 힘들거 같고 존경스럽지만. .
k장녀로서 첫째에게 감정이입됨.
첫째를 위해서 우경이한테 단호해야합니다
우경이가 아픈 손가락이니까 더 안쓰럽고 애틋하겠죠
엄마는 점점 힘에 부칠테고 니가 누나니까 라는 이유로 책임을 같이 져야함
성인이 되어서도 저는 누나니까 라는 말이 지긋지긋합니다
30대가 되어서도 동생은 여전히 아픈손가락이에요
adhd 남자애는 커가면서 힘도 쎄지고 감당이 안될텐데 첫째가 받을 상처가 걱정이에요
그리고 우경이 카메라 의식하면서 더 떼쓰던데. . 저만 느낀건지. .
계단에서 엄마한테 미안하다 한것도 목적달성이 되어 그런거라 안타까운 마음
나는 우경이 1도 안불쌍하다, 결국 소리지르고 해서 자기가 원하는거 얻어내고 딸이 제일 불쌍 얼마나 불안하고 초조할까, 거기서 받는 스트레스는 얼마나 클까 ? 엄마는 아무래도 우경이한테 더 집중할꺼고 딸 마음도 제발 알아주길 ..
ㅇㅈㅇㅈ
아직은 미숙하지만 점점 나아지는 우경이 보면서 흐뭇하네요. 지현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지금은 애니까 저정도지 사춘기 들어가면 감당 못합니다 전문가가 부드럽게 이야기한다고 중요하지 않은게 아닙니다 왜 져주나요 정말 진짜 안타깝네요
엄마가 행복해하는 것을 보며 따라 기뻐하는 우경이의 얼굴을 보면서 지현님이 힘들더라도 꿋꿋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지현님이 옳은 사랑을 주시니 우경이도 그 마음을 알아주고 배워가고 있는 것 같아서요. 지현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게 행복이 아니라 서서히 스며들며 오는 것이 진실한 행복인 것 같아요. 화이팅 지현씨 !!
@철민 이 ㅇㅈ합니다 저건 패는거 말고는 정말 답이 없어보이네요;;
ㅎㅋㅎㅋㅎㅋㅎㅎㅋㄹㅋ 님들이 키워보세요 그러면 되나 말로만 자살한다 이러는 게 아니라 진짜 자해하고 난리나요 adhd… 섬세하게 키워야 합니다ㅠ
ㅜ ㅡ카ㅡ트트ㅏ캬ㅐㅋㄴㄴ
@철민 이 막상 사회에 나가서 문제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가정에서 맞고 자랐던데요...아이를 훈육하기 위해서 부모가 손찌검을 어쩌다가 할수는 있지만, 그쪽말씀대로 개 패듯 때리는건 아동학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futurrra 맞아요
패면 나중에 그게 돌아와요
지금 힘들어도 패는거 안됨. 내가 쉽게 키우기위해 폭력을 행사한다 폭력은 폭력을 부르는법
전문가도 단호하지 못하고 지현님도 단호하지 못하고.. 고구마답답.. 미치겠다.. 아이는 점점 더 고단수가 되어가고..
공감입니다 ㅠㅠㅠ 박사님 똑똑하신건 알겠는데 이지현이 불쌍해서 그런지 원래 성정이 유하신건지 너무 오냐오냐 그래도 잘했어요 식 ㅡㅡ
고구마 100개먹고 물못마신느낌
이지현씨가 우경이한테 못.이기는 이유는 아빠없이 자라는 아이에 대한 미안함 때문인듯. 그것부터 버리세요. 우경이는 지현씨 머리 꼭대기에 앉아서 엄마를 시험한다는 느낌. 우경이의 장래를.생각한다면 정말
단호하고 눈물흘리지 않는.강한 엄마가 되어야지 우경이를 컨트롤하고 잡을 수 있다는.생각이 드네요. 우경이한테는 눈물도.보이지말고 강한.엄마 가 되어야지 잔꾀가 많은 우경이를 지킬.수.잇어요.약해지지 마세요. 우경이한테 미안한 마음부터 버리고 시작하세요. 때론 강하게 때론.부드럽게.
그 미안함을 버리기 어렵죠. 말로는 다짐으로는 뭐가 어렵겠습니까.. ㅠㅠ
제생각도 한부모가정이라는 미안함을 떨치시는게 쉽진않겠지만 좋을듯요
이혼하지않은채 계속 싸우는부모모습 보여주는거보단 한명이 최선을다해 양육하는게 더나을수있는거 같아요
너무 중요한 포인트에요 저도 홀어머니 아래서 자랐지만 저희 어머니는 "엄마가 널 혼자 키우니 감사히 생각해야한다." 라고 늘 얘기하셨어요 ㅎㅎ 미안해하신다고 느낀적없이 자랐기에 당연히 엄마말씀이 맞다고 생각하고 자랐어요. 주위에 미안해서, 짠하다고 아이에게 권리를 부여하면 아이가 잘 자라는 모습 보기 힘들더라구요. ^^;
동감합니다. 저도 아이키우는 입장이지만 지현씨는 둘째에 대한 연민이 커보여요 큰애한텐 안그런것 같은데..
그것때문에 너무 져주는 것 같아서 조금 답답합니다.
엄마가 맘이 여리고 너무 착하세요
첫째도 아빠없이 혼자 키우지만 둘을 대하는게 너무 달라요 그냥 우경이의 페이스에 기질약한 엄마가 말린겁니다
많이 잘 온것 같은데 마지막에 져준게 아쉬워요...안된다고 한거는 끝까지 안된다고 해야 받아들이는 법을 조금씩 배워나가지 결국엔 저렇게 집까지 나감으로서 아이 입장에서는 해결된게 되버린거니까요...
물론 당사자인 엄마 본인의 힘든 심정을 이해해고 헤아릴수는 없지만 가족과 타인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면 우경이 현재 좋아진 모습 보이고 있는것 처럼 앞으로도 더 많이 호전되리라 믿어요. 우경이 참 똑똑하고 착해보여요~ 사랑많이 받은 아이들은 엄격해야 할땐 엄격하고 올바르게 잘 가르키면 잘 자라더라구요. 힘내세요!
이지현 언니 너무 착하다
내가 만약에 이지현 언니라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눈물이 울컥하네요
예전에 활발했던 쥬얼리 시절
이지현 언니
모습이 그립기도해요
인생 살기 한숨나오는 세상이지만
언니는 착해서 하늘이 언니를
도우실거에요 ♡♡♡♡♡♡♡
됐 ㅉㄲㅅㄲ야.
아니 ㄱㅆㅂ '됫, 됬' 이건 중국에서 쓰는 글자냐?
이지현의 대응이 아들의 저런 행동을 더 강화시키고 있는것같은데..
나는 절대 못키울 거 같다 진짜 대단한 엄마다.....
단순 ADHD 문제가 아닌 것 같음… 폭력성도 있는데 그냥 엄마 반응 보면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상황을 만들어감…
엄마는 노력하시지만 결국 하나하나 반응해주시고…
결국 큰 딸만 계속 눈에 밟힌다 왜 딸에 대한 솔루션은 없는건지
엄마가 너무 여리네요...... 애가 엄마를 가지고 노네요
아이가 추운것도 느껴보고 후회도 할줄알아야해요 거기서 깨닫는게 있습니다. 어머님 조금더 강해지세요. 힘드시겠지만 남이라고 생각하셔야해요. 이제 어린아이가아닙니다. 우경이는
확실히 교육해야 하지만 저럴 때 애가 나가버리면 한번 나간 거 두 번은 못 나갈까.... 그러다 애 잃어버리거나 그러면 난리 나는 거지
이지현누나 참 갑갑한여자네요. 어떤 남자도 같이 함께하기 힘들듯
@@kevinpark2108 말을 무슨 그렇게 하세요. 답답한 심정 알겠지만 이지현씨만 할까요
하.. 너무 안타깝다 왜 바로 따라 나갔어... 모든 기회들을 놓치고 있음. 기다리세요. 제 발로 들어오기 전까지. 제 발로 뻘쭘해서 돌아오게. 그럴땐 선을 넘었기 때문에 사과하기 전까지 말도 섞지 말고 먼저 사과하기 전까지 기다리지 않으면 점점 더 과감한 방법을 사용할 겁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엄마와 우경이가 계단에서 부등켜 안고 우는데 저도 따라 같이 울었어요..😭 그동안 서로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기도 하고, 먼저 사과를 하는 우경이 마음이 예쁘기도 하면서.. 참 여러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이지현님 말대로 한 발씩 나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거라 믿어요! 이지현님 가족 응원하겠습니다!
정말..보는내내 속이 터짐..😤
우경이도 우경이인데 그 사이에서 서윤이 너무 곤란하고 외로울 것 같아요 그런걸 느끼지 않으면 괜찮겠지만 우경이가 때를 써서 엄마의 시선이나 관심이 우경이 쪽으로만 가게 된다면 너무 슬플 것 같네요..
우경이가 집을 나갔을 때도 엄마가 너무 다급하고 걱정이 돼서 바로 뒤따라 나간 건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집에 엄마없이 혼자 집에 남아있는 서윤이가 더 걱정되고 외로울 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 adhd를 가진 오빠가 있었는데 저라도 잘 해야한다는 사실에 착한아이증후군이 생겼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가 항상 ‘너는 잘 하니까’ 라고 말씀하셨었는데 저는 항상 참아야하고 잘해야하는 아이였어요. 그 마음이 삐뚤어져서 엄마가 없을 때 오빠를 이겨먹으려 들기도 하고 중학생때 정체성에 혼란이와 방황하기도 했었네요.. 지금은 상담도 받고 해서 괜찮아졌지만 남겨진 아이도 신경써주는건 분명히 필요한 일이에요.
이 방송이 정말 이 사람들을 위한 방송일까 오히려 더 생각이 들게 하는데… 아픔의 연장선 같음 오은영 박사님은 피드백을 하나하나 그때그때 말해주는데 이건 무슨… 악플이란 악플음 먹고 개선은 안되고 더 상처 받을 거 같다
같이 엄청 눈물 흘렸네요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ㅜㅜ
점점 좋아질 우경일 기대합니다
우경이 누나도 맘 다치지 않고 잘 컸으면
지현씨 착해보이지만 어리석어도 보인다.아들을 올바르게 키우려면 단호하고 엄격해야. 모성이 꼭 심정적인 것만은 아니고 이성적임 판단과 행위도 수반되는것
지현님 응원합니다! 서윤이랑 우경이랑 함께 항상 행복하세요~!!
애한테 자꾸 지면 안되는데 기다려야 사준다고 해야지 결국 또 다 해준다고 하면 어떡해요 ㅜㅜ
와 정말 너무 답답하네요..이 간단한 솔루션도 하나 제대로 못 하면서 나중에 저 아이가 크면서 힘으로 제압이 안 되는 수준이 되면 어떻게 될지 너무 불보듯 뻔해서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저 아이는 지금 우는 것도, 미안하다고 하는것도 다 거짓으로 보여요. 자기 감정에 대한건 분노밖에 진심이 없는 아이인데 이 간단한 제압도 못해서 아이한테 지다니..진짜 너무 무르셨어요..아빠가 없다면 엄마가 아빠 노릇까지 다 하면서 키워야할텐데 지금 아빠 역할은커녕 엄마의 역할도 너무 물러서 아이가 엄마 머리 위에 서서 협박을 하고 있다니..학교도 가야 할거고 사회생활도 해야될텐데 아무리 ADHD라도 기본적인건 지키게 제대로 독하게 마음먹고 훈육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이 정도로는 진심으로 절대 안될 것 같아요. 엄마가 독하게 바뀌지 않는다면 이 아이는 다른 사람들과 절대 어울릴 수 없다고 봅니다..
보는 사람은 간단하다 느낄 수 있지만 당사자이신 지현님은 힘든 일일 수 있습니다. 자신이 기준이 되지마세요..^^ 지현님은 충분히 잘하고있고 포기하지않는 저 모습을 언젠가 아이가 알아주겠죠. 우리는 그저 지현님과 아이에게 응원을 해주는게 맞는것같네요~ 피드백은 전문가들께서 해주시니까요.
엄마 입장에서는 간단한 솔루션은 아닌거 같습니다만, 공감합니다. 지금이야 애니까 그렇지 중학생 고등학생되면 이제 힘으로도 못이길텐데 이대로 키우다가는 정말 큰일날거 같습니다. 집에서 뿐만 아니라 어쩌면 사회에서도….
맞긴함 조금만 더크면 학교도 가야하는데 거기서도 제멋대로 굴고 남을 공격하면? 그럼 학교에 못있는거임 그전에 마음 독하게 먹고 고쳐야지
@@abcdefg-r8j 유치원에서 두번이나 쫒겨났대요 애들한테 위협적인 행동을 많이해서 진짜 독하게 훈육 해야할듯…
진짜 너무답답하네요
지현씨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겠어요. 엄마가 약한 모습을 보이는 만큼 아이는 간보면서 어긋날수 있어요. 아이에게 져주는게 아이를 위한게 아니라 아닌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알려줄 수있는게 아이를 위한거에요.
시대가 변한게 맞구나!!
예전엔 숨기기 급급했던 시절이
있엇는데...ㅠㅠ 이젠 오픈해서 도움청하고 부모가 바른 가르침
배울 준비가 되어 있으니~참 고맙고 감사하다~
외국에 살면서 느낀 건 장애에 대한 편견도 없을뿐더러~ 단순직이나 사회에 같이 참여 할수있는 프로그램 체계적으로 돼 있다...
어쩌다 보고 있지만 우경이는
내눈에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게 보이니 참으로 희망적이다^^
극한의 K장녀가 한 명 또 자라는구나... 에휴 큰딸은 큰딸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닐텐데
하 너무 동감해요 아들은 엄마의 훈육 단계를 벗어난 것 같아요 전문가에게 맡기고 딸을 신경 써주셔야 할 것 같아요. 딸 밖에 안 보임..
계단밖에 혼자 있게 놨두지 그럼 지발로 들어왔을듯 엄마가 넘 착함
우는척 안할때는 애기가 너무 차분한데 엄청 침착하게 엄마 관찰하고 간보는 느낌
진짜 이런거 보면 진짜 화난다.. 엄마가 모든걸 다 해줄수는 없는건데,, 아빠는 대체 뭐하길래 저렇게 둘이 힘든시간을 보내는데 아빠는 대체 뭐하냐 아 화나 진짜 부부로써는 끝나도 부모자식간에 할 도리는 했으면 좋겠다 적어도 혼자 아이를 키우는 전 와이프 생각해서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클수있게
이혼 하신거아녀요?
@@담담-p7p 그래도 아빠란사람이 자식에 대한 책임은 가지고 있어야하지않을까용...
가정 일 안하려고 이혼한 사람한테 뭘 바랍니까ㅋㅋㅋ 진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혼한 것도 아니곸ㅋㅋㅋ
양육권을 가져갔는데 양육비 제공말고 뭘 해줌
그러게요 남자형제나 아빠가 너무 필요해보임… 친가에 보내서 할머니랑 아빠랑 지내는게 나을듯 누나가 가운데 껴서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ㅠㅜㅜ
애가 옛다 미안하다하는걸 또 곧이곧대로 믿고 감동받아버리네.. ㅜㅜ 정말 할많하않
지현님 진짜 한번도 못뵌 사람이지만 마음속으로 너무너무 응원하게 되네요. 언젠가는 이 때를 생각하면서 웃을 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이지현이 따라 나가는거 보고
안타깝신하지만
왜 교육 안되는지 알겠음..
이지현씨 헐레벌떡 따라와 신발신겨주는 모습에 눈물 줄줄이에요ㅜㅜㅜ
저도요 ㅜㅜ 근데 동에 우경이도 힘들거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엄마괴롭히고 싶디 않은데 그게 아쩔수 없게 되니까 ㅜㅜ
저도 줄줄이요ㅠㅠ 너무 짠해요, 혼자서 얼마나 힘들까요~그래도 나아지는 모습 보니 정말 다행이에요^^ 이 가정이 행복했음 좋겠네요🙏
아니 좀 과해ㅋㅋㅋㅋ 솔직히 애얼굴 잡고 울정도는 아니자나. 전쟁통에서애잃어버렸냐.. 솔직히 왜 쳐우는지 이해가안감. 그냥 내비뒀어야지. 애가 뭐가추워 지발로 나간건데. 나가라고해 나가고싶음. 애가 왕이냐
@@jrploan 님은 한번만 봣지만
이런 상황이 이가족한테 지금까지 몇번이나 반복됐겠어요...
애가 이렇게 꼴뵈기시른건 처음이다ㅋㅋㅋ 원하는거 얻으니까 미안하대 와..진짜 너무 답답하다
어후나도그생각...티비보다 채널돌렸음...너무 야마돌아서...저게 애에요? 애가아니야저건...
그 미안하다는말을 듣고 감동한엄마가 더 답답해요
그전엔 미안하다는멘트도 안했다면서....
각자 다르게 태어난 아이들을..이 세상에 독립적인 개체로 성장시켜 내보내는게..참 얼마나 어렵고 고귀한 일일까요..
우경이 진짜 엄청 여우과임..어린데 여우면 커선 뱀과 능구렁이로과로 갈듯 그리고 하는 말들이 자기가 왕인줄 아는 거같음 엄마 한번 나없이 살아봐 어떤지 이런 뉘앙스의 말들 잘하는거 보면 자기가 엄청난 뭐라도 되있는줄 착각에 빠져서 자기멋대로 휘두르는거같음 어떤 댓글에서 우경이 나르시스트유형같다고 했는데 내가 생각해도 그런거같음 개인적으로 나르시스트유형은 진짜 상대하기 싫은 인간유형인데 우경이가 커서 그렇게 안됐으면함 엄마가 너무 우쭈쭈 사랑만 주려고해서 더 저런 특징이 두드러지는거같음
ad 아이를 둔 엄마로서 저 마음을 충분히 이해해요. 마음을 다잡고 또 잘해보자 하지만 정말 아이가 급충동일때는 같이 돌아버릴것같거든요.ㅜㅜ 얘가 나쁜 마음이 아니라 정말 자기가 자기 마음을 제어하지 못하는거라는거라서 너무 짠하거든요. 저도 아이붙잡고 지현씨처럼 많이 울었어요.ㅜㅜ 힘내세요
마지막 사과하는 결말은 좋지만 9시전엔 안돼 엄마 일끝나고 돌아와서 같이가자 라고 했어야지.. 아이한텐 집에서 엄마가 단호하게 안된다고했던것들이 사실상 엄마의 고집, 기싸움이였음을 아이가 알게되었고 집을 나감으로서 원하는걸 얻었기에 앞으로 원하는게 있음 계속해서 집나가는걸 넘어서 더 심한 과잉행동으로 발전한다는것.. 집에서 공들여놓은 탑을 본인이 한순간에 망쳐버리네
저 아이는 ADHD 입니다.
일반아동 기준으로 보면 안 됩니다.
엄마도 아이도 정신과샘 만나기 전보다 많이 좋아진 겁니다.
@@Lena-r8f6g 에이디 에이치니까 바로 잡아야지 한시라도 빨리 뭘자꾸 오늘은 이정도로 하면서 다람쥐 챗바퀴 돌듯 반복하고 있는지 정말 어휴
ㅇㅈ
지현씨 우실때 같이 울었네요ㅠㅠ
부디 이가족 행복하길빌어요 화이팅👏🏻
2:42 여기서 그냥 경악
옆으로 눈치 한번 싹 (카메라 및 촬영팀)
보통 영악한 아이들에게서 흔히 볼수 있는 양상
울때도 감정 표현할때 땡깡쓸때 전부 주변 의식하면서 함
ㄹㅇㅋㅋ주변의식
이거보면 잘 되는 게 아니라 더 악화
우경이말을 결국 들어줄거 였다면 차라리 첨부터 힘빼지말고 들어주는게 낫다. 저러면 저런방법(가출;)이 엄마에게 먹힌다는게 습득되고 강화될듯 하다. 우경이랑 동갑인 아들 키우는데 진짜 지현씨 단호해져야 합니다. 안되는건 끝까지 안되는거로! 저렇게 엄마가 질꺼같은거는 그냥 첨부터 힘빼지말고 기분좋게 들어주는거! 그게 나을거같아요 ㅠ
내자식이였으면 호되게 두둘겨팼다..오냐오냐 해주다보면 버릇만 나빠져요 따끔하고 단호하게 강하게 밀어붙어야 되는데;; 우경이를 너무 감싸주고 보듬어 줄 필요는 없어요 때로는 지현님이 아빠처럼 으르렁~화도 내시고 그래야되는데... 엄하게 대하는것도 나쁘진않아요 힘내세요
그래도 엄마가 그동안 우경이를 진심 사랑으로 대했던 마음이 있어어서 우경이도 그걸 알기에 막 말귀 못알아듣고 막무가내에 과격하지만은 않은듯..우경이 넘 잘생기고 말도잘하고 똑똑한듯..우경인 금방 좋아질꺼같아요 지현님 힘내세요!!
독하게 혼나봐야 정신차리지 .. 자꾸 져주면 끝없음 버릇이 잘못들여짐
방송나온거 얼마나 힘든결정인지
눈에 보여요 ~지현씨 충분히 잘하고
잇어요..힘내요
1:30
얘를 욕할수 밖에 없구나....
엄마 오는지보고 촬영중 아저씨 보고
어떤상황인지 다 알고 있으면서 이용하는 나쁜아이네
2:44 얘는 울지 않아
엄마가 아픈와중에도 아저씨 힐끔 보고 방송중인걸 확인해
애가 나쁜게 아니라 엄마가 애를 저렇게 만든거죠... 애는 그냥 엄마를 통해 계속 학습을 하면서 터특한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지가 원하는대로 다 얻어낼수 있는지 배운거죠..
이지현씨 살고싶어 밖으로 나온거쟎아요.
응원받고 힘내고 또 견디면서 조금씩 이겨나가세요
엄마가 없으면 엄마의 소중함을 알텐데 지현님 져주지마세요... 우경이를 위해서라도요.... 우경이를 이기라는게 아니라 혼자 스스로 분노 조절하는 훈련을 해야되요.. 엄마가 져버리면 다시 원상복귀에요 ㅜㅜ 나가려고하면 무표정으로 아이를 확 안아서 (힘이느껴지게) 안방에 데려가 문닫고 문못열게 방문앞에 앉아서 아이가 때쓰는거에 관심없다는듯 엄마는 핸드폰을 하거나 책보면서 난리치는걸 멈출때까지 기다려주면 분노조절하는데 상당히 도움되요
지현씨 팬도 아니였는데...지금 너무너무 응원하고 있어요. 비슷한 또래 아들 키우는 엄마로써 지현씨 대견하고 대단합니다. 우경이가 점점 더 좋아지길..힘내세요!!
결국 져주면 아이 행동이 강화될텐데..다음번엔 더 심하게 떼쓰고 결국 져주고 반복..쟤는 감정을 어루만져줄게 아니라 단호하고 일관적인 태도가 중요해보임 나약해보이는 엄마가 아닌 듬직한 집안의 가장으로 여겨지게..그리고 어루만져줘야 할 대상은 첫째딸인데ㅜㅜ안쓰러워 죽겠다..
정말 존경한단 말밖에 안나오네요 ㅠ 우경이 잘클것 같아요 엄마가 저렇게 사랑하고 노력해주는데 우경이도 알거에요ㅎ
단순 adhd가 아닌 듯...
머리가 좋은 거 같아요
엄마가 자기 없이 못사는 거 아니까
집나가면 엄마가 장난감 사줄 거 아니까
일단 무대뽀러 집 나가고
엄마가 사준다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는게
이런 표현은 미안하지만 엄마를 조련하는 거 같음
어떻게 엄마를 대해야 자기 뜻대로 되는지 아는 거 같아요
너무 예쁘고 소중한 아이지만 그거랑 별개로
저대로 크면 진짜 어머니랑 누나가 너무 고생하실까봐 걱정..
큰 애기 힘들게 달래고 힘든거 꾹 참고 계단 안고 올라가는 마음 너무 공감됩니다😭😭😭우경이 조금씩 꼭 좋아지길 응원합니다!!
우경아아아~ 말도 질질 늘어지고 진짜..
엄마의 눈물과 애원에도 눈하나 깜짝 안하는 저런 애를 다룰려면 엄해야합니다 엄격하고 딱 부러지는 게 있어야돼요..에휴 진짜...
저상황에서 화안내고 소리안지르고 아이 안아준거에 정말 대단하다고봅니다. 전문가입장에서 해줄수있는말.. 우리 엄마들 모르지않아요 정말 ㅠ 근데 계속시달리다보면 온전히 정신붙들고 차분히 이론대로 아이한테 한다는거 너무 힘든일이잖아요ㅠㅠ
애가 엄마가 결국에는 자기한테 지게 된다는걸 너무 잘 알고 영악하게 그걸 잘 써먹음ㅋㅋㅋ 내가 볼땐 쟤는 안변한다에 한표. 미안하다 한것도 엄마가 져주고 나서야 미안하다 하고…. 걍 나르시스트로 태어났음. 저거 아무리 엄마가 열심히 사회화 시켜서 사회에서 정상인 코스프레 하게 만들어도 본성은 안 변함. 저집 딸만 불쌍하지. 어휴
그러니까요
타고난 기질이 나르시즘성향이 너무강해서 고치기힘들거같아요
그냥 이제라도 폭력이라도못쓰게
제대로 훈육해야지
안그럼 엄마나이들어서까지 계속맞고살고
나가서는 타인때려서 경찰서들락거리며 합의금물어주고 그렇게될거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아프셨다는데.. 응원 합니다..
오은영 박사님 나오는 프로그램은 적어도 고구마는 안 먹는데... 전문가가 개입을 해도 해결이 안 되는 프로그램이 있다니. 보고있자니 너무 답답ㅜ 오은영님한테 가셔야할 듯...
눈물나네요 우경이 여려보여요 그여린마음으로 본인도 스스로 못하는 본인컨트롤 얼마나 힘들겠어요
내복바람에 맨발로 쭈구려앉아서 멀뚱멀뚱 제작진 쳐다보는게 꼭 제 어린시절 보는것같아요 저는 아무도 잡아주지않았고 집에 들어오면 왜왔냐고 나가라고 한다거나, 아예 무시했었거든요 딱 우경이만할때..우경이가 마음붙일곳이 엄마가 계셔도 필요한가봐요 많이 외로운가봐요
엄마한태 미안하다고 하는 모습 너무너무 슬펐네요
지현씨 어린나이에 사회생활했고 공주님처럼 자란분인것같았는데 홀로 두아이키우는 강인한분이셔서 놀랬어요 늘 응원할깨요 하루빨리 우경이가 편안해지고 지현씨도 마음의짐 덜어내는날이 오길 바랍니다
솔루션 실패네. 평생 저렇게 폭군같은 버러지 인성 아들내미한테 끌려다니고 딸내미는 방치 당할듯. 딸이 제일 불쌍하다 진짜.
진심 커서 흉악범 될거같다고 느낀건 처음이다…. 뒤지게 팰수도없고 너무 무섭다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그순간에 판단하기 어려울것 같아요.시간이 지날수록 변화하는 우경이와 지현씨의 모습에 눈물이 나네요 ㅠ 더 욱더 행복해지길 바랄게요.
계단에서 엄마 언제내려오나 카운트 세고있었네
아.. 진짜 엄마가 강해져야한다 나중에 크면 지 용돈안준다고 엄마팬다. 100퍼
ㅇㅈ... 이게 adhd땜에가 아니라 애가 연기를 하고 있음.... 이렇게 하면 엄마가 들어주겠지 이렇게 하면 엄마가 오겠지 하면서 그러니까 카운트를 세고 있겠죠...
지금도 패는데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