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입니다. 기숙사 살아서 시험기간만 되면 소등시간 때문에 온갖방법 다 써서 공부하던게 모든 기숙사생 특징이였군요ㅋㅋ 저도 주로 화장실, 현관 전조등에 비추고 공부했어요 책상 침대, 라이트 가져온 친구 있으면 빌려서 보기도 하고 걸리면 압수당하고ㅠ 참 다사다난했네요 그래도 원하는 대학 합격해서 입시생활을 무사히 끝냈으니 모든 기숙사생들에게 응원의 말 전하고 싶습니다 파이팅!
@@여돌을사랑하는시즈니 11개월 전 댓글에 다는 건 좀 이상하긴 하지만 달자면 저도 현 중딩인데 대부분 2~3권, 특히 수학은 그 이상 풀어도 상위권 나오는 과목이 없어요.. 애들 다 대여섯권은 기본으로 풀고 그걸 계속 반복하고 반복하니까요 특히 수학은 선행과 시험기간에 푸는 걸 생각해보면 중하위권도 다섯 권 이상은 푸는듯 하네오
고3 매일 15~17시간씩 공부하니... 꿈속에서도 공부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참 힘든 시간이었기에 도저히 재수는 못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죽어라 했습니다. 비록 수능을 잘 친 편은 아니지만 다행히 수능 최저는 잘 맞춰서 극상향 대학 붙었어요💚 수험생 분들 정말 각자 잘 싸워오셨어요. 정말 수고 많으셨고,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할게요!!
저렇게까지 공부하는게 아름다운 미화 감동화 성공신화로 전해진다는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결국엔 저렇게 했던 행동들이 훗날 건강이상으로 찾아오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게 봤는데, 너무 무리해서 공부하지 마십쇼. 수험생분들.. 저또한 과거 건강까지 해치면서 무리하게 공부하느라 그 후유증으로 신체적인 질병, 우울증에 시달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남일같지 않아서 하는 얘긴데 공부도 중요하지만 부디 공부를 수행해낼 수 없는 건강악화는 피하셨으면하고, 몸건강이나 정신건강이나 잘 관리하고 필요하면 주변의 도움도 받으면서 건강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기말 보기 전 머리 식히려 보던 입시덕후를 이틀 전 수시 2지망 최초합하고 보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새벽 3시에 자고 아침 6시에 일어나서 공부하던 걸 2년 동안 대체 어떻게 했는지 아직도 의문이고요… 지금은 토익 준비 중인데 입시 끝나고 2주도 채 못 쉬고 바로 공부해야 한다는게 기분이 좋진 않지만 그래도 대입을 위한 공부는 아니라는게 너무 행복해요… 노는 것도 눈치 보이는 나날이지만 그래도 모두 즐기고 있길 바랍니다. 04 파이팅 05도 파이팅
영하까지 내려 간 시험기간 주에 잠 깨겠다고 찬 바람 맞으면서 밖에서 공부했던 기억, 수행평가 기간에 시험기간까지 겹쳐서 이틀 밤 꼬박 샜던 기억, 과제하다 지쳐 의자에서 잠든 기억... 이젠 전부 지나고 대학 입학만 남겨두고 있네요 달리다보면 끝이 있긴 하더라구요 04년생 분들 그리고 05 06까지 2022년에 K-고딩의 삶을 사실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파이팅
전 중3 때 세상에서 제일 빡세게 공부했던거 같네요 저희는 고등학교를 성적으로 가는 비평준화 지역이여서 중학교 내신도 매우 중요했어요 하루 3시간씩 자면서 춤 연습하고 공부하고를 5개월 정도 반복하니 7kg이 빠지고 응급실을 3번이나 가는 등 몸이 많이 안 좋아졌었어요ㅠ 제 건강을 잘 못 챙긴 탓에 제 성적에 영향을 준 걸 보고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모든 학생분들 건강 챙기며 공부하세요!
나는 다른 애들에 비해 쉬엄쉬엄 공부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중에서 두 가지 해당되는 거 보고 놀랐...(목 스트레칭하다가 어우 깜박 졸았다하고 시계봤는데 3시간 지나있던거. 교복 풀셋 입고 공부하다가 너무 졸아서 잠깐 잔다고 맨바닥에서 눈붙인거- 알람 못듣고 그대로 2시간 잠) +올해 갱신한 경험 : 18세에 대상포진 걸려서 어깨에 흉진거, 공부에 집중한 나머지 배고픔을 잊어서 3일 굶은거 이상 수능대신 취준하는 특성화고생 04였음
내년 고3되는 04년생입니다! 고3 되기 전 시덕이형한테 하트받고 가겠습니다 (´._.`) 체대 준비 겸 수능도 공부 중인데 낮엔 학교에서 죽어라 볼펜도 색깔별로 각각 2자루씩 가지고있고 저녁엔 입시학원에서 쓰러지기 직전까지 달리고 매달리며 하고 있습니다ㅎ 그러다 공황장애까지 얻게 되었는데 꼭 한번에 합격해 대학에 들어가고 싶어요ㅠㅠ
너무 응원하고 싶어 답글 남깁니다. 03입니다. 고3 여름에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그 결과 여름방학을 거의 아무것도 못 하고 보내야 했고요. 하지만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정신과 선생님 덕분에 금방 극복할 수 있었고, 막판 스퍼트까지 더해 현재 서울대 합격하고 의대 발표 기다리는 중입니다. 할 수 있어요! 앞으로 1년만 더 파이팅!
@이플라워 ʚဝိူɞ† 저도 수학이 끝까지 발목잡은 케이스입니다... 근데 정말 시간 많이 쏟고 꾸준히 문제 많이 풀어보는 것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고등학교 와서 1, 2등급 안으로 받고 수능도 88점 턱걸이 1등급 했어요! 내 진도 맞춰서 해줄 수 있는 1대1 학원 다니면서 다른 과목에 비해 시간 많이 쏟았네요. 중학생 때는 영수 외 과목은 시험기간에 조금씩만 해줘도 괜찮으니까 수학에 시간 많이 쏟아보세요! 학교바이 학교기는 하지만 고등 내신에서 의외로 고난도 문제집보다 쎈 정도 난이도 많이 풀어본 게 유리한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어려운 문제는 방학같이 시간 많을 때 해설 없이 물고 늘어져 보고, 정 안 되면 해설 꼼꼼히 읽으면서 이해해 보고 접근법 보고 하면서 열심히 하면 실력은 늘더라고요!
공부하더라도 잠은 조금이라도 주무세요! 제가 기말고사때문에 4일째 밤을 샜었는데 원래라면 금방 나아질 목아픔이 날이 지나면서 열도 39도까지 나고 목,코감기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나면서 진짜 죽다살아났습니다.. 증상때문에 코로나 검사를 받느라 결국 제일 열심히 준비한 과목을 못치게 되버린 적이 있어요ㅠ 여러분은 꼭꼭 몸 챙기면서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공부하세요
고등학교땐 진짜 열심히 시간 쪼개서 공부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러고 살았는지 모르겠음 아침 7시50분에 학교도착해서 11시까지 야자하고 집가면 씻고 간식먹고 공부 좀 더하다 눈붙이고 일어나서 다시 7시 50분까지 학교가는 생활 3년... 학교에서도 강당에서 무슨 교육같은거 한다고하면 단어장 같은거 챙겨가서 외우고 아침조회하러 갈때나 급식 줄 기다릴때 종이쪼가리 같은거 들고가서 들여다보고 시험전날은 항상밤새고 주말엔 독서실에서 살다시피하고 ,,,, 되돌아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대단하기도한데 그래도 나름 추억이기도하고 살면서 이정도로 열심히 무언가를 해볼 날이 앞으로 얼마나 있을까 싶음..
5년간 꿈꿔온 학교에 최초합한 고3 현역입니다. 저는 성적이 아니라 대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하는 전형이었어요. 그래서 전 남들 공부할 동안 그림공부를 했는데, 입시를 하고 나서 느낀 점은 밀리지 마라였습니다. 하루에 8시간 공부하지 마시고요, 여기까지 풀고 자야겠다고 다짐하세요. 끝나기 전엔 못 잡니다. 하루 4시간, 6시간 집중해서 공부하는 게 8시간, 12시간 공부하는 게 나아요. 저도 그림을 8시간 그리는 것보다 그 그림을 완성하고 자는 걸 목표로 삼았습니다. 최대한 빨리 손, 머리 움직이세요. 그래서 번 시간을 수면 3~4시간으로 확보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모두 입시 화이팅!!!
여러분...우리 일단 몸건강은 챙기고 각자 집중력을 최대로 발휘할수 있는 시간도 찾아놔요.. 그리고..학교 수업시간에 나오는 내용들만 잘 이해해놔도 절반은 갑니다. 밤새워 공부하고 학원갈 시간에 편히 쉬고 푹 자고서 그 에너지를 학교수업에 집중하는데 사용해 보아요... (물론 영상에 나오는 분들은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진짜로요..) 선행도 학원공부도 결국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전부 이해하는 학생들이 해야 성공합니다
2022년 2월에 졸업을 앞둔 고3입니다. 이제 수능도 다 끝나고 대학도 붙고 해서 요즘 백수마냥 놀다보니 생각을 참 많이 했네요. 지난 초등6+중등3+고등3 포함해서 학생시절 12년을 돌아보며 많은 방황과 사춘기 시절, 공부 스트레스, 진로고민 등등 많은걸 거쳐왔던거 같아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주변 친구들, 선배들 어른분들 모두 이 과정을 거쳤을텐데 이제 우리 귀여운 후배들이 이 단계를 뒤이어 밟아 간다는게 마음이 쓰이네요. 후배들, 중학교때 와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고등학교때가 힘들어서 지칠때가 많을텐데 내가 이미 경험자로서 그래도 조금만 더 힘을 내라고 포기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왜냐면 제 친구들 중 몇몇은 고1때 죽을만큼 열심히 공부했는데 원하는 성적이 절대 나오지 않아서 안타갑게도 포기한 친구들이 있어요.. 그친구들이 고2 후반기에 죽도록 후회했어요. 자신이 포기했던 시험을요. 사실 공부는 연장선이기 때문에 한번 포기해버리면 그 공간을 다시 채우기 버거운게 사실이예요. 저도 1~3등급이 안나와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면 끝내 몇과목이라도 빛을 발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우리 후배들 조금만 더 힘내고 대학이 최종목표가 아닌거 알죠? ㅎㅎ 우리 그럼 멋진 어른이 되어 만나요~
안녕하세요 대치동에서도 꽤 빡세기로 유명한 학교에 다니는 중3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 친구 얘기인데요, 중2때 학교에 100% 서논술형 국어시험이 있었는데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저희학교가 애초에 국어가 어렵기로 좀 유명할 정도인데 그 때는 유난히 더 어려웠고요 그 당시 국어를 2분야로 나누어 문학 비문학 따로 시험 봤는데 중학교 2학년2학기 비문학파트에 100점인 사람이 전교에 딱 한명 있다고 했었어요 그때 그 만점자가 바로 제 친구였습니다ㅎㅎ 저도 얼마전에 알았어요. 당시 학부모 사이에서 국어만점 누구냐고 걔가 전교1등이라고 유ㅡ명했었는데... 하여튼 그 친구는 학교에서 이동수업 다니는 시간에도 공부하고 상당히 열심히 하는데요 그 친구가 이번 시험기간에 수행평가, 학원 겹치고 해서 계속 잠 줄이고 공부하다가 시험 마지막날 기말 보러 학교 가는 길에 쓰러져서 119 오고 결국 마지막 2과목은 시험 못봤어요 근데 걔 쓰러지고 병원 다녀와서 하루이틀 쉬는것 같더니 요즘 다시 밤 새고 있더라고요 몸도 약한 친구인데 참 열심히 살더라고요 존경스러워요
국어는 화작언매먼저 풀고 문학풀고 비문학 풀기 수학은 일단 쉬운 문제부터 먼저풀고 그다음 킬러문제풀기(고1은 아마 아직 21, 29, 30일듯) 영어는 듣기하면서 수시로 쉬운 문제 틈틈이풀기(나는 18, 19, 20, 도표 내용일치불일치, 문법먼저 풂) 탐구는 보통 어려운 문제가 뒤에 있어서 그냥 순서대로 풀면 될듯(내가 이과라 일단 과학은 보통 그런편 사탐은 모르겠음) 한국사는 조금만 공부해도 잘나옴
저 올해 수능 본 고3이고 기숙사 고등학교 나왔는데 변기랑 세면대가 책 펴놓기 불편해서 신발장에서 신발 놓는 선반? 꺼내서 세면대에 올려놓고 공부하던 거 기억나네요... 그거 우리 학교에서 화자(화장실 자습)이라고 부르고 한 명 세면대 한 명 변기에서 하면 작은 화장실에서 무려 두 명이나 공부할 수 있었지만 화장실 불빛보고 들어오시던 우리 사감쌤들 덕에 실패한 적도 많았고...ㅋㅋㅋㅋㅋ아 추억이다 수시 다 떨어지고 하나 남았는데 추억이 아니라 다시 현생이 될까봐 무섭네요 허허 추합 달달달 돌아서 내게 와라 흑흑
어휴 제발.. 펜줍다가 잠들었다고 하니 몸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음이 덜컥하네요 이렇게 하지마세요 10대 때는 어려서 마냥 괜찮을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않아요 미래의 건강을 끌어다쓰는거에요 저도 코피 흘리고 머리빠지고 잠안자고 그게 멋진건고 열심히 사는건 줄 알았는데 자기 몸 소중히 다뤄주는게 제일 멋진거에요. 미치지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이 말 너무 싫어요. 행복하려고 하는 공부인데 왜 스스로를 미치게 만드나요. 외고 나왔고 스카이 간 동기들 정말 많지만 6시간 정도는 꼭꼭 자고 세끼 잘 챙겨먹고 스트레칭도 꼭 해주고 몸 생각해서 해줘야해요.. 뭐 저도 시험기간 1주일정도 이럴때는 밤새는건 괜찮다고 보지만 수능과 같은 장기레이스는 묵직한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공부입니다 부디 몸상하지말고 잠 꼭꼭 자고 다들 건강하게 공부하시길🙏🙏
이거 보니까 내 고3때도 생각나네..거북목이 너무 심해서 자꾸 목 신경이 눌렸었음. 고개만 숙이면 세상이 빙빙 돌아서 공부를 할수가 없었는데 당시엔 그 이유를 몰라서 치료도 못하고..ㅠㅠ 여튼 그렇다고 공부를 안할순 없으니까 책을 세워서 보고 연습장을 벽에 붙여서 공부했었다...나중에 병명 찾아서 나아서 다행이지 그렇게 수능때까지 갔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아찔하다ㄷㄷ 지금은 수도권 교대 진학해서 종강하고신나게 놀고있음ㅎㅎ고3들 힘내요! 좋은 날은 옵니다!
교대 최초합한 고3입니다! 기숙사 살았을 때 일부러 옷장을 침대 앞에 두어 가리고 배드 테이블 올린 채로 이불 뒤집어 쓰고 핸드폰 불빛으로 공부했었는데 추억이네요 여름엔 숨막혀서 쪄죽을것 같았지만 문만 열어보시는 사감 선생님이라 꽤 안전한 방법이었어요! 어차피 다들 공부하는데 왜 막는건지ㅠㅠㅠ
"준비됐어, 『04』?"
18초전ㄷㄷ
윽..
"야스"
“아니”
물론이ㅈ아잠시만요
와 .. 감탄밖에 안 나오네요 , 정말 고등학교 3학년이신 분들 존경합니다 !! 꼭 각자 분야에서 최고로 빛나길 !
ㅇㅋ빡공할게요
사실 저 정도로 안함
저런 고3은 전국 고3중 공부량 상위1%임 ㅋㅋ
@@TY-tj9lb 화이팅 :)
@@하승호-b6v ㅇㅈ
03입니다. 기숙사 살아서 시험기간만 되면 소등시간 때문에 온갖방법 다 써서 공부하던게 모든 기숙사생 특징이였군요ㅋㅋ 저도 주로 화장실, 현관 전조등에 비추고 공부했어요 책상 침대, 라이트 가져온 친구 있으면 빌려서 보기도 하고 걸리면 압수당하고ㅠ 참 다사다난했네요 그래도 원하는 대학 합격해서 입시생활을 무사히 끝냈으니 모든 기숙사생들에게 응원의 말 전하고 싶습니다 파이팅!
님=저..? 저도 옷장 들어가서 후레시 키거나 화장실 땅바닥, 책상 밑에서 몇 시간을 보낸 건지 참ㅋㅋㅋㅋㅋㄱ
고등학생이 대단한게 아니라 나라가 미친거아닌가……
지랄하네 미국사람이냐? 아 한국이 선진국된 것에 일조한 극히 일부의 요소야 이나마도 없었으면 지금 후진국 됐어
옛날에 고딩들이 문제집 수십권 푸는게 남의일인 줄 알았는데 현실이 되는것같다ㅠㅠ
고등학생(중학생도) 힘내요!ㅠ
ㄹㅇ 초중딩때는 문제집 한권만 풀면 상위권이었는데
@@bobgondrea538 초딩때는 안풀어도 됬었죠
요즘은 중딩도 그래요,,, 망할 사교육
@@여돌을사랑하는시즈니 11개월 전 댓글에 다는 건 좀 이상하긴 하지만 달자면
저도 현 중딩인데 대부분 2~3권, 특히 수학은 그 이상 풀어도 상위권 나오는 과목이 없어요.. 애들 다 대여섯권은 기본으로 풀고 그걸 계속 반복하고 반복하니까요
특히 수학은 선행과 시험기간에 푸는 걸 생각해보면 중하위권도 다섯 권 이상은 푸는듯 하네오
@@bobgondrea538 이분이 생각하시는 문제집은 전화번호부급 두께인가..?
이미 수능끝난 고3은 누워서 여유있게 시청중입니다ㅋㅋㅋㅋㅋ 예비 고3이신 분들 파이팅!!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남은시간동안 맘편히 놀으셈 키키킼키키
끝난거같지?
아 왜 그러세요ㅠㅠㅠㅠ
고3 매일 15~17시간씩 공부하니... 꿈속에서도 공부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참 힘든 시간이었기에 도저히 재수는 못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죽어라 했습니다. 비록 수능을 잘 친 편은 아니지만 다행히 수능 최저는 잘 맞춰서 극상향 대학 붙었어요💚 수험생 분들 정말 각자 잘 싸워오셨어요. 정말 수고 많으셨고,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할게요!!
10대가 저렇게까지 해야 하는 게 참 슬프다…
저렇게까지 공부하는게 아름다운 미화 감동화 성공신화로 전해진다는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결국엔 저렇게 했던 행동들이 훗날 건강이상으로 찾아오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게 봤는데, 너무 무리해서 공부하지 마십쇼. 수험생분들..
저또한 과거 건강까지 해치면서 무리하게 공부하느라 그 후유증으로 신체적인 질병, 우울증에 시달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남일같지 않아서 하는 얘긴데 공부도 중요하지만 부디 공부를 수행해낼 수 없는 건강악화는 피하셨으면하고, 몸건강이나 정신건강이나 잘 관리하고 필요하면 주변의 도움도 받으면서 건강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공부하다 옆에가 너무 조용해서 보면 친구 앉은 채로 눈 뜨고 자고 있음ㅋㅋ
+기숙사 화장실 공부 국룰
1:39 진짜 과고 기숙사에서도 공부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공부하고 싶으면 심야 자습으로 무조건 2시까지 해야 돼서 덜 하고 싶어도 못하고 더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게 너무 아이러니 함;;
한국이 의료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는 이유는 사실 고3들 건강 때문이다ㅠㅜ
맞죠ㅠ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면시간은 줄어들고, 하루종일 앉아있어 허리나 목은 남아나지않고...
오늘도 우리 대한민국을위해 열심히공부하시는 모든 학생분들 응원합니다
우리는 책상에서도 공부를 안한다는걸 잊지 말자..
ㄹㅇㅋㅋ 지금도 유튜브 보는데,,,
저도
그렇소
ㅋㅋㅋㅋ이미 다 끝난 03은 누워서 맘놓고 영상시청 중입니다
내가 고2때는 수학에 미쳐살아서 진짜 수학만 하는 바람에 수학만 잘나오고 딴건 폭망했는데, 어쩌다보니 수리논술로 인서울 합격이 됐음. 결론은 일단 수시 망쳐도 정시파이터라고 설치지 말고 일단 뭐든 찾아보길. 알겠지 04?
기말 보기 전 머리 식히려 보던 입시덕후를 이틀 전 수시 2지망 최초합하고 보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새벽 3시에 자고 아침 6시에 일어나서 공부하던 걸 2년 동안 대체 어떻게 했는지 아직도 의문이고요…
지금은 토익 준비 중인데 입시 끝나고 2주도 채 못 쉬고 바로 공부해야 한다는게 기분이 좋진 않지만 그래도 대입을 위한 공부는 아니라는게 너무 행복해요… 노는 것도 눈치 보이는 나날이지만 그래도 모두 즐기고 있길 바랍니다. 04 파이팅 05도 파이팅
대단한건 인정합니다. 근데 이게 정상적인 학생의 모습인가요? 학생들을 이렇게까지 몰아가는 교육 구조가 원망스럽습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꼭 대학 아니고 고등학교 아니여도 됨
요즘 기상천회한 방법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음 그니까 알아서 자유를 찾아 알아서 가시길 정답은 없음 그대신 책임은 본인이 무한책임지고
청소년 권장 수면시간따위 개나줘버렸죠 ㅋㅋ 망할 나라.. 이게 어떻게 디폴트가 됐을까요
맞아요;;
수능 끝난 고3입니다 XD
수시는 6상향 지르고 정시는 좀 애매해서 어디가지..하고있는 와중에 완전 상향으로 쓴 대학에 최저 맞춰서 합격했습니다!! 중3때부터 제 삶의 활력소가 되어준 시덕이형 감사했습니다 ㅎ.ㅎ
내년에 수능칠 분들도 다들 화이팅입니다!!
축하해요🎂
팩트 저런 친구들은 한 학교에 1명있을까말까 ㅜ
에헤이 전교 10등이래잖아요...일단 우리얘긴 아닌걸루...
이리 공부안해도 좋은 대학 잘가니 남 어떻게 공부하든 신경쓰지말고 꾸준히 공부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괜히 애들 공부량으로 겁 주는 거 같아서 좀 그렇네요
대학가고 이후에 살아가면서 훨씬 더 빡세게 공부합니다
애초에 고등학교 공부량이 얼마되지도 않습니다 꾸준히 하기만 해도 밤늦게까지 공부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내가 곧 저렇게 할꺼 같아서 보로왔다 ㅠㅠ 04는 울어요
06년생들아 이제 우리도 고1이다! 빡공하자!
아...
ㅈ됐다 한거라곤 영어 뿐인데
넌 하기라도 했지...
영하까지 내려 간 시험기간 주에 잠 깨겠다고 찬 바람 맞으면서 밖에서 공부했던 기억, 수행평가 기간에 시험기간까지 겹쳐서 이틀 밤 꼬박 샜던 기억, 과제하다 지쳐 의자에서 잠든 기억... 이젠 전부 지나고 대학 입학만 남겨두고 있네요 달리다보면 끝이 있긴 하더라구요 04년생 분들 그리고 05 06까지 2022년에 K-고딩의 삶을 사실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파이팅
지역 자사고 다니는 예비 고3입니다. 고1 때 기숙사 생활할 때 소등 후에는 공부를 못 하게 하는 규율이 있었어요. 시험 기간에도 밤엔 공부를 못하게 하니까 2층 침대에 엎드려서 휴대폰으로 플래시 켜두고 수학 풀었던 게 생각이 나네요..
1:48 아아... 빛이 보일거같아...
문학,비문학 공부법이랑 수능 영어 유형별 문제 빨리 푸는 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팁 좀 주세요 ㅎㅎ
비문학은 김승리
@@h2050 코동욱
문학은 꿀팁이 있어도 비문학은 꿀팁이 없음. 순수 독해력 싸움임
그래서 김승리,코동욱 누구????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 끝난 고3입니다.
다른건 잘 몰라도 수능영어 빨리 푸는법은
유튜브에 또선생이라는 분보다 잘가르치는 사람이 없지 않나 싶네요 한번 봐보시고 도움되길 빌어요
전 중3 때 세상에서 제일 빡세게 공부했던거 같네요 저희는 고등학교를 성적으로 가는 비평준화 지역이여서
중학교 내신도 매우 중요했어요
하루 3시간씩 자면서 춤 연습하고 공부하고를 5개월 정도 반복하니 7kg이 빠지고 응급실을 3번이나 가는 등 몸이 많이 안 좋아졌었어요ㅠ 제 건강을 잘 못 챙긴 탓에 제 성적에 영향을 준 걸 보고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모든 학생분들 건강 챙기며 공부하세요!
난 운이 좋게도 고3때 공부가 재미있어서 큰 무리 없이 공부했음
근데도 재미있는거랑 힘든거랑은 다름
힘들어....
@nana 대학원 가즈아
2:48 잼민아 이게 만점이야
나는 다른 애들에 비해 쉬엄쉬엄 공부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중에서 두 가지 해당되는 거 보고 놀랐...(목 스트레칭하다가 어우 깜박 졸았다하고 시계봤는데 3시간 지나있던거. 교복 풀셋 입고 공부하다가 너무 졸아서 잠깐 잔다고 맨바닥에서 눈붙인거- 알람 못듣고 그대로 2시간 잠)
+올해 갱신한 경험 : 18세에 대상포진 걸려서 어깨에 흉진거, 공부에 집중한 나머지 배고픔을 잊어서 3일 굶은거
이상 수능대신 취준하는 특성화고생 04였음
고생하십니다
오히려 대학교 가니까 학점 잘받으려 더 공부하게됨ㅜㅜ
고3때 수시붙고 놀았는데 여러분은 고3시절 조금만 더 힘내서 더 좋은 학교가고 하고싶었던거 마음껏 하세요~~
와 진짜 마지막에 시계 멈춘거 내가 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다들 시계 잘챙깁시다요ㅠㅠ,,
2지망 학교였던 한국외대 장학금 받고 들어갑니다~!~!
중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입시덕후님 영상 보면서 이런저런 도움도 받고 즐거웠어요 😊😊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들 부탁드려요!
축하해요 후배님👍
@@ablahhhh__ 감사합니다 선배님💓💓
와 환영합니다 후배님 ☺️
ㅋㅋㅋ축하해요
우와 멋있다...축하드려요🎉
나라면 절대 못할 것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진짜.. 벌써 고1이 다 지나갔다니..
이런거보면 공부의욕 겁나 떨어짐요.. 저정도로 공부하시는 분들이랑 대결해야 한다는게..
저정도로 공부를 열심히했다는건가..
내 미래를 보는것같..ㅇ ㅐ
저정도로 안하는사람이 더많아요❤❤
고1땐 02 영상을.. 고2땐 03 영상을.. 이제 고3이 되는 저희04 영상을 보고 있네요. 전국의 모든 04들아 우리들은 할 수 있다!.. 힘내자 꼭 성공해서 만나 ㅎㅎ
진짜 늦게까지 공부하다보면 뇌가 인식하기 전에 몸이 저절로 수면모드됨ㅋㅋㅋ
내년 고3되는 04년생입니다!
고3 되기 전 시덕이형한테 하트받고 가겠습니다 (´._.`)
체대 준비 겸 수능도 공부 중인데 낮엔 학교에서 죽어라 볼펜도 색깔별로 각각 2자루씩 가지고있고 저녁엔 입시학원에서 쓰러지기 직전까지 달리고 매달리며 하고 있습니다ㅎ
그러다 공황장애까지 얻게 되었는데 꼭 한번에 합격해 대학에 들어가고 싶어요ㅠㅠ
너무 응원하고 싶어 답글 남깁니다. 03입니다. 고3 여름에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그 결과 여름방학을 거의 아무것도 못 하고 보내야 했고요. 하지만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정신과 선생님 덕분에 금방 극복할 수 있었고, 막판 스퍼트까지 더해 현재 서울대 합격하고 의대 발표 기다리는 중입니다.
할 수 있어요! 앞으로 1년만 더 파이팅!
정시로ㅠ가나요??
수시 일반으로 서울대, 그리고 방금 학교장 추천으로 가톨릭 의대 합격했습니다! 수능은 화작 미적 화1 생1 선택에, 화학만 좀 무너져서 한국사 포함 111131 받았습니다! 여러분 할 수 있어요!!
@이플라워 ʚဝိူɞ† 저도 수학이 끝까지 발목잡은 케이스입니다... 근데 정말 시간 많이 쏟고 꾸준히 문제 많이 풀어보는 것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고등학교 와서 1, 2등급 안으로 받고 수능도 88점 턱걸이 1등급 했어요! 내 진도 맞춰서 해줄 수 있는 1대1 학원 다니면서 다른 과목에 비해 시간 많이 쏟았네요. 중학생 때는 영수 외 과목은 시험기간에 조금씩만 해줘도 괜찮으니까 수학에 시간 많이 쏟아보세요! 학교바이 학교기는 하지만 고등 내신에서 의외로 고난도 문제집보다 쎈 정도 난이도 많이 풀어본 게 유리한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어려운 문제는 방학같이 시간 많을 때 해설 없이 물고 늘어져 보고, 정 안 되면 해설 꼼꼼히 읽으면서 이해해 보고 접근법 보고 하면서 열심히 하면 실력은 늘더라고요!
@@심해람-x5u 와 대단하시네요!! 전 예비고1인데 수학 상까지 밖에 선행을 못해서 고등학교 수학 선행 많이 못해도 괜찮을지,또 국어는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할지 혹시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연세대가 꿈인데 3년동안 죽어라 하면 가능하겠죠?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당
공부하더라도 잠은 조금이라도 주무세요!
제가 기말고사때문에 4일째 밤을 샜었는데 원래라면 금방 나아질 목아픔이 날이 지나면서 열도 39도까지 나고 목,코감기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나면서 진짜 죽다살아났습니다.. 증상때문에 코로나 검사를 받느라 결국 제일 열심히 준비한 과목을 못치게 되버린 적이 있어요ㅠ
여러분은 꼭꼭 몸 챙기면서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공부하세요
고등학교땐 진짜 열심히 시간 쪼개서 공부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러고 살았는지 모르겠음 아침 7시50분에 학교도착해서 11시까지 야자하고 집가면 씻고 간식먹고 공부 좀 더하다 눈붙이고 일어나서 다시 7시 50분까지 학교가는 생활 3년...
학교에서도 강당에서 무슨 교육같은거 한다고하면 단어장 같은거 챙겨가서 외우고 아침조회하러 갈때나 급식 줄 기다릴때 종이쪼가리 같은거 들고가서 들여다보고 시험전날은 항상밤새고 주말엔 독서실에서 살다시피하고 ,,,,
되돌아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대단하기도한데 그래도 나름 추억이기도하고 살면서 이정도로 열심히 무언가를 해볼 날이 앞으로 얼마나 있을까 싶음..
서서자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려서 키높이 책상에 서서 수업듣고 있었는데
책상잡고 서있다가 책상이랑 그대로 같이 넘어짐ㅋㅋㅋㅋ
그래도 민망하고 아파서 잠 다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욬ㅋ 서서 꾸벅꾸벅하다 넘어지기 일보직전에 깨서, 그 후 친구들이 다 기억했죠, 제가 그랬던 것을...ㅠㅠ
ㄹㅇ진짜로 졸리면 정신이 끊겨있음
근데 난 잔 느낌이 아니라 잠깐 눈 감은 느낌 그렇게 수업을 놓치게 되는데...
아 완전 인정ㅋㅋㅋㅋㅋ 눈 감았다 떴는데 수업 끝나있어...
울누나는 과학고를 선행 1도 안하고 가서 온갖 머리좋은 애들, 선행빨 괴물들한테 치이면서 전교 꼴지권까지 들고…원래 9시에 기숙사 소등하는데 몰래 화장실 가서 울면서 공부하고….결국은 이화여대라도 갔죠(억까하고 싶어도 너무 대단해서 그럴수가없음)
그님뭐?
이화여대를 갔네 그런데
이런만해서 죄송한데 과고에서 이대면 잘간편은 아니에요
@@장진영-w2g 너는 어디가는지 보자 ㅎㅎㅎㅎㅎ
@@장진영-w2g 팩트입니다. 근데 고1때 전교 105명중 102등이었던걸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잘갔다고 생각해서요.
이 영상을 침대에 누워서 보는 내 인생도 ㄹㅈㄷ ㅋㅋ 나도 이제 고3인데… 내일부터 공부함 ㄹㅇ
1:50 저정도로 공부해야만하는 슬픈 현실
와... 저것도 재능인듯..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
저희 오빠는 방에서 국어, 수학 등등 이런 공부가 아니라 게임 공부중입니다
난 기숙사에서 밤에 숨어서 공부해야 하는게 짜증나서 1학년초에 기숙사 퇴사하고 3년동안 통학했음 도대체 밤에 공부하는걸 왜못하게 하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됨
나도 진짜 저렇게 독하게 공부해야지...
04년생인 게... 정말 두렵다 ㅠㅠㅠㅠ
웃으면서, 감탄하면서 볼 영상이 아니다..
가까운 내 미래니까
와 그냥 죽음 아닌가!??? 진짜 고3분들 존경하고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저도 이 영상보고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겠습니다
5:39 에 나오는 학교 혹시 봉ㄷ고아닌가요??
저는 중2인데요. 학원에 30분 일찍와서 공부 조금 할려다가 어느새 눈감고 숙면ㅋㅋㅋ
결국 30분이 지나고 쌤이 깨워서 수업을 졸면서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
5년간 꿈꿔온 학교에 최초합한 고3 현역입니다. 저는 성적이 아니라 대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하는 전형이었어요.
그래서 전 남들 공부할 동안 그림공부를 했는데, 입시를 하고 나서 느낀 점은 밀리지 마라였습니다. 하루에 8시간 공부하지 마시고요, 여기까지 풀고 자야겠다고 다짐하세요. 끝나기 전엔 못 잡니다. 하루 4시간, 6시간 집중해서 공부하는 게 8시간, 12시간 공부하는 게 나아요. 저도 그림을 8시간 그리는 것보다 그 그림을 완성하고 자는 걸 목표로 삼았습니다. 최대한 빨리 손, 머리 움직이세요. 그래서 번 시간을 수면 3~4시간으로 확보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모두 입시 화이팅!!!
근데 24년인지 일주일정도 지난것 같은데 내일이 수능 ㄷㄷㄷ
여러분...우리 일단 몸건강은 챙기고 각자 집중력을 최대로 발휘할수 있는 시간도 찾아놔요..
그리고..학교 수업시간에 나오는 내용들만 잘 이해해놔도 절반은 갑니다. 밤새워 공부하고 학원갈 시간에 편히 쉬고 푹 자고서 그 에너지를 학교수업에 집중하는데 사용해 보아요...
(물론 영상에 나오는 분들은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진짜로요..)
선행도 학원공부도 결국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전부 이해하는 학생들이 해야 성공합니다
동의합니다. 아무리 공부가 노동과 거리가 멀다 하더라도 우리의 건강 등을 위협한다면 안 되므로 충분히만 하셨으면 합니다. 단기간(최대 12시간)정도에 효율적으로 열심히 공부하시죠. 화이팅!
거의 한달동안인가?
하루에 17시간씩 공부하고
4시간씩 잤는데 진심 ㄹㅇ
이건 사람이 할짓이 아니구나
하고 느꼈음
저 곧 고등학교 기숙사 들어가는데 기숙사에 챙겨가야할 물건들 소개해주시면 넘 감사할것 같아요!!
무지성 공부만큼 자기한테 해로운건 없으니까. 하고싶은 공부를 생각하고 했으면...
2022년 2월에 졸업을 앞둔 고3입니다.
이제 수능도 다 끝나고 대학도 붙고 해서 요즘 백수마냥 놀다보니 생각을 참 많이 했네요.
지난 초등6+중등3+고등3 포함해서 학생시절 12년을 돌아보며 많은 방황과 사춘기 시절, 공부 스트레스, 진로고민 등등 많은걸 거쳐왔던거 같아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주변 친구들, 선배들 어른분들 모두 이 과정을 거쳤을텐데 이제 우리 귀여운 후배들이 이 단계를 뒤이어 밟아 간다는게 마음이 쓰이네요.
후배들, 중학교때 와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고등학교때가 힘들어서 지칠때가 많을텐데 내가 이미 경험자로서 그래도 조금만 더 힘을 내라고 포기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왜냐면 제 친구들 중 몇몇은 고1때 죽을만큼 열심히 공부했는데 원하는 성적이 절대 나오지 않아서 안타갑게도 포기한 친구들이 있어요.. 그친구들이 고2 후반기에 죽도록 후회했어요. 자신이 포기했던 시험을요.
사실 공부는 연장선이기 때문에 한번 포기해버리면 그 공간을 다시 채우기 버거운게 사실이예요. 저도 1~3등급이 안나와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면 끝내 몇과목이라도 빛을 발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우리 후배들 조금만 더 힘내고 대학이 최종목표가 아닌거 알죠? ㅎㅎ 우리 그럼 멋진 어른이 되어 만나요~
하...04라는 숫자가ㅡ이렇게 낯설 수가 없다..
아니 근데 저렇게까지 잠도 안 자면서 공부해야 한다는 건 머리가 심하게 나쁜 거 아닌가. 그냥 계획만 잘 짜고 모든 시간을 공부에 쓴 다음에 자야되는 만큼은 자야지
지금 집에 수능끝낸 외사촌누나 놀러와있는데
확실히 수능 끝나니까 사람이 부드러워짐
이렇게 공부를 미치도록 하면 수면 부족, 과로,집중력,컨디션 저하가 올 수 있습니다. 제발 과로하진 말아주세요. 해봤자 남는 건 피곤함입니다
화장실 공부 ㄹㅇ ㅋㅋㅋ 이번 시험기간에 저렇게 공부하다 맨날 현타 ㅈㄴ 옴
안녕하세요 대치동에서도 꽤 빡세기로 유명한 학교에 다니는 중3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 친구 얘기인데요, 중2때 학교에 100% 서논술형 국어시험이 있었는데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저희학교가 애초에 국어가 어렵기로 좀 유명할 정도인데 그 때는 유난히 더 어려웠고요 그 당시 국어를 2분야로 나누어 문학 비문학 따로 시험 봤는데 중학교 2학년2학기 비문학파트에 100점인 사람이 전교에 딱 한명 있다고 했었어요 그때 그 만점자가 바로 제 친구였습니다ㅎㅎ 저도 얼마전에 알았어요. 당시 학부모 사이에서 국어만점 누구냐고 걔가 전교1등이라고 유ㅡ명했었는데...
하여튼 그 친구는 학교에서 이동수업 다니는 시간에도 공부하고 상당히 열심히 하는데요
그 친구가 이번 시험기간에 수행평가, 학원 겹치고 해서 계속 잠 줄이고 공부하다가 시험 마지막날 기말 보러 학교 가는 길에 쓰러져서 119 오고 결국 마지막 2과목은 시험 못봤어요
근데 걔 쓰러지고 병원 다녀와서 하루이틀 쉬는것 같더니 요즘 다시 밤 새고 있더라고요
몸도 약한 친구인데 참 열심히 살더라고요 존경스러워요
이제 곧 모의고사라는걸 보게될 예비고1을 위한 모고 푸는 요령 알려주세요!
국어는 화작언매먼저 풀고 문학풀고 비문학 풀기
수학은 일단 쉬운 문제부터 먼저풀고 그다음 킬러문제풀기(고1은 아마 아직 21, 29, 30일듯)
영어는 듣기하면서 수시로 쉬운 문제 틈틈이풀기(나는 18, 19, 20, 도표 내용일치불일치, 문법먼저 풂)
탐구는 보통 어려운 문제가 뒤에 있어서 그냥 순서대로 풀면 될듯(내가 이과라 일단 과학은 보통 그런편 사탐은 모르겠음)
한국사는 조금만 공부해도 잘나옴
그냥 성실하게 공부하시는 방법 밖에 없어요
난 고1때 고난이나 어려움 부딧쳐보고 경험해보는게 더 좋은듯
고2때 그럼 방향을 알게 되더라
근데 다들 1교시 국어에 순서를 바꿔푸시는데 그러면 이점이 따로 있나요?
2년째 그냥 시험지에 있는 순서대로 풀고있는데 시간이 딱히 부족하지도 않아서 큰 불편함은 없어서요
그냥 고1은 모고여러번 풀기정도 고2부터 방향이 보통 잡혀요
저 올해 수능 본 고3이고 기숙사 고등학교 나왔는데 변기랑 세면대가 책 펴놓기 불편해서 신발장에서 신발 놓는 선반? 꺼내서 세면대에 올려놓고 공부하던 거 기억나네요... 그거 우리 학교에서 화자(화장실 자습)이라고 부르고 한 명 세면대 한 명 변기에서 하면 작은 화장실에서 무려 두 명이나 공부할 수 있었지만 화장실 불빛보고 들어오시던 우리 사감쌤들 덕에 실패한 적도 많았고...ㅋㅋㅋㅋㅋ아 추억이다 수시 다 떨어지고 하나 남았는데 추억이 아니라 다시 현생이 될까봐 무섭네요 허허 추합 달달달 돌아서 내게 와라 흑흑
입시덕후는 언제 봐도 개꿀잼
아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에 왼쪽 변기위에 있는 책 우리 학교 교과서에요ㅋㅎㅋㅎㅋㅎㅋㅎ
작수 67455
올해 64414
2월말에 학원까지 다니면서 열심히 준비했지만 변한게ㅜ없어 눈물만 나오네요
정말 존경스러우면서도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게 안타깝네요ㅠ
어휴 제발.. 펜줍다가 잠들었다고 하니 몸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음이 덜컥하네요 이렇게 하지마세요
10대 때는 어려서 마냥 괜찮을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않아요 미래의 건강을 끌어다쓰는거에요
저도 코피 흘리고 머리빠지고 잠안자고 그게 멋진건고 열심히 사는건 줄 알았는데 자기 몸 소중히 다뤄주는게 제일 멋진거에요.
미치지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이 말 너무 싫어요. 행복하려고 하는 공부인데 왜 스스로를 미치게 만드나요.
외고 나왔고 스카이 간 동기들 정말 많지만 6시간 정도는 꼭꼭 자고 세끼 잘 챙겨먹고 스트레칭도 꼭 해주고 몸 생각해서 해줘야해요..
뭐 저도 시험기간 1주일정도 이럴때는 밤새는건 괜찮다고 보지만
수능과 같은 장기레이스는 묵직한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공부입니다
부디 몸상하지말고 잠 꼭꼭 자고
다들 건강하게 공부하시길🙏🙏
나도 중간고사 때 코로나 스터디카페 10시 영업제한 있어서 공원가서 벤치에 책 놓고 바닥에 앉아서 공부했는데 더한놈들도 있었네
ㅇ...아이고... 고등학생 언니오빠들 화이팅...!!
시험기간에 졸리면 발에 얼음물 세숫대야 가득 받아서 넣고 하면 정신 들던데…
여기서 화2 50점밖에 못맞았다는 잼민이들 무조건있다
화2 50점 존경하게됨
0:40 역시 공부를 하다가 잘 시간이 되면 자고 그러면서 공부하는게 오히려 좋다고 했는데 맞았엉
난 내가 고1이 되면 공부 미친듯이 할 쥴 알았는데 아니더라... 왜 예비고2지
공부할 내용을 폰으로 찍어서 누워서 보는거는 ㅇㅈㅌ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니까 내 고3때도 생각나네..거북목이 너무 심해서 자꾸 목 신경이 눌렸었음. 고개만 숙이면 세상이 빙빙 돌아서 공부를 할수가 없었는데 당시엔 그 이유를 몰라서 치료도 못하고..ㅠㅠ 여튼 그렇다고 공부를 안할순 없으니까 책을 세워서 보고 연습장을 벽에 붙여서 공부했었다...나중에 병명 찾아서 나아서 다행이지 그렇게 수능때까지 갔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아찔하다ㄷㄷ 지금은 수도권 교대 진학해서 종강하고신나게 놀고있음ㅎㅎ고3들 힘내요! 좋은 날은 옵니다!
혹시 어떻게 치료하셨나요…? 중2인데 똑같이 아프네요…
@@do0oby 병원 가서 거북목 증상 있다고 해보세용...
@@do0oby 저같은 경우에는 신경과에 갔어요. 신경과에서 목 풀어주는 주사? 맞고 물리치료 꾸준히 받으면서 약먹으니까 금방 호전되더라구요. 힘드실텐데 꼭 병원가보시고 얼른 나으시길 바랄게요!
@@지민-g9m 감사합니다:)
@@지민-g9m 엉덩이가 신경 눌려 아픈데 어떡하나욥ㅠ 앉아서 공부 못하겠어요
교대 최초합한 고3입니다! 기숙사 살았을 때 일부러 옷장을 침대 앞에 두어 가리고 배드 테이블 올린 채로 이불 뒤집어 쓰고 핸드폰 불빛으로 공부했었는데 추억이네요 여름엔 숨막혀서 쪄죽을것 같았지만 문만 열어보시는 사감 선생님이라 꽤 안전한 방법이었어요! 어차피 다들 공부하는데 왜 막는건지ㅠㅠㅠ
ㄹㅇ 새벽까지 다들 공부하는데(기숙안하는학교 기준)진짜 너무하시네 그래놓고 문제는 빡세게 내면서 ㅠ
지짜 화장실 갈 때 마다 단어장 보면서 볼일 봤었지 ㅋㅋ. 지문 읽다가 정신 차려 보면 "킹 크림슨" 당한 느낌으로 시간은 어느세 30분 넘게 지난 적도 엄청 많았었고.ㅋㅋ 그래도 확언 할 수 있는건 노력하면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그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거.
그냥 자세요 자고
공부를 합시다
하지만 쉬지마시고 이어가세요
매일매일 하시는겁니다
정말 10시간을 공부한거였으면 그런거 생각할 필요도 없음 ㅋㅋ
졸린 상태로 공부하는게 의미 있나 싶음
와.. 이제 시험보고 계시겠네요
모두 화이팅 입니다! 한번 보고 서울대가세요
ㄹㅇ 엄청 피곤했을때 잠깐 눈 깜빡였는데 수학쌤이 왜잤냐고 그러더니 내가 잤는지도 몰랐음ㅠㅠ
4:50열품타 켜놓고 자는사람들 때문에 순공하는사람들 등수 깎이는중..ㅠㅠ
자는 사람들도 있어요ㅠㅠ?
@@Gonjellado 네 많아여
한국 고등학생 정말 대단하다!!!
이제 중2인데 공부 진짜 어케 할줄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빠른 04년생 1지망 예비뜨고 2지망 최초합 한 상태로 아주 편한 마음으로 보고가용ㅎㅎㅎ
…한양대를 가기 싫어서 안 가는 게 아니라고…
2:03 저녁 시간에 씻으면 바닥 젖어가지고 방 얘들이랑 수건 총 동원해서 공부했었는데 ㅋㅋ..
진짜 수능다음날 학교 소각장에 문제집 교과서 참고서 사전 전부 갖다버린거보면 허걱!하지.
입시덕후님 연필도 추천해 주세요!
친구 공부법은 진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