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에서 살면 이방인이 차별 받고 서러움 당하는건 당연한거다 한국에서 무슬림이 자기네 음식냄새 풍기면서 다니면 한국인들 좋게 보겠냐. 역지사지가 안되노 ㅉㅉ. 그러게 내나라 버리고 남의나라 가서 살려면 그정도 각오는 하고 가야함. 누가 그나라에서 외국인을 쌍수들고 환영하겠냐. 그 나라 발전하는 데 하나도 보태준 것도 없는 외국인 주제에 차별당하는 게 당연한 거지
박찬호 선수가 얼마나 그런 얘기에 시달렸으면 토할 때까지 치즈를 먹었다고 하죠. 내가 왜 이 짓을 해야 하냐며 한탄도 했지만 이를 부득부득 갈면서 두고 보자고. 그렇게 몇 달을 버티니까 마늘 냄새 난다는 얘기를 안 듣게 됐다네요. 실제로 식단도 양식으로 다 바꿨으니 그럴만 하죠.
심지어 지금도 많음.....ㅋㅋ;;; 텍사스가 넓어서 외곽은 진짜 심하고 도시도 다를거없긴함 우리누나가 텍사스 백인이랑 결혼했는데ㅋㅋ;; 어휴... 한국살아서 다행이지 시집살이 시키려했음. 거기에 동양인이라는건 ㅈㄴ 싫어함 진짜 어휴 할말 ㅈㄴ 많긴한데 외국인 환상가지고 염병떠는 년들보면 참 답답함
@@deeppurple9082 이 사람한테 한국인 정서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코미디언이라 그렇긴 하겠지만...코리안 BBQ도 뭔지 몰랐고..알고보니 자기가 직접요리하는 것이 전부다..진짜 미치는 줄 알았다...이런 뉘앙스입니다...요즘 코리안BBQ가 너무 뜨니...일부에서 왜 내돈내고 내가 요리해야하냐고..불만을 토해내는 층이 존재하는데...아마 그걸 이용해 코메디 친것 같긴 하지만..어디에도 자랑스러운 느낌보다는 웃음거리로 넘기려는 자세입니다...한국어 할줄 아냐는 물음에도...못배워서 안타까워서 NO~~하는 느낌보다는...흑인들 듣기 좋게...내가 그걸 왜 배우냐...??? 이런 느낌입니다..... 한국계 혼혈들이 목소리가 커진다는 의견에 한표 더합니다....그의 한국어머니가 다른 어머니처럼 한국정서를 가르쳐 준게 전혀 아닌 거 같습니다....
뭐 그럴수도있고 70년대 미국 가셨으니 어머니도 삼겹살을 많이 먹던 세대도 아닐 수 있고 원래도 고기를 안좋아하실수도 임ㅅ고요 또한 미국은 포크벨리 잘 안먹는 부위이지 않았나?! 싶고 그걸 굳이 정육점가서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하기엔 아시아 여성이 혼자가서 말하긴 무서웠을수도임ㅅ고 부끄러웠을 수도 있고 (la면야 한인들 많으니 오히려 쉬웠겠지만요) 무엇보다 그걸 집에서 먹기엔 일이 많아요 어차피 뒷마당에서 bbq해먹으면 쌈이 없긴해도 그거나 그거나|^^ 하고 코리안 비비큐가 유명해지던 시기가 2000년대 들어서였나 암튼 그 땐 이미 어머니 입맛이 뭐 미국화 되어벼렸겠져~^^
60년대엔 고기를 구워먹는다는 것이 말할수 없는 사치이자 대가족하에선 죄악에 가까운 일이었다. 고기 한두근을 가족들은 안주고 혼자 먹는건 국으로 만들어 다같이 먹는것과 반대니까. 특히 지금의 삼겹살 구이는 축산업과 냉장고가 보급된 80년대 이후에나 대중화 된 음식이고 말이지.
저시절에도.. 한국부모님들 두 종류 집에서 한국말만 하게한 부모님들 어디서고 영어만 강조한 부모님들 영어는 학교가면 어련히 배우는데.. Intermarried.. 가정은 영어로 통일하는게 편하셨겠고 충분히 이해합니다.. 한국인.. 학생들은 대학가서 무시받고 시작해보나 때는 늦고 소위 혀꼬부라진 한국어발음 놀림감 (Why don't you start to learn Korean)
집에서 의도적으로 한국말만 쓰게 했다기 보다 부모 자신들이 영어가 안 돼서 못 가르친 경우가 더 많아요. 원어민 아닌 이민 1세대부모가 발음은 물론이고 완벽하지도 않은 영어를 직접 가르치면 아이들이 더 혼란스러워 합니다. 집에선 확실하게 한국말 쓰고 학교에서 정확한 영어를 배우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부가 70년대 후반쯤 지금은 사라진 대기업 다니다 처가쪽 연줄로 이민을 갔는데.. 그 아들내미들 완전 미국인으로 자라다 한류가 유명해지는 요즘들어 국내 여행도 자주 다니고.. 말도 자꾸 쓰려는게 뭔가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는것 같더라.. 사촌간이지만 예전엔 딱히 만날일도 없고 말도 잘 안통하고.. 해서 데면데면 한데.. 그래도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 보자면 뭔가 울컥하기도하고..
내가 살아온길을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도, 전 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듯이 , 다른사람의 인생도 그 나름대로의 그렇게 살아온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 나의 삶을 사랑하고, 또 다른이의 삶을 존중하고, 그들이 보여주는 소소한 이야기에 진심으로 웃을수 있고 또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엄마가 얼마나 고통받았으면
아들에게 절대 대물림안하겠다는 다짐이 피부에 느껴진다
심지어 시아버지까지 아시안 며느리 대놓고 싫어했다는데 정말 눈물나는 사연 많았을듯
이게 나쁘다는 느낌이 아니라..정말 소중하게 아꼈다는 느낌이네요.....에이고. 어머니 맘 조리면서 사셨나보다..ㅠ
엄마아빠 둘다 한국사람인데도 한국말 못하는 사람 미국 심지어 엘에이에도 꽤 있답니다
@@루비-z4g제가 미국에서 태어난 4세인데
2세까지는 한국어 못하는 사람 별로 없는데 3세 4세 중에 한국어 하는 사람 별로 없네요
저희집같은 경우도 3세인 아버지는 한국어 잘 못하심
전 어머니가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유학생 출신이시라 다행히
한국이 못 살 때라 한국이랑 영원히 역일일이 있게냐 싶었겠지. 저 때는 부모 모두 한국인이었어도 열에 일곱은 한국말 따읜 안가르침.
70년대 백인만 사는 동네에 흑인 아시안 혼열 차별이 진짜 심했을 듯. 어머니 대단하심. 김치를 어찌 참으셨지 ㅠㅠ
@@토라-e1o 혼혈도 차별 받지 않음?
실상은 전세계적으로 칼라드 라고 무시 당하는건 마찬가지. 피부색이 보라색이라며 ...
거기다 텍사스…
그동네에서 요의 엄마는 요의 애완견에게 검둥이라고 이름을 붙이며 불렀다고 한다. 인종차별 의식이 남아있는 사람들 조차 요의 어머니를 놀란 눈빛으로 쳐다봤다고 합니다.
@@HiUTube isn't it true~? isn't it true~?
스위스 살때 스스로 그 좋아하던 김치를 주말에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도 학교 애들이 갈릭보이 스팅키 보이라고 불러서..
실상은 그 친구들이 땀내 암내 더 심함
@@삐삐삐-z9h꼭 차이나타운 중국인 조선족ㄴ이 한국어만 썼지 중국인 짓거리 하고 다니다가 한국인에 묻혀서 한마디 하네
주말에만 먹어도 입에서 쉰냄새 납니다 ㆍ외국인 교수가 그러던데 한국인들 입에서 쉰 냄새나서 눈이 시리다고 하더군요ㆍ김치가 원인 이거든요 ㆍ대체적으로 우리나린 음식이 냄새가 많이 나죠 청국장 된장 김치 김치찌개 등등😂
@@삐삐삐-z9h처음 미국학생들 기숙사에 들어갔을때 나던 그 오묘한 냄새. 하지만 한달지나니까 모르겠던데요.
남의 집에서 살면 이방인이 차별 받고 서러움 당하는건 당연한거다 한국에서 무슬림이 자기네 음식냄새 풍기면서 다니면 한국인들 좋게 보겠냐. 역지사지가 안되노 ㅉㅉ. 그러게 내나라 버리고 남의나라 가서 살려면 그정도 각오는 하고 가야함.
누가 그나라에서 외국인을 쌍수들고 환영하겠냐. 그 나라 발전하는 데 하나도 보태준 것도 없는 외국인 주제에 차별당하는 게 당연한 거지
저도 인도애들이랑있는데 김치냄새난다고해서 방에서먹어요. 지들은 더 냄새오지면서
나라가 부자가 되야지 한류지 못살아봐라 천대 받는다
맞는말임 나라가 강하고 인지도 있어야 모든게 가능합니다
나라 팔아먹을려고 하는 인간들이 이 댓글좀 봤음 좋겠네요
맞습니다!!!
쉐쉐 훠훠 듕귁몽 함꿰하겠숨돠 훠훠훠훠
문화도 부에서 나옴
얼마나 가슴아프셨으면..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상상이 안갑니다..
어머니도 한국음식이 그리우셨을텐데… 고생하셨네요.ㅠㅠ
박찬호가 미국애들이 마늘냄새난다고 해서 마늘과 김치를 끊었더랬지.. 그게 90년대 말 00년대 초 LA인데 70년대 텍사스 휴스턴이면 말 다했지.
상상만 해도 끔찍.. 게다가 한국 흑인 혼혈이면 마이너 중 마이너인데..
택사스 휴스턴 ㅋㅋ 그냥 흑인들도 살기 힘든 동네 였는데 거기에 아시안 까지!? 이건 디아블로 헬모드지!
박찬호 선수가 얼마나 그런 얘기에 시달렸으면 토할 때까지 치즈를 먹었다고 하죠. 내가 왜 이 짓을 해야 하냐며 한탄도 했지만 이를 부득부득 갈면서 두고 보자고. 그렇게 몇 달을 버티니까 마늘 냄새 난다는 얘기를 안 듣게 됐다네요. 실제로 식단도 양식으로 다 바꿨으니 그럴만 하죠.
텍사스는 흑인과 아시안 인종차별심한 지역이라 증말 적응하고 살기 힘들었을듯 ㅜㅜ
마이클요님 긍정마인드로 잘 자라신듯 ㅎㅎ
정말
심지어 지금도 많음.....ㅋㅋ;;;
텍사스가 넓어서 외곽은 진짜 심하고 도시도 다를거없긴함
우리누나가 텍사스 백인이랑 결혼했는데ㅋㅋ;;
어휴... 한국살아서 다행이지 시집살이 시키려했음. 거기에 동양인이라는건 ㅈㄴ 싫어함
진짜 어휴 할말 ㅈㄴ 많긴한데
외국인 환상가지고 염병떠는 년들보면 참 답답함
그동안 미국에서. 마음 고생 많이 하셧네요
ㅡ이제야 말 할수잇다ㅡ
엄마는 한국 음식이 얼마나 그리우셨겠어요...그래도 아들을 위해 참고 안 하신거ㅜㅜ
슬픈 애기네..!
엄마 인터뷰에 시아버지 조차 아시아인 이라고 싫어해 따로 나가 살았다함. 지금도 동양인 없는 중부에 가면 이상한 눈빛으로 처다봄. 코로나 이후로 더욱 눈치보임.😢
@@kani37seo64 그 시선 알아여.
ㅜㅜ
어머니가 마니 힘드셨겠어요😅
50년 전이니 그땐 어머니도 한국에서 삼겹살 별로 안드셔보셨을수도
한류 한류 하는데 나라가 부자되어야 하류지 못살아봐 천대 받는다
바로 그거다. 지금 한류를 가능케 한건 박정희 다.
70년대쯤이라면 한국인들도 삼겹살에익숙하지
않을때인걸...
육류섭취는 연례행사수준일땐데...😅😅😅
저분 어머니는 미국으로 이민간 평범한 한국여자이셨던듯
타국으로 가서 한국정체성 유지하며 살기 쉽지 않음
요즘에야 한류때문에 다르지만 예전에는 절대 그렇지 않았음
평범한 여성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차죠
이민가서 자식에게 한국말 가르친 분들은 정말 대단한 분들인거임
어머니 한국어 잘못하시던데 그럴수있나요
한국말 전혀 안쓰고 십념만 살아 보세요 잊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아들한테 열심일려면 몇십년을 한국말을 안 쓰셨을텐데 저렇게라도 하시는게 대단한거지요@@DaRum-bu4go
70년대면….. 아직 대한민국에 보릿고개가 있었을때다….. 심겹살은 어머니가 상상도 못해봤을 음식이었을듯…..
한국에 놀러 오셨으면좋겠네요^^
환영🎉 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 한번 오세요 자부심을 더욱 느낄겁니다
70년대 텍사스다.. 총맞아안죽은게 다행이지...
70년대면 정말 인종차별의 끝이였을시대지..
아들사랑은 삼겹살도버림 ❤
재밌게봐주셔서감사합니다❤
해외에서 살아본 사람은 안다...
어머님 생각도 이해하고 하는데 그걸 떠나서
어머님이 미국에 가시기 전까지는
한국에선 삼겹살을 잘 먹지도 않았고
현재 한국식 바베큐가 대중화되기도 전이었으니
어머님께선 지금과 같은 한국 음식을 알지도 못하셨었겠네요.
빙고~
나도 91년에 첨 먹었어요
슬픈아픔이 코메디로 승화되는순간😂
지금이야 웃으며 이야기 할수 있지만 당시 어머니가 어떤 심정으로 그랬을지 짐작을 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안타까운 미국 삶...지금도 인종차별이 심한데
그렇죠.ㅠㅠ 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리안 bbq는 삼겹살이 아니고, 일반적인 한국식 고기구이(소,돼지고기, 등등) 다 해당하는거에요.
미국에서 삼겹살이 알려진 건 얼마 안됨.. 그전엔 불고기나 갈비였음..
정답!!!!🎉
하물며 삼겹살구이가 저급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는게 놀랍!
보통 갈비먹죠 양념
이사람 이 비됴에서 단 한번도 삼겹살 이란 단어 쓴적이 없씀. 코리안 바베큐 를 어거지로 삼겹살 로 번역한거임.
그리고, 베이컨 이 삼겹살임. 한국에 외국인들은 삼겹살 안먹는다는 엉터리 정보가 퍼졌는데, 웃기는 소리임. 돼지 부위에서 제일 비싼게 베이컨 임.
삼겹살을 몰라서 화난게 아니고 돈내고 셀프로 바베큐 해야했던게 화난거예요.
엄마도 아들도 지금은 웃지만 쉽지않은 시간을 보냈네요
이거 보니 저분 어머니 성격이 보인다. 되게 강인하신 분 같음
눈감고 들으면 목소리 지오디 박준형..
박준형이 얼굴에 침뱉고 던지는건 일상이라고 했지ㅠㅠ
슬픈 사연이다.ㅠㅠ 그동안 한국인이라고 얼마나 천대 받으며 살아 왔을지, 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진다.ㅠㅠ 음식은 단지 먹는것일 뿐인데..
70년대에는 삼겹살구이가 없었을걸요^^
얼마나 맛있는데…한국 한번 가셔서 쇼도하시고 한국음식 많이드셔봐용❤❤❤
엄마가 고생이 많으셨네요.
이해는 가는데 ,, ,, ,,
아쉽네~~~
이제 당신이 애써 배울
시간!!!!!🎉🎉
웃프지만 이해해요 😅
진정한 맘 이십니다
슬픈 이야기
엄마의❤가슴아푸고쓰린❤염려걱정애정사랑들이❤보이고넘칩니다!!!!❤엄마한테감사하세요!!❤물론엄마한테❤너무잘잘하시는줄알지만요!!!!❤❤❤❤
이렇게 한국 피가 흐른다는것을 자랑스럽게 말하기 시작한게 불과 20년정도입니다.
유의미하게 체감되기 시작한 기점이 2010년 정도로 보임
편집하시는분 영어자막도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그럼 화면을 너무 가려서 보기 불편해서 반대합니다.
고향음식 먹고싶으셨을텐데...얼마나 설움 당했으면 그걸 그 오랜 세월 참으셨는지😢
이해한다 그땐 한국이 지금보다 어려울때라 동양인들을 천시하고 골리며 차별할때니까 미국사회에서 따돌림받지말고 자식들이 잘살으라는 엄마의간절하고 독한마음을....
슬프면서 웃긴 이야기😂
그에게는 그의 부모님들의 힘들었던 삶이 묻어있네요😊
이재는 어머니가
덜 힘들어 하셨으면 좋겠다.
70년전에 미국으로 오셨으면
어머님도 한국서 삼겹살 못드셔 보셨다.
한국에서 살다가 결혼하면서 미국에 가셨대요.. 70년대에는 삼겹살을 먹어본 기억이 없긴 하네요
음.그럴수있겧네요😮😊❤
70년전이 아니고 70년대 (1970년) 입니다
@@호호-j4v어머니가 김장때 삼겹살 수육 꼭 해주셨으니 삼겹살은 있었어요. 삼겹살 구이는 잘 해먹지 않았겠지만...
84 년 야영가서 돌판에다 삼겹살 구워 먹었씀. 70년대는 잘 모르겠지만.
재밌기는 한데 한편으로는 슬프기도 한 이야기네요.
70년대 식문화와 지금의 식문화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흰 쌀밥도 귀한 시절에 삼겹살 구이같은 바베큐 문화는 꿈에서나 있음직한 얘기. 어머니가 안 해준것이 아니라
그런 경험이 없습니다.
이렇게 웃으면서 이야기할 때가 ..... 멋집니다.
삼겹살은 저도 96년도에 한국에 나가서 처음 먹었어요. 미국에 오래산 한국사람들이 삼겹살을 먹은게 얼마 안되지 않나요? 30년전 한인타운에 코리안 바베큐가 지금처럼 흔했을때도 돼지고기를 그릴에 굽는다면 갈비를 주로 구웠던😅
한편으론 슬픈이야기ㅜ
자식 차별받을까봐정작 본인도 먹고 싶은걸 평생 참으셧단 말이잖아 ㅠㅜ
어머니 기뻐하세요 시대가 변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모국어를 가르쳤으면 더좋았을껄..
웃을 수가 없네...
한국이 뜨니가 한국계혼혈들이 요즘 목소리가 크지네
그래도 보기 좋네요
저들도 얼마나 좋을까요
어깨 으쓱!
@@deeppurple9082 이 사람한테 한국인 정서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코미디언이라 그렇긴 하겠지만...코리안 BBQ도 뭔지 몰랐고..알고보니 자기가 직접요리하는 것이 전부다..진짜 미치는 줄 알았다...이런 뉘앙스입니다...요즘 코리안BBQ가 너무 뜨니...일부에서 왜 내돈내고 내가 요리해야하냐고..불만을 토해내는 층이 존재하는데...아마 그걸 이용해 코메디 친것 같긴 하지만..어디에도 자랑스러운 느낌보다는 웃음거리로 넘기려는 자세입니다...한국어 할줄 아냐는 물음에도...못배워서 안타까워서 NO~~하는 느낌보다는...흑인들 듣기 좋게...내가 그걸 왜 배우냐...??? 이런 느낌입니다..... 한국계 혼혈들이 목소리가 커진다는 의견에 한표 더합니다....그의 한국어머니가 다른 어머니처럼 한국정서를 가르쳐 준게 전혀 아닌 거 같습니다....
@@개축빠_뼈때리기-y7z 것도 그러네요 소스랑 그런거 기대한게 아니라 말투랑 뉘앙스가 그러네요
백인우월주의가 가장심한
미국남부 텍사스에 70년대 시집갔으니 힘들었겠다😢
근데 그 시대에 한국에서
국제결혼ᆢ 차별은 더 심했지
세상에.
내아이를 위해.참은거예요.
인간의 기본욕구.식욕을..
저도 한국에 살면서 어릴때 어머니가 태국어 못 쓰게 하셨었어요. 이해가 안됬는데 이런 마음이셨을까 가슴이 먹먹하네요..
인도는 모국어가 두세개 되는데.
그들은 집에서 힌디어 영어는 기본으로..마더텅 따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배우고..
식자층 인도인경우에.
말할때 웃음으로 승화하지만 눈시울 붉어지는게 보여지는듯함
유튜브에선 계속 혼혈한국인 이라고 띄워주고 있는데, 현실은 뼛속까지 그냥 미국인인 걸... 한국음식 안먹어본 이유가 슬프네요.
그런건 다 옛일 추억으로 치부 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고
뿌듯함ㅎㅎ
훌륭한 엄마의 대단한 아드님 ~
마이클 요가 한국인의 핏줄이 흐른다는게 자랑스럽군요.
요즘 유투브만 켜면 온통 마이클 요의 입담 때문에 어디서든지 입꼬리가 올라가네요~
덕분에 즐겁고 행복합니다 ㅡ
뭐 그럴수도있고 70년대 미국 가셨으니 어머니도 삼겹살을 많이 먹던 세대도 아닐 수 있고 원래도 고기를 안좋아하실수도 임ㅅ고요 또한 미국은 포크벨리 잘 안먹는 부위이지 않았나?! 싶고 그걸 굳이 정육점가서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하기엔 아시아 여성이 혼자가서 말하긴 무서웠을수도임ㅅ고 부끄러웠을 수도 있고 (la면야 한인들 많으니 오히려 쉬웠겠지만요) 무엇보다 그걸 집에서 먹기엔 일이 많아요 어차피 뒷마당에서 bbq해먹으면 쌈이 없긴해도 그거나 그거나|^^ 하고 코리안 비비큐가 유명해지던 시기가 2000년대 들어서였나 암튼 그 땐 이미 어머니 입맛이 뭐 미국화 되어벼렸겠져~^^
지금 필리핀,태국 엄마들이 한국에서 키울때 잘 가르칠까? 라는 생각도 해봐요.
제 아들 친구엄마가 필리핀인데 모른다고. 했데요...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텍사스 진짜 완전 인종차별 심함ㅋㅋㅋㅋ 요즘에도 그럼 ㅋㅋㅋ 다 쳐다봄
그래서 한국어도 안가르쳤구나 이해가 가네
그래도 한국 음식 먹이고 한국어 가르친 다른 한국계 엄마들은 정말 대단한건가?
이런 얘기를 저렇게까지 깔깔거리면서 할 수 있다니. 정말 완벽한 미국인으로 만드셨네. 어머니...
한국말 정말 잘하는 혼혈 봤었어요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인이 왜 못하냐?고 엄마한테 맞아가면서 배웠답니다
지금도 그런데 70년대면 엄청 고생하셨을듯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그 누구보다 강하고 위대하다
어머니 나이를 생각하면 어머님도 한국에 사실때 항상 삼겹살을 드실수있는 집안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웃자고 한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근데 현재의 삼겹살문화는 빠르면 70년대말 보통 80년대 들어서 생긴거니까 70초반에 이민가신 어머니라면 잘 모를수도 있음. 안해준게 아니라 몰라서 못해준거겠지
이해가 갑니다. 아이가 놀림받고 상처받을까봐 노력하신...
나도 80년말 스무살.. 처음 삼겹살 먹어봄.
90년초에 소갈비 처음..
보통 재육.불고기.보쌈 으로
가끔 먹었지요..
언제부터 코리안 바베큐가 삼겹살인가요?ㅋㅋㅋ 코리안바베큐집에 삼겹살도 있긴 하지만 ㅋㅋㅋ
바베큐란 석쇠종류로 구워먹는 고기를 칭하는것....😅
그게 맞는 거지
뿌리를 잊지 않고 살아주는 한국계 외국인들보면 고맙긴 한데 국내에서 중국인이나 문제 있는 사람들이 그런다고 생각하면 아찔함
멘탈이 약해서 정신적 상처 평생 못견디고 힘들어하는 사람들 많음
어머니가 얼마나 힘드셨을까....아이구........
맘 대단하십니다~~~😊
🙏🙏🙏🙏🙏🙏
와 70년대에 그것도 휴스턴 텍사스...? 미국에서도 엄청 보수적인 동네일텐데 엄청 나셨네 ㄷㄷ
자존감과 자긍심이
강한. 사람은
어떠한 역경스런 환경에 처해있더라도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않기위해
자기나라의 문화를
가르쳤을것이다
배 부른 소리하고 있네.
모르시면 가만히 좀 있으시길...
독립군도 아닌 코미디언임.
욕심이 지나친 듯...
시대가 70년대라서
저는 이해가 가네요.
저 역시 35년차 해외살이
하는데, 애들 마늘을 먹고 학교가도 누가 뭐라 안해요.
어머님도 삼겹살을 모르실수도 있어요
예전에는 굽는 것보다 수육으로는 많이 먹었으니 삼겹살을 모르시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해요.
@@mkim191680, 90년대에 삼겹살 구워 먹긴 했는데, 삼겹살 수육은 그때 한국에서 못봤어요. 보편적이지 않았던거 같아요. 전 90년대에 미국 왔는데도 요즘 한국 음식 첨보는 거 많아요. 삼겹살 수육은 미국 한국수퍼에서 첨봤어요.
웃으면서 들을 수 없는게 어머니께서는 자신의 모든 먹는것 말하는것 그런 사소한 최소한의 모든걸 자식의 위해 포기했던것..저도 20대 아이가 있지만 절대 쉽지않은 것들입니다.
삼겹살이 유행한게 한국이 좀 살만해지고 나서다.
쟤 엄마가 자랄땐 일반가정에서 고기섭취는 어려웠고 그나마 고기섭취는 수육형태가 일반적
어머니가 훌륭하십니다.
텍사스는 남부에 잘 사는 곳이라서
이민ㆍ유학생도 잘 안 받았어요.
내가 다른 영상에서 이 분 왜 한국어 못하는가 이상하다~라고 댓글 달았는데...이제 알게 됐음...
60년대엔 고기를 구워먹는다는 것이 말할수 없는 사치이자 대가족하에선 죄악에 가까운 일이었다. 고기 한두근을 가족들은 안주고 혼자 먹는건 국으로 만들어 다같이 먹는것과 반대니까. 특히 지금의 삼겹살 구이는 축산업과 냉장고가 보급된 80년대 이후에나 대중화 된 음식이고 말이지.
저시절에도..
한국부모님들 두 종류
집에서 한국말만 하게한 부모님들
어디서고 영어만 강조한 부모님들
영어는 학교가면 어련히 배우는데..
Intermarried..
가정은 영어로 통일하는게
편하셨겠고 충분히 이해합니다..
한국인..
학생들은 대학가서
무시받고 시작해보나 때는 늦고
소위 혀꼬부라진 한국어발음 놀림감
(Why don't you start to learn Korean)
집에서 의도적으로 한국말만 쓰게 했다기 보다 부모 자신들이 영어가 안 돼서 못 가르친 경우가 더 많아요. 원어민 아닌 이민 1세대부모가 발음은 물론이고 완벽하지도 않은 영어를 직접 가르치면 아이들이 더 혼란스러워 합니다. 집에선 확실하게 한국말 쓰고 학교에서 정확한 영어를 배우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하는 부모님들은 오히려
한국말하게 하고 영어 겨우
아는 부모님들 엉터리 영어
하느라 애쓰는것보면 씁쓸..
의식있는..
부모님들이 한국어
가르쳤고 영어 못해서가 아니고..
숙부가 70년대 후반쯤 지금은 사라진 대기업 다니다 처가쪽 연줄로 이민을 갔는데.. 그 아들내미들 완전 미국인으로 자라다 한류가 유명해지는 요즘들어 국내 여행도 자주 다니고.. 말도 자꾸 쓰려는게 뭔가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는것 같더라..
사촌간이지만 예전엔 딱히 만날일도 없고 말도 잘 안통하고.. 해서 데면데면 한데.. 그래도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 보자면 뭔가 울컥하기도하고..
옛날엔 한국이 이렇게 될지 몰랐었지.
웃프네요
70년대 돼지고 소고기는 명절에만 먹었음....
생선 먹었죠 !
고등어 동태 .,.
박정희 경제개발 성공하면서
고기 먹기 시작
아무리 그래도 한국말은 가르쳐주어야지
안됐어요.
나는 우리 아들 영국유치원 시작할때까지 한국어만 가르쳤는데....
눈물 날 일이여 엠씨양반ᆢ웃을 일이 아니라ᆢ
70년대 휴스턴 텍사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까이 가지도 몬하겟네
내가 살아온길을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도, 전 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듯이 , 다른사람의 인생도 그 나름대로의 그렇게 살아온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 나의 삶을 사랑하고, 또 다른이의 삶을 존중하고, 그들이 보여주는 소소한 이야기에 진심으로 웃을수 있고 또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1995년에 러시아로 결혼 직후 이민을 갔을 땐 알게된 셰냐 라는 고려인 할머니셨다. 저런 말씀을 하시더라. 이쁜 러시아어 시키신다고 고려말 안 가르치셨다고. 그래서 자식들이 고려말(한국말) 못하는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