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 제사를 모실 집안 장손이 최고였고 대를 이어 갈 장남이 최고였던 시대의 배경이네요. 장손을 지켜야 할 사명감으로 홍표를 택한 아저씨의 슬픈 사연입니다. 아마도 평생의 이별이 될줄이야 몰랐겠지요. 아저씨도 말은 안했어도 아내와 은표가 오즉이나 보고팠을까요. 파피루스님, 잘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친구님 파피루스 님 평온한 시간입니다 한겨울에 따스한 온기 도란도란 아름다운 고귀한 옛이야기 덕분에 재밌게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 우리들의 잘못된 인간들 의 이상한 풍습 쇠뇌당한 인간들 어리석은 삶 이라 생각합니다 🎄✨ 사랑하는 친구님 파피루스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빵긋 💜
훈장은 장조카를 위한 것이라기 보다 자신을 위한 훈장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남의 칭찬과 시선을 의식 하지 않을수 없었을 겁니다.그런 아저씨의 사고를 지금 세대의 화자는 죽어도 이해할수 없을겁니다.^^ 어릴적에 장티푸스가 친구네 집에서 생겼었는데 집집마다 소독을 하고 물은 꼭 끓여서 먹여야 했었고 친구는 오랫동안 학교에도 못나오고 같이 놀지도 못한 기억이 나네요.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 너우네 아저씨는 아마도 … 부모님으로 부터 쇠뇌교육 을 받으며 성장하여 어릴때 부터 그렇케 머릿속에 옳은 일을 하는것이라 믿게 되었을것 같아요😢 우리들은 주위에서 여러가지 사람들이 여러모로 형성된 것을 자세히 알게 되면 … 이유가 있더라고요 😌 오늘 아침엔 파피루스 님이 더 졸립게 들려서 또 잠시 푹 ~ 잘 자고 ㅎㅎㅎ 다시 처음부터 재미있게 잘 듣고 ~ 감사합니다 !! 아, 한주가 또 지나가고 곧 두번째 주를 맞이 하게 되네요 … 편안한 토요일밤 되시고 꿀잠 주무세요 ~ Sweet dream ~ 🌈💖😇
딸은 결혼해서 근처에 살았지만 아들은 일본으로 밀항 해서 소식이 없자 자신이 죽은 뒤에 제사 지내줄 아들이 있어야 한다며 가깝게 지내던 동네 남자를 양자로 들여 전재산을 물려줬다는 지인의 외할머니가 생각나네요 지인의 외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재산을 모두 물려받은 동네 남자는 자신의 가족을 데리고 흔적도 없이 그 동네에서 사라져 버렸고, 몇 년 지나지 않아 일본에서 불체자로 고생만 했던 아들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제사, 그게 뭐라고 친딸을 옆에 두고도 피 한 방울 안 섞인 양자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바람에 딸과 아들 그 어느 쪽에서도 그 할머니의 제사는 안 지낸다고 합니다 자식의 행복보다는 본인이 가지게 될 명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기심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이 아닐까 싶네요
종가집 종손 큰집 아들 구별하고, 아들 딸 편애하고 딸은 출가하면 남의집 제사봉사한다고 대충 키우고 유산상속에서도 제외하고 ᆢ 그러더니 ᆢ 늙고 병들으니 시집간 딸들이 외려 더 친정부모들을 찾아보고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한 아들 며느리들이 더 외면하더이다 이젠 효자 효녀 효부 이런 용어 자체가 생소한 단어가 되버린 세상이에요 각자 각가정 각세대로 독립된 개체로 살아가야 해요
![집에 들어와 안방마님하다 나 죽으면 집 가져! 저는 재산 욕심 같은 건 없어요. [비상의 끝] 박영애 단편소설 #책읽어주는남자 #파피루스의책읽는하루](http://i.ytimg.com/vi/NF6jxhi3rAk/mqdefault.jpg)
![집에 들어와 안방마님하다 나 죽으면 집 가져! 저는 재산 욕심 같은 건 없어요. [비상의 끝] 박영애 단편소설 #책읽어주는남자 #파피루스의책읽는하루](/img/tr.png)
![[침묵과 실어] 박완서 단편소설 #오디오북 #파피루스의책읽는하루 #책읽어주는남자](http://i.ytimg.com/vi/VZPdzlA2748/mqdefault.jpg)
![내 남자를 뺏어 결혼한 덕례년이 뻔뻔하게도 내 집에 놀러왔다. [흥타령] 박제희 단편소설 #소설읽어주는남자 #파피루스의책읽는하루 #오디오북 #한국소설](/img/1.gif)
아저씨의 훈장 따뜻한 목소리로 편안하게 낭독해주셔서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조상 제사를 모실 집안 장손이 최고였고 대를 이어 갈 장남이 최고였던 시대의 배경이네요.
장손을 지켜야 할 사명감으로 홍표를 택한 아저씨의 슬픈 사연입니다.
아마도 평생의 이별이 될줄이야 몰랐겠지요.
아저씨도 말은 안했어도 아내와 은표가 오즉이나 보고팠을까요.
파피루스님, 잘 들었습니다.
❤잘들었어요. 본인 처,자식 두고 조카만 데리고 나온 아저씨~정상 아니죠~~🎉
박완서님 최고세요
격세 지감을 느낍니다. 손톱깍기가 200.300원 ᆢ빠리를 보고 선망하는 마음이 드는것ᆢ여롭게?여럽게? 라는 어릴때 듣던 말ᆢ박완서님 글을 들으면ᆢ47년생인데 일찍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부드러운 목소리가 추위를 녹여주네요ㆍ잘 듣게습니다ㆍ고생하셨습니다ㆍ감기조심 하세요
😢파피루스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오늘도 덕분에 잘 듣고 갑니다👍하기야 친 자식도 부모를 홀대하고 무관심한 세상이라 그저 슬프네요 😢😢
인정받고 싶어 자기 자신과 가족을 버린 인간의 슬픈 말로네요
장조카에게 배신을 당한 너우네 아저씨의 말로가 너무 비극적이네요. 그래서인지 이것이 은표 엄마의 앙갚음인가 하면서도 쾌감보다는 허망감이 들었다는 화자의 생각에 공감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시고 정성스러운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재미있께 잘 듣고있어요
❤😊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친구님
파피루스 님
평온한 시간입니다
한겨울에 따스한 온기 도란도란 아름다운 고귀한 옛이야기
덕분에 재밌게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
우리들의 잘못된 인간들 의 이상한 풍습 쇠뇌당한 인간들 어리석은 삶 이라 생각합니다
🎄✨
사랑하는 친구님 파피루스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빵긋 💜
파피루스님감사합니다~~~^^
저는 아저씨의 마음에 맺혔을 한이 생각 납니다
돌아가신 저희 할머니 촌에서 부산으로 오셔서 조카 삼촌 두분도 거두어 주셨음. 오남매에 손자인 나까지 있었음.
할머니 말씀:조키나 자식이나 ㅋㅋㅋ
조카삼촌 두분 장성하시고 가끔 할머니 찾아 오심.
현시대에도 장손을 떠받드는 집안들이 많습니다
언제나 이풍습이 변할련지~~
에구.무순말ㆍ할말이없네요~~ᆢ
옛날
친정아버지가
우리오빠보다
사촌큰오빠를
신주단지모시듯
잘해줘서
엄마랑싸우던생각이나고
시집오니까
우리시아버님은
거의두배는더하셨어요
시어머니화풀이는
저한테돌아왔었고요
말인즉슨
우리조상님네부모님제사
모셔줄사람이라나요
그때시절생각이나네요
본인자식도부모등한시하는세상인데
더더구나
조카자식은부질없더군요 ㅎ
사후 제사가 뭔 소용이라고 ᆢㅉㅉ
즐겁게 잘 듣겠습니다 ^^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6.25전쟁의 비극ㅠㅠ
'조상 숭배'를 살아있는 자식보다 소중히 여기는 폐습...?ㅠㅠ
작가의 예리한 표현을 이 아침 가슴을 적시며 공감합니다😢😢😢(😡)
파피루스 쌤! 고맙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잘 듣겠습니다. 멋진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훈장은 장조카를 위한 것이라기 보다 자신을 위한 훈장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남의 칭찬과 시선을 의식 하지 않을수 없었을 겁니다.그런 아저씨의 사고를 지금 세대의 화자는 죽어도 이해할수 없을겁니다.^^
어릴적에 장티푸스가 친구네 집에서 생겼었는데 집집마다 소독을 하고 물은 꼭 끓여서 먹여야 했었고 친구는 오랫동안 학교에도 못나오고 같이 놀지도 못한 기억이 나네요.
이숙희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 좋은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봑완서님의 글 낭독 감사합니다
늘 잘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해할수없는 일이지만 시대적 배경과 옛날 장손에대한 생각은 집안에따라 너무나 다른 세상이라 아저씨가 어리석다고 덮어놓고 비난만 할수없네요...참 안타까운 사실은 성표라는 가치없는 인간을 위해 너무나 많은것들을 희생시켜 버린 일입니다....ㅠㅠ
오늘도 다정하신목소리 감사합니다
❤🧡💛💚💙💜😄
참으로 안타까운~~
이해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파피루스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
너우네 아저씨는 아마도 …
부모님으로 부터 쇠뇌교육 을 받으며 성장하여
어릴때 부터 그렇케 머릿속에 옳은 일을 하는것이라
믿게 되었을것 같아요😢
우리들은 주위에서 여러가지 사람들이 여러모로
형성된 것을 자세히 알게 되면 …
이유가 있더라고요 😌
오늘 아침엔 파피루스 님이 더 졸립게
들려서 또 잠시 푹 ~ 잘 자고 ㅎㅎㅎ
다시 처음부터 재미있게 잘 듣고 ~
감사합니다 !!
아, 한주가 또 지나가고 곧 두번째 주를 맞이 하게
되네요 …
편안한 토요일밤 되시고 꿀잠 주무세요 ~
Sweet dream ~
🌈💖😇
딸은 결혼해서 근처에 살았지만 아들은 일본으로 밀항 해서 소식이 없자 자신이 죽은 뒤에 제사 지내줄 아들이 있어야 한다며 가깝게 지내던 동네 남자를 양자로 들여 전재산을 물려줬다는 지인의 외할머니가 생각나네요
지인의 외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재산을 모두 물려받은 동네 남자는 자신의 가족을 데리고 흔적도 없이 그 동네에서 사라져 버렸고, 몇 년 지나지 않아 일본에서 불체자로 고생만 했던 아들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제사, 그게 뭐라고 친딸을 옆에 두고도 피 한 방울 안 섞인 양자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바람에 딸과 아들 그 어느 쪽에서도 그 할머니의 제사는 안 지낸다고 합니다
자식의 행복보다는 본인이 가지게 될 명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기심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이 아닐까 싶네요
목소리가 정감있고 편안해요. 감상평도 좋구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후회하며 살았을까
자신이..잘못 했다는 걸 인지하는 순간마다 합리화하며 큰소리 친 날들을
주인공의 생각처럼 스스로의 형틀에 매여
죽어가는 길목에서 부르는 애타는 이름 ㅠㅠ
소인배는 자기의 것을 못 지키고
허세작렬하게 자신을 변호하는 일이렸다.
종가집 종손 큰집 아들 구별하고, 아들 딸 편애하고
딸은 출가하면 남의집 제사봉사한다고 대충 키우고 유산상속에서도 제외하고 ᆢ 그러더니 ᆢ
늙고 병들으니 시집간 딸들이 외려 더 친정부모들을 찾아보고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한 아들 며느리들이 더 외면하더이다
이젠 효자 효녀 효부 이런 용어 자체가 생소한 단어가 되버린 세상이에요
각자 각가정 각세대로 독립된 개체로 살아가야 해요
🐳🦈
박완서 작가님 작품은 다시 들어도 역시 좋네요.
지금도 여전히 장남 장손을 다른 자식보다 편애하고 차별하시는 시부모.
집안의 대를 잇네마네 하는 그 시대 유교적인 사상에 기인한거겠지요?아이러니한건 두분다 교회다니며 제사없는 집안인데 말입니다.
죽음에 임박해서야
자식이름을 부르느만
그깊은 맘속엔 항상자식이 있었고 같이있지못했지만 같이살고있지않았을까
싶네요
아마도 형님에게 큰신세를져서 조카를 선택할수밖에 없었지
않았나싶네요
사람맘 다른데없듯이 그분도 사무치게 자식을 그리워하고 애틋해질때마다 조카를 데리고왔다고 생색을 내지않았을까 싶네요
참 불쌍한 분이라고 느낌니다
낭독 수고하셨슴니다
🎄💜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친구님
명답입니다 😁😁
거의 대부분 옜 분 들이 그렇게 인생을 사셨던것 같아요 ㅎㅎ
사랑하는 친구님 ✨
항상 행복하세요
잘 들었습니다 참 그놈의 조카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