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이 17세에 만든 17세의 비망록은 기타 하나와 목소리 하나가 전부. 기타로 만들었던 모두잠든후에를 데뷔초 콘에서 오리지널 발라드로도 불렀는데 딱 17세비망록처럼 만들었을 곡 그게 나중에 댄스곡이 된 요즘 아니 90년대에 몇이나 기타로 곡 만들고 건반으로 직접 곡 만들수 있었겠는지 다 마우스 까딱까딱 눌러가며 누구든 작곡가는 될수있는 세상이 되었는데 김원준처럼 악보 직접 그리고 기타와 건반으로 작곡을 할수있는 진짜 의미의 작곡가가 과연 얼마나.. 있기나 할까싶고 김원준 작업실을 찾아간 방송에서 산처럼 쌓인 악보 더미를 보고 놀랐었음 손으로 직접 그린 세상에 내지 않은 곡들의 악보더미였고 그 시대부터의 작곡가들은 악보하나없이 파일로 저장하고 디지털로 만드니까 놀랄수밖에 없었고 90년대 본격 미디 시대가 되어 디지털 기법만 잘 활용하면 세련되다 천재다 소리 들으니 저 역시 어려서 그때는 몰랐듯이 대중들이 작업방식 그런거 알고 듣는게 아니니 그런 구분이 없고 김원준같은 진짜 작곡가들의 날것 방식으로는 당시 시대에 촌스럽게 느껴질수 있었을테고 정통 의미의 작곡을 하던 김원준도 디지털 활용방식에 맞춰가기로 한게 3집앨범부터 . 그럼에도 이후로도 많은 곡들을 평상시 생각나는 악상을 저장하는 소형녹음기로 만들고 기타나 정통 방식으로 만든 곡들이 많다는게 그때는 어려서 몰랐던 90년대이후 대다수 작곡가들과 김원준의 차이라고 봄
짧은다짐은 저 부분이 샘플이고 처음부터 오로지 샘플의 기능으로서 존재한 작곡에 사용할수있는 단음 음원 자체를 사용한 곡들., 멜로디라인을 만들어 채워 완전한 곡의 형태가 되는 경우고 모티브 샘플로 사용된게 따지고보면 4마디가량인데 반복 및 곡의 분위기가 좌우되는 부분이라 약간 음 뉘앙스만 편곡한거죠..
김원준 90년대 중후반에 이미 소리바다, 오디오 갤럭시를 통해 팝부터 선진국 일본 음악, 유로 이탈로 댄스 익스트림 메탈등 까지 일찌감치 수만곡을 팠는데, 김원준은 톱스타임에도 어디에 걸치는 다른나라 멜로디가 없었다.. 진짜로 한국에 손꼽는 싱어송라이터가 맞는데, 정말로 특이하게 말도 안되게 잘생긴 얼굴이 음악성을 낮춰버렸다 김원준 초 전성기때는 신성우, 김원준 정도가 국내최고 미남이지 동시대 데뷔한 장동건은 연기력이 약간의 비교우위가 있었어도, 김원준 보다 낫다는 절대 우위를 한동안 보이지 못했던 것을 기억한다 그래서 당시 연예 정보 TV 나오면 동전을 코에 넣거나 주윤발 따라 한다고 이수씨개를 코에 넣는 개인기를 보여 주었다, 자신의 얼굴을 조금 더 대중에게 친숙하게 각인 시키기위한 비장의 무기로 집에서 남몰래 연습했을 장동건의 심리를 생각하면 이후 고귀한 CF 스타 이미지로는 도무지 상상이 가지않는 장난기였다 김원준 콘텐츠인데, 외모말고 짱구력으로만 따지면 장동건도 평범한 인간 이었구나라는 삼천포 댓글로 마무리 한다
짧은다짐은 그 부분이 샘플이라 괜찮습니다 원래 기사에서 후속곡 후보가 친구로 남기엔, 날 언제까지나 발라드 두곡 외면, 짧은다짐 댄스 두곡 압축되고 있는데 당시 라디오 신청횟수가 가장 높은 친구로 남기엔이 젤 유력하다 했었고 실제 공개방송도 친구로 남기엔 불렀었지만 그런 계기로 인해 짧은다짐으로 정면돌파
짧은다짐 편곡자인 김형석이 샘플링시디로 트랙메이킹을 해서 일부분이 비슷하게 나온것을 당시 21살의 어렸던 김원준이 오해를 뒤집어쓴것 같아 팬입장에선 참 속상했었는데 (이미 앨범발매전 기사에서 김원준은 3집에서 처음 컴퓨터음악을 경험했다는 점과 샘플 활용에 대한 부분까지 코멘트 했던 기억납니다) 작곡 먼저 하고 나중에 편곡이 들어가면, 멜로디 작곡이 메인이고 주선율. 편곡은 부선율이 되는데 프로듀서가 샘플시디로 편곡 메이킹 먼저 해놓고 작곡을 그 이미지에 맞추게되면 라인 일부라든지 분위기가 좀 비슷한게 존재하기 마련인건데 이걸 김원준이 다 확인할수가 없었겠죠 1,2집의 자작곡들은 기타코드로 아날로그 감성으로 데뷔전에 만들어둔 곡들이었고 대중성에서 자유로워져 아날로그 초심의 감성으로 돌아간게 7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이킹필름 보면 김원준이 연주트랙도 수작업으로 소리 하나하나 녹음하시고 일일이 악기별 세부적인것도 직접 만들어서 하시던데
순수창작이 김원준처럼 많은 작곡가 자체가 찾기 힘들거다 이분은 데뷔전에 만들어 1집과 2집에 채택되었던 곡들은 자신의 감성가지고 통기타로 만들었던 아날로그 작곡들이기 때문이고 대부분 대중가요가 컴부터 켜야 만드는 레퍼런스 작곡이고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고 들었다 전세계가 그런식으로 돌고 돈다고 하더라 작곡가 입문을 해도 곡이 채택되기 위해서는 기획사에서 레퍼런스를 직접 제시해 주거나 요구해서 그 방식에 따르지않으면 작곡가의 길이 막혀버릴수밖에 없고 결국 순수창작을 해도 선택을 받지 못하니 한국이고일본이고 대중음악계는 그런 길을 갈수밖에 없다고 그러더라 걸그룹출신 솔로가수 앨범의 들어갈 곡을 의뢰받은 작곡가분이 경험담을 말해주셨다 기획안이 있고 이런 샘플로 이러한 느낌으로 어떤 스타일의 곡으로 구체적으로 만들어달라 요구를 받고 하지않으면 아예 선택당할 기회조차 잃는거더라고 김원준같은 경우는 1집 타이틀이 원래는 다른 곡이었으나 대중의 선택을 받은 곡이 김원준이 만든 곡이었던거고 언제나도 어릴때 처음쓴 가사와 악보가 존재하여 음악잡지에 실렸던 철저히 정통방식의 작곡가였음 17세의 비망록, 너를 끝으로, 가까이, 이젠 울지 않을게.. 같은 기타와 건반을 어릴때부터 해서 감성과 아날로그 작곡부터 했던 김원준은 그 바탕 자체가 순수하다라는걸 무지성이면 알턱이 있나 그리고 모든 종류의 코드진행도 음의 배열도 클래식음악인들이 평생동안 다 만들어놓고 갔는데 후세대는 어쩔수없이 그걸 이리저리 다르게 배치해가며 요리하고 있는거라고 봐야지 모든 음악의 각 한마디는 이론상 17세기 이전에 다 있을건데 한마디가 음이 3개면 7개의 음중에 3개인거고, 그걸 순서로 배열하는건데 그리고 리듬을 만드는 음표 갯수가 몇개 되지도 않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한마디 억까 낚시질은 지능미달인거지.. 실제로 구성이나 전체 흐름으로 곡조를 들어보면 전혀 다른 곡인걸 알면서도 찰나를 노리는 심리가 나쁜거지 참...
김원준은 원맨밴드 형식의 자기만의 방에서 모든 음악을 만드는 전과정을 혼자서 하고 보컬만 초청하는 음악을 하기도 하고 - 빈방프로젝트 줄곧 노력을 거듭해온 사람임 크레딧이 Composed Lyrics Arranged Guitar Keyboard Computer programming Piano All by 김원준으로 자기가 만든 사운드, 비트로 편곡을 하고 연주도 하고. 7집 인트로부터 소리들을 하나하나 구식방식으로 녹음한것 메이킹 보면 20대에 그런 장인정신으로 곡을 만들었다는거.. 9집이후 베일 전에 공백기때에도 김원준이 직접 만든 사운드들을 o.s.t(오리지널 사운드 t는 뭐의 약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track은 아니었고)란 개인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음원으로 올리시곤 했었음
제 주변에 저만 김원준 좋아하는 남자여서 좀 그랬는데 역시 알아보는 사람은 알아봐주는 오퐈 였군요! 스타일,음악도 좋았었고 항상 음반 재킷에 자신의 음악여정에대한 고뇌, 여러가지 음악에대한 장을 쓰셨던걸로 기억해요. 아, 이런 외모를 가진 사람이 이토록 노력한다니 대단하다 했던. 그때는 재킷 디자인, 포토그래퍼, 프로듀스, 막 이런것도 누가 했는지 보는 맛도 있었는데, 요즘은 언론사 홍보 기사로만 보네요. 김원준 3,4집 들으면 그시절 감성 떠올라 가끔 울컥합니다....
세상은 나에게가 창공 키워드 하나로 20대초 만든 곡 언제나가 데뷔전 학창시절 만들었던 모두잠든후에도 기타코드로 발라드로 데뷔전 만들었던 곡이니 멜로디감각이 타고났죠 나에게 떠나는 여행을 이미 고딩때 친구들 사이에 발표해 담임선생님도 곡을 들었는지 고등학교 생기부에 명석한 두뇌와 특히 음악에 소질있음 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2001/11 음악평론가 이용지와의 최재훈 인터뷰 중에서 이: 같이 음악 하는 사람들 중에서 ‘아, 저 뮤지션 정말 잘한다’ 그런 뮤지션 추천해주고 싶으신 분 없나요? 최: 많죠…. 이: 선배님들이야 워낙 대가분들이 많으시니까, 또래거나 후배 뮤지션 중에서 좀 추천 좀 해주세요. 최: 또래에서는 김원준씨… 사실 자기 얼굴 때문에 피해를 많이 본 사람 같아요. 정말.. 음악을 정말 열심히 하고, 뭐, 하드웨어 부분에 있어서도 굉장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굉장히 많은 걸 알고 있는 사람이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자기 얼굴 때문에 손해를 많이 보는 거죠. 2001년이면 김원준과의 M4인연을 맺기 전인데 김원준씨의 음악역량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수십년전부터 줄곧 저렇게 말해왔던것
너없는동안으로 가요톱텐 골든컵 타고나서 후속곡이 짧은다짐이었고 3집앨범에 두번째활동곡으로 쓸만한 노래들은 많았죠 당시 김원준의 위력과 인기라면 어느 곡을 후속으로 골라도 1위후보정도는 가는 상태였고 이미 너없는동안 활동하던 여름날 야외 공개방송들에서는 날 언제까지나, 친구로 남기엔, 외면 등을 라이브로 불렀음 라디오집계는 친구로 남기엔이 짧은다짐보다 우위였고. 사실 외면 등 다른곡으로 후속곡 했어도 충분했는데. 통신상에서 짧은다짐의 저 부분 멜로디라인이 비슷하다는 의견들이 접수된 상태에서 샘플멜로디라인을 약간 편곡한 버전을 후속으로 결정한 것. 후속곡 첫방부터 방송용버전으로 활동 시작했는데 저작권상으로나 작곡상에서 이게 문제가 없는 곡이었기 때문에 후속곡이 된거지 해당부분이 문제될만한 곡이었다면 후속곡을 다른 곡 했을겁니다
이분은 가수지만,,, 사실 전 연예인 통털어 가장 미남에 가까운 얼굴이지 않을까 하는 사람입니다. 남자인데 여자보다 이뻐요. 근데 남자 맞아요 확실히.. 이게 무슨말인지는 요새 나오는 차은우 송강 같은 애들을 보면 알죠.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잘생겼지? 노래도 좋은거 엄청많아요. 부탁이란 노래는 정말 명곡인데 한물갔을때 나온곡이라 잘 모르죠.
진짜 그동안 수많은 연예인을 만나봤지만 그 중 최고는 중2때 만난 김원준이 진짜 최고였음.... 나 역시 얼굴 작다는 얘기 많이 듣는데 김원준 얼굴보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 얼굴이 크다고 느꼈었음... 너 없는 동안으로 활동할때 싸인회에서 오빠 얼굴믿고 나온 가수인 줄 알았는데 음악들 너무 좋아요.라고 했더니 진짜 너무 감동받은 눈빛으로 싸인해주고 내가 뒤돌아 나오는데 누구야...라고 불러서 진짜 내 심장 발바닥으로 떨어지는줄.... 너무 놀라 네??? 하고 돌아보니 악수는 하고 가야지라며 먼저 손도 내밀어 주시고... 또 누구야 불러서 담에 기회되면 또 보자 라고 했었는데.... 30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까지 만나지 못했네요... 😊
음반이 나오기 전 짧은다짐(가제) 샘플 모티브로 작곡했다고 기사에 있었습니다 통신시절에 끝난 얘기고 샘플시디에 나오는거라 작곡에 사용할수 있던 것이고 샘플은 작가미상으로 떠도는 짤막한 음형 구전 채집 DJ팩 등 여러 이유로 발생된다죠 그리고 멜로디가 전혀 다른데 편곡에서의 요소만 비슷한건 레퍼런스 했다고 볼수도 없습니다 대중가요 편곡이란 악기별루프 사운드이펙트 등 전세계가 쓰는 기성품소스란게 있으니까 체크무늬가 유행할때 체크 코디로 매치한 누군가를 보고 생판 모르는 사람이 자기 친구가 입은 체크랑 비슷하다는것같은거죠
김원준은 주로 여자들이 좋아하는거 같지만 너튭 보면 어릴때부터 좋아했다는 남자들 꽤 되고 생각보다 많은거 같은 느낌을 받았던 중고 남학교 다닐땐 몰래 좋아했다는 사람들도 있고 그리고 김원준의 경우 단 한마디만 살짝 조금이라도 비슷한 부분이 있으면 어그로 끄는 억까가 있어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네요 짧은다짐은 예전에 일본단콘에서도 부르셨더라고요 같은 샘플이 들어갔다고 김원준편곡이 아닌 곡에 대해 어그로가 물지않을지 걱정이 되고 저런 편곡은 loop가 쓰였을 가능성이 커서. 7집 메이킹 보면 김원준이 편곡하고 프로듀싱한 곡들은 오케스트라 연주도 직접 녹음을 하고 신경 많이 쓰던데 또 이미 몇십년 전에 코드진행 리듬패턴 멜로디라인 다 찼기때문에 세상 그 어떤곡도 불가피한데 낚시하면 낚이는 맹한 사람도 있더라고요 오래 파봤고 확신하지만 김원준은 진짜 순수한 멜로디메이커임 어릴때부터 좋아했던게 자랑스러움
군대는 못간거지 김원준이 전곡 작사를 한 4집에는 유독 3년이란 가사가 여러번 등장하는데 안미루고 군대 다녀오려고 했던것이지 당시 기사 인터뷰에서도 인생1막을 마무리하는 앨범이고 입대를 생각하고있고 다녀와서는 본인가수보다는 음악 전반적인 프로듀싱쪽으로 생각한다고 했었음 마지막곡 친애하는...도 그동안 보내준사랑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느낌 근데 결과에 따라 못간거고 99년에 도마위에 오른뒤 재검 투명하게 받아 다시 똑같은 결과가 나와 못간거지 그리고 몸상태는 많이 약해보임 뮤지컬공연중 상대랑 같이 몸쓰는 장면인데 김원준만 갈비뼈골절되서 공연후 실려감 최근 방송중 회전근개파열로 깁스하시고 베일하실때도 어깨 손목 자주 나가서 붕대감고 하셨음 그리고 기본적으로 맘이 여리고 착한사람임 옛날에 유튭 댓글로 김원준 동창생이 얘기한적이 있는데 학폭에 시달리고있을때 도와준 친구가 김원준이고 자기 대신 맞서주다가 김원준이 많이 얻어 맞았다는 댓글 보고 클릭해보니 친구분이 영어 학원선생님이셨음
암튼 김원준은 자기가 글을 끄적이면서 멜로디를 붙이는 타입이고 작곡실력이 작사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작사가 더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작사만 다른 분인 곡도 멜로디를 만들때는 자기가 써본 글이랑 같이 움직인걸로. 그래서 어떤 곡은 너무 좋은데 작사는 더 나은 가사를 최종적으로 다른 작사가에게 받았으면 하고 생각했던 적이 여러번 있고... 이런 작곡스타일은 한국에 드문걸로 압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작곡가라는 분들은 프로그램으로 외국의 비트 리듬을 그대로 가져와서 깔아놓고 거기다 Cut-and-Paste로 만드는걸로 .. 머리속에서 감성적인 영역으로 작곡을 하고 음을 과학적으로 배열하며 완성하시는것 같은 김원준은 뛰어난 멜로디창작가이죠
그리고 짧은다짐은 저작권적으로 깨끗해서 95년 당시도 공연 셋리가 된거고 판정도 안난겁니다 공윤 아카이브 열람 가능했을때 당시 판정곡들은 일시적 금지라도 해제 일자 기록되어있었어요 마지막승부 질투 주제가 등 구제 날짜 적혀있고 짧은다짐은 원래 샘플이라 그런 기록이 없었음 일본콘에서도 불렀습니다 김원준 편애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 곡은 편곡자인 김형석에서 그 정도의 유사성이 비롯된거 같음 김형석이 다른 가수들 편곡 프로듀싱한 옛날곡들 거의 샘플로 편집하셨더라고요
300:1로 오디션 1위로 김원준이 데뷔할때 이때 최종 몇명까지 가서 마지막에 아쉽게 탈락한 분도 90년대 가수생활 하시다 지금은 LA에서 한인상대로 방송 하시던데 한국에 있을때 가수생활중 사석에서 만나곤했던 김원준에 대해 회상하길 참 맑고 솔직하고 인사성 밝고 매너 좋은 사람이었다고
짧은다짐은 앨범 발매전부터 샘플을 사용한 작곡이라고 밝히고 나온 곡이고 이전까지 아날로그 방식으로 기타 작곡을 했었는데 3집에서 세계트랜드인 컴퓨터음악 샘플링 작곡방식을 처음 썼다고 했고 그 곡의 경우 그 부분은 완즈도 마리야곡을 샘플링한게 아니라 걍 같은 샘플인것 샘플부분은 만들어진 시기나 작자를 알수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이런 짤막한 샘플들을 수집해 라이브러리로 만들어 판매되었던게 샘플링CD) 샘플+작곡은 샘플외의 전체 멜로디를 만들어 곡으로 구성한 사람이 각기 단일작곡가들이 되는거지요
타겟의 작곡가인 카와시마 다리아는 60-70년대 외국곡들을 파크리했다고 알려져 현재 소식을 묻는 글에는 파크로 숨어지내는게 아니냐는 우스개소리도 달려있더군요 마케나이데가 Daryl Hall의 곡을 카와시마 작곡의 Listen to me는 The Supremes의 곡을 카와시마와 코모로 테츠야는 가사만 다른 전체가 같은 노래가 각각의 이름으로 나온적도 있어서 도대체 누구의 작곡인가 소란이 일기도 했었습니다 빙 레이블 소속 음반들은 거의 일본현지에서는 파크리투성이가 정설로 되어있고 샘플로 만들었다면 정상적인 루트. 타겟 저 부분 샘플이고 빙 여러 작곡가들이 저 부분이 같은 다른 곡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샘플링시디 자체는 1980년대 이후 많이 판매된 샘플이지만 저 부분만 놓고보면 1900년대초 유라시아 구전이 원본이라는 말이 있고 B,z에 대해서는 오늘자까지 파크리의혹곡이 256곡이나 됩니다 140곡이상은 샘플링이라고 리프를 Aerosmith, Van Halen, MOTLEY CRUE, Skid Row, Led Zeppelin 등에서 가져오기도 했고 멜로디 훅도 그대로 가져온게 많아서 마시모토가 카피 인정한적도 있고요 Bz는 비슷한 편곡이 있다면 룹인지 아닌지 여부부터 알아야하는게 먼저. 아예 듣도보도 못했는데 그렇게 나올수가 있습니다 시즌별로 자주 팔리는 룹팩은 지금 시대처럼 많지가 않고 거기서 거기였으니까..
짧은다짐의 저 부분은 일본사람들도 자기거라 안합니다 wands이전에 다케우치곡 뿐 아니라 이미 오래전에 계속 들어왔던 멜로디라인이고 작곡가들은 다 다르거든요 다케우치버전이 조금 변형한거라 완전 같은 느낌은 아니니 wands부분과의 비교를 하는데 사실 저 부분 짧은다짐도 첫버전이 딱 떨어지게 같지는 않았고 다른 코드에 음을 길게 빼고 결국 김원준곡의 저 부분도 샘플에서 더더 변형한 버전이 되었죠 요즘도 저 부분이 들어간 곡들 계속 나오고 있음 김원준측에서 분명 저 부분은 샘플이라고 밝혔음 다른 곡을 후속곡으로 할수도 있었는데 걍 짧은다짐을 밀고나간게 이유가 있음 일본서도 같은 샘플이 쓰인 노래라 하고 근데 다케우치 곡은 저 부분뿐 아니라 다케우치곡의 다른 부분도 해외 팝곡들에서 나온다는거죠 게다가 ribbon - Virgin Snow는 후렴 들어보세요 91년곡인데 샘플을 잘라 쓴건지... 후렴에서 공통적인 그 부분외에 다케우치의 다른 부분도 저기 곡에 나옴 물론 작곡가는 다름 말을 들어보니 다케우치곡에서 가져온거같진 않고 다케우치가 시티팝 장르인데 이 장르가 워낙 그런 특징이기도 하고 이분이 샘플을 많이 조합해서 쓴다고 하긴 합니다
음악천재 맞아요 작사작곡 피아노 기타 웬만한 악기들 다 다루고 노래까지 잘부르는데 얼굴이 말도안되게 잘생긴거 ❤ 대중적인것과 자신이 좋아하는 (추구하는) 음악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게 앨범에서도 보이구요. 음반 저도 1집부터 다 있는데 하나하나 들어보면 감동 그 자체에요 모든곡들이 명띵곡 계속 음악 활동 해주시면 좋겠어요.
바이올린 비중이 그 정도로 컸던건 김원준삼촌이 바이올리니스트라 어릴때 영향을 받았을것 같아요 옛날에 삼촌분이 귀국하셨을때 클래식채널에 출연한적이 있는데 그동안 한국에 안계셔서 거의 보진 못했지만 사랑하는 조카가 가수 김원준이라고 그때 말씀하셨어요 줄리어드 음대 졸업하셨고 지금 메데스 음대 교수신데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한국인 수상자들 명단에 김원준 삼촌이름 있어요
최애특집이라기에는 사실과는 다르거나 어림짐작 해버리는 내용들이 많네요 그리고 1집과 2집에 수록된 자작곡들은 김원준이 데뷔전 학창시절 기타로 만든 곡들을 다듬어 낸 곡들이고 3집에서 김형석을 만나면서 컴퓨터음악을 기조로 했기 때문에 짧은다짐이 오해가 생겼던거 그건 오픈소스 샘플링 맞고요 샘플로 여러 곡들이 만들어진건데 곡의 개별적인 이미지를 위해서 그 부분 근처를 편곡한거라고 봐야죠 김원준이 융합해서 채운 멜로디라인이 세련되었고 결과적으로 샘플에선 영감만 취하고 아예 창작멜로디라인을 앞으로 내세워서 전부 다른 멜로디로 갔었어도 곡이 잘 나왔을거라고 봄 이때 김원준 나이 불과 21살이었음... 19살에 데뷔하여 바쁘게 활동하면서 1집과 2집까지 대성공을 거둔터라 3집앨범 당시 트랜드에 맞는 샘플시디를 해당곡 프로듀싱을 맡은 김형석쪽에서 구비하고있던걸 회사에서 제시해 줬을거라 생각함 작곡을 맡기는 과정에서 샘플스케치에 멜로디라인을 채운것이라서 작곡보다는, 당시 이 곡의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김형석이 다른 가수들의 앨범 작업물 편곡했던 곡들을 보면 외국의 어레인지를 참고했거나 당시 유행하던 사운드 이펙트와 악기소스 샘플 레퍼런스의 사용도가 잦았던거같음 다른 가수들의 많은 노래들에서 김형석 편곡을 보면 대부분 그러한 특징이 드러남 결국 김원준은 이후, 편곡과 프로듀싱도 독자적으로 자신이 하기 시작했고 특히 7집은 초심으로 가는 앨범으로 느껴짐 떠오르는 착상으로 작곡하고 기타로 작곡하는걸로 너를 끝으로는 김원준이 당시 비를 끝으로라는 제목의 글에서 썼듯이 알콜상태에서 멜로디 넋두리를 소형녹음기로 녹음했던걸 곡으로 만든거고 7집은 오케스트라도 일일이 가까이란 곡만을 위해 만든 연주음악을 실제로 악단이 연주했고 (이런건 적당히 오케스트라 샘플로 대체할수도 있음 대부분 이러지않을까) 많은 제작비와 함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정성을 쏟아낸 앨범인데.. 그리고 레퍼런스 언급된 곡은 김원준이 작사만 했고, 작곡편곡을 한 악기 레퍼런스부분은 김형석이철원이 하신거죠 작곡작사편곡까지 음악을 혼자서 만든 곡들은 어레인지까지 김원준 순수창작물이 대부분인거고 (인스트루멘탈과 사운드까지 직접 만드시는 장인정신) 다른 사람이 손댄 부분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는건데... 김원준이 레퍼런스한게 아닌데 뒤집어쓰는거 보면 크레딧을 확인 안해보시고 대강 언급하고 하는거같아 아쉽습니다
사실과는 다른 내용들이 중간중간 신경쓰였는데. .그리고 본인출연 정정 환영한다니 부정확한 내용은 언급하지않는게 낫죠 편곡을 김원준이 한게아닌건 오해도 사게 만들었는데 , 본인이 출연해서 가사 내용 경험 아닙니다 샘플임 등등 때아닌 이런걸 말하는게 더 웃ㄱ..뭐하러요 그 노래 가사는 김원준이 경험이라고 한적이 아예 없는데 앨범발매전부터 샘플 사용은 기사에서 진작 말했고 이게 그 당시만 해도 통신에서 샘플이 뭔지 샘플링이 뭔지조차 이해가 안잡혀있으니 약간 편곡을 한거고 심지어 80년대이전 곡들에도 저 부분이 나오는데 완즈곡에 저 부분 권리가 없단말이죠 어느한곡의 소유가 아닌 샘플. 그 4마디를 모티브 메인테마로 확장시켜 송폼을 짜다보니 비슷해진거니 오캬 립스틱 케샤 take it off 효리 특톡톡 소찬휘 헤어지는 이유 등등도 몇마디 역시 멜로디라인에 샘플이 들어간 경우고 김원준이 앨범낼때마다 잡지에 곡별 멘트를 했었기때문에 그분을 아는 사람들은 알만큼 아는거죠 실물악기 리얼 메이드 연주다 프레이즈 루프다. 어제와다른오늘의 오프닝 드럼도 더 로네츠 이후 빌리조엘 비틀즈 등 전세계 동서양 수많은 뮤지션들이 수없이 쓴건데 이걸 일빠가 일본걸로 알고있길래 깜짝 놀란적있는데 일음빠들이 의외로 팝을 안듣는지, 비즈는 기타리스트마저 카피연주를 하는건데 앨범녹음은 당연 루프죠 ex 에어로스미스도 앨범에서 리프를 분리해서 샘플로 판매합니다 다른 아티스트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럼 전세계에서 저 리프를 구매해서 곡에 어울리겠다싶으면 활용하겠죠 그런데 전세계에서 쓰고 빙계앨범도 썼다면 이걸 연관시켜 생각하면 착각인거고요 그리고 김원준은 예전 인터뷰에서 기사댓글 보냐는 질문에 아예 안본다고 인터뷰한적이 있어요 팬들이 모니터해주는 얘기는 듣고. 억울한게 한두개일까요 오랜 세월 연예계에서 자기 컨트롤 터득? 하신거겠죠
2002년 9집이후 스튜디오 문제로 솔로앨범을 안내셨는데 9집까지도 팬들 화력이 상당히 있었고 대중성이 하향선을 그리는 상태에서도 인터넷 사전투표는 상위권이었고 7집 컴백무대 풀방송을 보면 심지어 그때 최고인기 아이돌그룹들보다도 김원준 무대가 젤 함성이 큼 그때는 방청석보면 팬석뿐 아니라 다른 아이돌그룹들 팬석에서도 김원준에게 함성을 보내주는 클라스 소속사 들어가서 제작 매니지먼트 도움을 받고 10집을 내고 그랬으면 솔로 15집까지도 낼수있었을지 모를 돌이켜보면 2002년부터의 몇년간 공백이 아쉬움 이후 베일로서 밴드하셨는데.
어릴때 언제나 라이브로 부르는 모습을 보고 반했던.. 심지어 작사 작곡이 김원준이야 무대위의 그림체도 전에 볼수 없던 환상적인 스타의 모습이었죠 너를 끝으로 가까이 이젠 울지 않을게 ... 갠적으로 그랬다면이 6집 타이틀이었다면 했는데 그루브하게 템포 조금 변경해도 좋을 곡 베일 라디오도 랩 없이 어쿠스틱 솔로로 잔잔하게 불러도 너무 좋을것 같고 아까운 띵곡이 많아요
김원준은 첫단추부터 달랐어요 2집까지는 작곡방식도 아날로그에 편곡도 생음악이었고 3집부터 김형석을 만나며 컴퓨터음악 시퀀싱이 시작되었지만 전세계음악의 추세였고 짧은다짐이 겹치는 부분이 발생한건 기획사가 관여했던 샘플 때문 김원준이 만든 곡들이 보통은 작곡 작사가 동시 진행되거나 작곡후 어울리는 편곡을 하시는걸로 아는데 어릴때부터 시작된 작곡도 송명희 시인의 시들에 음을 붙이면서였고 곧 자신이 글도 쓰며 멜로디를 넣기 시작 그런데 저 곡은 편곡 참여자 이름을 확인해보면 알아차릴수 있는 점이 트랙편곡이 먼저된 것일수 있겠다는거 당시 김형석이 편곡에 참여한 다른 가수들의 곡들에서 샘플링 전례를 봤을때 반주부터 나오고 작곡을 김원준이 한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편곡스케치부터 된후 거기에 맞는 멜로디를 만드는건 아무래도 어느정도 테두리가 정해져있는 길이니.
저도 남자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찐팬입니다. 힘들 때 많이 힘을 받았어요. 히트곡 외에도 좋은 노래도 엄청 많죠~
93년도 김원준형님의 언제나를 통해 가요를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첫앨범 구입한앨범도 김원준형님 1집이에요~ (원랜 김원준형님 2집 언제나 앨범을 구입하고싶었는데 그땐 8살이였어서 1집 2집 그런걸 몰라 부모님께 김원준앨범사달라고 조르다가 부모님이 1집을 사주셨던 추억이...)
또래들은 만화좋아하고 그럴때 전 김원준형님덕분에 가요톱10을 좋아했었죠 ㅎㅎ
김원준이 17세에 만든
17세의 비망록은
기타 하나와 목소리 하나가 전부.
기타로 만들었던 모두잠든후에를
데뷔초 콘에서 오리지널 발라드로도 불렀는데 딱 17세비망록처럼 만들었을 곡
그게 나중에 댄스곡이 된
요즘 아니 90년대에 몇이나
기타로 곡 만들고
건반으로 직접 곡 만들수 있었겠는지
다 마우스 까딱까딱 눌러가며 누구든 작곡가는 될수있는 세상이 되었는데
김원준처럼 악보 직접 그리고
기타와 건반으로 작곡을 할수있는
진짜 의미의 작곡가가 과연
얼마나.. 있기나 할까싶고
김원준 작업실을 찾아간 방송에서
산처럼 쌓인 악보 더미를 보고 놀랐었음
손으로 직접 그린 세상에 내지 않은 곡들의 악보더미였고
그 시대부터의 작곡가들은 악보하나없이 파일로 저장하고 디지털로 만드니까
놀랄수밖에 없었고
90년대 본격 미디 시대가 되어
디지털 기법만 잘 활용하면
세련되다 천재다 소리 들으니
저 역시 어려서 그때는 몰랐듯이
대중들이 작업방식 그런거 알고 듣는게 아니니 그런 구분이 없고
김원준같은 진짜 작곡가들의
날것 방식으로는 당시 시대에
촌스럽게 느껴질수 있었을테고
정통 의미의 작곡을 하던 김원준도
디지털 활용방식에 맞춰가기로 한게 3집앨범부터 .
그럼에도 이후로도 많은 곡들을
평상시 생각나는 악상을 저장하는 소형녹음기로 만들고 기타나
정통 방식으로 만든 곡들이 많다는게
그때는 어려서 몰랐던
90년대이후 대다수 작곡가들과
김원준의 차이라고 봄
❤
XOXO 3231z327
63w8c 8c 9,5g 3cr;;2#0❤~$222
32i1
김원준형처럼 생기고 싶어서 김원준형이 선전한 화장품이랑 옷 사입었어요.
초딩때 미용실가서 김원준 형님 머리로 잘라달라고 한 기억이 ㅋㅋㅋ
선전이라니 ㅋㅋㅋㅋㅋ
@@whiteswane 왜 그래욧 ㅎㅎㅎ
'선전'에서 신뢰감이 확올라가네요
@@whiteswane ㅋㅋㅋ 인정합니다. 저 아재입니다 ㅋㅋㅋ
짧은다짐은 저 부분이 샘플이고
처음부터 오로지 샘플의 기능으로서 존재한
작곡에 사용할수있는 단음 음원 자체를 사용한 곡들.,
멜로디라인을 만들어 채워 완전한 곡의 형태가 되는 경우고
모티브 샘플로 사용된게 따지고보면 4마디가량인데 반복 및 곡의 분위기가 좌우되는 부분이라 약간 음 뉘앙스만 편곡한거죠..
85년생 남자지만 어렸을적부터 너무 좋아한 뮤지션
가까이는 그당시에도 내 최애곡이었는디 ㅠㅠ
김원준 90년대 중후반에 이미 소리바다, 오디오 갤럭시를 통해 팝부터 선진국 일본 음악, 유로 이탈로 댄스 익스트림 메탈등 까지 일찌감치 수만곡을 팠는데, 김원준은 톱스타임에도 어디에 걸치는 다른나라 멜로디가 없었다..
진짜로 한국에 손꼽는 싱어송라이터가 맞는데, 정말로 특이하게 말도 안되게 잘생긴 얼굴이 음악성을 낮춰버렸다
김원준 초 전성기때는 신성우, 김원준 정도가 국내최고 미남이지 동시대 데뷔한 장동건은 연기력이 약간의 비교우위가 있었어도, 김원준 보다 낫다는 절대 우위를 한동안 보이지 못했던 것을 기억한다
그래서 당시 연예 정보 TV 나오면 동전을 코에 넣거나 주윤발 따라 한다고 이수씨개를 코에 넣는 개인기를 보여 주었다, 자신의 얼굴을 조금 더 대중에게 친숙하게 각인 시키기위한 비장의 무기로 집에서 남몰래 연습했을 장동건의 심리를 생각하면 이후 고귀한 CF 스타 이미지로는 도무지 상상이 가지않는 장난기였다
김원준 콘텐츠인데,
외모말고 짱구력으로만 따지면 장동건도 평범한 인간 이었구나라는 삼천포 댓글로 마무리 한다
축구에서 베컴이 활동량이나 훈련량이나 개노력형이었는데 비슷한 케이스임
박지성은 얼굴때문에 노력형 오해 많이 받음ㅡㅡ
짧은 다짐 정도만 초반에 논란이 있었죠
짧은다짐은 그 부분이 샘플이라 괜찮습니다
원래 기사에서 후속곡 후보가
친구로 남기엔, 날 언제까지나 발라드 두곡
외면, 짧은다짐 댄스 두곡 압축되고 있는데
당시 라디오 신청횟수가 가장 높은
친구로 남기엔이 젤 유력하다 했었고
실제 공개방송도 친구로 남기엔 불렀었지만
그런 계기로 인해 짧은다짐으로 정면돌파
짧은다짐 편곡자인 김형석이 샘플링시디로 트랙메이킹을 해서
일부분이 비슷하게 나온것을 당시 21살의 어렸던 김원준이 오해를 뒤집어쓴것 같아 팬입장에선 참 속상했었는데
(이미 앨범발매전 기사에서 김원준은 3집에서 처음 컴퓨터음악을 경험했다는 점과 샘플 활용에 대한 부분까지 코멘트 했던 기억납니다)
작곡 먼저 하고 나중에 편곡이 들어가면,
멜로디 작곡이 메인이고 주선율.
편곡은 부선율이 되는데
프로듀서가 샘플시디로 편곡 메이킹 먼저 해놓고 작곡을 그 이미지에 맞추게되면
라인 일부라든지 분위기가 좀 비슷한게 존재하기 마련인건데 이걸 김원준이 다 확인할수가 없었겠죠
1,2집의 자작곡들은 기타코드로 아날로그 감성으로 데뷔전에 만들어둔 곡들이었고
대중성에서 자유로워져 아날로그 초심의 감성으로 돌아간게 7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이킹필름 보면 김원준이 연주트랙도 수작업으로 소리 하나하나 녹음하시고 일일이 악기별 세부적인것도 직접 만들어서 하시던데
너무 잘생겼다... 부탁이랑 언제나는 아직도 듣는 명곡이에요
내나이 49세 아직 그를 좋아한다
50이 넘은 김원준 아직도 여심을 흔들고 심쿵하게 만드는 비쥬얼 너무 좋아
형님 저도 원준이형님 죽고 못살았었죠. 창공 원준이형님때문에 봤습니다. 미남 싱어송라이터 천재 금수저 검사느님 남푠 연기빼고 다가진 원준이형
창공 지금 보면 내용 개판임 ㅋㅋㅋ 러브 라인 라이벌도 나한일 아저씬데 그사람한테 짐 ㅋㅋㅋ
저렇게 능력있고 잘생겼는데 스캔들 하나 없었던. 맘만 먹었으면 원하는 여자 다 사귀었을텐데 여러모로 존경스러움
김원준님의 노래가 역주행 하길 바라며 열심히 부르며 홍보중입니다~!^^
오래 티비에 나오는 사람은 이유가 있어요 정말 착하시고 인성도 바르신데 음악성에 외모까지ㅠㅜ요즘 원준님 꽃중년 보는 재미에 살아여~ㅠ육아천재ㅎ
순수창작이 김원준처럼 많은 작곡가 자체가 찾기 힘들거다
이분은 데뷔전에 만들어 1집과 2집에 채택되었던 곡들은 자신의 감성가지고 통기타로 만들었던 아날로그 작곡들이기 때문이고
대부분 대중가요가 컴부터 켜야 만드는 레퍼런스 작곡이고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고 들었다 전세계가 그런식으로 돌고 돈다고 하더라
작곡가 입문을 해도 곡이 채택되기 위해서는 기획사에서 레퍼런스를 직접 제시해 주거나 요구해서 그 방식에 따르지않으면 작곡가의 길이 막혀버릴수밖에 없고 결국 순수창작을 해도 선택을 받지 못하니 한국이고일본이고 대중음악계는 그런 길을 갈수밖에 없다고 그러더라 걸그룹출신 솔로가수 앨범의 들어갈 곡을 의뢰받은 작곡가분이 경험담을 말해주셨다
기획안이 있고 이런 샘플로 이러한 느낌으로 어떤 스타일의 곡으로 구체적으로 만들어달라 요구를 받고 하지않으면 아예 선택당할 기회조차 잃는거더라고
김원준같은 경우는 1집 타이틀이 원래는 다른 곡이었으나 대중의 선택을 받은 곡이 김원준이 만든 곡이었던거고
언제나도 어릴때 처음쓴 가사와 악보가 존재하여 음악잡지에 실렸던 철저히 정통방식의 작곡가였음
17세의 비망록, 너를 끝으로, 가까이, 이젠 울지 않을게.. 같은
기타와 건반을 어릴때부터 해서 감성과 아날로그 작곡부터 했던 김원준은 그 바탕 자체가 순수하다라는걸 무지성이면 알턱이 있나
그리고 모든 종류의 코드진행도 음의 배열도 클래식음악인들이 평생동안 다 만들어놓고 갔는데
후세대는 어쩔수없이 그걸 이리저리 다르게 배치해가며 요리하고 있는거라고 봐야지
모든 음악의 각 한마디는 이론상 17세기 이전에 다 있을건데
한마디가 음이 3개면 7개의 음중에 3개인거고, 그걸 순서로 배열하는건데 그리고 리듬을 만드는 음표 갯수가 몇개 되지도 않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한마디 억까 낚시질은 지능미달인거지..
실제로 구성이나 전체 흐름으로 곡조를 들어보면 전혀 다른 곡인걸 알면서도 찰나를 노리는 심리가 나쁜거지 참...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팬이고,
세상은 나에게를 가장 많이 따라불렀지만,
김원준은 7집 그리고 veil.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원래 처음부터 아티스트였지만.
최애곡
세상은 나에게 ㅋㅋㅋ
창공 때문에 한때는 파일럿이 꿈이었는디
나도 공군 사관학교 가는게 잠깐 꿈이었음 ㅋㅋㅋ
나도
갠적으로 4집이 가장 좋음❤
김원준은 이때껏 본 연예인 중 외모1위인거 같아요. 나이가 들었어도 아직도 미모가 유지되고 있어서 놀랍죠. 댄스곡으로 떴지만 발라드를 유독 잘 썼더랬죠.부탁,세상그누구보다 노래 엄청 좋아해서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었는데ㅎㅎ
히트곡이 어마어마 하네요
그래서 레전드 ㅋㅋㅋ
한국음악계의 베컴
이 표현이 적절하다. 베컴 최고 원탑은 아니였어도 모든 기량 통틀어서 탑텐엔 들어가는데 항상 잘생겼다라는말만 나오고 세부적인 실력 모르는 사람 많음. 본명 김원준도 마찬가지일듯.
X세대 아이콘.세기의 왕자님❤
영상내용중에 잘못된 부분이 있는데..
짧은다짐은 샘플링CD의 샘플을 쓴것이지 일본음악하고는 상관이 없어요
일본곡들도 같은 샘플이고요 마리야 다케우치곡도 샘플링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으로 닮지 못하지만.....닮은 사람이 되고 팠었습니다.
저의 우상!
원준이 형은 인정!
알고 있는데
다시봐도 잘생기셨네 ㅋ
머리에 뭔지랄을 해도 잘생겼어 어떤 각도에서 찍어도 잘생겼어 누더기같은걸 입어도 잘생겼어 심지어 치마를 입어도 잘생겼어 목소리도 잘생겼죠 그리고 아직까지도 잘생김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라스는 영원함, 자연미남이기에 가능
김원준은 원맨밴드 형식의 자기만의 방에서 모든 음악을 만드는 전과정을 혼자서 하고
보컬만 초청하는 음악을 하기도 하고 - 빈방프로젝트
줄곧 노력을 거듭해온 사람임
크레딧이
Composed
Lyrics
Arranged
Guitar
Keyboard
Computer programming
Piano
All by 김원준으로
자기가 만든 사운드, 비트로 편곡을 하고 연주도 하고.
7집 인트로부터 소리들을 하나하나 구식방식으로 녹음한것
메이킹 보면 20대에 그런 장인정신으로 곡을 만들었다는거..
9집이후 베일 전에 공백기때에도
김원준이 직접 만든 사운드들을
o.s.t(오리지널 사운드 t는 뭐의 약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track은 아니었고)란 개인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음원으로 올리시곤 했었음
요구르트 먹으면서 좋아했던 김원준님 노래 ㅋㅋㅋㅋ 진짜 어릴때인데도 노래 좋았다
제 주변에 저만 김원준 좋아하는 남자여서 좀 그랬는데 역시 알아보는 사람은 알아봐주는 오퐈 였군요! 스타일,음악도 좋았었고 항상 음반 재킷에 자신의 음악여정에대한 고뇌, 여러가지 음악에대한 장을 쓰셨던걸로 기억해요. 아, 이런 외모를 가진 사람이 이토록 노력한다니 대단하다 했던. 그때는 재킷 디자인, 포토그래퍼, 프로듀스, 막 이런것도 누가 했는지 보는 맛도 있었는데, 요즘은 언론사 홍보 기사로만 보네요. 김원준 3,4집 들으면 그시절 감성 떠올라 가끔 울컥합니다....
세상은 나에게가
창공 키워드 하나로 20대초 만든 곡
언제나가 데뷔전 학창시절 만들었던
모두잠든후에도 기타코드로 발라드로 데뷔전 만들었던 곡이니 멜로디감각이 타고났죠
나에게 떠나는 여행을
이미 고딩때 친구들 사이에 발표해
담임선생님도 곡을 들었는지
고등학교 생기부에
명석한 두뇌와 특히 음악에 소질있음
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진짜 멋진형임 ㅋㅋㅋ
아티스트인데 외모에 묻힌듯요
외모가 너무 빛났다
외모가 진짜 너무 빛나
2001/11
음악평론가 이용지와의 최재훈 인터뷰 중에서
이: 같이 음악 하는 사람들 중에서
‘아, 저 뮤지션 정말 잘한다’ 그런 뮤지션 추천해주고 싶으신 분 없나요?
최: 많죠….
이: 선배님들이야 워낙 대가분들이 많으시니까, 또래거나 후배 뮤지션 중에서 좀 추천 좀 해주세요.
최: 또래에서는 김원준씨… 사실 자기 얼굴 때문에 피해를 많이 본 사람 같아요. 정말.. 음악을 정말 열심히 하고, 뭐, 하드웨어 부분에 있어서도 굉장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굉장히 많은 걸 알고 있는 사람이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자기 얼굴 때문에 손해를 많이 보는 거죠.
2001년이면
김원준과의 M4인연을 맺기 전인데
김원준씨의 음악역량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수십년전부터
줄곧 저렇게 말해왔던것
유리상자(김원준은 유리박스라고부름) 이세준씨가 꾸준히 얼굴땜에 손해본다고 자주 이야기 했었음
@@이토레-v8n유리박스😂
한국이 낳은 걸작
리즈시절의 김원준을 가지기엔 그 시절의 한국은 변방국이었다는게... 아까움
잘생겨도 너무 잘생긴 얼굴에
실력도 찐 !
지금같은 가요계 인프라면 아시아는 다 씹어먹을수 있다고 봅니다 ㅋㅋㅋ
동료가수분들도 얼굴때문에 손해 본 가수라고 얘기한 적이 많아요
음색도 넘 좋고 무대매너 진짜 최고임👍 지금도 공연때마다 진짜 감동받아요
내 최애❤
내 30년전의 전부^^행복했다
김원준씨 너무 좋아했음 학창시절 ㅋ
싱어송라이터_김원준
90년대 X세대 영원한 원준오빠입니다
지금도 30년째 팬입니다
디지털 싱글이라도 하나 내주셨으면 함 ㅋㅋㅋ
너없는동안으로 가요톱텐 골든컵 타고나서
후속곡이 짧은다짐이었고
3집앨범에 두번째활동곡으로 쓸만한 노래들은 많았죠
당시 김원준의 위력과 인기라면 어느 곡을 후속으로 골라도 1위후보정도는 가는 상태였고
이미 너없는동안 활동하던 여름날 야외 공개방송들에서는 날 언제까지나, 친구로 남기엔, 외면 등을 라이브로 불렀음
라디오집계는 친구로 남기엔이 짧은다짐보다 우위였고.
사실 외면 등 다른곡으로 후속곡 했어도 충분했는데.
통신상에서 짧은다짐의 저 부분 멜로디라인이 비슷하다는 의견들이 접수된 상태에서 샘플멜로디라인을 약간 편곡한 버전을 후속으로 결정한 것.
후속곡 첫방부터 방송용버전으로 활동 시작했는데
저작권상으로나 작곡상에서 이게 문제가 없는 곡이었기 때문에 후속곡이 된거지 해당부분이 문제될만한 곡이었다면 후속곡을 다른 곡 했을겁니다
유치원때 티비에 처음 나온모습을 보고 어찌나 두근거리던지 ㅎㅎ 7살 꼬마 여자애가 느낀 처음 두근거림 이였어요 ㅎㅎ
이분은 가수지만,,, 사실 전 연예인 통털어 가장 미남에 가까운 얼굴이지 않을까 하는 사람입니다. 남자인데 여자보다 이뻐요. 근데 남자 맞아요 확실히.. 이게 무슨말인지는 요새 나오는 차은우 송강 같은 애들을 보면 알죠.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잘생겼지? 노래도 좋은거 엄청많아요. 부탁이란 노래는 정말 명곡인데 한물갔을때 나온곡이라 잘 모르죠.
사실상 사기캐였죠, 잘생겼는데 노래 잘하고 작곡까지하는데 그게 히트곡이 되고
진짜 그동안 수많은 연예인을 만나봤지만 그 중 최고는 중2때 만난 김원준이 진짜 최고였음.... 나 역시 얼굴 작다는 얘기 많이 듣는데 김원준 얼굴보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 얼굴이 크다고 느꼈었음... 너 없는 동안으로 활동할때 싸인회에서 오빠 얼굴믿고 나온 가수인 줄 알았는데 음악들 너무 좋아요.라고 했더니 진짜 너무 감동받은 눈빛으로 싸인해주고 내가 뒤돌아 나오는데 누구야...라고 불러서 진짜 내 심장 발바닥으로 떨어지는줄.... 너무 놀라 네??? 하고 돌아보니 악수는 하고 가야지라며 먼저 손도 내밀어 주시고... 또 누구야 불러서 담에 기회되면 또 보자 라고 했었는데.... 30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까지 만나지 못했네요... 😊
얼굴과 매너가 동일한 분이시군요
저랑 나이가 같으실듯ㅎ
6집 그랬다면(feat 김진표) 이 노래 진짜 띵곡인데..... 삭발해도 미모 미쳤던 7집 가까이 도 최애곡
너무 존잘
김원준님이 만든 노래중에 M4에 사랑이 떠나가도 ? 맞나 이노래 좋아하는데
얼굴도 잘생기고 노래도 잘하는데 자자곡도 가능한거 보면 만능캐인데 너무 쇼로만 비춰지는건 본인에게도 아쉬울듯
마치 디카프리오가 본인 연기말고 외모에 집중되는게 싫었던것처럼
넵 그 곡도 김원준 작사작곡입니다 좋죠
요즘같은 날씨에
김원준의 여름 비 그리고 나
생각나네요
지금 불러도 세련된 느낌일것 같은
음반이 나오기 전
짧은다짐(가제)
샘플 모티브로 작곡했다고 기사에 있었습니다 통신시절에 끝난 얘기고
샘플시디에 나오는거라
작곡에 사용할수 있던 것이고
샘플은 작가미상으로 떠도는 짤막한 음형
구전 채집 DJ팩 등 여러 이유로 발생된다죠
그리고 멜로디가 전혀 다른데
편곡에서의 요소만 비슷한건 레퍼런스 했다고 볼수도 없습니다 대중가요 편곡이란
악기별루프 사운드이펙트 등 전세계가 쓰는 기성품소스란게 있으니까
체크무늬가 유행할때 체크 코디로 매치한 누군가를 보고 생판 모르는 사람이 자기 친구가 입은 체크랑 비슷하다는것같은거죠
진짜 최고 였지 목소리도.얼굴도.노래도
김원준은 주로 여자들이 좋아하는거 같지만 너튭 보면 어릴때부터 좋아했다는 남자들 꽤 되고 생각보다 많은거 같은 느낌을 받았던
중고 남학교 다닐땐 몰래 좋아했다는 사람들도 있고
그리고 김원준의 경우
단 한마디만 살짝 조금이라도 비슷한 부분이 있으면 어그로 끄는 억까가 있어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네요
짧은다짐은 예전에 일본단콘에서도 부르셨더라고요
같은 샘플이 들어갔다고
김원준편곡이 아닌 곡에 대해 어그로가 물지않을지 걱정이 되고
저런 편곡은 loop가 쓰였을 가능성이 커서.
7집 메이킹 보면 김원준이 편곡하고 프로듀싱한 곡들은 오케스트라 연주도 직접 녹음을 하고 신경 많이 쓰던데
또 이미 몇십년 전에 코드진행 리듬패턴 멜로디라인 다 찼기때문에
세상 그 어떤곡도 불가피한데
낚시하면 낚이는 맹한 사람도 있더라고요
오래 파봤고 확신하지만 김원준은 진짜 순수한 멜로디메이커임
어릴때부터 좋아했던게 자랑스러움
흑.... 저도 김원준오빠가 제 최애 인데요~~ 그리고 저도 4집 모든곡을 달달 외우고 있는!!!!! 아~~~ 그립당 저시절~~~ 엔딩곡 브라보내청춘 ㅠㅠ 너무 좋아용^^
군대는 못간거지
김원준이 전곡 작사를 한 4집에는
유독 3년이란 가사가 여러번 등장하는데
안미루고 군대 다녀오려고 했던것이지
당시 기사 인터뷰에서도 인생1막을 마무리하는 앨범이고
입대를 생각하고있고 다녀와서는
본인가수보다는 음악 전반적인
프로듀싱쪽으로 생각한다고 했었음
마지막곡 친애하는...도 그동안 보내준사랑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느낌
근데 결과에 따라 못간거고 99년에 도마위에 오른뒤 재검 투명하게 받아
다시 똑같은 결과가 나와 못간거지
그리고 몸상태는 많이 약해보임
뮤지컬공연중 상대랑 같이 몸쓰는 장면인데 김원준만 갈비뼈골절되서 공연후 실려감 최근 방송중 회전근개파열로 깁스하시고 베일하실때도
어깨 손목 자주 나가서 붕대감고 하셨음
그리고 기본적으로 맘이 여리고 착한사람임
옛날에 유튭 댓글로
김원준 동창생이 얘기한적이 있는데
학폭에 시달리고있을때 도와준 친구가 김원준이고 자기 대신 맞서주다가 김원준이 많이 얻어 맞았다는 댓글 보고 클릭해보니
친구분이 영어 학원선생님이셨음
어렸을때 김원준오빠 티비에서 보고 제일 잘생긴 남자라고 생각함(모친을 닮아 어릴적부터 심각한 얼빠였거든요)...그래서 이불두르고 치마바지 따라함ㅋㅋㅋㅋㅋㅋ
명불허전 레전드 맞음
형은 항상 얼굴에 춤과 노래가 묻혔지.
짧은다짐은 샘플 샘플링이예요
원래버전도 잘 들으면 그 부분이 '이'제는 '너를' '묻혀' 음길이가 짧은다짐 쪽이 더 길고...
샘플에다 입힌거라 완전히 같지는 않은... 일부분이 같이 들리긴 하니까 그 부분과 근처를 좀 다른 느낌으로 편곡한거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카이(최진영) 반전은 완전 리메이크인가보네요 멜로디가 동일한 듯
쇼보다는 그 앨범의
김원준 작사작곡인 책임회피가 전 그렇게 좋던데..
여름느낌 상상도 좋고
암튼 김원준은 자기가 글을 끄적이면서 멜로디를 붙이는 타입이고
작곡실력이 작사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작사가 더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작사만 다른 분인 곡도 멜로디를 만들때는 자기가 써본 글이랑 같이 움직인걸로.
그래서 어떤 곡은 너무 좋은데 작사는 더 나은 가사를 최종적으로 다른 작사가에게 받았으면 하고 생각했던 적이 여러번 있고...
이런 작곡스타일은 한국에 드문걸로 압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작곡가라는 분들은 프로그램으로 외국의 비트 리듬을 그대로 가져와서 깔아놓고 거기다 Cut-and-Paste로 만드는걸로 ..
머리속에서 감성적인 영역으로 작곡을 하고 음을 과학적으로 배열하며 완성하시는것 같은 김원준은
뛰어난 멜로디창작가이죠
언제나란 곡은 김원준이 중학생때 초안을 만든 곡
제목은 바뀌었고 가사가 약간 달랐던. 록댄스로 편곡해 2집 타이틀로
초안의 악보 가사와 제목이 뮤직라이프에 실렸었는데
첫 제목이 정확하게 기억 안나지만 네글자였고 가사 맥락은 거의 비슷했던
슈가맨 김원준 이수영 이런 분들은
레전드 추억공유하기 편이었음
다 필요없고, 나의 학창시절이 그의 음악이 있어서, 그를 좋아할 수 있어서, 그리고 내가 어울림이었기에 행복했다. 10집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짧은다짐은
저작권적으로 깨끗해서
95년 당시도 공연 셋리가 된거고
판정도 안난겁니다
공윤 아카이브 열람 가능했을때
당시 판정곡들은 일시적 금지라도
해제 일자 기록되어있었어요
마지막승부 질투 주제가 등 구제 날짜 적혀있고 짧은다짐은 원래 샘플이라
그런 기록이 없었음
일본콘에서도 불렀습니다
김원준 편애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 곡은 편곡자인 김형석에서
그 정도의 유사성이 비롯된거 같음
김형석이 다른 가수들 편곡 프로듀싱한 옛날곡들 거의 샘플로 편집하셨더라고요
저도 4집 dear 앨범 가장 좋아합니다. comma, 진짜 진짜 아직도 잘듣고 있어요
쇼는 당시에도 좋아하긴 했는데..
당시 살아본 경험으로는 김원준이 가장 히트한 노래는 모두잠든후에가 아닐까.
당시에는 확실히 쇼보단 모두잠든후에랑 너없는동안이 더 인기 많았었죠. 그런데 지금은 쇼가 더 많이 불러지고 있네요.
300:1로 오디션 1위로 김원준이 데뷔할때 이때 최종 몇명까지 가서 마지막에 아쉽게 탈락한 분도 90년대 가수생활 하시다
지금은 LA에서 한인상대로 방송 하시던데
한국에 있을때 가수생활중 사석에서 만나곤했던 김원준에 대해 회상하길
참 맑고 솔직하고 인사성 밝고 매너 좋은 사람이었다고
맞아요.얼굴이 너무잘생겨서 실력이 안좋겠다는 생각이 그당시에 들었었음.사실은 노래도 잘하고 본인노래 작사작곡도 다하는 천재 뮤지션이였음.
씨발 존나 잘생겻네 가 잘 어울리는 형님
너무 인기가 많아서 가려진 슬픈 천재라고 하기엔 , 엄청 인지도가 있을 만큼 있었음 근데 자작이 많다는 건 많이 몰라서 암튼 내 최애 가수 중 하나 6집앨범 산 기억도 있고요
내 첫사랑..❤ 초6때 전교생이 다 아는 원준오빠 덕후였지 ㅠ 맨 뒷줄놈이 내 후라보노 책받침 발로밟아서 실내화 던졋는데 걔 거슥이에 맞았어 ㅠㅠㅠ 아직 미안하뮤ㅠㅠㅠ😊
짧은다짐은 앨범 발매전부터 샘플을 사용한 작곡이라고 밝히고 나온 곡이고
이전까지 아날로그 방식으로 기타 작곡을 했었는데
3집에서 세계트랜드인 컴퓨터음악 샘플링 작곡방식을 처음 썼다고 했고 그 곡의 경우
그 부분은 완즈도 마리야곡을 샘플링한게 아니라 걍 같은 샘플인것
샘플부분은 만들어진 시기나 작자를 알수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이런 짤막한 샘플들을 수집해 라이브러리로 만들어 판매되었던게 샘플링CD)
샘플+작곡은 샘플외의 전체 멜로디를 만들어 곡으로 구성한 사람이 각기 단일작곡가들이 되는거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기 딴지거는것들 ㅈㄴ많네. 그냥 저 얼굴에 저런 커리어를 쌓은거 자체 하나만으로 천재거든 ㅋㅋ 보통 하나는 딸리게 되어있거든 근데 김원준은 다 가짐.
타겟의 작곡가인 카와시마 다리아는
60-70년대 외국곡들을 파크리했다고 알려져
현재 소식을 묻는 글에는 파크로 숨어지내는게 아니냐는 우스개소리도 달려있더군요
마케나이데가 Daryl Hall의 곡을
카와시마 작곡의 Listen to me는 The Supremes의 곡을
카와시마와 코모로 테츠야는 가사만 다른 전체가 같은 노래가 각각의 이름으로 나온적도 있어서 도대체 누구의 작곡인가 소란이 일기도 했었습니다
빙 레이블 소속 음반들은 거의 일본현지에서는 파크리투성이가 정설로 되어있고 샘플로 만들었다면 정상적인 루트.
타겟 저 부분 샘플이고 빙 여러 작곡가들이 저 부분이 같은 다른 곡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샘플링시디 자체는 1980년대 이후 많이 판매된 샘플이지만 저 부분만 놓고보면 1900년대초 유라시아 구전이 원본이라는 말이 있고
B,z에 대해서는 오늘자까지 파크리의혹곡이 256곡이나 됩니다 140곡이상은 샘플링이라고
리프를 Aerosmith, Van Halen, MOTLEY CRUE, Skid Row, Led Zeppelin 등에서 가져오기도 했고 멜로디 훅도 그대로 가져온게 많아서 마시모토가 카피 인정한적도 있고요
Bz는 비슷한 편곡이 있다면 룹인지 아닌지 여부부터 알아야하는게 먼저.
아예 듣도보도 못했는데 그렇게 나올수가 있습니다 시즌별로 자주 팔리는 룹팩은 지금 시대처럼 많지가 않고 거기서 거기였으니까..
4집 Jungle Boogie도 좋아했는데
4집은 전곡이 가볍게 듣기 참 좋은 앨범이죠 ㅋㅋㅋ
너무 잘생겨서 싱어송라이터라는것도 관심없었고, 노래도 누가 써줬겠지 관심없었고 그저 존잘맨으로만 기억하고있었는데 히트친 곡이 show빼고 다 작사작곡 했다는것에 놀람. 음악계에 안정환 느낌?
리얼 존잘맨 ㅋㅋ
일본 빙 레이블 자체가 소속 작곡가들이 샘플가지고 곡 만들고 편곡자체가 그런 방향(자드 마케나이데 같은 식)이라 빙 오리지널은 없기로 유명한데 비즈는 서양곡 통 파크리도 많고
짧은다짐은 서양산 샘플이고. 언급된 곡은 김원준이 편곡한게 아니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원준 젝스키스를 좋아했는데 김원준 저도 4집 앨범을 제일 좋아하는데 뭔가 반갑네요. 세상은나에게는 아직도 진짜 좋아해요
물론 저희도 젝키까지 좋아함 ㅋㅋ 우리랑 코드가 맞으시네 ㅋㅋ
사랑한나 좋아한너 최애곡~
전반적으로 4집 노래가 다 좋아용 ㅋㅋㅋ
짧은다짐의 저 부분은 일본사람들도 자기거라 안합니다
wands이전에 다케우치곡 뿐 아니라 이미 오래전에 계속 들어왔던 멜로디라인이고
작곡가들은 다 다르거든요
다케우치버전이 조금 변형한거라 완전 같은 느낌은 아니니
wands부분과의 비교를 하는데
사실 저 부분 짧은다짐도 첫버전이 딱 떨어지게 같지는 않았고 다른 코드에 음을 길게 빼고 결국 김원준곡의 저 부분도 샘플에서 더더 변형한 버전이 되었죠
요즘도 저 부분이 들어간 곡들 계속 나오고 있음
김원준측에서 분명 저 부분은 샘플이라고 밝혔음
다른 곡을 후속곡으로 할수도 있었는데 걍 짧은다짐을 밀고나간게 이유가 있음 일본서도 같은 샘플이 쓰인 노래라 하고
근데 다케우치 곡은 저 부분뿐 아니라 다케우치곡의 다른 부분도 해외 팝곡들에서 나온다는거죠
게다가 ribbon - Virgin Snow는 후렴 들어보세요 91년곡인데 샘플을 잘라 쓴건지...
후렴에서 공통적인 그 부분외에 다케우치의 다른 부분도 저기 곡에 나옴
물론 작곡가는 다름 말을 들어보니 다케우치곡에서 가져온거같진 않고 다케우치가 시티팝 장르인데 이 장르가 워낙 그런 특징이기도 하고 이분이 샘플을 많이 조합해서 쓴다고 하긴 합니다
같은 동성이 김원준을 좋아한다는건
보는 눈이 아주 높은거라고 생각해요
미적감각을 가진 사람들
크......😊 멋찌다 김완선도 김원준도 😊 조상님짱
음악천재 맞아요 작사작곡 피아노 기타 웬만한 악기들 다 다루고 노래까지 잘부르는데 얼굴이 말도안되게 잘생긴거 ❤ 대중적인것과 자신이 좋아하는 (추구하는) 음악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던거 같아요 그게 앨범에서도 보이구요. 음반 저도 1집부터 다 있는데 하나하나 들어보면 감동 그 자체에요 모든곡들이 명띵곡 계속 음악 활동 해주시면 좋겠어요.
잘생겼는데 늙지도 않아
저의 최애도 김원준. 남자들중에 김원준을 좋아하는 또래가 거의 없어서 아쉬웠는데 최애라고 하시니 넘 좋네요! 애정어린 콘텐츠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바이올린 비중이 그 정도로 컸던건
김원준삼촌이 바이올리니스트라
어릴때 영향을 받았을것 같아요
옛날에 삼촌분이 귀국하셨을때
클래식채널에 출연한적이 있는데
그동안 한국에 안계셔서
거의 보진 못했지만
사랑하는 조카가 가수 김원준이라고
그때 말씀하셨어요
줄리어드 음대 졸업하셨고
지금 메데스 음대 교수신데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한국인 수상자들 명단에
김원준 삼촌이름 있어요
오~ 그랬군요
저도 4집 완전 좋아했어요!!! 💙💚💛
4집은 저의 최애 앨범 ㅋㅋㅋ
참고로 김원준님 팬클럽의 모 간부도 나중에 전설적인 가수가 되었다는 ㅋㅋ..
베일 좋아하시던 분들은 없나요? 20대 초반에 노래 듣고 너무너무 좋아서 맨날 들었음ㅋㅋ
베일이 음악성에 비해 대중적으로 많이 조명 받지 못해서 아쉬움...
베일 노래 넘 좋아요. 대학로. 홍대에서 공연 정말 많이 했어요.
최애특집이라기에는 사실과는 다르거나 어림짐작 해버리는 내용들이 많네요
그리고 1집과 2집에 수록된 자작곡들은 김원준이 데뷔전 학창시절 기타로 만든 곡들을 다듬어 낸 곡들이고
3집에서 김형석을 만나면서 컴퓨터음악을 기조로 했기 때문에 짧은다짐이 오해가 생겼던거
그건 오픈소스 샘플링 맞고요 샘플로 여러 곡들이 만들어진건데
곡의 개별적인 이미지를 위해서 그 부분 근처를 편곡한거라고 봐야죠
김원준이 융합해서 채운 멜로디라인이 세련되었고 결과적으로 샘플에선 영감만 취하고 아예 창작멜로디라인을 앞으로 내세워서 전부 다른 멜로디로 갔었어도 곡이 잘 나왔을거라고 봄
이때 김원준 나이 불과 21살이었음... 19살에 데뷔하여 바쁘게 활동하면서 1집과 2집까지 대성공을 거둔터라
3집앨범 당시 트랜드에 맞는 샘플시디를 해당곡 프로듀싱을 맡은 김형석쪽에서 구비하고있던걸 회사에서 제시해 줬을거라 생각함
작곡을 맡기는 과정에서 샘플스케치에 멜로디라인을 채운것이라서 작곡보다는,
당시 이 곡의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김형석이 다른 가수들의 앨범 작업물 편곡했던 곡들을 보면 외국의 어레인지를 참고했거나
당시 유행하던 사운드 이펙트와 악기소스 샘플 레퍼런스의 사용도가 잦았던거같음 다른 가수들의 많은 노래들에서 김형석 편곡을 보면 대부분 그러한 특징이 드러남
결국 김원준은 이후, 편곡과 프로듀싱도 독자적으로 자신이 하기 시작했고 특히 7집은 초심으로 가는 앨범으로 느껴짐 떠오르는 착상으로 작곡하고 기타로 작곡하는걸로
너를 끝으로는 김원준이 당시 비를 끝으로라는 제목의 글에서 썼듯이 알콜상태에서 멜로디 넋두리를 소형녹음기로 녹음했던걸 곡으로 만든거고
7집은 오케스트라도 일일이 가까이란 곡만을 위해 만든 연주음악을 실제로 악단이 연주했고 (이런건 적당히 오케스트라 샘플로 대체할수도 있음 대부분 이러지않을까)
많은 제작비와 함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정성을 쏟아낸 앨범인데..
그리고 레퍼런스 언급된 곡은 김원준이 작사만 했고, 작곡편곡을 한 악기 레퍼런스부분은 김형석이철원이 하신거죠
작곡작사편곡까지 음악을 혼자서 만든 곡들은 어레인지까지 김원준 순수창작물이 대부분인거고 (인스트루멘탈과 사운드까지 직접 만드시는 장인정신)
다른 사람이 손댄 부분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는건데... 김원준이 레퍼런스한게 아닌데 뒤집어쓰는거 보면
크레딧을 확인 안해보시고 대강 언급하고 하는거같아 아쉽습니다
사실과는 다른 내용들이 중간중간 신경쓰였는데. .그리고 본인출연 정정 환영한다니 부정확한 내용은 언급하지않는게 낫죠
편곡을 김원준이 한게아닌건 오해도 사게 만들었는데 ,
본인이 출연해서 가사 내용 경험 아닙니다
샘플임 등등 때아닌 이런걸 말하는게 더 웃ㄱ..뭐하러요 그 노래 가사는 김원준이 경험이라고 한적이 아예 없는데
앨범발매전부터 샘플 사용은 기사에서 진작 말했고 이게 그 당시만 해도 통신에서 샘플이 뭔지 샘플링이 뭔지조차 이해가 안잡혀있으니 약간 편곡을 한거고
심지어 80년대이전 곡들에도 저 부분이 나오는데 완즈곡에 저 부분 권리가 없단말이죠 어느한곡의 소유가 아닌 샘플.
그 4마디를 모티브 메인테마로 확장시켜 송폼을 짜다보니 비슷해진거니
오캬 립스틱 케샤 take it off 효리 특톡톡 소찬휘 헤어지는 이유 등등도 몇마디 역시 멜로디라인에 샘플이 들어간 경우고 김원준이 앨범낼때마다
잡지에 곡별 멘트를 했었기때문에
그분을 아는 사람들은 알만큼 아는거죠
실물악기 리얼 메이드 연주다 프레이즈 루프다. 어제와다른오늘의 오프닝 드럼도
더 로네츠 이후 빌리조엘 비틀즈 등
전세계 동서양 수많은 뮤지션들이
수없이 쓴건데 이걸 일빠가 일본걸로 알고있길래 깜짝 놀란적있는데 일음빠들이 의외로 팝을 안듣는지, 비즈는 기타리스트마저 카피연주를 하는건데 앨범녹음은 당연 루프죠
ex 에어로스미스도 앨범에서
리프를 분리해서 샘플로 판매합니다
다른 아티스트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럼 전세계에서 저 리프를 구매해서
곡에 어울리겠다싶으면 활용하겠죠
그런데 전세계에서 쓰고 빙계앨범도 썼다면 이걸 연관시켜 생각하면 착각인거고요
그리고 김원준은 예전 인터뷰에서
기사댓글 보냐는 질문에
아예 안본다고 인터뷰한적이 있어요
팬들이 모니터해주는 얘기는 듣고.
억울한게 한두개일까요
오랜 세월 연예계에서 자기 컨트롤 터득? 하신거겠죠
김원준은 인정해야지
세계로 따져도
저만한 송라이팅 실력에 저런 외모 없다
대박 4집을 뽑으시다니
전 4집을 좋아함 ㅋㅋ
내 기준 건국이래 젤 잘생긴 사람
노래들도 목소리도 너무 내 취향
여린 허스키와 경쾌함을 넘나듬
싱어송라이터이고 라이브도 엄청 잘 하시는 진정한 실력파인데, 너무 잘 생겨서 오히려 저평가된 가수죠....ㅠㅠ
2002년 9집이후 스튜디오 문제로 솔로앨범을 안내셨는데
9집까지도 팬들 화력이 상당히 있었고
대중성이 하향선을 그리는 상태에서도
인터넷 사전투표는 상위권이었고
7집 컴백무대 풀방송을 보면
심지어 그때 최고인기 아이돌그룹들보다도 김원준 무대가 젤 함성이 큼
그때는 방청석보면 팬석뿐 아니라
다른 아이돌그룹들 팬석에서도 김원준에게 함성을 보내주는 클라스
소속사 들어가서 제작 매니지먼트 도움을 받고 10집을 내고 그랬으면
솔로 15집까지도 낼수있었을지 모를
돌이켜보면 2002년부터의 몇년간 공백이 아쉬움 이후 베일로서 밴드하셨는데.
팬은 아니지만 공감
어릴때 언제나 라이브로 부르는 모습을 보고 반했던..
심지어 작사 작곡이 김원준이야
무대위의 그림체도 전에 볼수 없던 환상적인 스타의 모습이었죠
너를 끝으로 가까이 이젠 울지 않을게 ...
갠적으로 그랬다면이 6집 타이틀이었다면 했는데 그루브하게 템포 조금 변경해도 좋을 곡
베일 라디오도 랩 없이 어쿠스틱 솔로로 잔잔하게 불러도 너무 좋을것 같고
아까운 띵곡이 많아요
김원준 신승훈 김건모중 선택해서 태어난다면 김원준
너무 당연한....
당연ㅋㅋ 노래도 김원준 노래가 젤 좋음 신승훈 노래는 너무 똑같고 질리고 김건모 노래는 너무 촌시려 ㅋㅋ
김원준은 첫단추부터 달랐어요
2집까지는 작곡방식도 아날로그에 편곡도 생음악이었고
3집부터 김형석을 만나며 컴퓨터음악 시퀀싱이 시작되었지만 전세계음악의 추세였고
짧은다짐이 겹치는 부분이 발생한건 기획사가 관여했던 샘플 때문
김원준이 만든 곡들이 보통은 작곡 작사가 동시 진행되거나 작곡후 어울리는 편곡을 하시는걸로 아는데
어릴때부터 시작된 작곡도 송명희 시인의 시들에 음을 붙이면서였고 곧 자신이 글도 쓰며 멜로디를 넣기 시작
그런데 저 곡은
편곡 참여자 이름을 확인해보면 알아차릴수 있는 점이
트랙편곡이 먼저된 것일수 있겠다는거
당시 김형석이 편곡에 참여한 다른 가수들의 곡들에서 샘플링 전례를 봤을때
반주부터 나오고 작곡을 김원준이 한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편곡스케치부터 된후 거기에 맞는 멜로디를 만드는건 아무래도 어느정도 테두리가 정해져있는 길이니.
M4 쥐띠4명이서 만든밴드
널위한멜로디 언급이 없어서 아쉽네요
김원준 전앨범 가지고 있는 팬입니다!! 분석 공감하구요! 김원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