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수학 과외쌤이 시중에 있는 국어 모의고사들 다 사서 하루에 시간을 재지않고 최대한 정답위주로 최소 2회를 풀어라고 하셨습니다. 한 회를 풀고 나서 틀린 문제들 왜 틀렸는지 혼자 고민해보고나서 정답해설에 있는 그 풀이를 옆에 다 적게시키는데 이게 일종의 족쇄같은 역할을 하게해 다음번에는 쓰기싫어서라도 문제를 맞추게하려고하는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정답률을 80퍼 정도까지 끌어올리고나서 시간 제한을 점점 두기 시작한다고 하셨는데 이 방법이 하찮은강사님이 여태말하시는 공부법과 좀 겹치는 부분이 많은것 같은데, 이런 국어 공부법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근데 수능, 모고, 리트만으로도 충분히 큰틀의 행동강령을 만들 수 있지 않습니까? 평가원이랑 시도 교육청 다르다고 말이 그렇게 많은데 세부적인 문제가 아니라 지문에만 집중하면 충분히 여기서도 큰틀의 행동강령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사설에서는 논리가 이상하거나 수능과 해석이 다른부분이 많아서, 특히 문학에서, 사설로 큰틀의 논리를 만든다는 건 너무 논리적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충 전혀 다른 사례들을 예시로 무의식의 학습으로 때우시면 합리적 납득은 어렵습니다.
제가 FPS 게임을 좋아해서 고티어에서 놀기는 하는데 저 영상과 비교하여 비유해보면 플레이 하는 맵에따라 정해진 큰틀(플레이 방식)들이 있으며 그리고 매 라운드 마다 주어진 변수나 상황마다 대처를 하는 방법을 적립해놓고 그 속에서 에임이라는 도구를 활용하면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 이렇게 비유해서 이해했는데 맞는건가요?
근데 기출로 풀어도 그냥 기출 문제가 아니라 지문 만으로 분석하먄 되지 않음? 그러면 전체적으로 큰틀을 만들 수 있는데? 사설은 문제가 수능이란 답이 다른 경우가 있음. 논리구도가 잘 못된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제데로된 판단 기준이 없으면 오히려 판단기준이 흐트러져 틀릴 수가 있음.
문제에 접근하기 위한 자신만의 철칙을 완성하는것이 수능 공부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수능날 새로운 방식의 사고나 아이디어로 문제를 풀게 되길 기대하는 것이 아닌 그전까지 훈련해온 일관되고 익숙한 사고체계로 익숙하게 문제를 풀어내게 되는것이 곧 수능 성공과 같다.
맞습니다!
이게 맞다
이 형 그냥 멋있다
제가 두루뭉실 생각했던 것들을 이렇게 명확한 표현들로 듣는게 가려운 등을 긁는 느낌이에요 ㅎㅎ
아니 ㅋㅋㅋ 어이가없네. 완벽한 대본, 나를 설득하는 ai의 목소리, 그리고 맛깔나는 브금까지. ㅋㅋ 심지어 닉네임도 하찮은 강사. 완벽한 조합이다. 사랑해요
저도 사랑합니다.
국어 n제로 이원준리트300제 어떤가요?
기출이 무조건 중요한거고 분석도 중요함
1년 내내하는게 안좋다는거지.. 그리고 국어에 개념
궁금한게 매삼비는 기출아닌가요?
@@준이-e8i 마더텅 자이도 마찬가집니다
제대로 푸는법도 모르면서 답만 외워버리는.. 처음 회독시 최악이라고 생각해서요.. 저도 쌤한테 그렇게 배웠구요
분석하는 방법도 곧 올라갑니다.
바로 저같은 학생이죵
하하!
"갓찮은 강사'
카페가입 다 했어요. 느껴지는 게 뭔가 교육혁명같네요. 응원합니다. 건강문제로 고등학교3년+재수1년 동안 거의 공부 못한 노베입니다... 열심히 해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그냥 평소에 책이나 글로 되있는걸 많이 본 애들이 잘보게 되있다
전혀 아닙니다.
굳이 꼽자면 퀴즈를 많이 풀어본 학생들이 더 잘 볼 것입니다.
강사 주간지에 괜히 사설 넣는 게 아니구나...
그건 EBS때문 아닌가..?
형님 영상을 고3되기 전에 봐서 행복하네요. 국어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이거 ㄹㅇ 개념공부했으면 기출풀지말고 사설문제 풀어야함 특히 탐구랑 국어
갓찮은 강사!!
너어무 감삼다!
갓찮은강사
감삼다!
제 수학 과외쌤이 시중에 있는 국어 모의고사들 다 사서 하루에 시간을 재지않고 최대한 정답위주로 최소 2회를 풀어라고 하셨습니다. 한 회를 풀고 나서 틀린 문제들 왜 틀렸는지 혼자 고민해보고나서 정답해설에 있는 그 풀이를 옆에 다 적게시키는데 이게 일종의 족쇄같은 역할을 하게해 다음번에는 쓰기싫어서라도 문제를 맞추게하려고하는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정답률을 80퍼 정도까지 끌어올리고나서 시간 제한을 점점 두기 시작한다고 하셨는데 이 방법이 하찮은강사님이 여태말하시는 공부법과 좀 겹치는 부분이 많은것 같은데, 이런 국어 공부법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름 효율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아직 모든 영상이 다 올라온건 아니지만
제가 보고 느낀거는 수능 과목을 다 통틀어서 여러상황에서의 행동강령 규칙이 무조건 필요하기때문에
그 과정을 개념학습후 난장판인 n제를 통해서 규칙을 만들고 그 규칙을 기출을 풀면서 적용시키라는 말씀인 거 같은데 맞는건가요 ?
맞습니다. 기출을 풀면서 규칙+세부적인 행동강령 만들기
근데 수능, 모고, 리트만으로도 충분히 큰틀의 행동강령을 만들 수 있지 않습니까? 평가원이랑 시도 교육청 다르다고 말이 그렇게 많은데 세부적인 문제가 아니라 지문에만 집중하면 충분히 여기서도 큰틀의 행동강령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사설에서는 논리가 이상하거나 수능과 해석이 다른부분이 많아서, 특히 문학에서, 사설로 큰틀의 논리를 만든다는 건 너무 논리적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충 전혀 다른 사례들을 예시로 무의식의 학습으로 때우시면 합리적 납득은 어렵습니다.
솔직히 당신이 말하는 것과 제가 말하려는게 다른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문제 위에 것을 보라는 거죠. 근데 당신과 표현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FPS 게임을 좋아해서 고티어에서 놀기는 하는데 저 영상과 비교하여 비유해보면 플레이 하는 맵에따라 정해진 큰틀(플레이 방식)들이 있으며 그리고 매 라운드 마다 주어진 변수나 상황마다 대처를 하는 방법을 적립해놓고 그 속에서 에임이라는 도구를 활용하면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 이렇게 비유해서 이해했는데 맞는건가요?
아유 .. 맞습니다 !
전략이 짜여져 있다면 혹시 발로란트 게임인가요?
@@하찮은강사 맞습니다 바로 파악하시네요
하
근데 기출로 풀어도 그냥 기출 문제가 아니라 지문 만으로 분석하먄 되지 않음? 그러면 전체적으로 큰틀을 만들 수 있는데?
사설은 문제가 수능이란 답이 다른 경우가 있음. 논리구도가 잘 못된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제데로된 판단 기준이 없으면 오히려 판단기준이 흐트러져 틀릴 수가 있음.
1. 시냅스 확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문제해결력 기르는 것이 우선입니다.
2. 그런 논리라면 교과서, 아이큐테스트 문제집 등 기출을 제외한 어떤 문제도 풀어서는 안된다는 말이 됩니다.
제대로된 판단기준 , 즉 세부적인 전술은 기출 분석 단계에서 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