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게 맞지. 이게 진정한, 행복한 가정이지. 고대 경영 2년 + 성대 경제 4년 장학금 붙었는데도 서울대 아니라고 부모님께서 실망하시고 당사자는 서울대 불합에 울고불고하는 게 가족인가 싶네.... 결국 재수 했는데 서울대 못 가고 연경 4년 장학으로 가서 수석 졸업 하긴 했는데.... 나도, 동대를 학교로 조차 안 보시는 거 같아서 일 하면서 혼자 몰래 핏도적으로 지방약대 갔었긴 했지만.... 그냥 하고싶은 거 하면서 소소하게 행복을 찾는 게 올바른 삶인 것 같음. 진짜 화목한 가정에서 행복해 보이고 찐웃음이라 감동이네요. 축하드려요~
@@user-mb8so7do5q 한국에서 지지고 볶아봐야 90년생 이후 출생들은 다 답 없음... 제발 최대한 젊을때 유학가고 이민가 (바닥 닦아줘가 아랫등급 유지해서 평균 올려달라는거 같은데 본인은 이미 캐나다 유학하고 시민권 따서 TN비자로 미국 근무중인 직장인 입니다 ^^)
출신학부는 평생 따라다니는 것 같아요. 취업나이도 중요하지만 왠만하면 학교는 올려놓는게 좋은것같아요. 50대에 새로운길을 찾기위해 약간은 육체적일이 섞인 일을 해보고있는데 거래업체들과 좀 친해져 출신학교를 물어보길레 얘기해줬더니 자신과 같은동문인것을알고 그 다음부터는 일로 방문하면 커피도주시고 다른업체 분들에게 자신과 동문이라며 다른사장님들이 함부로하지 못하시게 먼저 말씀하시는걸보고 출신학교가 죽을때까지가겠구나 하는생각이들더군요. 무슨일을하더라도 뭔가 무시는 덜 받는 것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
근데 학벌이 평생따라간다고 하는데 그렇게 막 따라다니지는 않는듯... 00대래 @@대래 하면 오~ 하고 말지 ㅋㅋ 그리고 요새 학벌도 굳이 안물어보고 다님......밝히지도 않고 ㅋㅋ 그래서 다들 어디대학교 나왔는지 모름... 그래도 인생의 난이도가 낮아진다는건 확실히 맞는거같아요
아유 요새 교대가서 선생님 되서 후회하는 제 주변보니까 고대 간게 다행이네요ㅎㅎㅋㅋㅋㅋ 물론 교대도 어느 교대든지 똑똑한 친구들이 가지만 고려대라는 학벌의 위상은 무시못하지. 특히 고려대 공대로 가서 하고 싶은 길 맘껏 찾아서 해보는게 좋은 거 같아요ㅠㅠ 교대는 뭔가 길이 정해져 있는 느낌... 그것도 요즘 그렇게 선호되는 직업도 아니라서 고등학교때 공부 잘했을 교대생들 보면 좀 안타깝ㅠㅠ
20대 때에는 재수 삼수 이럴때 내가 뭐하나 싶을거임 다른애들 다 즐겁고 행복하고 그러는데 문제풀면서 지옥같다고 느껴지겠지ㅜ 근데 살아보니까 스무살 초반 2년~3년 늦어진다고 인생 망하는거아님.. 그때 좀 뒤쳐져도 20대 후반~ 30대, 40대 길게 봤을때는 잘한 선택인걸 느끼게될거임.. 학부 별거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나중되면 알게됩니다..왜그렇게 따지는지ㅜ 알고싶지않았지만 그냥 알게됐습니다 ㅋㅋㅋㅋ
솔직히, 사수면 자기만족이 맞겠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본인이 이렇게나 좋아하고, 그리고 명문대인데 ㅋㅋ 이름값은 그냥 있는 건 아니쥬~ 그리고, 심히 노력해서 명문대 붙은게 어디 쉬운일인가요?? 심지어 몰래 용돈과 생활비 아껴가며 문제집 사고 공부하는 자식을 그 어느 부모가 이뻐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고대 합격 넘넘 축하드려요!!!!! 부모님께 비밀로 하고 없는 용돈, 생활비 아껴가며 문제집 사서 명문대 합격ㅋㅋㅋㅋㅋ 이 분 뭘해도 성공하실 분 ~~~
감사합니다. 동기부여됐어요. 요즘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특목까지 와 놓고 내 진로가 여기가 맞는지, 뭘 위해 공부하는지 회의감이 들었는데 반수생님 어머님 반응보니 저는 진로보다 원초적으로 지금까지 절 믿고 지원해주신 부모님을 결과로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다는걸 깨달았네요. 아직 제 마음속 해답은 못 찾았지만 여기서 멈춰서면 안된다는건 확실히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잠시 넘어졌지만 털고 일어나서 다시 달려볼 힘이 생겼어요
않되는 드립입니다^^
닉 이제 미-1누 로 바꾸시는게 어떨까요?
0.8미누도 좋을 거 같아요
군대 가야지
아 너무 불편해 ㅋㅋㅋ
근데 넘 축하드려요 고생했어요 ㅎㅎ
정시는 진짜 자기 학교에 만족할때까지 못 끊음 ㄹㅇ.. 대학 높이는게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야 끊을수 있음
자기 만조크.. 근데 그게 오히려 과하면 인생 망한다.. 이분은 금방 붙으셨으니 축하드리고 좋은날만 가득하세요~!
n수생이였고 이번에 만족은 못 하는데 진짜 일년 더 하면 자살할 거 같아서 못 하겠음ㅋㅋㅋㅋㅋ
만족하기 진짜 어렵죠 돈 없어서 걍 다녀요…ㅠㅠ
일종의 도박이군요
난 만족 못 하는데 과는 내가 좋아하는 과 선택했더니 돈 잘 벌고 지금은 직업 만족도도 높고 잘 사는 중😢
근데 자꾸 연인 고를 때 학벌을 봄. 나의 결핍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인가봄.
고대인것도 좋지만 그게 핵심이 아님
자식이 저렇게 자신의 의지로 무언가를 해냈다면 난 그냥 공장이나 일용직 합격이어도 감동할것같음
그렇게 안희의 자식은 야가다 유망주가 됐다고 한다..
다 그렇지 않음
ㅋㅋㅋ 그건아니지
대댓들 찐따모임이노
그니까요 그게 진짜
소송걸문제는 없냐고물어보시는 어머니가 너무웃기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웃겨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엄마가 도시락 싸주셨다는 대목에 울컥.. 24학번 같은 수험생 맘으로 격하게 칭찬하고 응원해요~~~~~
와 이런 딸이면 엄마가 마음이 든든하시겠다. 혼자서 준비하고 몰래 공부해서 고려대 합격을 이뤄내다니 내 딸도 아닌데 넘 뿌듯.
고딩맘이에요 어머니 반응에 제가 다 울컥하네요 그리고 4수를 몰래 혼자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 짠하면서도 넘 기특해요 축하합니다
와 상상만 하던걸 실제로 ㅋㅋㅋ 대단합니다 축하드려용
몰반했다가 실패해서 숨기고다니는사람도 있나?
@@lphenomenon많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대는 널 영원히 행복하게해줄 학교다. 다녀보면 안다.
어머니 반응에 감동해서 다시 반수해서 서울대
어머니 서울대 반응에 감동해서 다시 반수해서 치대
어머니 치대 반응에 감동해서 다시 반수해서 의대
시발 악몽이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거기서 반수하면 외국밖에 답이 없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 반응이 넘 좋으셔서 저까지 행복하네요 ㅋㅋㅋ
와 4년간 공부한게 더 대단...
1998년 겨울, 고대 합격했다고 ARS듣고 정말 저렇게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기뻤었어요. 어머니 액션이 다 이해가 갑니다. 이제 입학하면 입실렌티도 가고 고연전도 가고 행복한 일 많을거에요. 즐거운 학교 생활하세요
엄마 반응이 진짜 최고의 반응인듯😢 먼가 재수생으로써 따숩네요 축하드려요🥳🥳
소송걸문제는없고<
이거 딱 보고 어머니... 보통사람은 아니시다.. 함
5:52 스카이 학부모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여우시다
고대에 장학금제도가 진짜 많아요!! 성적장학금 없는 대신 소득별 거의 다 나옵니다 꼭 찾아서 다 받으시고 걱정말고 즐거운 학교생활되시길!! 반갑습니다 후배님🐯🐯
니보다나이많을듯 ㅋㅋ
@@흑자혤스나이가 무슨 상관이니.. 먼저 학교 들어가서 알려주는건데 부러우면 부럽다고 해라ㅋㅋ
@@V-gl1di 하 존나부럽다
@@흑자혤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닠ㅋㅋㅋㅋㅋ어머님 건축오타쿠신거 넘 귀여우시고 성덕되셔서 더 웃겨요ㅠㅠ 수고하셨어요
4수 시간 낭비다 뭐다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길게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즐기세요~! 고생하셨어요~ 이렇게 몰반해도 그 4수하는 동안 본인도 가족들도 이래저래 맘고생 하셨을텐데 다들 행복하시길 바라요~
남자면 별거인 일인데 군대안가시니 그나마 상쇄되는듯...
ㄹㅇ4수더라도 칼졸이먼 26ㅡ27졸업임. 널리고 널림
@@hey-ui5mz100세시대에 인생 1/5만 공부에 쓰는건데 많지도 않음ㅋㅋㅋㅋ
@@alloffaker8459ㄹㅇ ㅋㅋ 군대만 없었으면
4수는 ㅈ나 시간낭비맞지 ㅋㅋ
그래 이게 맞지. 이게 진정한, 행복한 가정이지.
고대 경영 2년 + 성대 경제 4년 장학금 붙었는데도 서울대 아니라고 부모님께서 실망하시고 당사자는 서울대 불합에 울고불고하는 게 가족인가 싶네....
결국 재수 했는데 서울대 못 가고 연경 4년 장학으로 가서 수석 졸업 하긴 했는데....
나도, 동대를 학교로 조차 안 보시는 거 같아서 일 하면서 혼자 몰래 핏도적으로 지방약대 갔었긴 했지만....
그냥 하고싶은 거 하면서 소소하게 행복을 찾는 게 올바른 삶인 것 같음.
진짜 화목한 가정에서 행복해 보이고 찐웃음이라 감동이네요. 축하드려요~
저는 현재 22살이고 군수하며 2025년도 수능 서울대 꼭 붙겠습니다.
동기부여 잘 받고 갑니다 2년뒤에 다시와서 인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수를 해도 학부 학력 높여놓으면 결국 평생간다. 돈을 벌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인생의 난이도가 낮아짐.
축하드립니다 ㅎㅎ
12월부터 ㅈㄴ고민햇는데 이댓글보고 재수하기로함
@@user-mb8so7do5q 한국에서 지지고 볶아봐야 90년생 이후 출생들은 다 답 없음... 제발 최대한 젊을때 유학가고 이민가
(바닥 닦아줘가 아랫등급 유지해서 평균 올려달라는거 같은데 본인은 이미 캐나다 유학하고 시민권 따서 TN비자로 미국 근무중인 직장인 입니다 ^^)
학력은 평생가는 건 맞지만 인생 난이도는 사람마다 다른듯요 스카이나온 애들끼리 또 대기업 취뽀 경쟁 치열하니까요 정말 끝없는 경쟁 ~.~
여자사수=남자재수니 걍 좇도아님 ㅋㅋ 아~ 여자로 태어나고싶다~
나이들면 또 아님ㅋ
출신학부는 평생 따라다니는 것 같아요. 취업나이도 중요하지만 왠만하면 학교는 올려놓는게 좋은것같아요. 50대에 새로운길을 찾기위해 약간은 육체적일이 섞인 일을 해보고있는데 거래업체들과 좀 친해져 출신학교를 물어보길레 얘기해줬더니 자신과 같은동문인것을알고 그 다음부터는 일로 방문하면 커피도주시고 다른업체 분들에게 자신과 동문이라며 다른사장님들이 함부로하지 못하시게 먼저 말씀하시는걸보고 출신학교가 죽을때까지가겠구나 하는생각이들더군요. 무슨일을하더라도 뭔가 무시는 덜 받는 것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
웬만 🥰🥰
저희 어머니가 고대이신데 고대는 진짜 50대이후에도 이런거 있더라구요 ㅋㅋㅋ 외국이민가서도 동문들끼리 이런게 엄청 단단해서 신기했어요
혹시 어디 대학 출신이신지 알 수 있을까요? 그냥 단순히 궁금해서…
"50대에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약간 육체적인 일이 섞인 일을 해보고 있다" = 능력이 없어서 일찍 짤리고 노가다 뛰고 있다
@@햄식-l2f 장사의 신봐라 연고대 나와서 가게 차려서 다말아먹는거.. 무슨 연고대 나오면 다 탄탄대로 직업 반듯할꺼라고 설마 착각하지 않겠지?
나이 먹고보니 현역이나 재수나 삼수나 사수나 별 차이 없는 것 같아요 학벌은 평생 따라다니는거고.. 취업 시기가 중요할 뿐ㅋㅋㅋㅋ 제 회사 동기들도 나이 천차만별이네요 원하시는 대학 합격하신거 축하드리고 재밌고 알찬 대학 생활 하시길 바라요🎉
저 나이때문에 삼반수 망설이고있는데… 하는것도 괜찮겠죠??
@@푸린-f5u걍 해요 인생 한번인데 하고싶은거 해야죠
근데 학벌이 평생따라간다고 하는데 그렇게 막 따라다니지는 않는듯... 00대래 @@대래 하면 오~ 하고 말지 ㅋㅋ
그리고 요새 학벌도 굳이 안물어보고 다님......밝히지도 않고 ㅋㅋ 그래서 다들 어디대학교 나왔는지 모름...
그래도 인생의 난이도가 낮아진다는건 확실히 맞는거같아요
평생 따라다녀요.... 전 반수성공했는데, 너무 너무 잘한 선택이었음을 30대 중반인 아직까지 느껴요.
예체능이어도 평생 가요? 재수해야 되나… 평생 간다는 게 정확히 어떤 면에서 평생 간다는 건지 궁금해요
3:52 소송 걸 문제 없었냐고 진지하게 물어보시는게 너무 웃김ㅋㅋㅋㅋ
자식일을 자기일처러 좋아하시는 어머니 모습보니깐 제가다 기쁘고 뭉클하네요 ㅠㅠ 효도하신 영상주인 따님분께도 축하의 박수를 드립니당!!
37살 애기키우는 아재인데요...괜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내가 고대에 합격한것도 아닌데 자식입장도 이입이되고, 반대로 내 애가 저렇게 하면 어떨지 부모로서의 마음도 공감되서 너무 감동적이네요!
37이면 아재아닙다!
37살의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아닌지..@@백슉묵자캐자나
애기가 37살이라는 줄 알았네
37이면 엄마 젖물고 있어야 안하나
아기키우는 37살 아재겠지
어머니 좋아하시는 모습이 넘 보기 좋음ㅎㅎ
우와~~어머니가 리액션이 보통 어머니들보다 훨씬좋으시네요ㅎㅎ
참, 자식 키워보니 이런게 큰 기쁨입니다..아이는 살면서 크게 3번의 효도를 하는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태어남 그자체, 두번째는 대학 입시, 세번째는 건강하게 살아가는것..
고대생인데 해낸 과정이 너무 멋있고 본받고 싶네요 영상 보는데 제가 다 감동적이고 설레고 벅차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축하드립니다
4수하는데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이 제일 대단한듯…
몰래햇다잖아요
그래도 그전 3수는 부모님이 뒷바라지 해주신거고 필라테스 핑계로 돈도 주셨다잖아요
졸업때까지 4년더 뒷바라지😅
@@user-uy5eh3tz1r밥은 공짜로 얻어 먹고 사니 공부한다고 알바도 안 했을텐데 부모님 대단한 거 맞지 몰래 한 거랑 뭔 상관이니 국평오야
와 진짜 개멋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진심...와.....
어머니 리액션이 짱이시네요 ㅎㅎ 열심히 할 맛이 나겠어요
와와~~와 이영상이 왜 알고리즘에 떳는지 모르겠는데 2개월후지만 정말정말정말 축하합니다!! 우리집에도 재수생 상전 하나 계시는데 이 영상보고 좋은기운좀 받으라 해야겠네요ㅎㅎ
저도 고대 편입해서 학교 진짜 즐겁게다녔었어요. 명문대생이 된다라는건은 돈으로도 못사는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제인생에서 가장잘한일중 하나네요 ㅋㅋ 제 아버지는 십년째 저 고대졸업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쓰고계실정도로 자랑스러워 하십니다^^합격 축하드립니다!
아버지의 이제 이걸로 졸업할거야 에서 많은게 느껴지네요 넘치는 좋은 부모님 두셨어요
축하해요...수많은 노력이 포상되는 날이네요 🎉
건축계 입문 축하드려요!~~
20여년 넘게 건축밥 먹고 있는데
우리 딸 같은 느낌
부모님 얼마나 뿌듯하실까?
우리 조카 고대 건축과 졸업 대학원도 고대 졸업...
@@한샷의숨결그래서요?
@@한샷의숨결 그래서요?조카?ㅋㅋㅋㅋㅋㅋㅋㅋ
@@김현우-jiy2f 우리딸은 홍콩대 건축과
아들은 토목과 인서울
지금 이나이에도 고대 나온덕을 보고 있습니다. 선배들이 잘 챙겨줘서~ 고대는 평생 도움이 될 학교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ㅠ 우리딸도 삼수생입니다 옆에서보기 짠해서 속상합니다 가고싶은대학 꼭 가야한다니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엄마반응이 너무좋네요
후배님...축하요...저도 몰래 반수하고 사수해서 고대 갔음요...20대 초반이야 사수하면 엄청 늦은거 같은데 사회생활하다보면 그때 늦더라도 원하는 학교 간걸 잘했다고 느낄때가 올겁니다...앞으로 남은 학교생활 열심히 하면 늦은 3년 만회하고도 남습니다.
정말 착한 따님이네요. 이고 딸이 효녀네요. 축하해요.
와 ㅋㅋㅋㅋㅋㅋ….. 근데 에프학점 맞으면서 불안하진 않으셨나요 멘탈 대단하시다
착한 딸이네.
자식 키울 맛 나겠어요.
좋은 부모, 좋은 자녀들 ^^
좋은 일들만 있길 기원할게요.
ㄹㅇ 불효자네... 당신 부모님은 이제 어떠한 도파민에도 자극이 없을듯..... ㄹㅇ..행복해보이시네
아유 요새 교대가서 선생님 되서 후회하는 제 주변보니까 고대 간게 다행이네요ㅎㅎㅋㅋㅋㅋ 물론 교대도 어느 교대든지 똑똑한 친구들이 가지만 고려대라는 학벌의 위상은 무시못하지. 특히 고려대 공대로 가서 하고 싶은 길 맘껏 찾아서 해보는게 좋은 거 같아요ㅠㅠ 교대는 뭔가 길이 정해져 있는 느낌... 그것도 요즘 그렇게 선호되는 직업도 아니라서 고등학교때 공부 잘했을 교대생들 보면 좀 안타깝ㅠㅠ
연대 건축 가려다 집안 반대로 교대간 저는 이 댓글 무척 공감합니다
교대 가지 마세요… 더 큰 꿈을 펼치세요 후배님들 :)
우리 오빠가 그래요 엄청 똑똑한 사람인데 ㅜㅜ 18년도 이전에는 교대컷이 1.4 안쪽은 되어야 안정권이었던거 같은데...ㅜㅜ
에고... 잘했네.. 잘했어~~~ 저게 효도지~~~ 자신의 인생 잘 개척해 나가는 일. ~~ 결국 자식이 잘 사는게 부모에게 효도임. 진짜 기특하다.♥
부모님 좋아하시는 거 보니까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ㅜㅠㅠㅠㅠㅠ
저도 칭찬 받으면 민망해서 괜히 웃는데 하허허하고 ㅌㅋㅋㅋㅋ저도 고대...❤
어머님 너무 좋아하시는 거 보니 너무 감동이네요 정말 멋진 자식 두셨어요 축하드려요!
어머님 반응이 너무 좋으셔서 대리쾌감 미쳤음ㅋㅋㅋㅋㅋㅋㅋ 화목한 집안 좋당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근데 음성변조, 모자이크 때문에 추적60분 같은 느낌이 나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 때에는 재수 삼수 이럴때 내가 뭐하나 싶을거임 다른애들 다 즐겁고 행복하고 그러는데 문제풀면서 지옥같다고 느껴지겠지ㅜ 근데 살아보니까 스무살 초반 2년~3년 늦어진다고 인생 망하는거아님.. 그때 좀 뒤쳐져도 20대 후반~ 30대, 40대 길게 봤을때는 잘한 선택인걸 느끼게될거임.. 학부 별거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나중되면 알게됩니다..왜그렇게 따지는지ㅜ 알고싶지않았지만 그냥 알게됐습니다 ㅋㅋㅋㅋ
솔직히, 사수면 자기만족이 맞겠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본인이 이렇게나 좋아하고, 그리고 명문대인데 ㅋㅋ 이름값은 그냥 있는 건 아니쥬~
그리고, 심히 노력해서 명문대 붙은게 어디 쉬운일인가요?? 심지어 몰래 용돈과 생활비 아껴가며 문제집 사고 공부하는 자식을 그 어느 부모가 이뻐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고대 합격 넘넘 축하드려요!!!!! 부모님께 비밀로 하고 없는 용돈, 생활비 아껴가며 문제집 사서 명문대 합격ㅋㅋㅋㅋㅋ 이 분 뭘해도 성공하실 분 ~~~
시대에서 돈 날리면 재수하는 저로선 이 영상이 최고의 자극인듯.. 정시를 혼자서 하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ㅠㅠ
2:40 등록금 비싸다해도 웃음이 떠나질 않으시네 ㅋㅋㅋ 이게 부모의 맘이겠지 그거 비싸면 어떻노.. 내몸 갈아서 내 자식 좋은대학 보낸다는데 ㅠㅠ
공감합니다 있는거 팔아서라도 무조건 보내주죠 ㅠㅠ
아니 애초에 교대생이었잖아?ㅋㅋㅋㅋㅋ교대에서 고대로 간건데 생각보다 엄청 좋아하시네.. 부모님 세대의 1빠따는 교대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교대나락…….😭😭😭😭
제일 중요한건 그 나락간 교대보다 나락이었던게 건축학과인데.........................
교대가 낳을텐데 합격이 다가 아니고 그 이후가 중요한데 지방대 나와도 고시합격하면되는데
@@kkkiii7196교대가 뭘 낳노? 아를 낳나 ㅋㅋ
그건 아니고요 9등급 1차합격이 있긴한데 그것도 그 학교가 수능 최저안보는 학교였어서 그러고 2차로 면접있어서 ㅋㅋ @@o7slsldkdncnck
이게 힙합이지
교육대학교 가셨다가 반수하셨군요 최고의 선택입니다 너무 축하드립니다
1:15 으에?? 너무 우낌 ㅋㅋㅋㅋㅋㅋ
엄마 본인이 붙은 것같은 저 리액션.
본인 자식이 뭔가 해내면 세상을 다얻은 행복을 느끼시나보다
너무 예쁜 가정이에요 ㅋㅋ
왜 일면식도 없는 제가 아침부터 눈물이 터져가지고 ㅠㅠ 축하해요 🎉 진짜 장하다!!
어머니 너무 귀여우시네요!ㅎㅎ
지나가던 연대 졸업생입니다
이제 학교친구들과 어울려 놀며 가끔 연대 친구들과 서로 반수드립하면서 즐겁게 노시면서 학업도 열심히 하시고 꼭 원하는바 성취하길 바랍니다 !!
반수 자체도 굉장히 힘든데
그것도 몰래
정말 대단합니다
앞으로의 앞날 응원합니다!
얼마나 자랑스럽고 대견하고 기쁘실까ㅠㅠㅠㅠㅠ 늦었지만 축하드리고...와.. 내가 다 눈물 고이네여ㅠㅠㅠㅠㅠㅜ수고하셨어요ㅠㅠㅠ
2024년 되고 본 사람 중에 제일 멋있으십니다… 캬….. 대학생활 행복하시길❤️
어머님 너무 귀여우심 ㅋㅋㅋㅋ
건축학과 매니아
아버님은 무덤덤하게 축하한다 하실지 몰라도
아마 친구들한테는 우리 애가 말이야 나도 몰래 수능쳐서 고대 들어갔다 자랑 엄청하셨을 겁니다
와... 진짜 멋있어요... 🎉 축하드립니다 !!!!!!!!❤❤❤❤
가족에게 반수를 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끈기 있게 공부해서 노력의 결과를 가족에게 보여준 게 정말 인상적이네요. 즐거운 학교 생활 되세요!
건축과 돈 많이 듭니다. 금수저들도 많이 오구요. 꼭 장학금 챙길수 있는 모든것 다 챙기세요!!!
멋져요.. 저도 몰반도전합니다
축하드려요..고대..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존경합니다 멋지세요 멋지고 행복한 대학생활 보내세용 간만에 엄청난 영상을 본 기분입니다 🎉
정말 축하드려요 노력한만큼 앞으로 행복한 날들만 기다리길 바랍니다
축하해요. 어머니 기뻐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네요.
너무 좋아하시는 어머님과 외식하자는 아버님을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남은 학부생활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이고 4수생이면 얼마나 눈치도 보이고 힘드셨을까요 ㅠㅠㅠ 고생많으셨어요
반수래여
@@onanana68364수 후 반수
@@onanana6836영상에서는 4수 했다고 나왔는데요
삼수해서 학교 입학한채로 수능 한번 더 친듯?
4수는 미미…
우와 진짜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고생한만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어머님 너무 좋아서 드러누우실때 그 감정이 전달돼서 제가 다 기쁘네요 몰래 반수라니 진짜 대단하신것같습니다..
너무 행복한 가족이네요. 왠지 감정이 복 받쳐서 눈물 좀 흘렸습니다.
아니 왜 내가 다 행복하냐
어머니가 건축오타쿠시라닠ㅋㅋㅋㅋㅋ 합격 축하드립니다~!
이건 진짜 존나 멋있네
고생했어요 어머님인지 동생인지 모르겠지만 행복해하는 목소리들으니 제가 웃음이 지어지내요. 행복하세요!
어쩜 이런 기특한 자식이 있을까요 ~~ 새해 1/2부터 제가 다 뿌듯한 기분이네요 어머니가 식사를 안하셔도 배가 부르시겠어요.. 앞으로 더더 승승장구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와 ㄹㅇ 개멋져요…축하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몰반하는데 공부 안될때마다 보러올게요 ㄹㅇ 너무 축하드립니다!!
와 저도 엄마몰래 4반수 해서 교대갔는데ㅋㅋㅋ
무휴학 반수 몰래하는거 쾌감 진짜 아는사람만 알죠ㅋㅋㅋㅋㅋㅋㅋㅋ 동지 반가워요
축하드려요🎉 근데 한문제 차이로 서울대 떨어져서 아쉽긴 하지만 전 고대가 그렇게 멋있어 보이더라구요ㅎㅎ어머니 아버지 행복해 하시는 모습 고니 덩달아 저까지 행복해 지네요
기특하다! 기특해!! 축하해요~~ 승승장구하세요~!~~~~
어머님 리액션 넘 찰지시고 유쾌한 집같아서 부럽당
역시 존버가 답^^ 축하해요~~ 대학생활 열심히 즐기시길ㅠ
좋은 소식인데 축하는 못해줄망정 질투 하는 추한 사람들 댓글도 종종 보이네요~ 영상 올라온 시점보단 많이 늦게 봤지만 그래도 축하합니다. 취업 현실이니 뭐니 해도 열심히 노력해 일궈낸 결과와 성취감은 차곡차곡 쌓여서 인생에 보탬이 될게 분명하니까요. 화이팅입니다 ^^
23년 늦동이 수험생 이었던 딸래미 아빠로서
영상 쥔장의 어머님께 빙의해서 보게 됨..
나도 눈물이 나옴..진짜 장한일을 해 냈고
큰 효도 하셨음~^^
우리집 막둥이도 저번에 생애 최초
학식 먹어봤다고 카톡함~ ㅎ
사랑한다. 대단하구나 남의 딸... 지난 영상이지만 축하 한다.
울 아들딸도 모두 대학생인데 다들 너무 대견하구나. ㅎㅎㅎㅎㅎ
지나가다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짜 개멋지다....ㅋㅋㅋ 몰래 하기쉽기 않았을텐데..
너무 축하드려요❤❤❤ 꽃길만 걷길!!
애가 진짜 똘똘하다 ㅜㅜㅜㅜ
감사합니다. 동기부여됐어요. 요즘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특목까지 와 놓고 내 진로가 여기가 맞는지, 뭘 위해 공부하는지 회의감이 들었는데 반수생님 어머님 반응보니 저는 진로보다 원초적으로 지금까지 절 믿고 지원해주신 부모님을 결과로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다는걸 깨달았네요. 아직 제 마음속 해답은 못 찾았지만 여기서 멈춰서면 안된다는건 확실히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잠시 넘어졌지만 털고 일어나서 다시 달려볼 힘이 생겼어요
대학 붙는거 만큼의 도파민은 없다... 그러므로 대학원 도전